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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오리 V리프팅''으로 주름 펴고 살자 예지안의원 홍성만원장 ''회오리 V리프팅''으로 주름 펴고 살자 이마 미간 볼살 팔주주름 입가주름 등이 많다면 자신의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는 게 사실이다. 주름이란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것이지만 많은 여성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주름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다. 최근에는 주름개선과 처진 피부를 리프팅하여 얼굴모양을 V라인으로 만들고 피부는 더욱 생기 있게 유도하는 ''회오리 V리프팅'' 시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시술 시 사용하는 실의 모양이 마치 머리카락을 땋은 회오리 모양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회오리모양의 의료용 실은 일자모양의 실보다 피부 속에서 더욱 강한 고정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처진 살을 끌어올려주는 리프팅 효과가 높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콜라겐 합성이 촉진돼 피부 재생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회오리실은 얼굴이 아닌 허벅지 옆구리 팔 겨드랑이 종아리 복부 등 부분 지방이 많은 부위나 운동이나 식이요법 등을 해도 잘 빠지지 않는 군살을 리프팅하는 효과도 있다. 이를 회오리S라인 시술이라 한다. 피부 진피층에 주입한 회오리실은 처진 살을 직접 당겨 피부재생과 콜라겐생성을 유도하고 지방분해 효과를 냄으로써 피부탄력을 높여주는 동시에 몸매라인을 슬림하게 만들어 준다. 회오리 실은 인체에 해가 없고 시간이 지나면 녹아 없어지는 재질의 실을 이용하므로 시술 부위에 이물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시술시간은 시술 부위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대략 20~30분정도 소요되며 마취 연고를 사용하여 통증이 거의 없고 따끔한 정도이다. 시술 후 바로 리프팅 효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부기와 흉터가 거의 없어 시술 다음날부터 바로 화장하고 출근할 수 있다. 이런 장점으로 시간제약이 많은 직장인은 물론, 학생과 주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시술 후 IPL이나 레이저, 필러 보톡스 등의 시술을 병행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따라서 레이저리프팅과도 함께 병행시술을 한다면 상호 시너지효과를 발휘하여 더욱 극대화된 리프팅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다만 경락마사지 수영 흡연 음주 등은 최소 2주 정도 삼가는 것이 좋다. 다양한 실 리프팅 방법은 각기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원하는 부위의 피부 처짐이나 탄력 정도, 주름의 깊이에 따라 적합한 시술 방법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 예지안의원 홍성만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0
- 안전하고 영구적인 미세지방이식 최근 개발된 지방이식의 특징 : 미세자가지방이식술이란 팔이나 배, 허벅지, 엉덩이 등 잉여 지방이 있는 곳에서 지방을 채취한 후 후 미세한 정제 과정(원심 분리)을 거쳐 지방이 부족하고 함몰된 부분에 채워주는 수술입니다. 과거에는 많은 양의 지방을 이동시키는 장비가 없어 일일이 의사가 손으로 1~2cc씩 이식해야 하는 단점이 있어 수술시간이 길고, 이식할 지방의 공기 노출이 많아 많은 양의 지방이식을 할 수 없었고 이식된 지방 생존율도 낮았습니다. 그러나 최근 개발되어 본원이 보유한 지방이식기기는 과거의 수작업으로 했던 방식이 완전히 기계화 되었습니다. 지방흡입에서 원심분리 후 다시 이식하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50cc 주사기 안에서 이루어져 외부와의 공기 접촉이 최소화되었고 지방오일도 동시에 제거되어 이식된 지방의 생존율이 60~70%까지 높아져 1~2회의 수술로 영구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00cc 이상의 지방도 단 20분 안에 이식할 수 있어 짧은 수술시간에 많은 양의 지방을 이식할 수 있습니다. 1회 지방이동량이 2~3cc에서 50cc로 늘어나 대량의 지방이식을 이용한 유방확대나 힙업 수술을 가능하게 됐습니다. 