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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연서포터즈 자원봉사자 모집 원주시보건소는 ‘2013년 금연서포터즈’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내 금연문화의 정착과 주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간접흡연의 위해와 흡연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쾌적하고 깨끗한 원주시 금연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금연서포터즈는 ‘국민건강증진법’시행령 개정에 따른 금연구역 확대 및 운영 기준 강화에 대응해 금연구역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각종 캠페인 활동을 벌이는 자원봉사단이다. 활동지역 내 점검표 작성, 금연스티커 부착, 과태료 부과 안내, 담배 소매업소 방문 계도,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보건소에서는 학생 및 가족의 참여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3인 1조로 이루어지며 월 1회 4시간씩 활동할 수 있다. 봉사시간도 부여받을 수 있다. 연말에는 우수활동 팀을 선정하여 시상식도 할 예정이다. 문의 737-4067(원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4
- 유전도 아닌데 탈모? "스트레스와 잘못된 생활습관이 원인" 탈모는 윗세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유전자의 힘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최근에는 가족력 없이도 탈모를 겪고 있는 환자가 늘고 있다. 실제로 2011년 대한모발학회가 국내 탈모환자 1220명을 대상으로 탈모 유형 및 가족력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남성탈모 환자는 가족력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경우가 41.8%였으며, 여성은 47.9%가 가족력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후천성 탈모는 과도한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 및 생활습관 등이 원인으로 최근 10대~30대 등 젊은 층에서 후천성 탈모가 많이 나타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극도의 스트레스, 무리한 다이어트, 머리 쥐어 뜯는 나쁜 습관 등이 후천성 탈모 유발의 주범 대표적인 후천성 탈모에는 ‘스트레스성 탈모’, ‘다이어트 탈모’, ‘견인성 탈모’가 있다.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찾아오며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 특징을 보인다. 극심한 스트레스 상태에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이 분비되는데 코디솔은 모발이 휴지기에서 성장기로 가는 것을 방해해 모발의 성장을 억제 시킨다. 이러한 스트레스 호르몬이 만성적으로 분비되면 피지선을 자극시켜 과도한 안드로겐의 분비를 유도해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다. 반면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한 탈모는 주로 10~20대 젊은 여성층에서 많이 나타난다. 다이어트 탈모는 살을 빼기 위해 지나치게 음식을 섭취하지 않아 모발에 전달되는 영양소가 급격히 줄어 들면서 나타난다. 이로 인해 한창 자라야 할 모발들은 휴지기로 바뀌게 되는데 모발의 휴지기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 영구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마지막으로 견인성 탈모는 나쁜 습관이 가장 큰 원인이다. 문제가 잘 풀리지 않거나, 고민이 있을 때 머리카락을 돌돌 말거나 쥐어 뜯는 습관, 머리를 꽉 올려 묶는 습관 등이 대표적이다. 이처럼 두피와 모발에 장시간 억지로 물리적인 힘을 가하면 모근과 모낭이 분리되며 빠지는 견인성 탈모가 시작되고, 모근에 대한 영양 공급도 떨어져 모발이 점차 가늘어지게 된다. 