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7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노인 폐렴구균 예방접종 첫 시행 인천시가 올해 노인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처음 실시한다. 접종은 백신 수급량 조정에 따라 5~6월 75세 이상, 11~12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순차적 예방접종을 한다. 시는 올해 16억 원의 사업예산을 들여 65세 이상 노인 26만 8469명의 40%인 10만 7380명에 폐렴구균에 대해 7일부터 75세 이상 노인들을 우선 예방접종한다. 노인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인 경우, 평생 1회만 접종하면 되며 65세 이전에 다당질백신 접종을 받은 경우는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5년 경과 후 1회 접종하면 된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원하는 75세 이상 노인은 오는 7일부터 보건소나 집 근처 보건지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문의:032-440-27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8
- 자궁근종 수술하지 않고 치료 한다 여성들을 괴롭히는 대표적 질환으로 자궁근종과 자궁 선근종이 있다. 월경통, 월경과다, 빈혈, 현기증, 전신무력감, 허리 통증, 두통 그리고 빈뇨 증상 등이 발생하게 된다. 지금까지 치료로는 근종 절제술 및 자궁 적출술이 근본적인 치료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자궁근종 절제술 및 자궁을 전부 제거하는 수술의 경우 4박5일 내지 5박6일 입원을 해야하며, 수술시간 및 마취시간이 길고, 출혈, 수혈, 수술 후 장기 유착 그리고 마취에 따른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고주파에 의한 자궁 근종 용해술은 이러한 합병증을 최소화 하면서 자궁근종만을 고주파로 치료하여 출혈이 없고 수혈의 가능성이 없으며 입원기간이 1일정도 밖에 안 되어 정상 업무에 복귀가 신속한 신 의료기술이다. 고주파 자궁근종 용해술의 원리는 자궁근종에 고주파를 발생하는 탐침(needle)을 삽입하여 탐침 끝에서 열을 발생하게 하여 열로 인하여 자궁근종 조직을 괴사 시키며, 자궁근종의 성장에 필요한 혈관을 막히게 하고 영양분을 차단하며, 자궁근종의 성장 수용체를 괴사시켜 자궁근종이 서서히 줄어들며 더 이상 자라지 않게 한다. 따라서 자궁근종이 수술 후 바로 없어지지 않은 반면, 서서히 자궁근종의 용적이 줄어들게 되며 자궁근종으로 인한 증상들이 호전된다.유방에 양성 종양이 있다고 유방 전체를 제거하는 경우가 있습니까? 자궁도 마찬가지이다. 자궁에 양성 종양이 있다고 자궁 전부를 제거하는 수술은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앞으로는 여성이 자궁근종으로 인하여 자궁 전체를 제거하는 수술은 줄어들고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되도록이면 자궁을 보존하는 시술이 증가하리라 예상된다. 특히 젊은 여성의 경우 자궁근종 때문에 자궁을 제거하고 나면 자궁절제술로 인하여 심리적 허탈감 및 상실감 등 스트레스에 쌓이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여성들을 위하여 자궁근종만을 고주파로 치료하여 자궁을 보존하는 시술이다. 기존 수술에 비하여 합병증의 최소화 및 자궁보존 그리고 이로 인한 삶의 질을 높이는 시술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자궁 근종이 작았을 때 수술 시간도 짧고 치료 효과도 더 높다. 글 루시나산부인과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9
