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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현어학원 ‘글쓰기, 말하기대회 준비반''에서 NEAT대비까지 목동 표현어학원에서는 ‘제8회 국제영어글쓰기 대회''와 ‘제4회 ESU대한민국 영어말하기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대회 준비반을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각각 5월 20일 일요일과 6월 11일 월요일(예선)에 치러지며, 표현어학원에는 전일까지 대회 준비반을 운영한다. 대회 준비반 등록시 단체접수. 당일 학생인솔, 차량지원까지 해준다. 영어글쓰기대회 준비반은 중등부 대상이며, 영어말하기대회 준비반은 초등6학년부터 중3 대상이다. 201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특기자 전형에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을 활용하는 공주대, 한국해양대 등 7개 대학 지원 예정자를 대상으로 5월 모의평가와 6~7월 본 시험을 시행한다고 한다. 이번 대회 준비반을 통해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의 쓰기, 말하기 영역을 점검해보고 대비할 수 있다. 표현어학원 직영 목동캠퍼스문의 02)2645-055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8
- 수학공부를 위해 꼭 알고 있어야 할 것 (2) 시험 공부에 대한 이해시험 공부의 학습단계는 보통 다음의 네 단계이다. ① 기본개념이해 ② 문제풀이연습 ③ 기출문제분석 ④ 실전모의고사 Step1 기본개념이해 기본개념을 이해하고 기본문제를 통해 공식을 습득 기본개념이해는 학교나 학원, 인터넷강의, 과외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도 습득이 가능하지만 그 질이 중요하다. 성적이 시험 때마나 편차가 크다면 유형별 학습에 치중했기 때문이다. 물론 이도 중요하다. 하지만, 유형별 학습에만 치중한 수학학습은 어느 정도 이상의 점수는 기대하기 힘들다. 이론을 처음 배울 때 선생님들께서 항상 유도과정이나 배경을 설명한다. 이 때 증명은 시험에 잘 안나온다는 생각에 공식을 외운 후 유형별 학습만 하는 학생들은 공부는 편하게 하나, 이론의 유출과정이나 응용문제에서 약세를 보이기 마련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나중에 처음부터 다시 시간을 투자하여야 한다.Step2 문제풀이연습개념과 공식의 활용을 돕는 여러 가지 형태의 문제를 풀고 반복주의할 점은 시험에 나올 문제를 미리 다 풀어봐야 된다는 생각에 이해만 하고 새로운 문제만 풀면 안된다는 것이다. 만약 이해는 하고 문제를 많이 풀어봤는데도 시험시간에 검토할 시간이 없거나 아예 시간이 부족하다면, 이해한 것이 점수로 연결된다는 잘못된 생각에 사로잡혀있기 때문이다. 항상 새로운 문제만 원하는 학생들, 한번 푼 문제는 안다는 생각에 다시 반복하지 않는 학생들은 시험시간에 약 80% 이하의 문제만을 풀 수 있다. 나머지는 실수나 난이도가 높은 문제에의 시간배분의 실패 등으로 놓치게 되는 것이다. 쉬운 문제에서 시간과 정확성을 확보해야 실제 시험에서 검토와 어렵고 새로운 문제에 시간을 할애할 수 있다. 단기적, 장기적 반복의 훈련이 필요하다.Step3 기출문제분석기존 시험의 기출문제를 통해 기출유형과 난이도를 체감하고 학습한 내용을 숙성공부가 어느 정도 됐다면 각종 시험기출문제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져야 한다. 예를 들어, 수능을 대비하면서 수능기출문제도 보지 않고 시중 문제집만을 푸는 학생이 있다면 이것은 공부를 거꾸로 하고 있는 것이다. 기출문제도 시기별로 유행하는 유형이 있고 난이도의 변화도 있는데 이 부분을 수험생 본인이 직접 확인하지 않고 선생님들의 말만을 믿는 것도 위험하다고 할 수 있다. 성적은 학생 본인의 것이므로 직접 확인해야 한다.학교 내신은 시험을 출제하는 학교별, 선생님별로 난이도가 편차가 있는 편이다. 교과과정을 기본으로 하지만 선생님별로 교과과정을 넘나들기도 하고, 시험 범위가 아주 줄어들기도 한다. 따라서, 굳이 이야기하자면 내신에서는 학교 선생님의 수업내용이 교과과정보다 우선이다. 하지만, 주의할 것은 내신이 전부가 아니고 수능도 대비하여야 한다. 대입수능시험은 교과과정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이루어지는 시험으로, 교과과정 안에서 가장 정선된 문제들로 이루어져 있다. 따라서, 교과과정을 넘는 내용은 아무리 내신에서 강조되었더라도 다룰 필요가 없거나 우선 순위가 뒤로 밀려야 하는 것이다. 어느 부분이 교과과정이고 선생님별로 추가되거나 빠지는 부분이 어느 부분인지를 확실히 구분하여 학습하여야 한다. 물론 이 부분은 학교 선생님들이 짚어주겠지만 일부 학교나 선생님들은 그러지 않으므로 본인이 챙겨야 한다. 꼭 알고 있어야 합니다.Final 실전모의고사시간배분, 검토, 실수 유형의 발견과 대책마련 등을 실전모의고사를 통해 훈련 문제를 많이 풀어봤는데도 시험시간에 검토할 시간이 없거나 아예 시간이 부족하다면, 반복부족과 시간배분의 실패, 긴장 등이 원인이다. 실전모의고사를 통해 성적이 잘나오지 않는 원인파악과 부족한 부분의 점검을 해야 한다. 이해만으로는 점수를 얻기 힘들다. 반복 훈련이 필요하다. 수학성적은 정해진 시간에 얼마나 빨리 정확하게 푸는지에 달려있다는 것을 잊어버리면 안된다. 그리고, 실전모의고사를 통해 점수에 대한 욕심을 버려야 한다. 