후천성 탈모는 유전적으로 타고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하고, 관리만 잘 해준다면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는 일단,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것이 급선무다. 따라서 하루 7시간 이상 충분한 숙면을 취하고,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다이어트로 인한 탈모는 고른 영양섭취가 중요하다.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영양결핍이 생기지 않게 고른 음식을 고르게 섭취해야 하는데 지방은 적고 비타민과 단백질은 풍부한 음식 위주로 식단을 짜는 것이 도움이 된다. 견인성 탈모는 습관 개선이 필수다. 평소 머리카락을 돌돌 말아 쥐어 뜯는 습관이 있거나, 머리카락을 세게 잡아당겨 묶는 습관이 있다면 반드시 고쳐야 한다. 또한 꽉 조이는 머리띠나 모자 등의 착용도 삼가는 것이 좋다. 후천적인 탈모는 유전성 탈모에 비해 치료가 쉽기도 하고 자연적으로 치료되기도 하지만, 관리를 잘 못하는 경우 만성적이고 상황이 심각하게 악화되는 경우도 많으므로 근본 원인과 유형에 따라 전문적인 치료를 조기부터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한의원 치료의 장점은 호르몬조절제 같은 부작용이 있는 약물을 사용하지않고, 천연약재와 침을 이용하여 근본적이고 안전한 치료를 한다는 장점이 있다. 한약치료는 탈모의 근본 원인인 호르몬의 불균형을 조절해주며, 침과 물리요법으로 하게되는 두피치료는 두피의 긴장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호르몬의 불균형과 두피의 긴장, 혈액순환불량은 탈모의 가장 큰 원인이다. 모발은 주기가 인체내 다른 조직이나 피부보다 긴 편이므로 최소 2~3개월을 치료단위로 잡게 되며, 꾸준하고 인내력 있는 치료는 분명 효과를 가져오게 된다. 글 : 김효상 원장 ( 나비솔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9
- 잠자리가 편하니 하루 피로 싹 풀려 최근 웰빙 붐과 함께 건강 관련 제품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척추 질환이나 아토피 등이 늘어나면서 편안하고 건강한 잠자리를 위한 침구 선택이 중요해지고 있다. 라텍스 매트리스는 빈틈 없이 신체를 지지해 편안한 자세를 잡아줄 뿐만 아니라 뛰어난 항균성과 통기성으로 피부에 민감한 이들에게 건강한 잠자리를 제공해 준다. 라텍스, 허리 불편한 이에게도 편안한 잠자리 제공 라텍스는 동남아 말레이반도(태국 말레이시아 등)에 서식하는 고무나무의 표면을 긁으면 나오는 점성 액체다. 이 액체를 가공해 고무 성분을 농축하면 천연라텍스가 된다. 천연라텍스는 가공과정에서 고압의 공기를 이용해 만들어지는데, 수만 개의 핀홀(바늘구멍)과 수백만 개의 에어셀(공기방)이 생긴다. 이 때문에 스프링처럼 탄력을 유지하고 체중을 부드럽게 지지하며 통기성이 좋아 땀이 잘 차지 않는다. 또 천연라텍스는 항균작용으로 집먼지진드기, 곰팡이 등 피부병이나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의 발생 위험이 적다. 또한 독립된 쿠션감으로 누웠을 때 온몸을 감싸 편안함을 느낄 수 있으며, 옆 사람이 뒤척여도 흔들리지 않는다. 10여 년간 천연라텍스 전문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주)스마일라텍스 변영식 대표는 “TV광고에 나오듯 침대에서 옆사람이 뛰어도 느끼지 못하는 것이 바로 독립쿠션 때문인데, 라텍스는 셀 수 없이 많은 공기주머니와 구멍들이 신체의 굴곡에 맞게 감싸고 지지해줘 허리가 불편한 이들도 편안한 숙면을 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무원액 95~90% 함유해야 천연라텍스” 라텍스는 고무나무 원액의 함량을 기준으로 천연라텍스와 합성라텍스로 나뉜다. 천연라텍스가 라텍스를 만들기 위해 첨가되는 물질 외에 고무나무 원액으로만 만들어진 것이라면, 합성라텍스는 석유 등에서 얻은 여러 성분을 혼합해 고무와 같은 특성을 갖도록 만든 인공고무다. 통상적으로는 천연고무 원액이 80% 이상 들어갔다면 천연라텍스로 분류한다. 그러나 이에 대해 변 대표는 “라텍스에 함유되는 천연고무나무 원액의 함량에 따라 내구성, 수명, 질감 등 품질에서 큰 차이가 난다. 