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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음 속에서 자연스럽고 편안한 청취 ! 골드만삭스 공인 세계 최고 청각 보청기 기술력 *들어가는 말40대 전후로 노안이 오는 것처럼 청력 또한 떨어지기 시작한다. 특히 소음 속 대화, 식당이나 강연, 교회 설교 청취, 성당 강론 청취, TV청취, 여성의 말소리 청취 불편을 느낀다면 가까운 이비인후과나 난청센터를 방문해 청력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난청의 불편함을 느끼기 시작하면 정기적으로 청력 정도를 체크하며 보청기가 필요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청기를 통한 청능 재활을 검토해야 한다. <오티콘보청기 인천부평 난청전문센터인천지역 난청인과 함께하는 오티콘보청기 부평센터와 주안센터. 이곳에서는 첨단 청력검사 장비를 갖추고 청력 검사와 난청의 유형, 종류, 형태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상담 후에는 직접 보청기 소리 시현을 들어볼 수 있다. 본인의 난청에 적합한 보청기를 선택하기 위해서다. 오티콘보청기 인천부평난청센터에서는 음질 조절과 실이측정, 성능분석 등 다양한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음질과 딱딱한 음질 등 다양한 음질에 맞도록 청력 형태, 유형, 종류에 따라 난청인의 소리 듣는 반응과 민감도에 따라 편안한 청취를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오티콘보청기 종류는 초고막형 IIC, 고막형, 귓속형, 오픈형, 귀걸이형, 슈퍼파워 귀걸이보청기 등 다양하다. 노인성난청, 소음성난청, 유소아난청, 이명 난청재활의 경도난청에서 중도난청, 고심도 난청까지 다양한 난청 재활을 위해서다. < 덴마크 오티콘보청기 왜 우수한가오티콘보청기는 최초로 인공지능 칩을 탑재한 4세대 인공지능 칩셋인 이니움[INIUM]을 탑재한 ‘알타[ALTA]’ 등의 보청기를 개발해오고 있다. 이곳의 허철규 원장은 “오티콘보청기는 기본적으로 8 KHz~10 KHz의 광대역 입력주파수 범위를 적용한다. 따라서 3단계 소음관리, 공간 소음관리(Spatial Sound 2.0), 말소리 보존 E, 프리미엄 프리포커스, 자동통화프로그램, 다중적응방향성, 커넥라인, FM 시스템에 따라 소리 환경에 구애를 덜 받으면 편안한 음질로 자연스러운 청취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청각 분야의 특수 학문영역 청각학. 오티콘보청기 인천부평난청센터 허 원장은 청각학을 전공한 석사출신이자 어려운 난청인의 난청재활을 돕는 전문청능사이다. 따라서 다양한 청력 유형, 형태, 종류에 따라 각각의 소리를 최적의 소리조절 서비스로 보청기 착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오티콘보청기는 보청기 칩셋으로 승부한다. 스마트폰의 핵심이 모발용 칩셋의 성능과 디자인이라면, 보청기 역시 칩셋의 성능에 따라 좌우 된다.허 원장은 “오티콘보청기는 칩셋을 전문 설계, 생산, 공급, 개발하는 청각 기술 선도 회사이다. 최신 칩 성능은 물론 분진과 수분 침투 산업 표준인 ‘IP57획득’으로 방습, 방진의 내구성까지 갖췄다”고 말했다. < 난청 초기에 잡을수록 행복한 삶의 질 누려청력 저하는 소리를 전달하는 달팽이관의 특성상 고주파수음이 먼저 입력되고 저주파수로 전달된다. 때문에 대부분의 노인성, 소음성난청은 고주파수 음역대역부터 청력감퇴가 시작된다.일반적으로 난청 초기에는 조용한 방이나 일대일로 얼굴을 마주보며 대화 할 때는 어려움이 덜하지만 소음이 있는 생활환경 속에서 조금씩 어음변별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노인성난청 뿐만 아니라 젊은 층의 경우 소음에 대한 노출이 심하고, MP3 녹음파일 듣기나 스마트폰 등의 사용으로 소음성난청의 경우 또한 늘고 있다. 대부분의 소음성난청은 미세하게 고주파수 부분이 먼저 떨어져 초기에는 거의 느낄 수 없이 찾아온다. 이상 징후가 발견 시 빠른 시일 내 청력검사와 예방을 병행해야한다. 이미 난청이 진행되었다면 보청기를 고려해야한다. 현재에는 소음성 난청에 착용을 많이 권하는 오픈 귀걸이 보청기의 착용으로 청취 능력을 높일 수 있다. 허 원장은 “보청기는 최종 선택 전, 난청 상담과 음질을 먼저 느껴보아야 본인 청능 재활에 적합한 보청기를 구입할 수 있다. 음질과 어음변별력을 위한 프리미엄 보청기는 그 대표적인 상품”이라고 말했다. 문의:오티콘보청기 부평센터 032-502-4801, 주안센터 032-875-4801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8
