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0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JC Lingua, 엄마들을 위한 영어 회화 무료 강좌 열어 조선일보와 함께 한국형 영어전문가 과정인 조선-옥스포드 TESOL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JC Lingua는 11월부터 엄마들을 대상으로 한 영어 회화 강좌 ‘MOM’s Speaking Club’을 매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열고 있다. 맘스 스피킹 클럽은 엄마들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신문 기사나 관심 주제를 가지고 원어민 선생님과 생각을 나누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통해 영어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녀 교육뿐만 아니라 엄마 자신을 위해 영어 공부를 하고 싶어도 쉽게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영어 학원을 찾을 수 없는 것이 현실. 영어에 관심 있는 엄마들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좀더 심도 있는 영어 교육을 원하는 엄마들은 ‘TESOL for MOM’ 과정에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문의 (02)515-222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0
- 2009년도 고려대 국제어학원 KIAP과정 입학 설명회 개최 고려대학교와 호주 대학 연합체 IUC가 운영하는 KIAP과정의 2009년 신입생 모집에 대한 입학 설명회가 개최된다. KIAP과정은 고려대학교에서 1학년 과정을 이수하고, 호주의 명문 대학 2학년으로 진학하는 국제 학위 제도이다. 고려대학교와 호주 대학의 우수한 교수진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모든 수료 학생들이 호주 대학으로 진학이 결정되었을 만큼 우수한 교육 퀄리티로 정평이 나있다. 여타 해외 대학의 한국 캠퍼스 프로그램의 경우, 지정된 대학 이외에는 지원하기 힘든 반면, 이 과정은 호주의 공인된 Diploma(대학 1학년)과정인 QIBT를 이수함으로써 KIAP 연계 대학들뿐만 아니라 본인의 적성과 비전에 맞게 다양한 학교와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입학설명회는 11월 15일(토) 오후 2시에 고려대 국제어학원 114 강의실에서 개최된다. 문의 (02)518-6422~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0
- 한미교육연맹, 美 대학 입학 강연회 한국과 미국간의 문화, 교육 교류를 위한 조기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한미교육연맹은 미국 재단 이사장(Jae. Park)이 한국을 방문, 미국 대학 입학 강연회를 통하여 미국 대학에 관심 있는 학부모와 학생에게 무료로 정보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틀에 박히고 천편일률적인 대학입시 정보가 아닌 살아있는 미국 대학 정보를 전달하며 전역에 있는 각 대학별 특징과 전공에 따른 대학 선택 방법, 미국 대학 입학원서를 준비하는 방법, 입학처장들의 시각에서 접근하는 방법, 유용한 대학 관련사이트 정보 등 다양한 강연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번 미국 대학 입시 강연회는 11월 28일(금)~29일(토)일 11시에 한미교육연맹 한국지부에서 진행된다. 문의 (02)576-085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0