유방 확대 : 다량 지방이식의 대표적인 수술로 복부나 허벅지, 엉덩이 등에서 지방을 채취해 유방에 이식하여 기존의 보형물에 의한 유방확대수술을 대치하는 수술입니다. 힙업 수술 : 엉덩이 하부와 옆구리의 잉여지방을 채취하여 엉덩이 상부에 이식하여 처진 엉덩이를 탄력 있게 올려주고 동시에 다리가 길어 보이게 하는 수술입니다. 안면부의 주름 및 윤곽 성형 : 얼굴에 볼륨이 부족하여 빈약하게 보이는 부분이나 주름, 특히 꺼진 이마, 이마주름, 미간주름, 다크써클, 함몰된 눈, 코, 코 옆 팔자주름, 꺼진 볼, 입 옆 팔자주름, 작은 입술, 입술주름, 관자놀이(측두부) 함몰, 무턱 등에 인공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자기 지방을 이식해 이물질에 의한 합병증 없이 매력적으로 얼굴을 만들 수 있습니다. 노화된 손 : 나이가 들면 피부가 얇아지고 피하지방은 감소하여 손에 주름이 많고 탄력이 없어집니다. 이런 부위에 지방을 이식하면 피부의 탄력과 볼륨감이 생겨 젊은 손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함몰변형의 신체부분 : 신체 어느 부위라도 사고나 선천적으로 함몰변형이 있는 경우 자기 지방으로 이식하여 함몰변형을 교정할 수 있습니다. 성형외과전문의 김형수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0
- 현대인을 위협하는 우울증·공황장애 최근 이병헌 김하늘 이경규 차태현 등 공황장애를 겪었던 연예인들의 고백이 이어지고 있다. 스트레스와 인기하락에 대한 불안, 과도한 스케줄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며 ‘연예인병’으로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공황장애는 더 이상 연예인들만의 질병이 아니다. 과도한 업무와 경쟁, 불규칙적인 생활습관 속에 평범한 사람들에게도 공황장애 우울증 등 신경정신과적인 질병의 그림자가 다가서고 있다. 현대인을 위협하는 공황장애 우울증에 대한 모든 것을 더밝은마음이상룡한의원 이상룡 원장의 도움을 받아 2회에 걸쳐 격주로 게재한다. 이상룡 원장은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장, 대전대학교 천안한방병원 병원장, 대한한의학회 신경정신과학회 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편집자 주> 공황장애 한의원에서 치료하기몸과 마음 함께 살피는 통합적 치료가 해답 박철수(가명·35)씨의 삶은 몇 달 전 회사에서 야근을 하다가 갑자기 현기증이 나며 호흡이 가빠진 이후 완전히 달라졌다. 당시 박씨는 호흡이 점점 어렵고 어느새 심장은 터질 듯이 요동을 쳐서 곧 죽을 것만 같은 공포에 휩싸였다. 바로 응급실로 이송되었지만 증상은 곧 사라지고 검사에서는 아무런 이상도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이후 증상은 자주 재발했다. “곧 죽어버릴 것처럼 괴로운데 원인도, 이상도 찾을 수가 없으니 미칠 노릇이에요. 언제 또 발작이 일어날지 몰라 공포 속에 살아갑니다.” 박씨는 공황장애 진단을 받은 이후 사람들과 만나는 것을 피하고 즐기던 운동도 멈추는 등 삶의 의욕을 잃었다. 죽음이 느껴지는 공포 앞에서 속수무책 갑작스럽게 엄습하는 강렬한 불안과 함께 예상하지 못한 심한 발작을 반복적으로 경험하는 공황장애. 검사를 해봐도 별다른 이상을 찾을 수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공황장애는 남성보다 여성, 나이든 사람들보다 젊은 사람들에게서 더 많이 나타난다. 최근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인구의 약 15%는 일생을 통해 한 번 이상 공황발작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한다.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질병인 것이다. 공황장애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는 말을 한다. 그만큼 끔찍하고 괴로운 경험이라는 뜻. 또한 한 번 공황발작이 일어나면 이후 또다시 유사한 일이 생기지 않을까 두려움을 갖게 되어 삶이 위축된다. 하지만 공황장애는 정확히 진단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더밝은마음이상룡한의원 이상룡 원장은 “최근 개발된 공황장애 인지행동치료프로그램은 80%이상 치료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며 “공황장애로 고통 받는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 치료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몸과 마음 통합치료로 공황장애 극복 이끌어 공황장애가 발생하면 대부분 양방을 먼저 떠올리지만 최근에는 한방에서도 우울증 공황장애 등 신경정신과 치료를 하는 곳이 늘고 있다. 