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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교재 활용해 스스로 참여하는 즐거운 영어교육 가능 여름으로 들어서고 있는 길목, 천안시 쌍용동에 위치한 표현어학원을 찾았다. 표현 수업은 한창 진행 중이었다. 표현어학원 천안캠퍼스 김갑헌 원장은 나를 표현어학원 3번째 단계인 T수업으로 안내했다. 주로 중등부 학생들이었으며 교실에 들어서자마자 눈에 뛴 것은 교재 대신 학생들 앞에 세워진 패드와 키보드가 눈에 띄었다. 그리고 선생님의 패드와 42인치 대형 TV가 눈에 들어왔다. 학생들이 표현 수업을 참여하기 위해서는 갤럭시 탭, 키보드가 필요하다. 학생들은 수업 시작하기 전에 자신의 패드를 꺼내 선생님 패드와 wifi로 패드 연동하며 수업 준비를 하고 있었다. 수업 직접 참여해보니 = 오늘은 Speaking&Writing 수업이 진행되었다. 주제는 Practical Hobbies. 화요일 수업에서 같은 주제인 Practical Hobbies에 대해서 Reading&Listening 수업을 했었다. 화요일 수업 진행된 부분에 대해서 리스닝 3문제, 리딩 2문제를 풀면서 학생들이 지난 시간 배웠던 Practical Hobbies에 대한 지식을 다시 상기시켜 준다.다음은 SW task 시간이었다. 오늘은 NEAT 3급 Speaking 문제 유형 중 ‘Picture-cued Speaking’에 대해서 학습한다고 한다. 학생들은 우선 본격적인 수업이 시작하기 전에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스피킹 문제를 접하게 된다. 6개의 그림이 나와 있고, 그 그림을 보면서 하나의 이야기를 만드는 문제 유형이다. 중학생이라도 쉽게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학생은 드물다. 하나의 그림도 제대로 설명 못하는 학생도 눈에 보인다. 그림의 내용은 역사공부가 힘든 학생이 우표수집을 통해서 역사공부가 재미있어졌다는 이야기였다. 이제 본격적인 수업이 시작되었다. 오늘의 핵심 단어/숙어인 Chunk를 학습한다. ‘Educational Hobbies’ 즉, 교양을 넓혀주는 취미에 대한 청크이다. 토픽과 관련 있는 중심내용 청크(Topic-Chunk)와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청크(Controlling-Chunk)로 구분하여서 공부를 하며 이 두 가지 청크는 연결되어 하나의 문장을 이루게 된다. ‘Collect stamps : 우표를 수집하다’라는 토픽청크를 배우고, “‘earn about the history : 역사에 대해 배우다’ 라는 컨트롤링 청크를 배우게 된다. 그리고 학생들은 이 두 청크를 연결하여, ‘Collect stamps to learn about the history’라는 하나의 문장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그리고 다른 문장으로도 바꾸어 활용할 수도 있다. ‘Collect stamps for fun.’ ‘Collect stamps and sell them later.’ 또는 토픽 청크를 변경해서 ‘Read books to learn about the history.’ ‘Watch documentaries to learn about the history.’ ‘Visit Museums to learn about the history.’ 이렇게 자유자재로 문장을 변경시킬 수 있게 된다.아이들의 장난기와 상상력은 풍부하다. “Play the computer games to learn how to drive a car." 자신이 평소 즐겨하는 게임이나 자신의 생활을 영어로 옮겨서 말하기 시작한다. 선생님의 강제적인 Input 위주의 수업이 아니고 학생들의 머릿속에 있는 생각을 이끌어주는 수업을 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선생님 뿐만 아니라 다른 학생들로부터도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고 있었다.그리고 학생들은 카툰을 본다. 엄마와 아들의 대화이다. 아들은 TV를 보고 있고 엄마는 공부를 하라고 한다. 아들은 역사 드라마를 보고 있기 때문에 역사 공부를 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다음 카툰부터는 학생들이 대화를 만들게 된다. 아들이 게임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 학생이 삼국지라는 게임은 중국의 역사를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다른 학생은 동물관련 게임은 생물학을 이해할 수 있는 게임이라고 설명한다. 학생들이 평소 부모님께 하고 싶었던 말을 솔직하게 말하는 것 같았다. 이제 처음 접했던 Picture-cued Speaking 6개의 그림이 다시 나온다. 이제 선생님께서 설명해주신다. 첫 번째 중요한 것은 하나의 완전하고 논리적인 이야기를 만드는 것. 두 번째는 주요 등장인물을 확인하고 이름 혹은 지칭하는 말을 정한다. 세 번째는 청크를 활용하여 그림을 설명하는 문장을 만든다. 중간 중간에 적절한 접속사를 활용하거나 다양한 문장구조(비교구문, 관계대명사 등)를 사용하면 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Picture-cued Speaking 문제유형 전략이 학생들에게 전달된다. 자신의 능력으로 말할 수 있는 방법 터득하게 = 첫 번째와 두 번째 과제에 대해서는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문장을 만들어가고 자신의 패드에 답안을 입력시킨다. 