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7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키노치과 확장 이전 성원아파트 맞은편 사거리에 위치해 10년간 진료해오던 키노치과(원장 김형규)가 중앙동 농협중앙회 맞은편 건물 4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연세대학교 보건학 박사인 김형규 원장은 영국 캠브리지대학교 경영학 석사(MBA)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외래교수,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겸임교수, 안양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주임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치과 교정학의 선구자인 고 김일봉 박사와 함께 미국 중국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등을 돌며 외국인 의사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기도 했다. 자기개발서 ‘점프’의 저자인 김형규 원장은 2010년 원주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리더십강의를 하기도 했다. “주니어만 대상으로 진료하던 키노치과가 성인까지 폭넓게 진료를 하게 되면서 포괄적인 진료시스템과 공간이 필요해 확장 이전했다”고 김 원장은 이전 이유를 밝혔다. 주차는 롯데리아주차장 1시간 무료다.진료 문의 762-70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2
- 청소년 탈모 어느 순간부터 방송과 신문에 ‘탈모’라는 질환이 자주 등장한다. 과거의 탈모에 대한 보도가 탈모의 치료법, 생활관리를 가볍게 언급하는 정도였다면, 요즘은 탈모 발병 연령이 낮아진다, 원형탈모가 늘고 있다 등의 조금 더 심각한 이야기들이 늘고 있다.확실히 탈모 발병 연령은 낮아지고 있다. 중앙대병원 피부과의 2011년 조사를 보면 안드로겐성 탈모의 경우 남성 기준 발병 연령이 2006년 34.1세에서 2010년 31.6세로 2.5세가 낮아졌다. 탈모환자의 연령이 낮아지는 가운데 가장 안타까운 것은 아직 성년이 되지 못한 청소년들의 탈모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본원에도 만 15세~18세 정도의 청소년이 탈모치료를 위해 내원하는 경우가 많이 늘었다.청소년 탈모도 양상은 성인탈모와 다르지 않다. 남학생의 경우 앞머리 이마 라인이 점점 올라가며, 정수리 뒤의 가마에서부터 모발탈락이 생겨 동심원을 그리며 커진다. 여학생은 정수리부터 탈모가 생기며 빈모에 가깝게 전체 부위에서 고르게 빠지는 경우가 많다.무엇이 청소년들의 탈모를 유발할까?먼저 ‘잠’을 꼽을 수 있다. 모발의 성장을 돕는 호르몬은 밤에 제대로 된 잠을 자야 정상적으로 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요즘 청소년들은 너무 늦게 잔다. 공부도 문제지만 각종 전자기기도 문제. 일단 전자기기를 손에 잡으면 취침시간은 오전1시~2시로 늦어지기 일쑤이다. 피로는 누적되며, 정상적인 호르몬 대사가 일어나지 않게 된다. 요즘 청소년에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취침은 적어도 자정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두번째는 ‘먹는 것’이다. ‘무엇을 먹는가?’와 ‘언제 먹는가?’가 중요하다.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음식들은 대부분 탈모를 유발한다. 고열량, 고단백 식품(피자, 치킨, 튀김, 라면 등)은 기본적으로 소화시키기 어려운 음식들이다. 소화기에 머무는 시간이 길며 소화기가 너무 많은 일을 하게 만든다. 이 과정에서 소화기가 능력치보다 더 많은 일을 하게 되며, 지쳐서 비정상적으로 많은 열을 발생하게 되어 열성탈모로 이어진다. 정제하지 않은 곡식과 채소가 모발건강에 가장 좋은 음식이다. 야식 또한 피해야 한다. 야식의 문제는 먹은 후 그대로 잠자리에 든다는 것과, 잠든 후 모발의 성장에 쓰여야 할 에너지가 먹은 음식을 소화시키는데 쓰인다는 것이다. 