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원도 학교급식, 미국산 소고기 사용 안 해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도내 각 급식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소고기 실태를 조사한 결과, 638개 급식학교 중 625개교(98%)가 국내산 한우로만 급식을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사 결과 도내 급식학교 중 한우만을 사용하지 않은 학교는 13개교(중 4개교, 고 9개교)였으며, 급식 중 일부분에 한해 호주산 소고기 또는 사골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미국산 소고기를 사용하는 학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도내 지역교육지원청 및 각급 학교에서는 학교에 납품되는 소고기에 대한 ‘유전자 분석 검사’ 및 ‘소고기 이력추적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0
- 학생들의 고민 해결 위해 전문상담사 230명 신규 채용 강원도교육청이 학생들의 고민과 학교 부적응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30명의 전문상담사를 신규 배치했다.도교육청은 지난 4월 선발·채용한 전문상담사 230명을 교육 현장에 배치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3일부터 이틀 동안 강원교육연수원에서 집중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상담사의 상담능력과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울 원묵고 전문상담교사의 특강, 학생정신건강 위기관리를 주제로 황준원(강원대학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교수의 강연과 분임토의, 학교폭력 가해?피해 학생 특별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에 대한 특강 등이 진행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0
- 내실 있는 교과 교육으로 학교폭력예방 강원도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들의 바른 언어 습관 형성을 위해‘2009 개정 교과 교육과정 및 교과 활용 학교폭력 예방교육 연수’를 실시한다.11일 교육과정 담당자와 교육과정 편성 연구위원, 담당교사 등 총 8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덕 및 국어교과 활용 학교폭력 예방 및 바른 언어 습관 교육 자료 활용 안내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 교육과정 전달 등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현행 학교폭력 예방교육이 일회성으로 운영되어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교과(도덕, 국어) 수업을 통해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학교폭력 예방 및 바른 언어 습관 지도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또한 교과부에서 개발한 지도 자료의 현장 활용 방안도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새로 개발된 ‘2009 개정 교과 교육과정’이 2013년도 초등학교 1-2학년, 중학교 1학년 적용을 시작으로 2015년도까지 모든 학교 및 학년에 적용됨에 따라 ‘새롭게 개정된 2009 교과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에 대한 전달 연수도 실시한다.이번 연수에서 소개되는 교과부 개발 자료는 도덕과와 국어과 각각 12차시 분량으로 제작된 교재와 PPT로, 오는 2학기부터 각급 학교에서 사용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0
- 언어사고력 기반으로 한 수학·과학 융합 유아영재교육 유아기는 언어가 폭발적으로 발달하는 시기이며 좌뇌와 우뇌가 고르게 발달하는 최적의 시기다. 말문이 트이기 시작하면서 하루하루 세상의 모든 것을 오감과 언어로 만나며 배우는 아이들. 때문에 이 시기의 모든 유아들은 영재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일상 속에서 부모가 아이의 호기심과 가능성을 전부 채워주기에는 역부족이다. ‘어떻게 하면 내 아이의 무한한 가능성과 소중한 잠재력을 좋은 방법으로 자극할 수 있을까?’이러한 요구에서 출발, 국내 최초로 언어사고력을 기반으로 유아들을 둘러싼 수학·과학적 호기심의 영역을 확장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전문 프로그램화 한 것이 ‘와이키즈’다. 검증받은 영재교육 ‘와이키즈’평촌에 문 열어‘와이키즈’는 창의력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토대로 영재들을 오랜 시간 연구해온 와이즈만 영재교육에서 만든 유아전문 영재교육센터다. 