- “아무리 어려운 문제도 두 번은 안 틀려요.” 성심학원 학생들의 오답노트는 조금 특별하다. 단순히 시험에서 틀린 문제를 모아 놓은 노트라고 하기엔 참고서만큼 두툼하고 문제집 이상으로 손때가 묻었다. 이처럼 성심학원의 오답 체크 시스템은 매우 철저하고 엄격하다. 전국 2천 여 개 중학교 시험문제를 바탕으 로 시험에서 자주 출제되는 유형 을 학습하고 실수하기 쉬운 유형의 문제는 한 번 더 학습하고, 그것도 모자라 오답노트와 MPD@ 분석 학습법으로 내신관리에 빈 틈을 허락하지 않는다. 과학고, 외고, 자사고를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창의력 강화에 중점을 둔 영역별 연계 수학은 모든 문제에 동영상 풀이가 연결되어 있으며 시험에서 일명 ‘찍기’를 방지하는 주관식 학습훈련으로 학생의 이해력, 사고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또한 성심학원의 꼼꼼한 성적관리 시스템은 학생 개인의 학습성과를 일일, 주간, 월간 성적 데이터로 일목요연하 게 보여주고 전국의 학생들과 실력을 비교하는 객관적인 자료를 제공한다. 이와 같이 철저한 내신 관리 시스템은 성심학원이 자랑하는 수많은 우수 재원생들을 길러낸 첫번째 경쟁력이기도 하다. 문의 초. 중. 고 전문 성심아카데미 251-040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0
- 다양한 배경지식의 함양은 논리적인 영어표현력의 기본 아발론교육 해운대캠퍼스 원장 구재필 지난 여름, 평소처럼 출근을 하기 위해 기다리던 엘리베이터 앞에 한 아이가 엄마의 손을 잡고 또래의 아이들과 영어로 한참을 떠들고 .있었다. 아이의 엄마는 자신의 아이와 함께 영어로 대화를 나누는 다른 아이를 번갈아 바라보며 기쁨의 미소를 지우지 못했다. 자녀를 영어학원에 보내는 부모들의 마음이 저 엄마의 마음과 같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녀가 조용히 앉아서 영어책을 읽고 있는 모습도 여간 대견하고 뿌듯하지 않을 수 없겠지만 무엇보다 부모의 마음을 흡족하게 해주는 모습은 거침없이 영어로 대화하고 일상회화를 구사하는 자녀의 모습일 것이다. 표면적인 회화실력에만 집중하는 학부모의 모습 하지만 필자는 그런 엄마의 표정을 보면서 저 아이의 진짜 영어실력에 대해 엄마가 과연 얼마나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가에 대해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 단순히 영어로 유창하게 말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해서 그 아이의 영어실력이 우수하다고 할 수는 없다. 사실 대부분의 외국인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구사하는 영어는 기본적인 단어들을 주축으로 한 단순한 의사소통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부모님들은 흔히 어느 한 영역의 실력으로만, 특히 영어회화로만 자녀의 영어실력을 판단하고자 하는 경향이 있다. 일상 영어회화는 단순한 어휘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뛰어난 영어실력의 판단 기준으로는 부족함. 진정으로 뛰어난 영어실력은 겉으로 보기에 유창한 말하기 능력만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하고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라 할 수 있다. 우리 아이들이 더 높은 영어실력을 구사한다고 말할 수 있기 위해서는 그저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정도의 수준을 넘어서야 한다. 즉 영어로 일정한 주제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정리하여 표현할 수 있어야 하고, 상대방의 의견에 대해 논리적으로 반박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이러한 능력은 단순히 유창하게 말하는 기술을 익히는 것만으로는 갖출 수 없다. 진정으로 뛰어난 영어실력은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하고 표현할 수 있는 능력.그렇다면 이러한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어떤 과정이 필요할까? 필자는 가까운 제자의 영어실력이 향상되는 모습을 보면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었다. 일곱 살 때부터 미국에서 5년 남짓 생활한 이양은 회화실력이 뛰어난 학생이었다. 하지만 이양의 경우 회화능력에 비해 단어나 문법, 작문 실력이 다소 부족한 편이었다. 이양의 영어실력에 그러한 취약점이 생긴 가장 큰 이유는 기본적인 단어를 쓰는 회화능력이 뛰어나다 보니 보다 수준 높은 단어나 문법을 익히는 과정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지 않았던 데 있었다. 