- 청소년의 스트레스 최근 우리나라 청소년의 3분의 2가 스트레스로 인한 마음의 병을 앓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그동안 홧병이라는 용어를 통해서 4, 50 대 여성들의 스트레스는 널리 알려졌으나 청소년들 역시 스트레스라는 면에서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것이 보고되고 있다. 중고생들의 경우 원활한 대인관계라는 문제 이외에도 학업에 대한 부담감, 앞으로의 진로의 불투명함으로 인해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릴 수 있다. 청소년들의 경우 같은 또래집단의 감정적인 동조를 통해 불안한 감정의 완충지대를 만드는 것이 자연스러운데 또래집단으로부터 감정적인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 문제는 심각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공부가 힘들면 하지마라, 네가 하기 싫은 일은 하지마라, 너의 미래는 잘 될것이다와 같은 무책임한 낙관론적인 지도는 바람직하지 않다. 그들은 그들 세대에 걸맞는 인생의 짐을 감당해내는 훈련을 하는 중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어떻게 큰 문제없이 이러한 스트레스를 감당할 수 있을까? 먼저 자신의 상태를 지나치게 비관적으로 바라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상태를 마치 타인을 관찰하듯이 제 3자의 눈으로 관찰하는 것이다. <span style="mso-f 2013-05-09
- 산후관리 태아가 만출되고 태반이 자궁에서 완전히 분리된 이후부터 6주간을 산욕기라고 합니다. 이 시기는 여성의 생식기 및 몸 상태가 정상으로 돌아오는데 필요한 기간입니다. 특히 분만 후 2주 이내에 신체적 변화가 많습니다. 이 기간 중의 몸조리가 여성의 평생건강에 매우 중요합니다. ● 자궁퇴축분만 직후 자궁은 급속도로 수축하여 배꼽 부위에서 만져지는데 매일 1cm씩 수축되어 약 2주가 지나면 복부에서 만져지지 않습니다. 분만 후 첫 3일 정도는 훗배가 아플 수 있는데 처방된 진통제를 드시면서 배를 따뜻하게 하면 도움이 됩니다. ● 오로분만 후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오는데 이를 오로라 하며 첫 3~4일은 양이 생리처럼 나올 수 있습니다. 10일 정도 지나면 점점 옅어져 3주쯤이면 거의 없어집니다. 이 시기에 출혈이 많거나 냄새가 나면 병원을 방문하셔야 됩니다. ● 회음관리질식분만으로 회음절개술을 받은 사람은 봉합 부위에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진통제 및 좌욕으로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좌욕은 양은대야에 반 정도 물을 붓고 끊인 후 40°c 정도로 식혀서 15~20분 정도 회음 부위를 찜질하면 됩니다. 좌욕 후 드라이기로 말려도 좋으며 좌욕횟수는 하루에 2~3회가 적당합니다. 가벼운 샤워 정도는 무방하나 통목욕이나 대중탕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휴식과 운동보통 분만후 정서적으로 고조되어 휴식이나 수면에 방해를 받게 되는데, 이때 전화나 방문객도 제한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와 같이 자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분만피로가 가시면 가벼운 산후운동을 조심스럽게 시작합니다. 산후운동은 분만으로 인해 이완된 근육을 긴장시켜 탄력을 회복시키며 기분과 외모 변화에 도움을 주므로 복부나 골반상의 근육이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계속하는 게 좋으나 운동양은 산모의 컨디션에 맞게 서서히 증가시켜야 합니다. 운동 시 통증, 질출혈, 어지러움, 호흡곤란 등이 있으면 즉시 중단하고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 산후 영양분 공급출산 후 손상된 조직의 치유 및 모유 생산을 위해 칼로리, 영양, 수분을 더 필요로 하는데 수유를 한 경우 하루에 2800~3000kcal를 섭취하도록 하고 수분 단백질 철분 등을 충분히 공급해야 합니다. ● 산후피임분만 후 첫 4주일은 성생활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분만 후 배란기의 회복은 개인차가 크므로 첫 부부생활부터 피임을 권하고 싶습니다.우성애산부인과의원 우성애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1
