건강·의료 총 14,37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현대인들은 왜 탈모가 많을까? 탈모의 원인과 증상 직장 생활에서 스트레스로 인해 ‘뚜껑 열리는 일’이 많아진다면 실제로 뚜껑이 열리게 된다. 탈모 중 가장 흔한 것은 머리 뚜껑 부위의 모발이 빠지는 정수리 탈모다. 정수리 탈모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공통적인 증상은 모두 머리에 열이 많다는 것이다. 열은 속성이 위로 올라가기 쉽다. 평소 열이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나 수면부족으로 열조절 능력이 떨어지면 열이 위로 올라 머리가 뜨거워진다. 머리에 몰린 열은 모발의 주기를 빠르게 해서 모발을 가늘게 만들고 모공을 항상 열려 있게 하므로 모발을 잡는 힘이 약해져서 쉽게 탈모를 유발시킨다. 인체가 열을 조절하는 능력은 신장에서 나온다. 신장은 찬 기운은 머리로 올리고 뜨거운 기운은 내리는 ‘수승화강’ 하는 기능이 있는데, 늦은 수면과 밤샘은 신장을 약하게 해서 열을 더욱 오르게 한다. 직장인들에게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탈모가 있는데 바로 앞머리탈모다. 흔히 엠자 탈모라고 하며 앞머리라인이 올라가는 유형이다. 앞머리 탈모는 소화기능과 관련이 많다. 머리라인을 흘러가는 경락은 ‘위경’인데, 조금만 먹어도 더부룩하고, 속이 쓰리고, 무른 변을 보는 경우, 앞머리 탈모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소화기능이 떨어지는 가장 큰 원인은 과식과 야식이다. 직장생활의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벌어지는 저녁 모임의 음주와 야식은 앞머리 탈모의 가장 큰 원인이 된다. 탈모 예방법 탈모의 특징은 일단 진행은 느리지만 한 번 진행되면 회복이 어렵다는 것이다. 그래서 탈모는 예방이 제일 중요하다. 탈모 예방의 가장 큰 포인트는 머리에서 열을 내리는 것이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열이 올랐다가 쉽게 내려가지만 탈모인들의 경우는 열이 쉽게 오르고 또 한 번 오르면 잘 내려가지 않는다. 열이 계속 몰려 있으면 탈모가 유발되기에 빨리 내리는 것이 좋다.직장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계단을 걷는 것이다. 물 한잔을 마시고 계단을 올라가게 되면 하체로 혈액공급이 왕성해지면서 혈액이 머리에서 빠져나가게 되어 머리의 열을 쉽게 떨어지게 된다. 탈모 예방을 위한 생활관리 중 첫 번째는 수면이다. 12시 전에 잠에 들어 8시간을 자면 몸의 피로도 풀리고 신장의 기능도 좋아지면서 탈모가 예방된다. 앞머리 탈모가 있는 경우는 야식과 과식을 하지 말고 한 끼 식사를 15분씩 천천히 꼭꼭 씹어 먹어서 위장의 부담을 줄이도록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7
- 대전 병·의원들, 중국 환자 유치 나서 대전지역 피부·성형·안과·치과 등 6개 병·의원이 중국에서 환자 유치에 나섰다.그동안 수도권 지역 개별 병·의원이 단독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에 나선 적은 있지만 이번처럼 지역 병·의원들이 진료과목을 서로 묶고 지자체가 지원하여 공동으로 홍보활동을 벌인 것은 처음이다.벨라쥬여성의원(원장 원철·이창환), 닥터스미성형외과(원장 이윤주), MJ피부과의원(원장 김경훈), 우리안과의원(원장 민병무), 인플란트치과의원(원장 송영국), 선병원국제검진센터(원장 선승훈)의 관계자 17명은 9월 20일~23일 중국 심천에서 중국 최대 스파그룹인 ‘몽원환궁’이 주최한 병원 소개 및 시술설명회에 참가했다. 설명회에는 몽원환궁 그룹의 VIP회원 1000명, 기타 미용 및 병원 관계자, 중국 내 해외환자 유치업체 150명, 일반 참가자 1만 여명이 몰려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홍보관에서는 미용성형, 노안·시력교정, 임플란트 치료, 요실금 수술, 피부레이저 등 대전의 우수한 치료기술을 소개하고 현지인을 대상으로 진료상담을 벌였다. 대전시 보건정책과 관계자들도 대전지역의 우수한 의료인프라와 관광자원 등을 소개하는 대전의료 설명회를 개최해 참가 병·의원 지원에 나섰다. 