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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테니스엘보 골프엘보 등 팔꿈치 팔목 통증, 치료는 어떻게? 구미 송정동의 A씨(45세)는 몇 달 전부터 우측 팔꿈치 외측 통증으로 병원에 방문해 진단해 보니 테니스엘보(외상과염)라는 진단을 받았다. 바로 물리치료를 받았으나 효과가 없고 통증이 심하여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았으나 서너 달 정도는 괜찮더니 최근에 다시 악화되었다. 주사를 다시 맞으려니 스테로이드 부작용도 걱정되고 물리치료나 진통제는 그다지 효과가 없었다.구미 형곡동 B씨(38세)는 1년 전부터 팔꿈치 통증이 있어 골프엘보 진단받고 프롤로치료(인대강화주사) 수차례 받았으나 효과가 없어 병원에서는 수술을 권유 받고 고민 중이다. 외측 상과염은 테니스엘보, 내측상과염은 골프엘보로 불리며 주로 운동하는 사람에게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실제로는 팔과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이면 누구에나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구미 송정동 류마제일내과의원 권창모 원장(전문의)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 테니스엘보 골프엘보 원인테니스엘보인 외측상과염은 외측상과에서 시작하는 손목 신전근의 기원 부위에서 발생하는데 단요측수근신근의 건 시작부위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며 손목을 반복적으로 신전(뒤로 젖힘)시 발생한다. 골프엘보인 내측 상과염은 외측상과염 보다는 훨씬 덜 빈번하게 발생하며 원엎침근과 요측수근굴근의 건 시작 부위에서 발생하며 손목의 반복적인 굴곡(굽힘)과 회내(손등이 위로 향하게 회전)시 발생한다. 근육이 수축하면서 과도한 부하가 걸리면 미세한 파열이 일어나는데 상과부위는 다른 인대보다 혈관이 충분하지 못하여 정상 치유반응이 더디기 때문에 반복적인 부하가 걸리면 비가역적인 손상이 생기고 지속적인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근골격계 초음파 등 영상검사진단은 이학적 검사로 인대 시작부위 압통 및 근육 저항 검사에서 통증이 유발되며 X-ray로는 병변부위를 확인하기가 힘들어 근골격계 초음파를 시행한다. 초음파 반향이 다른 주위보다 떨어지는 소견을 볼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인대 부종을 관찰 할 수 있다. 다른 질환에 의해 인대압박병변도 가끔 관찰되기 때문에 가급적 영상 검사를 같이 하는 것이 좋으며, 통증이 사라지면 초음파 소견도 호전되기 때문에 치료 경과 판정에도 도움이 된다.체외충격파와 인대강화주사 치료 도움치료는 근본적으로 악화인자를 피하는 것이다. 과도한 움직임을 삼가고 각각 인대에 맞는 스트레치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야 하며 물리치료와 약물치료를 병행 할 수 있다. 호전이 없을 경우 과거에는 통증조절에 효과가 좋은 스테로이드 주사를 많이 사용하였으나 부작용으로 인대 퇴화를 촉진시키고 장기적으로 재발 및 치료에 나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추세다. 통증이 심할 경우 1-2회 정도는 사용가능 하나 더 이상의 정기적인 스테로이드 주사치료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다른 치료로 인대재생을 촉진시키는 치료로 체외충격파치료와 인대강화주사치료(프롤로테라피)가 있다. 스테로이드만큼 빠른 효과는 없으나 정상적인 조직 재생을 촉진시킴으로써 훨씬 더 원인적인 치료 효과를 가질 수 있다. 재생치료가 효과가 없을 경우는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이중 체외 충격파 치료는 병변부위에 충격파를 가하여 통증을 감소시키고 정상적인 염증치유과정을 통한 조직재생이 이루어진다. 입원이나 절개, 주사 등 침습적인 시술을 하지 않으며 5~10분 정도로 치료 시간도 짧고 바로 일상복귀가 가능하다. 인대-골 접합부 통증에 특별한 효과가 있어 테니스, 골프엘보, 족저근막염, 회전근개 손상, 석회성 건염에 주로 쓰며 인대 손상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프로 축구팀이나 국가대표 운동선수들 인대 손상재활에 많이 사용된다. 일주일에 1회 시술이라 자주 병원에 내원하지 않아도 되며 사람에 따라 한두 번의 시술만으로도 호전이 되는 경우도 있으나 보통 3~5회 정도 시행 후 1~2개월 휴지기를 가진 후 증상 호전 여부에 따라 추후 치료를 결정한다. 시술시 통증이 있으나 대체로 참을 수 있는 정도이며 2~3일 지나면 자연스럽게 호전되나 시술장비에 따라 통증이 심한 종류도 있어 어떤 기계를 사용하는지도 중요한 선택기준이 될 수 있다.도움말 구미 류마제일내과의원 권창모 원장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6
