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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통증은 정말 디스크 때문인가? (1) 사람들은 살면서 대부분 허리통증을 한 번 이상은 겪게 된다. 두 발로 보행하는 인간이 어쩔 수 없이 만나야 하는 허리통증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통증 중의 하나로서 이로 인해 결근이나 병가 및 의료비의 지출 등 허리통증으로 인한 손실은 가히 상상을 초월한다. 최근 학계의 보고에 의하면 허리 척추뼈, 즉 요추 관련 통증이 1990년대에 비해 2000년대에는 2배 이상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러한 허리통증을 가진 일반인들은 일단 허리가 아프면 “혹시 내가 ‘디스크’가 아닌가?” 하고 걱정하게 된다. 언제부터인가 ‘디스크’가 허리통증을 일으키는 가장 흔하고도 무서운 원인이 되어있는 것이다. 과연 ‘디스크’가 허리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아니올시다”</spa 2013-06-18
- “이 소리…, 나만 들리는 거야?” 정지연(가명·17·쌍용동)양은 지난 가을부터 갑자기 원인을 알 수 없는 돌발성난청에 시달렸다. 툭하면 ‘욍’하는 소리와 전기가 지나가는 듯한 소리가 들렸다. 청력 검사에서는 정상범위로 나왔으나 증상이 멈추지 않아 한의원을 찾았다. 진단 결과 정양은 시험 등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서 오는 이명인 ‘심화이명’과 기가 허해서 오는 ‘기허이명’ 등으로 나타났다. 그 후 정양은 침과 심신을 안정시키며 이명을 치료하는 약물, 두개천골요법을 통한 교정 치료를 받았고 지금은 이명 증상이 사라져 안정된 청력을 유지하고 있다. 이명증, 왜 생길까 = 이명증(귀울림)은 외부 자극 없이 귀나 머릿속에서 소리가 나는 증상으로, 에너지가 고갈됐거나 몸의 이상변화를 나타내주는 일종의 경고다. 눈이 침침해지거나 입맛이 떨어지는 등 다른 증상들과 함께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심신이 허해진 경우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자주 소음에 노출되면 빈번하게 발생한다. 교통사고 후나 컴퓨터를 많이 쓰는 환경에 있어도 어깨가 경직돼 경추 혈액순환을 방해해 발병하기도 한다. 대부분 난청환자들은 이명을 호소한다. 소리청자성당한의원 박긍열 원장은 “난청은 퇴행성 질환이 아니고 환경에 의한 공해병”이라며 “귀 속 달팽이관 안에 유모세포가 있는데 뇌세포처럼 나이가 들면서 줄어든다. 이 유모세포는 시끄러운 소리를 지속적으로 들을 경우 손상되기 쉽다”고 설명했다. 난청은 TV와 음향기기 등을 자주 이용하는 20~30대에서 이명증 발병률이 높고 소음이 많이 발생하는 작업환경, 군대에서 총포연습 등을 자주 경험하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난다.여성의 경우, 차멀미를 하거나 두통 생리통이 심하면 어지럼증을 수반한 질환이 생겨 이명증이 발생하기 쉽다. 박 원장은 “귀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90% 가까이 이명 증상을 갖고 있다”며 “귀폐색감과 어지럼증을 동반한 메니에르와 회전성 어지럼증 질환인 이석증도 이명이 나타난다. 귀 질환 전문 의료기관에서 조기에 진단받고 치료해야 빨리 완쾌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최근 청·장년층 난청 증가 추세 = 고등학교 1학년인 최지석(가명·신부동)군은 학교에서 청력검사 중 초등 5학년 때 청력을 손상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 아들의 청력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감지하지 못한 최군의 부모는 부랴부랴 치료를 시작했다. 치료를 성실히 진행한 최군은 다행히 30dB까지 들을 수 있는 상태로 호전됐다. 이처럼 최근 청소년을 포함한 청·장년층 난청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소음에 의한 난청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소음성 난청은 시끄러운 곳에서 귀가 잘 안 들려 장시간 소리에 노출되는 경우에 자주 발병한다. 특히 청소년들은 자신의 청력이 약하다는 사실은 모르고 음향기기의 볼륨을 크게 하는 것 등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기 쉽다. 