홍보관을 찾은 김미란씨는 “한국의 높은 의료기술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대전에 대해 처음 알게 됐고 이번처럼 미용성형, 요실금수술, 피부레이저, 임플란트 등을 한꺼번에 소개한 적은 처음이어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중국측 행사 관계자인 황의정씨도 “이번처럼 대전시가 인증하는 병·의원이라면 더욱 신뢰할 수 있기에 한국으로 의료관광을 원하는 회원들에게 행사 후에도 지속적으로 소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동마케팅을 주관한 벨라쥬여성의원 원 철 원장은 “대전시에서 해외환자유치를 위해 병·의원이 팀을 구성해 공동 홍보에 나선 것은 최초”라며 “대전 병·의원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향후 수도권 병·의원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윤덕중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7
-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 건강강좌와 암 환자 후원 자선음악회 개최 이대여성암병원(병원장: 백남선)이 10월 19일(금) 오후 3시부터 6시 30분까지 이대목동병원 김옥길 홀에서 유방암 건강강좌와 암 환자 후원 자선음악회를 개최한다.올바른 유방암 건강 상식을 전달하고 암 환자들에게 완치의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1부 건강강좌에서 백남선 병원장이 ‘유방암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서고 이완순 바이오넷 대표가 ‘당당한 내 모습 안에는 명품 아이덴티티가 있다.’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암환자 후원을 위한 자선음악회에서는 개그우먼 이현주 씨의 사회로 이대여성암병원 행복바이러스 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평양 꽃바다 예술단, 이룸 크로마하프 연주단, 러시아 하바로브스크 앙상블 댄스팀 등이 공연에 나설 예정이다.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참석자들에게는 여성건강백서 ‘여자, 40세부터 건강하게’, 유방 건강 상식 책자 및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문의 02-2650-599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7
- 수근관 증후군 글 : 원광대학교 산본한방병원 침구과 이성용과장 손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이나 주부들에게 흔히 손저림 현상이 많이 나타납니다. 이런 경우 수근관 증후군을 의심할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손이 저린 경우는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첫째로 목에서 나오는 신경이 디스크에 눌리는 경추 디스크가 있을 수 있고 두 번째로 목에서 손으로 내려오는 신경이 흉곽에서 나오면서 눌려서 생기는 흉곽출구 증후군, 셋째로 당뇨병성 신경병증이나 갑상선 기능저하증등 호르몬 문제로 인해 생기는 질환일 수 있습니다. 넷째로 손목에 뼈와 인대들로 형성된 통로에서 여러 원인으로 좁아지거나 내부 압력이 증가하여 정중신경이 눌려 생기는 수근관 증후군이 있습니다. 손저림 증상이 있는 경우 이러한 질환과 감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수근관 증후군은 손목을 많이 쓰는 미용사나 요리사와 같이 직업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사람이나 주부와 같이 손목을 과사용 하는 사람에게서 주로 발생하며, 평생 이 질환에 걸릴 확률이 50%가 될 정도로 흔한 증상입니다. 최근에는 컴퓨터 사용으로 손목이 꺽인 상태에서 마우스나 키보드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생기는 일도 종종 발생합니다. 이 손목을 지나는 신경이 손상되면 엄지, 집게, 중지, 그리고 약지에 감각장애가 발생하여 저리거나 통증이 발생하며 때로는 팔꿈치로 통증이 방사됩니다. 갑작스럽게 발병한 경우 통증이 어깨나 목 부위에도 발생할 수 있으며 때로 두통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대개 밤에 통증이나 무감각으로 잠에서 깨게 되며, 아침에 손의 강직감으로 자주 손을 흔들거나 털기도 하고 심한 경우 엄지의 근육이 위축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근력약화 즉 엄지손가락의 힘의 저하가 있는 경우는 수술의 적응증이 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보존적 요법, 비수술 치료로 증상의 호전이 가능합니다.