- 주름의 부위별 맞춤 치료 나이가 들면 피부에 탄력을 주고 젊음을 유지해주는 콜라겐이나 각종 탄력 섬유들이 파괴되고 줄어들게 되는데 이런 결과로 주름이 생기며 모공도 넓어지게 되고 얼굴 피부는 처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주름이 생기는 이유는 자외선, 흡연 등에 의해 만들어진 활성산소에 의해 피부 진피층 내에서 만들어지는 콜라겐, 엘라스틴 같은 섬유질과 히알루론산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특히 히알루론산은 섬유질을 지지하고 수분을 유지시켜 주며 피부가 탄력을 유지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데 나이가 들면서 피부 내에 히알루론산이 부족하게 되면 우리의 피부는 탄력을 잃어 원상 회복되지 못하고 주름살은 영구적으로 굳어버리는 것이다. 주름의 치료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부위별로 가능한 시술법이 다르고 환자의 경제적 여건이나 회복 시간을 고려해서 최상의 치료 조합을 찾아야 한다. 눈밑 주름 눈밑 주름은 중력에 의해 아래로 처지는 경향이 많이 나타나는데 성형 수술은 인상이 변하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서 레이저 시술이 선호된다. 심하게 처진 주름은 어븀 레이저 중 장파장을 이용하여 진피를 수축시켜 개선 시킬 수 있는데 1주 정도 재생 치료 기간이 필요하지만 다른 치료에 비해 가장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전반적인 처진 주름 G빔 레이저(New Gentle Yag Laser)를 이용한 젠틀 리프트는 피부 표면을 자체 쿨링 시스템으로 냉각시킨 상태에서 진피 층의 콜라겐 생성을 자극하는 긴 파장대의 레이저로 섬유아세포 등을 자극하여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 잔주름을 없애고, 처진 피부를 당겨주는 리프팅 효과, 모공을 수축시키는 효과가 있다. 목의 처진 주름, 뺨의 처진 주름 등에 이용되며 3-4주 간격으로 3회 정도 시술한다. 팔자 주름 팔자 주름은 코 양 옆으로 생기는 주름으로 나이가 들면서 정도가 심하게 꺼지게 되는데 필러(레스틸렌 등)를 이용해서 가장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는 부위로 부작용이 적고 1년 정도 유지되는 장점으로 필러를 주입하는 방법으로 주로 치료하게 된다. 미간, 눈가, 이마 주름 눈가와 미간, 이마 주름은 보톡스 주사로 가장 잘 되는 부위이다. 3-6개월 간격으로 맞아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부작용 없이 간단하게 표정근을 마비시켜 주름 개선 효과를 본다. 남자 이마의 굵은 주름이라면 보톡스와 같이 필러를 주입하면서 피하절개술을 같이 시술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글 하얀제이피부과 주현중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4
- 약해진 소화기관의 기능 정상화가 해답 주부 김은정(43)씨는 얼마 전부터 신물이 올라오고 속이 거북하면서 신트림이 나오는 증상이 심해지더니 목이 아프기 시작해 한의원을 찾았다. 김 씨의 병명은 ‘역류성식도염’. “평소에도 종종 소화불량으로 고생했는데 입시를 앞둔 자녀와 갈등을 빚으면서 받은 스트레스 때문에 이런 증상이 생긴 것 같아요.” 최근 김 씨 같은 역류성식도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역류성식도염으로 병ㆍ의원을 찾은 이들은 2008년 119만명에서 2012년 336만명으로 연평균 14.2%가 증가했다. 역류성식도염과 과민성대장증후군 등 소화기 질환에 대해 한방으로 치료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원인 제거하면서 위장 근육 살려주는 치료 병행 역류성식도염은 위 속에 있어야 할 위산 혹은 위액이 식도로 역류하는 현상이 지속돼 식도 곳곳이 헐거나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목에 무언가 걸린 것 같은 느낌이나 가슴이 타는 듯한 통증, 신물 올라옴, 신트림, 속쓰림 등이 주로 나타난다.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는 현상이 지속되면 위산이 식도를 지나 기도까지 넘어와서 만성 기침이나 목이 쉴 수 있고 후두염, 천식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역류성식도염은 위와 식도 사이에 위치하는 하부식도 괄약근에 문제가 생겼을 때 주로 발생한다. 식도 괄약근은 평소에는 닫혀 있다가 음식을 먹거나 트림을 할 때에만 열리는 것이 정상인데, 이 괄약근이 느슨해지면서 위 속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게 되는 것.대림한의원 김용진 원장은 “한방에서 꼽는 첫 번째 요인은 담적(痰積)이다. 