-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으면 정말 키가 크나요?” 아이가 잘 자라지 않는다면 우선 병이 있어서 키가 자라지 않는지 알아보기 위해 기본적인 혈액검사, X-ray 검사, 호르몬 결핍검사 등을 시행해야 합니다. 특별한 건강상의 문제가 없다면 키 3백분위수 미만, 성장 속도의 감소(4cm/년 이하)가 있을 때 저신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성장은 사춘기 이전에 전 신장의 80%가 자라고, 사춘기에서는 20% 정도가 자라므로 치료의 시작 연령이 매우 중요합니다. 10세 이후 치료를 시작하면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그만큼 감소되기 때문에 치료를 한다 해도 정상키에 도달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따라서 5세 이전에 일찍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그럴 경우 평균 30cm의 추가적인 신장 증가가 가능합니다. 비용이 가장 걸림돌인데 국내에서 보헙급여 적용이 되는 대상은 성장호르몬 결핍증, 만성신부전, 터너 증후군, 프레더-윌리 증후군이고 30kg을 기준으로 할 때 1년에 300~400만원 정도입니다. 보험 적용이 안 되는 특발성 저신장증은 1년에 1000~1200만원이 소요되므로 비용대비 신장증가 효과를 잘 생각해봐야 합니다. 하지만 저신장 환아 중에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 있는 경우는 사실 매우 적습니다. 보통은 분만당시 저산소혈증 등에 의한 뇌손상, 뇌종양 등이 있는 경우에 그 후유증으로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 발생합니다. 성장 호르몬 결핍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최소 두 가지 이상의 성장 호르몬 유도 검사에서 양성 소견이 확인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입원시설과 중환자 모니터링 시설을 갖춘 병원에서 1박2일에 걸쳐 혈액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따라서 또래보다 좀 작을 뿐인 보통의 경우에는 10세 정도에 치료를 시작하면 앞서 기술한 성장호르몬 적응증들에 비해 신장 증대 정도가 작긴 하지만 그래도 평균 5~7cm정도 추가적인 신장 증가는 가능합니다.저신장치료는 치료시기가 가장 중요한 인자이며, 너무 늦으면 아예 추가성장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꼭 염두에 두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아이본소아청소년과의원 배방점 이종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6
- 국제공인 성장인자로 과학적인 탈모 관리 요즘처럼 고온다습한 때에는 온 집안이 눅눅해져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런 가운데 장롱 속 만큼이나 신경 써야 할 곳이 바로 머릿속이다. 땀이나 피지가 대기 중의 노폐물과 함께 두피에 쌓이면서 모낭을 막기 때문이다. 세균 증식도 활발해져 두피 질환이 쉽게 생겨 모발의 건강을 악화시킨다. 이때 관리가 소홀하면 건조한 가을철에는 탈모까지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탈모는 조기진단이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비용 등을 이유로 망설이다 시기를 놓쳐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MGF두피탈모전문센터 원주점(대표 신승표)’에서는 두피모발 검사와 진단 및 상담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탈모 예방, 두피상태 먼저 알아야헤어스타일은 사실 옷보다도 더 신경 쓰이는 부분이다. 어떻게 연출하느냐에 따라 이미지가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이다.