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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뇌 발달 이야기 두뇌 발달의 가장 큰 특징은 일단 많이 만들어 놓고 불필요한 것을 버리는 방식입니다. 대뇌 겉질의 신경세포는 생후 8개월에 가장 많고 그 이후로는 대체로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뇌의 신경망은 형성과 소멸을 반복하는데 3세까지는 형성이 소멸을 훨씬 능가합니다. 그 이후 10년 동안은 신경망의 형성과 소멸이 대체로 비슷한 정도로 일어납니다. 뇌의 발달은 어린 시절에 그 아이가 어떻게 양육되고 교육받는가에 의해 결정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학습과 자극이 따르는 부위의 발달은 더 강화되고 자극되지 않는 부위는 소멸과 위축이 일어납니다. 사춘기에 들어서면 뇌세포는 전반적인 소멸이 더 많아집니다. 최근엔 나이가 들어서도 뇌신경세포의 수가 일정부분 늘어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뇌 안에 미숙한 세포가 존재하고 있는데 이것이 자극에 의해 분열하여 돌기를 뻗어 점차적으로 기능을 발휘합니다. 긍정적이고 즐거운 경험과 느낌은 정신을 안정시키고 불안을 해소시키는 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키고 이는 미성숙 세포를 발달시킵니다. 반면에 뇌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가 많아지면서 세포의 기능을 억제하고 그 결과 뇌세포는 억제당해 결국에는 사멸됩니다. 영유아기를 지나도 안정적인 정서발달은 뇌성장에 중요합니다. 부모에 의해 잘 이해되고 돌보아진 아이는 잘 돌보지 못한 아이보다 지능이 25%정도 높게 발달될 수 있으며, 보통의 아이와 비교하더라도 IQ가 10% 높았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또한 지능이 탁월한 25명의 소아들을 대상으로 한 분석한 연구에 의하면 이 소아들은 세 살 때 모두 글을 읽을 수 있었으며 조기에 적절한 정신적 자극을 많이 받았을 뿐 아니라 이런 자극을 소아들이 매우 즐겼다는 사실을 발견하였습니다. 지적인 성숙과 영유아기에 받은 강력한 자극과 교육 사이에는 연관성이 매우 높았던 것이죠. 이런 이론을 바탕으로 아이의 교육을 설계할 수 있습니다. 소아과 전문의에게 아이의 발달정도와 그에 따른 자극방법을 항상 체크하세요. 치료를 위해 의사가 존재하는 것이지만 소아과 전문의는 치료와 더불어 성장발달을 같이 관리하는 특수한 분야입니다. 아이와 부모와 소아과 전문의가 지속적으로 한 배를 같이 할 때 아이의 성장발달이 다르다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스위트소아청소년과의원 최재형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3
- “인정·이해·타협하면 행복해져요” “부부가 살면서 겪게 되는 갈등 중 69%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부부들은 종종 해결할 수 없는 문제 때문에 갈등하죠. 결코 풀 수 없는 문제를 두고 상처되는 말을 주고 받으며 서로에게 아픔을 줍니다.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 말고 잘 관리한다면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부부문제 상담사이자 용암종합사회복지관 가족지킴이센터 상담실장인 유희남 상담사는 다양한 부부문제에 대해 “어차피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면 서로에게 상처주지 말고 이해하고 타협하는 편이 현명하다”고 충고했다. 특히 유 상담사는 “싸우는 과정에서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말은 절대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부부 및 관계치료의 대가로 알려진 미국의 가트맨 박사 연구결과에 따르면 비난, 방어, 경멸, 담쌓기 대화는 관계를 망치는 독이다. 이런 대화를 많이 한 부부의 94%는 이혼을 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유 상담사는 “행복한 부부들도 때때로 다투고 비난하며 방어, 담쌓기를 할 때가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다툼 중이나 다툼 후에 곧바로 보수작업을 시도한다는데 있다. 