담적이란 인체에서 발생한 비정상적인 노폐물이 장기 조직이나 근육에 단단하게 뭉쳐있는 경우를 말한다”고 설명했다. 불규칙한 식습관이나 과식하는 버릇을 가진 사람들에게서 담적이 흔히 발생하는데 이는 많은 양의 음식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위장 근육이 쉽게 피로해지기 때문이다. 김 원장은 “담적 같은 원인을 제거하면서 위장근육과 신경기능을 살려주는 치료가 병행돼야 한다”며 “한의학적 치료는 위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근본치료로 역류성식도염을 비롯해 다양한 질환에서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 근육 예민해진 과민성대장증후군위 관련 질환뿐만 아니라 대장 관련 질환도 늘고 있다. 대표적인 질환이 과민성대장증후군이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이란 대장내시경이나 X-ray 검사, 혈액검사 결과 특별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고 스트레스를 받거나 식사 후 복통, 복부 팽만감 같은 불쾌한 증상과 함께 설사, 변비 등의 대변 장애가 동반되는 질환을 말한다. 대개 이러한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고 진단한다.과민성대장증후군은 장내에 쌓여있는 독소와 대장 기능 약화가 근본원인이다. 예민한 성격,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 만성 피로 등으로 인해 위장, 대장 등의 소화관 기능이 약해지면 음식물의 소화 및 노폐물 배설을 제대로 못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인체에 유해한 각종 독소가 쌓이게 되는데 이러한 노폐물은 위장, 대장의 운동력을 약화시키고 장 근육을 더욱 예민하게 만든다. 한의학에서는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원인을 기병과 혈병으로 나누는데, 기가 허해서 나타나는 경우에는 입맛이 없고 식후 식곤증 증상이 심해지고, 소화 안 된 음식물이 그대로 배설된다. 대변을 참을 수 없는 경우도 발생하고 치질이나 위하수, 자궁하수 등과 같이 장기가 밑으로 처지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속에서 열이 생겨서 혈이 부족해진다. 위장관에 혈이 부족해지면 입맛이 과항진되어 아무리 먹어도 계속 배가 고프고 대변이 묽거나 설사를 하기도 한다. 혈액 순환 장애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피부가 건조해져 여드름, 기미, 주근깨, 가려움증 등의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 소화기 질환, 결국 먹는 게 문제이런 질환들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위와 장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돌리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역류성식도염, 과민성대장증후군의 한의학적 치료방법으로는 한약요법, 침구요법, 약침요법, 온열요법 등이 있다. 김용진 원장은 “역류성식도염 치료에서는 특히 발효한약이 뛰어난 효과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위장내 환경을 개선시키는 미생물을 이용해 한약을 발효시키면 발효과정에서 발생되는 물질이 소화흡수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를 위해서는 우선 장관 내에 쌓여 있으면서 장운동을 방해하는 각종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하고 위장, 대장의 운동력을 강화시키는 치료를 받아야한다”고 덧붙였다. 대장에 열이 차 있는 경우는 장내의 습열을 제거하고 몸이 냉한 체질의 소음인이나 차가운 음식에 민감한 환자의 경우는 대장을 따뜻하게 만들어서 장의 운동성을 회복시켜야 한다. 위와 대장 관련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체질과 증상에 맞는 전문적인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또 규칙적이며 적당한 양의 식사, 적절한 운동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김 원장은 “위와 대장 관련 같은 소화기 질환은 결국 섭식을 바로잡아야 고칠 수 있다”며 “체질에 맞는 식단 구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홍삼을 비롯해 각종 건강기능성식품 역시 체질에 따라 가려 먹어야 하므로, 한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도움말 대림한의원 김용진 원장(대전시한의사회 수석부회장)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2
