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덕산고등학교는 지난 달 30일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막대사탕과 사인펜을 나누는 ‘캔디데이’를 진행했다. 캔디데이는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덕산고의 특색 교육활동 중의 하나로 매 년 지필 평가 첫 날 생활인권지원부가 주관하여 진행하는 행사다.
청소년의 달을 고려하여 개최된 이번 행사는 첫 번째 시험일에 맞춰 실시해서 학생들의 시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교사와 학생들의 유대강화와 학내 공동체 간의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김주진 생활인권부장은 “평소 감시와 통제, 징계 등으로 생활인권부를 보는 학생들의 시각을 바꿔 학생들과 함께 하면서 그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좀 더 인격적이고 자애로운 교사상을 정립하는 데 그 뜻이 있다”고 말했다.
이 행사를 통해 재학생은 학교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가졌고 신입생은 자기가 선택한 학교에 대한 새로운 만족도를 갖게 됐다고 했다.
이구철 교장은 “시험을 보기 위해 긴장한 학생들의 마음에 위안을 주고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다짐을 주는 특별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학생들을 길러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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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달을 고려하여 개최된 이번 행사는 첫 번째 시험일에 맞춰 실시해서 학생들의 시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교사와 학생들의 유대강화와 학내 공동체 간의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김주진 생활인권부장은 “평소 감시와 통제, 징계 등으로 생활인권부를 보는 학생들의 시각을 바꿔 학생들과 함께 하면서 그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좀 더 인격적이고 자애로운 교사상을 정립하는 데 그 뜻이 있다”고 말했다.
이 행사를 통해 재학생은 학교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가졌고 신입생은 자기가 선택한 학교에 대한 새로운 만족도를 갖게 됐다고 했다.
이구철 교장은 “시험을 보기 위해 긴장한 학생들의 마음에 위안을 주고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다짐을 주는 특별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학생들을 길러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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