고무나무 원액 함량이 높을수록 탄력성과 항균성이 높다”며 “라텍스 매트리스를 만들기 위해 첨가되는 최소한의 첨가제(5~10%)를 제외한 95~90% 이상이 들어가야 천연라텍스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천연제품이 합성보다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합성라텍스 중에서도 제조기술이나 내구성 등에 따라 천연라텍스보다 고가로 판매되는 제품들도 있다. 변 대표는 “라텍스를 만드는 공법 중 탈라레이 공법은 만드는 과정이 복잡하고 대규모의 설비가 필요해 이 공법으로 만들어진 합성라텍스의 경우, 천연보다 가격이 더 높은 경우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탈라레이 공법은 대중적인 방식인 던롭 공법에 비해 입자가 균일하고 촘촘한 라텍스를 만들 수 있지만 기술의 특성상 천연라텍스는 만들기 어려워 대부분 합성라텍스 제조에 사용된다. 변 대표는 “탈라레이 공법으로 만들면 입자가 균일해 표면이 깨끗하지만 천연라텍스가 아니기에 항균 및 방충효과, 탄력성이나 신축성 등은 천연라텍스보다 떨어진다”며 “제조과정 중 방대한 탄산가스를 사용해 지구온난화에 일조하는 측면이 있어 친환경제품이라고도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스마일라텍스, 세계적 기관서 인증받은 친환경제품 판매 2005년 설립된 (주)스마일라텍스는 천연라텍스 제품만을 판매하는 전문브랜드다. 스마일라텍스는 라텍스산업이 가장 발달한 나라인 말레이시아에서 전과정을 OEM방식으로 제작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10년 품질보증제를 실시해 구입 후 10년 내에 생기는 모든 불량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라텍스 제품이 고가이다보니 합성을 천연으로 속여 팔거나 다른 보충제를 채워넣어 판매하는 일이 많다. 천연고무 함유량 95%를 자랑하는 스마일라텍스는 10년 품질보증제를 통해 제품의 품질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만들어가고 있다.변영식 대표는 “천연라텍스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라면 ECO인증서와 LGA인증서 원본과 상호를 꼭 확인하고 구입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ECO는 천연라텍스 함유량 성분을 평가하는 독일의 인증기관으로, 친환경적인 제품에 한해 인증서를 부여한다. LGA는 제품의 내구성 탄력성 인장력 등을 검사하고 평가하는 독일의 인증기관이다. 생산목적에 부합되는 적합성 등의 테스트 규정을 통과한 제품에 한해 인증서를 부여한다. 스마일라텍스는 이 두 인증서 외에도 항균시험성적서 포름알데히드시험성적서 등 다양한 인증서를 갖추고 있다.스마일라텍스 매장에서는 고객들이 직접 누워서 천연라텍스 매트리스의 편안함을 느껴볼 수 있다. 밀도와 두께별로 여러 제품이 있어 가정에서 필요한 용도에 맞춰 구입하면 된다.또 이곳에서는 광목으로 만든 이불이나 커버, 실내용품, 주방용품 등도 함께 판매한다. 웰빙 바람과 함께 새롭게 부상된 천연소재 광목은 천연라텍스와도 잘 어울린다. 홈페이지에 광목 상품 판매코너가 마련돼 있으며 앞으로 더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문의전화 524-3990(대전본점)홈페이지 www.smilelatex.com 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9
- “우리 아이 등이 휘었어요!” 시몬 척추 바른 자세 운동원 심재석 박사 (Ph.D USA) “우리 아이 등이 휘었어요!” 이 지연(12세)의 엄마는 사무실에 들어 오면서 근심스럽게 딸아이가 학교 검사에서 척추 측만증이 진행되고 있다는 결과에 충격을 받은 것 같았습니다. 이지연양을 앞으로 굽히게 하고 등을 관찰해보니 우측이 올라간 것이 육안으로도 판단할 수 있을 정도 였습니다. 경북지역 초등학생 10명 가운데 8명 이상이 척추측만증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해당지자체가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는 충격적인 보도를 지난 몇 주전에 접하게 되었습니다. 