교육1번지로 통하는 서초, 양천, 분당 등의 학부모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며 유아 영재교육의 새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와이키즈의 핵심가치는‘왜(Why)’라고 질문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호기심의 날개를 달아주고 스스로 끝까지 질문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가도록 안내하며, 한 아이 한 아이의 각기 다른 잠재력을 자극하는 커리큘럼으로 꾸며졌다. 또 한 최근 창의교육과 융합교육으로 패러다임의 변화에 부합한 프로그램으로 언어 폭발기의 유아들에게 언어사고력을 기반으로 수학과 과학의 개념과 정확한 어휘를 익히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인지적 능력과 창의적 능력은 물론 정의적 능력까지 키워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재미있는 수학·과학 체험, 사고력과 창의력 쑥쑥!와이키즈는 아이들 각자의 호기심과 관심 영역을 예민하게 파악할 수 있는 전문교사의 발문과 체험, 실험 활동을 통해 유아 스스로 지식을 습득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학급당 4~6명의 소그룹 체험활동은 유아가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의 문제상황에서 출발, 자연스럽게 수학적 개념을 깨닫고 과학적 원리를 체득하게 한다. 가령, 크기가 다른 두 개의 용기에 담긴 물을 측정해 보며 같은 크기의 용기에 담아 비교해보고, 또 작은 컵에 담아 컵의 개수를 비교해 보면서 ‘들이’의 보존개념을 깨닫게 된다. 비오는 날 만나는 친구들에 대한 영상을 감상한 후 지렁이를 관찰한다. 아이들은 “지렁이는 다리가 없네. 몸이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하며 앞으로 나아간다.” 등 지렁이의 모습을 구체적 언어로 표현해 낸다. 색깔 패턴을 가진 지렁이 동화를 보고는 호기심에 두 가지 색깔을 번갈아 가며 색깔패턴을 구성해 보기도 한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고 일정하게 반복되는 수학적 규칙을 몸으로 경험하게 된다. 지렁이처럼 길쭉한 것들을 떠올려 보고, 자신이 생각한 동물과 사물을 점토로 만들면서 언어사고력과 표현력도 함께 키우게 된다. 미래 교육의 방향이라 할 수 있는 융합교육을 실제로 경험하는 것. 이렇듯 수업을 통해 호기심을 해결하고 좀 더 복잡한 원리를 터득, 사고력을 확장한 유아들은 일상생활에서도 높은 문제해결력과 응용력, 과제집착력 등을 갖춘 아이로 성장하게 된다. 쌍방향 터치 스크린 수업, 미래형 스마트 수업환경 구현와이키즈의 수학·과학 체험활동은 언어사고력에 기반을 둔 프로그램이다. 김미영 원장은 “유아들은 언어라는 도구를 통해 사고를 확장해 나가고 수학적 개념이나 원리, 논리성을 개발하게 된다. 때문에 수학적 원리를 설명하거나 제시할 때 언어라는 도구를 통해 보다 정확한 개념을 터득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와이키즈는 동화나 영상자료, 교사의 적절한 발문 등 정확한 언어사고력에 기반을 둔 교육방법으로 접근하게 된다고. 또 직접관찰과 실물관찰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플래시로 만든 영상교재를 통해 유아들에게 간접경험과 관찰의 기회를 주고 있다.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만든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통해 유아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며 생태 다큐멘터리 등을 보면서 자연관찰에 한층 다가가도록 한다. 이렇게 교사의 일방적인 수업이 아닌 교사와 아이들간의 쌍방향 터치 스크린 수업을 통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교육을 이끌어낸다. 60~90분의 수업 후에는 수업에서 있었던 아이들과의 상호작용, 어떤 개념을 익혔는지 등을 브리핑 해줘 가정에 돌아가서도 아이들과 연계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편 와이키즈 평촌센터에서는 5월8일부터 26일까지 공개수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매주 1회 진행예정인 공개수업은 아이들의 모습을 관찰 평가하고 이를 분석하여 아이의 수준이나 특성에 맞게 반을 편성하는 와이키즈 만의 입학방식이다. 이는 관찰추천제로 바뀐 영재교육원 입시전형과 다른 형태로, 내 아이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문의: 와이키즈 평촌센터 031-388-3886 김은진 리포터 joliki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0
