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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치한의원 진료실 노트-2 개와 고양이도 비염이 있을까?요즘 사람들이 흔하게 달고 사는 질환 중에 하나가 비염입니다. 비염은 그 자체로 중대한 병은 아니지만 주위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것은 물론, 본인의 생활이 망가지고 계속 그대로 방치하면 다른 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질환이지요. 이른바 우리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질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예전에 비염 치료를 받아 오시던 어떤 환자분이 "동물들은 비염이 없어 이런 고통도 없겠지요"라고 물어보신적이 있습니다. 그 후에 마침 저녁식사 자리를 수의사 선생과 함께 적이 있습니다. 이야기 도중 개나 고양이도 비염이 있는지 물어 보았는데 개나 고양이도 사람처럼 비염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사람과 달리 개나 고양이는 종마다 생김새가 많이 다르므로 소화기나 피부가 약한 종이 있는 것처럼 호흡기 계통이 약한 종이 있어 이런 녀석들이 비염에 잘 걸린다고 합니다. 수의사 선생은 구조적인 문제를 거론하시더군요. 근본치료를 위해서는 신체구조를 살펴야 저는 예전에는 외부 환경적 요인과 함께 코나 신체 기능의 문제를 비염의 원인으로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치료케이스가 많아지면 많아 질 수록 치료가 잘 되는 경우도 있지만 환자나 의사로서 나름 열심히 관리와 치료를 함에도 치료가 잘 안 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결국 수년간 다른 선생님들과 세미나와 공부를 통하여 찾은 의문점이 혹시 구조의 문제가 아닌가였습니다. 그리고 어느날 저녁 식사자리에서 이에 대한 확신과 이론적인 토대를 구축할 기회를 얻게 된 것이지요. 그 이후 저와 동료들은 비염과 구조의 연관에 대한 연구에 매진하고, 마침내 이에 대한 치료법도 발전시키게 된 것입니다.비염과 구조의 문제는 '병의 원인을 밑바닥까지 찾아내 그 근본을 치유한다'는 한의학의 기본 원칙을 돌아보게 만듭니다. 사실 결과로 나타나는 하나의 질환 또는 증상의 원인을 역추적해 우리 몸의 구조와의 상관관계를 밝히는 것은 대단한 한의학적 역량이 필요한 것입니다. 다행이 저에게는 사람의 숨, 다시말해 비염과 호흡기를 집중적으로 같이 연구하는 동료들이 있었기에 나름대로 탄탄한 치료방법을 공유할 수 있는 것이지요.지금 이 순간에도 턱관절, 안면비대칭, 일자목, 골반의 변형이 비염의 원인인 줄 모르고 치료할 때만 잠시 호전되다가 다시 재발하여 고생하는 비염환자들에게 자신있게 말하고 싶습니다. "구조적 치료는 비염의 근본치료입니다."까치한의원 최윤용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8
- 올리브 다이어트의 ‘가우스 테라피’내 몸이 원하는 자기장 다이어트 자석을 이용한 의료기기들이 등장한데 이어 이제는 비만치료와 피부미용에도 자석을 이용하는 시대가 왔다. 가우스 테라피는 이번에 ‘올리브 다이어트’에서 특별히 주문제작한 자기장 베드를 이용한다. 분당 최초로 ‘올리브 다이어트’에서 자석요법 다이어트를 만나볼 수 있다. 일본에서 수입한 편백나무로 돔이 있는 침대를 제작해 피톤치드효과와 몸의 자연치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자석으로 아기 혈관처럼 깨끗하게100세 시대. 과학의 발달로 장기와 부분적인 혈관을 교체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혈관은 교체할 수 없어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혈관관리가 중요하다. 혈관을 건강하게 하려면 혈액정화가 우선이다. 현대인들은 식생활의 서구화 탓에 혈액이 산성화되었고, 콜레스테롤 축적으로 혈관도 좁아졌다. 