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손목의 염증과 부종을 줄일 수 있는 침과 약침, 봉침으로 치료가 가능하고 일부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손목 신경의 압박을 주는 부위에 삽모양의 침인 침도침으로 신경과 인대가 유착된 부위를 풀어주는 시술을 하면 증상이 호전됩니다. 컴퓨터 사용시 컴퓨터 밑에 손목 보호를 위한 받침대를 사용하고 장시간 이용시 50분에 10분정도는 쉬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이후에는 주부의 경우 손목에 무리를 주는 걸레를 짜는 행동을 삼가하고,직업과 관련이 있는 경우에 손목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작업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손목터널 자가 진단법1. 양쪽의 손등을 서로 맞댄다.2. 90도로 꺽인 상태에서 45초간 유지3. 이때 무감각이나 통증이 발생하면 수근관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8
- 생리통은 왜 치료해야 할까요? 글 : 범계경희한의원 윤정환원장 생리통은 단순한 증상만이 있을 뿐이고 병이 아니라고들 말합니다.하지만, 많은 수의 여성들이 생리통으로 고생하고 있고, 이에대한 치료대책이 없이, 무방비 상태로 그대로 고통을 안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또한 생리통을 방치하게 되면,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또한 임신을 하게 되더라도, 임신 중의 어려움(심한입덧, 식욕부진, 관절통, 어지럼증, 부종, 임신중독증)을 호소하고 있습니다.실제로 저희 한의원에 내원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조사해보면, 임신전 생리통이 있던 분들 대다수의 여성분들이, 임신중에 많은 어려움을 겪은것으로 밝혀졌습니다.이러한 임신중의 불편함이 비단 산모에게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산모을 통해 태아에게도 영향을 미칩니다.즉 생리통의 방치는 불임, 또는 임신중 여러장애를 유발, 산모의 불편함, 태아의 안정적 발육의 방해, 출산의 어려움, 영양상태가 충분치 않은 태아의 출산 등으로 문제의 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따라서 생리통은 반드시 치료해야 될 증상중 하나입니다. 생리통은 단순한 생리중의 통증만을 말하나요?생리통은 생리증후군 전체를 말하는 것으로, 배란증후군(배란통)을 포함한 생리 전후의 모든 불편한 증상들을 말합니다. 통증 뿐만 아니라. 심한 어지럼증, 소화기 증상, 장의 증상, 두통, 분비물 과다, 어두운 생리색깔, 특히 생리시의 히스테리, 짜증, 우울증이 모두 포함됩니다. 이 모든 증상은 자궁순환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더군다나, 아기를 낳은 후 엄마들의 생리상태는 더욱 중요합니다. 대부분은 부적절한 산후조리가 자궁순환이 안 되는 주요한 원인이 됩니다. 임신 후 자궁순환이 안되면, 생리증후군, 피부질환, 신경통의 전신적 증상으로 발전, 불임 혹은 자궁질환, 폐경촉진, 갱년기증상, 질건조증 등 다양한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여성의 자궁은 한의학에서는 제2의 심장으로 보고 있습니다.여성의 혈액순환은 여성들의 건강과 미용에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우리 몸에서 가장 피가 많이 왕래하는 곳이 자궁입니다. 그만큼 자궁이 중요하고, 이에 대한 관리와 문제점이 있다면 그 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8
- 학과, 직업선택에 제약 색맹, 색약 두려워 마세요 우리나라 전체 남성의 5.9%, 여성의 0.4%가 색맹, 색약인 색각이상자라는 통계가 있다. 남성의 경우 그 수가 적지 않음에도 색맹이나 색약인 아이들이 성인이 될 때 까지 본인도, 부모도 모르는 경우도 허다하다. 부모들이 조금만 주의 깊게 살펴 조기발견 한다면 아이의 미래에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색맹이란? 색약이란?색맹과 색약은 모두 색을 잘 구분하지 못하는 색각이상으로, 정상적인 사람의 눈으로 식별할 수 있는 색의 전부 혹은 일부분을 식별하지 못하는 시감각의 이상을 의미한다. 망막에 있는 원뿔세포가 선천적, 후천적으로 이상이 있거나 손상이 생긴 경우 발생한다. 색맹은 그 정도가 심한 경우이며, 모든 색을 흑백으로 밖에 구분하지 못하는 것이고, 색약은 색을 볼 수는 있으나 구분하는 힘이 약한 사람이다. 