세 번째, 네 번째 과제는 학생들 개별적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주어진 시간 내에 이번에는 자신의 패드에 개별적으로 녹음을 한다. 처음 본격적인 수업전 학생들이 그림 하나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다. 6개의 그림을 연관성 없이 설명만 하던 학생도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고 처음과 중간과 끝이 있는 이야기를 한다. Speaking&Writing 수업 시간에는 매주 Writing 수업과 Speaking 수업을 번갈아 가면서 진행한다. 기자가 본 Speaking 수업은 2시간 30분이었다. 이 시간동안 많은 진도가 나간 것도, 많은 단어를 전달해주는 것도 아니었지만, 어떤 상황이나 어떤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때 필요한 지식과 표현 그리고 이야기를 전개하는 논리적인 구성능력을 갖추게 하여 실제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으로 말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을 보았다. 앞으로 시행될 NEAT 시험뿐만 아니라 사회에서 요구하는 Speaking, Writing 스킬을 최적의 방법으로 익히는 프로그램을 경험한 느낌이다. 표현어학원은 청담러닝에서 2년여 동안 연구하여 론칭한 브랜드로 작년 가을학기부터 전국적으로 학생들에게 서비스되고 있다. 천안 표현어학원은 올해 3월 본격적으로 론칭하여 6월 4일부터는 두 번째 학기를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부모들이 직접 표현 수업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반을 5월 17일부터 25일까지 2주 동안 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자세한 상담은 표현어학원 천안캠퍼스(041-578-5079)로 문의 바란다. 참고로 NEAT시험은 올해 고3학생들을 대상으로 1차는 2012년 6월 24일에, 2차는 2012년 7월 29일에 나누어 치러진다. 문의 : NEAT전문 표현어학원 041-578-50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1
- 에듀플렉스, 자기주도학습 관련 학부모 세미나 원주 에듀플렉스(김희진 원장)는 ‘에듀플렉스 VLT 16타입과 공부 공식’ 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초청 공개 세미나를 5월 12일 원주에듀플렉스에서 개최한다.VLT검사(특허출원 10-2011-0069099)는 7년간 학생 3만 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근거로 개발한 국내 최초 종합 자기주도학습 심리수행 검사이다. 김 원장은 “실제로 지능지수와 학업 성취도간에 상관 관계는 크지 않다. 성적 차이를 만드는 요인은 자발적으로 공부하는 학습시간과 중장기 학습계획 등의 학습전략, 나에게 맞는 학습법, 학습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로 구성된다. 에듀플렉스는 성적 차이를 만드는 요인을 기반으로 레벨 0부터 레벨 5까지 학생의 학습 상황을 진단할 수 있는 공부공식을 만들었다. 공부공식을 통해 학생 개인별 학습의 시급한 문제를 찾고 개선하고자 꾸준한 관리를 하고 있으며 1년에 6번 정기적으로 학습적 문제가 얼마나 개선되었는지를 점검하고 있다”고 전했다. 상담 문의 : 762-09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0
- 무료로 모의 NEAT 체험할 수 있는 기회! 한국형 토플로 불리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이 오는 6, 7월에 처음으로 시행된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 외국어영역 대체 방안으로 추진되고 있는 2012년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2·3급)의 세부 시행 계획을 지난 8일 발표했다.NEAT가 특히 관심을 모으는 이유는 앞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외국어영역을 대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016학년도(현 중3) 수능 외국어영역을 NEAT로 대체할지를 올해 하반기에 결정한다.이에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새로운 영어교육 변화에 어떻게 대비해야할 지, 생소한 NEAT시험에 대해 궁금증으로 걱정부터 앞선다. 이러한 걱정과 궁금증을 덜기 위해 내일신문에서는 모의 NEAT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해운대구 중학생을 대상으로 5월 한 달 간 3회에 걸쳐 무료로 실시한다. ‘NEAT’는 어떤 시험? NEAT’는 ‘National English Ability Test’의 머리글자를 딴, 말 그대로 국가영어능력평가로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4기능을 컴퓨터로 치루는 시험이다.그동안 시행되던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영역과의 가장 큰 차이는 말하기와 쓰기 평가의 강화이다. 그동안의 수능에서는 말하기·쓰기 평가 방식이 간접 평가로 이루어져 상당히 제한되어 있었지만 국가영어능력평가에서는 직접 말하기와 쓰기를 평가하면서 그 비중과 중요성이 더욱 커지게 된다.