이 때문에 고혈압, 심혈관질환에 걸리기 쉬워졌고, 체온이 떨어지면서 면역력도 떨어졌다. 체온이 떨어지면 몸속 노폐물이 점차 쌓여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악순환이 계속 된다. 날씬한 젊은 여성들도 고지혈증과 마른 비만이라는 생소한 질병에 걸리는 요즘이다. 요즘 주목받고 있는 디톡스 열풍도 혈액을 정화하려는 노력이다. 몸속 노폐물은 독소를 발생해 건강에 문제를 일으킨다. 소변과 땀으로 독소가 원활하게 배출되려면 혈액순환이 잘되어야 한다. 그러면 피로가 회복되고 몸의 저항력도 높아져 감염률을 낮추며, 근육통, 요통, 고혈압, 두통, 불면증, 어깨 결림 등 혈액순환장애로 인한 질병들에서 해방될 수 있다. 가우스 테라피는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홍수정 원장은 “자기장 베드 위 아래로 장착된 36개의 영구자석이 몸 속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도와준다. 수술부위, 만성 통증이 있는 부위는 시술시 더욱 뜨거운 느낌을 받는다. 특히 쇠심을 박은 수술부위도 혈관이 따뜻해지고 헤모글로빈이 활성화되면서 세포재생, 뼈 재생을 돕는다. 딱딱하던 상처부위가 부드러워지고 통증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다.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 냉증, 자궁질환 등 염증 증상도 좋아진다”고 말한다.심장을 떠난 피가 다시 심장으로 돌아오는 시간은 15분. 자기장 45분 관리로 3회의 혈액순환을 한다. 첫 회는 노폐물 배출, 나머지 두 번은 재생효과가 탁월한 마데카솔 성분이 땀과 함께 피부로 나온다. 5시간 후 다시 흡수되기 때문에 샤워를 하지 않고 기다리면 피부도 건강해진다. 면역력 높여주는 체온 0.1도의 소중함정상적인 신생아의 체온은 보통 성인보다 높은 37도 정도이다. 예전에는 36.8도가 정상이던 것이 운동량과 대사량이 떨어진 현대인들에겐 36.5가 일반적이다. 인간은 노화되면서 조금씩 체온이 떨어져 32도 이하로 내려가면 사망하게 된다. 순서를 바꾸어보면 체온이 떨어지면서 노화가 진행되고 혈액순환장애가 오며 심혈관질환에 걸리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예로부터 몸이 따뜻한 사람은 질병이 없다고 했다. 일본의 한 면역력연구소의 연구결과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이 5~6배가 좋아지고, 1도가 낮아지면 30퍼센트 가량 떨어진다고 한다. 감기에 걸렸을 때 열이 나는 것은 면역력을 높이려는 인체의 본능적인 방어체계가 가동된 것이라는 것. 고혈압, 심혈관질환도 혈액이 따뜻해지면 증상이 좋아질 수 있다. 체지방이 많으면 혈액순환을 막아 몸이 더 차가워지고 살이 찌게 된다. 사무실 의자에 오래 앉아있는 직업도 배, 엉덩이, 허벅지 부위로 체지방이 쌓이기 쉽다. 자기장 베드에서 방출되는 자기장은 혈류를 증가시켜 체온을 높인다. 또, 황토바닥과 램프에서 나오는 원적외선은 일반 열이 닿지 못하는 심부에 열을 전달하기 때문에 체지방을 녹여 비만을 관리하는 효과가 있다. 문의 031-786-1050이지윤 리포터 jyl201112@nave r.com Mini Interview 홍수정 원장자기장 요법과 온열치료로 대사량을 늘려 체지방을 분해하고 배출시키면 살이 빠진다. 여기에 체지방 연소 파장을 발생시키는 저주파 치료와 식단관리를 병행하면 근력운동보다 강하고 편하게 살을 뺄 수 있다. 건강한 몸을 만들면 비만은 저절로 해결되는 것이다. 지방흡입이나 약물주입 등은 색소침착, 피부조직경화 등 심미적인 부작용도 크고 심리적인 충격도 크다. 안전하고 건강한 다이어트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식생활 개선이나 운동도 좋지만 어지간히 부지런하고 성실해서는 성공하기 힘들다. 다이어트는 자신과의 외로운 싸움이다. 그래서 1년에 한번 주기적으로 관리하는 분들도 많다. 횟수제로 등록해 놓고 필요할 때마다 관리하면 평소에도‘나는 다이어트 중’이라는 생각으로 긴장하게 된다. 여성전용의 편안한 분위기에서 회식에서도 열량을 조절해 먹는 법, 살 덜 찌는 음식종류, 먹어도 좋은 시간대를 다이어트 파트너로써 조언한다. 2013-04-28
