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학교(총장 이정무)가 청년무역전문가를 키우기 위해 지식경제부가 추진하는 ''제6기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사업기간 2012년 7월 ~ 2015년 9월)''에 선정됐다. 전국 24개 대학이 선정된 이 사업에서 한라대는 사업단 운영비와 교육비 등으로 연간 국비와 지자체 지원금 등 약 1억 6 천만원씩 3년간 총 4억 8천만을 지원받게 됐다.
한라대는 무역전문가를 꿈꾸는 30명의 학생들을 선발, 7월부터 3학기(1년3개월) 동안 무역관련 교육과정을 개설해 기본 및 심화교육 240시간, 현장실습 60시간, 국내외 인턴쉽 300시간 등 총 600시간의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FTA(자유무역협정)를 특성화분야로 선정하여 집중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이들 업체의 해외시장개척을 돕기위해 요원들을 최소 연 1차례 이상 해외무역박람회에 참가시킬 계획이다.
교육수료자에게는 지경부 장관의 무역전문가 인증서가 수여된다.
사업단장인 서백현 교수는"한·미, 한·EU FTA로 글로벌마켓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무역전문가 양성의 필요성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면서 "지난 3년간 참여했던 본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론뿐만 아니라 실무에도 강한 청년무역인을 길러낼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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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대는 무역전문가를 꿈꾸는 30명의 학생들을 선발, 7월부터 3학기(1년3개월) 동안 무역관련 교육과정을 개설해 기본 및 심화교육 240시간, 현장실습 60시간, 국내외 인턴쉽 300시간 등 총 600시간의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FTA(자유무역협정)를 특성화분야로 선정하여 집중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이들 업체의 해외시장개척을 돕기위해 요원들을 최소 연 1차례 이상 해외무역박람회에 참가시킬 계획이다.
교육수료자에게는 지경부 장관의 무역전문가 인증서가 수여된다.
사업단장인 서백현 교수는"한·미, 한·EU FTA로 글로벌마켓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무역전문가 양성의 필요성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면서 "지난 3년간 참여했던 본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론뿐만 아니라 실무에도 강한 청년무역인을 길러낼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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