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도입 목적은 안타깝게도 수능에 직접 출제되지 않는 말하기·쓰기 영역이 학교 교육에서 소외받고 있으나 실제 사회에서 정작 필요한 것은 이 부분이다. 따라서 필요한 것은 모두 배우고, 배운 것은 모두 평가하기 위해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이 탄생했다.NEAT시험의 응답형태는 듣기, 읽기는 4지선다형이며 말하기와 쓰기는 직접 수행형이다. 시험방식도 컴퓨터인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다. 여기에 응시기회도 2회로 늘여 수험생의 종합적인 언어능력을 평가하도록 했다. 특히 평가방법도 절대평가 방식이다. 즉 절대적인 기준에 도달한 정도에 따라 성적 부여한다. 따라서 영역별 4개 등급인 A, B, C, D로 분류한다. 그 중에서도 수능과 NEAT’의 가장 큰 차이점은 평가 방식이다. NEAT는 절대평가를 한다. 수능이 상대평가로 내가 높은 점수를 받아도 나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은 학생이 많으면 등급이 내려간다. 반면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은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예전의 수 우 미 양 가에서 등수와 상관없이 90점을 넘으면 ‘수’를 맞는 것처럼 내가 몇 점을 맞았느냐가 중요하다. 모의시험으로 NEAT 제대로 알기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이번 발표에 따르면 2012년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은 201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특기자 전형에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2급ㆍ3급)을 활용하는 7개 대학 지원 예정자를 대상으로 모의평가(1회)와 본 시험 시행(2회)을 실시한다.NEAT시험의 종류는 성인용인 1급과 고등학교 3학년 및 대학진학 희망자용인 2·3급 시험으로 구분한다. 특히 그중에서 2급 시험은 영어가 많이 활용되는 대학· 학과 즉, 국제학부, 영어 관련 학과 등에 진학 시 유리하다. 또 3급 시험은 실용영어 활용 능력이 필요한 학과이다. 고교생을 위한 NEAT는 2급과 3급으로 나뉜다. 2급은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다. 인문·사회·과학 등 기초 학술적인 내용을 40%, 일상생활 대화를 60% 정도 반영한다. 3급은 수능보다 쉬운 실용 영어회화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NEAT가 수능 외국어영역을 대체할 경우 대다수 학생이 2급을 준비할 것으로 예상한다. 주요 대학이 학생의 영어 능력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2급 성적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아서다.이렇게 학생 또는 학부모들의 생소한 NEAT시험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내일신문에서는 무료 모의 NEAT시험을 시행한다. 5월 23일(수) 오후 5시 30분, 5월 26일(토) 오전 11시, 5월 30일(수) 오후 5시 30분 총 3회 실시하며 해운대구 거주 중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장소는 해운대 청담 표현어학원이며 사전예약필수다. 중 2 자녀를 둔 이미애(42·좌동)씨는 “그동안 내신과 수능 위주의 공부를 해온 딸아이가 말하기·쓰기 시험을 부담스러워하는 눈치다. 시험유형도 제대로 모르고 영어공부를 막막해하는 것 같아 이번 무료 모의 NEAT시험에 신청했다”고 말한다. 예약 및 문의: 711-9407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1
- “불법찬조금 없는 학교 만들어요” 참교육학부모회, 행사 많은 5월 불법찬조금 점검 참교육학보무회 거제지회는 다양한 학교행사가 집중된 5월을 맞아 일선학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불법찬조금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점검과 함께 사례를 모집하고 있다.스승의 날과 현장체험학습 등 행사가 많은 5월을 맞아 불법찬조금이 조성될 수 있다고 보고 깨끗한 학교풍토를 만들기 위한 조치다. 참교육학부모회에 따르면 학부모를 상대로 납부를 직간접적으로 강요하는 행위,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치지 않고 접수하는 행위, 일정 금액을 할당하고 암묵적으로 요구하는 행위, 각종 학교행사에서 학부모로부터 금품을 수수하거나 향응을 제공받는 행위 등이다. 참교육 관계자는 “학부모들은 일정 금액을 걷는 것이 불법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한다. ‘관행’이라는 명목으로 회비 모금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 문제”라고 말했다.