대다수의 초 중고학생들은 척추측만증의 고위험군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척추측만증이란 척추가 휘는 질병으로 사춘기 전후로 발생해 1~2년 사이 급속히 진행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는 성장기의 유연한 상태의 척추 뼈가 안 좋은 자세에 맞춰 뼈가 모양을 잡기 때문인데 조기 발견과 바른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최근 성장기 아동이나 청소년에게 나타나는 척추측만증은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 등으로 장시간 허리를 구부리거나 잘못된 자세 및 생활습관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특히 게임 중독이나 카톡 중독은 거의 척추가 휘어졌습니다. 척추측만에는 청소년들에게 흔한 우측 어깨가 올라가는 형(Scoliosis)와 중년에게 많이 나타나며 목에서 등까지 굽어지는 형태(Kyphosis) 또는 여성들에 잘 나타나며 배가 앞으로 나오고 엉덩이는 뒤로 처지는 형태(Lordosis)로 구분 합니다. 각 측만의 정도를 나타내는 콥스(Cobb’s)각도에 따라 정도가 심하면 수술요법을 권합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척추측만이 시작되기 전에 교육을 통해 척추측만증을 정확히 알고 바른 자세와 생활습관을 실천한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검사결과 척추측만증 진단을 받은 학생에 대해서는 척추운동교실등 관리 자가 치료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더 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스스로 관리 가능한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지연 학생은 자가 교정 운동 요법을 3개월 실시하여 대부분 증상과 모습은 정상으로 돌아 왔지만 1년 동안 집에서 계속 운동 요법을 계속하기로 하였습니다. 시몬 척추 바른 자세 운동원 심재석 박사 (Ph.D USA)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8
- ‘치질’ 예방하려면 생활습관 개선해야 _ 한솔학문외과 이종근원장 ‘치질’ 예방하려면 생활습관 개선해야 치질이란 치열 치루 치핵 등 항문과 그 주변조직에 생기는 모든 질환을 포괄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변을 볼 때 통증이 있고요~ 변에 피가 묻어 나오는데... 치질증상인가요?” “며칠 동안 입원해야 하나요” “수술할 때 아프지 않은가요?” 등은 환자가 자주하는 전화질문가운데 하나다. 항문질환은 육안으로 확인하지 않고 이처럼 환자의 불편한 증상을 단순히 말만 들어서 정확하게 판단하기 어렵다. 불편하고 염려된다면 내원하여 정확한 검진을 하는 것이 좋다. 변에 피가 묻어나온다고 해서 모두 수술을 하는 것은 아니다. 초기 치질증상은 수술을 하지 않고 식이요법이나 온수좌욕과 같은 보존적 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배변 시 통증이나 불편감이 있을 때는 당연히 정확한 검진을 하겠지만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대장검사를 하길 권장한다. 정기검진은 대장이나 직장암을 조기에 찾아낼 수 있는 길이며 특히, 직장암은 조기 발견만이 항문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다. 치질의 90%는 적절한 관리나 배변조절, 약물치료 등의 비수술적인 방법으로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 환자의 증상정도에 따라 약물치료나 보존요법, 수술을 할지 여부는 검진결과에 따라 달라진다. 경미한 경우라면 국소 마취로 통원치료가 가능하고, 대개는 하반신만 마취하여 수술한다. 항문질환은 재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처음 수술할 때 정확하고 말끔하게 치료해야한다. 수술 후에는 좌욕은 수술 부위의 감염을 예방하고 상처 주변의 통증과 부종을 감소시킬 수 있다. 또한 항문 주변의 혈액 순환이 원활하여 상처가 쉽게 아물 수 있다. 그러므로 수술 후에는 특별히 신경 써서 좌욕을 하는 것이 좋다. 직업상 장시간 일정한 자세로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사람에게는 치핵이 많다. 따라서 의자에 장시간 앉아 있을 때는 자주 자세를 변환하여 항문부위의 혈액순환을 해주는 것이 좋다. 섬유질이 많은 음식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되도록 술과 자극성이 있는 음식은 피해야 한다. 변기에 오래앉아 있는 습관은 좋지 않으므로 되도록 짧은 시간에 배변하는 것이 좋다. 아침식사 20~30분 후에는 변의가 없어도 반드시 화장실에 가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한솔학문외과 이종근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8