주로 적·녹색약이 많은데, 적색약인 사람들은 적, 녹색을 구별하지 못하며, 녹색약인 사람은 색 스펙트럼에서 초록색 부분만을 보지 못한다. 여성보다 남성에게 빈번하게 발생한다. 유전일까?SU연세안과 잠실점 이승재 원장은 “대부분 유전으로 다수의 색각이상자가 색각검사로 발견되기 전까지 스스로 잘 느끼지 못하고 산다”며 “내 아이가 섞여 있는 색을 잘 구분하지 못할 때는 색각이상을 의심해 봐야한다”고 설명했다. 또 “의사소통이 가능한 5살 무렵이 되면 시력검사 뿐 아니라 색각 이상검사까지 한번쯤 받아 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눈은 많은 시신경이 몰려 있어 우리 신체 중 가장 민감한 부위 중 하나다. 의료기술이 발달하여 라식·라섹수술 등으로 눈의 굴절이상은 교정이 가능해 졌지만, 선천적인 색각이상은 여전히 불치병으로 남아 있다. 단, 당뇨, 녹내장, 유듀부종, 알코올 중독 등으로 인한 후천적인 색각이상은 정밀검사를 통해 원인질환을 제거해 주면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 직업에 영향을 줄까?2005년 2월 국가인권위원회가 발표한 ‘색각이상자의 고용 등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현재의 가성동색표를 사용한 검사결과가 정밀하지 않아 일반적인 취업제한의 근거로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대학입학과 취업이 제한되는 곳이 있다. 육군사관학교, 해양대, 경찰대, 철도대, 항공대 등 특수목적 대학의 일부학과와 소방공무원, 경찰공무원, 철도공무원, 선장, 항해사, 항공사 기장, 보석감정사, 화장품제조원, 기수, 헌병하사관, 중장비운전, 화가, 인쇄업, 염색업 등 제한되는 직업군이 있다. 또한 적?녹?황색의 색체를 식별할 수 없을 때에는 운전면허증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풍납동에 사는 김현성군(20세)은 “고교입학하면서 색약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디자이너의 꿈을 가졌던 터라 당시엔 실망이 컸었지만, 결국 원하던 디자인학과에 입학도 했고 지금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아들이 색약이라는 사실을 알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저 때문에 아들이 색약이라는 생각에 죄책감도 들더군요. 사실 친정 남동생 두 명이 모두 색약이예요. 하지만 모두 생활인으로 훌륭히 잘 살고 있어 감사할 뿐입니다. 얼마 전에는 한 고등학생이 색맹 신호등을 개발해 화제가 되기도 했잖아요? 색약은 물론이고 색맹인 사람들도 운전까지 할 수 있는 날이 곧 올 거라 믿습니다.” 김군 어머니의 말이다. SU연세안과 잠실점 이승재 원장은 “조기발견으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도움을 주는 것이 필요하며, 자녀의 색각이상에 대한 진단을 1~2년 마다 한번 씩 받아보고 변화를 관찰하는 것도 바람직하다”며 “그러나 유전인 경우 안타깝게도 아직까지는 치료법이 없지만, 의학기술이 나날이 발전하는 시대에 암을 정복하는 것이 멀지 않아 졌듯이 ‘색각이상은 불치병’이라는 단어가 빠른 시일 내에 사라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홍주희 리포터 679598@hanmail.net도움말 SU연세안과 잠실점 이승재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6
- 여성시술 여성검진 ‘아름다운 여성의원’ 18년 동안 한 자리에서 여성시술을 전문으로 하는 클리닉과 여성암 종합검진 서비스를 함께 운영해오고 있는 아름다운 여성의원. 20여 년 가까운 세월동안 같은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는 것은 환자들의 높은 만족도로 인한 변함없는 사랑과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 그 근저에는 정창균 원장의 ‘병원을 찾는 모두를 만족시키고자 하는 신조’와 ‘내 가족을 대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진료’가 있다.그리고 지난 9월 말 접근성이 더 좋은 상계역 4번 출구에서 1분 거리인 삼창프라자 2층으로 확장이전, 보다 더 쾌적한 환경과 최신의료장비들을 갖추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성암 검진, 저렴한 비용으로 한 자리에서 원스톱으로 정밀검진여성암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검사는 산부인과로, 유방암 갑상선암 검사는 외과로 따로 가야 하는 등 암의 종류별로 각각의 검사를 받으려면 시간 뿐 아니라 번거로운 측면이 없지 않다. 