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스타일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두피와 모발이 필수다. 이를 위해서 자신의 모발과 두피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다. MGF원주점의 신승표 대표는 “머리숱이 많아 보여도 모발 개수가 모자라고 이마 부분에서 탈모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머리숱이 적어 보여도 모발 개수가 정상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면 집에서 관리만 잘해도 건강 모발 유지가 가능하다”며 탈모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정확한 자신의 두피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MGF원주점에서는 두피와 모발 상태를 측정해 정확한 진단을 내려준다. 두피 상태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측정은 물론 상담까지 무료로 진행한다. ●탈모의 원인 파악해 모발 재생이미 진행된 탈모도 원인을 파악해 꾸준히 관리한다면 ‘모발 재생’이 가능하다. MGF 제품에 함유된 성장인자 단백질은 기능이 떨어진 세포를 자극해 세포 분열을 촉진해 모낭 크기뿐만 아니라 모발도 성장시킨다. 성분이 잘 흡수될 수 있도록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관리 받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심한 탈모의 개선을 위한 모발필수미네랄요법(MGF EMT)을 함께하면 효과가 더욱 커진다. 모발 미네랄 검사로 영양상태와 독성물질 축적상태를 파악하고 영양교정을 통해 대사와 면역기능을 개선한다. 또 혈액이나 소변검사가 보여주지 못하는 미세한 몸의 변화를 알 수 있어 건강관리에도 큰 도움이 된다. 평소 두피뾰루지가 잘 생기거나 모발이 윤기 없이 푸석푸석한 사람, 피로 스트레스 우울증, 출산 전·후에도 필수미네랄이 부족한 상태일 수 있으므로 MGF EMT 모발지정채취센터로 공식 지정된 ‘MGF원주점’ 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간단한 관리로도 두피 개선과 건강한 모발 유지문제성 두피나 초기 탈모의 경우는 간단한 관리만으로도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집에서도 꾸준히 관리만 잘한다면 건강한 두피를 유지하고 탈모진행도 예방할 수 있다. 더마힐MGF 홈케어 제품은 모발 재생을 촉진하는 ‘성장인자 단백질’이 다량 함유되어 두피 건강과 모발 복원에 효과적이다. 더마힐MGF 샴푸는 ph 5.8의 약산성 샴푸로 노폐물을 말끔하게 제거해준다. 특허 받은 탈모 방지 성분 쿠퍼트리펩타이드가 함유되어 탈모도 예방한다. 두피 영양 보급에 효과가 탁월한 더마힐 MGF헤어팩은 모근 상태를 정상화시켜 굵고 건강한 모발로 되돌려준다. 한 번만 사용해도 찰랑찰랑한 머릿결을 느낄 수 있어 입소문을 타고 있는 인기제품이다. 더마힐MGF헤어세럼은 탈모가 진행되는 부위에 발라주면 두피 개선 효과와 함께 모발세포 재생을 돕는 효과적인 제품이다.더마힐MGF의 중앙연구소 케어젠은 까다로운 미국화장품협회(PCPC)에 20가지 성분의 성장인자 단백질과 유사펩타이드 110여 종을 등록했다. 이 원료로 만든 더마힐 MGF 제품은 문제성 두피부터 오랜 기간에 걸쳐 이미 탈모가 진행된 두피까지도 모발을 재생시키며 그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성장인자 단백질(Growth factor)이란?세포조직의 수와 중량을 증가시키는 작용을 하는 단백질성의 생리활성물질로 각종 세포 분열이나 생장 및 분화를 촉진하는 폴리펩티드를 총칭한다. 모발 성장에 필요한 세포들이 노화되어 탈모가 진행될 때 성장인자 단백질을 투입하면 모발 재생에 도움을 준다. 순도가 높을수록 효과가 탁월하다. 문의 766-5879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5