- 신나는 역사공부가 되게 하려면 글 : 생생체험노둣돌 서병선 원장 겨울옷을 갈무리해 옷장 안에 넣어두기도 전에 이미 계절은 봄을 건너뛰고 여름으로 가고 있다. 본격적인 나들이의 계절이다. 여기에 전면 주5일제 수업의 실시로 인해 주말마다 가족과 또는 친구들과 다양한 체험학습에 참가하는 어린이들도 보태져 주말이면 도로가 정체되고 체험학습을 운영하는 업체에서는 버스를 구하기가 어려운 요즈음이다. 각 학교마다 중간고사도 끝나가는 요즘, 얼마 있으면 맞게 될 부처님탄신일을 위해 온 도시가 알록달록 예쁜 연등으로 수놓아져 있을 경주로의 여행을 권하고 싶다. 신라 천년 고도 경주가 지금쯤이면 연두 빛으로 온 사방이 물들어 있고 한낮의 햇살은 모자 정도 눌러쓰고 다니면 충분하기에 우리 아이들과 여유롭게 한껏 아름다운 초록과 찬란한 문화의 향연을 함께 즐기며 경주시내를 어슬렁거리기에는 딱인 날씨이기 때문이다. 가르치려 하지 말고 아이 스스로 느끼게 하려면 경주는 신라 천 년의 도읍지였던 만큼 발길 닿는 곳곳이 신라의 역사와 전설이 깃들어 있다. 그 중에서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경주역사유적지구’는 유적의 성격에 따라 다섯 개의 지구로 나누어져 있다. 천년 왕조의 궁궐터인 월성지구, 신라왕을 비롯한 고분군 분포지역인 대능원지구, 신라불교의 정수인 황룡사지구, 왕경 방어 시설의 핵심인 산성지구 그리고 불교미술의 보물창고인 남산지구로. ‘불국사와 석굴암’은 그 자체로 또 다른 ‘세계문화유산’이다. 경주는 친숙한 여행지이다. 많은 학교가 수학여행 필수 코스로 또는 역사공부를 위한 체험학습 코스로 아니면 가족여행코스로라도 경주는 많이 찾는 여행지임은 분명하다. 아이들을 데리고 경주여행을 다니는 경우엔 특히 유적지마다 문화해설사의 해설이나 설명을 들으며 다니는 것이 필수로 여겨지고 있다.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역사공부의 일환이라고 학부모들이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더라도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정설로 여겨지기 때문이기도 하다. 색다른 체험이 함께하면 재미와 효과도 커진다그렇다면 책이나 TV에서만 보았던 사진으로서의 첨성대가 아닌 실물로서의 첨성대는 아이들에게 어떤 감흥으로 다가갈까? 주춧돌 몇 개만 덩그러니 남아있는 황량한 황룡사 터에선 아이들이 과연 몽골의 침입으로 불탔다는 25층 건물높이의 황룡사 목탑의 위용을 알아챌 수 있을까? 해설사의 말과 설명만으로 첨성대의 돌 개수와 층수를 전해 듣는 것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월성을 돌아 첨성대까지 연등에 불을 밝히고 밤길을 걷다보면 왜 경주시내 한복판이었을 바로 이곳에 첨성대가 세워졌을지 몸이 깨닫게 된다. 역시 천년도 훨씬 전 김유신 장군처럼 바람 쌩쌩 가오리연을 하늘로 높이 띄어 날리며 드넓은 황룡사 터를 달려보는 아이들은 저절로 25층 높이 황룡사목탑을 품을 정도의 황룡사의 위용을 감각적으로 느끼게 된다. 우리 아이들에게 책으로, 글자로, 말로 경주를 가르치려 하지 말고 아이들의 눈으로 몸으로 직접 경주를 느끼게 하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0
- 인사랑 인재개발 평생교육원, 국비지원 병원 코디네이터 과정 개설 인사랑컨설팅은 2011년 평생교육원을 설립, 오는 7월 2일 국비지원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증 과정을 개강한다.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근로자개발카드 및 수강지원금 지원이 가능한 과정으로 근로자능력개발카드제는 비정규직 근로자가 연간 100만원, 5년 간 최대 300만원까지 무료로 훈련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수강지원금의 경우 정규직은 표준훈련비의 50%, 비정규직은 표준훈련비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사랑컨설팅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카데미 교육과정으로는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증 과정, 병원실장매니저과정, 이미지메이킹과정, 메디컬컨설턴트과정, 병원마케팅전문가과정, 의료관광코디네이터과정, 외국어 회화과정, 원장님 재무 컨설팅과정, 원장님 경영 정책 세미나과정 등이 있다. 인사랑컨설팅은 강남본사를 비롯해 수원지사에 이어 얼마 전 부산지사를 설립하여 사업영역도 확대해나가고 있다. 미국품질경영시스템 ISO인증을 받았으며 해외환자유치사업 관련 보건복지부 정식 허가를 받은 바 있다 2011년에는 인사랑컨설팅의 서은경 대표가 시사투데이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을 수상, 이밖에도 스포츠조선 TOP브랜드로 선정되는 등 메디컬 전문 교육업계에서 계속된 성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사랑컨설팅 서은경 대표는 “인사랑컨설팅은 2010~2011년 서울시교육청 특수고교 교사대상 연수 진행뿐 아니라 의왕시와 평택시 한방실무 세미나, 부산시 대상 병원코디네이터 및 병원실장매니저 과정 등을 진행해왔다”며 “다년간 실무를 위주로 병원교육과정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병원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더욱 다양한 교육과정을 만들어 의료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들을 계속해 배출시킬 예정”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문의 1577-7596/ www.inconsulting.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0
