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 어린이로스쿨 (사진 1)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일요문화강좌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로스쿨을 진행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어린이로스쿨은 매주 검사, 판사, 변호사, 법대교수, 헌법 연구관등 다수의 전문 분야 자원활동가들의 특강으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법조계에 종사하는 자원 활동가와 함께 법의 의미와 재미있는 헌법이야기 등 눈높이에 맞는 법 강좌를 통해, 법과 질서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가치관을 정립하도록 함은 물론, 실제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활동가와의 대화와 토론을 통해 법에 대한 관심과 그에 따른 다양한 측면을 생각하는 시간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문의 : 749-82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6
- 미국으로 미술 유학가기 미국으로 미술 유학가기 미국의 미술대학은 크게 Art School 과 University로 구분한다. 아트스쿨은 미술관련 전공만 특성화하여 실기위주의 커리큘럼을 통해 성공적인 취업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외부강사와 인턴제 같은 실무교육을 통해 산학연계를 중시하고 시대의 흐름에 따른 직업의 변화와 사회의 요구를 잘 인식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이들 대학들은 주로 도시에 위치해 있어 생활비가 많이 드는 단점이 있으나 여러 가지 환경이 교육적으로 도움이 되며 사회적인 변화를 읽기에 용이하다. 종합대 내에 단과대의 형태로 있는 미술대학은 실기와 병행하여 인문학을 강조하며 폭넓은 사고와 철학관을 가질 수 있는 커리큘럼을 유지하고 있다. 인문학을 강조한 교육철학은 미술을 기술적인 관점으로 바라보기보단 기획의 관점으로 바라봄으로써 장인이 아닌 기획자를 양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다양한 학문을 연계하여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이 종합대의 가장 큰 장점이며, 대다수의 종합대가 중소도시나 시골에 있어 생활비는 적게 드나 인턴이나 산학연계에 한계가 있다는 단점이 있다. 입학하기 위해선 포트폴리오 20점, 시험점수(SAT, TOEFL), 학교성적, 에세이, 추천서, 재정증명서 등이 필요하다. 아트스쿨인 경우 포트폴리오가 70%를 차지한다. 대부분의 아트스쿨은 SAT 없이 토플 성적만으로 시험성적을 대체할 수 있다. 미술대학인 경우 포트폴리오 40%, SAT 30%, 나머지가 30% 정도이며, 대부분의 미술대학들이 주는 예술학 학사학위(BFA)와 달리, 학교에 따라 학과과정이 동일한 전공일지라도 인문학 학사학위(BA)를 받는 경우 포트폴리오의 비중이 좀 더 낮아지게 된다.미술대학에 도전하기 위해 중요한 것은 포트폴리오이다. 미국의 포트폴리오는 작업과정에서의 경험과 결과물을 같이 보여줄 수 있는 형식을 선호한다. 작업의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학생이 어떻게 자신의 생각을 개척해 나가며 시행착오를 극복했는지 이해할 수 있다. 포트폴리오 심사관들은 작업자들과 달리 한 학생의 작품(20개 정도)을 단지 몇 분 이내에 모니터를 통해 분별해 내야 하므로 포트폴리오를 제출할 때 어떤 방법이 가장 인상적으로 보일지 고려해야 한다. 작품설명서는 자신의 작품을 가장 함축적으로 설명하는 것이므로 그림에 담긴 의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는 것이 중요하다. 작품설명서를 포함한 에세이는 학생 본인의 이야기를 본인의 스타일로 쓰는 것이 중요하다. 글에도 나이와 학력을 비롯한 진실성이 보이기 때문에 문법적, 구성적 도움을 전문가로부터 받는 것은 최소화해야 한다.임진성 부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7
- 토요일 엄마랑 함께 해요 동부교육지원청은 ‘2012년 토요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교육’을 연다. 체험과 활동 중심의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교육과 모둠상담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마다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부교육지원청 지역사회협력과(032-460-6314)로 문의하거나 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6