- 명지병원, 치과센터 및 피부미용센터 확장 오픈 명지병원, 치과센터 및 피부미용센터 확장 오픈 고품격 진료환경과 첨단 장비 추가 도입 명지병원은 최근 피부미용센터와 치과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병원 로비에서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로 바로 연결되는 신관 2층으로 이전한 치과센터는 규모 확장과 시설 현대화뿐만 아니라 치과용 단층촬영시스템인 덴탈CT와 파노라마 촬영장치 등 최신 진단장비를 추가로 도입했다. 전망용 통창을 통해 꽃우물 공원의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시원스러운 전망의 치과 진료실은 환자의 편의성을 강조한 동선 배치와 3개의 치과 수술실을 연계한 설계로 환자중심의 진료시스템을 구현했다. 신관 2층의 구인공신장실 자리로 확장 이전한 피부미용센터와 피부과는 쾌적하고 널찍한 진료실과 레이저실 치료실, 스킨케어실, 모발클리닉, 치료실을 비롯하여 레이저대기실이 자리 잡고 있다. 지난 2010년 대학병원 급으로는 국내 최초로 문을 연 ‘피부미용센터’는 기존의 피부과적 진료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피부관리, 치료 후의 유지 관리 부분까지 총체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빛과 레이저, 고주파를 이용하여 다양한 피부분제를 치료하는 이맥스(eMax)를 비롯하여 스펙트라(Spectra, Q-switched NdYAG laser), 에코투(eCO2, CO2 fractional laser), 엑시머(Excimer, Pharos) 등의 첨단 장비를 통한 수준 높은 진료 및 관리 서비스가 가능하다. 명지병원 피부미용센터는 성형외과, 내과, 가정의학과 등과의 협진시스템을 통해 인체의 각 기관과 연관된 피부조직의 비밀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피부과 전문의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꼼꼼한 진단과 시술, 그리고 피부관리사 자격증을 갖춘 전문 코디네이터 등의 피부관리사를 통한 시술 후의 전문적인 피부관리 프로그램 ‘메디컬 스킨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8
-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모자수중운동반 “물속에서 엄마랑 첨벙첨벙~ 신나요”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모자수중운동반“물속에서 엄마랑 첨벙첨벙~ 신나요” 아이들은 물을 좋아하고 물속에서 자유롭다. 형체가 없는 물속에서 아이들은 상상의 세계로 푹 빠져들 수 있다. 탄현에 위치한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에서는 물놀이의 장점을 심리운동에 접목한 모자수중운동반을 운영하고 있다. 12개월부터 48개월까지의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운동으로 자유로운 물놀이를 통해 신체와 정신적인 발달을 돕는 수업이다. 모자수중운동은 자유롭고 즐거운 수업으로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물속에서 엄마와 교감하는 시간따뜻한 수영장 안으로 수영복을 입은 아이들이 뒤뚱뒤뚱 걸어 들어 왔다. 매주 월, 수, 금요일 모자수중운동반에 엄마와 함께 다니는 아이들이다. 율동과 노래를 준비운동 삼아 부른 아이들은 이내 자기만의 놀이 속으로 푹 빠져들었다. 정원 7쌍으로 조촐한 인원의 수업인데 날씨가 흐리니 3쌍의 엄마와 아이들만이 참여해 수영장은 더욱 널찍하게 느껴졌다. 아이들은 수중재활운동사 김은희 씨가 꺼내 놓은 물놀이 용 장난감을 가지고 각자 한 자리씩 차지하고 놀았다. 이 날은 물 속 징검다리, 유아용 미끄럼틀 등이 설치됐고 장난감은 날마다 다른 종류로 바꿔서 내놓는다.아직 걸음마가 서툰 두 살 배기 주호는 튜브에 몸을 싣고 거북이 장난감을 싣고 다녔다. 