- 눈 재수술이란? 눈 성형은 가장 많이 시행되는 수술인 만큼 잘못된 결과로 인해 재수술을 원하는 비중 또한 높습니다. 대부분의 재수술은 처음 쌍꺼풀 수술에 비해 수술 시간이 오래 걸리며 고도의 수술 테크닉이 필요하고 수술 후 부기도 오래 지속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쌍꺼풀 라인이 너무 큰 경우=큰 쌍꺼풀은 재수술의 가장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쌍꺼풀이 크게 되는 경우는 처음 디자인부터 크게 된 경우, 쌍꺼풀선을 고정하는 위치가 지나치게 높은 경우 등이 원인입니다. 원래의 절개선을 포함해서 절개한 후에, 높게 고정된 부위를 풀어주고 크기를 낮추어 다시 고정합니다. 그러나 예전의 쌍꺼풀이 만들어진 원래의 높은 위치에 쌍꺼풀이 다시 생길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지방이식이나 주위의 조직을 이용하는 부가적 시술이 필요합니다.◆양쪽이 짝짝이인 경우=서로의 쌍꺼풀의 크기가 작은 경우에는 매몰법을 이용해 간단하게 호전될 수 있으나 때로는 새로 쌍꺼풀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처음 수술할 때 양쪽이 다르게 디자인 되었거나 쌍꺼풀을 걸어주는 힘이 다른 경우라면 새로운 대칭적인 라인이 생기도록 다시 디자인을 하고, 필요하면 피부를 절개하여 대칭을 맞춥니다.◆쌍꺼풀 라인이 흐려진 경우=절개법 후 라인이 흐려진 경우에는 다시 절개 후 라인을 잡아줍니다. 과거에 매몰법을 시술 받은 경우라면 다시 단매듭, 연속매몰법 혹은 부분절개법으로 할 수 있으며 절개법도 가능합니다.◆쌍꺼풀의 흉터가 심한 경우=절개법 수술 후 주로 발생합니다. 이때는 흉터 조직을 포함하여 피부를 완전히 제거하고 정교하게 봉합해 주는 방법으로 재수술을 합니다.◆쌍꺼풀 라인 아래가 통통해 보이는 경우=기존에 수술자국에 따라 절개한 후 소시지처럼 튀어나온 조직을 절제하거나, 너무 깊게 된 쌍꺼풀은 약하게 해 주면서 다시 라인을 잡아줍니다. 쌍꺼풀 수술 및 재수술을 할 경우 최소 일주일 전부터는 오메가3, 아스피린, 비타민E 성분의 약이나 음식은 피하고, 당일 수술을 위해 소식을 하는 것이 좋으며, 창이 있는 모자나 선글라스를 준비하면 됩니다.수술 후 실밥은 5일 정도 후에 제거합니다. 수술 후 3일 정도는 냉찜질로 멍이 빨리 빠지도록 하는 게 좋으며, 실밥 제거 후에는 온찜질로 붓기를 빼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의 흉터와 수술 후 붓기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흐려지며, 실밥 제거 후 화장을 조금씩 할 수 있지만 눈에 자극을 가하는 심한 화장이나 눈에 무리를 주는 압력은 당분간 피해야 합니다.고은의원 박병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5
- ‘관절염 타이치 운동교실’ 참가자 모집 ‘원주시 보건소는 ‘2013년 하반기 관절강화 타이치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50~70세 주민을 대상으로 8월 19일부터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교육기간은 9월 2일부터 10월 14일까지 주 2회(월·수 오후 2~4시) 무료로 실시한다. 타이치 운동은 중국의 전통무술인 태극권을 관절염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운동방법으로 변형시킨 건강 체조다. 부드러운 자세와 느린 동작 등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쉬운 동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속적으로 실시하면 유연성과 근력이 강화되고 정신적 긴장이 완화 관화되어 관절 통증 완화와 관절염 예방에 도움이 되며, 노년기 낙상 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신청 및 문의 737-4056(원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5
- [대구]선한내과의원 최용호 칼럼 - 대장 위 내시경검진이 인생을 바꾼다 다음 2명의 환자의 예를 통해서 검진으로 내시경을 시행하려는 간단한 결심이 한 사람의 인생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 올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대장암 조기발견 제거A 환자는 2005년 당시 43세 여자 환자였고 특별한 증상 없었으나 직장검진에서 추가로 대장내시경을 시행하였고 에스자형 대장의 원위부에 약 2cm 크기의 조기 직장암이 관찰되었습니다. PET-CT등 정밀검사에서 림프절이나 다른 장기로 전이소견이 없었고 내시경초음파에서 점막에만 국한된 조기 대장암으로 진단되어 수술없이 내시경을 이용한 점막하 발리절제술(ESD: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을 시행하여 암을 완전히 제거하였습니다. A환자는 시술 이후 3개월, 6개월, 1년 마다 시행한 추적검사에서 재발 소견없이 현재까지 건강하게 살고 계십니다. 