이양의 이러한 약점을 보완하고자 필자가 이양과 함께 진행한 학습 방법은 다양한 배경지식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되는 자료들을 수준별로 많이 접하게 하고 다른 아이들과의 토론 수업을 병행하는 것이었다. 이양은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다큐멘터리 영상을 시청하는 등 역사 자료와 문화양식, 시사이슈들을 지속적으로 익혀갔다. 이런 배경지식을 쌓는 동시에 이와 관련된 영어표현, 문장구조를 학습함으로써, 이양은 일정한 주제를 놓고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피력하는 능력까지 키울 수 있었다. 이렇게 진행된 영어학습은 다른 학생들과 의견을 나누는 토론에서 이양의 논리적 근거를 더욱 풍부하게 정리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그렇게 다양한 배경지식을 습득하고 그 내용을 다른 학생들과 토론하는 과정은 이양의 영어실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켰다. 그 결과 이양은 고등학교 2학년과 3학년 시절 영어 모의법정 전국대회 우승, 영어 모의법정 전국대회 변호사 역할 BEST에 선정되었으며 해외명문대인 시라큐스 대학교에 진학할 수 있었다. 회화능력 외에 약점을 갖고 있던 이혜린 학생이 배경지식을 쌓는 공부를 통해 고차원적인 영어능력을 쌓을 수 있었음. 회화능력을 갖춘 데서 만족하지 않고 다양한 배경지식 공부를 통해 영어실력을 더욱 높게 향상시킨 이양처럼, 자녀에게 배경지식을 충실히 쌓게 하면서 논리적인 영어 표현력을 완성케 할 수 있도록 유도해보자. 우선 흥미 있는 소재에 대한 접근을 시작으로 자녀가 스스로 자기만의 의견을 정리할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무턱대고 영어원문으로 구성된 책을 강제로 읽게 한다거나 CNN뉴스를 청취하게 하는 것은 무모하고 효과 없는 방법일 뿐이다. 자녀에게 영어를 유창하게 말하거나 막힘 없이 써 내려가는 능력을 기대하기 전에 자녀에게 말하고 쓸 ‘거리’들을 스스로 확보하게 한다는 생각을 가져보자.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방법으로 책이나 신문기사, 내셔널지오그래피 같은 TV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등이 있다.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음으로써 표현할 ‘거리’들이 생긴 아이들은 자신의 의견을 뒷받침할 논거들을 충실히 마련할 수 있게 된다. 이런 과정이 뒷받침 되었을 때, 의사소통의 수준을 넘어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영어실력을 갖출 수 있게 될 것이다. 배경지식을 충실히 쌓게 하면서 말하기, 쓰기의 논리적인 표현력을 완성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함. 초등 > 051-529 -0027중등 > 051-529 -0071IVY (중3) > 051-702 -0034 2008-11-11
- 아발론교육 해운대캠퍼스 구재필 원장 인터뷰 “아발론의 우수성, 영남에 뿌리 내릴 것”오는 12월 22일 아발론교육이 마침내 부산에 상륙한다. 새로 개원하는 해운대캠퍼스가 그것. 우리 나라 제2의 도시 부산, 그 가운데서도 신흥 교육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는 해운대 지역으로의 진출은 아발론교육으로서도 그 의미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막중한 임무를 맡고 해운대캠퍼스를 이끌어갈 구재필 원장. 2006년 아발론교육 최초로 1천 명이 넘는 수강생으로 용인캠퍼스를 개원하고, 지난해 대구캠퍼스 개원 당시에는 영남사업본부장으로 100여일 만에 1천 명을 돌파하는 등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 온 그로부터 해운대캠퍼스 개원의 의미와 발전 계획을 들어본다.부산의 영어 교육 환경에서 현재 가장 아쉬운 부분은 무엇인가?- 100% 파악했다고 볼 수는 없지만, 교육에 대한 열의가 굉장히 높고 교육도 잘 이뤄지고 있다고 판단된다. 