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7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1등급’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2012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대전?충청권 종합병원 중 유일하게 1등급 판정을 받았다.*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인공신장실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혈액투석 기관의 철저한 환자관리를 유도하고, 환자 및 가족들에게는 전문 병원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다.평가는 2012년 4월에서 6월까지 인공신장실을 운영하는 전국의 모든 의료기관(688기관)을 대상으로 인력, 장비, 시설 등 치료환경과 진료부분을 종합적으로 심사 평가했다.순천향대천안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94.1점으로, 대학병원 등 3차의료기관 평균 91.9점과 전체 평균 82.3점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문수 병원장은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콩팥질환 치료분야에서 충청지역 최초 신장이식 등 다양한 성과들을 쌓아 왔다”며 “이번 평가 결과를 동력으로 콩팥질환 환자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1
- 세계적으로 퍼지는 현대판 전염병 당뇨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당뇨병을 소갈병이라하여 그 예방법과 치료방법을 제시해 왔다. 오늘 여기에 당뇨에 관한 몇가지 정보를 제공하니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세계적으로 당뇨병 환자가 급성전염병처럼 급격히 늘고 있다. 2007년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 중 당뇨병 환자는 5.9퍼센트인 2억 4,600만 명으로 추산되지만 2025년에는 7.1퍼센트인 3억 8천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1970년대 전 인구의 2퍼센트에서 2003년 5.9퍼센트, 2010년 7퍼센트인 350만 명 2013-07-18
- 출산 전 우리 아기 청각검사 쿠폰 신청하세요 원주시보건소에서는 신생아에 대한 청각선별검사를 지원한다.선천성 난청은 신생아 1000명당 1~3명 정도 발생하고 있어 다른 선천성 질환에 비해 매우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 출생 직후 조기에 발견하여 보청기 착용, 인공와우이식 등 재활치료를 연계하면 언어와 지능 장애 최소화가 가능하여 정상에 가까운 언어·청각 발달을 기대할 수 있다. 지원대상자는 원주시 관내 거주자로, 소득기준 4인 가족 직장가입자의 경우 건강보험료가 9만1377원 이하인 가정, 지역가입자의 경우 10만2208원 이하면 신청 가능하다신청기간은 출산예정일로부터 3개월 전, 출생 후 2~3일 이내 검사 전까지이며, 기타 지원기준에 관하여 궁금한 사항은 의료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737-4057(원주시보건소 의료지원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8
- ‘치질’ 예방하려면 생활습관 개선해야 - 한솔외과 이종근원장 ‘치질’ 예방하려면 생활습관 개선해야 치질이란 치열 치루 치핵 등 항문과 그 주변조직에 생기는 모든 질환을 포괄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변을 볼 때 통증이 있고요~ 변에 피가 묻어 나와요. 치질증상인가요? 치질이라면 창피해서 어떻게 병원가나요” 라며 문의를 했던 환자가 있다. 하지만 이처럼 환자의 일방적인 말만으로는 정확하게 판단하기 어렵다. 때문에 불편하고 염려된다면 내원하여 정확한 검진을 하는 것이 좋다. 변에 피가 묻어나온다고 해서 모두 수술을 하는 것은 아니다. 초기 치질증상은 수술을 하지 않고 식이요법이나 온수좌욕과 같은 보존적 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배변 시 통증이나 불편감이 있을 때는 당연히 검진을 하겠지만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대장검사를 하길 권장한다. 정기검진은 대장이나 직장암을 조기에 찾아낼 수 있는 길이며 특히 직장암은 조기 발견만이 항문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다. 