네 살 서진이는 물 조리개로 물을 붓는 놀이에, 세 살 서영이는 보자기에 장난감을 싸는 놀이를 하느라 바빴다.12개월부터 48개월의 영유아들은 엄마가 세상에서 가장 좋지만 엄마 손을 놓고 혼자서 걷고 뛰고 놀고 싶기도 한 나이이기도 하다. 모자수중운동은 세상에서 아이를 가장 잘 아는 엄마, 그리고 엄마를 가장 믿고 따르는 아기들이 물을 매개로 자연스럽게 교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회성 키우고 신체발달 쑥쑥“아직은 엄마랑 노는 나이라서 친구들이랑 어울려 놀지는 않지만 이곳에 오면 친구들이 있다는 건 알아요. 따로 놀면서도 친구들이 안 오면 왜 안 왔는지 찾아요. 집에서 엄마하고만 있는 것보다 사회성을 기를 수 있어 좋아요.” (수중재활운동사 김은희 강사)모자수중운동은 하루 종일 집에서 엄마와 보내는 아이들의 생활에 활력소가 된다. 가족 이외에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공간으로 유아들이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고 대응하는 방법을 배운다. 육아에 지친 엄마들에게도 물은 휴식과 재충전의 에너지를 불어넣어 준다.“다닌 지 만 1년이 됐는데 감기도 덜 걸리고 금방 나아요. 처음 왔을 때는 어깨가 풍덩 잠길 만큼 작았던 아이가 까치발 들고 서서 놀 수 있을 만큼 많이 자랐어요. 이제는 중심도 잘 잡고 집중도 잘 하고 물놀이를 하고 나면 낮잠도 푹 잘 자요.” 하서진(4세) 군의 어머니 민남숙 씨의 말이다. 심리운동에 바탕을 둔 수중운동모자수중운동은 심리운동이론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심리운동은 몸의 움직임으로 심신의 치료를 돕는다는 개념으로 독일에서 시작된 개념이다. 어린이들이 즐겁게 놀면서 표현하고 자발적으로 행동하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심리운동의 목적이다. 기존의 운동이 경쟁을 바탕으로 한다면 심리운동은 자발성을 바탕으로 ‘한 아이가 얼마나 온전하게 성장하는 가’에 주안점을 둔다.모자수중운동에서 놀이를 주도하는 사람은 엄마도 강사도 아닌 아이들이다. 아이들은 물속에서 엄마의 도움을 받아 놀잇감을 탐색하며 더 잘 놀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른들의 지지를 받으며 자신만의 놀이 세계로 빠져든다. 진지한 표정으로 자신만의 놀이에 몰두해 있는 아이들의 모습에는 함부로 방해할 수 없도록 만드는 무언가가 있었다. 서영이는 이날 내내 보자기에 장난감을 싸는 놀이에 몰두했다. 보자기가 물에 젖어 잘 펴지지 않자 엄마가 도와주려고 했지만 거절했다. 수차례의 시도 끝에 마침내 보자기를 펼쳐 장난감을 쌀 수 있었을 때 아이의 얼굴에 환한 웃음이 번졌다.“모자수중운동은 아이들이 스스로 원하는 놀이를 할 수 있는 환경을 통해서 전인적인 발달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신체 정서 사회적으로 고루 발달하죠.” (김은희 강사) 온탕 마사지로 마무리모자수중운동은 양육자에게도 성장과 만남의 장이 되어준다. 김주호(2세) 군의 어머니 김민경 씨는 물놀이를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수업에 참여했다. 김 씨는 “아이가 아직 어려 씻기고 옷 벗기고 입히는 일이 힘들기는 하지만 집에만 있는 것 보다는 자유롭게 놀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모서영(3세) 양의 어머니 정미희 씨는 첫 아이와 함께 모자수중운동을 다니며 좋았던 기억으로 둘째인 서영이하고도 신청하게 됐다. 정 씨는 “집에 있는 날은 힘든데 모자수중운동반에 왔다 가면 편하다. 아이가 물에서 노는 것도 좋아하고 신체발달도 빠르게 진행된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셋째 아이를 임신하고 있는 정 씨는 아이의 물놀이와 자신의 운동을 겸할 수 있어서 만족한다고 했다. 한 시간의 물놀이는 뱃놀이로 마무리됐다. 물에 뜨는 소재로 만들어진 배는 아이들을 온탕으로 실어다 주었다. 온탕에서 놀이에 피곤해진 몸을 마사지하는 것으로 수업이 끝났다. 김은희 강사는 “집에서도 심리운동의 원리로 얼마든지 응용할 수 있다. 신문지를 찢거나 주방기구를 두드리면서 놀고 물속에서 그릇으로 퍼 담으며 노는 것을 안 된다고 하기보다 자발적으로 할 수 있도록 충분히 제공해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8