간혹 앞의 문제를 풀다가 시간이 모자라 뒷 문제를 손을 못댄 경우가 있다. 이런 현상은 대부분, 될듯 말듯한 문제, 생각하는 문제 등에 아무 생각없이 시간을 쓴 경우이다. 시험에서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시험에서는 “많이 맞자” 가 아니라 “아는 문제는 확실히 맞자” 라는 자세가 중요하다. 몰라서 못 푼 문제는 있어도 시간이 부족해서 손을 못댄 문제가 있어서는 안된다. 또, 실전모의고사를 통해 “검토” 라는 훈련도 한다. 누구나 실수는 할 수도 있지만 검토로 걸러내야 한다. 검토는 아무 때나 할 수 있는 훈련이 아니고, 일정시간의 시험시간을 투자한 후 잠깐 동안만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아무리 모의고사라도 실전처럼 연습해야 한다. 기본을 지켜 단계적으로 하는 것이 오히려 효율적이다. 단기적으로 성적을 올리는 요행을 바라는 것과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것은 다른 이야기다. (요약공부로 항상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정수학학원 기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9
- 최신 미국 명문대 입시 트렌드를 알아라. 지난 7년간 계속 치솟았던 미국대학 경쟁률이 올해도 예상했던 것과 같이 매우 치열했다. 2012년 올해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미국 Top 10 대학 입시는 그야말로 사상 최악의 경쟁이었다. 특히 얼래액션 프로그램을 다시 가동한 하버드는 5.9%라는 최저의 합격률을 보였다. 하지만 하버드와 프린스턴대의 얼리액션에 영향을 받아 브라운과 콜럼비아대는 얼리 지원자 수가 작년보다 약간 적은 현상을 보였다. 스탠포드의 리처드 쇼 입학사정 디렉터는 “올해 3만 7천명 정도의 지원자 중 절반은 매우 훌륭한 스펙과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었지만 안타깝게도 이 중 2천 4백 명에게만 합격통보를 해야 했다”고 말했다. 브라운대는 또한 대부분의 명문대는 이번 클래스를 최대한 다양한 학생들로 결성하기 위하여 소수민족, 예체능 계 학생들을 우대한 점이 두드러졌다. 또한 해마다 늘어나는 국제학생 수는 한국학생들의 합격률을 더욱 낮게 만들고 있다.이렇게 치열한 미국명문대는 진학은 이제 더 이상 좋은 성적과 시험만으로는 안 된다는 것은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두려운 마음에 매년 높은 시험점수만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 물론 학교 내신성적, SAT, AP 성적들이 1차적으로 가장 중요한 요소이긴 하다. 하지만 우수한 학업성적은 물론 대부분의 미국 명문대는 학업적인 면과 특별활동을 통해 자신의 재능, 리더쉽과 열정을 보여주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내신과 활동을 겸하려면 시간을 매우 효율적으로 사용해야만 한다. 구체적으로 자신만의 학업 로드맵을 설정하고 매년 여름방학 계획을 세워서 학업적인 면과 특별활동을 어떻게 조화를 할 것인지를 구상하여야 한다. 정확한 정보 없이 주위에 성공한 학생의 스펙만 따라 하면 될 것 같은 생각은 이제 버리고 학생의 차별점이 될 재능과 열정을 찾아 연관성 있는 활동을 해 주어야 한다.이렇게 매년 바뀌는 입시 트렌드를 알고 정확한 정보로 구체적인 입시준비를 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음 편에는 모든 미국 명문대에서 원하는 인재상으로 키우기 위해서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는지를 알아보겠다. 메리트학원최옥경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9
- 왜 대학과 기업은 토론 잘하는 학생을 좋아할까? 대입에서 토론 면접 전형이 늘고 있는 이유 세계 일류 기업을 상대로 경쟁하고 있는 한국의 글로벌 기업들은 이제 시키는 일만 열심히 하는 수동적인 직원들을 선발하지 않는다. 창의적으로 의견을 내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분출하는 인재를 원한다. 그리고 인재를 공급하는 대학들 역시 기업의 요구에 맞춰 신입생을 선발하려 한다. 그래서 대학들이 입학 전형에서 토론과 심층면접을 강화하는 것이다. 토론과 면접에서 논리적이고 자신감 있게 발표하는 학생들이 대개 에너지가 넘치는 학생들이기 때문이다. 5월은 토론 대회의 달 날씨가 좋은 5월에 유난히 마라톤 대회가 많은 것처럼 각종 단체에서도 학생들이 비교적 학업으로부터 조금은 자유로운 5월에 대회를 많이 개최한다. 그 중에서 참가 학생들의 수에서 대폭 증가하고 있는 대회들이 바로 토론과 관련된 대회들이다. 교육부장관이나 문화부장관상이 걸려 있는 굵직한 토론대회들은 접수 시작 1~2일 만에 마감되기도 한다. 이 사회가 그만큼 토론을 잘하는 학생들을 원하고 있고 학생들도 그것을 체감하고 있다는 증거다. 하지만 토론대회에 학생들을 데리고 나가보면 안타까운 장면들을 많이 보게 된다. 지도교사의 인솔 없이 토론 훈련도 미비한 상태에서 예선에 나온 학생들이 생각보다 많기 때문이다. 학교 내 토론 동아리도 대부분 전문성을 갖춘 선생님이 아닌 동아리 선배들이 지도하고 있는 형편이다. 필자가 교직 시절 일반고 학생들을 훈련시켜 전국토론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도 어쩌면 현 교육계의 토론교육 수준이 아직 걸음마 단계이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공교육 내에서 토론에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토론을 전파하고 교육하는 훌륭한 선생님들이 분명 존재한다. 