치질의 90%는 적절한 관리나 배변조절, 약물치료 등의 비수술적인 방법으로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 환자의 증상정도에 따라 약물치료나 보존요법, 수술을 할지 여부는 전문의의 정확한 판단에 따른다. 경미한 경우라면 국소 마취로 통원치료가 가능하고, 대개는 하반신만 마취하여 수술한다. 항문수술은 복잡한 수술은 아니지만 예민하고 미묘한 수술이다. 또한 항문질환은 재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처음 수술할 때 정확하고 말끔하게 치료해야한다. 수술 후에는 좌욕은 수술 부위의 감염을 예방하고 상처 주변의 통증과 부종을 감소시킬 수 있다. 또한 항문 주변의 혈액 순환이 원활하여 상처가 쉽게 아물 수 있다. 그러므로 수술 후에는 특별히 신경 써서 좌욕을 하는 것이 좋다. 직업상 장시간 일정한 자세로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사람에게는 치핵이 많다. 따라서 의자에 장시간 앉아 있을 때는 자주 자세를 변환하여 항문부위의 혈액순환을 해줘야 한다. 술과 자극성이 있는 음식은 피하고 섬유질이 많이 함유된 음식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변기에 오래앉아 있는 습관이 있다면 이를 개선해야 한다. 설사는 오히려 오물이 환부에 부착하기 쉽고 염증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된다. 아침식사 20~30분 후 변의가 없어도 반드시 화장실에 가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한솔외과 이종근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시험관 아기 시술 전, 한방불임치료를 만나보세요!! 불임의 근본원인 ''징가'' 풀어주는 한방치료 효과 커 - 제중한의원 현병철원장 시험관 아기 시술 전, 한방불임치료를 만나보세요!!불임의 근본원인 ''징가'' 풀어주는 한방치료 효과 커 결혼 6년차 김연희 씨 부부는 피임을 하지 않는데도 임신이 되지 않아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부부가 함께 각종 검사를 받아 보아도 아무런 이유 없이 임신에 성공하지 못해 애태우다가 최근에는 심각하게 시험관아기를 고민하고 있다.불임이란 건강한 남녀가 피임을 하지 않고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하고 있음에도 1~3년 이내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불임 발생률은 13.5%, 7쌍의 부부 중 1~2쌍의 부부가 여러 가지 원인의 불임으로 고통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상적인 신체를 가졌음에도 뚜렷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임부부가 늘어나고 있으며, 첫째 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했음에도 둘째를 갖지 못하는 속발성 불임 또한 증가하고 있다. 김 씨 부부처럼 아이를 갖고 싶어도 못 갖는 사람들은 양의학적 치료에 많은 의지를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인공수정, 시험관아기시술의 성공률은 30%도 되지 않는다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은평구 불광역에 위치한 제중한의원(원장 현병철)은 불임치료전문한의원으로 특히 시험관아기 시술 전 한방불임치료로 유명하다. 제중한의원에서는 불임환자들의 임신성공률과 만기 출산율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의학이나 양학적 치료법 어느 하나만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입장에서 가장 최선의 방법을 찾아 불임치료를 한다. 한의학에서의 불임치료는 자연임신의 유도로써 개개인의 체질을 고려해 임신이 잘 되는 몸을 만드는데 초점을 두는데 만약 자연임신이 되지 않을 경우 인공 수정 및 시험관 아기 시술을 시도할 때 임신성공률이 높아지도록 신체의 환경을 개선시키는 치료로 주목받고 있다. -불임, 생리통, 생리불순, 계류유산의 근본적인 원인은 ''징가''“전통한의학에서 불임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한성체질(냉체질)로 아랫배에 적취(냉기응결)가 있기 때문”이라는 현병철 원장은 “한의학적 불임치료는 여성자궁의 어혈을 풀어주고 따뜻하게 해 임신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며, 특히 시험관아기 시술을 했으나 실패한 경우에는 더욱 더 한의학적 치료를 통한 체질개선이 중요하다”고 한다.