- 동의보감의 양생(養生)법 “누구나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를 희망하는데, 동의보감 속에서 ‘건강’의 ‘답’을 찾을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인간을 소우주로 보고, 몸 속 음양(陰陽)의 조화를 중요시 하는데, 쉽게 말하면 햇볕이 땅에 내리쬐어 물이 수증기가 돼서 하늘로 올라가 비가 되어 내려오는 과정 속에서 만물이 생성되고 성장하듯이 이러한 자연의 섭리가 몸 안에서 일어날 수 있도록 화기(火氣)가 위로 상충하는 사람은 내려주고, 음(수水)기가 아래로 쳐진 사람은 끌어 올려주어, ‘수승화강水昇火降’이 되도록 해준다. 특히 동의보감에서는 우리 몸에서 이러한 음양의 기운이 균형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계절에 따라 언제 잠자리에 들고 일어나며, 음식은 어떻게 먹어야 하며 정신 상태는 어떠해야 하는지 등 양생(養生)법에 중점을 두고 설명하고 있다.” 경희대 한방병원 침구과 이재동교수(연구홍보부장)가 동의보감의 양생법을 바탕으로 실생활에서 건강을 점검할 수 있는 체크포인트 다섯 가지를 제시했다. △밤 11시 이전에 잠자리에 드는가 △매사에 성질이 급하지는 않는가 △평소 빵이나 라면으로 식사를 대신하지는 않는가 △계단 오르는 것을 싫어하지는 않는가 △하루 종일 물은 얼마나 마시는가 등이다. “밤잠은 우리 몸의 음양조화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우리는 밤에 잠으로써 자연의 음기(陰氣)를 우리 몸에 저장하게 되는데, 현대인은 밤에 활동이 많아지면서 밤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기 때문에 음기가 부족해지기 쉽다. 그러므로 밤 11시부터 새벽 5시까지는 몸 속 음기 저장을 위해 반드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또 매사에 성질이 급하거나 화를 잘 내면 기가 위로 상충되어 뒷골이 당기고 음양의 균형이 깨어지므로, 여유를 갖고 명상을 통해 머리를 맑게 해야 한다. 또한 평소 빵이나 라면을 즐겨먹는 사람이 많은데 탄수화물의 과잉섭취는 우리 몸에 지방이라는 독소로 저장되므로 적당량만 섭취해야 한다. 또한 계단 오르는 것은 기를 아래로 끌어내리고 하체를 강화시키는 최고의 운동이므로 계단을 오르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밤낮이 바뀌고 스트레스에 쉽게 노출돼 있어 음기가 마르는 현대인에게 하루 2리터의 물 섭취는 음기 보강에 큰 도움이 된다. 이러한 수승화강의 체크포인트를 머리속에 잘 인지하고 생활하기만 해도 충분히 건강을 챙길 수 있다.” “20년 이상 임상을 하면서 건강에 있어 ‘생활습관’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병원에서 주는 약물이나 치료만으로는 결코 우리의 건강을 지키기 어렵다. 생활습관을 개선해서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더딘 것 같지만 가장 빠른 길이다. 환자들의 병을 치료하는 것만큼 병을 예방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병의 예방과 생활습관의 개선을 위해 동의보감의 양생법을 현대에 맞게 이용할 필요가 있다. 글 : 정경용 원장(청주시한의사협회 홍보위원, 정경용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2
- 간헐적 단식, 효소다이어트로 올여름을 대비하자 우리 몸은 외부로부터 영양을 공급받지 못하면, 각 조직에 저장돼 있던 당과 지방 등 이미 가지고 있는 영양소를 에너지로 활용합니다. 또한 노화되거나 쓸모없는 조직과 세포를 분해해 연소하는 것은 물론 심지어 노폐물과 독소, 숙변, 종기 등 인체에 해로운 물질까지도 분해해 소화하고 배출합니다. 단식을 ‘몸의 청소부’라고 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이를 통해 노화된 세포, 병에 걸린 조직이 배출되고 새롭고 건강한 세포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또 단식을 하면 체내 모든 기능이 배설에 집중돼, 축적되고 오래된 노폐물, 독소 배출 등 배설 작용도 더욱 활발해집니다. 음식물 공급이 중단됨으로써 평소 일에서 벗어나 노폐물 청소에만 집중할 수 있어 폐, 간장, 신장, 피부 등 배출기관의 배출 및 정화 능력이 증대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원리로 장내 깊숙이 축적돼 있던 숙변과 몸 속 곳곳에서 각 장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던 독소, 노폐물 등이 배출돼 혈액이 깨끗해지고 체질이 개선되며 질병이 치유되는 것입니다. 