대장암 말기 진단, 폐혈증 사망B 환자는 2005년 당시 45세 여자 환자였고 2년마다 정기적인 공단 검진으로 피검사와 위내시경을 시행하였으나 위염소견 외에 특이소견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약 1년전부터 간헐적을 발생하는 경미한 복통, 더부룩함과 소화불량 소견으로 개인의원에서 대장 내시경을 시행하였습니다. 대장내시경에서 상행 대장의 원위부에서 내강이 거의 막혀있는 진행성 대장암 소견이 보였고 정밀 검사에서 간에 전이된 소견이 관찰되었습니다. B환자는 간으로 원격 전이가 된 대장암 말기 상태이므로 수술이 불가능 하였고 항암치료를 시행하였습니다. 항암치료 중에 폐렴이 발생하여 대장암 진단 2개월 후 폐혈증으로 사망하였습니다.대장암 조기발견 조기치료 중요만약 A 환자가 검진대장내시경을 시행하지 않았다면 45세가 되었을 때 대장암 말기로 진단되어 B환자처럼 비극적인 결과를 초래했을 것입니다. 같은 대장암 환자였지만 A환자는 증상이 없을 때 대장내시경을 시행하였기 때문에 암에서 완치되고 지금도 행복한 삶을 살아 갈 수 있는 것입니다. 대장암은 초기에는 거의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복통이나 더부룩함과 소화불량 등의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내시경을 시행하지 않으면 절대로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검진 대장내시경을 시행하거나 경미한 증상이 있을 때 빨리 대장내시경을 시행하는 것만이 우리의 인생이 대장암으로부터 자유로워 질 수 있는 방법이며 건강한 삶으로 이끌 수 있는 인생의 변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글 대구 선한연합내과의원 최용호 원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4
- 성장클리닉은 성장호르몬 촉진시키는 환경이 중요 수영구에 사는 중학교 2학년인 이 모 군은 또래보다 작은 키 때문에 고민하다 지난 중간고사 직후 드디어 선전포고를 했다. “기말고사 성적은 기대하지 말아주세요. 지금 제게 가장 중요한 문제는 공부보다 키 크는 거예요.” 이 군은 그날 이후로 인터넷 검색을 통해 성장에 좋은 음식을 챙겨 먹고 줄넘기와 숙면 등 키를 키울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결국 이 군은 전교 상위 10%이내였던 성적은 중반 이하로 떨어지고 말았다. 작고 왜소한 아이, 자신감 결여 및 왕따 가능성도 높아성적만큼이나 외모경쟁력도 중요한 시대가 되다 보니 아이들 스스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한 단면이다. 키가 작고 왜소한 아이들은 상대적으로 큰 아이들에 비해 학교생활에서 자신감이 위축되거나 심지어 왕따를 당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 비단 학교생활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키는 사회생활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키가 클수록 고학력에 수입이 많을 뿐 아니라 자신감, 대인관계기술, 사회적응력, 리더십에 유리하다는 연구결과도 나와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아이도, 부모도 키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중1 남자아이를 둔 박 모씨(해운대, 여)는 초등 1학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성장클리닉을 찾는다고 한다. 부모가 모두 키가 작다 보니 유전이 될까봐 신경을 안 쓸 수가 없단다. 매년 방학이면 아이가 제대로 자라고 있는지 체크하고 성장에 방해되는 질병이나 문제가 생기면 일찌감치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키 큰 부모의 자녀들은 밤늦게 잠들어도 키가 쑥쑥 크는 데 비해 자기 아이는 충분히 재우고 잘 먹이고 해도 평균을 살짝 웃도는 정도라니. 만약 어릴 때부터 관심을 가지지 않고 내버려 뒀다면 어떠했을까를 생각하니 끔찍하다고.키 작은 부모, 후천적 노력으로 자녀 키 키워좋은 유전자를 타고나서 알아서 잘 커주면 좋겠지만 위 사례처럼 부모의 키가 작거나 다른 환경적 요인으로 키가 작다면 성장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예전과 달리 의학기술의 발달로 작은 키도 언제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훨씬 더 많이 자랄 수 있기 때문이다. 