- 남동구, 학원가 사랑나눔운동 남동구는 학원가 사랑나눔운동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학원수강의 기회를 부여한다고 밝혔다. 학원가 사랑나눔운동은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이 무료로 학원을 다닐 수 있도록 동참을 희망하는 학원과 학생을 연계해 주는 사업이다.올해로 3년째에 접어든 사랑나눔운동에는 남동구 전체 초중고교생 이용학원의 11%에 해당하는 113개 학원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학원은 보습학원, 예체능, 제과제빵, 미용 등 다양한 분야이며 남동구에서 월 141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고 있다.구는 이 사업에 6개월 이상 동참한 학원에 대해 ''학원가 사랑나눔운동'' 현판을 달아 주고 있으며, 사업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4곳(만수, 만월, 성산, 논현)과 협력해 벌이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6
- 대입 수시전략 설명회, 영어로 미국 명문 대학가기 등의 주제로 강연 영통 토피아에서 대한민국 교육 전문가 초청 연속 특별 강연회를 실시한다. 이번 강연회는 학부모들이 막막하게 생각했던 국내, 외 대학 입시와 관련해 명확한 이해와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첫번째 강연은 5월 9일(수) 대입전문가 이은성 박사와 강선희 원장의 ''대입 수시 전략 설명회''로 진행되며, 오전과 오후 두차례 진행된다.두번째 강연은 5월 18일(금) 오전 11시 전 민사고 수석 영어교사인 고문수 선생님을 초청했다. ''영어로 미국 명문 대학가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영통 토피아 한승석 원장은 "대입 전형이 너무 많기 때문에 학부모님들이 헷갈려 하고 어려워 하는 것 같다. 하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학생에게 맞는 대입 전략이 다양하다는 긍정적인 부분도 있다. 문제는 아이에게 맞는 전략을 어떻게 짜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이번 특별 강연회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 명문대학의 진학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문의 031-273-34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6
- 공부습관 트레이닝센터 주인공 영통센터, 정자센터 설명회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학생들의 공부습관을 바꿔준 공부습관 트레이닝 영통센터, 정자센터에서 설명회를 한다. 공부습관 트레이닝센터 주인공은 공부습관을 익히는데 가장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길러주고 효과적인 공부법을 습관화 시켜주는 전문 트레이닝센터이다.설명회는 수원정자센터 5월 16일(수)오전 11시, 17일(목) 오후 7시 30분, 18일(금) 오전 11시이다. 영통센터는 5월 9일(수) 오전 10시 30분, 10일(목) 오전 10시 30분, 11일(금) 오전 10시 30분이다. 장소는 각 원에서 진행되고, 좌석관계로 각 30명씩 예약을 받는다. 강연히 이벤트로는 무료진단 및 무료컨설팅을 해주고, 프로그램 개발자인 고봉익 교수의 최근 저서를 증정한다. 문의 수원정자센터 031-271-7109/010-2871-7109수원영통센터 031-205-7109/010-6789-710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6
- 양천강서영등포 내일신문 505호 청소년센터 4월 미터데이 ‘고려’ 참가자 모집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 매월 만나는 우리나라의 시대별 역사여행의 4월 테마는 ‘고려’다. 4월28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도움터 강현진 선생님과 함께 배우는 ‘고려’에서는 고려시대의 생활문화 체험을 하게 된다. 먹거리와 체험거리 놀거리 퍼즐 등을 경험하는 4월의 미터데이‘고려’ 참가비는 1인당 1,000원이다. 한국사 속의 고려를 만나서 재미있게 즐겨보자. 2604-7876 가족농촌체험자원봉사자 모집신월청소년수련관에서 가족과 함께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촌마을을 체험하고, 계절작물을 수확하고, 농촌캠프를 경험하며 농가환경정리 등을 하는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은 5월12일부터 11월 17일까지 총 7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5월 6일까지 신청접수를 받고 5월8일 개별 통보 및 홈페이지 게시를 통해 참가자를 발표한다. 