난청은 치료의 시기가 거의 정해져 있는 질환이며 초기에 진단해서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3개월 이내 치료하면 거의 완치가 가능하다. 박 원장은 “어린 소아에게서도 간혹 소리에 반응이 없거나 반응하지 않는 경우 반드시 난청검사를 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명 없이 살고 싶다면 = 난청의 주 증상인 이명증이 빈번할수록 생활의 불편함은 커진다. 이명을 치료하는 것이 난청을 치료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명에 따른 진단은 중요하다. 박긍열 원장은 “체열진단을 통해 이명의 원인이 되는 인체 에너지대사가 항진되고 저하된 장기를 찾아낸 후 원인에 따른 약물치료와 침, 기구를 이용한 기 치료 등을 병행한다”고 말했다. 또한 모발을 통한 중금속검사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아연은 청신경 감각세포 분열과 재생에 관여하므로 평상 시 아연 섭취는 난청 예방을 위해 중요하다. 아연은 아몬드 김 미역 된장 두부 청국장 등에 많이 함유돼 있다. 아연섭취는 특히 노인성 난청에 효과가 있다.또한 과도한 소음에 노출되지 않아야 한다. 부득이 노출되는 경우는 반드시 귀를 보호할 수 있게 귀마개나 소음방지기 등을 착용해 강한 소음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청소년들의 이어폰 사용도 한 시간 이내로 제한해야 한다.박 원장은 “당연한 얘기지만 이명에서 벗어나려면 적당한 운동, 충분한 영양과 수면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소음이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며 “이명 치료는 앞으로 살아갈 삶의 질을 높이는데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전했다. 도움말: 소리청 자성당한의원 박긍열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7
- 자가골 성장인자를 이용한 ‘PRF 임플란트’ - 함박웃음치과 치과의사 김상석 자가골 성장인자를 이용한 ‘PRF 임플란트’임플란트는 충치나 각종 사고로 치아를 잃을 경우, 인공적으로 새로운 치아를 만들어주는 통합적인 치과치료이다. 생체 적합도가 높은 티타늄 금속으로 만들어진 임플란트 fixture를 치아가 상실된 곳의 치조골에 심어서 인공치근을 만들어 주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성공적인 임플란트 시술의 관건은 인공 치아가 얼마나 빠르고 튼튼하게 잇몸에 잘 적응하는지의 여부이다. 건물을 지을 때 좋은 자재를 쓰고 기둥을 잘 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건물이 지반에 잘 자리 잡도록 하는 것이 우선인 것과 같은 이치라고 하겠다. PRF(Platelet Rich Fibrin)라는 물질은 우리의 혈액 내에 있는 혈소판이 농축된 물질이다. 소량의 혈액을 채취해서 원심분리기를 통해 10분 내에 추출해 낼 수 있다. 추출된 PRF는 마치 포도 알갱이 같은 입자로 노란색을 띤다. PRF를 활용한 임플란트는 기존 임플란트 시술과정과 큰 차이가 없다. 다만 임플란트 시술 전 마취를 한 상태에서 마취 효과를 기다리는 동안 채혈을 통해 PRF를 채취하는 과정이 추가될 뿐이다. PRF 임플란트의 장점은 빠르고, 안전하고, 경제적이라는 점이다. PRF는 자신의 혈액에서 추출해 내기 때문에 각종 임상적 활용에 부작용이 거의 없다. 따라서 인공치관을 만드는 시간도 단축된다. PRF는 골조직 재생에 필요한 세포 이동이나 분화를 촉진했고, 내부에 면역학적 요소가 있어서 감염에 저항하는 능력이 뛰어났으며, 수술 후 출혈에 대한 응고작용도 탁월하다. 임플란트 수술에 있어 골이식 수술과정은 거의 피할 수 없다. 골이식 수술에 필요한 뼈는 우리 몸의 다른 부위에서 가져오는 자가골, 다른 사람의 뼈를 쓰는 동종골, 동물의 뼈를 쓰는 이종골, 인공적으로 합성하는 합성골이 있다. 상실된 뼈의 양이 많을수록 뼈이식을 동반한 임플란트 수술 후, 인공치관을 만들어줄 때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이식된 뼈가 정상적인 뼈로 대치되는데 걸리는 시간이 6개월 이상 걸리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수술 후, 경과를 관찰하는 과정에서 이식된 골이 감염되기도 한다. PRF는 이런 점들을 상당 부분 극복하고 있다.PRF의 활용 범위는 이 밖에도 다양하다. 임플란트 매식체를 삽입하면서 잇몸이 부족한 경우는 PRF를 채취해 잇몸 위에 바르면 잇몸이 빠르게 아물기도 한다. 어금니가 뽑히고 뼈 결손이 심한 경우도 PRF를 활용해 연조직을 대체시키고 결손된 부위의 뼈를 치유한다. 2006년 프랑스 치과의사에 의해 구강외과 영역에서 처음으로 적용되었던 PRF는 그 조직재생 능력과 면역학적 요소들이 속속 밝혀지면서, 향후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전망이다. 함박웃음치과 치과의사 김상석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5