심재원하이키 한의원 해운대점 심재원 원장은 “사람은 일생에 두 번 급격하게 자랄 때가 있다. 첫 번째는 태어나서 2세까지, 두 번째는 사춘기다. 전자의 경우 얼마나 잘 먹고 잘 자는가에 따라 충분히 성장하지만, 후자의 경우에는 성장호르몬과 성호르몬의 작용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즉, 성장호르몬은 유전적인 요인이 있지만 후천적으로 잘 분비되도록 환경을 조성해주면 충분히 분비돼 키가 더 자랄 수 있다는 말이다. 또, 성장을 방해하는 후천적인 원인을 제거해줘야 하는데 식욕부진, 편식, 잦은 복통, 설사, 소화불량 등의 소화기 문제. 스트레스나 불안, 수명장애와 같은 정신적인 문제. 감기, 비염, 중이염, 기관지염과 같은 질환 등이다. 또, 아토피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성장이 느리다. 이런 방해요소를 제거하고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과 우유, 적당한 운동,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하면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 키를 더 자라게 할 수 있다. 성장 방해하는 질환, 성조숙증 등 해결해줘야2차 성징이 나타나면 성장호르몬은 키가 아닌 생식기 발육에 더 많이 쓰이므로 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성장이 빨리 멈추는 원인이 되는 성조숙증 증세가 있는지 잘 살펴야 한다. 너무 어린 나이, 여아는 만 8세, 남아는 만 9세 이전에 가슴이 나오거나 고환이 커지는 것과 같은 2차 성징이 나타나면 성조숙증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성조숙증은 발견이 늦으면 그만큼 치료효과가 적으므로 조기발견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성조숙증을 예방하는 약이나 초경을 지연하는 한약 등으로 성호르몬을 감소시키고 성장호르몬을 촉진할 수 있다고 한다. 키 성장은 때가 있는 만큼 적기에 성장검사와 관리를 통해 자녀의 숨어있는 키를 키워보면 어떨까. 도움말 심재원하이키 한의원 해운대점 심재원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4
- 골프퀸 박인비, 부천 세종병원 방문 LPGA 박인비 선수와 이건호 KB국민은행장,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박만희 구세군 사령관, 라오 따라왓 주한캄보디아대사관 영사가 12일 오후 3시 30분에 세종병원을 방문, 캄보디아 심장병 수술 어린이들을 위로했다.여자프로골프 세계 랭킹 1위인 박인비가 12일 경기도 부천 세종병원에서 심장병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캄보디아 아동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선사했다.박인비는 후원사인 KB국민은행과 금융감독원, 한국구세군의 재정지원으로 10명의 캄보디아 어린이들이 심장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난 것을 축하하기 위해 세종병원을 찾았다. 이들 캄보디아 어린이들은 7월 26일 입국, 세종병원에서 일주일에 걸쳐 순차적으로 수술을 받았다. 박인비는 후원사인 KB국민은행과 금융감독원의 재정지원으로 캄보디아 소년소녀 10명의 심장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난 것으로 축하하기 위해 세종병원을 찾았다.박인비는 사인한 모자를 이들에게 전달했고, 이건호 KB국민은행장,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병원 관계자들은 인형·학용품·가방 등을 선물했다. 박인비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아이들이 수술을 받을 수 있어 다행”이라고 전했다. 수술은 KB국민은행과 금융감독원이 1억원의 수술비를 부담하고 한국구세군 자선냄비가 이들을 국내로 초청해 이뤄졌다.김성호 세종병원 소아청소년과 부장은 “10명 모두 단순 심장병이지만 수술을 적시에 받지 못할 경우 폐동맥고혈압으로 발전할 수 있어 적시에 치료한 것이 가장 중요했다”며 “모두 수술이 잘 됐다”고 말했다.세종병원은 설립 이듬해인 1983년부터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무료수술 봉사를 시작, 현재까지 지난 25년간 1만600여명의 국내 어린이들과 1100여명의 해외 어린이들에게 새 생명을 선사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6