이상룡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공황장애와 유사한 증상으로 ‘경계’ ‘정충’을 드는데, 가슴이 뛰고 잘 놀라며 마음이 불안한 증상에 대해서는 이미 동의보감도 다루고 있다”고 말했다.한의학에서는 신경정신과 질환을 치료할 때 심리학적 치료와 동시에 한의학적 치료, 뇌과학적 치료를 병행한다. 이 원장은 “양방이 증상을 조절하는데 치료의 목적을 둔다면, 한방은 몸의 불균형을 파악하는 근본적인 방법으로 접근한다”며 “모든 질병은 정신과 육체가 상호밀접한 관련성을 가질 때 발병하는 것이기 때문에 몸과 마음을 함께 치료하는 통합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2011년 정신질환실태역학조사’에 따르면 정신질환에 걸린 경험이 있는 사람 중 15% 정도만 정신건강전문가에게 문제를 의논하거나 치료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경정신과적인 질병에 대한 선입견으로 증상이 있어도 병원을 찾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다. 이 경우 한의원은 사회적인 시선에 대한 부담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찾을 수 있어 적합하다. 더밝은마음이상룡한의원 이상룡 원장은 “공황장애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는 사람이 있다면 한의원 등 의료진을 찾아 상담 후 진단부터 받을 것을 권한다”며 “자신의 상태를 상담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방법을 찾는 것이 공황장애에서 벗어날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0
- 임신과 결핵에 관하여 황량한 벌판에 히야진신스꽃이 만발하면 창백한 얼굴로 고생한다는 영국 시인들이 있다고들 했습니다. 기나긴 겨울이 끝나면서 영양실조로 지친 몸속에 결핵균이 스며들어 가난한 예술인들을 더욱 힘들게 한 듯 합니다. 그만큼 결핵에 대해서 잘 모르던 시절이 있었고 예술인이 결핵으로 세상을 등지면 고고한 학 한 마리가 사라진다는 것처럼 비유하기도 했습니다. 결핵은 이제 치료 가능한 병이지만 쉬운 병은 아닙니다. 결핵은 만성 소모성 질환의 일종으로 최소한 6개월에서 1년 이상의 장기간 부약을 요하는 병이며 충분한 휴식과 영양분을 섭취해야만 완쾌가 가능 합니다. 약을 복용 하는 게 힘들어서, 혹은 약물 부작용으로 담당 의사와 상의 없이 약물 복용을 중단하면 약물 내성이 생겨서 오히려 더 병을 악화 시킵니다. 이미 다른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결핵균에 노출되면 건강한 사람보다 결핵에 걸린 확률이 더 높습니다. 특히 당뇨인 경우 꼭 정기검진을 받으면서 흉부 엑스레이 촬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장기간 약물 복용 중인데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주치의와 상의해 병의 치료 정도에 따라서 시기를 적절하게 조절하도록 합시다. 물론, 예기치 않게 임신 중에 결핵환자와 접촉했을 경우 약물 복용 중에 임신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임신 중에 결핵의 위험에 노출되었을 때는 당황하지 마십시오. 결핵약을 복용한지 2주가 지났다면 비말감염이나 공기 중의 균으로 감염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약물 복용 중에 임신이 되었다면 먼저 산부인과 진료를 받고 정확한 임신시기 및 상태를 확인하는 게 우선입니다. 진료 후 약물 복용 정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물론 임신이 많이 진행되어 약물이 태아에게 영향을 미친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환자가 스스로 약물 복용을 중단하면 더 큰 병을 키울 수 있으므로 내과 및 산부인과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한 후 약물은 임신 중에 복 용가능한 약으로 바꾸거나 단기요법에서 장기요법으로 바꾸는 식으로 적절히 조절해야 합니다. 만약 지금 약물 복용 중이라면 치료가 끝나고 6개월 정도 여유를 두고 몸을 다스린 후에 임신을 계획하도록 권하고 싶습니다. 임신 중에 체중증가가 없거나 쉽게 피로하고 식은땀이 나면 배 부분을 가리고 흉부 촬영을 할 수가 있습니다. 임신 중에 결핵에 걸리면 약물치료를 시작하지만 약물의 종류는 태아에게 영향이 없도록 조절해서 약하게 시작됩니다. 결핵산모에게서 태어난 신생아는 반드시 소아과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하며, 약물 복용을 하고 있는 경우라면 이미 전염력이 없기 때문에 큰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하지만 약물 복용을 하지 못한 상태였거나 약물 복용을 한지 2주가 지나지 않은 경우엔 신생아도 소아과 진료 후 예방적인 약물 복용이 필요 합니다. 우성애산부인과의원 우성애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9