또한 2009년 국회에 제출된 국가 5대암 검진사업 결과 자료에 의하면 국가 암 조기검진에서 정상(음성) 판정을 받은 뒤 이듬해에 암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이 한 해 7000여명이 넘는 것으로 밝혀져 국가에서 시행하는 종합검진 오진율이 높아 신뢰도 또한 떨어진다.하지만 아름다운 여성의원에서는 자궁암 난소암 유방암 갑상선암 등 여성암 종합검진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받을 수 있고, 비용 또한 종합병원의 1/3 수준 밖에 되지 않기에 부담이 없다. 더욱이 정밀검사를 통한 정확한 검진으로 18년 동안 한 번의 오진도 일어나지 않아 신뢰도 면에서도 든든하다. 예를 들어 자궁경부암 검사의 경우만 하더라도 보통 종합검진에서는 세포진 검사만 하는데, 아름다운 여성의원에서는 자궁경부확대촬영검사를 함께 진행해 현재 암세포뿐 아니라 향후 자궁경부암이 발생할 가능성과 병의 진행정도까지 예측할 수 있다. 그리고 개인병원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어려운 유방암 특수촬영기기인 맘모그람과 조직검사 기기를 구비해 놓고 있다.정창균 원장은 “암 발병 이후 치료에 소요되는 시간이나 정신적인 손실, 경제적인 비용을 생각한다면 평소 검진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 더더욱 경제적이며 효과적”이라고 전한다. 피부색소침착과 피부노화치료, 최신치료기기 갖추고 효과는&uarr 비용은? 많은 여성들이 피부과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그 문턱을 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아름다운 여성의원에서는 8년 전부터 ‘피부미용의 대중적 관리’에 역점을 두고 효과와 비용, 두 측면을 모두 만족시키고 있어 시술받은 이들의 입소문을 타고 끊임없이 여성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여성의원에서는 피부과전문 치료기기에 대한 투자가 많은 편이다. 보톡스나 필러뿐 아니라 피부치료에 필요한 레이저, 자가혈 필러, 실을 이용한 PDO 리프팅, 니들링 고주파를 이용한 잔주름 제거기기 등 최신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효과 면에서도 탁월해 환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미국 스킨 테크놀러지에서 개발한 특수약품으로 타 피부치료법에 비해 단시간 내 주름치료와 색소침착에 효과가 높은 TCA필링, 다른 색소 레이저와 달리 빛이 피부에 노출되는 시간을 짧게 만들어 피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치료법으로 잔주름 개선, 피부 탄력은 물론 모공을 줄여주는 효과와 함께 여드름 흉터 등을 개선시키며 IPL 시술로 개선되지 않는 잡티에도 그 효과를 보여 큰 반응을 불러일으키는 C6레이저, 40~50대 이후 발생하는 주름 모공 피부탄력 등 피부노화에 전반적인 개선 효과가 있는 니들링 고주파 등이 대표적이다. 여성들의 비밀스런 고민, 여성성형과 요실금 수술로 잡는다아름다운 여성의원은 또한 임플란트 질성형술, 레이저 소음순 성형술, G-spot 성형술, 음핵 성형술, 처녀막 복원술, 대음순 성형술을 전문으로 하는 여성클리닉을 따로 운영, 여성의 성기능 개선을 돕는 여러 레이저 수술을 전문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기존의 메스수술에 따르는 출혈과 통증을 줄이고 수술효과를 높이는 레이저 수술법으로 환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외에도 여성클리닉에서는 ‘TOT 사파이어 수술’이라고 불리는 최신 수술기법으로 요실금 환자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고 있다. 인간이 개발해낸 가장 우수한 요실금 수술법으로 현재 받아들여지고 있는 TOT 사파이어 수술은 안전하며, 수술은 부분국소마취를 한 후 10~15분 정도면 완전히 끝나고, 수술직후 바로 요실금이 사라지며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수술비용이 훨씬 적게 드는 것도 장점이다. 일반적으로 종합병원에서 요실금 수술을 하려면 검사 후 퇴원까지 2박3일이 걸리는데, 아름다운 여성의원에서는 수술 전 필요한 검사를 미리 해 당일 수술, 당일 퇴원이 가능하다.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6