또 “이렇게 모금된 회비로 교사들에게 회식을 제공하거나 선물을 받은 교사는 징계를 받아야 한다”며 “학교측에서는 이러한 불법찬조금을 걷는 일이 없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불법찬조금 신고 참교육학부모회 638-4130 <불법찬조금 유형>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에게 학교시설 개선 등의 명목으로 찬조금을 거출하거나 물품 제공을 직·간접적으로 요구하는 사례 -학교운영위원회 각종 회의 후 학부모위원에게 업무추진(회식) 비용을 관행적으로 부담시키는 사례 -소풍, 체험활동, 체육대회, 학예발표회 등의 행사에 즈음해 학부모로부터 간식, 도시락 등 각종 행사경비 부담을 요구하거나 제공받는 사례 -학부모단체 대표 등이 회비, 경조사비, 모임 경비 등을 이유로 일정 금액을 할당하여 모금하는 사례 -학급 비품 구입, 야간자율학습 감독비, 교직원 선물, 회식비 등을 명목으로 학부모회 등이 학부모로부터 일정 금액을 할당해 불법찬조금을 조성하는 사례 -학기초, 학기말, 스승의 날 등에 교직원, 학부모가 연석해 음주를 포함한 식사, 노래방 동석과 같은 불필요한 저녁회식을 하는 사례 -교실청소, 급식당번 등을 위해 자원봉사 명목으로 강제 할당식으로 학부모를 동원하는 사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1
- "10년은 기술이고 100년은 철학이다” “Believe you will be successful and you will.”(성공할 것이라고 믿어라 그러면 성공할 것이다 - 데일 카네기, Dale Carnegie) 우리는 현재 성공이라는 목표를 향해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하지만 성공의 위치에 있는 기업가들 사이에서 성공, 그 이상의 비전을 위해 자기계발의 열풍이 지속적으로 불고 있다. 이 중심에는 바로 인간경영과 자기계발 분야 최고의 컨설턴트인 데일 카네기가 있으며 그가 쓴 ‘카네기 인간관계론(How to win friends&Influence people)’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렸다는 성경의 뒤를 이은 베스트셀러로 알려져 있다. 그는 인간관계 원리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데일 카네기 연구소를 설립하였다. 인적능력 개발·리더십 개발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 창조사회에서는 한 분야의 전문적 기술과 더불어 인간적인 측면을 겸비해야 21세기의 진정한 리더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비즈니스의 성공요인인 원만한 인간관계형성에 도움을 주는 기관이 바로 ‘카네기연구소’이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데일 카네기 최고 경영자 CEO 코스’는 1912년 이래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세계적인 자기계발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포춘(Fortune)지 선정 500대 기업 중 420여개 이상의 기업에서 데일 카네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미국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는 카네기 연설법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으며, 투자의 대가인 워렌 버핏 역시 “데일카네기 코스 수료증은 내가 받은 수료증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고 카네기 코스를 통해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배울 수 있었다”며 최근 그의 저서 The Snow Ball에서 데일카네기 코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데일 카네기 코스로 향상되는 성공요인은 자신감을 획득하고 인간관계 스킬을 증진시키며 효과적인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개발하는데 있다. 또한 창조적 리더십 증진과 스트레스 관리능력 증진에도 기여를 한다. 카네기연구소는 코스 수료 후 특전 역시 타 기관에 비해 남다르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상패 또는 메달이 수여되고 카네기 연구소의 세계 공인 수료증이 발급되며 이들 모두에게 미 교육위원회 Public Speaking & Human Relation 3학점이 인정된다. 추가로 정기 Follow up 교육 참여가 가능한 것과 카네기 클럽 가입 및 활동 자격이 부여되는 것도 눈에 띈다. 정기적인 카네기리더스클럽 세미나 및 매월 개최되는 카네기CEO조찬 포럼을 통해 서로간의 친교는 물론 리더십을 키워나가고 있다. 성공과 성취를 향한 길잡이대전 충청 카네기 연구소는 충청지역 CEO와 지도층을 중심으로 카네기 코스를 거쳐 간 사람들의 모임인 카네기 CEO 클럽을 운영하여 자기계발을 위한 리더들의 모임을 가지고 있다. 카네기연구소는 자기계발 컨설팅의 선도 기관으로 인식되면서 서울대를 비롯하여 카이스트, 포항공대 등에서는 카네기 코스를 필수이수과목으로 선정하여 학생들의 성공적인 미래개척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서는 2004년부터 카네기코스(커뮤니케이션훈련)를 진행하고 있고, 충남대, 한밭대, 호서대, 한국기술교육대를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약 40여개 대학교에서 진행 중인 프로그램으로 취업대비 최대의 성과를 거두는 코스로 인식되어 학생들 사이에 그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카네기 최고경영자 대전반 제25기는 5월 15일(화)부터 매주1회 12주 과정으로 아드리아호텔(유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일반인 과정인 데일카네기코스 DCC 일반과정이 6월 7일(목)개강 예정이며 대학생 및 청소년을 위한 리더십 프로그램이 7월26일(목)~29일(일)까지 캠프로 진행되는데 지금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카네기 코스에 대한 교육문의는 042-488-3597, 042-487-3597 또는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www.ctci.co.kr ctci@cho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1