- 스포츠 손상으로부터 무릎 관절을 지키기 위한 조건 건강하게 스포츠를 즐기고 싶다면, 내 몸의 컨디션과 내 몸에 맞는 운동, 그리고 스포츠 활동에서 나타나는 스포스 손상을 이해하는 것이 좋다. 운동을 하고 난 뒤, 내 몸 어딘가에서 통증이 지속되고 특정 동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흔하지만 우리가 잘 모르고 있는 원인 중 무릎관절에 관련 된 스포츠 손상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 십자인대파열, 방치하면 퇴행성 관절염으로 급속히 발전평소 축구,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들, 특히 스포츠 스타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들었을 만한 질환 ‘십자인대파열’일 것이다. 십자인대란 무릎 앞, 뒤에 있는 X자 모양의 인대인데 앞쪽에 위치한 인대가 전방십자인대, 그리고 뒤에 있는 인대가 후방십자인대이다. 십자인대는 관절과 종아리뼈의 위치를 고정시켜주어 관절운동의 정상적인 범위를 유지해주는 역할을 한다.십자인대가 파열이 되면 ‘쩍’하는 소리와 함께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심할 경우에는 심한 통증으로 인해 큰 고통을 느끼며 무릎을 전혀 움직일 수 없게 되기도 한다. 하지만 십자인대파열 증상이 약하거나, 부분적인 파열이 일어났을 경우 2~3일이 지나면 부기가 빠지고 통증이 가라 앉는데, 이때 많은 사람들이 단순한 타박상과 근육통으로 착각을 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렇게 방치하는 경우, 무릎의 불안정성이 생겨 보행 시 ‘덜컹’거리는 느낌이 생길 수 있으며, 이런 증상을 방치하는 경우 무릎의 심각한 퇴행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스포츠 부상 위험 ‘여성’이 더 높아십자인대파열은 다양한 동작에서 일어날 수 있다. 축구를 할 때 방향전환, 점프, 몸 싸움 등 순간적인 동작에서 이뤄지는 경우도 많지만, 운동이 부족한 일반인들이 자신들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하지 못하고 주말을 이용해 많은 양의 운동을 한꺼번에 하는 경우 이러한 손상을 입기 쉽다. 또한 산악지역을 옮겨 다니는 등산과 산악자전거 등은 준비 운동 없이 울퉁불퉁한 산길에서 부상을 당할 경우 큰 손상을 입기도 한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무릎관절이 작고 주변 근육이 약해 스포츠 부상 위험도 높다. 게다가 매일 쪼그려 앉거나 엎드려 걸레질을 하는 일이 많고 출산, 육아 등으로 무릎에 부담을 주는 상황이 지속되다 보니 남자보다 퇴화도 빠르고 부상의 위험도 크다. 관절내시경 통해 수술로 치료 십자인대는 구조적으로 한번 손상이 되면 다시 자연적으로 치유 되는 것이 어렵다.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 수술적인 방법을 통해 치료를 하게 된다. 십자인대파열은 관절내시경을 이용하여 십자인대를 다시 만들어 주는 재건술로 치료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관절내시경은 손상된 부위에 5mm의 작은 구멍을 뚫고 소형카메라를 통해 진단과 함께 치료를 하게 되는데, 세밀한 관찰을 통해 손상 된 인대를 찾아 봉합하거나 다시 인대를 만들어 주는 인대 재건수술을 하게 된다. 입원기간은 2~3일 정도로 짧고 수술 꾸준한 재활치료를 통해 보통은 2개월이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반월상연골판 파열, 치료시기 늦어지면 관절손상 커져반월상연골파열은일반적으로 육체적으로 피로한 상태에서 근력이나 체력이 뒷받침이 되지 않은 채 갑작스레 격렬한 운동을 해 반월상연골판이 파열 되는 것을 말한다. 사람의 무릎은 신체에서 가장 많은 하중을 받는 부분이다. 서 있을 경우는 자신의 몸의 1.2배, 계단을 오를 때는 체중의 3배를 무릎은 견뎌야 한다고 한다. 이러한 무릎관절에서 뼈와의 마찰을 줄여주고 충격을 흡수해 압력을 감소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반월상연골판이다. 반월상연골판 손상 염좌로 오인하기 쉬워 이 때문에 연골판 손상이 크거나, 방치할 경우 관절의 퇴행성 변화를 일으킨다. 반월상연골판에는 신경이 없어 찢어지거나 닳아도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연골이 닳아 무릎의 위, 아래의 뼈들이 맞부딪치면 통증을 느끼게 된다. 