- 여드름 자국을 없애자 수십 년에 걸친 여드름에 대한 다양한 연구는 여드름의 원인과 치료에 대해 많은 진보를 가져왔다. 여드름 흉터에 대해서도 오래 전부터 다양한 치료법이 개발되어 복합적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활동성 여드름 이후에 생기는 여드름 자국에 대해서는 특별히 연구되어 발표된 것도 없으며 특화된 치료법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여드름 자국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환자들은 적극적인 치료를 원하지만 필자를포함한 많은 의사들은 ‘기다리면 없어진다’ 라고 말하며 적극적인 치료를 권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이는 임상적인 경험은 많지만 뒷받침할만한 발표된 논문적인 근거가 적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염증성 여드름이 생긴 후에 색소 침착이 생긴 경우는 통상적인 염증 후 과색소침착에 준하는 치료, 즉 레이저 토닝, 미백치료 등으로 상당한 호전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여드름의 붉은 자국의 치료는 하나의 특화된 치료법이 없고 여드름 스킨 케어를 이용한 치료와 혈관 레이저를 이용해서 신생혈관을 줄여 천천히 없어지게 만드는 방법을 많이 사용한다.보통 혈관 레이저가 여드름 홍반을 개선시키는 기전은 피부에 조사된 레이저 빔의 파장이 새로운 혈관의 생성을 줄이고, 피지선 위축효과, 염증을 억제하는 TGF-b의 증가로 인한 면역조절효과 등이 거론되고 있다.스킨 케어를 이용한 여드름 자국 치료는 표재성화학박피와이온영동치료에의해약물을침투시키는방법두가지가대표적이다. 표재성화학박피는각질세포가모공에쌓인것을제거하고염증성물질을밖으로배출시켜면포형성과염증반응을예방하는효과가있으며콜라겐재생효과등으로여드름자국을개선시킨다. 글라이콜릭산을 이용하는 것과 제스너 용액을 이용하는 대표적인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전자는 홍반에 조금 도움이 되고 비교적 보습효과가 있어서 건조한 피부에 적용하기 좋다. 후자는 각질 세포 제거에 좀더 좋은 효과가 있다.이온영동치료는 보통 비타민 C를 침투시키는데 염증반응 시 분비되는 사이토카인을 감소시켜 항염효과를 나타내고 상처 재생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 또한 염증 후 멜라닌 생성과정에서 tyrosinase를 억제하여 우수한 미백효과를 준다. 이밖에도 비타민 E와 B3를 초음파로 침투 시킬 수 있다.이번 칼럼에서는 여드름 자국의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여드름의 염증을 조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하여 여드름 자국을 예방하는 것이라고 하겠다.도움말 하얀제이피부과 주현중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6
- 자유롭게 살기 오늘날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자유롭게 살아간다. 원하는 신앙을 가질 수 있고 자신의 신념과 생각을 마음대로 표현할 수 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하여 할 수 있고, 본인이 원한다면 밤새워 열심히 일하여 돈을 더 벌 수도 있다. 가고 싶은 데로 여행을 하고, 살고 싶은 곳을 찾아 이사할 수도 있다. 우리는 개인적 행동뿐만이 아니라 돈벌이라는 경제 활동도 퍽 자유롭다. 경제 활동을 열심히 하여 돈을 많이 벌면 벌수록, 세금을 많이 내고 개인의 소득이 올라가고 국가가 부강해진다. 그래서 개인이고 국가고 간에 오늘날에는 이를 가장 중요한 일로 치부한다. 술과 관련하여서도 우리는 거의 무한대의 자유를 누린다. 우리는 언제 어디에서나 마음대로 술을 사서 마실 수 있고, 언제 어디에서나 마음대로 술을 팔아 돈을 벌 수도 있다. 술집을 개업하고 능력이 닿는 대로 열심히 술을 팔아 돈을 많이 벌고, 많이 버는 만큼 더 많이 고용하고, 세금만 잘 내면 누가 뭐라고 할 사람은 없다. 사회주의 국가나 북한과 비교할 때, 우리는 얼마나 자유로운가! 그런데 이러한 자유가 세상 어디에서나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것일까? 이 당연해 보이는 자유가 술과 관련해서만큼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모든 것이 더 자유로울 것이라고 여기는 선진국에서 술에 대하여서는 더 규제가 많다. 술과 관련해 더 자유롭다는 것이 더 발전한 사회라고 할 수는 없다. 