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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 방학 우리 아이 키 얼마나 키울 수 있을까? 겨울방학이 되면 자녀분들의 키를 키우기 위하여 한의원을 찾는 부모님들이 많아진다.우리 아이의 키는 부모의 유전적 영향이 있다. 그렇지만 공부와 마찬가지로 키 성장도 어려서부터 계획을 세워서 꾸준히 관리 해 주면 부모의 유전적 영향을 벗어나 본이인 본래 클 수 있는 키에서 10cm까지도 클 수 있다. 같은 부모의 형제인데도 형은 키가 180이 넘고 동생은 160이 안 되는 경우도 있다. 이와 같이 형제끼리도 키 차이가 크게 나는 것을 봐도 올바른 방법으로 치료하면 우리 아이의 키를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어린이의 키성장 치료를 한지도 내년이 되면 십년이 되가는 것 같다. 우리아이의 키를 키우고 싶으면 부모님들은 다음 몇 가지는 꼭 체크를 해야 한다. 우선 우리 아들과 딸이 1년에 몇 cm씩 자라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 아들과 딸이 일 년에 몇 cm자라야 정상적인 성장인지를 알아야한다. 사람은 태어날 때 대략 50~54cm 로 태어난다. 그리고 매년 25cm, 12~13cm자란 후 8세 전까지 6~8cm자라다가 8세에서 2차 급성장기 전까지 매년 5cm씩 자란 후에 여자 어린이는 사춘기에 급성장기 11~13세 2년 동안 14.7cm를 남자 어린이는 2차 급성장기 13~15세 2년 동안 17.3cm를 자라게 한다. 늘 많이 받는 질문은 언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하는 질문을 받는다. 가장 좋은 치료의 시작은 1차 급성장기인 1~3세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1~3세가 우리 아이의 키를 키우기에 중요한 시기라는 것을 아는 부모는 상당히 적다. 우리 아이의 키성장 치료는 늦어도 2차 급성장기가 시작되는 시기 1년 전에는 시작하는 것이 좋다. 키 성장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치료에 좋은 시기가 있어서 좋은 시기에 치료를 시작한 것과 그냥 치료를 시작한 것에는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정리하면1차 급성장기와 2차 급성장기 1년 전이다. 즉 1~3세 그리고 남자 어린이는 12세 이전, 여자 어린이는 10세 이전에 치료를 시작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앞으로 우리 딸 아들의 키가 잘 클 수 있는 방법을 영양적인 측면, 척추의 건강적인 측면, 한의학적인 측면, 운동적인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설명하고자 한다.문철환 원장 (나비솔 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2
- 수술없이 주름펴는 한방침치료(정안요법) 아무리 피부가 깨끗해도 주름이 많으면 동안이라는 말을 듣기는 어렵다. 주름은 안면의 표정을 나타내는 근육들의 수축에 의해서 피부에 흠이 생기는 것을 의미한다. 즉,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과 탄력 섬유가 없어지면서 피부 표면에 골이 나타나는 것이다. 피부 노화의 대표적인 현상으로 20세 이후가 되면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변화가 시작되고, 25~30세부터는 본격적인 노화 현상이 진행된다.목의 피부가 늘어져 겹치는 주름, 심술보처럼 늘어진 턱 주름, 눈 둘레에 생긴 까치발 주름, 미간 사이 생긴 로 주름 등 여러 가지 주름을 한방으로 치료하는 방법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정안요법으로 불리는 한방 주름치료법은 수술없이 치료하는 방법으로 부작용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얼굴의 기혈 순환을 촉진해 탄력을 되찾게 하는 정안요법은 머리로 연결되는 경락에 한방 고유의 침을 시술해 인체의 자생력을 높이게 된다. 턱주름, 팔자주름, 이마주름, 눈가주름 등 얼굴 전체를 바로잡아 줄 수 있고 다양한 주름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다.