- 어 ~ 키가 크는데 방해받고 있구나! - 유용우 한의원 유용우 원장 어 ~ 키가 크는데 방해받고 있구나!1. 밥을 잘 안 먹는다.2. 때로 복통을 호소한다.3. 간혹 머리가 아프거나 어지럽다는 표현을 한다.4. 뼈의 다른 측면 치아가 부실하거나 손톱이 깨지거나 피부가 거칠하다.5. 밤에 고통을 호소하면서 다리를 주물러 달라고 한다.6. 어린이들에게서 조금만 걸으면 업어달라고 한다.7. 걸을 때 흔들리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성장부진통 아이들은 이와 같은 증상을 동반합니다. 아이들이 자신의 의사 표현을 하게 될 즈음이면 다리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자주 나타납니다. 다양한 형태의 표현으로 ‘다리가 아파요’. ‘힘들어서 못 걷겠어요!. ‘무릎을 주물러 주세요’의 통증을 호소하고 때로는 다리가 아파서 자다 깨우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아이들이 호소하는 다리의 통증에 의문을 가졌다가도 성장통이라 하면 어쩔 수 없구나 하며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장통이란 성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는 성장부진통입니다. 이렇게 성장에 방해를 받는 경우에는 치료의 대상이 되며 치료가 되면 키가 숙 크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린아이들이 성장의 방해인자 없이 건강을 유지하고, 적절한 영양공급과 충분한 수면을 이루면 자신이 하늘로부터 받은 성장치, 즉 클 수 있는 만큼은 모두 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성장기에는 많은 영양을 필요로 합니다. 그러나 영양이 부족하거나 골고루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 무릎 발목 고관절 등에 통증과 부종이 나타나고 때로는 염증까지 동반되어 고생을 하게 되는데 이것을 성장통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양방의 관점에서 병은 아니지만 이것의 원인이 영양결핍 혹 순환의 장애 때문이라는 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장기에 나타나는 성장통은 단순하게 아픔만이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성장의 기회를 통증과 함께 흘려버리는데 아쉬움과 슬픔이 있는 것입니다.유용우 한의원 유용우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5
- 집중력 떨어지는 아이 ‘코골이치료’부터 - 숨이비인후과의원 이종우원장 집중력 떨어지는 아이 ‘코골이치료’부터 통계에 따르면 전체 아이들 중 10~12%가량이 코를 골며, 이중에 20~30%에서 소아 수면 무호흡질환을 앓고 있다. 이러한 수면 무호흡과 코골이는 신체발육에 영향을 미쳐 성장장애 및 학습장애를 유발하며 나아가 성격에도 영향을 준다. 아이들의 성장에 필수적인 성장호르몬은 주로 깊은 수면상태에서 분비된다. 때문에 수면무호흡증에 의해 깊은 잠을 잘 수 없다면 성장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소아수면호흡장애는 단순한 코문제가 아닌 상기도 여러부위에 문제를 가진 경우가 많다. 또한 잠을 자면서 땀을 흘리는 것은 좁아진 기도를 통해 숨을 쉬려는 힘겨운 노력이 증가해 몸의 칼로리 소모가 많기 때문이다. 평소에도 음식을 많이 먹지 않는 경우가 많아 섭식장애, 수면중 저산조증, 고탄산증, 수면장애로 인한 성장호르몬 분비장애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이런 아이들은 정상적인 아이와 비교해보면 저체중, 저신장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수면 무호흡증에서는 깊은 잠을 잘 수 없기 때문에 피로회복이 잘 되지 않는다. 이런 무호흡증이 성인에게는 주간 졸림증으로 나타나지만 소아에서는 졸린 대신 집중력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만성피로누적과 인지능력이 감소되어 학습에 큰 지장을 초래하는 것이다. 