- 중년에 많이 발생하는 붉은 반점-장미색비강진 - 하늘마음한의원 일산점 정혜미 원장 중년에 많이 발생하는 붉은 반점-장미색비강진 장미색의 발진이 전신에 발생하는 장미색비강진은 아직까지 원인이 확실하지 않는데 주로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소양감(가려움증)은 심하지 않지만 전신에 발생한 붉은 발진 때문에 스트레스를 야기시키는 부작용이 발생합니다. 장미색비강진은 급성 염증성질환으로 다양한 크기의 미세한 인설(살비듬, 각질)을 보이는 선홍색의 타원형 반점이 체간(인체의 중심선)을 중심으로 나타나는데 원인은 아직 불명이지만 바이러스와 세균의 감염설, 면역설 등이 있습니다. 분홍색의 각질이 있는 원발진이 발생하고 1-2주일 후 2차적으로 주로 체간부에 광범위하게 각질을 동반한 발진이 돋아납니다. 중 장년들에서 많이 발생하며 봄과 가을에 쉽게 발병하는데 전신피로, 식욕감퇴, 발열, 관절통, 두통, 위장 증상 등의 전구증상이 나타난 후 피부발진이 발생합니다. 자극적인 치료는 병이 악화될 수 있어 증상은 초기에는 흉부에 많이 발생하는데 먼저 손톱 크기의 장미색 홍반이 돋고 그것이 점차 커져서 동전 크기로 됩니다. 병의 시초에 나타나는 원발진은 50-90%에서 나타납니다. 2-3cm 까지 커질 수 있는 타원형판이며 미세한 각질을 동반, 1-2주일 후에 이차 발진이 나타납니다. 소양감은 환자에 따라서 달라서 심한 소양감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으며 소양감이 전혀 없을 수도 있습니다. 호발부위는 몸통, 사지이며 안면, 두피에는 드물고 햇빛 노출부위에는 잘 발생하지 않습니다. 10-43세에 주로 발병하고 질환자 중 3%에서 재발, 여러 번 재발될 수도 있습니다.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전염성은 없습니다. 처음에 대부분의 환자들이 진균증으로 생각하고 무좀 약을 바르는 경향이 있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가을 및 봄철에는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하며 비눗물, 땀분비, 양모, 자극적인 치료는 병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이들의 사용을 금하는 것이 좋으며 햇빛을 쬐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6주 내지 8주 후 자연 소실되지만 가려움이 심하거나 증상이 8주 이후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치료가 필요합니다. 장미색비강진은 면역력을 회복시켜주는 치료가 중요하며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자연치유 되더라도 재발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하늘마음한의원 일산점 정혜미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7
- 탁월한 선택 요즘은 거울을 보면 생각이 많아진다. ‘동안’이라는 평가와 함께 부러움의 대상이기도 했었는데 이제는 나이가 들어가는 모습이 확연하게 드러나기 때문일 것이다. 얼마 전 마취과 선생이 방문하였을 때, 보톡스 시술을 하고 남아 있는 약을 보고 큰 마음을 먹고 함께 맞아 본 적이 있었다. 여성분들에게 보톡스를 놓을 때 보면 별로 아파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는데 직접 맞아보니 ‘음 그러면 그렇지! 이 정도의 대가는 지불해야 되겠지!’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마에 보톡스를 맞고 며칠이 지나자 느낀 것은 이마가 조금 둔해졌다는 것과 눈이 피로하다는 것이었다. 거울을 보니 이마의 주름은 벌써 줄어들었지만 눈썹이 위로 올라가지를 않아 눈두덩은 수북하여 답답하고 눈꺼풀은 내려와 졸려 보인다. 그 동안 이마의 주름을 무릅쓰면서 늘어난 눈꺼풀을 눈썹을 치켜 올려 극복하고 있었던 것이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눈썹의 위치가 조금씩 아래로 내려오게 된다. 그리고 윗눈꺼풀 피부도 탄력을 잃어가면서 조금씩 처지게 된다. <span sty 2013-04-25