- 와이즈만영재교육 평촌센터, 2013! 영재교육기관 준비법 설명회 개최 와이즈만영재교육 평촌센터에서는 5월 11일 오전10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초등학부모를 대상으로 2013! 영재교육기관 준비를 위한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영재교육기관 준비와 관련해 학부모들에게 구체적인 정보와 준비 방법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해줄 예정이다. 평소 영재교육기관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학부모들은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 가능하며 전화 또는 방문 예약도 가능하다. 문의 031-476-47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0
- 무한 책임지는 학원, 우리학원 오픈 귀인로 학원가 신한은행건물 5층에 초, 중, 고등 전문 종합학원인 우리학원이 오픈했다. 우리학원은 초등논술, 초등수학, 중등국어, 중등사회, 과학, 중등 영수, 고등언어, 고등수학, 고등영어 등 모든 과목에서 전문교사가 수업에서 관리까지 무한 책임지는 전문학원이다. 오픈 기념으로 5월 등록하는 학생은 수강료를 10%할인하며 2과목이상 수강 시 수강료 10% 추가 할인하고 있다. 초등부는 오후4시부터 5시30분까지, 중고등부는 오후6시부터 10시까지 수업이 진행된다. 토요일은 오후2시부터 오후8시까지 이어진다. 문의 031-384-49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0
- LTL코칭연구소, 성적향상 학습법 강연회 공부량은 많으나 성적은 비례하지 않기 때문에 학부모들은 늘 고민이다. 이에 LTL코칭 연구소에서 효과적인 공부학습기술을 주제로 강연회를 진행 중이다. 5기 강연회가 6월 5일부터 새중앙문화아 8주동안 진행된다. LTL코칭 연구소 엄연옥 원장은 전략적 학습계획의 부재와 학습방법의 차별화가 되지 않아 아이들 능력이 분산되어 공부의 비효율에 근거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많은 아이들이 계획을 세우고 공부한다고 하지만 제대로 된 계획에 근거하지 않고 학습매뉴얼도 남과 같은 방법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강의는 LTL코칭아카데미 엄연옥 원장 진행한다. 엄 원장은 메가스터디에서 ‘공부법’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잘못된 자기주도학습이 내 아이를 망친다’등의 저자이다. 현재 CJ 양천방송에 출연하고 있으며 강동교육지원청 주5일제 위촉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문의 : 031-386-71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0
- ‘불법 고액 과외 추방’… 안양 학원장들이 나섰다 지난 27일, 안양 지역 학원 원장과 강사, 독서실장들이 불법 고액과외를 하지 않고 심야 교습 시간을 철저히 지키겠다고 의견을 모았다.안양시 학원연합회는 지난 27일 오전 10시, 평촌종로학원 세미나실에서 임시 대의원 총회 및 자정 결의대회를 열어 이같이 결의한 후, 평촌 학원가를 돌며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결의 대회와 가두 캠페인에는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이 결의 대회를 하며 외친 구호는 ‘사교육 비난의 주범, 불법 고액 과외 추방하자’, ‘악법도 법이다’ ‘학원 법 준수하자’ ‘교습시간 준수하자’ 등이다. 안양지역 학원장 등이 이같은 결의대회를 개최한 배경에는 경기도 교육청이 제작해서 각 학교에 배포한 교육 자료(동영상, 파워포인트 등)가 있었다. 안양시 학원연합회 신태남 회장에 따르면 경기도 교육청에서 제작·배포한 교육 자료 중에서 학원비 때문에 파출부 나가는 엄마 이야기 등 학원에 대한 부정적 내용이 있다고 한다. 신 회장은 “이런 일(과외비 때문에 파출부 나가는 일)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일부에서 일어나는 일을 너무 확대 한 것은 문제”라며 “학원에 부정적 이미지가 덧 씌워 질 수 있고, 학원 종사자들이 마치 법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로 비쳐 질 수 있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학원연합회 차원에서 불법 고액과외 금지와 교습 시간 준수를 위해 자체 정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양시 학원연합회는 불법 고액과외를 하거나, 교습 시간 외 교습을 하는 학원이 적발되면 일단 계도를 하고, 이에 응하지 않으면 고발할 계획이다.자체 정화 활동은 ‘자율정화 위원회’가 담당한다. 자율정화위원은 학원을 운영하면서 행정 처분을 한 번도 받지 않은 학원장들로 구성됐다. 자율정화위원회에서 주로 점검하는 것은 교습시간 위반여부, 무자격 강사 채용 여부, 허위 과대광고, 불법 고액 과외 행위 등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