보수작업이란 공감하고 이해하는 대화를 말하는데 이것이 바로 행복한 결혼생활의 비결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갈등이 생겼을 때 가장 가까운 가족, 남편이나 아내에게 듣는 비난, 방어, 경멸적인 말은 관계를 극단적인 상황으로 이끌 수 있다. 유 상담사는 “자신의 뜻만 관철되기를 바라지 말고 상대방의 모습을 조금만 인정하고 이해하면서 그야말로 ‘잘 싸우는 방법’을 익힌다면 갈등도 해결하고 자신의 뜻도 관철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남편의 잦은 음주 때문에 갈등하고 있다면 아내는 남편이 술을 완전히 끊기만을 바라지 말고 남편이 왜 술을 먹는지 이해하고 타협하면서 감정과 상황을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는 뜻이다. 유 상담사는 “이러한 과정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내 자신과 상대방을 올바르게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상대방이 살아온 양육환경과 타고난 기질을 이해한 상태에서 서로의 내면을 이해하고, 호감과 존중하는 마음을 자주 표현한다면 극단적인 상황을 피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유 상담사에 따르면 부부상담의 절차 또한 이러한 과정을 거친다. 우선 갈등의 원인을 파악하여 알려주고, 서로의 내면세계를 알아가는 과정과 호감과 존중의 시간을 갖는 것을 일차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런 다음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 실제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상담의 두 번째 목표가 되는 것이다. 유 상담사는 “하지만 훈련을 통해 사소한 갈등은 해결할 수 있지만 심각한 문제는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유 상담사는 현재 가족상담사이면서 감정코칭 강사이고, ‘행복수업’, ‘감정코칭’의 저자인 최성애 박사로부터 부부상담 전문가 자격을 공부하고 있으며 내년 2월 부부상담사 자격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2
- 무료로 상담 받고 정신건강 챙기자 상담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현상은 ‘~솔루션’, ‘~가 달라졌어요’ 등 대중매체의 영향으로 상담문화가 확산되고 이혼 등 사회적인 문제가 최근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상담을 원하는 사람들의 70%는 자녀, 부부 등 주로 가족간의 문제를 호소하고 있다. 하지만 자녀문제와 청소년 상담이 비교적 대중화된데 비해 성인 대상의 대인관계 개선을 위한 상담은 원활히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문제는 비용을 꼽을 수 있다. 개인 상담소의 경우 적게는 1시간에 6만원에서 많게는 수십 만 원에 이르는 상담비 때문에 사실 심각한 문제가 아니라면 일반인들이 상담소를 찾기란 쉽지 않다. 이에 따라 청주청원 내일신문에서는 청주지역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관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우리 지역에서 가족문제(부부문제 중심)를 포함해 성인 대상 대인관계 개선을 위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은 청주YWCA여성종합상담소, 청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청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각 지역의 복지관을 들 수 있다. 이들 기관에서는 무료 또는 개인상담소의 3분의 1정도 비용으로 8~12회기에 이르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충북여성인권상담소, 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는 주로 성폭력이나 성매매 상담을 하고 있으며 청주시정신보건센터는 정신질환이 있는 내담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어 일반인들이 이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청주YWCA여성종합상담소청주YWCA여성종합상담소(이하 YWCA)는 성폭력, 가정폭력을 포함해 일상생활을 하면서 겪게 되는 부부문제, 자녀문제를 상담할 수 있는 통합 상담소다.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전화 접수 후 면접을 통해 상담여부를 결정한다. 