이뿐 아니라 단식으로 소화흡수 관련 장기들이 휴식을 취하며 재정비할 수 있기 때문에 소화 및 흡수 능력이 개선되고 자율신경 조절 능력 강화 등 신경`정신적 기능도 안정되며 호르몬 분비도 촉진시켜 소화기나 정신, 호르몬 관련 질환 치료에도 도움이 됩니다. 신체내의 노폐물은 신진대사기능과 인체 호르몬, 자율신경 기능 전반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단식과, 해독요법을 통한 노폐물 제거는 몸을 가볍게 하고 더 건강하게 할 수 있습니다. 단식은 어느 정도 충분한 기간 동안 하는 것이 좋지만, 간헐적으로 하여도 효과는 있습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과도한 식생활을 즐기다가 갑자기 단식을 하고 다시 예전 식상활로 돌아가는 등 급격한 변화는 인체 내에 또 다른 스트레스가 될 수 있고, 단식과정에서 인체는 해독기능 못지않게 흡수 기능이 향상되기 때문에, 단식 이후의 과도한 지방과 당분 섭취는 체중이 증가되는 역효과가 생길 수 있습니다.한의학에서는 단식요법을 단계적, 점진적으로 진행하여 해독과 다이어트, 신체건강의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면서도 몸에 부담이 없는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단식과 해독 과정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효소로 발효된 한약요법을 체질과 증상 맞춤으로 시행하여, 단순한 단식과 해독 과정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개인 맞춤형 치료가 가능합니다.발효는 가장 진화된 개발법입니다. 발효를 통해 몸의 해독과, 몸에 유익한 균을 공급하고 신체 내에 유해한 균은 몰아내며, 체질맞춤 한약의 유효한 성분의 체내 흡수를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습니다.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각종 난치병과 만성질환은 결국 생활습관 병이고, 먹는 것 즉 식습관에 원인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식과 음식 조절요법, 해독요법을 전문가와 상담하여 올바른 식습관으로 바로잡는다면 건강하고 아름다운 체형과 동시에 각종 질환을 방지하고 혹은 이미 있는 질환을 치료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마음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글 : 한의학박사 류정만/나비솔한의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2
- 청주포낙보청기, 저소득계층 난청 노인들에 보청기지원사업 전개 포낙보청기 청주센터(대표 유호찬)는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저소득계층 보청기 지원사업에 참여, 포낙보청기를 후원하고 난청강의, 무료청각검사와 상담, 사후관리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미영)의 보청기지원사업은 의사소통 장애와 대화의 단절을 해소하고 난청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인터넷 포탈 다음(Daum)의 ‘희망해’라는 기부프로그램을 통해 네티즌모금서비스라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 사업에 포낙보청기 청주센터가 공동참여하게 된 것. 다음 희망해는 희망댓글, SNS보내기, 마일리지 기부, 휴대폰소액기부 등 사용자가 쉽게 접근해 십시일반하는 온라인 기부활동 프로그램으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포털 다음에 진입, 다음 아고라 희망해에 접속하면 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유호찬 대표는 “저소득층, 그중에서도 사회·경제적으로 더욱 소외된 70~80대 노인분들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대인관계 개선에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된 금번 모금에 많은 청주시민들의 관심을 기대한다”며 온라인 기부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전화 252-2400(포낙보청기청주센터) / 223-3600(서부종합사회복지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2