- [대구] 시지 열린치과에게 듣는 임플란트 치주질환 충치치료 대구 수성구 시지에 거주하는 정모씨(45세)는 최근 경산이마트내의 열린치과의원을 찾았다. 충치가 없어 ‘건치’라고 늘 자신하던 그에게 어느날 어금니에 통증이 생겼기 때문이다. 3차원 CT촬영 결과 치주질환이 심각해 “발치 후 임플란트를 하는 게 좋겠다”는 진단이 나왔다. “이런, 임플란트라니?” 충치가 없었던 정씨에게는 청천벽력같은 진단이었다. 정씨의 치아에는 무슨일이 생겼던 것일까. 대구 시지의 경산 이마트 3층에 위치한 365열린치과의원 임광호 원장(치의학 박사)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치료시기 놓치면 발치해야하는 치주질환 흔히 풍치 또는 잇몸병으로 알려진 치주질환은 잇몸과 잇몸 뼈 등 치아 주위 조직에 염증이 생겨 잇몸과 치조골을 파괴하는 질환이다. 치주질환 중 치주염은 초~중기 단계에는 양치 시 피가 나고 피곤할 때면 붓는 증상과 입에서 냄새가 난다. 말기에는 이가 흔들리며 딱딱한 음식을 씹을 때 통증을 느끼고, 잇몸에서 고름이 나오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정씨의 경우는 바로 말기 단계인 통증이 찾아 왔던 것이다.임광호 원장은 “40대 이상 상당수의 성인들은 치주염을 가지고 있지만 그 치료시기를 놓쳐 발치 후 임프란트를 식립하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다”고 한다. 치주염의 치료시기를 놓치는 가장 큰 이유는 충치처럼 심한 통증이 없으며, 질환의 진행이 천천히 이루어지기 때문. 평소 정기적인 치과검진이나 스케일링만으로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치과방문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치주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은 치아에 지속적으로 생성되는 플라크와 치석이다. 이러한 치석이 쌓여 이와 잇몸사이를 벌어지게 하면서 염증을 일으키고 잇몸 밑까지 점점 파고 들어가서 치아 주변의 잇몸 뼈를 녹게 하는 원인이 된다. 임 원장은 “올바른 칫솔질과 치실, 치간 칫솔을 이용해 플라크를 깨끗이 제거하고 구강청결을 유지하며 6개월에 한 번씩 치과 검진과 함께 스케일링을 받으면 치주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정기적인 스케일링과 치아검진 매우 중요365열린치과의원은 정기적인 치과 검진을 위해 오랄 토탈 케어실인 ‘아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스케일링과 치과검진을 편하고 경제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 ‘아미’는 치아상태에 따라 예진&rarr플라그체크&rarr스케일링&rarr치면세마&rarr사후 정기관리 과정인 퍼팩트 페리오 케어시스템(불소, 레이저소독, 미백, 시린이, 치은연하 에어폴리싱 스테인 에어폴리싱)의 맞춤형 솔루션으로 진행된다. 치과의사의 진단과 파노라마 X-ray 촬영 등 치아 검진을 통해 충치, 잇몸 염증, 치열 상태 등 전반적인 상태를 파악한 후, 치아 건강관리의 기본인 ‘퍼팩트 페리오 케어시스템’이 시작된다. 예진과 플라크 체크가 끝나면 스케일링을 진행하면서 치석을 제거하고 치아표면에 붙어있는 치태를 닦아주는 치면세마 등을 꼼꼼하게 실시해 치아 건강관리의 효과를 높인다. 치태와 치석만 제거하는 일반 스케일링과 달리 입안 세균을 제거하고 치석과 치태를 긁어낸 자리를 매끄럽게 연마하고 불소를 도포한다. 치아 색과 광택이 살아나고 시림 증상을 완화시키며, 치석과 치태가 다시 끼는 것을 방지해 주는것도 포함된다. 또한 잇몸 깊숙이 박힌 플라그와 바이오 필름을 스케일링 기구가 아닌?단백질 파우더를 이용해 제거해주는 ‘페리오 플로’를 사용한다. 페리오 플로는 스케일링기구의 재그랍고 시린 느낌이 없으며 임플란트 치아의 치주관리에도 아주 용이하다.한편, 지난 7월부터 20세 이상의 치석제거(스케일링)와 만 75세 이상 노인의 부분틀니시술에 보험 적용이 가능해진다. 도움말 대구 365열린치과의원 임광호 원장(치의학 박사)취재 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4