하지만 아직 그 분들의 노력들은 찾잔 속의 태풍에 불과하다. 정작 중요한 토론 교육이 예체능 교육처럼 수능 과목에 밀려 아직 교양 교육과 같이 인식되기 때문이다.토론은 종합적 학습 능력을 키우는 촉매 과연 토론은 시간이 남으면 하는 교양 학습에 불과할까? 필자가 토론 교육을 통해 변화된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 그렇지 않다고 단언할 수 있다. 토론을 배우면서 학생들은 스스로 책을 찾아 읽고 요약하고 때로는 책의 저자까지 비판하면서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배운다. 그래서 어떤 학생은 토론을 배운 후로 사회 탐구 과목에서 백점을 맞았다고 자랑하기도 하고 언어영역의 비문학 실력이 대폭 향상되었다고 말하기도 한다. 자신감이 두뇌 활동을 30% 활발하게 만든다는 연구 결과가 있듯이 토론을 통해 대중 앞에서 당당히 말하는 법을 배운 학생들은 공부를 할 때에도 어려운 과제 앞에서 포기나 회피를 하지 않고 맞서 해결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토론에서 다루는 사회적 쟁점들은 그 근본 가치가 공리주의, 성선설 등 고전 철학과 닿아있다. 그래서 대학 논술 시험에서 필요한 철학적 배경 지식들을 토론을 통해 자연히 얻게 되는 것이다. 현재 학원이나 출판계에서 발행하는 논술 교재들을 보면 닫힌 교재가 많다. 일방적으로 지문과 질문을 학생들에게 던지고 학생들은 빈칸 채워 놓기 식으로 작성하는 것이 태반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책 뒤에는 친절하게 ‘답’까지 달려 있다! 교과서와 다를 바가 없는 것이다. 이런 교재를 가지고 하는 수업들은 창의성과 같은 발산적 사고를 기르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단순한 요약 문제는 해결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현실에 적용하는 고난도 문제를 풀기에는 매우 미흡하다. 따라서 필자는 선(先)토론 후(後)논술의 학습 구조가 논술 공부에 효과적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토론 교육은 문/이과 구분이 없다. 이과 학생을 둔 학부모가 자녀에게 토론 교육이 필요하냐고 묻는 경우가 종종 많다. 토론의 유형 중에 사실 토론이 있는데 이는 과학토론대회에서 많이 쓰인다. 환경부에서도 매년 환경 과학과 관련된 토론 대회를 열고 있고 교육청의 권유로 각 학교에서도 과학탐구토론대회를 여는 곳이 많다. 그러므로 이과 학생들에게 토론 교육이 필요 없다는 것은 편견에 불과하다. 또한 애플의 스티브 잡스처럼 이제 감성과 기술을 결합할 수 있는 과학자나 엔지니어를 이 시대가 원하고 있다. 토론 능력은 문?이과를 막론하고 미래 시대에 필요한 필 수 능력이다. 학생들이여! 이제 토론에 눈을 뜨자. 토론을 이끄는 자가 미래의 세계를 주도할 것이다. 김유동 기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9
- 양천강서영등포 내일신문 506호 도서관소식 영등포평생학습관MBTI로 통하는 매직스토리영등포평생학습관에서는 예비학부모 및 초중고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부모역할훈련 및 자녀교육 관련 상담을 통해 학부모의 자녀교육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자 성격유형별 자녀 양육법 강좌를 운영한다. 5월2일(수)~6월13일(수), 매주 수요일 오전 9시30분~11시30분(6회)진행되며, 4월19일(목)부터 평생학습포탈(에버러닝) 선착순 접수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MBTI 검사비 만원은 수익자 부담한다.6712-7532김교빈 교수의 ‘한국고전 함께 읽기’영등포평생학습관에서는 5월4일(금)~25일(금) 매주 금요일 오후7시, 5월 인문학 무료강좌를 실시한다. 독서세미나실(3층)에서 진행되며, 4월23일(월)부터 에버러닝과 방문 접수로 선착순 45명 마감한다.6712-7542~4꿈꾸는어린이도서관 ‘재능릴레이~ 배워서 남주자!’꿈꾸는어린이도서관에서는 동화구연가, 어린이 북아트 지도자 코칭 이론과 실습을 통해 재능을 개발하여 방과후 학교, 도서관 및 기타 기관 프로그램에 자원 활동가로 활동할 성인을 모집한다. 4월19일(목)~마감시까지 강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모든 수강생은 필히 자원봉사활동 4회 이상 참여해야 한다.어린이 북아트 지도자 1급 양성과정(성인9명)5월1일~7월24일(매주 화요일) 오전 9시30분~12시30분까지 진행되는 이 과정은 북아트의 이해와 필요성을 습득하고, 실기실습으로 이루어지는 수업으로 종이문화재단 1급 및 2급 자격증을 취득이 가능하다.동화구연 자원활동가 실습 심화 과정(성인8명)5월3일~7월19일(매주 목요일) 오전 9시30분~12시30분까지 진행되는 이 과정은 동화구연 자원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하는 수업이다.