- - 내 피부에도 꽃이 피게 하려면 여기저기 아름답게 핀 꽃들이 봄나들이를 재촉해 가벼운 차림으로 근교 어디라도 떠나고 싶은 계절이다. 옷깃을 스치는 살랑거리는 바람은 기분을 산뜻하게 하지만 많은 일조량과 건조함 때문에 선뜻 나서지 못하게 된다. 봄은 피부엔 적이다. 밤과 낮의 일교차가 크고 건조하며 꽃가루, 황사 등으로 피부 저항력이 떨어지는 계절이다. 또한 햇볕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져 피부가 검어지고 화장이 잘 받지 않는다. 피지선의 작용이 순조롭지 않아 여드름, 버짐 등이 많이 생기는 계절이기도 하다. 봄 날씨와 같은 화사하고 건강한 피부, 조금만 관리 한다면 생생하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실력과 신뢰로 뭉쳤다!!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광주지회 김계현 회장의 똑똑한 봄철 피부 관리법 깨끗한 피부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다. 맑고 투명한 피부는 좋은 인상을 주고 친밀감을 높이는데 효과가 있다. 최근에는 소득과 계급을 불문하고 피부 관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어 피부관리실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주 1회 정도 피부관리를 받는다면 젊음을 지속시켜 주고 화사한 얼굴색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피부관리실 또한 똑똑한 선택이 필수다. 무엇보다 위생적이고 안정성이 높은 화장품을 이용하는 곳을 찾아야 한다. 인체에 직접 접촉하기 때문에 청결함 또한 중요하다.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광주지회는 보건복지부의 허가를 받은 법인으로 수요자들의 불만을 줄이고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협회의 지도와 관리가 철저하다. 2013년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광주지회 지회장으로 선출된 김계현 회장을 만나 트러블 없는 피부 관리법에 대해 들어보았다. 봄철 피부 관리의 기본 -각질 제거각질관리방법은 가장 기본적인 봄철 피부관리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피부각질은 표피세표 가운데 가장 바깥쪽에 있는 얇은 껍질이며 이를 방치하게 되면 화장도 잘 받지 않을 뿐 아니라 건조함이 더욱 심해지는 계기가 된다. 그리고 나아가 각종 피부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각질의 경우 피부타입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일주일에 한번정도 각질제거를 실시하는 것이 좋다. 예민한 피부의 경우 한 달에 2회 정도가 적당하고 지성피부의 경우는 5일에 한번 정도가 적당하다. 다만 건성 피부의 경우 과도한 각질제거를 실시하게 되면 오히려 피부건강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절제하는 것이 좋다. 하루 8잔 이상의 물 마셔야 피부가 거칠어지는 까닭은 건조한 봄바람으로 피부의 수분함량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려면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유분이 많은 크림보다는 수분 위주의 보습 크림을 사용해야 된다는 것을 기억하자. 또한 피부건조를 막기 위해서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셔 수분을 보충해주도록 한다. 하루 물을 8잔 마실 경우 신진대사가 활발해 되고, 이상적인 수분함량을 유지하게 된다. 밀폐된 공간에서는 자주 환기를 시키고 가습기를 이용하여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도록 한다. 