다만 이를 뒷받침하면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확한 정보와, 각 교과 과정마다 필요한 체계적인 연계 부분은 상당히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발론교육이 개원하면 부산의 많은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무작정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영어가 왜 필요한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보다 근본적이고 전면적으로 영어교육을 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아발론교육 입장에서 해운대캠퍼스 개원의 의미가 특별하다.- 서울·경기 지방과 달리 영남권에서의 아발론교육 인지도는 미약한 편이다. 현재 개원한 곳이 대구와 창원 두 곳뿐이다. 해운대캠퍼스는 아발론교육이 영남 지역에 성공적으로 자리잡는 교두보가 될 매우 상징적인 곳이다. 해운대 외에도 내년 봄까지 부산 6곳, 경북 4곳, 그 외에 울산, 창원. 김해·양산 등에 총 12~13개의 캠퍼스가 개원할 예정이다. 따라서 해운대캠퍼스는 영남 지역의 스탠더드가 되도록 발전해야 하며, 이를 위해 본원에서 무려 30여명의 인원이 투입되는 등 대대적인 지원이 뒤따를 것이다. 또한 영어교육 전문기관으로서 영어의 4가지 영역을 깊이 있게 충족시켜 주며, 외국어고, iBT 등의 준비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아발론교육은 개원 이후 즉각적인 반향을 일으키리라 예상한다.지역적인 특성을 고려한 특별한 운영 방침이 있다면?- 어떤 특정한 지역이라고 본원에서 안 하는 것을 해줄 수는 없다. 아발론교육은 이미 대한민국 영어교육 프로그램 중 최고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이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즉 아발론교육의 이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바르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해운대캠퍼스가 부산에서 어떻게 자리 매김하길 바라는가?크게 네 가지로 말할 수 있다. 먼저 당연히 교육적으로는 성과를 보여주는 공간, 학부모에게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신뢰받는 공간, 아이들에게는 단순히 실력 향상 뿐 아니라 미래 가치를 높여주는 공간, 마지막으로 영어 교육 및 수준의 발전을 통해 지역 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 캠퍼스를 운영하면서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가장 중요한 부분은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 수요자에게 새로운 문화를 제시하는 것이다. 고객에게는 필요한 것과 원하는 것이 있다. 필요한 것은 당연히 교육 수준의 향상일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서 그치면 안 된다. 그들의 잠재된 요구까지 채워줘야 한다. 교육에 대한 열의에 비해 정보의 부족에 의해 놓치는 부분이 많다. 예컨대 특목고에 대한 인식은 중학교 2학년 때 알게 되는 것과 초등학교 때 아는 것은 준비나 선택의 폭이 달라진다. 좋은 정보는 막연한 학습보다 동기 유발 차원에서도 여간 유익하지 않다. 아발론교육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좋은 길을 구체적으로 명확하게 알려주는 안내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아발론교육 해운대캠퍼스의 규모는?약 400평 규모에 초등 14개 반, 중등 9개 반, IVY와 녹지원 7개 반 등 총 30개의 강의실이 준비되어 있다. 교수부가 45명 정도이며 그 중 25명이 본원에서 내려오는 인원이다. 이중 원어민이 15명, 그리고 1,600명 정도까지 수강생을 유지·관리할 수 있다. 이는 서울·경기 이외에 지역 최대 규모라 할 수 있다.끝으로 각오 한 마디. - 가장 큰 행복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이라고 한다. 새로운 캠퍼스를 열 때마다 아발론교육의 좋은 시스템을 전해준다는 점에서 행복하고 설렌다. 우리 아이들의 꿈을 실현시켜 주기 위해 해운대 캠퍼스가 그 선봉에 설 것이다.문의 : 529-0027 / 529-0071 / 702-0034 2008-11-11