머리의 뒤쪽부터 시작해 목 근육, 턱 근육, 머리 위쪽의 근육, 마지막으로 얼굴 부위의 차례대로 침을 놓는다. 피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콜라겐이 스스로 재생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름을 개선한다. 정안 요법을 시술하면 머리와 얼굴로 가는 혈액 순환이 좋아지고, 얼굴과 목 어깨의 긴장이 덜어져 자연스러운 표정을 찾게 된다. 또한 피부에 탄력이 생겨 얼굴의 주름이 개선된다. 신경성 두통, 불면증에도 효과정안요법은 특정한 질환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두경부 근육이 긴장하게 되는 모든 질환에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다. 특히 편두통처럼 머리 근육이 긴장해서 생기는 질환에 효과적이다. 스트레스로 가슴과 복부근육까지 긴장할 때 잠 못 이루게 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정안 요법으로 가슴, 복부, 두경부의 근육을 풀어주면 편안한 잠을 이룰 수 있다. 또 눈이나 입, 턱이나 머리가 떨리는 틱 증상이나 오래된 구안와사, 갑상선 기능 이상, 자동차 사고 후유증에도 정안 요법을 실시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부부청담한의원 김소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2
- 화상 걱정 없는 왕쑥뜸으로 건강지수 업! 일반적으로 한의학에서 ‘뜸’치료는 쑥 같은 한약재를 연소시켜 발생하는 온열과 한약재의 효능으로 아픈 부위를 치료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직접 살갗 위에 뜸을 올려놓는 직접구는 화상의 위험과 약재에서 나오는 연기로 인해 치료를 받기에는 환자에겐 큰 부담과 두려움이 되곤 했다. 일부 경우엔 화상으로 피부이식까지 받는 부작용이 소개되기도 했었다. 최근에는 뜸의 효능은 직접 살갗에 놓는 ‘직접구’와 같으면서도 부상의 위험도 덜 수 있는 간접구, 왕(쑥)뜸을 선호하고 있다. <일산 수한의원>권오성 원장을 찾아 왕(쑥)뜸의 이점과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 뜨겁지 않은 뜸, 부상 위험 없어 왕(쑥)뜸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직접 뜸을 들이는 것과 달리, 전혀 뜨겁지 않다는 점으로 치료에 대한 부작용, 혹은 부담감이 없다는 것이다. 일산 수한의원 권오성원장은 “왕(쑥)뜸은 쑥 자체를 압축시켜 4cm정도의 쑥 봉을 만들고, 이를 통에 넣어 뜸을 하는 이다. 직접구는 뜸자리에 화상으로 인한 흉이 질 수도 있지만 이 같은 부작용이 전혀 없다”고 설명한다. 간접적으로 뜸을 놓는 동시에, 뜸을 받는 환자의 상태나 피부의 반응 정도에 따라 왕(쑥)뜸은 뜸의 강약을 조절할 수 있기에 화상의 위험이 적다. 또한 화상으로 상처를 입게 되면 치료 부위가 상하게 돼, 쑥 연기가 몸속으로 들어가는 데 지장이 있어 간접구가 더욱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직접구가 한약재를 태우는 연기로 치료 내내 불편하고, 별도의 배기시설이 필요했다면 왕(쑥)뜸은 연기를 배출하는 기구가 함께 설치돼 있어 편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효과는 직접구에 뒤지지 않는다. 권오성 원장은 “왕(쑥)뜸을 배의 하복부, 배꼽주변, 상복부에 놓게 되며, 온열 작용과 더불어 쑥진이 피부를 통해 체내로 스며들 수 있어 한약재로 갖는 쑥의 효능을 흡수할 수 있다”고 한다. 온기가 몸속으로, 신진대사 원활하게 해 갖은 질병 예방 뜸은 온기를 통해 우리 몸의 기운을 북돋우고 질병을 미리 예방할 수 있는 한의학에서 중요한 치료법이다. 권오성 원장은 “우리 몸은 대사 과정을 통해 에너지를 발생시키고, 이를 이용함으로써 생활한다. 그리고 이 대사과정은 체내 오장육부의 기능이 원활해야 잘 이루어질 수 있다. 뜸은 온열로서 오장육부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대사 과정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 대사과정이 원활해야 면역력이 강해지고, 감기 같은 잔병치레가 적어진다. 