- 안산 한사랑병원, 개원 2주년 워크샵 진행 안산 한사랑병원이 개원 2주년을 기념해 지난 5월 1일 워크샵 및 의료기관 인증선포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이천환 대표원장을 비롯해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이천환 대표원장은 “지난 2년 동안 직원들의 헌신적이 노력 덕분에 병원이 비약적으로 발전했다”며 “외과진료는 대학병원이 아닌 곳에서 진료 및 수술 받기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한사랑병원이 외과 중점 진료·수술 병원으로 사명을 갖고 진료에 임했으면 좋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병원발전에 기여한 직원 1명에게 ‘모범직원상’이 수여됐으며, 의료기관인증을 위한 선포식도 함께 진행됐다.한편, 안산 한사랑병원은 외과 중점 진료 병원으로 개원 2년만에 단일공복강경 수술 1000례를 돌파하는 등 지역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8
- 우리지역 한의사가 추천하는 한방차(韓方茶) 다양한 한약재로 만든 한방차를 꾸준히 마시면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탄산음료와 달디 단 음료수에 인숙해진 우리 아이들. 아이들의 건강을 고려해 직접 끓인 한방차를 꾸준히 마셔보는 것은 어떨까. 우리 지역 한의사들이 권하는 한방차로 아이들의 건강과 공부 모두를 ‘엄마사랑’으로 잡아보자. 박지윤 오미정 오현희 리포터 집중력과 환절기 목,코에 좋은 국화차와 생강차강동 코편한 한의원 권대현 원장 올봄은 유난히도 바람이 많고 변덕스러운 날씨 탓에 주위에 목감기나 비염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이럴 때는 생강차로 비염을 다스려보자. 생강의 진저롤 성분이 면역력을 높이고 코의 점막기능을 활성화 시켜 비염에 좋다. 물 2리터에 생강 500g을 넣고 가스레인지 중불에 1시간 달이면 좋다. 또 생강차 물에 차조기 혹은 박하를 아주 조금 넣어서 10여분 우려낸 뒤에 복용하면 특히 코 막힘증이 심한 경우에 좋다.목이 칼칼하고 아프다면 목에 좋은 한방차도 있다. 오미자차에는 폐를 건강하게하고 피로를 덜어주는 효능이 있다. 오미자는 물에 넣고 끓이지 말고 물2리터 정도에 오미자 10g 정도를 하루저녁 담궈 우려내 먹는다. 배 1개, 도라지 한 두 뿌리, 꿀 1~2 큰 술을 중탕해서 그 즙을 수시로 마시면 목에도 좋고 특히 마른기침에 효과가 있다. 목 아픈 데에는 모과차를 빼놓을 수 없다. 모과차는 기침을 덜어주고 기관지를 보호해주며 비타민이 풍부하다. 모과1개, 대추10개를 잘게 채 썬 뒤에 모과무게만큼의 꿀이나 설탕을 넣고 10일정도 재워 차를 만들어 마시면 좋다.수험생과 시험기간인 아이들에게 좋은 집중력을 높여주는 한방차가 있다.머리를 맑게 해주고 두통이나 눈 피로 회복에 좋은 국화차(감국(甘菊)차), 긴장을 풀어주고 강장작용이 있어 집중력 향상에 좋은 대추차, 건망증을 줄여주고 머리를 맑게 해주는 총명차가 있다. 총명차는 원지와 석창포 각각 20g에다 감초 30g을 함께 넣고 따뜻한 물 2리터를 부어 10시간 정도 담가 놓는다. 그 다음 찌꺼기를 건져 내고 그 물에 백복신을 주머니에 담아 넣은 뒤 10분 정도 끓이면 총명차가 된다. 여학생들의 생리통에 좋은 당귀차와 익모초차윤후한의원 김윤희 원장 여성들을 위한 여성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윤후한의원 김윤희 원장은 “내원하는 여학생들 중 생리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유난히 많다”며 그들을 위한 한방차를 소개했다. 생리통은 자궁의 기혈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아랫배가 은은하게 아프고 얼굴빛이 희며, 어지러우면서 가슴이 두근거리는 느낌을 받는다. 이때 당귀차와 익모초차가 좋다. 물 1리터에 망에 담은 당귀 10g을 넣고 푹 끓여 물이 뿌옇게 우러나오면 물만 따라내어 마시면 된다. 익모초차는 잘 씻어 말린 익모초 10g을 망에 넣어 물(400ml)에 약 5~10분 우려낸다. 생리 시 덩어리 어혈이 많으면서 하복통, 요통, 하지 부종으로 통증이 심하다면 단삼차를 권한다. 이는 자궁이 차가운 여성들에게 많이 발생하며 어혈덩어리로 인하여 아랫배가 차고 아프며 허리까지 통증을 느끼게 된다.