산만한 행동과 자주 짜증을 내는 성격도 수면 무호흡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께서는 평소에 아이들의 수면 상태를 세심히 살펴보고 수면 무호흡의 유무와 코골이의 양상을 알아야 한다. 만약 내 아이가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소아수면무호흡증을 의심해봐야 하며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치료한다면 학습능력과 성장이 좋아질 수 있다. □우리아이는 코를 심하게 곤다.□항상 입을 벌리고 잠을 잔다.□바로 못자고 개구리잠이나 베개를 쌓고 잔다. □잠버릇이 험해서 몸부림을 치면서 잔다.□땀을 많이 흘리면서 잔다.□짜증을 잘 내고 예민하고 집중을 잘 못한다.□친구들과 자주 싸운다.□평소에 입을 벌리고 있고 멍한 모습을 보인다.□다른 아이에 비해 키가 작고 왜소하다.□자주 머리가 아프다고 한다.□낮잠을 많이 잔다.숨이비인후과의원 이종우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5
- 가장 빠른 다이어트가 가능한 ‘힐링 단식’ 여름이 다가오면서 가장 큰 고민은 드러나는 몸매일 것이다. 단식은 몸 안의 독소를 내보내고 건강을 회복하는 방법이면서, 동시에 가장 빠른 다이어트가 가능한 방법이다.단식은 무작정 굶는 것이 아니라, 음식 양을 서서히 줄이며 소식을 하는 감식기 일주일과 부드럽고 소화 잘 되는 음식을 서서히 먹으며 회복하는 회복기가 14일로 단식 전후에 완충해주며, 본격적인 단식은 최소 일주일에서 최대 2주까지 하게 되는데, 본격적인 단식도 물만 마시는 것이 아니라, 원칙은 고체 성분의 음식을 피하는 것이지, 양질의 당분과 미네랄, 체질에 맞는 한약을 단식기간 중에 복용하게 된다. 또한 단식기간 중에도 고체만 아니라면 야채나 과일을 즙을 낸 녹즙, 설탕이나 다른 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플레인 두유 정도는 마셔도 괜찮다. 단식기간에는 고체성분의 음식과, 소금 설탕 등 인공감미료를 절대적으로 피한다는 원칙만 지키면 된다. 단식을 하게 되면 절식기 동안에는 부족한 열량을 체지방과, 각종 혈관 속과 조직의 노폐물을 분해하여 얻게 된다. 따라서 단식을 하게 되면 최대 10%의 체중이 감량 가능하며, 노폐물까지 제거되어 더 건강해질 수 있는 것이다. 다른 일반적인 다이어트 방법으로는 10%의 감량은 단기간에 성취하기 힘들다는 면에서 단식은 큰 장점이 있다.힐링 단식의 장점을 설명하자면, △피가 맑아지고 저항력이 강해진다. △머리가 맑아지고 사려가 깊어져서 저절로 명상이 된다. △피부가 고와지고 저절로 살이 빠진다. △부정적인 생각이 긍정적이 되어 매사에 자신감이 생긴다. △변비, 두통, 냉증 및 생리 불순 등의 잔병이 사라진다. △두뇌가 개발되어 창의력과 의욕이 충전하게 된다. △당뇨 고혈압 같은 난치성 만성질환도 개선이 가능하다.이 밖에도 자신의 모든 병을 스스로 고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고 주인 정신이 강하게 되어 적극적인 성격이 된다. 단식할 때 주의할 점은 1. 전문가의 말을 믿고 따라야 한다.2. 단식 중의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과 활동은 필수적이다. 산책을 함으로써 활동을 할 수 있는 에너지가 생기기 때문이다.3. 생수를 최소 1.5리터 이상 섭취해야 한다. 물속에 함유되어 있는 미네랄 성분은 우리 몸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이다. ‘내몸애’ 단식 프로그램은 매일 힐링일기를 꾸준히 작성하는 참여자에게는 최대 60만원 상당의 페이백도 실시하고 있다. 다이어트와 건강, 질병예방의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글 : 한의학박사 류정만/나비솔한의원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5
- 몸에 좋은 오디, 믿을 수 있는 곳에서 구입하자 뽕나무 열매인 오디가 건강을 상징하는 블랙푸드의 대표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신토불이 열매인 오디에 숨겨진 놀라운 효능이 알려지면서 귀한 대접을 받기 시작했다. 한창 오디 수확으로 바쁜 ‘뽕내음 오디’ 농장(대표 이재열)을 다녀왔다. 물 좋고 땅 좋은 청정지역 이천에 위치 몇 년 사이 오디의 효능에 대한 과학적 연구결과들이 발표되면서 오디가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예전에는 흔하게 볼 수 있었고 쉽게 접할 수 있었던 음식이라 그 가치를 몰라봤다. 