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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과학축전 창의과학한마당 제45회 과학의 날을 맞아 부천교육지원청은 12일 ‘2012 판타지아 부천, 과학 페스티벌’ 과학축제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과학축제는 ‘체험하는 과학, 높아지는 창의지성’ 주제로 유치, 초, 중, 고등학생 및 부천시민 대상 생활 속과학원리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험하는 체험한마당이다.이번 축제에서는 부천관내 초·중·고교 과학동아리, 학급, 영재교육기관, 과학교과연구회 등이다. 또 행사에서는 약 75개의 부스를 운영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과학체험으로 준비한다.특히 축제한마당에서는 대부분의 체험부스를 지도교사의 지도아래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도록 했다. 따라서 과학을 생활 속에서 접하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과학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이동과학차에서도 운영한다.이동과학차 코너에서 학생들은 망원경으로 통해 태양을 관측할 수 있다. 이밖에도 부천로보파크의 휴머노이드로봇댄스는 학생들의 로봇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부천시교육지원청 이종민 장학사는 “올해부터 확대 시행되고 있는 토요휴무제를 맞아 많은 학생들과 부천시민이 축제현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축제는 과학과 예술이 공존하는 융합 도시로서의 현장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 032-620-0165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0
- 한라대학교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 선정 한라대학교(총장 이정무)가 청년무역전문가를 키우기 위해 지식경제부가 추진하는 ''제6기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사업기간 2012년 7월 ~ 2015년 9월)''에 선정됐다. 전국 24개 대학이 선정된 이 사업에서 한라대는 사업단 운영비와 교육비 등으로 연간 국비와 지자체 지원금 등 약 1억 6 천만원씩 3년간 총 4억 8천만을 지원받게 됐다. 한라대는 무역전문가를 꿈꾸는 30명의 학생들을 선발, 7월부터 3학기(1년3개월) 동안 무역관련 교육과정을 개설해 기본 및 심화교육 240시간, 현장실습 60시간, 국내외 인턴쉽 300시간 등 총 600시간의 교육을 진행한다.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FTA(자유무역협정)를 특성화분야로 선정하여 집중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이들 업체의 해외시장개척을 돕기위해 요원들을 최소 연 1차례 이상 해외무역박람회에 참가시킬 계획이다.교육수료자에게는 지경부 장관의 무역전문가 인증서가 수여된다.사업단장인 서백현 교수는"한·미, 한·EU FTA로 글로벌마켓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무역전문가 양성의 필요성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면서 "지난 3년간 참여했던 본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론뿐만 아니라 실무에도 강한 청년무역인을 길러낼 것"이라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0
- 초등수학의 완전 가이드 ‘큐맥스 수학’ 교구활용으로 흥미 이끌고 문제해결시스템 활용 … 학교내신 영재수업 맞춤식 지도 학교 내신은 물론 학습능력을 측정하는 대표과목 수학. 수학은 해마다 비중이 높아지고 내용 또한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어떻게 수학을 잡을 것인가. 자칫 방심하면 기피과목으로 전락하는 초등 수학. 흥미와 자신감을 찾는 학습법은 없을까. 저학년 교구수업에서 고학년 문제해결능력까지 창의사고력을 기르는 ‘큐맥스 수학’에 대해 알아본다. 학습능력의 기초 ‘수학’, 어떻게 시작하나수학은 말이 필요 없는 중요 과목이다. 영재교육은 물론 수능에서 학습능력과 성취도를 수학으로 평가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 들어 수학 시험은 서술형 문항을 늘여가는 추세다. 창의사고력을 측정하기 위해서다.