(유아교육경험이 있거나 2급 동화구연지도자 자격증 취득자 수강가능)3663-4025~6길꽃어린이도서관‘참부모 프로젝트’길꽃어린이도서관에서는 참부모의 숙제와 자녀의 숙제, 실천하는 참부모, 구체적인 실천방법, 우리집 위험자산 확인하는 방법 등을 내용으로하는 함부모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5월19일(수)~30일(수)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1시까지 진행되는 이 강좌는 4월26일(목)부터 전화 및 방문접수한다.(선착순 20명 무료)2663-4764푸른들청소년도서관직장인을 위한 공예교실푸른들청소년도서관에서는 직장인 및 주부 20명을 대상으로 4월26일~7월12일(매주 목요일) 저녁 7시~9시까지 컨츄리 인형만들기, 북아트 노트 만들기, 천연화장품 비누 만들기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공예교실을 연다. 4월20일(금)~마감시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단, 각 프로그램 마다 재료비는 상이함)2691-16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8
- 귀인 이론[attributions theory, 歸因 理論] 에듀맥스 종합학원윤순원 원장2653-2428 ‘학습실패나 성공의 원인을 내적요인(노력·능력)으로 돌리느냐 아니면 외적요인(가정·학원·학교)으로 생각하느냐는 그 학생의 다음 성취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이 교육학에서의 귀인이론의 골자다. 만약 중간고사를 잘 친 학생이 그 이유를 자신의 내적요인인 노력에 두어서 내가 엄청난 노력을 하였기에 잘 쳤다라고 생각을 하면, 그 학생은 다음 시험에도 열심히 노력을 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단지 운이 좋아서 시험을 잘 친 거라고 생각하면 그 학생은 다음시험에 노력으로 귀인 했을 때 보다 시험공부를 덜 열심히 할 수 있다. 또한 시험을 망친 학생이 그 원인을 자신의 실력이나 노력이 부족했다고 여긴다면 다음시험에서는 실력배양의 노력이 배가되어 보다 나은 성적이 나오겠지만, 유학을 못가서 또는 학원선생님이 잘 못 가르쳐서 저조한 성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면 학습성취의 미래가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교육현장에서 정말이지 얼토당토않은 귀인현상을 본다. 그리고 그런 비 미래지향적이고 비현실적인 귀인은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에게서도 종종 발견된다. 예컨대 아이를 처음 데려오면서 ‘지난 성적은 낮지만 그 땐 공부를 안 해서 그렇지 공부 잘 시키면 절대적으로 그런 성적이 나올 아이가 아니다.’ 낮은 선수학습 기반실력과 말끔하지 못한 학습생활 태도로 2년 가까이 성적이 떨어져 가는 아이인데도 불과 한 두 달 후의 고사에서 ‘학원에서 늦게 까지 도대체 뭘 시켰는지 모르겠다. 겨우 5점 오른 것은 오른 것도 아니다. 방법을 달리 해 봐야겠다!’ 등의 귀인은 내 31년 교사생활에서 소위 ‘차후의 방법’이 잘되는 경우를 본적이 없다. 방어기제[Defense Mechanism] 그렇다면 우리는 왜 이런 편향되고 불안전한 결론을 내리는 것일까? 진정 학생이 학생 자신에 대해 모르고 부모가 아이에 대해 몰라서 일까? ‘방어기제’, 심리적 좌절이나 죄책감등으로 불안이 발생하면 그 상황에 적응하여 마음의 평형상태를 유지하기위한 책략. 교육의 3자 즉, 교사·학생·학부형에서 가장 교육적 임상경험이 많은 측은 당연히 교사이다. 그런데 요즈음의 교육현장의 상황은 학교이건 학원이건 간에 멘토십과 더불어 레포감이 실종되어 강의는 존재하지만 지도는 희미해져가고 있다. 이를 흔히 말하듯이 교육정보원의 다양성과 학부형의 고학력화로 간단히 정리하지 말자.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형까지 아니 학부형이 오히려 더 교사의 학생에 대한 지도견해를 무시해 버리거나 거꾸로 가는 경우엔, 나 아닌 누가 내 아이를 진정으로 걱정할 수 있으며, 짜증나긴 하지만 그래도 우리 부모 그늘이 가장 편하다는 역설적인 불신과 불안 그리고 자포자기에서 비롯되는 방어기제가 부정(denial), 퇴행(regression), 합리화(rationalization) 등의 모습으로 변질되는 것이다. 올바른 귀인 세상만사가 그렇듯이 우리는 인생에서 무수한 시도와 귀인 그리고 재시도의 과정에 놓여있다. 교육도 양육도 공부도 그러하다. 그리고 그런 과정은 사회적, 유기적 관계에 상호 작용되어진다. 먼저 교육의 주체인 교사들이 훌륭한 인성과 실력 그리고 지도성의로 무장되어 있어야 하겠지만, 이들을 성인(聖人)의 반열에 올려놓는 주체는 바로 학생과 학부모이다. 천직이란 말이 적지 않게 무색해진 시절이지만, 실제 교사의 학생과 학부형 및 가정에 미치는 영향은 과연 성인의 그것에 못 지 않을 수 있다. 마음을 비워 냉정하고 차분한 눈으로 ‘우리 아이’가 아닌 ‘학생으로서의 자녀’를 바라보고 교육자와 견해를 나누고 공유하여 학습과정상의 성패를 올바르게 귀인하자. 말이 쉽지 실제 이러한 자세를 유지하려면 때론 부모가 아닌 12척의 배를 이끄는 이순신장군 같은 강한 마음이 필요하기도 하고 선생이나 내 아이에게 관심을 갖는 사람들에게 내외함을 없애는 기본적 본능 거부의 훈련도 필요하다. 학생 또한 중고등시절의 공부의 기본은 ‘부모에게서 떠나는 것’을 전제로 한다는 생각을 다져서 진정 내 인생상의 학업, 내 사업으로서의 공부, 자기주도적인 학습패턴을 인성과 인격을 확장시켜감과 동시에 갖추어 나가야 한다. [내가 더 잘 양육하고 교육하지 못해서, 내가 나태하고 노력하지 않아서!] 거기에 목숨걸고 가르치려는 선생이 있다면 학생의 능력은 발현된다. <남아입지 출향관(男兒立志 出鄕關) 학약무성 사불환(學若無成 死不還)> 고향을 떠나 중2 자취생 유학의 짐을 풀고 불면의 첫 날 밤에 달력 뒷면에 써 붙인 글귀이다. 불만은 오직 ‘나’ 였고 영광은 선생님들과 부모님이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8