양천구청과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신월문화센터에서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가족단위로 모집하며 가족 수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2만5천원이다. 2604-7485 5월5일 어린이날 행사 ‘Happy Enjoy''서대문청소년수련관에서 어린이날을 기념해 해피엔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에어바운스, 과학체험, 가족사진찍기, 우리가족 가훈쓰기, 보드게임, 내가만든장난감, 비눗방울놀이 등을 체험하고 마술공연, 무료자유수영을 즐갈 수도 있다. 이벤트로는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풍선아트, 솜사탕먹기 등을 즐길 수 있다. 모든어린이가 대상이며 4월18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334-0080 모두 와와(wawa) 5월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목동청소년수련관에서 서울시 특화사업 유스데이 프로그램으로 치즈스쿨을 진행한다. 5월12일 토요일 종일 프로그램인 치즈스쿨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학생이면 참가할 수 있고, 송아지 우유먹이기와 임실치즈만들기를 체험한다. 치즈스쿨은 1인당 1만5천원의 참가비가 있다. 5월26일 토요일에는 소중한 환경 우리가족이 지키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9세에서 24세의 청소년들을 둔 3일 이상의 가족이면 참가할 수 있다. EM발효액을 통한 좋은 환경, 물, 먹거리와 공기를 위한 우리가족의 환경보호 실천 프로젝트를 경함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신청은 4월21일 동시접수를 받는다. 2642-1318 아지랑이 참가자 모집마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아지랑이’를 운영한다. 자연속 생태여행인 아지랑이는 경기도 양평의 청운골 생태마을에서 천연비누를 만들어보고, 숲 탐험과 목공예 체험과 시루떡 만들기, 전통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5월12일 토요일 활동하는 이 프로그램은 4월 30일까지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참가비는 1인당 3만원이다. 303-2606 2012-05-06
- 미 버클리 대학 여름과정 모집 미 최고 명문 버클리 대학이 대학생과 고등학생을 위한 여름프로그램 Summer Sessions과 Pre-Collegiate Program을 5월 15일까지 모집한다. Berkeley Summer Session은 버클리 대학의 공식학점을 받을 수 있으며, ESL에 참가할 있다. 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 졸업생 등 참가 가능하다. Pre-Collegiate Program은 고등학생이 대상이며, 수강하고 학점도 받을 수 있다. TOEFL, TOEIC, IELTS 등 소지한 학생만 지원자격이 된다. 위 프로그램의 참여 학생은 UC Berkeley 공식학점을 받으며, UC계열의 대학과 일부 한국 대학에서 Transfer 가능하다.문의 (02)796-50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6
- 서울대, 80% 수시모집 입학사정관제로 선발 <2013학년도 서울대 입학전형> 서울대학교가 지난 3월 31일 2013학년도 입학사정관제 및 입학전형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세 차례(10시, 1시, 4시)에 걸쳐 4,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명회는 2주 전인 3월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했다. 예약 당시 20여 분만에 마감돼 미처 예약하지 못한 학부모들은 설명회 당일 일찍부터 현장에 대기하고 있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서울대가 이미 수시를 80%로 확대한다고 발표한 후 실시되는 설명회여서 학부모들의 관심이 더욱 높았다. 주요내용을 정리해봤다. 2013 입학전형 주요 변경 내용 및 모집인원 서울대의 입학전형 유형은 수시모집 지역균형선발전형과 일반전형, 정시모집 일반전형만으로 이루어져 아주 간단하다. 여기기 정원 외로 특별한 자격조건을 갖춰야하는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이 있다. 