또한 뜸은 온열로서 혈자리를 보하는 것으로, 혈자리가 가진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뜸쑥을 태울 때 나오는 쑥 연기는 일부 세균, 즉 병원성포도상구균, 대장간균, 녹농간균 등을 억제시키는 효능도 있다고 한다. 심한 생리통, 무월경, 냉대하 등 여성 질환에 효과적 특히 뜸은 주로 위장과 관련된 중완, 소장 대장 등이 자리한 신궐, 생식기 등이 자리한 하복부 단전에 놓게 되는데, 각 혈자리의 기혈을 원활이 돌게 하여 소화기부터 생식기의 기능을 좋게 한다. 특히 단전은 여성에겐 자궁과 신장, 방광 등의 위치한 부위라 갖은 부인과 질환 및 요실금 질환에도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뜸이다. 권오성 원장은 “뜸은 특히 심한 생리통, 냉대하를 비롯해 자궁질환에 좋다”며 “여성들이라면 뜸으로 평상시 자궁 건강을 챙기는 것도 좋다”고 조언한다. 뜸은 만성피로나 불면증으로 시달리는 이들에게도 효과적이다. 한 조사에 의하면 실제 환자들을 대상으로 일정기간 뜸 치료를 시행한 결과, 혈액의 활성산소의 양이 줄어들고, 이는 혈액의 산화작용이 감소하는 것으로 피로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뜸은 체내노폐물 제거, 내장 지방 및 복부비만 제거 등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며, 빈혈, 골다공증, 목, 어깨 결림 등 전신 건강에도 효험이 있다. 육체적 효과 외에도 심신의 안정을 돕고, 가슴 속에 맺인 울화도 내려주는 등 광범위하면서도 우수한 치료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이 뜸이다. 평소에도 건강을 위해 꾸준히 받으면 좋아 치료 성격상 평소 특별한 질환이 없어도 받을 수 있어, 평소 건강을 위한 한 방법으로 왕(쑥)뜸을 이용해도 좋다. 권오성 원장은 “침은 일반적으로 막힌 기운을 소통시켜주는 역할을 하지만, 자신의 기운이 충분하지 않는 환자에겐 침은 오히려 기운을 소모시킬 수 있다”며 “뜸은 침과 달리 기운을 보하는 치료법이라 매일 받아도 전혀 무리가 없다”고 설명한다. 또한 질환이 있는 경우엔 꾸준히 인내하고 천천히 치료를 받는 것도 중요하다고 권원장은 조언한다.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2012-12-22
- 매운 것만 먹으면 설사 하는 경우 요즘같이 외식을 자주하고 매운 음식이 주류를 이루는 상황에서 먹기 싫어도 피하기 어려운 것이 매운 음식이다. 집에서 먹는 식사야 개인적인 취향에 맞게 음식을 준비해서 먹을 수 있지만 모임이나 외식에서는 마음대로 먹기가 쉽지 않고 다른 사람의 눈치를 안 볼 수 없기에 더더욱 피하기 곤란한 경우가 종종 있는 실정이다. 때로는 매운 것을 먹고 싶은데 복통 설사를 걱정해서 먹기가 겁이 나기도 한다. 그렇다고 매운 것이 반드시 나쁘냐 하면 그렇지도 않다. 매운 것을 먹고 아주 좋아하는 사람도 많으니 뭐라 탓 할 수도 없는 것이 더 괴롭다. 물론 처음에는 매운 것을 좋아해서 잘 먹다가 언제부터인가는 매운 것을 피하게 된 경우도 많을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문제인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개인적인 취향이 아니고 몸의 균형이 매운 것을 먹으면 불편해지는 불균형이 된 것이다. 즉 각 개인에게 맞는 음식요법이 있다는 것이다. 오미(산고감신함)에서 신미(매운맛)와 감미(단맛)는 음양으로 나누면 양에 속한다. 매운맛은 막힌 것을 뚫어주기도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기도 한지만 사람 몸속에 화기가 많으면 화기에 화기를 더하는 모양이라(중양즉생음) 화기가 성해지는데 이 화기를 풀어내기 위해서 설사로 나오는 것이다. 심할 경우는 복통이 겸하는데 이것은 몸 상태가 더욱 안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평상시 많은 화기를 이미 몸속에 지니고 있는 관계로 화모진액(火耗津液)하여 몸이 건조하거나 변비 등이 평상시 자주 있는 편이고 밀가루음식이나 튀긴 음식, 기름진 음식, 육류 술등을 먹으면 많이 불편해 하는 경우가 있다. 