- 쳐진 얼굴과 목을 당기는 안면주름성형 얼굴의 주름과 쳐짐은 단순히 피부만 쳐져서 생기는 현상이 아닙니다. 얼굴은 여러 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주로 쳐지는 부분은 피부 및 피하지방 그리고 SMAS라는 특수한 조직층입니다. SMAS층은 피하지방 하방에 위치하여 아래의 근육을 싸고 있는 넓은 층을 말하는데 나이가 들면서 피부와 함께 쳐지게 되어 팔자주름, 턱의 늘어짐, 목의 쳐짐 등의 중요한 원인입니다. 따라서 효과적인 얼굴 밑 목 쳐짐을 교정하기 위해서는 피부와 SMAS층을 박리하여 이 층과 함께 피부를 당겨서 젊었을 때 위치로 되돌려 놔야 노화가 개선됩니다. 수술은 두피와 귀 앞, 귀 뒤를 따라서 절개하거나, 국소적으로 적은 부위만 시행하기도 합니다. 절개를 한 후 당기고자 하는 얼굴부위의 피부를 박리한 후 과도하게 축적된 지방은 제거하고 쳐진 SMAS층을 원위치로 당겨서 복원합니다. 그래서 코옆의 팔자주름, 얼굴쳐짐, 목쳐짐, 턱쳐짐을 개선합니다. 이 후에 피부는 후상방을 당겨서 얼굴주름과 목주름이 완전히 개선되는 정도에서 무리한 긴장 없이 제거합니다. SMAS층을 효과적으로 당기고, 피부는 긴장없이 주름이 펴지는 정도에서서 제거해야 나중에 흉터가 남지 않으면서 어색한 얼굴이 되지 않습니다. SMAS층 하부에서 안면신경이 지나가므로 수술 경험이 적은 경우, 신경손상 위험성 때문에 SMAS층은 박리하지 않고 단순히 피부만 당기면 당장은 노화가 개선되나 다시 재발되며 피부를 너무 당기기 때문에 수술티(수술흉터와 얼굴을 당긴 모습)가 뚜렷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목주름이 쳐진 경우 안면주름과 동시에 시행하거나 목주름만 따로 시행하기도 합니다.수술은 안면주름성형처럼 쳐진 목의 SMAS층과 피부를 당긴 후 여분의 피부는 제거합니다. 목에 지방이 많이 축적되어 목이 축 늘어진 경우는 목주름과 동시에 목의 지방흡입을동시에 시행하여 젊은 턱선 윤곽을 만들어드립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수술은 단순히 피부만 당겨서는 안되며, 얼굴 쳐짐의 주요 원인인 SMAS층을 원래 젊었을 때 위치로 복원시키고 쳐진 피부를 주름이 개선되게 제거해야 효과적이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안면신경 손상없이 SMAS층을 복원시킬 수는 수술경험이 많은 성형외과 전문의한테 수술을 하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글 : 김형수원장 (성형외과 전문의, 갤러리성형외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2
- 칼럼-유전키 극복하는 한방성장치료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내 아이의 키 성장은 중요한 관심사다. 또래의 다른 아이들보다 크게 자라길 바라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남녀 모두 평균 키보다 크게 성장하길 원한다. 특히 부부가 모두 평균 보다 작은 경우 아이의 키에 대한 관심은 더욱 크고 키에 대해 민감하다. 사회적으로도 키나 외모가 경쟁력이 되며 중요시하는 시대에 내 아이만 키가 작아서 고생한다는 것은 생각하기조차 싫은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부모의 키가 작다고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부모의 키가 아이에게 유전적으로 영향을 주는 정도는 23%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나머지 77%는 아이의 성장과정에서 식습관 및 생활환경, 만성질환 등에 의해 달라질 수 있다. 이는 키가 큰 부모 아래서 자란 아이들이 작은 경우를 보거나 키가 작은 부모의 자식들도 평균을 웃도는 큰 키를 가진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보면 충분히 알 수 있다. 때문에 아이의 성장을 방해하는 원인들을 제거함으로써 아이의 키는 충분히 성장할 수 있다.키가 잘 자라려면 무엇보다 평소 아이의 성장을 위한 식단이 중요하다. 우유나 뼈째 먹는 멸치, 다시마, 뱅어포 등 칼슘 섭취와 함께 비만이라도 육류를 적당량 섭취하고 채소와 과일을 통한 무기질과 비타민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수면시간과 깊은 수면 역시 중요하다. 숙면을 취하는 동안 아이의 뼈가 성장하고 세포가 생성되기 때문이다. 특히 성장호르몬 하루 분비량 중 약 70%가 밤에 숙면을 취할 때 분비가 된다. 운동은 성장호르몬 분비를 늘리고 또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데 특히 성장판을 자극할 수 있는 줄넘기, 가벼운 조깅, 제자리 뛰기, 스트레칭이 도움이 된다. 