- 우리 아이 영어 로드맵 어떻게 짤까? 아발론교육 평가원 원장 김수영 작년 토플 접수 대란이 일어나면서 토플시험이 사회 문제로 번진 적이 있었다. 왜 초/중 아이들까지 토플 시험을 치러야 하느냐가 이슈였다. 그 이유는 외고의 영어우수자 전형과 국제화 전형에 어학인증점수에 대한 자격기준과 가산점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에 대한 반대 여론이 높아져서, 올해 외고 입시에서는 어학인증점수 자격기준이 폐지되고 가산점 또한 주지 않는다.그 결과, 이제는 더 이상 많은 아이들이 토플시험에 목을 매진 않는다. 그러나 그 뒤로도 많은 학부모와 학생에게서 ‘어학인증시험을 치러야 하느냐 말아야 하느냐’는 문의가 쇄도하였다. 그 때 나의 답변은 각자의 목표에 따라 영어의 로드맵을 달리 해야 한다는 것이다. 2013학년도(현 중2의 대학입시)부터 국가공인영어인증시험이 실시된다. 우선 L/C와 R/C만 치러지게 되고 2015학년도(현 초6의 대학입시)부터는 Speaking과 Writing이 추가가 된다. 그러므로 2013학년도부터는 수능의 영어시험이 없어지고 이 국가인증시험으로 대체가 된다. 지금까지 발표에 따르면 해당 학년의 인증시험을 봐서 패스만 하면 더 이상 영어공부를 안 해도 된다. 그러나 이것은 단지 교과부의 안에 불과 하기 때문에 시험의 변별력 여하에 따라서 충분히 변수가 발생할 수 있다. 예를 든다면 상위권 대학에서는 성인급수를 요구할 수도 있다. 이것도 변별력이 없다면 최악의 경우 다른 어학인증점수를 요구할 수도 있다. 외고를 제외한 다른 특목고 여전히 어학인증점수 필요외고 입시에서는 어학인증점수제가 폐지되었지만, 다른 특목고 입시에는 여전히 특별전형에 어학점수 자격기준과 가산점이 존재한다. 민사고의 경우, 점수 제한은 없지만 어학인증 제출을 반드시 요구하고 있고 제출한 점수가 1차 서류전형 패스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상산고의 특기자전형에서 영어우수자로 지원하려면 iBT 89점(Teps 732점) 이상이 되어야 한다. 또한 한일고도 특기자전형에서 영어우수자로 지원하려면 iBT 100점(Teps 833점) 이상이 되어야 하며, iBT 100점일 경우는 가산점 22점을 주고, 120점 만점일 경우에는 가산점 40점을 준다. 천안북일고는 올해 국제반(3년간 등록금 및 기숙사비 무료) 30명의 학생을 선발하기로 했다가 연기했지만 지원자격 기준을 오직 iBT 만으로 105점 이상을 제시했었다. 그러므로 이런 학교들을 지원할 학생들은 어학인증점수를 잘 받아야 해야 한다.외고생들, 유학 가려면 iBT 점수는 반드시 필요 외고의 국제반의 경우, 여론에 밀려 어학인증점수 자격기준이 폐지되었지만 올해 국제반에 합격하는 학생들이 미국으로 유학을 가려면 반드시 iBT점수를 확보해야 하는데,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공부해야 할 과목(SAT/AP/국내교과목 등)들이 늘어나 시간 안배가 정말로 쉽지 않다. 녹지원 1기 출신으로 올해 특목고 국제반을 졸업하고 미국명문대에 합격한 학생들의 얘기를 빌리자면, 토플 고득점을 올릴 수 있는 건 고등학교 때 보다 공부하는 과목도 적고 난이도도 높지 않은 중학교 때가 적기는 라는 것이다. 이 때의 어학인증점수를 얻기 위해 사력을 다했던 저력으로 SAT나 AP에서도 고득점을 받을 수 있었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 한다. 과학 영재들에게도 어학인증점수가 요구됨 글로벌 과학 영재가 되기 위해서도 수준 높은 영어실력은 필수이다. 영재학교로 전환된 서울과학고의 경우, 보도에 따르면 국어와 국사를 제외하고는 영어 수업을 하겠다고 한 것으로 볼 때, 글로벌 과학영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본다. 그렇다면 한성과학고나 세종과학고도 이를 벤치마킹할 수도 있다고 예상된다. 작년부터 영어직강을 시작한 KAIST는 총 850명을 선발하는데 1차 모집에서 750명을 선발한다. 1단계 서류심사에서 반드시 영어인증성적(토플, 텝스, 토익, IELTS)을 제출해야 한다. 2단계 종합역량평가는 영어면접이 포함되어 있다. 합격한 학생들에 의하면 Teps 합격자 평균점수는 700점 정도라고 한다.어학인증점수를 요구하는 대학, 대학원들 국내 대학의 국제학부/ 글로벌전형/ 어학특기자 전형 지원에는 이 학부들에서 요구하는 어학인증과 자격점수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서울대 특기자전형의 경우, Teps 최저기준이 내부적으로 850점 정도로 잡혀져 있고 법학과는 950점이 넘어야 한다. 연세대 UIC의 경우, 영어로 수강이 가능한 자로 되어는 있지만 실제 합격자들의 iBT 평균점수는 117점이다. 