일반적으로 부부상담을 할 경우 △대화법 △갈등 대처법 △내 자신과 상대방 이해 △상처 다루기 등 8회기에 걸쳐 상담을 할 수 있다. 특히 YWCA 상담사는 가정폭력이나 성폭력이 있을 경우 경찰서나 병원에 동행하기도 한다. 현재 심리학과 교수를 포함해 5명의 상담사가 있으며 상담을 하려면 2주 가량 기다려야 한다. 한영숙 팀장은 “청주YWCA여성종합상담소는 쉽게 말해 정신치료에 있어서 응급실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인력과 예산부족으로 완벽하지는 않지만 많은 사람들이 상담을 통해 만족할 정도로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요즘 부부상담을 원하는 내담자들이 많이 늘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TV 프로그램에서와 같은 효과를 기대하고 오는데 사실 한번의 상담을 통해 명쾌한 해결책을 찾기란 쉽지 않다”고 강조했다. 청주시 흥덕구 1순환로 536번길 4(봉명동) 문의전화 265-3700~1 청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YWCA에 비해 부부 또는 가족상담에 중점을 두고 있는 청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이하 건가센터)도 전화 예약 후 초기 상담을 통해 상담의 필요성이 있을 때 10~12회기에 걸쳐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전문상담원 11명이 유아에서부터 노인까지 미술치료, 놀이치료 각종 심리검사, 성격검사 등을 하고 있다. 현재는 15명의 대기 인원이 있으며 비용은 일반 상담소에 비해 3분의 1 수준이다.건가센터는 다른 기관에 비해 상담사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상담사들은 매달 사례회의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수시로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고 분기별로 슈퍼비전(상담사가 다른 상담사에게 사례를 발표하고 분석과 조언을 듣는 것)도 열고 있다. 특히 건가센터에서는 4~6회기에 걸쳐 부부 집단상담(7~8명)도 실시하고 있다.상담담당 남현주 건강가정사는 “여러가지 문제로 내담자 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상담소 찾기를 꺼리고 있다”며 “개개인에게 맞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333번지(모충동 94-9)문의전화 263-1817~8 용암종합사회복지관청주시에서 운영하는 6곳의 복지관 중 용암종합사회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유일하게 성인대상 상담과 전용상담실이 마련돼 있는 곳이다. 봉사자를 포함해 모두 7명의 전문 상담사가 유아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내담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상담을 하고 있다. 아동의 문제행동은 물론 부모상담, 부부치료 등 1주일에 평균 20여명이 상담실을 이용하고 있다. 미술, 독서, 음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담을 하고 있으며 중독상담과 바우처 지원이 가능하다. 비용은 5000원~3만원 정도이고 각종 심리검사와 진로검사도 할 수 있다. 가족치료 전문가이자 부부상담사로 알려진 유희남 실장은 “부부치료는 심각한 어려움이나 문제가 있어서라기보다는 서로 이해하고 행복하게 사는데 매우 효과적”이라며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복지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부부치료 프로그램은 △내 자신 알기 △상대방 이해하기 △관계 개선하기 등 총 10회기에 걸쳐 이뤄진다.청주시 상당구 원봉로 52-1 문의전화 292-1001(상담전용) 청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현재 청주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수는 1840여명에 이른다. 하지만 이들을 위한 상담소는 청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다문화센터)를 제외하고는 사실상 전무한 상태다. 