비중이 높고 어려워진 수학을 흥미와 학생중심으로 풀어내는 학습법이 있다. 큐맥스 수학에서는 초등 수학의 출발과 완성을 다룬다. 저학년은 흥미와 재미를, 고학년은 문제해결능력을 훈련한다. 중학과정 수학을 위한 기초와 자신감을 위해서다.큐맥스 수학 김석범 원장은 “대부분 수학을 어릴 때부터 시작하지만 오히려 가장 먼저 포기하는 과목 또한 수학이다. 수학의 원리와 재미 보다 반복학습으로 일관해 아이들이 지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큐맥스 수학은 초등 저학년부터 수학을 쉽고 자신 있게 교구를 활용해 수업한다. 또 초등 고학년은 물론 전 과정을 영역별 맞춤식 학습으로 훈련한다. 기초부터 취약 영역까지 완전 이해를 위해서다. 수학이 재미있는 이유는 자신감 때문 큐맥스 수학의 가장 큰 특징은 쉽게 수학배우기이다. 대개 수학은 반복학습이다. 이에 따라 특히 초등 저학년의 경우는 수학 원리를 이해하기도 전에 지치고 지겹다고 느낀다. 수학을 기피하고 싫어하게 되는 원인이 여기에 있다.김 원장은 “처음부터 수학을 어렵게 느끼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은 힘들어진다. 저학년 학생들에게 교구를 활용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저학년일수록 수학에 대한 적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아이들의 수학 기피현상 중 또 하나는 수준보다 높은 단계를 택한 공부다. 그렇다고 선행자체가 문제되지는 않는다. 다만 아이 실력에 맞는 수준별 내용을 공부하고 있는지를 살펴야 한다. 큐맥스 수학이 수준별 맞춤식 교재를 개개 학생마다 따로 사용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학습법이 다르면 해결 능력도 달라진다수학을 잘 하기 위해서는 교구활용과 맞춤식 수준별 교재 사용 외에도 공부 방식도 중요하다. 일방적인 하향식 문제풀이 수업은 공부할 때는 알 것 같아도 다시 내가 하려면 모르는 경우가 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창의 사고력 훈련과도 거리가 먼 학습법이다.김 원장은 “큐맥스 수학에서는 아이들이 문제를 읽고 어떤 방법을 사용해 과정을 전개할지를 먼저 정한다. 교사는 그 과정에 관한 조언을 덧붙인다. 문제를 바라보는 방식 자체가 자기주도적 학습이다. 다름 아닌 창의사고력 수업 방식”이라고 말했다.큐맥스 수학은 자기주도학습 외에도 개인별 맞춤식 장점을 갖는다. 특히 교재는 Q1부터 Q6까지 6개의 난이도로 나뉜다. 따라서 개인별 취약점과 영역별 수월성을 보충하고 성적 향상을 돕는다. 수학의 완성은 기초부터 창의사고력까지 복합적인 훈련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문의 : 032-329-3032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Tip 큐맥스 수학 더 자세히 알기교재 구성 - 단계별 문항부터 창의사고력까지를 다뤄 보통의 학생이라도 심화 문제까지 접해볼 수 있다. 또 영역별로 구성으로 미흡한 부분을 해결하고 넘어간다.자기주도적 LMI(Logical-Mathematical intelligence)학습시스템 - 학습 목적과 방법을 아이 스스로 찾아 공부하고 채점까지 해결하며 문제점을 인식한다.창의사고력훈련- 문제파악과 과정중심 전개방식 풀이 후 채점과정을 통해 창의성 훈련과 서술 능력을 기른다.수업- 개인별 수준에 따라 수업 횟수와 영역선택 등이 서로 다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0
- 최상위권을 위한 3배수의 법칙 글 : 에듀플렉스 상동점 남은경 원장사람의 머리는 기억하는 데 익숙한 것이 아니라 잊어버리는 것이 주특기입니다. 보고 들은 것 중에서 대개의 것은 잊어버리고 아주 일부만 기억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수업 시간에 배운 것들조차 두뇌는 하잘것없는 것으로 판단해 머릿속에 오래 두지 않고 버린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공부는 ‘기억게임’이자 ‘망각과의 전쟁’입니다. 수업시간에 잠깐 들은 것은 두뇌가 습관적으로 버립니다. 사는 데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라 판단한 거죠. 이것을 다시 머릿속에 집어넣기 위해서는 수업 내용을 회상하면서 다시 한번 기억하려는 시도를 해야 합니다. 물론 두뇌는 이것을 또 버리려 할 것이고, 우리는 이것을 또 기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이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두뇌는 ‘어라, 버려도 버려도 자꾸 들어오는 걸 보니 중요한가 보네’라고 착각하게 됩니다. 