책상다리를 하거나 무릎을 구부리는 자세, 그리고 계단을 이용할 때 통증을 느낀다면 반월상연골판 손상을 한번쯤 의심을 해봐야 한다. 이러한 통증을 동반한 경우, 이미 연골의 손상이 많이 진행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축구와 농구 등과 같은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20~30대의 경우에는 통증을 단순한 염좌로 오인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반월상연골판 손상은 몇 일 정도 통증이 있다가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 방치되는 경우도 많다. 치료시기가 늦어질수록 관절면이 더 많이 손상된다. 손상이 1cm이하 또는 증상이 경미할 경우 진통소염제와 압박 붕대 등의 비수술적 보전 치료로도 증상이 완화 될 수 있다. 손상이 심해 파열된 경우에는 필요에 따라 관절내시경을 활용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관절내시경 이용 수술, 심하면 이식술 시행앞에서 언급했던 십자인대파열 수술처럼, 무릎 관절 부위에5mm 미만의 구멍을 내고 카메라가 달린 관절내시경을 삽입한 후, 관절 상태를 직접 모니터로 보면서 손상된 연골을 찾아낸다.모니터를 통해 관절 속을 확대해 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정확한 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CT나 MRI 같은 특수 촬영으로 파악하지 못한 질환까지 정확히 진단할 수 있다.반월상연골판 파열은 손상 정도가 심한 경우 관절 내시경을 통해 봉합술, 절재술, 이식술을 할 수 있다.우선 가장 자리가 손상 된 경우 반월상연골판을 꿰매는 봉합술을 한다. 하지만 반월상연골판 안쪽이 손상 된 경우 찢어진 연골판을 잘라낸 뒤 다듬는 절재술을 시행하고, 파열이 심한 경우에는 연골판 이식수술을 하게 된다. 연골판이식술은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새로운 연골판을 이식하는 방법이다. 특히 젊을수록 연골판이 튼튼하게 만들어지며 무릎 통증 개선에 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 때 자신의 연골과 생체학적으로 같은 연골판을 이식하는 것으로 부작용이 적고 회복이 빨라 치료의 효과가 높다. 스포츠 손상은 앞에서 언급했던 두 가지의 질환의 원인에서 볼 수 있듯이 무리한 운동은 삼가해야 한다. 또한 자동차의 예열처럼 운동 전 몸을 예열시켜 부상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몸에 대해 과신하지 말고 부상을 입었을 경우 전문의를 찾아 상담과 진단을 받는 것이 병을 키우지 않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다. 또한 병원을 선택 하는데 있어 정확한 진단을 통해 환자 본인에게 가장 알맞은 치료와 수술을 할 수 있는지, 수술 후 재활을 통해 얼마나 빠른 일상 복귀가 가능한지 여부를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도움말 부민병원 관절센터 정봉성 과장이웅희 리포터 전문분야- 무릎관절, 고관절, 관절염, 십자인대파열, 스포츠 손상질환- 최소상처 인공관절수술, 관절내시경 학력가톨릭의과대학 졸업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전공의 경력서울아산병원슬관절 및 고관절 임상교수 역임미국올랜도 CCJR 2011 Winter Symposium 연수중국 베이징 한중 인공관절 Symposium 연수KBS,M 2013-08-07
- 이화의료원, 백두산 치유 여행 떠날 유방암 환자 가족 사연 공모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은 유방암 명의인 문병인 교수(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 센터장)와 함께 ‘백두산 치유 여행’을 할 유방암 환자 가족을 모집한다. 유전성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치유 여행은 9월 6일부터 9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백두산 일대에서 진행된다. 자매 혹은 모녀가 모두가 유방암 환자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8월 8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사연, 응모 동기 등을 작성해 이메일(eumcpr@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5가족을 선발해 백두산 치유 여행의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 20010년에도 유방암 예방을 위한 걷기 운동의 생활화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모녀 제주도 올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 바 있으며, 여성암 환우들을 위한 희망텃밭, 연극교실 등 다양한 정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홍보과 02-2650-53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7