다문화센터 김은경 상담팀장은 “다문화센터도 사실 이용시설이기 때문에 전문적인 상담을 하기는 어렵다”며 “외국인이 급격히 증가하는 만큼 이제는 그들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기관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현재 다문화센터 상담사는 김은경 팀장 1명으로 김 팀장은 한달에 50~60건에 이르는 상담을 하고 있다. 김 팀장은 “다문화센터에서 이뤄지는 상담은 일반 상담소와는 성격이 다르다”며 “심리치유보다는 내담자들에게 정보를 주고 욕구를 해소시켜 주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남편교육, 시어머니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심각한 문제가 있을 때는 외부 기관과 연계 또는 의뢰해서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333번지문의전화 200-7663 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2
- 내 정신건강은 내가 챙긴다 상담 관련 전문가들에 따르면 내 자신과 상대방을 바르게 인식하고 올바른 대화법만 실천한다면 인간관계에 있어서 웬만한 갈등은 해결할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심각한 문제가 아니라면 굳이 상담소를 찾지 않아도 갈등을 해소할 수 있다는 것. 부부문제를 비롯한 가족간, 대인간의 갈등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대화법가족치료 전문가인 최성애 박사가 저술한 ‘행복수업’에 따르면 대화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최성애 박사는 ‘다가가는 대화’, ‘멀어지는 대화’, ‘원수되는 대화’로 대화법을 구분하고 있다. 특히 원수되는 대화, 즉 비난, 방어, 경멸, 담쌓기 대화를 하지 않는다면 극단적인 상황은 피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최성애 박사는 ‘행복수업’에서 △비난 대신 요청(당신이 요즘 나한테 관심이나 있어?&rarr나는 당신이 관심을 좀 보여줬으면 좋겠어.) △방어대신 인정(내가 요즘 얼마나 바쁜지 당신이 알기나 해?&rarr내가 요즘 정신없이 바빠서 집 청소를 못했어.) △경멸 대신 호감과 존중(니가 하는 일이 다 그렇지 뭐~ 그럴줄 알았어.&rarr그렇구나. 정말 힘들었겠네.) △담쌓기 대신 대화(그래! 알았어, 알았다구! 모든 게 다 내 탓이야! 됐지?&rarr그러네~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를 통해 다가가는 대화를 실천할 수 있다고 전하고 있다. ◇내 자신, 상대방 성격 제대로 이해하기전문가들에 따르면 내 자신 뿐 아니라 상대방을 제대로 인식하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타고난 기질과 자라온 양육환경을 살펴봐야 한다. 어릴 적 내 자신 또는 상대방에게 어떤 어려움이 있었고 무엇이 부족했었는지를 파악하고 이해한다면 현재의 문제와 갈등을 타협하는데 훨씬 수월하다는 것이다. 기질과 성격을 알아보기 위한 성격검사로 현재 가장 광범위하게 이용되는 기법은 MBTI(Myers Briggs Type Indicator)를 들 수 있다. MBTI를 실제 사례와 접목시켜 알기 쉽게 설명한 ‘남편성격만 알아도 행복해진다’에 따르면 성격은 외향형(E)과 내향형(I), 판단형(J)과 인식형(P), 감각형(S)과 직관형(N), 사고형(T)과 감정형(F)으로 분류할 수 있고 이를 조합해 보면 16가지 유형으로 성격을 나눌 수 있다. 이 책의 저자 이백용 씨는 책을 통해서 “나의 기질과 상대방의 기질을 제대로 안다면 왜 저 사람이 저렇게 반응을 하고 있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고 서로의 행동을 이해한다면 불필요한 오해를 줄일 수 있다”고 전하고 있다. ◇자아성찰에 도움 되는 도서△30만의 휴식(이무석 지음, 비전과 리더십, 1만 2000원) △나를 사랑하게 하는 자존감(이무석 지음, 비전과 리더십, 1만 2000원) △만가지 행동(김형경 지음, 사람풍경, 1만3800원) △사람풍경(김형경 지음, 예담, 1만 1000원) △상처받은 내면아이 치유(John Bradshaw 지음, 오제은 역, 학지사, 1만 5000원) △행복수업(최성애 지음, 해냄, 1만 3000원) △영화로 만나는 치유의 심리학(김준기 지음, 시그마북스, 1만 3800원) △어른으로 산다는 것(김혜남 지음, 걷는나무, 1만 3,000원) △당신의 그림자가 울고 있다(로버트 존슨 지음, 고혜경 옮김 에코의서재, 8900원).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2