야식은 가볍게 그리고 너무 늦지 않게 먹어야 한다.마지막으로 스트레스이다. 입시가 지상목표인 학생들에게 스트레스를 받지 말라는 것은 팔다리를 묶은채 강을 건너라는 말과 같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학업성적을 위해서도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은 꼭 필요하다. 스트레스를 덜 받기 위해서는 공부하는 시간과 쉬고 노는 시간을 철저히 분리하는 것이 좋다. 열심히 공부하고 학습량을 달성했다면 휴식시간을 가지되 휴식시간에는 TV나 컴퓨터보다는, 밖으로 나가 활동하며 시각의 전환을 유도하고 몸을 쓰게 하는 것이 좋다. 바깥 활동은 몸과 마음을 상쾌하게 하며 스트레스도 줄여준다.청소년탈모는 아직 오래되지 않았으며, 몸에 심각한 결함이 생긴 것이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좋아질 수 있다. 수면, 음식,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것이 먼저이고, 이것이 어렵거나 좀더 심한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면 반드시 발모(發毛: 머리가 남)될 수 있다. 발머스한의원 노원점 홍성표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2
- 눈 나빠지면 안경 쓰듯, 청력 떨어지면 보청기 착용해야 #1. 소리가 잘 들린다는 광고와 보청기에 비해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솔깃해 음성증폭기를 구입한 60대 남성 A씨. 하지만 음성증폭기를 착용하니 TV소리나 조용한 곳에서의 소리는 괜찮은데, 외출했을 때나 여러 사람이 모인 곳에서는 너무 시끄러워 사용을 중단했다. 이후 이지보청기를 찾아 자기 주파수 음역에 맞는 보청기를 구입해 사용하고 있다. #2. 노인성 난청을 가진 70대 남성 B씨는 보청기 전문업체가 아닌 곳에서 저렴한 가격에 보청기를 구입했다. 그러나 본인의 주파수대나 청력에 맞지 않아 착용을 중단했다. 하지만 난청의 불편으로 인해 이후 이지보청기를 방문, 정확한 청력검사를 통해 본인에게 맞는 보청기를 구입, 상당히 만족하며 생활하고 있다. 이지보청기 임연미 원장은 “보청기의 혜택을 제대로 누리려면 정확한 청력검사가 선행돼야 한다. 이후 자신에게 맞는 주파수를 맞춰가며 소리를 조절해가야 한다”며 “시력이 떨어질 때 안경을 쓰는 것은 일반적인 모습이지만, 청력이 떨어졌을 때 보청기를 착용하는 현상은 드물다. 하지만 난청을 인지했다면 자신의 상태에 맞는 보청기를 착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세계 유명 보청기 모두 구비, 선택의 폭 넓어 고객 만족도 높아 청능사 자격증을 갖추고 8년 여 보청기 전문업체를 운영해오고 있는 노원역 사거리에 위치한 이지보청기의 임연미 원장. 보청기 사용고객들로부터 ‘보청기 착용 후 생활이 달라졌다’ ‘이젠 할머니 없인 살아도 보청기 없이는 하루도 못 산다’라는 평가를 얻으면서 입소문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지보청기에서는 세계 유명 보청기들을 모두 취급한다. 임 원장은 “이전에 특정 브랜드를 취급하면서 만족도나 효과가 떨어지는 분들을 보면 많이 안타까웠다. 여러 브랜드의 보청기를 모두 취급하니 고객들의 선택의 폭도 넓고, 보청기를 처방해 줄 수 있는 폭이 훨씬 더 넓어져 고객 만족도가 높다”고 말한다. 또한 보청기를 착용하다 보면 수리해야 할 경우가 있다. 수리 시 일반적으로 3~4일, 길게는 일주일이 걸리지만 이지보청기에서는 센터에서 바로 수리하기에 30분~1시간이면 수리를 완료, 난청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난청, 과연 노년층의 전유물일까? 임연미 원장은 “최근 들어 고등학생, 대학생들이 소음성 난청으로 방문하는 일이 예년에 비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심지어 초등학생이 방문하는 경우도 있다”고 전한다. 특히, 고3 C군과 대학졸업반 D군의 경우는 난청에 대한 늦은 대응으로 인한 안타까운 사례라 할 수 있다. 