- 영재학교·특목고·자사고 설명회 CNI수학원(중등와이즈만) 천안센터에서는 5월 17일(목) 오전 10시 30분에 영재학교·특목고·자사고 설명회를 실시한다. 초등 6학년부터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본 설명회에서는 최근 변화하고 있는 전형흐름을 분석하여 전문가적 관점에서 2013학년도 전형을 전망할 예정이다. 특히 금번 설명회를 계기로 초등 6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수능역량진단평가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문의 : CNI수학원 천안센터 041-414-4114 / 쌍용동 용암마을 앞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1
- 교육정책 안정화위해 찬성률 70% 돼야” 충남지역 교육의 수장인 김종성 충남도교육감을 2일 오전 충남도교육청에서 만났다. 최근 지역 최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천안지역 고교평준화에 대한 김 교육감의 생각을 듣기 위해서다. 김 교육감은 최근 충남도의회에 충남지역 고교평준화의 내용을 담은 ‘충청남도교육감이 고등학교의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지역의 지정·해제에 관한 조례안’을 제출했다. 그는 이 조례안에서 ‘해당지역에 고교평준화를 도입하기 위해선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70%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는 내용을 포함시켰다. 최근 충남도의회가 제출한 ‘50% 찬성안’과는 구별되는 안이다. 이번 조례안은 2011년 3월 18일자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77조 2항이 개정된데 따른 것이다. 개정안은 교육감이 고등학교의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지역을 지정하거나 해제를 하기 위해선 각 시·도의 실정에 맞게 조례를 제정·시행하도록 했다. 김 교육감은 인터뷰에서 “교육정책은 시류에 따라 그 때 그 때 변경돼서는 곤란하다”며 “과반수 찬성률로 고입제도를 변경할 경우 여론이 바뀔 때마다 수시로 입시제도가 변경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천안시가 비평준화에서 평준화로, 다시 비평준화로 고입제도를 변경했던 일을 사례로 들었다.김 교육감은 “고입제도를 안착시키고 정책의 안정성을 꾀하기 위해선 다수의 주민들의 찬성이 필요하다”면서 “그 기준을 70%로 봤다”고 말했다. -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무엇인가. 고등학교 입학전형의 실시권자는 고등학교장이다. 고교평준화란 교육감이 입학전형의 실시권자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교육감이 입학전형의 실시권자가 되려면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77조 2항에 따라야 한다. 교육청 조례안은 ‘(실시권자를 바꾸려면) 학교군 설정, 학생배정 방법, 학교간 교육격차 해소계획, 비선호 학교해소 계획, 단위학교 교육과정의 다양화·특성화 계획을 포함한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교육감이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것이 적합해야 하고 해당 지역의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가 100분의 70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거꾸로 고등학교장에게 입학전형 실시권을 환원해 줄 때도 ‘해당지역의 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가 응답자의 100분의 70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한다’고 돼 있다. - 교육감 발의 조례안과는 별도로 의원발의 조례안이 제출되었는데 둘의 차이점은 무엇인가.두 조례안의 큰 차이점은 여론조사 찬성률이다. 우리 조례안은 70% 이상이며 의원발의 조례안은 50% 이상으로 돼 있다. 이 점이 두 조례안의 핵심이며 만약 조례가 제정될 경우에는 천안뿐만 아니라 아산이나 다른 시·군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 여론조사 찬성률을 70% 이상으로 한 이유는 무엇인가.교육정책 변경은 신중을 기해야 한다. 고교평준화를 반대하는 게 아니다. 시류에 따라 그 때 그 때 변경해서는 곤란하다. 교육수요자의 신뢰를 저버리기 때문이다.과반수 찬성률로 고입제도를 변경하게 될 경우엔 여론이 바뀔 때마다 수시로 입시제도를 변경해야 하고 그 때마다 주민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정책추진의 안정성이 떨어질 수 있다. 