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지난 8월 24일 도서 및 산간지역 취약지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한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 신규 배치 지자체 공모결과 강원도(원주기독병원) 및 경상북도(안동병원)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매년 헬기 운영비의 70%에 해당하는 21억 원을 국비로 지원받게 되며, 금년에는 추가로 취약지역 헬기 착륙장 설치를 위한 비용 7억 원도 지원받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금년부터 산악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해야 한다는 요구에 따라 기존 도서지역뿐만 아니라 산간 취약지역까지 대상지역을 확대하였으며, 이번 닥터헬기 배치로 구급차로 환자 이송이 어려운 산간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의료 제공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원주시의회는 지난 6월 28일 제155회 원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의에서‘중증 권역외상센터 및 응급의료 전용헬기 우선 지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여 강원도지사 및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송부한 바 있다. 원주시의회는 앞으로 ‘중증외상센터’ 유치에도 적극 나서 의료혜택이 취약한 강원권역의 의료 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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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강원도는 매년 헬기 운영비의 70%에 해당하는 21억 원을 국비로 지원받게 되며, 금년에는 추가로 취약지역 헬기 착륙장 설치를 위한 비용 7억 원도 지원받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금년부터 산악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해야 한다는 요구에 따라 기존 도서지역뿐만 아니라 산간 취약지역까지 대상지역을 확대하였으며, 이번 닥터헬기 배치로 구급차로 환자 이송이 어려운 산간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의료 제공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원주시의회는 지난 6월 28일 제155회 원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의에서‘중증 권역외상센터 및 응급의료 전용헬기 우선 지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여 강원도지사 및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송부한 바 있다. 원주시의회는 앞으로 ‘중증외상센터’ 유치에도 적극 나서 의료혜택이 취약한 강원권역의 의료 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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