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면 생리통이 줄어들게 된다. 단삼(25g)과 오미자(5g)를 물로 달여서 수시로 복용한다.과도한 스트레스로 생리 며칠 전부터 아랫배가 부풀고 메스꺼움이나 소화불량 두통, 어지럼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이는 자궁의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생기는 현상으로, 이런 경우 향부자차와 목단피차가 좋다. 향부자 뿌리(15g)와 물(600ml)을 넣고 우려낸 뒤 하루2~3회 나누어서 마신다. 목단피차는 목단피 5~9g을 물(600ml)로 달여 차로 마시면 된다. 또 김 원장은 “속옷에 질분비물이 묻어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자궁이 차서 생기는 질염으로 손발이 차고, 추위를 많이 느끼며 기운이 없고 항상 피곤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한다. 이때는 인삼차와 애엽차가 도움이 된다. 인삼차는 잘 씻은 인삼(150g)과 대추(4개)를 물(l리터)에 넣고 약한 불에서 은근히 끓인 후 꿀을 섞어 마시면 된다. 애엽차는 잘 말린 쑥잎(30g)을 물(1리터)에 넣고 쑥냄새가 물씬 오를 때까지 중불에서 달인다. 미지근할 때 수시로 마시면 좋다. 키 크는데 도움 되는 가시오가피차하이키한의원 이승용 원장 잠실에서 키 성장 전문 한의원을 운영 중인 이승용 원장은 키 성장과 관련된 의학정보와 다양한 진료 에피소드, 10살, 6살 두 딸을 키우며 느끼는 아빠로서의 일상의 소회를 정감 있게 담아 블로그에 연재하고 있다. 그가 키 크는데 도움 되는 한약재로 첫손을 꼽는 차는 가시오가피. 뼈와 근육 발달을 돕고 피로 회복에 효과가 크며 정신과 눈을 맑게 해주기 때문에 성장기 아이들은 보리차처럼 끓여 수시로 마시면 좋다고 권한다.“키 성장을 도와주는 한약재는 많지만 성호르몬을 자극해 성조숙증을 유발하는 약재가 꽤 있어 조심해서 먹어야 합니다. 반면 오가피는 이런 부작용이 없으므로 주변 사람들에게도 많이 추천합니다.”율무차와 인진쑥도 키 크는데 도움을 준다. 다만 장이 찬 아이의 경우는 율무차를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결명자차도 남자 아이에게는 좋지만 여자 어린이들에게는 이소플라본 성분이 성조숙증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키 성장 전문 한의사인 만큼 두 딸의 ‘키’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는 이 원장은 큰 딸에게는 율무차를, 둘째 딸에게는 오가피차를 집에서 수시로 먹인다. 특히 “여자 아이들은 사춘기를 최대한 늦추기 위해 평상시에 석류, 계란 등 성호르몬을 자극하는 음식을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7
- 천안 아산 보건소 소식 아산시보건소 = 힐링푸드아카데미 운영일시: 5월 7일(화)~6월 7일(금) 주 2회 오후 3시~6시※ 개강식 : 5월 7일(화) 오후 3시 센터 교육장 장소: 농업기술센터 조리교육실대상: 총 50명(일반음식점 영업주)내용: 농 특산물을 이용한 힐링푸드 조리실습, 푸드코디, 경영컨설팅, 메뉴개발 등강사진 : 한복선 식문화원 원장, 탤런트 이정섭, 적문스님 등 궁중 사찰음식연구가, 조리명장, 대학교수 등 10명 야간체조교실 운영일시: 5월 6일(월)~9월 30일(월) 주 3회 오후 8시~9시장소: 아산시청공원, 아산시청종합운동장, 신정호수공, 신광초등학교 운동장대상: 아산시민내용: 가요체조, 스트레칭, 에어로빅, 건강박수, 웃음체조 등 취학전 아동 2차 시력검진 실시 일시: 5월 1일(수)~25일(토)대상: 만3~6세 아동내용: 약시 조기발견, 저소득층 개안수술비 지원, 정밀검진자 진료비 지원 문의 : 1577-1611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 노년기관절염완화운동교실일시: 10월 31일(목)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11시장소: 천안보건센터 2층 보건교육실 (구)성정동보건소대상: 천안시 남·여 어르신 내용: 태극권(타이치), 단전호흡 등 다양한 신체활동 증력 향상운동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건강지도자’만들기일시: 5월 9일(목) 오후 4시 50분~7시 30분 장소: 시청 3층 대회의실 대상: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내용: 흡연예방, 절주, 신체활동, 영양 등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안내일시: 5월 13일(월)~6월 28일(금) 오전 9시~12시장소: 서북구보건소 2층 예방접종실, 읍?