- 여름철 되면 많아지는 어루러기 습도와 온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이 되면서 등과 가슴, 겨드랑이 부위에 뭔지 모를 얼룩덜룩한 반점이 생기는 것을 발견하는 사람이 많아지게 됩니다. 이것은 전풍 또는 어루러기라고 불리는 것으로 말라쎄지아 효모균이라는 곰팡이에 의해 발생하는 표재성 피부 곰팡이증입니다. 이 곰팡이는 호지성이며, 모낭에 살고 있기 때문에 질환은 모공을 중심으로 시작됩니다. 고온 다습하여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 발병하는 수가 많고, 열대지방이 온대지방에서 보다 유병률이 높습니다. 활동이 왕성한 20~40대 성인에서 여름철에 많이 발생합니다. 주로 피지선이 많이 분포된 가슴, 등, 겨드랑이, 목 등 체간 상부나 두피에 잘 발생하며, 다양한 크기를 가진 연한 황토색, 황갈색, 적갈색 등의 각질이 있는 반점이 생기게 됩니다. 때로는 작은 반점들이 융합하여 큰 반점을 만들기도 합니다. 일광 노출부위, 특히 얼굴에서는 하얗게 탈색반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흔하여 백반증과의 감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자각증상은 거의 없지만 경미하게 가려움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흔히 만성적인 경과를 보이게 되며 여름철에 악화되고, 가을과 겨울에는 호전됩니다.진단은 특징적인 피부 병변을 관찰함으로서 할 수 있고 필요에 따라 우드등 검사를 해 보면 황갈색 또는 황금색의 형광을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확진을 위해서는 직접 도말검사 및 진균 배양검사를 시행해 볼 수 있습니다.치료는 항진균제를 바르는 것만으로 가능하며, 병변이 광범위한 경우는 경구 항진균제를 복용하게 됩니다. 두피에는 항진균 성분이 포함된 샴푸를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탈색반은 치료 후에도 수개월 이상 지속될 수 있습니다. 어루러기를 예방하고 재발을 낮추기 위해서는 건조하고 시원한 생활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이젠의원 이 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9
- [대구] 대장 위 내시경 등 내과 건강검진으로 100세까지 건강하게 42세의 주부 김 모씨는 최근 건강검진에서 고지혈증 진단을 받았다. 의사는 3개월치의 약 처방과 함께 식습관에 유의하고 운동을 해야 한다는 조언을 했다.“그냥 감기 증세가 있어 집 근처 내과에 갔는데 그곳에서 혈압을 재보니 약간 높더군요. 지난해 생애주기검진을 놓쳐서 조금 찜찜하던 차에 검진을 받기로 했지요. 그저 나이가 젊으니 건강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검진을 받지 않았으면 어쩔 뻔 했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주부의 경우 검진에 무관심한 경우가 많은데 제가 이런 경험을 하고 나니 주변 친구들에게 꼭 검진을 받으라고 이야기하게 되더군요.”한국인 주요 사망원인 암 심혈관계질환, 조기 발견이 중요우리나라 사람들의 사망원인 1위는 바로 암. 특히 위암은 한국인에게서 가장 많이 발병하는 암으로 손꼽힌다. 사망원인 2위와 3위는 각각 뇌혈관질환과 심장질환으로 조사됐다. 한국인 사망원인 1~3위 질환 모두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충분히 예방 또는 대처할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나라에서 지정한 국가 5대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이나 각종 심혈관계 질환은 검진 전문 의료기관을 찾아 내시경, 초음파, X-선 검사, 혈액 및 소변 검사 등을 통해 비교적 간단하게 검진할 수 있다. 문제는 ‘혹시 무슨 문제가 있다고 하면 어쩌나’하는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검진을 차일피일 미루는 것.