지역 내 갈등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천안은 비평준화에서 평준화로, 다시 비평준화로 바뀐 역사가 있다. 따라서 비평준화에서 평준화로 바꾸거나 역으로 평준화에서 비평준화로 변경할 경우 다수의 주민들의 찬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그 기준을 70%로 판단하고 있다.타 시·도의 사례를 살펴보면 고교평준화를 처음 실시하거나 재변경하는 경우에 여론조사 찬성률이 70%를 넘고 있고 이 경우에 변경된 입시제도가 안착되는 것을 볼 수 있다.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조례안이 심의 보류되었는데 향후 충남교육청의 계획은.교육청 조례안의 타당성을 의원들에게 적극 설명하고 조례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 조례안 통과와는 별도로 충남 전체 고등학교에 대해 학교간 교육격차 해소계획, 비선호 학교 해소계획, 단위학교 교육과정의 다양화·특성화 계획 등을 장기적인 안목으로 수립,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현재 충남의 모든 지역에서 고교 비평준화를 실시하고 있는데 향후 고교평준화 관련 정책 추진 방향은 무엇인가.고교평준화든 비평준화든 양쪽 모두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다. 어느 일방이 무조건 좋다고 할 수는 없다. 천안이든 아산이든 대다수 주민들이 찬성하면 고교평준화를 도입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찬성률 70%는 교육의 안정성과 교육정책의 조변석개를 막기 위한 적절한 기준이다. 다만 우리 교육청 기준보다 다소 낮은 찬성률로 조례가 제정되더라도 도민의 대의기관인 도의회의 의사를 존중한다는 차원에서 수용할 계획이다.또 천안시의회나 학교운영협의회 등 공식적인 시민 대변기구에서 지역의 의견을 수렴해 평준화에 대한 건의를 해오면 해당지역에 대해 평준화 타당성 조사와 여론조사를 실시할 것이다.그 결과 도의회의 조례에서 정한 기준 이상의 찬성률이 나오게 되면 그 지역에 대해 구체적인 일정을 수립해 평준화를 추진할 것이다. - 마지막으로 도민들께 한 말씀 부탁드린다.아이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른 품성이다. 제대로 된 인성과 품성을 갖춘 아이들로 키워야 한다. 미래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창의력이 중요하다. 여기에 미래세대에 중요한 감성교육도 중요하다. 스포츠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감각을 길러줘 미래사회 인재로 키워야 한다. 이렇게 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현재의 교육시스템을 바꿔야 한다.도민들께서도 교육의 변화에 인식을 함께 하고 시대에 맞게 아이들의 교육을 함께 바꿔나갔으면 한다.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해선 불안해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도 교육청에 대한 신뢰와 응원을 부탁드린다. 윤여운 기자 사진 윤덕중 yuy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1
- “학교를 떠났지만 행복해요” ‘정원 외 관리자’. 의무교육인 중학교에서 70일 이상 무단결석할 경우 정원 외 관리자로 분류한다. 학교를 떠났다는 이야기다. 이유는 ?학교부적응’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적응을 못해서라기보다 ?자신과 맞지 않아서’가 적합하다는 해석이 늘고 있다.아들의 미래를 위해 중학교부터 공교육을 중단했다는 이경식(44 아산시 풍기동)씨는 “후회하지 않는다”고 잘라 말했다. 영재로 자란 아이, 갈 곳을 잃다 =이경식씨의 아들 이승철군은 올해 17세다. 이씨는 이군이 중2때 학교를 그만두게 하는 결단을 내렸다. 이군은 초등 5학년 때부터 중2가 되도록 줄곧 영재수업을 받아왔다. 세간의 부러움을 샀던 이군은 흥미가 높은 수학, 과학에 몰입했다. 그러나 입학을 희망했던 과학고의 전형이 바뀌면서 내신비율이 높아졌다. 약한 타과목이 이군의 발목을 잡았다. 그대로 일반고에 진학하면 아이 특성 상 손해 볼 여지가 많았다.이경식씨는 “영재교육도 공교육의 연장선이었다. 인재발굴에 목적을 두고 아이들 특성 분별만 했던 영재교육이 내 아이에겐 득으로 작용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아이의 능력을 개발하고 키워준다던 영재교육이 오히려 아이의 미래를 불투명하게 만들어 버린 셈이다. 그는 “1명을 뽑고자 많은 아이들이 희생당하는 공교육 현실에 회의를 느꼈다”고 말했다. 그 또한 학원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이 학교에서 받지 못한 수업을 채워주기 바빴기 때문이다. 이군은 공부에 대한 열망이 높았다. 이씨는 “아이가 열정이 있을 때 빨리 끌어올려줘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는 이군이 흔쾌히 동의하자 검정고시를 1차 목표로 삼고 곧바로 학교를 포기했다. 부모의 끈질긴 노력, 아이도 만족 =“쉽지 않았다. 수학은 직접 가르쳤다. 아이가 스포츠를 즐기고, 뉴스를 자주 접하게 해 어른의 시선으로 사회를 볼 수 있게 했다. 학창시절의 추억이 적어 서글픈 면도 있다. 그러나 이 사회는 추억을 먹고 살지 않는다.