무엇보다 깨끗한 세안이 중요피부가 청결하지 못하면, 모세혈관이 수축되어 혈액순환이 둔화된다. 그렇게 되면 피부노화가 빠르게 진행된다. 봄철의 꽃가루, 황사, 먼지는 알레르기나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외출 후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고 세안한다. 특히 여드름 피부는 더욱 주의하여 세안을 해야 한다. 세안시 미지근한 물과 하고 깨끗한 물에 여러 번 헹궈내야 한다. 자외선차단제는 필수봄은 자외선이 강해지는 계절이다. 겨울동안 건조하고 낮은 온도에 약해져 있던 피부는 갑자기 강한 자외선을 장시간 받게 될 경우, 기미, 주근깨, 피부노화를 가져올 수 있다. 자외선차단제는 외출하기 30분 전에 바르는 것이 좋으며 한번 자외선 차단제를 발랐다고 안심하지 말고 지속적으로 덧발라 효과를 지속시켜야 한다. 피부 역시 관리해야 하는 시대이다. 피부가 좋지 못하다면 자기관리를 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인식되기도 하고, 이미지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도 한다. 피부관리도 중요하지만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잠을 잘 자는 것! 그리고 비타민C를 섭취해 피부내 멜라닌 색소 형성을 억제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것! 이것 또한 꿀피부의 지름길이다. 김원장은 무엇보다 정확한 피부타입을 알고 피부 유형에 맞는 관리가 중요하다며 피부는 관리한 만큼 좋아진다는 사실을 기억하라고 당부했다. 도움말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광주지회 지회장 김계현김미용리포터 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5
- 출산 장려, 불임 치료가 급선무 최근 결혼연령이 높아지면서 예비 신부들의 불임에 대한 걱정이 많아졌다. 언론에서는 불임 부부 증가에 대한 문제를 심각하게 다루고 있으며, 건강에 특별한 원인이 없는데도 아이를 갖지 못하는 부부가 늘어난 까닭이다.불임은 정상적인 부부가 결혼 후, 피임을 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2년이 지나도록 임신이 되지 않는 상태를 일컫는다. 보통은 부부 생활을 꾸준히 유지할 경우 6개월 이내에 80~90%가 임신을 하고, 2년 이상이 지나면 95% 정도는 임신을 하는 것이 정상적이다.여성 불임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최근에는 평상 시 몸을 차게 하는 식습관이나 생활 습관 자궁 건강을 위협하는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여성에게 발생하는 대부분의 불임 유발 요소는 바로 자궁 건강인 셈이다.산부인과 전문의들이나 불임 치료 한의원의 한의사들은 이러한 이유로 과거에 비해 무월경이나 생리불순 등의 문제가 있는 여성층의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으며, 청소년에까지 확대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는 입장이다.이종훈여성한의원 이종훈원장은 “요즘에는 출산경험이 없는 20, 30대 미혼여성뿐만 아니라 결혼 후 불임 진단을 받은 여성들의 불임 치료상담이 많다”며 “이들 대부분은 월경 불순이나 무월경 증상이 있는 경우가 많고, 별 다른 이상 없이도 불임 진단을 받은 경우도 많다” 설명했다.이러한 문제들은 아주 심각한 경우를 제외하면 특별한 수술적인 치료 없이도 한약으로 치료가 가능하다.월경불순이나 무월경은 월경을 정상적으로 일어나게 하기 위해 자궁을 깨끗하게 하는 조경치료와 함께 각 단계별로 음양의 균형을 바로 잡아주는 치료를 진행함으로써 정상적인 월경 상태를 만들어 낼 수 있다.또 특별한 질환을 진단 받지 않았는데도 원인을 알 수 없이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라면 착상탕이나 침, 뜸 등의 치료를 통해 건강한 신체로 만들어 가면서 안정적인 임신을 준비할 수 있다.