한쪽만 난청증세를 보인 C군은 여기저기를 다니면서 치료를 하다 실패, 결국 수능 3개월 전 이지보청기를 찾았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보청기 착용 후 6개월~1년 정도의 적응기간이 필요한데, 너무 늦게 보청기를 착용하는 바람에 수능에서 듣기 시험을 치르는데 약간의 어려움을 겪었다. D군도 취업을 앞두고 면접을 볼 때마다 면접관들의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해 수차례 낙방, 결국 이지보청기를 뒤늦게 찾았다. 임 원장은 “아이들이 컴퓨터, TV시청, 공부를 하고 있을 때 여러 차례 불렀음에도 못 듣는다거나 자꾸 되묻는다면 가까운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청력검사를 해보고 조기에 재활치료를 받는 게 현명하다”며 “이어폰 사용을 비롯해 환경적 요인들로 인해 젊은 층에도 난청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최대한 이어폰 사용을 자제해야 하며, 꼭 이어폰을 껴야 한다면 가급적 헤드셋을 사용하는 것이 낫다. 그리고 장시간 너무 큰 소리로 듣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보청기 구입, 이것만은 알고 구입하자!! 보청기를 착용하면 젊었을 때 귀처럼 좋아진다거나 청력이 좋아진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다. 보청기는 듣지 못하는 소리들을 들려주며 재활을 도울 뿐, 건강했을 때의 귀처럼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임연미 원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보청기를 착용하면 사람소리나 TV소리만 들릴 거라고 생각한다. 보청기를 착용하면 그동안 못 들었던 냉장고 모터소리나 시계소리, 바람소리 등 주위의 환경소음들을 함께 들어야 함에도 이를 이해 못하는 경우가 왕왕 있어 안타까울 때가 있다”고 덧붙인다. 양이에 난청이 있는 경우엔 양측 모두 보청기를 착용하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 여러 이유로 부득이하게 한쪽만 착용했을 경우엔 화자 앞쪽과 보청기 착용 쪽 대화는 크게 무리가 없지만 시끄러운 곳에서나 사람이 많이 모여 있는 곳, 뒤에서 말을 하거나 부르는 경우, 착용하지 않은 반대쪽에서 이야기를 하면 잘 알아듣지 못한다. 양쪽 귀로 소리를 같이 들었을 때 소음 속 언어처리능력이 빨라지며, 균형이 맞고, 양쪽으로 들으면 소음을 감소시켜 주고, 소리의 음압이 줄어들어 소리를 듣는데 편안해진다. 따라서 양쪽 귀가 안 좋은 경우 모두 착용하는 게 좋고, 한쪽만 착용해야 할 경우엔 청능사의 조언에 따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문의: 이지보청기 930-4396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2
- 수병원, 체외충격파쇄석기 도입 수병원(원장 성수용)은 결석 환자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치료를 위해 최신 체외충격파쇄석기를 도입했다.결석이란 생리적 분비물이나 배설물 중에 녹아있는 무기질 및 유기질이 모여 단단한 고형물을 만든 것을 말한다. 결석이 형성되는 주된 원인은 신체의 수분 부족이며 고혈압, 비만도 원인이 된다.수병원에서 도입한 의료장비는 미국 FDA, 유럽 CE 및 일본후생성 등의 허가를 받은 기종으로 고에너지 충격파를 이용해 신장, 요관, 방광 안에 있는 결석을 미세한 가루로 만들어 소변으로 자연 배출시키는 장비다. 수술이나 마취 없이 3~40분의 시술로 빠르고 안전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다.결석의 특징은 점점 자라거나 자주 발생하는 성질이 있는데, 다른 수술법은 반복시술이 어려운 반면 체외충격파쇄석술은 얼마든지 반복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다른 절개 수술에 비해 입원이나 마취, 투약이 필요 없어 신체적?경제적 부담이 적고 시술후의 합병증이나 후유증이 극히 적어 노약자나 대사성 질환자들도 안전하게 시술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2