한방성장 치료는 먼저 뼈나이, 성장판 검사, 체성분 검사, 사춘기 진행단계와 성장호르몬 분비 여부 등을 진단하며 이와 함께 아이의 질환, 식사습관, 수면, 후천성 만성질환 유무 등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아이의 원인과 체질을 고려한 맞춤처방과 성장호르몬을 촉진하는 성장탕을 처방하여 아이의 키 성장을 돕는다. 식이조절과 수면 운동 등 생활습관을 바꾸고 성장방해 질환이나 원인을 제거하면 유전키를 극복할 수 있다. 또 바른 습관은 아이를 더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우리의 사랑스런 아이들이 이와 같은 사실을 알고 열심히 노력해서 몸도 마음도 튼튼하며 키 때문에 고민하지 않고 밝고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 하이키한의원 이승용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31
- 분당 체형교정 전문 센터 ‘S바디워크’ 체형교정 마사지 & 운동처방… 근육·골격관리 ‘S바디워크 분당센터’ 오픈 최근 아름다운 몸매와 건강을 동시에 가지려는 욕심많은 여성들에게 ‘바디워크’라는 단어가 종종 등장한다. 바디워크는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하지만 외국에서는 이미 널리 알려진 체형관리 방법이다. 주로 맨손과 맨몸을 이용해 직접적으로 잘못된 신체를 바르게 바로잡고 몸의 구조와 기능을 유지하는 정보와 운동법을 알려주며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는 생활태도에 대한 지도를 하는 역할을 한다. 체형관리에 관한 모든 것을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해 주기 때문에 전문 바디워커를 만나는 것으로 이미 아름다운 바디가 완성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체형 교정 후 개인에 맞는 운동 필수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허리가 아프거나 팔목 발목 등 몸의 어떤 특정한 부분이 아플 때 그 부분만을 교정하거나 마사지를 하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겉으로 드러난 부분만을 바로잡았을 경우 근본적인 교정이 이루어졌다고 볼 수 없습니다. 마사지 등 수기요법으로 체형을 바로잡은 후 이를 유지할 수 있는 맞춤 자세유지운동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합니다.” 분당의 체형교정 전문 센터 ‘S바디워크’ 서윤경 실장은 “일반적인 체형교정센터에서 수기요법으로 몸의 틀어진 부분을 바로잡았다고 해서 교정된 상태가 유지되는 게 아니다”며 “컴퓨터의 키보드를 칠 때 눈으로 보고 배운다고 되는 게 아니라 시간을 들여 뇌가 인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처럼 체형교정에도 반드시 운동요법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뇌가 인지할 수 있는 시간이 없으면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가기 때문에 뇌가 교정된 상태를 인지할 수 있도록 개인에 맞는 운동을 일정시간 동안 지속해주어야 한다는 것. 여성은 골반이 넓기 때문에 남성에 비해 허리와 무릎 등 근골격계 통증이 많이 올 수 밖에 없는 구조다. 많은 경우 골반이 앞으로(오리엉덩이처럼) 나와 있으며 출산 후에는 더 틀어지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교정 전문 기관에서 교정을 하면 일시적으로 교정이 되지만 골반이 비틀어지는데 시간이 걸린 것처럼 정상적인 골반의 형태를 만드는데도 시간이 필요하다. 서 실장은 “틀어진 원인을 파악한 후 교정 과정을 거쳐 반대쪽 움직임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며 “무엇보다 자신에게 맞는 수기방법과 운동법을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며 그 방법은 아주 쉽다”고 조언했다. 맞춤 체형관리, 합리적 가격으로 호응 분당 수내역에 오픈한 체형교정 전문 센터 ‘S바디워크’는 오랫동안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틀어진 신체 조건을 바로잡아 주고 올바른 몸의 구조와 기능을 유지하는 정보와 운동법을 알려주는 1:1 근육골격관리 센터다. 근육이 뭉쳐있다거나 키 성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등이 굽어 다이어트를 해도 아름다운 체형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 등 신체의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해 준다. 실제 S바디워크의 관리를 받은 학생 중에는 6개월만에 14cm 키가 큰 학생이 있는가하면 X자 형태의 휜다리가 교정되면서 키가 10cm 자란 학생도 있다. ''S바디워크''에 방문하면 가장 먼저 자세를 측정해 준다.