- 여름철 건강 노하우 계속되는 폭염으로 몸은 지치고 불쾌지수는 높아진다. 조금만 움직여도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혀 운동할 엄두는 나지 않는다. 입맛도 떨어지니 자연스레 체력도 쉽게 고갈된다. 여름에는 너무 더운 날씨 때문에 열사병 등 질병 발병률이 높고 차가운 음식을 자주 섭취 해 배탈이 나기 쉽다. 또한 에어컨을 계속 틀어놓기 때문에 냉방병에 쉽게 걸릴 수 있다.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여름, 건강을 위한다면 이것만은 꼭 지키자. 1. 음식, 제대로 먹자! 여름에는 습도와 기온이 높기 때문에 음식물이 금방 상하기 쉽다.따라서 개봉한 음식은 되도록 빨리 섭취해야 하며 냉장이나 냉동보관 하는 것이 좋다.또, 오래된 음식들은 아깝다고 남겨두지 말고 장염, 식중독 등의 여름 질병 예방을 위해 과감히 버리는 것이 건강을 위한 길. 또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회와 같은 날 음식을 피하고 고기 등과 같은 음식 역시 충분히 익혀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감기보다 독한 냉방병! 여름 감기는 겨울 감기보다 더 독한 경향이 있다.흔히 냉방병이라 불리는 여름감기는 한번 걸리면 증상이 심할 뿐만 아니라 잘 낫지 않아 찌는 듯한 더위에도 콧물이 나고 기침을 해야 하는 고통스러운 경험을 해야 한다. 대부분 여름감기는 무분별한 에어컨 사용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 이 외에도 심한 일교차 등이 그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냉방병이나 여름감기 예방을 위해서는 가급적 실내 온도를 적절히 맞추며 에어컨 보다는 선풍기를 사용하고 일교차가 심한 날은 얇은 소재의 겉옷을 챙겨 다니는 것이 좋다. 3. 무엇보다 손씻기 습관이 중요! 손을 자주 씻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질병에 걸릴 확률이 적다.외출 후에는 물론이고, 습관적으로 손을 씻는 습관을 들여 질병을 예방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공공장소에 다녀온 후, 공중 화장실 등을 이용한 후에는 무조건 거품을 내어 손을 씻은 후 깨끗하게 헹구어 손에 세균이 묻어있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특히 세균이 잘 번식하는 여름에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여름철 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방법이다. 4. 물놀이했다면 깨끗이 씻어야 여름철에는 물놀이를 자주 하므로 이로 인해 눈병 및 피부질환이 많이 발병하는 계절이다. 수영장, 스파 등에서 수인성 세균감염으로 인해 눈병이나 결막염 등이 발병되기도 하고 심한 선탠, 자외선 등으로 인한 피부질환이 생기기도 한다. 따라서 수영장 등의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물놀이 시설을 이용하고 난 후에는 꼭 흐르는 깨끗한 물로 얼굴과 전신을 깨끗하게 씻어내 이로 인해 생기는 질환을 예방할 수 있어야 한다. 5.수분 보충 중요해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수시로 물을 충분히 마시고, 수분함량이 많이 들어있는 채소, 과일 등을 많이 섭취하여 체액의 균형이 깨지지 않도록 적당한 수분과 염분을 보충해 주는 것 역시 여름철 건강관리 비법 중 하나다. 또한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함으로써 신체균형이 깨지지 않도록 하여 체력을 관리해주는 것은 여름을 건강하고 현명하게 보내는 방법이다. 기본적인 것이지만 습관화 시키지 않으면 지키기 어려운 것들이 있다. 알고는 있지만 잊어버리거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 있는 것들도 있다. 하지만 조그만 신경을 쓰면 건강에 득이 된다는 것을 명심하자. Tip. 여름철 건강관리 10계명 1. 물을 끓여 먹는다.2. 남은 음식물은 5도 이하 혹은 60도 이상 고온 살균 후 보관한다.3. 음식을 다시 먹을 때는 끓여 먹으며 조금이라도 변질된 음식은 절대 먹지 않는다.4. 칼, 도마, 행주 등을 매일 삶아주는 등 음식조리시 위생 관리에 각별히 주의한다.5. 손과 몸을 자주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청결히 한다. 6. 실내 환기를 자주 한다.7. 습기가 심하면 난방으로 습기를 제거해준다.8. 장마철 안전사고에 미리 대비하고 위험한 곳은 가급적 피한다.9. 활동량 활동량이 적어지고 쉽게 우울해질 수 있으므로 긍정적 생각과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한다.10. 전염성 환자가 발생하면 식기, 변기, 이부자리 등은 삶고 소독해야 한다.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