- 건강생활 주민모니터요원 모집 연수구보건소는 건강생활실천 환경조성을 위한 주민 모니터요원을 모집한다. 건강생활실천 환경조성 모니터단 운영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주민참여형 건강증진사업 모형개발’을 위한 보건복지부 지원사업으로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문제인식과 제기, 해결전략 수립 및 실행하는 사업이다. 건강생활실천 환경개선에 대한 문제제기와 대안을 같이 고민하는 참여활동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32명이다. 활동은 청소년 건강증진, 금연구역 환경조성, 건강도시 환경조성 등 모니터분야별 선택지원이 가능하며 현장모니터링 위한 40시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함께 본격적인 모니터링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아울러 모니터요원으로 활동하는 주민에게는 자원봉사활동 점수부여, 모범 모니터요원 포상, 보건사업 참여 우선권 부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032-749-81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
- 경계선지능 ‘경계선지능’은 지능지수가 70~85 사이인 아이들을 말하는 것으로, 지능지수가 정상범위 (85이상)와 정신지체(70이하)사이의 경계선상에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지능이 정상 보다는 부족하나 정신지체는 아니므로, 생활적인 측면에서는 조금 반응이 느릴 뿐, 많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경계선 지능’에 해당되는 아이들은 학습할 때 산만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조용한 모습을 보여 열심히 학습에 집중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학습 시 집중의 강도가 부족해 학습에 꼭 필요한 듣고 이해하는능력, 읽고 이해하는능력, 배운 것을 오래 기억하는 능력이 떨어져 학습에서 어려움이 나타납니다. 생활적인 측면에서도 2% 부족하다는 느낌이 많이 드는데, 문제는 발달속도나 학습능력이 전반적으로 정상아와 정신지체 사이의 경계선상에 있기 때문에 ‘아직 어려서 그래 크면 달라지겠지’라는 무관심 속에 방치되기가 쉽습니다. 그래서 이런 아이들의 대부분은 ‘게으른 아이’, ‘모자란 아이’로, 여겨지게 되어 부모님이나 선생님에게 알게 모르게 상처를 입기 쉽습니다. 경계선지능에 해당되는 아이들은 통계학적으로 보면 전체 인구의5~7%입니다. 초등학교 한반을 30명으로 본다면 평균 약 2명 정도가 경계선지능에 해당됩니다. 경계선지능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특징을 살펴보면 첫째 유아기 때, 말을 배우는 것이 늦었고, 말이 어눌하며 세련되지 못하다는 특징이 나타납니다. 보통 부모님들은 “크면 나아지겠지” 라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십니다만 말을 배우는 것은 아이가 나이가 들어 글자를 배우고 책을 읽고 이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둘째 학습의 어려움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심해집니다. 학년이 올라가면 형성되어야 할 추상적인 개념형성이 늦어 응용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예를 들어 1=1=2라는 사술문제를 푸는 데는 문제가 없지만 “경수가 사과1개를 가지고 영철이가 사과 1개를 가지고 있다 모두 합하면 몇 개냐”라는 질문에는 답을 하는데 어려워합니다. 셋째 행동이 많이 굼뜹니다. 경계선지능에 있는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을 정확히 표현하는데 필요한 두뇌의 리듬감 박자감이 부족합니다. 행동이 느리고 어설픈 모습을 많이 보이게 되어 다른 사람에게 게으른 아이 모자란 아이로 여겨지게 됩니다. 넷째 사회성이 떨어진다. 