이종훈 원장은 “불임 예방을 위해서는 매일 권장 영양 섭취요구량에 맞는 식사를 하고, 표준 체중과 근육 긴장도를 유지하기 위한 적절한 운동을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특히 여성이나 남성 모두 스트레스와 술 담배를 피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를 해결하고 몸을 보하기 위해 철에 맞는 한약을 복용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아름다운여성한의원 이종훈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5
- 한솔병원, 24일 ‘대장용종의 진단과 치료’ 건강강좌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 한솔병원(대표원장 이동근)은 오는 4월 24일(수) 오후 4시 서울 석촌동 본원 신관 지하 1층 강당에서 ‘대장용종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한솔병원 소화기내과 이경훈 과장이 ▲ 용종의 정의 ▲ 용종의 증상 및 종류 ▲ 진단방법 (대장내시경, 대장조영술, 대장조영 CT) ▲ 대장용종 치료법 (내시경적 용종절제술, 고온생검법, 내시경적 점막절제술,내시경적 점막하 박리술) ▲ 대장용종 및 대장암 예방법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문의 (02) 413-636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3
- 기관지가 약하거나 감기에 자주 걸린다면? 올해는 4월 중순을 넘어섰는데도 여전히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추위 탓에 주말나들이도 만만치 않다. 게다가 간간이 황사가 섞여 있긴 하지만 본격적인 황사는 오지도 않았다. 곧 황사가 몰아닥치면 가장 조심해야 할 질환은 감기를 비롯한 폐질환이다. 찬 기운에 상하면 감기에 걸리고 황사에 섞여있는 미세먼지가 호흡을 통해 폐로 들어가면 면역력이 약할 경우 자칫 큰 병으로 옮겨가기도 한다. 감기를 비롯해 각종 기관지 관련 질환과 폐질환에 좋은 약재를 알아보자. 폐는 몸의 기운을 주관하는 장기한방이고 양방이고 간에 폐는 굉장히 중요하게 여겨지는 장기이다. 중국에서도 필사본의 인기가 대단했던 우리나라 한방의 고전인 『동의보감』을 보면 폐는 그 모양이 어깨와 비슷하고 꽃잎처럼 생겼으며 모든 장기의 위에 있기 때문에 덮개라고도 하며 몸의 기운을 주관하는 장기라고 한다. 예를 들면 피부가 별다른 이유 없이 건조해지거나 마치 동물들이 털갈이 하듯 몸의 털이 많이 빠지면 폐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 것이니 폐를 튼튼하게 하는 치료를 하라고 했다. 또, 콧물이 나면 폐에 문제가 생긴 것이고 몸이나 소변에서 별다른 이유 없이 비린내가 나도 반드시 폐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했다. 한방에서는 몸이 차가운데도 얼음물이나 찬 음료를 마시고, 냉면 같은 찬 음식을 먹으면 폐를 상한다고 한다. 그래서 항상 몸을 따뜻하게 하고 여름에도 얼음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마시라고 한다. 또, 폐를 상한 사람이 피곤하고 노곤해지면 기침이 나면서 몸의 노폐물인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하는데, 이때 맥은 가늘고 빠르게 뛰면서 심하면 피를 토하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은 찬 것을 먹기도 했지만 불같이 화를 냈기 때문에 폐를 상해 몸의 기운이 막혔기 때문이다. 폐는 특이하게도 사람의 성정(性情)과 깊은 관련이 있는데, 성질이 급하고 화를 자주 내면 폐를 상할 수 있으니 마음을 편안하게 먹고 느긋하게 생활하면 폐를 덜 상할 수 있다고 한다. 폐나 기관지에는 도라지가 성약(聖藥)폐에 좋은 음식으로는 닭고기, 복숭아, 파, 보리, 양고기, 살구 등인데 이런 음식도 좋지만 뭐니 뭐니 해도 폐나 기관지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도라지를 들 수 있다. 