화기가 많다고 해서 이런 분이 몸이 열이 많이 나는 것이 아니고 거꾸로 몸이 시리거나 차게 느껴지며 추위를 많이 타고 순환장애가 일어나서 손발이 찬 경우가 대부분이며 어떤 사람은 발이 시려서 양말을 신고 잠을 자야 하는 경우도 있고 평상시 별일도 아닌데 화를 잘 내거나 신경질을 잘 내는 경우가 많다. 간혹 정신불안이나 공황장애증상도 나타나기도 한다. 이런 분은 운동을 해도 땀이 잘 안 나거나 조금만 피로해도 쉽게 지쳐서 무엇을 하기가 겁내 하고 스스로 너무 생각을 많이 하기도 하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화기를 치료해주면 상당부분 호전이 되고 일상생활에 활력이 생기면서 건강에 자신감을 되찾을 것이다. 치료에 있어 너무 강한 약을 쓰거나 너무 따뜻한 약을 사용하거나 무조건 보약만 쓴다면 오히려 증상악화를 유발하는 경우가 많다. 신경성 복통설사나 과민성대장 증후군 환자도 유사한 경우라 할 수 있다.박용봉 원장 (수민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2
- “우리아이, 포경수술 시켜야 할까?” 초등학교 6학년 아들을 둔 부모님들은 겨울방학을 맞은 아들에게 포경수술을 시켜줘야 할지 고민이다. 중학교 때부터는 공부에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입학하기 전 해주는 게 좋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반대로 수술하지 않아도 특별히 문제될 것은 없다고 만류하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이다.이처럼 아이의 포경수술을 시켜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놓고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다. 포경수술을 하는 것이 안 하는 것보다 좋다고 단적으로 말하기는 쉽지 않지만 위생면이나 관리면에서 편리한 것은 사실이다.포경은 포피의 입구가 좁아 귀두 뒤로 견인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대개 3세 때까지 포피가 견인되지 않는 것이 보통이며 이 시기 이전에 견인되지 않는다고 하여도 병적인 상황은 아니다. 3세 이후에도 계속적으로 포경상태가 지속되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위생문제와 감염에 의해 문제가 될 수 있어 귀두포피염, 요도구염과 소변을 보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특히 진성포경 감돈포경 재발성 귀두포피염의 경우 반드시 포경수술이 필요하다. 이 경우에는 포피가 너무 꽉 조이고 있어서 음경의 발육에 지장을 주기도 하고 발기가 어려워 정상적인 성관계에도 장애를 가져올 수 있다. 또한 소변보는 것도 곤란해 때로는 소변이 거꾸로 흘러 신장에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므로 이론의 여지없이 포경수술이 시행되어야 한다.포경수술은 적당한 길이의 음경피부와 포피를 잘라내어 귀두부를 노출시키는 것으로 인류역사상 최초로 기록되어 전해지는 수술방법 중 하나이다. 비뇨기과에서 하는 가장 흔한 수술로 마취는 한 두 번 주사로 음경피부만을 부분 마취시키는 음경배부신경마취로 10분에서 20분 수술한다. 통증이 없어 수술 후 일상생활 하는데 지장은 없으며 녹는실 또는 제거하는 실을 사용해 일주일 정도면 목욕이 가능하다. 출혈, 통증, 상처가 벌어지는 정도의 경미한 합병증이 있을 수 있으나 전문의에게 수술을 받으면 합병증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 그렇다면 포경수술은 언제 하는 것이 좋을까? 포경수술의 시기는 자신이 포경수술의 필요성을 느낄 때 하는 것이 좋다. 결혼 전에 여성을 위해서나 자신을 위해서라도 하는 것이 좋으며 국소마취를 하는데 협조가 가능한 7~10세 이후에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성호 원장(파파스 남성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2