- 생리통 생리통의 고통은 겪어본 사람들만이 압니다. 생리통은 여성의 50% 이상이 경험하는 흔한 부인과적 증상입니다. 생리통이 생기면 여성은 다하는 것이라는 생각에 참고 넘어가는 일이 대부분이고, 미혼인 경우는 생리통이 심하더라도 산부인과에 가는 것이 꺼려져 참고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생리통에는 골반이나 자궁의 질환으로부터 일어나는 2차적인 생리통이 있기 때문에 심한 생리통은 정상인지 비정상적인지 여부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1차적 생리통은 정상적으로 생리를 함으로써 오는 통증으로 일반적으로 월경 시작 및 시작 직후에 발생해 48~72시간 동안 지속됩니다. 이 통증은 치골 상부의 경련통과 함께 분만의 진통 양상과 비슷하지만 앞쪽 대퇴부로의 방사통, 오심, 구토 혹은 설사까지 할 수도 있으며 드물게 실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2차적 생리통은 초경 이후 수년 뒤에 발생하고, 골반 내 질환에 의해 주기적으로 생리통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2차적 생리통은 월경 시작 1~2주 전에 시작해 월경이 끝난 후 수일 더 지속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원인으로는 자궁내막증이 가장 흔하고, 자궁내 피임장치, 만성골반염, 골반 유착, 자궁경부협착증, 선천성 자궁 기형, 처녀막 폐쇄, 횡적인 질격막, 자궁용종이나 근종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차적 생리통은 그 원인이 확실하므로 그 원인 질병이 치료되면 생리통도 치료됩니다. 하지만 치료 시기가 늦어지면 고통은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생리통의 이상여부 진단은 산부인과에서 내진, 초음파 검사, 균 배양, 혈액검사 등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차적인 생리통은 일상생활 습관을 관리하면 한결 편안해질 수 있습니다. 첫째는 생활환경과 식사 개선이 중요하고 심리적인 요인이 있다면 스트레스를 피하고 안정을 취하고, 따뜻한 물샤워를 하거나 국소온열요법으로 혈액순환을 촉진합니다. 이렇게 해도 통증이 있으면 진통제를 사용해 통증을 완화할 수 있으며, 피임약을 단기간 사용함으로써 생리통을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규칙적인 가벼운 운동도 도움이 되며 생리통도 줄일 수 있습니다. 생리통을 줄이는 또 다른 방법으로는 미레나라는 피임기구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미레나를 하게 되면 피임 효과도 있지만 생리량을 상당히 줄일 수 있고 생리량이 줄어들므로 생리통도 상당히 줄어듭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많은 분들이 생리통을 줄이는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우성애산부인과의원 우성애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6
- 정보의 바다! 좋기만 할까? 성형상담을 하면서 뭔가 불쾌하여 짜증이 나게끔 하는 질문을 받을 때가 있는데, 두 가지 유형을 소개해 볼까 한다. 하나는 “한 달 전에 한 쌍꺼풀인데, 이거 잘된 건가요? 수술한 병원에서는 붓기 빠질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데 맞는 건가요? 인터넷 보면 한 달이면 자리 잡은 사람들이 많던데.” 또 하나는 “성형외과 여기저기 상담 받아봤는데요. 다 비싼 수술만 추천하는 것 같아요. 인터넷 찾아보니까 더 싸고 효과도 좋은 방법들이 있다던데…”나를 수술해 주는 사람은 자기가 선택한 병원의 성형외과 전문의이지 성형카페에 글을 올리는 누리꾼들이 아닐 터인데, 대체 경험 있는 전문의의 의견을 신뢰하지 않으면서 어떻게 소중한 얼굴을 맡기려는 것인지 이해도 안 되고 걱정도 된다. 차라리 더 경험 많고, 더 정직한 전문의를 추천해 달라고 하는 것이 오히려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어쩌다가 전문의의 의견보다 인터넷 정보를 더 신뢰하게 되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을까? 모든 성형외과가 이익만을 추구해 민망스러운 모습을 보이지는 않을 것이다. 