경계선지능에 있는 아이들은 언어지능인 좌 뇌의 지능이 떨어져 언어능력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사회성지능인 우뇌의 지능도 떨어져 또래의 다른 아이와의 소통에 문제가 나타납니다. 또 학년이 올라갈수록 초라한 성적에 자존감이 손상을 입어 우울, 위축, 자신감결여 등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경계선지능의 아이들의 학습능력 향상프로그램(집중력+인지능력)경계선지능인 아이들은 집중력과 인지능력이 또래의 다른 아이들보다 부족합니다. 따라서 경계선지능 아이들의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집중력과 인지능력 향상트레이닝이 필요합니다. 1. 집중력, 집중강도 향상훈련: 경계선지능인 아이들은 학습 시 집중의 강도가 부족해 학습에 꼭 필요한 듣고 이해하는능력, 읽고 이해하는능력, 배운 것을 오래 기억하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집중력, 집중강도를 향상시키는 훈련인 청각집중력훈련(청 지각트레이닝), 시각집중력훈련( 시 지각트레이닝), 감각통합트레이닝 (Interactive Metronome), 자기조절훈련 등이 필요합니다. 2. 인지능력 향상훈련: 경계선 지능인 아이들은 학습에서 꼭 필요한 인지능력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인지능력을 향상시키는 좌/우뇌 인지능력 개발훈련이 필요합니다. 브레인 크로스-트레이너는 22가지 시공간 기술이 적용된 Visual-Social Activity와 13가지 논리적 추론기술이 적용된 Local Reasoning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 25개의 레벨로 구성된 신경과학적 브레인 훈련입니다. 브레인두뇌학습클리닉현상태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7
- "감기 증상이 너무 오래 가요" Q. 안녕하세요. 저는 3살 된 남자아이의 엄마입니다. 아이가 1달 전부터 기침이 있어서 병원에 갔는데 갈 때마다 감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지속적으로 주로 저녁 기침이 심하고, 가래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콧물은 거의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환절기에 기침이 3주 이상 지속된다면 감기는 아닐 가능성이 많습니다. 가래가 없는 이른바 마른 기침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감기는 대부분 특별한 치료를 받지 않아도 3주 이내에 저절로 낫기 때문입니다. 3주 이상 지속되는 마른 기침은 다음 세 가지 원인 중 하나인 경우가 많습니다.첫째로 기관지 과민성 천식을 들 수 있습니다. 감기는 바이러스로 인한 호흡기 감염 질환이지만 천식은 바이러스와는 무관한 알레르기성 과민 질환입니다. 환자의 나이를 생각했을 때 이 부분을 생각해 봐야 하고, 과민성을 줄이는 제제를 사용하여 감별해 보시면 좋습니다. 결코 감기약을 먹는 것이 아닙니다. 천식 가운데 기침이형(異形)천식이란 것이 있습니다. 호흡곤란이나 쌕쌕거리는 숨소리 등 천식 특유의 증상이 없고 발작적인 기침만 주로 나타나는데 기침이형천식은 특히 감기와 혼동되기 쉬워 간편한 호흡기 유발 검사로 감별 가능합니다. 둘째, 후비루 증후군이 있습니다. 축농증이나 비염으로 목 안으로 콧물이 넘어가는 경우인데 3~5세 환아가 가장 많습니다. 콧물이 목 안 인두에서 기침을 유발하는 신경을 자극하면 기침이 나오는데 평소 콧물이 뒤로 자주 넘어가는 사람에게서 3주 이상 기침이 지속된다면 후비루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 경우에는 코 사진을 찍고 간단한 비염검사를 통해서 진단하고 축농증이나 비염을 치료해주면 기침이 멈춥니다. 셋째, 위·식도 역류입니다. 위산이 위장에서 식도로 거꾸로 역류하는 경우인데 생소하지만 흔한 질환이며 3세 이전 아이나 3주이상의 천식, 후비루 증후군 등에 의해 기침을 누워서 오래할 때에도 동반되어서 나타나니 다른 치료와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기 환아는 기침이형천식인 경우일 가능성이 많으며, 동반질환으로 위·식도 역류를 예방적으로 치료해줘야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본소아청소년과의원 김동운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7