뽕내음 오디 농장은 물 좋고 땅 좋기로 유명한 경기도 이천에 위치해 있다. “오디의 효능이 좋은 것은 다 아시잖아요? 대형 오디 농장들은 대부분 전라도나 경상도처럼 먼 곳에 위치한 경우가 많아요. 뽕내음 오디 농장은 수도권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고객들이 언제든 방문해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인근에 둘러볼 곳이나 유명한 맛집도 많아 주말 나들이 코스로 함께 돌아봐도 좋습니다.”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뽕내음 농장에서는 6월 중순부터 수확을 시작한다. 오디는 잘 무르는 열매라 수확하자마자 바로 냉동한다. 해동하면 싱싱한 맛을 다시 느낄 수 있다. 전화주문을 하면 택배로 배달되는데 최소 주문량은 5㎏이다. 가격은 ㎏당 1만원. 인기 높아지면서 각종 레시피 소개돼 이재열 대표가 오디를 만나게 된 건 우연한 기회였다. 직장생활과 사업에 매달려 20여 년을 보낸 이 대표는 심한 스트레스로 건강이 나빠지자 귀농을 결심했다. 처음에는 벼농사로 시작했는데 논두렁 옆에 서있는 뽕나무를 만나면서 오디로 종목을 바꿨다. “뽕나무만 보면 가슴이 뛰어요. 그래서 뽕나무와 오디에 대해 공부하려고 열심히 쫓아다녔어요. 유명한 박사님들도 찾아가고 큰 농장 하는 분들도 만나보고. 여행 삼아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많이 다녔지요.”이 대표는 오디 묘목을 심고 가꾸면서 아내 노미성 씨와 함께 농장을 만들었다. 지난해부터 오디를 따기 시작했는데 올해는 지난해보다 수확량이 늘어 아침부터 저녁까지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 대표는 나무에서 바로 딴 오디를 권하면서 “곰팡이 균 같은 게 번식하기 때문에 약을 전혀 치지 않고 기를 수는 없지만 소독하는 차원에서 잎이 어릴 때 최소한으로만 작업한다”며 “몸에 해로운 농약은 사용하지 않아 씻지 않고 먹어도 된다”고 말했다. 갓 딴 오디는 예전에 먹었던 맛과 다르게 아주 달고 맛있었다. 단 맛이 강하지만 혈당을 내려주는 작용을 해서 당뇨가 있는 사람도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다. 최근에는 오디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이 연구돼 샐러드 잼 주스뿐만 아니라 머핀 약식 칼국수 타르트 등 각종 레시피가 소개되고 있다. 문의전화 010-9654-7637 / 010-4613-7637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지석리 53-1 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오디의 항노화 성분, 포도의 20배 블랙푸드는 항산화·항암·항궤양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안토시아닌이라는 수용성 색소가 함유된 음식을 일컫는다. 검은콩, 검은깨, 흑미, 가지, 포도 등이 대표적인 블랙푸드로 꼽힌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의 성규병 박사에 따르면, 오디는 아주 높은 항노화 색소인 C3G(cyanidin-3-glucoside)를 함유하고 있는데 포도에 비해서는 20배, 검은콩에 비해서는 8배 이상 높다. C3G 색소는 노화억제, 망막장애 치료 및 시력개선, 망막 모세 혈관강화, 요도염 예방 및 치료(대장균의 요도 부착 억제), 항방사능 활성, 항산화 작용(비타민 E인 토코페롤 대비 최고 7배 강함), 콜레스테롤 저하, 항균 작용 등의 기능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이 2009년부터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오디는 혈압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시판 혈압강하제보다 20% 이상 높았다. 혈당 상승 물질에 대한 억제효과 실험에서는 에탄올추출물에서 74.7%의 혈당강하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다양한 생리·약리적 효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5