제중한의원에서는 불임, 생리통, 생리불순, 계류유산(임신은 되었으나 발달 과정의 이상으로 아기집만 있고 태아가 보이지 않거나 사망한 태아가 자궁에 잔류하는 상태)등의 원인은 징가에 있다고 본다. 징가는 어혈의 결정체로 ‘징’은 누르면 딱딱하면서 움직이지 않고 ‘가’는 누르면 딱딱하면서 이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징가가 생기는 이유는 생리 중 찬 성질의 음식을 즐겨먹어서 생기거나 또는 칠정기울로 담이 어혈을 끼고 생긴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원인에 따라 어혈, 식적, 기울, 담음을 치료해야 한다.이렇게 근본적인 원인인 징가를 치료하지 않고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아기 수술을 한다는 것은 실패율만 증가시키고 불임부부의 경제적 정신적 고충을 가중시키는 것이다. 그러므로 여성 불임 극복의 가장 좋은 방법 중의 하나는 체열진단검사를 통해 징가의 존재여부를 먼저 검사해야 한다. -자궁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조경탕’ 등 한방치료로 임신 성공확률 높여불임 여성 중에서는 손발이 차가운 수족냉증의 증상을 겪고 있는 사람이 많다. 이들 대부분은 아랫배도 매우 차기 때문에 착상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손발이나 아랫배가 차가운 여성이라면 자궁 건강을 먼저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실제 불임으로 내원한 환자의 경우 평소 생리통이 심한 증상이 있어 체열진단검사를 해본 결과 자궁의 한쪽이 눈에 띄게 냉한 것을 볼 수 있다. 한방에서는 이 부분을 어혈의 집합체인 징가라고 부른다. 이렇게 냉한 체질의 환자는 자궁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치료, 즉 난자와 정자가 수정됐다고 하더라도 수정란이 냉기를 이기지 못해서 자궁에 착상되지 않고 그대로 바깥으로 배출 되거나 착상된 후라도 태아가 견디기 힘들어 조기 유산되는 경우를 방지해주는 치료가 필요하다.이러한 징가를 풀어주어 임신을 가능하게 하는 제중한의원의 치료방법은 간수치투명시스템으로 정기적인 간수치를 체크해 한약의 안정성을 확인해주며, 체열진단기로 신체의 이상 있는 부위를 시각적으로 확인한다. 또한 체성분 분석검사를 통해 몸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한다. 그런 다음 정밀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궁의 어혈을 풀어주고 따뜻하게 해주는 뜸, 왕뜸, 조경탕 등을 복용함으로써 불임 월경통 생리불순 등의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현 원장은 “특히 인공수정,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을 시도하려면 반드시 자궁상태나 건강상태를 회복하고 유지하기 위한 준비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임신 성공률을 높일 수 있고 배란 유도제 등에 따른 부작용도 최소화할 수 있다. 한방불임치료는 부작용이나 과한 자극을 통해 이루는 것이 아니라 불임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해 자연임신에 이르게 하기 때문에 건강한 임신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한다. 제중한의원에서는 약효와 안정성이 인증된 양질의 우수한 한약재만을 사용해 정성을 다해 탕약을 만들어 불임부부들이 소중한 아기와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두 가지만 열심히 해도 ''9988234'' 할 수 있다 - 이성일 박사의 바른 자세 칼럼 10 이성일 박사의 바른 자세 칼럼 10 두 가지만 열심히 해도 ''9988234'' 할 수 있다 ‘9988234’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지? 무슨 암호 같은 이 숫자는 ‘99세까지 팔팔(88)하게 살고, 2~3일 정도 앓다가 죽었으면(4) 좋겠다’ 라는 의미란다. 구체적인 수명을 99세까지로 소망했을 뿐 아니라 건강하고 활달하게 사는 것과 인생의 마지막 바람까지 짧지만 참 적절히 표현했다 싶다. 그렇다면 우리가 이런 삶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건강은 거창한 음식이나 영양제로 지켜지는 것이 아니다. 일상생활에서 아래에 제시하는 두 가지만 잘 지켜도 9988234 할 수 있다. 