병원의 이익추구는 당연한 것이지만 환자가 필요한 것을 고려하지 않고 비싼 수술이나 하지 않아도 될 수술을 권하는 병원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을 통한 과잉 홍보경쟁이 성형외과의 이미지와 신뢰도가 떨어지게 된 원인의 하나임은 분명하니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실력을 내세운 정직한 경쟁을 해야 할 것이다.병원이나 전문의를 믿을 수 없으니 좋은 병원이나 내게 맞는 수술을 추천해 달라고 인터넷에 올리는데, 그렇다면 인터넷에 올라오는 답변들은 얼마나 정확하여 신뢰할 수 있는지를 따져보아야 할 것이다. 예외는 있겠지만, 인터넷 답변은 전문의의 소견이 아닌 이상 아마추어적이라 말할 수 있겠다. 모든 사람들에게 동일하게 적용할 수 없다는 의미이다. 또 하나는 올라오는 답변 중에는 역시 광고가 많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성형수술에 대한 인터넷 정보는 개략적인 그림을 그리는 데 필요한 보조적인 정보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수술 후 회복 과정과 그 경과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는 인터넷에서 얻을 수 있겠지만 그 정보의 내용 그대로 내게 맞는 것은 아니다. 수술을 집도한 전문의만이 가장 나에게 맞는 정보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여야 한다. 집도의는 나의 신체 특성에 맞는 정보를 일대일로 제공하지만, 인터넷은 그것이 불가능하다. 기본적인 가이드라인일 뿐이다. 청담심스성형외과의원 심희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4
- 아동도 질염에 걸릴 수 있다 다섯 살 된 여아가 화장실에 가지 않으려 한다고 왔습니다. 속옷에 노란색 분비물이 묻어 나온 지 며칠이 되었지만 아이가 불편해 하지 않으니까 그냥 두고 보았는데 어제부터 화장실 갈 때 보채고 울어 산부인과를 찾아야 될지 소아과를 가야 될지 고민하다 산부인과를 찾게 되었습니다.일반적으로 아동은 질염에 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동은 질 점막구조가 얇고 상피층이 적은 미성숙한 질 구조 때문에 감염이 더 쉽게 이루어지고, 임균성질염도 감염된 성인이나 다른 아이들과의 손 접촉에 의해서도 전파될 수 있습니다. 유치원에서 집단적으로 임균성질염이 생길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성인과 달리 성적 관계가 아니라 손이나 감염된 수건, 속옷 등에 의해서도 감염이 될 수 있는 연약한 상태입니다.아동이 외음부 증상을 정확하게 호소 하기는 어렵고 위의 증례와 같이 소변보기를 무서워하고 아파한다든지, 반복적으로 긁는다든지, 모호한 증상을 호소하는 것으로 질병을 파악하게 됩니다.외음부 질염은 아동기에 가장 흔한 부인과적 문제입니다. 사춘기 전에는 외음부와 질, 질전정이 항문에 가까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곳에 세균의 과성장을 가져와 원발성외음부염과 이차성질염을 잘 일으킵니다. 경피성태선, 지루성피부염, 아토피성외음부염과 같은 만성 피부 질환들이 같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동기에 외음과 질에 대한 증상을 호소하고 반복적으로 상처가 있으면 성추행도 조심스럽게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속옷에 질 분비물이 묻는 것은 여성의 일반적인 증상입니다. 정상적인 질 분비물은 질에서 떨어져 나오는 상피세포와 세포사이의 조직액이 밖으로 스며나오는 삼출액 때문에 생기는데 주로 냄새가 없이 맑은 것이 정상입니다.하지만 질 분비물이 유난히 많거나 색깔이 진하고 냄새가 난다면 질염을 의심할 수 있으며, 쓰라림, 화끈거림의 증상도 함께 나타난다면 질염을 더욱 확신할 수 있습니다. 질염의 증상이 있으면 가능한 빨리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며 반복적인 질염이 발생할 경우엔 생활 습관에서부터 교정해 나가야 합니다. 화장실에서 휴지를 사용할 때 앞에서 뒤쪽으로 닦으며 외음부의 청결을 유지하고, 자극성이 있는 비누나 세척제, 여성용 위생분무기, 향기나는 화장지, 향기나는 질삽입물은 피해야 합니다. 생리기간 중에 탐폰 삽입을 하지 말고 피임기구를 깨끗하게 사용하며 꽉 죄는 바지, 면이 아닌 내의, 습기를 방출하지 못하는 의복 등은 피해야 합니다.우성애산부인과의원 우성애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