도라지는 천식, 가래, 기관지염, 편도선염을 비롯해 사포닌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거담작용도 하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폐와 관련된 온갖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해 준다. 한 마디로 폐에 관한한 도라지는 그야말로 ‘성약(聖藥)’이라고 할 수 있다.『동의보감』에 나와 있는 도라지에 대한 설명을 보면 도라지는 심한 기침이나 숨이 가쁜 천식에 효과가 뛰어나며, 가슴이 답답한데다 목도 아프고 목구멍으로 벌레가 기어가듯 간지러우며 가래가 끓을 때 큰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 몸으로 들어간 기운이 몸 전체로 퍼지지 못하고 정체돼 가슴과 옆구리가 아픈 것까지 치료해 준다고 한다. 또한, 원인 모를 배앓이나 가슴앓이, 각혈, 설사 등도 없애준다. 더구나 도라지가 좋은 것은 치료약을 썼을 때 약효를 위에 머물게 해서 치료에 도움을 준다는 점이다. 이처럼 폐질환과 기관지에 좋은 도라지를 섭취하는 방법은 너무나 쉽다. 가장 쉬운 방법은 그냥 도라지나물을 무쳐 먹는 것이고, 조금 손이 가는 섭취방법도 물에 도라지를 적당히 넣고 끓여 그 물을 차 마시듯 마시면 된다. 이렇게 평상시에도 도라지를 많이 섭취하면 감기를 비롯해 기관지 관련 질환과 폐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그리 어려운 방법이 아니니 요즘처럼 날씨가 궂어 찬바람이 불 때나 황사가 닥칠 때 부지런히 먹고 마시는 것도 좋다. 지친 폐를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맥문동또한, 도라지 못지않게 폐에 좋은 약재는 한방에서 많이 쓰는 맥문동. 여러해살이풀로 약재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약재이다. 맥문동은 평소 몸이 허약함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과로함으로써 생기는 폐결핵과 입안이 마르고 갈증이 나는데 주로 쓴다. 이처럼 맥문동은 폐를 튼튼하게 해주고 강장효과도 뛰어나 체력의 저하를 막아주고 원기를 회복시켜주기도 한다. 또한, 거담작용을 하며 신경통과 류머티즘에도 효과가 있다. 하지만, 맥문동의 성질이 약간 차갑기 때문에 비위가 약해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는다고 한다. 또, 맥문동은 심장을 보호하고 맥을 안정시켜 폐에 쌓인 열을 치료해준다고 한다. 맥문동을 먹는 방법 역시 도라지와 마찬가지로 대단히 쉬운 편인데, 그저 맥문동 적당량을 물에 넣고 끓여서 차 마시듯 오래도록 마시면 심장병을 예방해 주고, 더운 여름에는 맥문동과 인삼, 오미자를 적당량 넣고 끓여 냉장고에 넣어두고 역시 차 마시듯 마시면 된다. 특히 이렇게 만든 생맥산은 폐열 탓에 폐의 기운이 떨어졌을 때 마시면 효과가 있고 더위를 많이 타거나 식욕이 떨어졌을 때도 좋다고 한다. 하지만 맥문동의 효과 중 가장 좋은 것은 폐와 관련된 질환이다. 가벼운 감기부터 심한 폐질환에 효과가 크기 때문에 기관지나 폐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일상적으로 차 마시듯 복용해도 좋다고 한다. 또 다른 효과로는 도통 기운이 없고 보습크림을 발라도 별다른 효과 없이 피부가 건조해서 고민인 사람, 변비와 탈모가 심한 사람에게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약재상에서 구입하기도 쉽고 값도 싼 데다 먹는 방법도 복잡하지 않으니 늘 차 마시듯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어느덧 4월도 월말을 향해 가고 있고 계절을 거스를 순 없다고 하는데, 찬바람이 여전해 아직도 겨울옷을 장롱에 넣지 못하고 있다. 이럴 때 찬 기운이 몸을 공격하면 자칫 기관지와 폐를 다칠 수 있다. 이처럼 간절기일 때 더욱 조심해 몸을 따뜻하게 해야 ‘진정한’ 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장시중 리포터 hahaha1216@naver.com도움말 김길우 제인한방병원 원장, 참고도서 『동의보감』(허준 지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2