- [대구] “천식 만성기관지염, 기관지 면역력 강화 하세요” 기온이 내려가고 찬바람이 불면 여기저기서 흔하게 들을 수 있는 것이 바로 기침 소리다. 기침이 나면 일반적으로 감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만, 3주 이상 기침, 가래가 지속된다면 단순한 감기가 아니라 천식이나 만성 기관지염을 의심해야 한다. 그러나, 천식, 만성기관지염과 같은 호흡기 질환은 일반 감기와 달라서 단순히 항생제나 거담제로 완치가 되지는 않는다. 대구 수성구 경희예한의원 김신형 원장(한의학 박사)은 “피부의 아토피, 기관지의 천식, 코의 비염은 모두 면역계 관련 질환으로 발생 원리와 치료법이 비슷하다. 이와 같은 면역계 관련 질환은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없애는 치료로는 완치가 어렵다”고 설명한다.천식의 원인과 치료알레르기 질환이란 인체에 투입된 물질 중 정상적인 물질, 즉 공격이 필요 없는 물질에 대해 반응하는 질환이다. 자가면역 질환의 경우에도 인체 내의 정상 세포를 공격한다. 알레르기 질환과 자가면역 질환은 신체의 면역조절력을 높여 주어야 고칠 수 있다는 것이다.천식은 숨을 쉴 때 ‘천명음(쌕쌕거리는 소리)’을 내면서 괴로워하며, 숨을 헐떡거리는 만성적인 호흡곤란 상태를 말한다. 이는 기관지가 좁아지기 때문인데 그로 인해 심한 기침이 동반되기도 한다. 천식은 주로 밤과 새벽에 심해지는데 밤에는 체온이 낮아져 기관지가 수축하면서 기도가 더 좁아지기 때문이다. 사람에 따라 약하게, 혹은 매우 심하게 나타나는 천식은 대개 소아에게 많이 생긴다. 김신형 원장은 “어린이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기관지가 좁기 때문이다. 한 연구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어린이 100명 중 10명이 천식을 앓고 있다. 더 심각한 것은 이들 중 절반은 성인이 돼서도 천식을 앓는다”고 설명한다.만성기관지염의 경우에도 기관지 면역력이 보강되어야 효과적으로 치료될 수 있다. 급성기관지염은 감기와 비슷하게 바이러스 등의 외부감염이 주원인이지만, 만성기관지염은 기관지의 손상으로 인한 내부적인 기관지 약화가 주원인에 해당한다. 즉, 만성기관지염은 기관지 내부의 손상이 주원인으로 외부적인 세균, 바이러스의 감염이 없더라도, 찬공기나 먼지 등으로 인해서도 기관지에 염증이 나타나고 만성화 된다. 청폐탕, 기관지 면역력 강화천식, 기관지염으로 인해 기관지 염증이 반복되고 만성화될 경우에는 기관지 면역기능을 보강하는 것이 필요하다. 김 원장은 “천식이나 만성기관지염이 있는 경우에는 이물질에 의한 자극이나 스트레스, 과도한 운동 등으로 기관지 내벽의 혈관에 울혈이 생겨 부어오르면서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게 된다. 또한 가래가 많아지면서 기도벽을 막게 되면 염증배출이 어려워진다. 이때 혈액을 풀어주고 염증을 완화시키며 가래를 묽게 하여 유동성을 높여주어야 염증 배출도 원활해지고, 기도의 탄력성도 살아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때문에 만성적인 기관지염이나 천식의 경우에 김신형 원장은 기관지 면역력을 보강하면서 점액 분비 능력을 향상시키고 기관지의 탄성을 회복시켜주는 ‘청폐탕(淸肺湯)’을 주로 처방한다. 천식이 만성화된 경우에는 기관지의 운동성이 떨어지고 점막의 점액 분비 능력도 떨어져 점액이 너무 부족해 이물질을 배출하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하게 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보강해 주어야 만성 기침, 가래를 치료할 수 있다.도움말 대구 시지 경희예한의원 김신형 원장(한의학 박사)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1
- [대구] 비만치료에 성공하는 한방 다이어트의 조건은 대구 수성구의 김혜민(가명. 28)씨는 아침식사를 주로 빵으로 먹는다. 탄수화물중독이 걱정돼 떡도 먹어 봤지만 편리함과 다양성 때문에 다시 빵을 먹는다. 아침에는 입맛이 없어서 도무지 밥을 먹기 어렵다는 것. 그런데 김씨의 이러한 습관은 밤으로도 이어져 출출할 때면 아침에 먹을 빵을 꺼내 밤늦게 간식으로 즐긴다. 그러다 보니 순식간에 비만으로 이어져 몸을 움직이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느껴 비만치료를 시작하면서 성공하는 다이어트에 도전했다.그러나 김 씨는칼로리 계산해가면서 남들 보다 적게 먹고, 운동은 더 열심히 하고, 다이어트에 좋다는것은 모두 다 해보았지만 도무지 살이 빠지지 않는다고 한다. 왜그럴까.