- 누구나 겪는 흔한 요통? 제대로 치료 안하면 만성요통으로 고생 김미정(가명·40)씨는 만성요통으로 고생한다. 고등학교 시절 잘못된 자세로 처음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는데, 그때마다 쉬거나 찜질을 하면 곧 괜찮아졌다. 그러다 첫 아이 출산 후 통증이 심해져 아예 병원 치료를 받게 됐다. 김미정씨는 “명절이나 김장 등 몸을 많이 써야 하는 일이 있으면 늘 요통이 도져 며칠 누워 있기 일쑤였지만 그러려니 지나쳤다”며 “통증이 점차 심해져 병원을 찾으니 만성요통으로 진행돼 시간을 갖고 치료를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김씨는 처음 통증이 왔을 때 대수롭지 않게 여겨 빨리 치료를 시작하지 않은 걸 후회하고 있다. 일반인들이 가장 흔하게 겪을 수 있는 통증 중 하나는 바로 허리의 통증, 즉 요통이다. 인구의 30~40%가 요통을 앓고 있으며, 80~90%는 살아가면서 한 번 이상 요통을 경험한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중년에 가장 흔하고, 힘든 육체노동을 하는 사람들의 경우 더 많이 발생한다. 수정형외과병원 마취과 강민석 원장은 “요통은 사람들이 일을 중단하고 쉬어야 할 필요를 보여 주는 가장 흔한 지표 중 하나”라며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이고, 처음에는 가볍게 오는 경우가 많아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쉽지만, 증상이 반복되면 만성요통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강 원장은 “만성요통의 경우 기간은 물론, 치료비용도 상당히 들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수정형외과병원 마취과 강민석 원장다리, 등까지 통증 퍼지는 등 연관통 있을 수 있어 = 요통은 등을 이루는 근육, 척추인대, 후관절, 천장관절, 추간판의 유해자극 등 구조적 화학적 원인 및 작용으로 일어난다. 또한 각 부위 연관통이나, 척수에 자극을 일으켜 발생하는 척수신경근통의 형태로 발생한다. 특히 요통과 관련된 하지통의 경우 통증치료실에 방문하는 환자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많다. 요통으로 나타날 수 있는 통증의 형태는 등 부위 통증과 더불어 허리 아래쪽으로 둔하고 무지근하게 쑤시는 듯한 느낌이 발생하는 연관통, 그리고 신경통으로 인해 허리 아래 엉덩이 부위나 다리 쪽으로 이어지는 통증으로 나타난다. 대개 연관통은 무릎 위까지 나타나고 그 아래로는 신경통이 지배를 한다고 하지만 경계는 명확하지는 않다. 이와는 별도로 찌르는 듯한 형태로 나타나며 띠 모양으로 다리 아래까지도 통증이 나타나는 척수신경근통이 있다. 종양이나 감염으로 인해 통증이 나타날 수도 있지만 이는 유병률이 5%정도로 드물게 나타난다.급성 통증의 경우 특별한 치료 없이 4~6주 이내에 90%이상 좋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 통증이 발생해도 큰 문제를 느끼지 못하고 지나치기 쉽다. 하지만 일단 요통이 발생하면 재발하는 경향이 있어 주의를 요한다. 강민석 원장은 “요통 환자의 약 10%정도는 증상이 6주에서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향이 있다”며 “통증이 처음 나타났을 경우, 또는 반복되는 통증이 있을 경우 물리치료와 신경차단치료 등을 포함한 적절한 조기치료를 해 가능한 빨리 정상적인 활동을 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강 원장은 “만성요통은 단순히 허리의 병변 외 우울증 불안증 및 불면증 등도 동반하기 때문에 꼭 치료해야 하는 질병으로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요통치료, 치료와 함께 원인 제거가 중요 = 요통은 근골격계의 역학적 요인에 의해 일어나기 때문에 역학관계를 염두에 두고 원인을 제거하는 데에 초점을 맞춘다. 