서울대는 지난해 11월 수시모집을 80%로 확대한다고 발표하면서 수시 특기자 전형의 명칭을 일반전형으로 변경한 바 있다. 이는 특기가 있는 학생만을 선발하는 것은 아니라는 취지를 담고 있다. 수시모집 인원은 모두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하므로 점수 위주의 선발이 아니라 잠재력 위주로 선발하게 된다. 또한 2013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미등록 인원이 발생할 경우 추가 합격자 충원이 이뤄진다. 추가 합격자 발표 이후에도 미충원 인원이 발생할 경우 예년과 동일하게 정시모집 일반전형으로 이월된다. 단, 수시모집만 실시하는 모집단위는 미충원 인원에 대해 정시모집 일반전형에서 1단계 방식에 따라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만으로 선발한다.정시모집에서는 자연계열과 경영대학의 논술고사를 폐지하고 수시 일반전형과 같이 면접 및 구술고사를 실시한다. 이로써 정시 논술은 경영대학을 제외한 인문계열 지원자만(전체 모집인원의 10% 정도) 치르게 됐다. 기회균형선발에서는 서류 확인을 위한 현장 실사와 필요에 따라 찾아가는 면접을 시행한다. 2013학년도 모집정원은 3,124명으로 지난해 3,096명보다 약간 늘었다. 수시모집에서 지역균형 752명(24.1%)과 수시 일반 1,743명(55.8%)을 합해 2,495명(79.9%)을 선발하고 정시모집에서 629명(20.1%)을 선발한다. 정원 외 기회균형으로는 226명을 선발한다.자연과학대학 통계학과, 화학부, 지구환경과학부, 공과대학 건설환경공학부, 건축학과 건축학·건축공학 전공, 산업공학과, 에너지자원공학과, 원자핵공학과, 조선해양공학과, 미술대학(전체 모집단위), 사범대학 교육학과, 윤리교육과, 수학교육과, 수의과대학, 음악대학(전체 모집단위)은 수시모집으로만 선발한다. 수시 지역균형선발전형 - 서류평가와 면접 결과 종합적으로 반영지역균형선발전형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잠재력 있는 인재들에게 진학 기회를 확대하고 입학생의 지역적 배경을 다양화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하는 전형이다. 2013년 2월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조기졸업예정자 제외)를 대상으로 학교별 추천을 받은 2명의 학생에 대해 서류평가와 면접을 실시한다. 서류평가에서는 제출서류를 토대로 학업능력, 학내외 활동, 전공분야에 대한 관심, 지적 호기심, 적극적인 사고력, 창의적 인재로 발전할 가능성, 교육환경, 교과 이수기준 충족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면접에서는 제출서류를 토대로 서류내용과 기본적인 학업 소양을 확인하며 복수의 면접위원이 지원자 1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한다. 서류평가와 면접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며 언·수·외·탐 4개 영역 중 2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를 받아야 한다. 수시 일반전형 - 모집단위별로 열정과 재능을 다각도로 평가일반전형에서는 학업능력이 우수하고 모집단위와 관련된 분야에 탁월한 재능과 열정을 가진 학생을 선발한다.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이수하면서 다양한 형태로 발현될 수 있는 학생의 열정과 재능을 다각도로 평가해 모집단위 특성에 부합하는 학생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은 단계별 전형을 실시하며 일부 인원은 2단계 전형을 거치지 않고 1단계에서 우선 선발할 수 있다. 1단계에서 서류평가(100)로 1.5~3배수 이내의 인원을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100)과 면접 및 구술고사(10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사범대학의 경우 2단계에서 서류(100)+면접·구술(60)+적성·인성(40)으로 선발하며, 자유전공학부는 1단계에서 서류평가 후 면접 대상자를 선정하고 2단계에서 서류평가와 면접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모집단위별로 실시하는 면접 및 구술고사에서는 지원자의 입학 후 수학능력 등을 면밀히 평가한다. 인문계열은 전공적성 및 학업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모집단위에 따라 영어, 한자 등이 혼용된 지문을 사용할 수 있다. 자연계열은 전공적성 및 학업능력을 심도 있게 평가하며 제출서류를 참고해 지원 모집단위와 관련된 지식과 소양 등을 질문할 수 있다. 