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사회인 것이다.” 이경식씨는 단호했으며 만족스러운 얼굴이었다. 이군은 지난해 준비 없이 수능을 봤다. 수학은 1등급이 나왔다. 아버지의 지도와 가족의 사랑 속에 이군은 약 2년의 시간을 벌고 있었다. 이군은 올해 수능생 마음가짐으로 아버지와 계획을 세웠다. 전화를 연결해서 받은 이군의 목소리는 순수했다. “그냥 좋아요. 학교를 계속 다녔다면 행복하지 못했을 거예요. 지금 선택이 만족스러워요.” 전화기 너머 아이의 미소가 보이는 듯 했다. 이씨는 “아이가 또래문화의 악영향을 받지 않아 오류를 범하지 않았다”며 “특별히 사춘기도, 가족과 트러블도 없었고 철든 어른들과 같이 공부하며 사회적 구조를 빨리 깨치는 장점이 크다”고 말했다. 그의 결정은 일반 가정에서 쉽지가 않다.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와 흥미를 잃지 않게 부모가 멘토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는 사실이 고무적이다. “무조건 일류대를 지향하지 않는다. 아이의 적성과 능력에 맞게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나기기 위함”이라며 이경식씨는 “학교의 문제점을 분명히 지적할 수 있는 부모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1
- 수시 전형의 모든 것, 레전드에서 토탈 준비완료! 상위권은 물론 중위권 대학들도 원하는 학생을 선점하기 위해 수시 전형을 크게 늘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따라서 2013학년 입시에서 처음 실시되는 ‘수시 지원 횟수 6회 제한’은 입시의 새로운 변수로 맞춤 준비의 필요성을 증가시켰다.이런 고민을 안고 교육법인(주)리딩컴퍼니는 대입수시 합격률 92%를 자랑하는 수시대비 영수전문학원 ''레전드학원’을 론칭했다. 이로써, 복잡 다양한 대입수시전형에 분명한 로드맵을 갈구했던 천안 학부모들은 대입수시 대비에 확실한 해법과 강남 8학군 못지않은 우수한 교육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레전드학원의 학부모 무료 교육일대일 맞춤 컨설팅으로 목적 지향적 토탈 관리 실현”레전드학원은 국내 유일의 전국적인 통합 대입수시지도과정으로 13년 동안의 대입수시 컨설팅과 현장노하우가 결합된 전문 프로그램 ''프리머 교육’을 실현한다. 유성진 원장은 해외유학, 1+3 국제전형을 포함한 대입수시 고등영수전문학원으로 천안의 수시대비 판도에 방점을 찍겠다는 포부다. 레전드학원은 다양한 수시전형에 따라 일대일 맞춤 튜터링을 실시한다. 영어와 수학 성취도에 따라 철저한 개인별 진단과 관리가 이루어진다. 오프라인수업으로 풍족한 수업환경을, 온라인 수강으로 부족과목을 강화한다. 배경지식 수업은 부족한 사회 경제 정치 시사 등을 영문주제로도 제시하며 최근 이슈를 보는 다양한 시각에 대해 깊이 사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동영상으로 전개될 배경지식 수업은 사고의 범위와 심도를 높여 논술과 구술면접에 적극 대비한다. 유성진 원장은 “자체 입시전략연구소가 있어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가능하다”고 말했다.레전드학원에서는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동기부여부터 대입의 최종 목표까지 단계적인 튜터링을 경험할 수 있다. 이른바 ?목적 지향적 학생 토탈 관리’를 구현하는 전방위 시스템의 튜터링이다. 강사들이 입학사정관이 되어 학생들이 자신만의 스토리텔링을 발견할 수 있도록 소스제공과 학습의 틀을 잡아주는 가이드 역할을 한다. 내신이 약하면 서류와 논술전형을 철저히 준비해 성적에 맞춘 블루오션 전형을 찾아 전략적으로 관리한다. 자녀의 성적에 고민이 많았던 학부모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유 원장은 “토플, 텝스, 토익 등의 점수를 단기간에 향상시킬 우리만의 솔루션이 있다”며 “서류, 면접, 포트폴리오, 논술 첨삭 등 수시에 관한 모든 것이 레전드학원에서 토탈 관리되고 있고 그 성과가 증명한다”고 말했다. '대입수시 학부모전문가과정’ 필수 병행레전드학원은 현재 100여명의 학부모가 매주 대입수시교육을 받고 있다. 무료 진행하는 입시제도 관련 교육은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공감과 우수한 참여율로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체계적인 지도 관리의 효율을 높이고 학생의 동기부여 향상을 위해 학부모도 컨설턴트가 돼야 한다는 철저한 맞춤형 관리 때문이다. 학원 학부모 학생이 삼위일체가 된 준비는 대입수시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또한 와이즈멘토(진로적성전문연구소) 프로그램으로 진로?직업?학과 비전에 관련된 시스템을 더욱 강화시켜주므로 빈틈없는 토탈관리가 가능하다. 정당한 이유 없이 면학분위기를 해치거나 숙제를 2번 이상 해오지 않으면 퇴원조치가 내려질 수 있다. 면학분위기 조성에 힘쓰는 레전드학원은 열심히 하는 학생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과감히 퇴원제도를 도입했다.유 원장은 “현재 내신등급을 걱정하지 말고 의지와 성실을 갖춘다면 레전드학원이 차원 높은 상향지원이 가능하게 도와줄 것”이라며 “수시는 정밀한 지원 전략을 짜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 대치, 목동, 송파, 중계, 일산 등을 휩쓸고 수시합격신화를 일궈온 레전드학원 15일 오전 10시 30분 천안컨벤션센터에서 천안의 학부모들에게 대입수시대비의 비법을 전한다. 대학문을 넓혀주는 양질의 노하우를 지닌 레전드학원이 대입수시 대비에서 왜 학생들의 파트너가 돼야 하는지 그 이유를 콕 집어 알려줄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1