면 보건지소대상: 만 75세 이상 주민등록상 서북구 거주자(193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준비물: 신분증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 해당 거주지 관할 일정 확인 후 접종 문의 : 521-5920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안내일시: 5월 13일(월)~6월 28일(금) 오전 9시~12시장소: 동남구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 읍 면 보건지소대상: 만 75세 이상 주민등록상 동남구 거주자(193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준비물: 신분증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 해당 거주지 관할 일정 확인 후 접종 금연지도자 양성 교육기간: 5월 20일(월)~23(목) 오후 1시 30분~5시 30분장소: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및 시청 시정영상홍보관대상: 현장에서 교육 가능자 20명내용: 금연사업 상담 및 교육에 필요한 사항 동남구민 건강 걷기대회기간: 5월 31일(금) 오후 4시~6시장소: 원성동(원성천 일대)대상: 동남구민 400명내용: 혈압·혈당체크, 바르게 걷기지도, 건강정보 홍보 등 문의 : 521-2652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6
- 아이 맡기기(대리양육에 대하여) 아이에게 있어서 양육자를 바꾸는 일은 매우 신중해야 합니다. 특히 돌 전 아이는 애착이 매우 민감하게 발달하는 시기이므로 양육자를 바꿀 때 잘못하면 애착형성에 문제가 생길 위험이 있습니다. 부모가 직접 아기를 돌보지 못하는 경우 세 돌까지는 아이를 잘 돌봐줄 수 있는 양육자를 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아이를 맞길 때는 엄마가 출근하기 몇 주 전부터 미리 대리 양육을 시작해서 아이의 반응을 잘 관찰해야 합니다. 아이를 대리 양육할 경우 주 양육자와 아이 사이에 애착이 생기게 부모가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합니다. 직장에 다니는 엄마는 아이가 주 양육자를 더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 섭섭하게 생각하지 말고, 대리 양육해주는 주 양육자와 아이의 애착관계를 엄마에게 돌리려고 생각하지 않고 잘 형성하게 도와주어야 합니다.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대리 양육자와 아기의 사랑을 두고 엄마가 경쟁을 해서는 안 됩니다. 물론 엄마와 아이가 같이 놀아주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좋습니다. 하지만 짧더라도 진하게 놀아주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또한 하루에 몰아서보다 매일 한 시간씩 엄마와 노는 것이 더 좋습니다. 돌이 안 된 아이가 주 양육자가 엄마가 아닌데 주 양육자보다 엄마를 더 좋아한다면 엄마가 주위 인간관계를 지나치게 압도하던지 주 양육자와의 애착형성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리 양육한 아이가 나이가 들어서 엄마를 싫어하고 무서워한다면 주 양육자가 아이와의 애착관계를 만드는데 실패하였을 가능성이 있고 주 양육자가 아이에게 무섭게 대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어린 시절의 주 양육자의 이미지는 나중에 아이들이 부모를 대하는 태도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애착형성은 지금부터 하면 됩니다. 너무 늦은 경우란 없으며 양육자의 노력에 의해 대부분 개선됩니다. 그런 장기간의 계획도 소아과 전문의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질병 뿐 아니라 아이의 정서 발달에도 부모와 아이, 그리고 소아과 전문의가 한 배를 타는 것이 좋습니다.스위트소아청소년과 최재형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6