이러한 정보만이 머릿속에 오랫동안 기억되어 우리가 쓰고 싶을 때 바로 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 과정이 바로 복습의 과정입니다. 대개 1시간 배운 것은 3시간 동안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뜻으로 ‘3배수 법칙’이라는 말을 씁니다. 그만큼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드는 데는 일정한 시간의 투자가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혀끝에서만 맴도는 설단현상 만약 이런 과정을 거치지 않는다면, 대개의 기억은 일찌감치 사라졌거나, 아니면 생각날 듯 말듯한 상태가 되어, 막상 기억하려 하면 입안에서 맴돌 뿐 확실하게 떠오르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입안에서만 살살 맴도는 현상을 ‘설단(舌端)현상’이라고 합니다. 혀끝에서만 맴돈다는 뜻입니다. 설단현상은 그 기억이 완전히 내 것이 되지 않았다는 증거이며, 주로 복습을 게을리하거나 스스로 복습하지 않고 학원 수업만 열심히 들은 아이에게서 나타납니다. 그런데 가끔 이런 생각을 하시는 학부모를 봅니다. “학원에서 미리 배우고, 학교에서도 배우고, 또 학원에서 복습을 하니까 결국 여러 번 복습하는 것 아닌가요?” 또는 “아무렴 학원에서 미리 배우고, 또 복습하니까 집에서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야 낫겠죠?” 어, 배웠던 거네.... 중복 무시의 법칙 정말 그럴 것 같나요? 대개의 학생은 학원에서 이미 배운 것을 또 배운다거나, 학교에서 배운 것을 학원에서 또 배운다고 생각하면 그 수업 시간의 집중력이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이미 배웠다면 ‘배웠으니까’, 나중에 학원에서 다시 배운다면 ‘나중에 배울 텐데 뭘…’이라는 생각으로 집중하지 않게 됩니다. 학교의 선생님을 만나 이야기해보면 이 말이 사실임을 알 수 있습니다. 중복된다고 느끼면 무시해버립니다. 그런데 여기서 의문점 하나! 배운 것을 다시 자기 기억으로 만드는 복습이나 학원에서 미리 배우고 학교에서 다시 배우는 것이나 어차피 두세 번 공부하는 것인데, 왜 효과가 다를까? 그것은 바로 적극적 공부와 수동적 공부의 차이입니다. 공부는 결국 기억게임이라 했는데, 기억은 참 오묘합니다. 평상시에 생각나지 않던 기억이 어느 순간 갑자기 떠오를 때가 있고, 보통 때 도저히 기억할 수 없는 것도 최면상태에서는 드러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시 말해, 우리가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은 그 정보가 머릿속에 들어있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머릿속 어딘가에 저장되어 있는 내용을 끄집어내지 못한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기억(記憶)은 기록할 기(記), 생각할 억(憶)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머릿속에 ‘기록’된 것을 ‘생각’해낼 때 진정한 기억이 되는 것입니다. 머릿속에 기록할 때 스스로 기록한 것과 누군가 대신 기록해준 것과의 차이는 필요한 순간 생각해낼 때 차이가 드러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0
- 리드논술 리드수능 대입 설명회 리드논술 리드수능 김현수 원장이 연세대 수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진행한다. 5월 15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고3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리드논술 리드수능 대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김현수 원장은 “수시지원 6회 제한과 연세대의 파격적 전형안은 수시를 상대적 게임으로 만들어 버린 현실에서 유불리함을 점검하고 불리함을 장점으로 전환하는 역발상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발상의 전환을 통해 2013학년도 입시전략의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문의 : 032-329-65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0