- 수술티 안나고 붓기 없는 쁘띠성형 성형수술을 받고 싶지만 수술에 대한 두려움과 직장인으로 일상생활로 바로 복귀를 원하는 이들에게 가장 적합한 수술을 말합니다. ‘쁘띠’란 원래 프랑스 용어로 ‘조금, 작은, 귀여운’이란 뜻으로 쁘띠성형이라 함은 ‘칼을 댄 티 안 나는 가벼운 성형’이란 뜻입니다.성형 수술 중 ‘대표적인 쁘띠성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또식 아이메이크업 쌍꺼풀이 시술은 지방이 적은 눈에서 간단한 몇 바늘의 실로 쌍꺼풀을 만들기에 수술 직후에도 붓기가 거의 없어 자연스럽게 보이며 선글라스로 가리지 않아도 될 정도로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습니다. 눈밑 애교 수술눈밑 부분이 빈약하다면 어딘지 모르게 허전한 느낌이 들며, 적당한 애교살이 있다면 좀 더 귀엽고 애교스러운 눈웃음을 만들 수 있습니다.주사로 간단하게 시술하면 붓기가 적고 티가 나지 않아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적으며 시술 직후부터 애교살이 도톰하게 만들어져 귀여운 눈을 가질 수 있습니다. 쁘띠 코성형술 간단한 주사로 낮은 콧등과 코끝을 가진 경우 콧등과 코끝을 높이는 시술입니다. 매부리코가 있는 경우 튀어나온 매부리부분 위와 아래를 주사하여 부드러운 콧등을 만드는 경우도 효과적입니다. 쁘띠 팔자주름 성형코 옆의 팔자주름이 깊은 경우 나이가 들어 보이고 쳐진 인상을 주기에 주사로 간단하게 교정하는 시술입니다. 시술 후 붓기가 없어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쁘띠 입술확대술직장인도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간단하게 주사로 입술을 확대하는 시술입니다.얇고 작은 입술보다 볼륨이 있고 입체적인 입술을 선호하는 여성한테 인기있는 시술입니다. 보톡스 주름성형 및 보톡스 사각턱 축소술과 종아리 축소술보톡스 주사로 눈가 주름, 미간 주름, 콧등 주름, 이마 주름, 눈밑 주름 등을 펴주는 시술로 수술티가 전혀 나지 않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보톡스 주사로 턱 근육과 종아리 근육을 축소시키는 시술로 사각턱 절제술이나 신경절제을 통한 종아리 축소술의 합병증이나 후유증 없이 간단하게 갸름한 턱과 종아리를 가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붓기가 전혀 없고 티가 나지 않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글 : 김형수 원장 (성형외과 전문의, 갤러리성형외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2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어린이 ‘건강지도자’ 양성 교육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소장 김온경)가 9일(목)과 22일(수) 250여개소 어린이집 보육교직원과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건강증진 지도자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건강도시 천안의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 천안’을 구현하기 위해 흡연예방, 절주, 신체활동, 영양의 주제로 진행된다. 서북구보건소 김온경 소장은 “미래 성장 동력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는데 있어, 이번 건강지도자 양성 교육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육내용을 영유아 및 어린이들이 실천할 수 있도록 선생님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남궁윤선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3
- 봄철 알레르기성 비염 6학년 아들을 둔 김정희(42 분당구 정자동) 씨는 요즘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 건조한 봄철에 더욱 심해지는 아들의 알레르기성 비염 때문이다. 코가 막혀 숨을 쉬기 답답한 날에는 책상에 앉아 집중하기도 쉽지 않았다. 아들의 사정을 알고 있는 엄마도 차마 더 공부하라고 얘기하긴 어려운 상황. 이러다 아이가 학습의욕까지 잃게 되는 건 아닐까 걱정이다. 콧물 흘려야 비염? 코막히는 비염도 많아 알레르기성 비염은 그 자체도 문제지만 결막염, 학습장애, 성장장애 등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만만히 봐선 안 된다. 