- 강서구의사회 ‘휴먼영양학 쉽게 따라 하기’ 2차 무료 강좌 강서구의사회에서 제2기‘휴먼영양학’강좌를 연다. 5월9일~5월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2시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강서구 의사회관 강의실로 선착순 20명이며고수강료는 무료다. ‘휴먼영양학’ 강좌는 지난1년 동안 의사 회원들을 대상으로 의사의 건강증진을 위해 진행했다. 이를 통해 휴먼영양학 식사법을 실천한 의사들이 좋은 효과를 체험했다. 휴먼영양학 식사법이 만성질환의 원인인 염증을 없애 최상의 건강을 되찾아 준 덕분이다. 이번 강좌는 고도비만, 당뇨병, 심장병, 암, 알레르기질환, 류마티스 관절염 등 만성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와 건강증진에 관심이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위치 서울시 강서구 등촌1동 648-6 비원오피스텔 6층 (621-622호)교통 지하철 9호선 등촌역 2번 출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질환마다 달리 적용하는 온천욕 ⑥ 국소부위의 통증 근육의 통증은 주로 근막의 염증이나 근육에 피로물질이 쌓여서 발생하고 때로는 근육의 일부 파열로 근육내부에 출혈이 발생합니다. 이런 경우 초기 냉찜질이나 냉온천욕을 시행한 후 통증부위에 고온(40~42℃ 미만)의 온천욕을 시행하면 국소 혈류량이 증가되어 염증이나 이물질을 통증부위로부터 제거하여 붓기가 빠지고 통증도 호전됩니다. 또한 수압을 이용한 압주욕을 시행하거나 기포로 통증부위를 자극하면 온천수의 따뜻한 기운을 근육이나 피부 내부로 전달할 수 있어 증상의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오십견주로 어깨관절의 활액낭염이나 건막염으로 발생하는데 어깨관절의 운동범위가 줄고 통증이 심하여 수면을 방해합니다. 이런 경우 온천수의 온열과 미네랄 효과로 근육의 통증을 완화시키고 관절의 운동범위를 증가시켜 증상이 완화되는데, 온천욕을 시행한 후 관절운동을 시행해 주면 한결 증상이 완화됩니다. 비만온천욕은 자체로도 체중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지만 목욕법에 따라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온천욕시 초기에 고온욕(40~42℃ 미만)이나 서온욕(42℃ 이상)을 3분 정도 시행하고 온천욕을 천천히 즐기기만 해도 체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한 상태로 유지되어 대사량이 높아져 칼로리 소비가 많아지므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다만 수분의 보충은 충분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족이 다 같이 시행해야 음식부터 생활습관까지 변화시킬 수 있어 공동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염증성 피부질환피부에는 땀샘과 지방선 그리고 1㎠에 3백만종 이상의 미생물이 살고 있는데 대부분은 해롭지 않지만 일부는 무좀과 같은 질병을 유발하고, 피부의 땀샘이나 지방선에 염증을 유발시켜 화농성 피부질환에 이르게 됩니다. 이런 경우 온천수의 여러 미네랄 성분과 유황성분이 치료에 도움이 되며 알칼리 성질의 온천수는 산성화된 피부도 개선시켜 탄력 있고 윤택한 피부를 만듭니다. 염증으로 발진이나 종기가 있을 경우 냉온천수로 환부를 도포하면 좋고, 불감온도(35~37℃ 미만)에서 탕용과 휴식을 반복하여 체력을 회복하고 면역기능을 활성화시키면 통증과 염증의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대전대학교 부속 천안한방병원안택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