- 헌책방 보물섬과 함께 하는 출판도시 아름다운 책 벼룩시장 매월 네 번째 주 토요일, 파주출판도시에서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헌책 장터가 열립니다. 여러분들의 책장에서 잠자고 있는 헌책에게 새 친구를 만들어 주세요. 참여가족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드립니다. 일시 4월 28일 오후 1시 30분~5시(단 야외행사인 관계로 당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비가 오면 취소), 참여대상은 책을 사랑하는 시민 모두,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헌책 및 생활용품(식음 판매 불가)을 판매할 수 있습니다. 장소는 헌책방 보물섬이 위치한 파주출판단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야외 계단 (경기도 파주시 문발동 524-3). 선착순 20팀에 한해 사전신청을 받으며 접수는 신청자이름/핸드폰 번호/판매 품목을 이메일(bookcity@pajubookcity.org)로 보내면 됩니다. 단 사전 접수 후 무단 불참 시 다음 달 벼룩시장 참여에 제한을 받습니다. 문의 031-955-0055(출판도시문화재단 기획홍보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8
- How to English 문경희 영어선생님과 함께하는 How to English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Q> 독해를 할 때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아서 해석이 안돼요. 독해를 할 때 단어를 찾아가면서 해야 되나요, 아니면 그냥 모르는 단어가 많아도 찾지 말고 해야 하나요? 독해를 할 때 모르는 단어가 나왔을 땐 해석이 막히니 답답하기도 하도 문맥을 유추해야 하니 귀찮기도 하지요? 그럴 때 단어를 일일이 찾아가며 해석을 해야 할지, 그냥 건너뛰고 다음으로 넘어가야 할지 망설여지게 됩니다. 사람이 끊임없이 단어 숙어를 외운다고 해도 계속 모르는 단어가 나오고 신조어가 생기고 하기 때문에 모든 단어를 완벽하게 암기하기가 힘듭니다. 어휘를 반복해서 암기하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좋은 학습법입니다. 하지만 단어 하나, 숙어 하나에만 매달리고 그 쓰임과 의미를 전체 문장 속에서, 문맥 속에서 파악하는 전체를 보는 눈이 길러지지 않는다면 활용도가 떨어지는 비효율적 어휘암기 방식이 될 것입니다.따라서 단어를 외울 땐 단어 하나가 갖고 있는 다의어(polysemy word with multiple meanings, 多義語)의 특성을 염두에 두어 그 단어가 문장 속에서 각각 어떻게 쓰이는지 다양한 쓰임을 주목해야 합니다. 최근 대입 수시전형 확대와 함께 중요해진 내신문제 속에서도 어휘관련 문항은 다소 변형되고 있음을 봅니다. 예를 들어 예전엔 단순히 ‘주어진 단어에 해당되는 반의어 또는 유의어를 고르시오’, 또는 ‘주어진 영영사전의 뜻풀이에 해당되는 단어를 쓰시오’처럼 단편적인 문제들이 주를 이뤘습니다. 최근엔 문장을 주고 그 문장 속에서 밑줄 친 단어의 쓰임이 어색한 것을 고르는 문제 또는 한 단어에 해당되는 모든 영영사전의 뜻들을 다양하게 제시한 후 문장에서 쓰인 뜻이 해당 뜻이 아닌 것을 고르는 유형이 출제되고 있습니다. 즉 Whole Sentence 또는 Whole Context 속에서의 어휘의 활용도(Usage)를 측정하는 다소 응용되고 복합적 사고능력을 필요로 하는 문항들이 많이 출제되고 있음을 학생들이 가져온 학교 영어내신 시험지들에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어휘 암기시에도 다양한 뜻을 암기해서, 이것을 문장과 문맥을 고려하여 활용할 수 있게 해야 하는 것처럼 독해시에도 외웠던 단어의 뜻을 적극 연상해봐야 합니다. 만약 이 때 모르는 단어가 나오더라도 평소에 어원(origin[derivation] of a word)으로 단어를 공부했던 학생이라면 단어의 일부 생긴 것-접두사(prefix) 또는 접미사(suffix)-만 보더라도 그 뜻을 쉽게 유추할 수 있습니다(그래서 평소에 어원으로 어휘를 학습할 것을 권합니다). 반면 그렇지 않은 학생이라면 일단 모르는 단어나, 또는 알던 단어라도 그 쓰임을 몰라 해석과 의미파악이 매끄럽지 않다면 일단 그 부분에 모른다는 표시만 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이렇습니다. 만약 모르는 단어를 일일이 체크하고 넘어간다면 단어실력이 많이 떨어지는 학생의 경우 한 단락을 해석하고 그 핵심정보를 파악하는데 10분이 걸릴 수도 있고 심각한 경우 1시간이 걸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면 답답하기도 하고 독해 시간도 오래 걸리니 공부할 양은 많은데 진도가 안 나가서 정체되는 학습량에 스스로 흥미가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사전 의존도가 높아지는 만큼 문제해결 능력은 떨어지니 사전이 옆에 없고 그 도움을 받지 못하면 스스로 생각하려 하지 않는 습관이 몸에 배게 되므로 급기야는 사고(思考) 능력이 저하되는 부정적(否定的)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그때그때 표시해 둔 모르는 단어들은 독해가 끝난 후 오답 확인까지 모두 종료된 후에 일괄적으로 한꺼번에 찾아서 따로 챙겨서 갖고 다니는 게 좋습니다. 