특히 한창 공부해야 할 시기에 코가 막히면 산소 공급이 충분치 못해 기억력과 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져 학습부진으로 이어질 수 있다. 분당 정자동 경희자양한의원의 권동호 원장은 “초등학교 이전에는 주로 콧물이 나오는 비염이기 때문에 부모가 눈치 채기 쉽지만 10대 이후부터는 코가 막히는 비염이 훨씬 많다”고 설명했다. 아이를 주의 깊게 살펴보지 않으면 발견하기 어렵게 때문에 코막힘으로 인한 집중력 감퇴가 심각하다. 한의학에서는 폐 기능 저하가 알레르기성 비염의 주된 원인이 된다고 본다. 폐기운이 약하면 면역력 약화를 가져오고 이로 인해 인체에서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코 안의 점막에 이상이 생기게 되는 것. 살이 찐 경우도 마찬가지다. 살이 찌면 몸에 담음이 생기고 속열이 생겨서 코에 영향을 주기 쉽다. 그 외에 신장기운이 약하거나 비위기능이 약할 때도 비염이 올 수 있다. 증상치료와 함께 체력 보강·면역력 증강 처방 가끔 콧물이 보이지 않는 비염도 있어 치료를 놓치는 경우가 흔하다. 아이가 그르렁거리며 숨을 쉬거나 코로 킁킁거리는 소리를 내지 않는지 잘 살펴봐야 한다. 권 원장은 “이것은 밖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뒤쪽으로 넘어가는 콧물이 많아졌거나 점막과 림프절의 부종 때문에 보이는 증상”이라고 설명했다. 알레르기성 비염의 한방치료는 비염증상을 치료하면서 동시에 체력을 보강하는 한약 처방이 가능하다. 비내시경을 통해 콧속의 상태를 검사한 후 한방 생약 성분으로 만든 연고를 이용해 콧속을 깨끗하게 해 준다. 코를 건강하게 해 주는 경혈 부위를 골라 침 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콧속 염증 부위를 가라앉히고 콧속을 시원하게 해 주는 아로마 네뷸라이저(연무 흡입) 치료도 쓰인다.권 원장은 “증상만을 보고 감기와 혼동하거나 저절로 나을 거라는 생각으로 초기 치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알레르기성 비염을 예방하려면 외출 후 손발과 얼굴을 잘 씻고 실내 환기와 습도 조절은 물론 영양 공급과 운동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비염에 좋은 한방차로는 오미자차가 있다. 폐기운을 길러주는데 도움이 되는 오미자를 우려 설탕이나 올리고당을 넣어 마시게 하면 좋다. 비위기능이 약하고 감기에 자주 걸리는 아이들은 유자차나 감귤차를 만들어 주면 도움이 된다. 살이 찌고 폐기능이 약하다면 배와 도라지로 만든 배도라지차를 상복하는 게 효과적이다.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Tip 보약은 언제 먹으면 좋을까요?자녀와 함께 한의원을 찾은 부모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 중 하나다. 정답부터 말하자면 보약을 먹는데 따로 정해진 때가 있는 건 아니다. 하지만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가 이상적이다. 환절기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우리 몸에서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는 시기이기 때문. 요즘처럼 아침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할 때가 보약을 먹기 좋은 계절이라고 보면 된다. 보약은 개인의 체질과 증상에 맞춰 진맥 후 처방된다. 몸에 약한 부분이 있거나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을 보충하는 원리다. 여자아이들의 경우 만성 소화불량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대개 비위가 약한 경우다. 이때는 비위기능과 체력을 높이는 약을 쓰면 집중력도 좋아진다.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아이는 기혈을 돕는 처방을, 열이 많은 아이는 열을 덜어주고 진액을 보충해주는 한약을 써야 효과를 볼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2