- 관계기관의 무관심, 대책 마련 절실 지난달 23일 천안시청 상황실에서 학업중단청소년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사단법인 ''미래를 여는 아이들’의 제안으로 마련된 이 간담회는 누적되는 학업중단청소년에 대한 실태와 지원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학교부적응’으로 학교를 중도에 그만둔 경우는 학교폭력의 가해자 또는 피해자로 인식되어 사회부적응이라는 2차적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 학교폭력의 근원적인 방지를 위해서도 학업중단청소년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것은 관계기관이 숙고해야 할 문제다.천안아산 각 교육지원청과 시청이 학업중단청소년과 학업중단에 놓인 위기청소년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살펴봤다. ''학업중단 위기청소년’ 원인분석과 통계 불분명 =(사)미래를 여는 아이들 측 자료에 의하면 천안시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업중단청소년 현황’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총 누계가 1684명으로 나타났다. 학교부적응이 가장 많았다. ''학업중단청소년’이란 학업이나 학교 중퇴, 등교 거부, 학교 밖 청소년 등을 말하며 미인정(불법) 유학은 기타에 포함된다. 충남도와 아산교육지원청 자료에 따르면 아산도 2009년 3월부터 2010년 2월까지 중고교 학업중단청소년이 179명이며, 2010년 3월부터 2011년 4월까지 128명이 발생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천안 아산 각 시청과 교육지원청은 학업중단청소년에 대한 지원체계나 대안이 아주 미미하다. 더구나 ''학업중단 위기청소년’에 대한 원인분석과 통계는 명확하게 나온 것이 없다. 학업중단 위기청소년도 학교부적응 비율이 가장 높다. 이에 대한 세부원인분석 데이터와 체계적인 지도대책이 없지 않았냐는 질문에 아산교육지원청 신세철 장학사는 “사실이다. 학업중단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예방법 교육만 해왔다”며 “학업중단 청소년은 교육청 소관이 아니고 지자체 담당”이라고 말했다. 천안교육지원청 Wee센터 김경미 실장도 “Wee센터는 학교에서 위탁하는 학교폭력 아이들 경우 특별프로그램으로 심리상담과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며 “학업중단청소년은 해당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산시청 여성가족과 민정일 과장은 “학업중단청소년을 시에서 관여한다는 사실을 몰랐다”며 “관심을 가지겠다”는 대답을 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후 상황을 알게 된 천안시청 여성가족과 박미숙 과장은 “내년에 두드림존을 확대운영하겠다”며 “청소년지원센터에 전담인력 1명을 추가 배치한다”고 말했다. 또한 “관계기관과 교사, 학부모들과 함께 지원협의체를 올해 안에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학업중단 청소년, 해당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 = 초등과 중등교육은 의무교육이다. 그렇다면 해당 교육청이 학업을 중단한 아이들과 위기에 놓인 아이들이 의무교육을 마칠 수 있게 더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해야 한다. 그러나 의무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육청들에 학업중단 청소년에 대한 방침이 전혀 없다. 현재는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청소년만 관할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중학생은 충무교육원에서, 고등학생은 천안대안학교에서 위탁교육을 받고 있다.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은 지자체나 청소년기관의 몫으로 되어있다. 하지만 각 기관의 공조나 유기적인 연계가 원만하지 않고 구체적인 지원방안이 매우 부족한 상태다. 천안대안학교 조귀래 교장은 “지원의 폭이 좁아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주기가 어렵다”며 “다양성에 기초한 맞춤형 교육이 필요한 아이들을 다시 획일적 공교육화만 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공교육의 한계를 지적했다. 또한 조 교장은 “학교폭력을 발본색원하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라면 학업중단 청소년과 위기 청소년을 바라보는 시각을 개선하고 이들의 문제를 풀어주는 것에 관심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형식 위주의 대안을 펼쳐온 교육당국이 반성과 함께 근본적인 대안 마련에 고심해야 할 때다.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