외우기 쉽게 휴대용 단어집을 만든다거나 고학년의 학생들처럼 시간에 쫓기는 학생의 경우엔 형광펜이나 라벨지 등으로 표시해 놓고 반복해서 암기하는 방법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간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보다도 자기 주도성에 있습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모르는 것과 흥미있어 하는 대상에 대해 탐구하려 하는 학생은 그만큼 사고력이 발달하기 때문에 문제에 대한 응용력과 해결 능력에 대한 내공이 상대적으로 더 빨리 잘 계발될 수 있습니다. 영어를 포함해서 모든 언어에 대한 학습법에는 공통된 사항이 있습니다. 바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 하는 부분’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단어암기도 중요하지만 그 쓰임과 다양한 활용이라는 점을 간과하지 말고 독해를 해야 합니다. 문법, 듣기, 말하기 등 영어의 모든 영역들이 언어의 효율적인 의사소통이라는 측면에서는 하나로 통합니다. 단어 암기도 독해의 영역에서 바라봤을 땐 문맥을 통해 전달하려는 핵심정보와 메시지들의 효과적 파악을 도울 수 있는 효율적 수단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세요. 오늘부터는 독해할 때 모르는 단어에 집착하지 말고 문장 속에서의 쓰임을 전후 문맥의 관계를 고려하여 파악하려고 노력해보고 또한 그 유추능력에 얼마나 정확성이 생겼는지도 아울러 꼭 점검해 보십시오. 사고능력 계발과 문제 해결능력의 향상에 좀 더 파고들어 보십시오. 좀 더 꾸준한 노력을 기울인다면 독해력 만점은 꿈이 아닌 현실이 될 것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8
- 진학 목표에 맞는 포트폴리오 완성할 기회 진학 목표에 맞는 포트폴리오 완성할 기회 미술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국내 고교생이나 국제학교 학생, 유학생들에게 여름방학은 포트폴리오 준비에 집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학기 중에는 내신(GPA) 관리에 신경을 쓰느라 포트폴리오 작업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Art Center와 RISD, SVA 등 미국 명문 미대 출신 전문가들이 미술유학 컨설팅 및 특화된 포트폴리오 지도를 하는 프리미어유학미술학원이 ‘포트폴리오 여름 특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기본(Foundation)과정부터 전공별 심화(Required)과정까지, 미술유학의 꿈을 실현할 수 있게 이끌어주는 여름 특강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해본다. 유학생, 국제학교 학생들 위한 포트폴리오 3개월 완성반 매년 여름방학 특강에 참여하는 수강생들 중 약 30~40% 정도는 포트폴리오를 급하게 준비해야 하는 학생들이다. 유학 현지에서 미대 입시에 필요한 실기 지도를 거의 받지 못했거나 뒤늦게 미술 유학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포트폴리오를 제작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생각에 아예 포기하기가 쉽다. 하지만 프리미어유학미술학원의 ‘포트폴리오 3개월 완성 집중반’에서는 입시를 앞둔 유학생들이 여름방학 기간 동안 포트폴리오 작업을 마무리하고 갈 수 있도록 해준다. 우선 미술학원에서 지도를 받은 경험이 없더라도 학교에서 아트나 디자인 수업을 들었던 학생들은 그 작업 결과물을 가져오면 된다. 제대로 완성하지 못해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라도 각 영역별 전문 강사들이 작업을 업그레이드 하게 도와주면 포트폴리오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프리미어유학미술학원의 최희주 원장은 “포트폴리오 준비가 전혀 돼있지 않은 학생들도 10~12주간의 방학 기간을 최대한 활용하면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각 미대 입시마다 포트폴리오의 비중이 높은 곳도 있고 내신이나 SAT 점수의 비중이 높은 곳도 있어 상담을 통해 각 학생에게 맞는 학교 선택으로 합격률을 높인다”라고 말했다. 유학생이나 국내 국제학교 11학년 학생들을 위한 집중반도 운영한다. 이 집중반의 경우 미술 실기 지도를 받은 적이 없는 학생들도 개별 집중관리를 통해 포트폴리오 제작을 끝낼 수 있게 해준다. 국내 고교생, 여름방학은 실기에 전념해야 할 시기 아직도 포트폴리오만 좋으면 미술유학 입시에 성공할 수 있다는 잘못된 정보에 따라 준비를 하는 학생들이 있다. 하지만 미국 미대마다 내신 최저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아예 포트폴리오 리뷰조차 하지 않는 학교들이 있을 정도로 입시에서 내신이 중요하다. 따라서 국내 학교 재학생들의 경우 학기 중에는 내신 관리에 전념하고 여름방학 때에는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실기에 집중하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아직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중학생이나 고1, 고2 학생들은 여름 특강 기본과정에서 실력을 다지면서 실제로 포트폴리오를 제작하는 경험도 해볼 수 있다. 