- 환절기 감기, 가까운 한의원에서! 봄이 늦어지면서 일교차가 커졌습니다. 낮에는 온도가 올라가 덥지만 아침, 저녁엔 온도가 낮고 바람이 불어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양방에서는 감기를 “바이러스에 의해 코와 목 부분을 포함한 상부 호흡기계의 감염 증상으로, 가장 흔한 급성 질환 중 하나이다. 재채기, 코막힘, 콧물, 인후통, 기침, 미열, 두통 및 근육통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지만 대개는 특별한 치료 없이도 저절로 치유된다” 로 정의하고 치료는 “특이적인 치료법은 없다. 세균에 의한 2차 감염을 방지할 목적으로 항생제를 일률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추천되지 않고 중이염, 폐렴, 부비동염 등이 세균성으로 증명된 경우에만 항생제를 사용하도록 한다. 또한, 진해제, 거담제, 항히스타민제가 감기에 효과가 있다는 증거는 없으며, 소아에게는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다”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감기는 시간이 지나면 대개 완쾌되며 심지어 약을 먹지 않아도 적당한 휴식을 취하면 어느 정도 앓은 후 좋아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감기증상이 일주일이나 열흘이상 지속되거나 합병증이 있다면 정확한 진찰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감기에 대한 한방의 진단과 치료는 한의학의 고서 중 후한시대 장중경이 저술한 《상한론》이라는 책을 근거로 하는데, 책이름을 풀어서 이야기하면 외부에서 들어온 한기(寒氣-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사기(邪氣-바이러스, 박테리아 등 포함)라고도 한다)로 인해서 인체가 손상을 입어 발생되는 증상과 그에 대한 치료를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상한론》의 치료는 그 이후 여러 한의학자ㆍ한의사들의 경험을 통하여 현재까지 최고의 방법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특히 감기에 빠른 효과를 나타내는 방법으로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외부에서 들어온 한기가 인체의 저항력의 차이와 내부로 들어오는 과정에 따라 증상이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깊게 들어오는 것을 막고 외부로 배출을 시킴으로서 인체를 정상상태로 회복시키는 것이 치료의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발열(發熱)의 유무(有無)와 부위, 오한(惡寒)의 유무와 부위, 땀의 상태, 통증의 상태에 따라 그 대처법이 다르며 심지어는 치료방법이 잘못되어 환자의 증상이 심해진 경우에도 그 증상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도 자세하게 언급하고 있습니다.이러한 근거에 따라 감기의 증상과 체질에 따라 현재의 증상을 개선하는 맞춤식의 치료를 통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또한 감기가 호전된 후 인체의 방어력(한의학에서는 위기(衛氣)라고 한다)을 강화하여 재발을 방지하는 치료도 받을 수 있습니다. 글 : 정경용 원장 (청주시 한의사협회 홍보위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2
- 정서 불안으로 인한 학습부진 부모님들의 가장 큰 고민 중의 하나가 아이들의 학습부진일 것입니다. 아이가 수업 중에 집중하지 못하고 딴 짓을 하는 정도가 심하면 선생님도 부모님과 상담을 요구하는데 특별한 해결책이 없어 답답하기만 합니다. 집중력이 떨어지고 산만한 것이 쉽게 고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원인 또한 불분명하기 때문입니다.아이들이 집중하지 못하는 원인을 살펴보면 타고난 심리적 기질에 따른 편차와 함께 정서적 불안인 경우가 많습니다. 어느 정도의 성격적 특성은 특별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타고난 성격적 특성이 한쪽으로 너무 치우쳐 있거나 후천적인 요인으로 성격적 특성이 편향되어 나타날 경우 심리적 정서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고 이는 집중력 결여와 산만함 등으로 나타나 학령기 아이들의 학습부진의 결정적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한의학적으로 정서불안을 살펴보면, 간화로 인해 참을성이 부족해지고 공격적 성향이 심해지는 것과, 겁이 많고 무서움을 많이 타며 뭔가 쫓기듯이 불안해하면서 앞일에 대해 지나치게 걱정하는 것으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간화로 인한 경우는 체질적으로 소양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거나 지나치게 억압을 받아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속열이 심해지면서 산만해지고 공격적 성향을 띄기 쉽습니다. 