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흔히 다이어트는 운동요법, 식이요법이 기본이지만 문제는 아무리 해도 체중의 변화가 없다면 본인의 몸 상태를 체크하고 체질을 살펴 봐야 한다. 소화 장애, 변비, 생리 불순, 부종 등 내 몸에 있을 수 있는 질병들을 우선체크해서 해결하고 다이어트를 해야만 성공할수 있다. 한방 다이어트는 한의학에 근거해 각 개인의 체질과 몸 상태를 우선 진단한다. 이후 비만의 원인을 분석하고 그 원인을 찾아내 체질을 개선시키는 단계를 거친다. 신체의 신진대사를 도와 인체의 기혈순환도 원활하게 한다. 비슷한 비만 환자라고 해도 각자의 체질과 환경에 따라서 치료를 달리 해야 한다. 한방 다이어트는 체질을 정확히 파악한 후 잘못되어 있는 인체 내부의 균형을 찾아주고 생명 에너지를 활성화 시키는데서 출발하기 때문이다.한의학에서는 비만의 유형에 따라 기허비만, 혈허비만, 간울비만, 비허비만, 식적비만 등으로 구분하며 개인의 체질과 몸 상태에 따라 체질을 개선시키고 신체의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유형별 맞춤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그러므로 한방비만치료는 비만의 원인이 되는 내과적 요인을 해결하므로 비만으로 인해 가지고 있던 기존 질병까지 호전될 수 있다. 또 비만치료 시 나타나는 공복감이나 생리불순, 탈모, 피부손상, 골다공증의 악화 등의 부작용 없이 치료 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대개 사상체질 중 태음인과 소양인이 살찌기 쉬운 체질이다. 때문에 성공적인 비만치료를 위해서는 자신의 체질을 정확히 파악한 후 잘못되어 있는 인체내부의 균형을 찾아주는 것을 우선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도움말 대구 중구 깨끗안한의원 조승래 원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1
- 힘이란 무엇인가? 공부양이 많은 수험생에게 절실히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경쟁력, 집중력, 수리력, 암기력, 의지력, 분별력, 창의력, 순발력, 자제력, 지구력 등 한두 가지가 아니다. 하지만 무엇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다. 이 능력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놀랍게도 힘이다. 힘은 좋은 음식을 먹을 때 만들어진다. 또한 힘은 몸 안의 뼈가 건강할 때 그 뼈의 에너지로부터 나온다. 튼튼한 뼈를 위한 힘 만드는 집, 대치동의 명물 힘스를 찾아가 보았다. 체력의 원천, 물범 중탕액 <오력탕> <힘스클럽> 벽면에는 물범 중탕액 <오력탕>을 먹고 효험을 봤다는 고교생들과 일류대 합격자 명단, 유명 연예인들의 주문서가 빽빽이 걸려있다. 오력탕을 먹은 후 졸지 않게 되었다는 사례부터, 성적이 쑥쑥 올랐다는 경우도 있고, 키가 훌쩍 커버렸다는 사연과 예민했던 신경이 한결 부드러워져 부모 자식 간에 사이가 좋아졌다는 인사까지 다양하다. 두뇌영양공급과 체력증진으로 유명한 힘스 클럽의 물범 중탕액 <오력탕>은 캐나다산 물범 ‘하프실’에 미꾸라지, 해삼, 효소 등을 넣고 달여 만든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뛰어난 오메가 3효과와 절대적으로 많은 칼슘이 들어있어 아이들의 체력증진과 두뇌 활동에 큰 도움이 된다. “책상 앞에서 졸지 않으니 잔소리 할 일이 줄어요. 책을 집중해서 보는 시간이 느니까 성적도 자연히 오르죠. 그러니까 저절로 사이가 좋아지더라고요. 1석3조에요. 오력탕이 떨어져 가서 얼른 다시 주문하러 왔어요” 주문을 하기 위해 찾아온 고3 학부모의 말이다. 한 번 먹이고 나면 졸지 않는 아이 모습에 평생 단골이 되어버리니 쉬쉬하고 먹이지만 주문 손님은 늘 문전성시를 이룬다.최고의 천연 재료로 최상의 효과 기대 국내 수입되는 물범은 대개 캐나다에서 잡힌 것으로 캐나다 정부가 개체수를 조절하기 위해 11월에서 3월 사이 물범 포획을 허용했을 때 잡힌 것들이다. 청정지역에서 서식하는 물범의 특성상 항생제, 중금속, 방부제 성분이 전혀 없다. 또한 칼슘, 철분, 단백질, 불포화지방산, 오메가 3등이 풍부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먹는 소, 돼지보다 칼슘은 170배, 철분은 30배 정도 더 많이 들어있다고 한다. 