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는지 과학적으로 측정한 후 개인에 맞는 수기요법과 운동계획들이 만들어진다. 관리 시간은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다. 뼈가 굳어있지 않은 청소년의 경우 체형 변화가 빨리 나타나기 때문에 관리도 1시간 내외로 짧은 편이다. 체형 변화가 굳어진 성인의 경우 그만큼 원래대로 회복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 서 실장은 “몸의 기능에 이상이 느껴질 경우 보다 빨리 관리를 받는 것이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이라며 “그동안 바디워커의 전문 관리를 받기 위해서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했지만 S바디워크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신체 건강을 이룰 수 있도록 합리적인 비용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2012 한국소비자선호도1위브랜드대상'' 선정기업 S스포츠과학센터가 만든 전문브랜드S바디워크는 최다 다이어트 성공사례를 자랑하는 S스포츠과학센터(대표: 이찬우)가 S여성전용퍼스널 트레이닝 센터에 이어 세 번째로 오픈한 브랜드이다. S스포츠과학센터는 1:1 퍼스널 트레이닝의 선두주자로 전문성과 실력을 갖춘 퍼스널 트레이너와 최첨단 장비를 활용, 다이어트와 체형관리를 원하는 많은 사람들의 욕구를 만족시켜 왔다. 고급 학위과정을 거친 20여명의 스포츠 과학박사, 선수트레이너, 물리치료사, 전문영양사들이 국가대표 선수들을 티칭한 경험을 바탕으로 과학적으로 분석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차별화된 식이요법을 통해 힘들이지 않고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다이어트 식단을 제공해 규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서 실장은 “S스포츠과학센터가 확장을 거듭하며 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국가대표선수는 물론 무용수 등 이용해 본 고객들의 입소문 때문”이라며 “현재 프랜차이즈 문의가 많지만 전문지식과 숙련도를 높이기 위해 가맹점 오픈을 지연시키고 있다 2013-04-15
- "갑자기 아이에게 피부염이 생겼어요" Q. 저는 5살 된 남자아이와 돌이 막 지난 여자아이의 엄마입니다. 둘 다 특별히 아토피피부염이나 두드러기 같은 증상을 앓거나 알러지가 없는 아이들인데, 이번 봄철에 갑자기 눈 주위와 볼, 그리고 접히는 부위의 피부염이 생겼습니다. 소아과에 갔더니 아토피라고 하던데 너무나 걱정이 됩니다. 어떻게 할까요? A. 햇빛에 의해 생성되는 비타민D는 새로운 각질세포의 형성을 도와주고 칼슘과 인을 흡수하는데 도움을 줘서 뼈와 근육, 피부표피를 튼튼하게 합니다. 그리고 수분과 여러 영양소가 피부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건조하고 햇빛이 적은 가을철과 겨울철을 지나오게 되면 비타민D와 수분, 그리고 영양소들이 부족하게 되어 트거나 건조한 각질형태의 피부염, 닭살 같은 표피재생이 이상해져서 생기는 피부염들이 생기게 됩니다. 이런 시기를 지나 봄철이 되면, 일조량이 늘어나고 기온과 습도가 올라가서 새로운 피부를 생성하는 속도가 올라가게 됩니다. 지금까지 건조하고 추운환경에 익숙해졌던 피부가 워밍업을 하는 기간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때 피부는 이전의 오래된 피부를 빠른 속도로 벗겨내는데, 피부가 과민한 상태인 어린이들은 벗겨지는 각질들이 피부를 자극하고 수분을 빠른 속도로 소모하게 하여 지속적으로 과민반응이 생기기 때문에, 눈 주위와 접히는 부위 등 약한 부위를 중심으로 피부염이 생기게 됩니다. 이 시기의 피부염은 적당한 햇빛을 보고, 보습크림으로 수분을 공급해주면 점점 완화되며, 일교차가 심한 날에는 악화되니 외출을 자제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피부의 면역반응을 적절화 시키기 위해서 아연제와 비타민D 등을 추가적으로 투여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만약 보습하며 진정되어 가던 피부가 갑자기 악화되거나, 현재 피부상태가 손으로 긁어 피가 날 정도로 염증이 심하다면 전문의를 찾아가 저용량의 스테로이드가 포함된(예. 리도맥스 연고, 토피솔 연고) 연고 등을 처방을 받거나 가려움증을 감소시키는 항히스타민을 일시적으로 사용해줘야 합니다. 아이본소아청소년과의원 김동운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