- 집단급식시설 특별 위생 점검 실시 원주시보건소(소장 신승호)는 최근 기온상승으로 식중독환자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어린이집, 유치원, 기업체, 병원 등 상시 50인 이상을 급식하는 203개 집단급식소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종사자의 위생복·위생모 착용 및 건강진단 실시 여부, 조리장 청결 상태,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및 사용 여부 등을 점검한다. 원주시보건소는 특히 칼, 도마, 행주 등 조리 기구에 대하여 현장에서 오염상태를 측정하여 실태를 보여줌으로써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위생 취약 부분을 개선할 수 있도록 계도해 나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0
- 헤어라인 이마 당김 중년여성들의 처진 눈가를 관찰하면 이마에 주름이 있고, 위 눈꺼풀 피부 또한 늘어진데다가 아래로 처져 내려온 눈썹의 영향까지 받게 되어 눈꺼풀은 부은 듯 일그러지고 미간과 콧등에도 주름이 생겨, 답답하고 무표정한 모습을 띄게 된다. 두툼하게 처진 위 눈꺼풀과 눈가주름을 개선하기 위해 흔히 떠올리는 방법은 눈꺼풀의 늘어진 피부를 일부 잘라내고 동시에 쌍꺼풀을 만드는 상안검 수술이다. 하지만 이 때 늘어진 눈꺼풀 피부를 잘라내면 처음에는 피부의 늘어짐이 개선된 것처럼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눈썹은 더 아래로 끌려 내려오게 되어 다시 늘어져 보이게 될 뿐 아니라 눈꺼풀은 수술 전보다 더 두껍게 투박한 모습으로 바뀌게 된다. 따라서 중년의 눈처짐에서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눈썹의 위치이며, 대부분의 경우 눈썹이 아래로 처져 있고 콧등에도 주름이 생겨있기 때문에, 이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눈썹을 위로 끌어 올리는 방법을 우선적으로 선택하여야 한다. 상안검 성형술은 눈꺼풀 피부의 늘어짐이 너무 심해 눈썹을 올리는 방법만으로는 부족하거나 쌍꺼풀을 원하는 경우 이차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눈썹을 끌어올리기로 결정했으면 그 다음은 가장 효과적이고 부작용이 적은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두피를 횡으로 완전히 절개하는 고전적인 방법, 헤어라인을 따라 절개하는 방법, 눈썹의 바로 위나 바로 아래를 절개하고 피부를 제거하는 방법, 내시경과 엔도타인을 이용하는 방법 등 여러 가지가 있다. 눈썹을 얼마나 올릴 수 있는지, 마취 방법, 수술결과가 유지되는 기간, 흉터, 비용 등등 각각의 장단점을 고려하여 필자가 선호하는 방법은 ''헤어라인 절개법''이다. ''헤어라인 절개법''은 눈썹을 최대한 끌어 올릴 수 있고 얻어진 결과가 오랜 기간 지속되며 흉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고 이마와 미간의 주름까지 해결된다. 두피의 감각이상이 생길 가능성이 아주 낮으며 국소마취로 수술하며 비싼 재료를 사용하지 않는 등 장점이 많다. 상안검수술은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들도 ‘헤어라인 절개’하면 큰 수술로 두려움을 나타내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 이 수술은 상안검수술보다, 통증 없이 훨씬 편안하게 이루어지는 수술이다. ‘헤어라인 절개를 통한 이마 당김’ 역시 다른 성형수술과 마찬가지로 많은 경험과 섬세한 테크닉이 필수적이다.청담심스성형외과의원 심희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