첫 번째는 가능한 매일 하루 약 2리터의 물을 마시는 것이다.보통 성인의 경우 하루 배출되는 수분량은 대소변, 피부 및 폐에서의 수분 증발로 모두 2~2.5리터 정도이다. 이를 보충하기 위해서 우리는 직접 음용으로 0.8~1.3리터, 음식물에 함유된 수분으로 약 1리터정도를 섭취한다. 또한 체내에서 영양소가 연소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수분량이 약 0.2리터로 이들의 총량이 2~2.5리터가 된다. 하루에 배출되는 수분량과 섭취되는 양이 위와 같다면 크게 문제가 없다. 그러나 엊그제(6월 30일자) KBS ‘생로병사의 비밀’(물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꼭 보시라)에 나온바와 같이 우리나라 사람들은 직접 마시는 물의 양이 절대 부족하다. 생각을 해 보라. 하루 섭취해야 하는 수분량이 마트에서 사는 생수 큰 병으로 하루 하나이다. 어쩌다 한 번의 섭취는 할 수 있다. 그러나 매일같이 1년 365일 꾸준히 섭취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그만큼의 양을 매일같이 섭취할 수 있다면 단언컨대 사람에게 생길 수 있는 병의 약 70% 정도는 자연치유 될 수 있을 것이다. 다음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관절 운동을 하는 것이다. 사람의 신체에는 수 많은 관절이 있다.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관절은 활액관절을 이야기하는데 이 활액관절도 무수히 많다. 가령 한 쪽 손에 존재하는 뼈의 수는 27개 정도이지만, 존재하는 관절의 수는 40개가 넘는다. 관절이 굳어지면 주변 조직도 굳는다. 가령 주변에서 팔을 다쳐 깁스를 하고 있다 풀고 나면 팔을 폈다 오그렸다 하는 간단한 움직임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관절이 굳는 대표적인 경우이다. 왜냐하면 모든 관절은 틈만 나면 굳어지려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또한 관절주변에는 신경이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다. 굳어진 관절은 퇴행성이라는 질환을 가져오게 된다. 퇴행성 질환은 또 다른 질환을 유발하는 촉매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굳어진 관절을 재빨리 풀어주지 안되는데 굳어진 관절을 풀어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때가 잠자리에서 눈을 뜨자마자 바로 시행하는 것이다. 이성일 박사현 스포츠카이로프랙티 연구소장현 대전대학교 사회체육학과 강사혜천대학교 재활과 전임교수경남대학교 평생교육원 스포츠카이로프랙틱 전임강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바쁜 직장인에게 인기있는 ‘쁘띠성형’ - 예지안 홍성만 원장 바쁜 직장인에게 인기있는 ‘쁘띠성형’ 최근 직장인들에게 ‘쁘띠성형’에 관심이 많다. 쁘띠성형이 인기가 높은 이유는 시술 후에 바로 결과를 확인 할 수 있고 특별한 회복기간이 필요 없기 때문이다. 일반 수술에 비해 통증이나 부기가 적고 수술 후의 모습이 자연스럽다는 것도 쁘띠성형을 선호하는 이유다. 시술 후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추가시술을 통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쁘띠성형’이란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보톡스나 레스틸렌 등의 필러제를 주입하는 방법으로 비교적 간단히 시술하는 방법을 말한다. 시술시간이 짧아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상담문의가 많으며 특히, 직장인들의 요구가 많다. 일반적인 쁘띠성형은 보톡스시술과 필러시술로 구분할 수 있다. 보톡스는 주름살을 개선하는 대명사로 알려져 있을 만큼 보편화된 시술이다. 이는 주름살이 생기는 원인을 직접 밝혀 개발한 방법으로 피부 표면에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의 근육에 작용하여 주름을 개선하는 원리다. 보톡스는 눈가나 미간 이마 콧등의 주름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좋다. 시술시간은 5분 이내의 짧은 시간에 마칠 수 있고, 시술 후 일상생활을 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사각턱교정도 보톡스로 효과를 볼 수 있다. 시술시간은 2~3분으로 특별한 마취 없이 턱의 근육에 보톡스를 주입하기만 하면 충분하다. 