또한 특강 수업이 자신의 관심 분야나 적성을 찾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그에 따라 장기적인 로드맵을 세우게 돼 훨씬 더 효율적인 준비가 가능하다. 소그룹 전공별 심화과정 맞춤 특강 각 학교나 전공에 맞는 심화과정도 운영한다. 자동차 디자인의 경우 Art Center, 패션 디자인은 FIT, 건축 및 인테리어 디자인은 RISD 준비반으로 나눠 소그룹 지도를 한다. Art Center 자동차 디자인 전공 입시에서는 자동차 디자인을 하는 프로젝트가 주어지고, FIT 패션 디자인 전공은 직접 옷을 제작하게 하는 등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심화과정 특강은 현재 자동차회사 디자이너, 국내 유명 패션브랜드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강사 등이 수업을 담당한다. 이 수업은 여름방학 기간에만 실시되는 특강으로 개설된 전공과정에 맞는 학생들의 경우 포트폴리오 준비와 심화과정 특강을 동시에 듣는 것이 효과적이다. 미대 합격생 위한 ‘Art Presentation & Critique’ 과정 미국 미대에 진학한 대부분의 한국 학생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바로 작품에 대해 영어로 발표하기와 다른 사람의 작품에 대해 비평하는 것이다. 그래서 2012년 가을학기에 입학이 결정된 학생들을 위해 ‘Art Presentation & Critique’ 과정도 마련했다. SVA 강의 경력이 있는 원어민 강사가 수업을 맡아 미술과 관련된 용어나 비평할 때 쓰이는 표현부터 익히게 해준다. 또한 대학 수업에서 어떻게 해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지 등의 실질적 2012-05-08
- 글로벌 인재를 위한 신개념 영어 교육 토털 솔루션 ‘DAC'' 프로그램 글로벌 인재를 위한 신개념 영어 교육 토털 솔루션 ‘DAC'' 프로그램요즘 우리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또한 새로운 변화는 특정 지역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급속도로 전 세계로 확산된다.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우리의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미래 사회는 어떠한가. 그 변화를 가히 짐작조차 할 수 없다. 우리 사회가 미래형 인재로 글로벌 창의·융합형 인재를 요구하는 이유이다. 그러면 글로벌 창의·융합형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능력이 필요할까. 배경지식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영어 실력은 기본이고,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 정연하고 당당하게 표현해 상대방을 설득시킬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요구에 따라 대학입시에서도 입학사정관 전형 등 면접 중심의 전형이 두드러지게 증가하고 있고, 수능 외국어 영역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NEAT가 새로운 전형 요소로 도입되고 있다. 또한 학교 수행평가에서 말하기와 글쓰기 능력이 강조되고 있으며, 교내 토론대회 뿐만 아니라 공신력 있는 토론대회가 확산되고 있다. 아이들의 영어실력도 점점 어려서부터 상향평준화되고 있다. 영어공부의 시작단계부터 제대로 된 방법으로 언어 구사능력을 키워줄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어떻게 하면 흥미를 잃지 않고 효과적으로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까. ''TOPIA어학원’(이하 ‘TOPIA’) 강남캠퍼스의 조안나 원장을 만나봤다. TOPIA, 특목고 입시 명성 이어 영어교육의 새로운 모델 마련대치동 은마아파트 사거리에서 수년간 특목고 입시를 주도하며 대치동의 랜드마크 역할을 해왔던 ‘TOPIA어학원’(이하 TOPIA)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신개념 영어교육 토털 솔루션을 개발했다. TOPIA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몰입식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읽기(Reading), 듣기(Listening), 말하기(Speaking), 쓰기(Writing)의 4대 영역 통합 학습으로 학생들의 폭넓은 지식과 언어 구사력을 키워왔다. 이러한 기존의 정통 영어교육 노하우에 디베이트(Debate)와 라이브러리(Library) 수업, 그리고 온라인 프로그램 등을 접목시켜 미래 인재 양성에 걸맞게 영어교육의 틀을 바꿔나가고 있다. TOPIA 강남캠퍼스의 조안나 원장은 한국과 미국의 공교육 경험을 모두 갖고 있다. 한국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영어교육학과 언어학으로 석·박사과정을 수학했으며, 미국에서 테솔(TESOL) 과정으로 다시 석·박사과정을 거쳐 뉴욕주에서 초·중등 교사를 경험했다. 