- 교사와 학생들의 유대강화를 위한 ‘캔디데이’ 부천덕산고등학교는 지난 달 30일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막대사탕과 사인펜을 나누는 ‘캔디데이’를 진행했다. 캔디데이는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덕산고의 특색 교육활동 중의 하나로 매 년 지필 평가 첫 날 생활인권지원부가 주관하여 진행하는 행사다. 청소년의 달을 고려하여 개최된 이번 행사는 첫 번째 시험일에 맞춰 실시해서 학생들의 시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교사와 학생들의 유대강화와 학내 공동체 간의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김주진 생활인권부장은 “평소 감시와 통제, 징계 등으로 생활인권부를 보는 학생들의 시각을 바꿔 학생들과 함께 하면서 그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좀 더 인격적이고 자애로운 교사상을 정립하는 데 그 뜻이 있다”고 말했다. 이 행사를 통해 재학생은 학교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가졌고 신입생은 자기가 선택한 학교에 대한 새로운 만족도를 갖게 됐다고 했다.이구철 교장은 “시험을 보기 위해 긴장한 학생들의 마음에 위안을 주고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다짐을 주는 특별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학생들을 길러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0
- 수학교육의 패러다임 변화, ‘스토리텔링 수학’ 내년부터 시작된다 글 : 스토리텔링수학 상록센터장 나학수오늘 학생들에게 이진법을 가르치는 수업이 있었습니다. 이전에는 십진법의 개념부터 시작, 이진법으로 유도하여 수업을 하였는데, 오늘은 스토리텔링수학식 발문으로 시작했습니다. “애들아 만약에 컴퓨터가 없다면 어떨까? 스마트폰이 없다면 어떨가? 재미 있겠니?” 이구동성으로“아니오!”라고 대답합니다.‘컴퓨터나 스마트폰이 없어도 얼마나 재미있는 놀이들이 많은지 모르다니...’라고 생각하며 수업을 이어갔습니다. 반도체의 성질부터 이야기하며, 국제적인 문자코드 규약인 ‘유니코드’까지 들먹이며, 이진법이 어떻게 컴퓨터에서 구현되는지 설명했습니다. 자신들의 보물(컴퓨터)이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얘기에 학생들의 수업 몰입도는 최고였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컴퓨터나 반도체의 실물을 보면서 수업을 할 수 없다는 것이었죠. 아마도 스토리텔링수학 수업이 정착되면 가능하겠지요. 실물이 아니라도 멀티미디어 교구를 사용해 학생들의 집중도와 이해력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거기에다 우리나라가 어떻게 IT강국이 되었는지 사족을 붙이며 재미있게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사실은 사족이 아니고 ‘수학기초과학연구소(수기연)’스토리텔링수학에서 강조하는 창의력개발 단계의 마무리가 되겠지요. ‘수기연’스토리텔링 수학의 창의력이란 ‘수학이 어떻게 인간사회에서 구현이 되는지 이해하고, 자신의 유전적 강점과 잘 결합해 개인의 행복과 사회공헌의 길을 발견하는 힘’이라고 정의합니다. 이렇듯 기존의 수학수업에서도 약간의 스토리텔링적인 기법만 도입해도 수업이 활력이 넘치는 것을 느꼈습니다. 내년부터 교과서가 바뀐다고 하지만, 전면적이고 급격한 변화는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바뀌지 않는 상위학년들의 수학수업도 연구와 실험을 계속할 작정입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진로 전문 웹사이트인 커리어캐스트닷컴(CareerCast.com)과 함께 ‘2012년 미국 베스트&워스트 직업 10’을 발표했습니다. 200개의 직업군을 대상으로 수입, 직업 전망, 업무환경, 스트레스, 직업 수행에 필요한 물리적 요소 등을 따져 선정했는데 10위에 수학자가 있었습니다. 각 나라들은 자국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초과학의 꽃인 수학 분야에서 뛰어난 인재가 나타나길 바라고 있습니다. 현재의 한국적 상황에서는 어림없는 이야기겠죠. 대학입시 때문에 할 수 없이 겨우 하는 분위기 에서는 위대한 수학자의 탄생은 어불성설입니다.미국, 중국 등 수학선진국들은 이미 스토리텔링형 수학교재로 개편했습니다. 앞으로 대학입시와 취업시험도 다른 모습이 될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들어 알고 있는, 2007년 국제 수학·과학연구(TIMMS) 결과 한국 학생의 학습 성취도는 세계 2위지만 수학의 즐거움을 높게 인식하는 학생은 국제평균 54%보다 현저히 낮은 33%였습니다. 5년의 시간이 흘렸지만 2007년보다 개선되기보다 악화된 현재는 더욱 상황이 안 좋겠지요. 