비용면에서도 외과적 시술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다. 보톡스가 주름에 마비를 주어 펴지게 하는 원리라면 필러제는 그 반대의 원리로 패인 골을 채우는 방법이다. 보톡스는 주로 사각턱과 팔뚝 종아리 근육을 축소시키는 용도로 사용되며, 필러는 꺼진 볼과 이마 코 성형 무턱 입술성형 눈 밑 애교 살 가슴성형 힙 업 등 볼륨을 높이는 용도로 다양하게 활용된다. 미간의 주름과 팔자주름처럼 깊은 주름에는 자가 지방이식을 통해서도 자연스럽게 교정이 가능하다. 바쁜 직장인에게는 시술 후 붓기가 회복되는 시간이 큰 부담이지만 쁘띠성형은 이러한 부담감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그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본다. 평소 불만스런 부위가 있다면 잠깐의 시간을 투자하여 이미지변신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겠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시술 전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조화로운 모양과 적합한 수술방법 등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예지안의원 홍성만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4
- 백반증, 엑시머레이저로 치료 - 김영숙피부과 김영숙 원장 백반증, 엑시머레이저로 치료백반증은 피부의 구성 요소 중 하나인 멜라닌 세포가 파괴되면서 피부에 다양한 모양과 크기로 나타나는 후천적인 탈색소성 질환인 백색 반점을 말한다. 전체 인구 중 2% 정도의 환자가 있을 정도로 흔히 볼 수 있는 피부병아다. 발병 원인이 정확하지 않지만, 백반증 환자의 1/3 정도에서 가족력이 발견되기 때문에 유전적 소인이 의심된다. 자가면역세포의 비정상적인 기능으로 멜라닌세포를 손상하는 것을 원인으로 본다. 이외에도 스트레스, 외상, 일광 화상 등도 원인이다. 백반증은 다양한 형태로 여러 부위에 발생한다. 주로 눈 주위, 입 주위 등과 팔꿈치 무릎, 손과 발에 잘 생긴다. 특별한 증상이 없어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은 없다. 몇몇 환자들은 대인관계를 기피하는 등의 심리적인 이유로 치료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백반증 치료의 목적은 백색 반점이 번지는 것을 예방하고 이미 생긴 탈색부위는 색소침착을 유도하는 데 있다. 모든 질환이 그렇지만 특히 백반증은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한 질환 중 하나. 이는 백반증 초기에 살아남은 색소세포가 병변에 존재하며 이를 통해 백반증을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백반증은 부위에 따라 치료효과에 차이가 날 수 있다. 입과 손발부위, 성기 부분은 치료효과가 다소 떨어진다. 잔털이 존재하는 얼굴 부위는 치료효과가 좋다. 백반증 치료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최근 ‘엑시머레이저’ 치료가 효과가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울트라 엑시머레이저는 308nm대 자외선을 분출하는 레이저 장비로, 강한 에너지를 필요한 부위에만 선택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 정상피부는 손상시키지 않고 피부 깊숙이 자리한 멜라닌 세포만을 치료해 백반증 치료에 높은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엑시머 레이저치료는 백반증 치료 외에도 건선, 아토피피부병, 원형탈모증 등에도 이용된다. 치료 전에 약물을 복용하거나 바를 필요가 없고, 통증이 전혀 없어 어린 아이나 임산부도 치료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치료기간은 반점의 크기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얼굴의 경우 4~6개월이면 75%이상 치료효과를 나타낸다. 과거에는 엑시머레이저 치료비용이 비싸서 치료를 받고 싶어도 경제적인 이유로 쉽게 치료를 받을 수 없었지만, 최근 노출부위(얼굴이나 목 손 발 등)의 백반증은 의료보험을 적용해 치료비 부담도 줄었다.김영숙피부과 김영숙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4