이런 경우 한약으로 생지황 석고 목통과 같은 약재로 속열을 풀어주는 것이 도움이 되며, 실내 활동보다 외부적 활동을 늘려주고, 신체적 운동을 통해 땀을 흘리게 해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소음인의 경우는 까다롭고 신경이 예민한 아이들이 많은데, 걱정을 많이 하거나 하고자 하는 일들이 생각처럼 되지 않을 경우 신경이 날카로워져 화를 잘 내게 됩니다. 한의학적으로 간혈이 허약하면서 간화가 생기는 경우에 해당되며, 당귀 천궁 백작약 등의 약재로 간혈을 보하면서 시호 치자 등으로 울화를 풀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동시에 아이에게 부담을 덜어주는 얘기를 해주면서 과격한 운동보다는 체조나 산책과 같이 몸을 이완시켜주는 가벼운 운동을 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담이 허약한 경우에는 공포심과 조심성이 많고 늘 불안해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체질별로 보면 소음인과 태음인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혼자서 미리 지나친 걱정과 고민으로 정서불안이 나타나게 되는데, 스트레스가 많은 경우 향부자 오약 등으로 울체된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인삼 산조인 용안육 원지 등의 약재로 허약한 심담을 강화시켜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경희해맑은한의원 강상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9
- 제모·비만치료 따뜻해진 봄기운에 옷차림이 점점 얇아지고 있다. 얇은 옷에 드러나는 군살과 거뭇거뭇한 면도자리가 자꾸 신경이 쓰인다면 본격적인 여름이 오기 전 미리미리 신경 쓰는 것이 좋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제모와 몸매 관리다. 두 가지 시술 모두 한 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간격을 두고 5~6회에 걸쳐 단계적으로 시술해야 하는 만큼 지금 당장 시작하는 것이 좋다. 최근 비만관리는 지방 흡입 같은 직접적인 수술보다는 약물이나 장비를 이용한 비수술요법이 인기를 끌고 있다. 환자 입장에서 수술에 대한 부담이나 거부감이 적고, 시술 후에도 흉터나 부작용이 적으며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약물을 이용한 지방융해술은 원하는 부위의 지방을 없애는 비수술적 시술로 팔뚝, 옆구리, 등, 복부, 엉덩이, 허벅지, 브래지어 라인 등의 국소 부위의 지방을 감소시키는데 효과가 뛰어나다. 약물을 이용한 시술로는 HPL이 대표적이다. 지방세포를 위축시키는 약물을 사용해 국소 부위에 주입하고 LLD 기계와 고주파 관리로 녹아 있는 지방이 원활히 배출되도록 하는 시술이다. 1주 간격으로 4~8회 시술 받으면 국소 부위 비만에 도움이 된다. 초음파 캐비테이션과 고주파, 엔더몰로지 기능을 동시에 사용하는 ‘3-MAX’ 장비는 피하지방 깊은 곳의 지방세포들을 효과적으로 분해한 뒤 고주파와 진공 흡입 시술로 지방분해를 더욱 촉진시키고 혈액순환, 셀룰라이트 분해 등을 증가시켜 지방 감소뿐만 아니라 피부탄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1회 시술로도 사이즈 감소 효과가 있지만 4~8회 정도 시술 받으면 좋다. 환자 입장에서 통증과 부작용이 없어 부담이 적은 시술이다. HPL과 3-MAX를 병행하면 더욱 더 효과를 배가할 수 있다. 제모는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지만 잘못된 제모 습관은 피부염, 모낭염, 색소 침착, 닭살 등을 유발하게 되므로 주의를 해야 한다. 스무스쿨 제모전용 레이저를 이용한 영구제모는 초강력 접촉식 쿨링 시스템이 탑재되어 피부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솜털까지도 안전하게 제거가 가능하다. 대개 부위 당 4~6주 간격으로 4~5회 정도 시술받으면 거의 완벽하게 제모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4~6개월 정도 소요되며, 사람마다 털의 재생속도가 달라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다. 완벽한 제모는 4~6개월이 걸리므로 지금 바로 제모를 시작해 이번 여름엔 매끈한 미인이 되자.케이알의원 유승화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