그것은 현장 수업에서도 느낄 수 있습니다. 수학을 잘 하는 학생들도 가능하면 수학공부 시간을 회피하려고 합니다. 학생들 개인적인 행복과 국가적 경쟁력 확보라는 차원에서도 더 이상의 방치는 파국을 의미합니다. 결국 교육과학기술부는 딱딱한 수학 교과서를 스토리텔링형 구조로 개편할 계획입니다. 수학 성취도를 지나치게 계산 능력 위주로 평가한 것에 대한 반성과 문제를 논리적으로 풀어나가는 과정도 수학 능력이기 때문에 논리적 사고 능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방향이 될 것입니다. 교과부는 쉬운 수학을 만들기 위해 지나치게 추상적이거나 어려운 내용은 상위 학년으로 이동하는 등 학년별 수준에 맞춰 교과를 재배치할 계획입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0
- 아발론교육, 여름방학 영어영재캠프 설명회 개최 아발론교육은 여름방학 영어영재캠프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전국 30여개 아발론 캠퍼스에서 진행되는데, 자녀의 영어실력에 맞는 캠프 선택법과 자세한 상담을 진행한다.필리핀 캠프는 원어민 교사들과 24시간 생활하며 체계적 영어학습과 관리가 가능하고 기숙사 생활을 통해 책임감과 자립심을 기를 수 있다. 특히 알라방 장기 프로그램은 국제중, 특목고, 미국유학을 준비하는 초등학생들의 영어실력을 단기간에 향상할 수 있다. 미국 슈퍼스타 캠프는 세계적 명문대인 하버드와 MIT 캠퍼스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리더십 및 사이언스 캠프로 각 대학의 재학생 멘토와 함께 공부하며 특별한 포트폴리오를 제작할 수 있다. 캐나다 슈퍼틴스와 뉴질랜드 슈퍼루키 캠프는 각각 ESL과 공립학교 스쿨링으로 현지 선생님, 학생들과 함께 수업하고 홈스테이에서 현지문화를 경험한다.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해 협동심과 리더십을 배운다. 문의 : 1577-500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0
- 고교평준화 설명회 개최 5월 23일부터 3일 동안 춘천, 원주, 강릉 지역에서 학부모 및 교직원, 학교운영위원, 동창회 등을 대상으로 고교평준화 관련 설명회가 개최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 3월 30일에 공고되었던 고입전형 기본계획에 포함되어 있는 ‘평준화 지역 일반고등학교 신입생의 컴퓨터에 의한 임의배정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과 향후 추진일정 등에 대하여 안내할 예정이다.원주는 25일 오후 1시 30분 강원교육과학정보원에서 개최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0
- 강원외국어교육원, 대한민국 교육산업 대상 수상 4월 열린 ‘2012년 대한민국 교육산업 대상’에서 도교육청 산하기관인 강원외국어교육원(원장 최승명)이 공공서비스 외국어 교육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교육산업 대상’은 올해로 여섯 번째이며, 국내의 모든 영어교육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지는 행사이다.강원외국어교육원은 2009년 도교육청 직속 외국어연수 전문기관으로서 개원한 후 3년 동안 도내 초?중등 학생과 교사들의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개선하여 만족도를 높여왔다. 특히, TEE(영어로 가르치는 영어수업)를 위해 실용적으로 교육과정 운영하였다.특히 영어 노출시간 확대와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몰입 환경 제공을 위해 1인 1실 기숙 시설에서 진행 되는 합숙형 연수는 전국 22개 영어 연수기관 중에서 가장 우수한 운영 형태로 평가받고 있다. 연수 효과 또한 높게 평가돼 교과부 평가에서도 창의적인 영어프로그램으로 선정 된 바 있다. 2012년부터는 양방향 화상영어회화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연수에 직접 참여할 수 없는 교원 및 전문직을 대상으로 원어민교사와 실시간 실용영어를 활용한 대화 중심의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강원외국어교육기관은 2001년 4월‘강원학생수련원’으로 개원하였으며, 2009년 강원외국어교육원으로 승격한 이후 현재까지 강원도 내 초등교사와 중등영어교사 대상의 영어교과 직무연수와 특별연수를 담당하고 있다. 그동안 1만1458명의 학생들에게 영어체험학습을 실시하였고 초?중등 영어(담당)교사 6개월 합숙형 과정과 사이버형, 수업실습형 과정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