- 순천향대 천안병원,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충남지역 거점병원 선정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을 담당할 지역거점병원으로 선정됐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응급의료센터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은 자살시도자의 정서적 안정 회복과 재활 촉진, 자살 재시도 방지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성하는 사업이다. 전국 21개 대형병원이 지역 거점병원으로 선정됐으며, 충남에서는 순천향대병원이 유일하게 선정됐다.선정 병원들은 앞으로 응급실 내원 자살시도자들에게 응급처치와 신체 안정화는 물론 정신적 문제에 대한 치료와 단기(1개월) 사례관리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순천향대병원은 이를 위해 24시간 활동할 전담팀을 정신건강의학과, 응급의학과, 농약중독연구소 의료진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병원은 또 지역의 응급의료기관, 정신건강증진센터, 자살예방센터, 사회복지시설 등과 유기적인 체계를 구축하고, 자살시도자들이 자살예방 사후관리 서비스를 받도록 돕는다.정신건강의학과 심세훈 교수는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에만 매년 평균 800여명의 자살 시도자들이 내원하는데 이는 전국 자살수의 6%에 달하는 숫자”라며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개입을 통해 자살 사망률이 줄어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우리나라 자살시도자들의 60%가 자살을 재시도 하고, 1주일 이내 재시도 비율은 10%에 이른다고 한다. 자살시도자의 절반가량은 퇴원 이후 아무런 치료를 받지 않은 채 자살 재시도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실정이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척추관절 종합 부민병원 족부센터 정훈재 진료부장 ‘스포츠 손상의 모든 것’ 가볍게 삔 발 대처 안하면 발목과 관절 퇴행성질환 발생 할 수 있어 아침 첫발의 뒷꿈치 통증 있다면 족저근막염 의심을 그야 말로 대한민국은 스포츠 왕국이 되어가고 있다. 2002년 월드컵 이후 뜨거운 축구열기와 함께 프리미어 리그에서 맹활약하는 한국선수가 늘어나고, 골프에선 박세리에 이어 LPGA에서 승승장구 하고 있는 박인비 선수, 아시아인 최초로 수영 챔피언에 오른 박태환 선수와 피겨의 여왕이 된 김연아 선수 그리고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추신수와 류현진까지 프로 선수들의 활약이 불씨가 되어 스타를 응원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한 단계 도약해 자신이 직접 스포츠를 즐기고 체험하는 인구가 급격이 늘어나고 있다. 스포츠 인구 늘면서 스포츠 손상도 증가세동네마다 있는 조기축구회는 전국 1만400여개, 사회인 야구단은 등록 되어진 단체만 3000여팀에 이른다. 주말이면 전국의 산을 가득 메우는 등산 인구는 350만 명 정도로 웰빙, 웰에이징 등의 건강 트랜드도 스포츠 붐을 일으키는 데 일조하고 있다. 스포츠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이와 함께 스포츠 손상으로 병원을 찾는 수도 급증하고 있다.평소 꾸준한 운동보다 동호회, 주말에 주로 이뤄지는 갑작스런 활동으로 인해 자연스러운 동작보다 무리한 동작이 나올 수 밖에 없고, 운동 방식 자체가 가진 부상 위험이 큰 스포츠와 운동시간으로 인해 손상을 피할 수 없는 것이다. 스포츠를 건강하게 즐기고 싶다면 스포츠 손상을 먼저 이해하는 것이 좋다. 운동하는 동안 통증이 지속되고, 동작에 어려움이 있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손상의 유무를 진단 받는 것이 중요하다. 스포츠 활동 중 발과 발목에 가장 많이 일어나기 쉬운 손상과 이를 일으키는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발과 발목손상, 치료시기 놓치면 큰 질환 될 수 있어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중요한 신체부위로 평생 체중을 지탱하고 걷게 해주는 고된 일을 하는 발은 26개의 뼈와 수많은 관절, 인대, 신경, 혈관이 복잡하게 이뤄진 조직이다. 그리고 발과 발목은 어떤 종목을 운동하든 필수적으로 사용하게 되는 부위이기도 하다. ‘발목염좌’는 대표적인 스포츠 손상으로 우리는 흔히 “발목이 삐었다”라고 하는 증상이다. 울퉁불퉁한 산길을 걷다가, 축구를 하다, 야구를 할 때도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갑작스런 움직임을 가져야 하는 방향 전환이나 점프를 하는 경우 등 질환이 발생 하는 원인도 다양하다.