자유세계의 자본주의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나라에 따라서는 한 개인에게 팔 수 있는 술의 양이나 시간을 제한하는 식의 영업규제가 있다. 미국의 대학촌에는 나이 제한을 위반하고 술을 팔아 주류 판매가 금지된 업소들이 많다. 4잔 이상 더 팔지 못하게 되어 있는데 술을 더 팔라고 행패를 부리다 입건된 우리나라 유학생들의 경우도 있다. 술 취한 사람에게만 모든 책임을 묻는 우리와 달리, 술을 파는 사람에게도 이러한 책임을 부과한다. 술에 취하면 이성적이지 못하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기에, 취하기 전 그 앞 단계에서 무언가 조처를 한다는 뜻일 게다. 우리의 경우 마음대로 취하게 놓아두고는 그 다음에 일어난 실수나 사고에 대해 전적으로 음주한 사람에게 모든 책임을 지운다. 임신했다면 스스로 마시지 말라고, 여자화장실에 임신 판별 키트를 비치한 어느 술집의 이야기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자본주의 아래 지유경제 체제라 하여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만 벌면 된다고 하면 곤란하다. 많은 선진국들이 생각보다 음주에 대하여 썩 엄격하다. 지역에 따라 공원이나 도로 같은 공공장소에서 음주를 금한다. 단지 술병의 뚜껑이 열려있는 것만으로 음주로 간주하고 처벌한다. 나라마다 문화와 역사적 배경에 따라 다르겠으나, 물질 사용에 따른 해악, 특히 타인에 대한 피해(HTO, Harm to Others)를 근거로 한 규제는 필요하다. 아무리 자유가 중요해도 타인에 대한 피해를 용인하면서까지 자유를 보장할 수는 없는 것 아닌가? 강원알코올상담센터 신정호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2
-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 초경에 접종해야 효과 높아 10월 20일은 대한산부인과 의사회(회장 박노준)가 초경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제정한 초경의 날이다. 초경은 여성의 나팔관에서 한 달에 한 번씩 난자가 나오는 가임기가 시작되는 시기로 개인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보통 12~16세에 경험하게 된다. 여성이 신체적으로 성숙했음을 나타내는 초경은 자궁경부암 백신을 접종하기에 더없이 좋은 시기다.자궁경부암은 질에 연결된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말한다. 성 접촉으로 인한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이 주원인이며 자궁경부암 환자의 99.7% 이상에서 고위험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이 발견된다. 이러한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 발생 위험을 10배 이상 증가시킨다. 여성암 사망률 2위, 발생 순위 7위를 차지하는 자궁경부암은 다행히 예방이 가능한 유일한 암이다. 자궁경부암 백신으로 인유두종 바이러스 중 주요 고위험군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백신을 통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2007년 발표된 백신접종 권고안에 따르면 자궁경부암 백신은 9세부터 26세까지 접종할 수 있으며 최적 접종 연령은 15~17세이다. 백신은 근육주사를 통해 투여하며 6개월에 걸쳐 총 3회 접종하게 된다. 김승철 이대여성암병원 부인종양센터장은 “자궁경부암 백신은 나이가 어릴수록, 성경험이 없을수록 그 예방 효과가 커진다”며 “성경험 연령이 낮아지는 현 추세를 감안했을 때 20대에 접종하는 것도 늦은 감이 있으므로 초경을 맞은 여성들은 전문의와 상담하여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김 센터장은 이어서 “생리기간에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을 하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인식이 있는데 오히려 면역력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생리주기나 기간과는 상관없이 접종할 수 있다”며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과 함께 초경에 따른 생리양과 통증 강도 등 자궁 건강을 꼼꼼히 확인함으로써 어릴 때부터 자궁 건강을 지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