약은 아니지만 고영양 식품인 것이다. 그 물범에 홍삼, 미꾸라지, 산삼, 천마 등을 넣고 2-3일간 푹 달여 만든 것이 <오력탕>이다. 함께 넣는 약재들은 모두 국내 자연산 재료만을 고집한다. 효소도 천연 효소들이다. 15년째 재료를 공급하는 사람들이 그 깐깐함에 혀를 내두를 정도다. 힘스 매장을 직접 찾아가면 이 재료들을 직접 솥에 넣어 달이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60평 규모의 넓은 매장에는 탕을 끓이는 솥이 20여 개 비치되어 있고, 그 가마솥을 이용해 옛날의 제조방법을 그대로 재현해 정성껏 달인다. 어린이나 청소년 성장발육에도 최고 성적 못지않게 학부모들의 머릿속을 괴롭히는 사안이 바로 ‘키’다. 쭉쭉 빵빵한 연예인들이 TV 모니터를 꽉 채울 때마다 공부한다고 책상에 앉아있는 아이의 작은 키와 약해져만 가는 체력이 신경 쓰인다. 오력탕이 좋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다. 그런 아이들을 위해 이번에 새로 개발된 것이 바로 <쑥쑥환>. 작은 환 상태로 하루 분량씩 투명용기에 개별 포장이 되어 있다. 100일 분량으로 포장되어 있는 <쑥쑥환>은 칼슘이 상상 이상으로 많이 들어 있어 성장 발육에 큰 자극이 되는 식품이다. 체력과 성장이 모두 고민인 경우엔 오력탕과 함께 먹어주면 더욱 효과를 볼 수 있다. 다행히 15주년 고객 감사 행사로 30만 원인 쑥쑥환을 20만 원에, 나이 드신 분들에게 좋은 <사슴오력탕>을 35만 원(정가 45만 원)에 판매하고 있다. 15주년 행사기간을 잘만 활용하면 건강도 챙기고 지갑 사정도 챙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듯하다. 행사 혜택은 없지만 꾸준히 고객들이 찾는 힘스클럽의 홍삼오력탕은 한 박스에 40만 원, 효소오력탕은 50만 원이다. 3-4명이 모여 함께 주문하면 훨씬 경제적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10만 원에 재탕을 구매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다. 운동선수는 여름에 쓸 체력을 겨울에 끌어올린다. 그래서 겨울 전지훈련은 1년 농사나 다름없다. 고3 수험생의 그 날을 위한 체력 관리는 학생의 평생을 건 인생 농사와 다름이 없다. 문의: (02)501-0053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2012-12-21
- 가족에게 비밀로 성형수술을 받으려는 경우 나이를 먹으면 당연히 눈꺼풀이 처져 나이 들어 보이고, 졸린 듯한 표정처럼 보이게 된다. 이런 상태가 수술을 한 후에는 또렷하고 확실하게 눈꺼풀이 열린 상태가 되기 때문에 인상이 상당히 변하게 되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다. 수술 직후에는 봉합선 라인의 패인 홈이 보다 확실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눈이 더욱 커진 것처럼 보인다.아무런 예고 없이 그러한 변화를 보이면 가족은 어떻게 생각할까? 당연히 놀라고 심한 경우에는 “뭐야? 그 사나운 눈매는! 지금 예뻐졌다고 생각하는 거야?”라는 반응을 보일 수도 있다. 좀더 심한 가족의 경우에는 “수술 실패한 거 아니야?”라고 공격하기도 한다. 다음 날 환자는 울먹이면서 병원을 찾는다.필자도 그런 환자의 경험이 몇 번 있다. 결국은 1개월, 2개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예정한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환자도 가족도 납득을 하게 되지만, 가족에게 비밀로 하는 수술은 들켰을 때 어떤 사태가 벌어질 지를 어느 정도 예측해 두지 않으면 안 된다.가족에게 허락을 받고, 또는 권유를 받아 수술을 한 경우는 부어서 부자연스럽더라도 차분하게 기다릴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편안하게 버텨내기가 힘들어 보인다. 실망한 나머지 노이로제가 되는 사람도 있다. 비밀로 수술하겠다는 사람에게 필자는 “들켰을 경우 절대 좋은 소리 듣지 못할 것이다. 이상해졌다는 말을 듣게 된다. 가족 중에 누군가 한 사람은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들어 두어야 한다”라고 겁을 주기도 한다. 