일반적으로 발목염좌는 증상에 따라 3단계로 나뉜다.약간의 통증이 있지만 인대의 기능장애는 미미한 경우, 인대손상과 관절이 불안정한 경우, 인대가 파열되어 발목관절의 불안정성이 두드러지는 경우로 나눠 볼 수 있다.발목의 인대가 늘어나거나 파열이 된 경우 염좌로 인해 인대가 늘어나 발목관절의 뼈들을 잡아주지 못해 나타나는 통증으로 붓거나 통증, 멍, 움직임에 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운동할 때 삔 발을 가볍게 대처해서는 안 된다. 인대가 한번 늘어났다는 것은 인대가 손상 또는 틀어진 것인 데 이때 깁스나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한다면 만성 외측불안정성이 생길 수 있으며, 발목과 관절의 손상을 가져와 퇴행성관절염이 생길 수 있다.‘발목염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하기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고, 운동을 할 때는 바닥의 면이 고른지 확인하고 적절한 신발을 착용한다. 그 밖에도 평소에 발목의 근육을 단련하는 운동을 꾸준히 해 주는 것이 좋다. 족저근막염, 뒤꿈치 피로와 지속된 압력으로 발생발바닥의 충격을 흡수해주고, 움푹 파인 부분을 받쳐 주는 역할을 한다. 족저근막염은 뒤꿈치의 뼈에 부착되어 진근막에 피로도가 쌓이고 지속된 압력으로 인해 생기는 질환으로 우리나라 국민의 1%가 앓고 있는 질환이기도 하다.여성들에게는 높은 하이힐로 인한 통증과 폐경이 되면서 호르몬 분비의 변화로 발바닥 지방층이 얇아져 나타나기도 하지만 딱딱한 신발을 신는 축구, 울퉁불퉁한 길을 많이 걷게 되는 등산가, 끊임없이 뛰어야 하는 농구, 딱딱한 바닥에서 주로 이뤄지는 스포츠에서도 이러한 손상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종종 휘트니스 센터에서 오랜 시간 러닝머신을 이용하는 사람들 중 운동화를 신지 않고 뛰는 사람이 있는 데 이는 족저근막을 손상시키는 행동이다.아침에 일어나 첫발을 디딜 때부터 발뒤꿈치에 심한 통증이 있거나 앉았다 일어날 때 통증을 느낀다면 의심해 보아야 한다. 초기에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때 병원을 찾지 않을 경우 심한 통증으로 인해 걸음을 걷기가 힘들고 치료 또한 오랜 시간 걸리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난 다면 빠른 시간에 내원하는 것이 좋다.증상의 초기 징후가 보인다면 운동을 쉬는 것이 좋으며 유연성이 좋고 부드러운 신발착용 등으로 호전이 될 수 있지만 만성으로 진행 될 경우 합병증으로 인한 통증과 무릎, 엉덩이, 허리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대개 약8주 정도의 보전적 치료를 받으면 환자 95%가 완치되고 있고, 체외충격파를 이용하여 석회질 등 염증을 유발하는 노폐물을 제거해 새로운 조직의 생성을 촉진하고 통증의 원인이 되는 염증 세포를 제거하는 수술을 통해 치료할 수 있다.간단한 스트레칭과 스포츠 활동 전 10~15분의 발 스트레칭, 아침 저녁 따뜻한 목욕이나 족욕, 발마사지 등은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꾸준한 운동이 스포츠 손상을 예방하는 지름길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이 생겨나고 있다. 다양한 스포츠 만큼이나 사람이 가진 신체적 능력과 한계, 그리고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다. 무릎이 좋지 않은 사람들에게 등산을 권하는 의료진은 없을 것이다. 이처럼 단순히 운동이라는 생각보다 자신에게 맞는, 그리고 몸이 필요로 한 운동과 스포츠 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스포츠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각 스포츠의 규칙을 잘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철저한 준비 운동이 우선되어야 한다.철저한 스트레칭은 몸의 주요 부분과 근육과 인대를 보호해주고 바쁜 일상으로 하기 힘들었던 기초적인 신진대사 활동을 높이고 근육력을 향상시키는데도 도움이 된다. 또한 운동 후 스트레칭은 근육 통증을 감소시키는데도 좋아 운동 전, 후로 해주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척추관절 종합 부민병원 족부센터 정훈재 진료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