- 눈을 크고 시원하게, 눈매성형술 일반적으로 매력적인 눈매를 가진 미인이란 눈과 눈 사이의 폭이 약 34mm 안팎이고 눈의 길이는 30mm 이상일 경우로 외형상 쌍꺼풀이 있어야 하고 커야합니다. 하지만 한국인의 대부분 눈은 쌍꺼풀이 없고 상하의 길이와 옆으로의 길이가 짧고 자그마하고 약간 두툼한 모양으로 소극적이면서 답답해 보입니다. 그래서 최근 눈을 크고 시원하게 만들어 표정이 밝고 개방적인 인상을 주게하는 눈매성형술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눈을 크고 시원하게 하는 눈매성형술은 눈동자트임, 매직앞트임, 멀티뒤트임입니다. 눈동자트임눈동자 트임은 눈을 뜨는 힘이 약해 게슴츠레한 눈을 또렷한 눈으로 만들어 반달모양으로 눈매를 바꾸는 수술입니다. 이 시술은 쌍꺼풀을 만들어 눈이 커지는 것 뿐만 아니라 별도로 눈꺼풀을 들어 올리는 근육을 강화시시켜 눈을 더 크게 만드는 수술입니다. 또한 내측과 바깥쪽 눈이 뜨는 정도를 교정하여 눈매를 바꾸어 주는 수술입니다. 쌍꺼풀이 있는 분에서 좋은 효과를 가져오며, 쌍꺼풀이 없는 눈에서도 쌍꺼풀 수술과 함께 시행할 수 있습니다. 매직 앞트임(몽고주름성형)눈과 눈 사이가 넓거나 눈 안쪽이 내안각 피부에 덮여 답답해 보이는 분들에게 권하는 수술로 눈의 길이를 길고 시원하게 해주는 수술입니다. 몽고주름을 교정해주지 않고 쌍꺼풀 수술을 하면 눈이 부자연스럽고 만족할 만한 큰 눈을 만들기가 어려워 몽고주름이 있는 사람은 쌍꺼풀 수술과 동시에 수술을 권합니다. 매직앞트임은 기존 앞트임처럼 흉터가 겉으로 많이 보이는 방법이 아니라 흉방향을 속눈썹으로 돌려서 흉터 걱정없이 시술이 가능합니다. 멀티 뒤트임(눈꼬리내리기) 뒤트임이란 눈의 바깥쪽의 길이를 길게 하여 눈의 가로길이를 늘리는 것으로 아름다운 눈매를 위해 꼭 필요한 수술입니다. 특히 눈 그림자가 길거나 광대가 있어서 얼굴 중앙부위가 넓어 보이는 경우에 좋습니다. 눈의 바깥쪽을 늘리는 기존의 방법들은 눈이 다시 붙어 원래의 눈으로 돌아가는 방법이 대부분이지만 멀티뒤트임은 눈 자체를 절개해서 눈을 키우기에 다시 붙지 않으며, 눈꼬리가 올라간 경우 동시에 눈꼬리도 내려서 눈이 커지면서 부드럽게 바뀌게 됩니다. 눈 자체를 절개해서 눈동자의 충혈과 부종은 약 2주 정도는 있습니다.글 : 김형수 원장 (성형외과 전문의, 갤러리성형외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5
- 하이키한의원해운대점 원장 심재원 박사, 벡스코에서 성조숙증 관련 강연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행사장내에 위치한 세미나실에서 70여 명의 지역민이 참석한 가운데, 심재원 원장은 아이의 성장과 조기 성숙에 대한 잘못된 시각과 지식에 관한 정보제공 및 지역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심 원장은 인터넷 등 유해환경의 증대, 환경호르몬 등의 영향으로 성조숙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고 있으므로 성장기 자녀에 대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한다. 조기에 발견하면 그만큼 치료효과가 좋은 만큼, 늦게 발견할수록 치료가 어려워지기 때문. 또, 성조숙증이라고 선뜻 밖으로 드러내기를 꺼려하는 부모들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선입견이며, 오히려 아이의 신체적, 정신적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만큼 성조숙증에 대한 올바른 개념 정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심 원장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달 21일에는 해운대초등학교에서 강연을 한 바 있다. 심재원하이키한의원은 성장한약재로 초경을 지연시켜 정상적인 성장이 가능토록하며, 한국식품연구원과 공동 연구한 성장탕은 성장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키 성장을 도와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재원 원장은 경희대학교 한의학박사과정을 졸업했으며 동의대학교 한의학과 외래교수를 겸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31
- 강남글램성형외과-가슴성형 최신 가슴성형부터 사후관리까지 내 몸에 꼭 맞는 피팅 가슴성형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가슴성형을 꿈꾼다. 아름다운 바디라인뿐만 아니라 자신감을 상징하기 때문에 여성에겐 오랜 고민이자 숙원일 수밖에 없다. 가슴성형 전문 ‘글램성형외과’ 오재원 원장을 만나 최신 가슴성형 및 사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들어봤다. 