거기까지 말해도 비밀로 실행하는 환자는 그 정도로 실망하는 류의 사람이 아니라고 판단하여 수술을 한다. 반대로, 가족을 설득할 자신이 없으면서 수술은 받고 싶고, 게다가 “인상이 변하진 않습니까?” 등의 걱정거리를 질문하는 환자에게는 수술을 권하지 않는 것이 현명한 것 같다.남편 모르게 성형수술을 받으려는 사람들 중에 “남편이 알면 안 되니까 표 안 나게 해 달라”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 필자는 두 가지를 이야기 한다. “표도 나지 않을 걸 뭐 하러 수술 하려고 하냐?” 또는 “아무리 적당히 수술해도 뭔가 변화는 있을 텐데 남편이 알아보지 못하면 얼마나 섭섭하겠냐?” 하고 묻는다.몇 년 전 일이다. 일 마치고 집에 들어갔는데, 마누라가 유난히 눈을 깜빡거리는 것 같아 ‘왜 저러나?’ 하고 생각하고 그냥 밥을 먹었다. 결과는? 상당히 애 먹었다. 속눈썹 길게 붙이고 왔는데 몰라 봤으니!청담심스성형외과의원 심희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
- 겨울방학 여드름 완전정복 청소년기의 여드름은 어떻게 치료를 하느냐에 따라 달 표면과 같은 울퉁불퉁한 얼굴을 갖는지, 매끈한 피부를 갖는지가 결정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드름 치료의 효과가 겨울에 높은 이유여드름 치료의 최적의 시기는 겨울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여름방학은 무더운 날씨에 의해 땀과 함께 분비되는 물질로 하여금 여드름 치료의 방해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효과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기간이 바로 겨울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여드름 치료는 단순 레이저 치료가 아닌 복합적인 치료가 병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단기가 아닌 중장기적인 기간을 가지고 진행할 수 있는 겨울방학이 최적의 타임이라고 할 수 있다. 사춘기 청소년의 여드름 치료 여드름의 주 원인균이 생성하는 포르피린이 빛을 흡수하면 활성 산소가 만들어지고, 이것이 여드름 균을 파괴하여 여드름이 좋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여드름이 만들어내는 포르피린의 양이 적어 충분한 효과를 거두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포르피린과 유사한 물질을 발라 피부에 흡수시킨 이후 광선을 쬐어주어 피지선과 원인균을 파괴하는 PDT 치료가 있다. 청소년기 여드름의 치료를 위한 PDT는 피지선과 여드름 균을 파괴하여, 피지선을 줄여준다.여드름은 사춘기에 어쩔 수 없이 호르몬의 원인으로 생기기 때문에 치료해도 그때뿐이라고 생각하는 학부모들이 많으나, PDT 3~5회 치료는 1년 정도 여드름이 덜 올라오도록 하기 때문에 사춘기에도 좋은 치료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여드름약을 복용하지 못하는 어린 학생들에게 적합하다. 치료후 관리와 개선여드름 치료가 끝난 후 피부 관리의 해답은 바로 식습관과 생활 습관에 있다. 특히, 청소년기 여드름의 발병 주요 원인인 피지선은 음식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으므로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피하며, 인스턴트 음식이나 트랜스지방이 많이 포함된 튀김류를 피하는 것이 좋다. 둘째, 생활습관의 변화가 필요하다. 여드름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 청소년들을 보면, 대체로 얼굴에 손을 많이 대는 것을 볼 수 있다. 손에는 많은 세균들이 증식 할 수 있는데 청결하지 못한 상태에서 피부에 자극을 주므로 절대적으로 피해야 할 행동이며, 손을 자주 씻는 것이 중요하다.또한 세안 시 미지근한 물 또는 스팀 타월을 통해 모공을 열어준 뒤 세안을 하고 찬물로 헹궈준다면 모공의 축소와 피지제거에 효과적이므로 청소년기 여드름 관리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해든의원곽귀철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