대구 수성구 범물동 선한내과 최용호 원장은 “모든 질병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고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 외에 다른 방법은 없다”며 “우리나라 주요사망원인 질환 대부분이 증상이 나타나고 병원을 찾는 경우 치료가 쉽지 않고, 시간과 비용이 상대적으로 많이 든다. 100세 시대를 사는 현대인들에게 건강검진은 가장 중요한 건강 이슈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내시경으로 조기암 발견 가능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걸린다는 위암은 가족력이나 헬리코박터균의 보균 여부, 위염 등의 질환 여부 등 위험요소에 따라 최소 1년의 1번 정도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소화기 암의 경우 위 내시경과 대장 내시경은 가장 일반화된 내시경 검진. 특히 요즘은 협대역영상내시경(이하 NBI) 등이 개발돼 조기에 암세포를 진단하는 확률도 높아졌다. 선한내과의원 역시 이 장비를 내시경 검사에 함께 도입하고 있다.NBI는 가시광선을 투과하는 필터를 이용해 점막 표면과 미세혈관의 구조를 살피는 원리로, 가시광선 중 가장 파장이 잛은 청색광이 점막층의 아주 얕은 부분까지만 침투, 점막의 굴곡 등 표면 구조는 물론 표층의 모세혈관망 등 미세혈관을 선명한 영상으로 보여준다. 최 원장은 “협대역영상내시경은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는 암세포까지 검진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며 “NBI로 검진하면 정상과 다른 병변 부위의 표면은 미세혈관의 모양이 뚜렷하게 다른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식도나 위, 십이지장, 대장 등의 조기암 등 발견이 어려운 미세 병변을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내시경 검진, 전문의 경험과 전문성 꼼꼼히 따져 봐야하지만 위나 대장 등의 내시경 검사의 경우 기기보다 중요한 것이 이를 다루는 전문의의 임상경험과 전문성이다. 발견되는 병변이 악성인지 양성인지 좀 더 정확하게 판단하고 이에 대한 2차적 조치를 어떻게 취하는가가 더 중요하다는 뜻이다. 최 원장은 “특히 조기 위암의 경우 병변의 소견이 다양하다. 암 소견을 정확히 판정할 수 있으려면 해당 의사의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며 “하지만 환자 입장에서는 의사의 경험 부분을 쉽게 판단하기 쉽지 않으므로 소화기 내시경 전문의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내시경 검진과 관련 한 가지 주의해야 할 것이 또 있다. 내시경 검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수면 내시경은 환자가 편안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고, 검진 시 안정적인 검진 환경을 만들어 의사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 원장은 “수면을 유도하는 약제는 주로 포폴이나 미다졸람을 사용하는데 이 약제는 환자의 연령이나 질환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단일 또는 혼합해 사용한다”며 “환자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약제사용에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것 역시 전문의의 경험이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덧붙였다.또 환자의 편의와 종합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한 곳에서 검진을 모두 받을 수 있는지 체크하는 것도 중요하다. 선한내과의원의 경우 일반적인 건강검진 외에 각종 내시경 및 초음파를 통한 암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결과에 따라 2차 검진 및 치료 연계 등이 가능하다.도움말 대구 선한연합내과의원 최용호 원장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8
- 만병의 근원 - 담적독소 보통 병원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으니 신경성질환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시경 상 이상이 없는 신경성 위장 질환 환자들은 공통적으로 그릇된 식사법과 위와 장 외벽이 붓고 굳어지는 현상을 가지고 있었으며, 위장관 안에 많은 독소환경이 조성된 경우가 많습니다. 즉, 위장과 간이 경화되는 것처럼 굳어질 수 있는 현상을 담적과 담음이라고 합니다.담적은 잘못된 식습관과 스트레스 때문에 위장 주위의 조직들이 딱딱하게 굳어지는 질환입니다. 붓고 굳어진 조직이 독소로 차 있으며, 이 독소가 전신으로 파급되어 다양한 전신질환을 일으키게 합니다. 