환자의 일상생활 생활습관 등을 확인해 통증의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원인을 제거시키는 방향으로 이끈다. 환자의 과거력, 주로 나타나는 증상, 이학적 검사 신경학적 검사 방사선검사 및 혈액검사 등으로 원인을 규명하고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요통의 원인을 보다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해서는 촬영검사가 반드시 필요하다. 단순 방사선 사진은 제한적인 골절과 뼈의 병변을 확인할 수 있으며 CT는 골절 등은 물론, 척수신경근통 환자의 추간판 탈출증을 감지할 때 유용하다. 하지만 가장 정확한 진단은 MRI 검사를 통해서 이루어질 수 있다. MRI의 경우 모든 잠복성 질환이나 병력청취 신체검사에서도 발견하지 못하고 놓친 질환을 찾아내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때 치료에 환자 자신이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무리 치료를 계속해도 자세, 걷기 등 생활습관이 잘못되어 있으면 계속 요통이 생길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수정형외과병원 마취과 강민석 원장은 “치료를 받는 중 어느 정도 통증이 사라지면 곧바로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만성요통으로 진행이 더욱 빨라질 수 있는 것은 물론, 점차 보존적 치료에 반응이 없어질 수 있다”며 “보존적 치료에 반응이 없거나 점차 신경기능 장애를 보이게 되면 수술치료까지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을 꼭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흡연 스트레스 등도 요통에 악영향 = 요통 치료는 크게 수술을 하지 않고 치료하는 보존요법과 수술치료로 나눌 수 있다. 요통이 처음 발생했거나 요통이 그리 심하지 않은 경우 보존적 치료방법부터 시작한다. 침상안정, 약물투여, 냉온요법, 경피 전기신경자극, 레이저치료, 침술, 요통교실 등을 적용할 수 있으며 좌골신경통 환자의 90%는 수술을 받지 않고도 회복될 수 있다. 이때 침상안정은 2일 이내가 적당하며 너무 살이 찐 사람은 체중을 감량하고 담배를 끊어야 하며,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게 가족 주변 사람들의 협조가 필요하다. 소염진통제와 근이완제 등 적절한 약물치료도 겸하는 것이 좋다.보존적 치료에 반응이 없거나 점차 신경기능 장애를 보이게 된다면 수술을 받아야 한다. 강민석 원장은 “수술을 받기가 여러 사정으로 어렵거나 수술을 두려워하는 경우 비수술적 적극적 치료로 경막외 신경차단, 척추후관절 차단 및 근막 차단 등을 시행하는 ‘신경차단술’을 활용할 수 있다”며 “신경차단술 치료가 효과를 보이는 경우 수술을 피할 수 있어 가치는 매우 높지만 여러 치료를 한 후에도 효과를 보이지 않거나 치료 후에도 잦은 재발이 올 경우 수술적 치료 외에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 ■ 요통 예방하는 생활습관 · 오랜 작업에는 수시로 자세 교체 - 한 자세로 계속 있다 보면 허리와 허리 근육에 무리가 간다. 같은 자세로 오래 작업을 해야 하는 경우 수시로 자세를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컴퓨터 작업을 할 때는 1시간에 한 번씩 기지개를 켜는 등 휴식을 취해야 한다. · 설거지 할 때 발 받침대를 - 주부들은 같은 자세로 오랫동안 일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설거지 등 개수대 앞에서 일할 때는 발 받침대 등을 놓아서 왼발과 오른발을 교대로 올려놓고 일하는 것이 좋다. · 가방은 양쪽 교대로 - 무거운 가방을 한쪽으로만 매고 다니는 것은 몸의 균형에 안 좋은 자세다. 가방은 되도록 가볍게 들고, 무거운 가방을 들었을 경우 좌우 교대로 매고 다니는 것이 좋다. · 적절한 스트레칭은 필수 - 하루를 마무리할 때 등 근육과 허리, 팔 등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일상적으 2013-04-07