다년간의 수술 경험과 뛰어난 감각으로 명성 높아압구정로데오역 3번 출구에 위치한 글램성형외과 오재원 원장은 환자들에게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오 원장은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유방외과 전임의를 역임하고 고려대 성형외과학 박사학위를 받아 여러 성형외과에서 다년간 풍부한 가슴성형 수술 경험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허리, 힙, 허벅지라인까지 고려해 환자의 체형과 이미지에 어울리도록 디자인하는 피팅 가슴성형으로 입소문이 나 있다. "최근 가슴성형 트렌드를 보면 무조건 큰 가슴을 지향하기보다는 균형 있는 바디라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피팅 가슴성형이 이에 해당하죠. 이제 성형외과 의사도 디자이너로서의 감각을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오 원장의 이런 성형에 대한 철학은 수술 시에 더욱 빛이 난다. 가슴성형의 핵심은 밑 선을 정확한 위치에 만드는 것이다. 박리가 부족해 보형물이 가슴 위쪽에 위치하거나 반대로 박리가 지나쳐 보형물이 아래로 처지는 원인은 모두 정확한 밑 선 만들기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수술 후 이 같은 증상은 보정속옷이나 테이핑으로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지만 오 원장은 수술 시 몇 밀리미터의 미세한 차이조차 용납하지 않기로 유명하다. 자로 재어 표시해둔 밑 선의 위치를 완벽하게 맞춰 자연스러운 가슴라인을 완성시키기 때문에 오 원장을 찾는 환자들이 줄을 잇는 것이다. 안전하고 자연스러운 자가 지방 가슴성형 선호 최근에는 보형물을 넣지 않고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주는 ‘자가 지방 가슴성형’도 주목받고 있다. 자가 지방 가슴성형은 보형물에 거부감이 있거나 한 컵 정도의 가슴 확대를 원하는 사람, 허벅지 및 하복부 등에 체지방이 많은 사람, 확대보다는 유방 모양의 개선이나 자연스럽게 처짐 개선을 원하는 사람, 과거 보형물에 의한 합병증이나 부자연스러움을 경험한 사람 등에게 적합한 수술이다. 그동안 자가 지방 유방확대 수술의 가장 큰 단점은 이식된 지방의 생착률이었다. 오 원장은 이식된 지방이 기존에 비해 많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특수 장비로 지방을 채취, 이식하는 피팅 자가 지방 가슴성형으로 자연스러운 바디라인을 만들어준다. 특히 수술 중에도 유방초음파를 이용해 이식되는 지방의 위치를 확인하는 등 유방의 외과적인 관찰에 주력하면서도, 섬세한 성형외과적인 디자인 감각을 발휘하는 것이 오 원장의 최대 강점이다. "자가 지방 이식 전에 가슴촬영과 유방 초음파를 실시해 기존의 유방석회화나 이상 병변을 알아보기 위한 수술 전 검사를 실시합니다. 수술 후 6개월이 경과하면 혹시 있을 수 있는 합병증까지 미리 진단해 치료하는 등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수술 후 유방검진 등 사후관리 매우 중요 글램성형외과는 수술 후 자연스럽게 출렁이는 가슴을 만들기 위해 기구를 이용한 가슴 마사지와 단계별로 통증 없는 사후관리에 각별히 많은 신경을 쓴다. 피팅 가슴성형의 경우, 구형구축을 예방하는 주사제로 이를 방지하고 파우더 마사지와 빠른 재생효과, 그리고 리프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유방초음파는 수술 전 유방의 질환을 미리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술 후 보형물의 상태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중요하지만, 대다수의 여성들은 가슴성형 후 사후관리의 중요성을 간과한다며 오 원장은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간혹 일상생활 속에서 마사지를 너무 세게 받거나 외부충격으로 가슴 보형물이 변형되거나 터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환자 본인이 미리 감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유방초음파 등 지속적인 검진을 받아 향후 문제들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타 병원에서 가슴성형 후 수년간 그대로 방치했다가 재수술을 고려하는 환자들이 의외로 많다며, 내원해 유방초음파로 현재의 가슴상태를 미리 확인한다면 보다 체계적인 수술 계획으로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도움말 글램성형외과 오재원 원장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