그러나 병원에서는 위장 외벽조직들이 문제로 위내시경을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거나, 신경성위염이라는 진단만 할 뿐 약이 없다고만 하며, 환자분의 고통을 알아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담적에 의한 위장 질환을 앓는 환자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공통적으로 호소하는 말들이 있습니다. ‘명치끝이 꽉 막힌 것이 영 답답하다’, ‘늘 속이 더부룩하고 가스가 차 있는 것 같다’, ‘신경만 썼다 하면 여지없이 체한다’, ‘바늘로 콕콕 찌르듯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스럽다’ 고 합니다. 일반적인 자가진단으로 알 수 있는 담적병 증상들은 다음과 같습니다.①명치나 윗배가 더부룩하다. ②옆구리가 자주 결린다. ③자주 메스껍고 구역감이 든다. ④식욕이 없고 온몸에 힘이 빠져 나른하다. ⑤눈이 침침하거나 눈 주위가 뻑뻑하고 아프다. ⑥입 냄새가 심해지고 혀에 태가 자주 낀다. ⑦대변이 무르고 횟수가 잦다. ⑧자주 체하거나, 어지럽고 두통증상이 생긴다. 이러한 담적병의 치료를 저희 한의원에서는 침, 뜸, 전신 테라피, 추나 등의 ‘물리요법’으로 외부에서 자극을 주어 조직을 풀어주고, 한약 등의 ‘약물요법’으로 위장 외벽에 축적된 독소 빼는 속에서 풀어주는 치료를 병행하여 치료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독소로 인해 외장외벽이굳어져 생기는 병인 담적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약물요법과 물리요법을 병행하면 그 효과가 커지게 됩니다. 내시경에도 나타나지 않는 신경성 위장병 치료는 한방치료가 효과적입니다. 글 : 김용진 원장 (대림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6
- 수술 없이 ‘질성형’과 ‘요실금 치료’를 동시에 최근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높아지면서 성생활에 있어서도 능동적인 경향이 강해지면서 질성형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관심과는 반대로 육체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잦은 성관계, 임신, 출산으로 인해 골반근육이 탄력을 잃고 늘어지면서 요실금 등으로 성감이 떨어집니다. 특히 여성들은 반복되는 출산으로 골반 근육이 손상되고 질벽이 평평해지며 질강이 헐거워지면서 부부 관계에 흥미를 잃게 되는 상황을 경험하기도 합니다.부부생활에 있어 성관계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이혼을 결심한 부부들 대부분이 성격 차이라고는 말하지만 실제로는 성적인 불화가 자리를 잡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부부관계에 있어 여성의 질과 남성의 성기가 서로 타이트하게 잡아주는 마찰력은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최근 여성들 사이에서 질수축 성형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질수축 성형은 늘어난 질을 탄력 있게 하고, 마찰력을 강화할 수 있는 구조로 회복시켜 여성의 오르가즘을 찾아주는 여성성형입니다. 하지만 기존의 방식은 조직을 잘라내는 수술이기 때문에 수술에 대한 거부감과 두려움, 약간의 통증과 수술 후 일정기간 성관계가 불가능하다는 불편함이 있었던 게 사실입니다. 대전에서는 저희가 최초로 도입한 인티마레이저는 수술이 아닌 시술이기 때문에 수술에 대한 거부감과 두려움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인티마레이저는 2940nm ER.YAG레이저로 절개나 침습적 수술 없이 질벽을 좁혀주는 광열레이저입니다. 레이저가 질 안쪽으로 360도 회전하면서 콜라겐을 증식시키기 때문에 질수축 효과가 뛰어나고 동시에 요실금 치료와 성감 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냉각시스템의 작동으로 마취가 필요 없으며 시술과정 중에 피부의 열손상이나 출혈, 통증이 동반되지 않으며 시술 이후에도 부작용이 거의 없습니다. 시술은 보통 15분~20분 정도 소요가 되며 시술 후에 즉시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대음순의 색이 검게 착색된 색소세포를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외적인 자신감도 높여 줍니다. 잊고 지낸 성적 만족감을 되찾으면 부부관계 시 남성에게도 강한 자극을 주게 되기 때문에 원만한 부부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글 : 김장수 원장 (신아산부인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