- 미혼여성과 임신 계획 여성들이 챙겨야할 예방 백신 _ 주원산부인과 이현주원장 미혼여성과 임신 계획 여성들이 챙겨야할 예방 백신 질병이 발생되기 전 미리 대처할 수 있는 노력 중 하나가 예방백신 접종이다. 현재 임신을 겪는 산모의 경우, 계획임신은 50%도 못 미치며, 대부분이 계획에 없던 임신을 하게 되어 당황하게 된다. 그러다 보니 모르고 먹었던 약물이나, 임신과 동시에 발생된 질병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된다. 그 중 유행성 바이러스 질환의 경우, 임신 중 처음 발병 했을 때 그 위험이 아기에게 전달되어 선천성 기형이나 장애를 발생시킬 수 있는 종류가 있다. 특히 선천성 기형과 관련된 대표적 바이러스 질환은 풍진과 수두이다. 그 외 거대세포바이러스나 톡소플라즈마 같은 기생충감염, 헤르페스바이러스 등이 있다. 풍진과 수두 백신은 생 백신이므로 먼저 항체여부를 확인하고 맞는 것이 좋다. 예방접종할 경우 임신이 아님을 확인해야 한다. 접종 후, 풍진의 경우 1-3개월, 수두의 경우 2차 접종까지 감안한다면 4-5개월 동안은 피임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 아울러 강조해야 할 백신은 경부암 예방백신으로 여성으로서 당연히 맞아야하는 접종이다. 최근 보고에 따르면, 기존 자궁질환여부, 성관계여부와 상관없이 40대중반까지는 맞는 것이 좋다.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 경우 임신 기간 중만 아니라면 가능하고, 맞던 중 임신이 되더라도 출산직후 나머지 접종을 마무리하면 되므로, 임신 전 언제든지 접종 가능한 백신이다. 하나 더 말한다면, Tdap (파상풍, 백일해, 디프테리아)백신이다. 작년 광주에서 백일해가 유행되어 백신이 전국적으로 품절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초등학교까지 접종을 했던 경우는 이후 10년 단위로 간헐적 접종을 하면 된다. 직업 특성상 여러 사람 접촉이 많고 해외여행을 자주하는 경우, 어린이집이나 학교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더더욱 잘 챙겨야 할 백신이다. Tdap 백신은 사백신이므로 임신 중에 맞아도 되지만 가급적 임신 중반기에 맞는 것이 좋다.그 외 많이 알려진 B형 간염 백신이나, 유행 시기에 따라 해마다 접종권장 하고 있는 인플루엔자 백신도 임신 준비 시 챙겨봐야 할 백신들이다. 질병에 걸린 후 치료를 하는 것보다 질병에 걸리기 전 예방을 통해 산모와 가족의 건강을 유지하여 모두에게 기쁨을 주는 출산, 육아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주원산부인과 이현주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6
-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산본병원, 산본한방병원 한국농어촌공사, 경기도 여주군 능서면 사회공헌사업 펼쳐 지난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원광대학교 산본병원(병원장 하대호)과 산본한방병원(병원장 이기상)이 한국농어촌공사와 맺은 의료봉사협약을 실천하고 나아가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상반기 경기도 여주군 능서면 지역을 대상으로 매류초등학교에서 여덟 번째 무료진료 의료봉사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산본병원과 산본한방병원 반딧불이 자원봉사단 20명이 참여, 양?한방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산본병원에서는 기본검사와 혈당, 혈압검사, 골다공증 검사, 심전도 검사, X-ray 촬영과 진료, 투약이 이루어졌으며, 산본한방병원에서는 진료와 침, 뜸, 부항, 그리고 처방으로 160여명의 무료진료와 한국농어촌공사 직원의 손길이 더해져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과 지역에 사랑의 인술과 보람의 손길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