자유전공학부 면접은 제출서류를 토대로 서류내용과 입학 후 수학계획, 학업능력 등을 확인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모집단위별로 다르게 적용된다. 인문계열과 의과대학은 언·수·외·탐 4개 영역 중 2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를 받아야 한다. 반면, 의예과를 제외한 자연계열, 음악대학, 자유전공학부, 외국 고교과정 3년 이수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정시 일반전형 - 자연계열과 경영대학 논술 대신 면접·구술고사정시모집 일반전형은 1단계에서 수능성적을 기준으로 모집인원의 2배수(체육교육과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수능 30, 학교생활기록부 40(교과영역 30, 교과외영역 10), 논술고사 30(경영대학을 제외한 인문계열) 또는 면접 및 구술고사 30(자연계열, 경영대학)을 합산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성적의 영역별 반영비율은 인문·자연계열 모두 언어 100, 외국어 100, 수리 125, 탐구 75이며 인문계열의 경우 제2외국어·한문 25가 반영된다. 탐구영역의 응시기준은 사회탐구 응시자는 반드시 국사를 포함해 총 3과목을 응시해야하며 과학탐구 응시자는 반드시 서로 다른 분야의 3과목에 응시하되 Ⅱ 수준의 1개 과목을 포함해 Ⅰ·Ⅰ·Ⅱ의 형태로 응시해야 한다. 학생부 교과영역의 반영은 3학년 2학기(6개 학기)까지 이수한 석차등급이 표기된 과목만 반영하되 교과군별로 필요최소이수단위에 해당하는 과목에 대해서만 석차등급을 점수화한다. 교과군별 필요최소이수단위는 일반고의 경우 112단위(국어 20, 수학 20, 영어 24, 사회 22, 과학 22, 제2외국어·한문 4) 특목·자율고의 경우 100단위(사회 16, 과학 16, 다른 교과군은 일반고와 동일)이다. 반영과목은 교과군별 이수 과목 중 석차등급 환산점수가 높고 이수단위가 높은 교과목을 우선 선정한다. 논술고사(경영대학을 제외한 인문계열)는 고교 교육과정에 기초한 다양한 소재의 제시문을 바탕으로 출제하며 3문항 5시간으로 치러진다. 면접 및 구술고사(자연계열, 경영대학)는 전공적성 및 학업능력을 평가하며 모집단위별로 평가 과목이 달라진다. 답변 준비시간이 과목별로 30~60분 내외 2012-04-10
- 수학 교육 선진화 방안 어떻게 대비할까 올해 초 교육과학기술부가 ‘수학 교육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공식을 외워 문제를 푸는 수학이 아니라 원리를 이해해 실생활에 적용하는 통합교과형 수학으로, 쉽고 재미있게 배우도록 하겠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지금까지 문제풀이 위주의 수학교육에서 벗어나 사고력 중심, 실생활 중심의 수학교육으로 바꾸겠다는 의도는 환영할 일이다. 공식을 외워 문제에 적용하는, 암기과목과 다를 게 없는 과목이 아니라 수학의 기본개념과 원리를 이해해 정치 경제 음악 미술 등에 적용하는 통합교과형 학습을 지향하는 의도도 바람직하다. 그런데 실제 학원에서 상담을 해보면 이렇게 좋은 의도가 있음에도 수학 교육 선진화 방안을 반기는 학부모가 많지 않음을 발견하게 된다. 오히려 학습에 또 다른 부담인, 새로운 입시정책으로 여기는 시각이 더 많다. 사고력, 창의력 등 거창한 명칭 앞에서 수학을 더 어렵게 느끼기도 한다. 그래서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상담하는 학부모가 최근 굉장히 늘었다. 그럴 때마다 자신 있게 이야기한다. 수학 교육 선진화 방안은 단지 이름을 붙여주었을 뿐이지 지금 만들어낸 개념이 아니라고. 수학은 원래 사고력과 창의력이 바탕인 과목이라고.수학은 기본적으로 계산 위주의 문제풀이가 우선인 과목이 아니다. 원리를 이해하고, 추론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정을 하나하나 짚어가는, 굉장히 철학적인 사고력을 요구하는 과목이다. 그런 것을 무시하고 문제풀이 자체에만 집중했기 때문에 수학을 지루하고 따분한, 실생활과 동떨어진 과목으로 여기는 오해를 하게 된 것이다. 수학은 원리를 이해하는 사고력, 문제 해결의 방법을 파악하는 추론력, 다양한 방식으로 문제 해결을 시도해보는 창의력 등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과목이다. 수학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계산력 역시 수학 능력을 받쳐주는 하나의 요소다. 수학은 이 모든 것의 종합예술이다. 수학적 감각이 있는 아이들을 보면 절대 공식을 암기하고 그것을 대입해 계산만 하지 않는다. 원리를 이해하고 그를 바탕으로 문제해결을 위해 다양한 방식을 고민한다. 기계적인 계산 이전에 왜 그렇게 계산해야 하는 지를 먼저 생각하는 기본에 충실한 것이 수학선진화 방안에 대한 최선의 대비다. 이루마 수학전문학원권은이 원장041-592-04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