귀국 후에는 대학출강과 더불어 전국 현직 영어교사들의 재교육을 위한 연수 담당 강사로 활동한 바 있다. TOPIA에서는 외고입시 최상위반을 수년간 지도하며 대원외고만 천 명 이상의 합격생을 내는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조 원장은 이와 같은 다양한 교육 경험과 한국과 미국 교육의 장점을 접목시켜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파워 디베이터 양성을 위한 ''DAC‘ 프로그램TOPIA는 파워 디베이터 양성을 목표로 기존의 4대 영역 정통 학습 프로그램에 디베이트와 다독(多讀, Extensive Reading)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 ‘DAC(Debate Across the Curriculum)''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초등부터 중등까지 전 레벨에서 기존의 영어 실력 기본기 향상 프로그램은 물론 디베이트와 다독 프로그램이 가능한 통합적인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한 것이다. # 정통 어학 학습(주 3시간): 초등부의 ELL(English Language Learning) 수업은 정확한 독해에 기반을 두고 문법과 글쓰기 영역으로 확장해가는 학습으로 활용 영어의 토대를 마련하게 된다. 중등부의 EAP(English For Academic Purpose) 수업은 학문적 언어능력 향상을 위한 정독 수업으로 다양한 주제의 폭넓은 읽을거리로 자연스럽게 독해 스킬과 배경지식을 향상시킨다. 글쓰기, 문법, 듣기 수업과 연계해 심도 있는 학습이 이루어진다. # 유창성과 논리적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디베이트 수업’(주 2시간): 초등부터 전 레벨에 디베이트 활용수업을 수준별로 맞춤 설계했다. 디베이트는 영어의 4대 영역을 통합해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 능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는 학습법이다. 디베이트 수업을 통해 단지 말만 유창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주제에 대한 리서치 능력을 키우고 논리적 사고력과 분석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을 키워 파워 디베이터로 성장하게 된다. # 다독(Extensive Reading) 기반의 ‘라이브러리 수업’(주 1시간): 다독을 기반으로 영어의 유창성과 정확성을 향상시키는 수업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어휘와 구문으로 쓰여진 책, 장래에 대한 비전을 키워주는 책, 사고의 성장을 돕는 책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며 자기 주도적으로 막힘없이 독서하는 습관을 키우게 된다. 초등부는 월 8권(paper book 4권+e-book 4권), 중등부는 월 4권(paper book 2권+e-book 2권)의 책을 읽게 된다. 치밀한 교재, 전문적인 강사, 열정적인 분위기TOPIA는 ''DAC'' 프로그램을 위해 교재 선정 및 개발에 열정을 기울였다. 초등 미국교과서는 최근 출판 교과서까지 철저히 검토해 가장 우수한 교과서를 선정했고 그에 맞게 별도의 워크북을 제작해 치밀한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디베이트 교재는 토픽별로 읽기자료와 차시별 학습 및 활동 자료를 심층 연구를 통해 개발했다. 다독 프로그램을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우수 원서를 서평과 독자들의 반응까지 검토한 후 언어 발달 단계를 고려해 단계별로 선정했다. 또한 도서별로 워크북을 제작해 어휘에서부터 글쓰기까지 통합적인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학원의 강사는 전원 교포로 초등부는 100% 영어로 수업하며, 중등부는 문법 수업만 우리말 수업을 병행한다. 조 원장은 “좋은 교재를 사용해 전문적인 훌륭한 강사가 쾌적하고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가르친다면 학생들은 흥미를 갖고 공부하게 되고 실력은 오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 TOPIA의 ''DAC’ 프로그램은 6월초 개강하며 5월중(화/목) 선발고사를 실시한다. 선발고사는 홈페이지(www.topia.co.kr)에서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 있다. 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TOPIA 조안나 원장에게 들어본 디베이트 수업> Q. 디베이트 교육 왜 중요한가?미래사회는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펼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를 필요로 한다. 그에 맞게 대학 입시도 변화하고 있다. 선진화된 외국 교육의 모든 수업은 토론식으로 이루어진다. 글로벌 사회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한국의 초·중등 교육도 주입식 교육에서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 2012-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