고려대 글로벌인재 전형의 경우, 자격기준 iBT 110점(Teps 857점)에 합격 평균 점수는 115점 정도로 알려져 있다.점차 지원자가 늘어나는 대학원도 마찬가지이다. 대학원들의 요구 점수는 국제학부 보다는 낮다. 서울대의 경우, 석사/ MBA는, iBT 83점(Teps 664점), 법학/의학은, iBT 86점(Teps 701점)이 자격기준이 된다. 의학전문대학원은 총점 100점(영어 20 + Meet 60 + 학사성적 20점) 중에 영어가 20점인데 iBT 109점(Teps 901점)일 경우 20점 만점을 준다.곧 의료, 법조 시장이 개방되면 외국계 병원과 로펌회사들이 밀려 올 것이다. 의사협회는 전문의 시험에 어학인증점수를 반영하여 인턴의사들은 전문의 시험을 준비를 위해 병원일 하랴 영어 공부하랴 매우 힘들어 하고 있다. 또한 사법연수원에서도 2년전 개설된 원어민 영미법 강좌를 따라가기 위해 입소를 1년 미루고 미국으로 어학연수를 떠나는 예비 법조인들이 늘고 있다. English Divide(영어실력 때문에 생기는 격차)는 점점 확대되고 있다. 단순한 회화만으로 밥을 사먹던 영어실력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 이제는 필요한 영어인증 자격을 단계별로 준비하면서 그저 밥을 사 먹는 정도의 영어를 넘어서야 한다. 즉, 밥을 만들고, 나아가 밥과 함께 꿈까지 팔 수 있는 강력한 인생의 도구로 수준 높은 영어실력이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문의 : 529-0027 / 529-0071 / 702-0034 2008-11-11
- 새로 지정된 부산시 특성화고등학교 재능을 살릴 수 있는 특색교육으로 취업과 진학 동시에 잡는다!특성화고는 특정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체험 위주 교육을 전문적으로 실시하도록 지정된 학교다. 지난 1998년 부산디자인고가 가장 먼저 지정되었고 현재 부산 특성화 고교는 22개 다. 특성화 부문은 IT분야를 비롯해 디자인, 애니메이션, 조리, 도예, 물류 등 다양하다. 대부분 상업고나 공업고 등 전문계고에서 전환됐다. 특성화고는 교육청 등 각계로부터 지원받는 예산이 풍부해 장학혜택도 많다. 실습실 등 시설이 뛰어나고 뛰어난 강사도 많다. 특성화고 는 취업을 위한 직업교육만 하지 않는다. 더 전문적인 공부를 원하는 많은 학생들이 진학을 꿈꾼다. 전공 관련 자격증을 따 놓아 수시 특별전형에 유리하고 동일계 진학이 가능해 명문대에 진학하는 학생도 많다. 진학과 취업 등 진로 선택이 자유로운 학교라 할 수 있다. 최근에는 점점 많은 상위권 학생들이 문을 두드리는 추세다.올해 추가로 지정된 전자·통신분야의 부산전자공고, 디스플레이 분야의 부산디지털고, 발명·특허 분야의 대광발명과학고에 대해 알아봤다. 전국 최초의 발명·특허분야의 대광발명과학고사하구 당리동에 위치한 대광발명과학고(교장 배상태)는 전국 최초의 발명·특허 특성화고다.발명과학과 2학급(60명), 발명전자과 3학급(90명)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원서교부 및 접수는 12.9(화)~12,11(금)이다.발명·특허 기초 과목 이수를 시작으로 심화, 응용과학과목을 프로젝트 학습, 문제해결학습 을 기반으로 과별 전공과 융합된 발명·특허 교육이 이루어진다. 학생들이 제안한 아이디어에 현금으로 직접 시상하는 발명아이디어 제안서 제도를 실시하는 등 발명·특허 개발을 활성화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업·경영에 관련된 내용도 집중적으로 배운다. 졸업 후에는 변리사, 특허제도사 등 발명·특허 분야와 자동제어·전자공학, 산업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할 수 있으며 특히 CEO(최고경영자)로서의 창업·경영 능력 함양에도 집중하고 있다. 대광발명과학고는 2000년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속에서 발명·특허교육을 도입시켜 창의적이고 응용력 있는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해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교사들이 학습자료 및 도구를 108건 자체 개발하여 수업에 활용 하고 있고, 부산과학발명경진대회와 발명교실을 8년째 개최하고 있으며, 사이버발명학교를 운영하고 있다.우수발명아이디어제안서는 작품으로 제작하여 각종 대회에 출전하여, 전국창업경진대회 2년 연속 최우수단체상, 부산시과학교육원 발명한마당대회 최우수상, 전국과학전람회 최우수상, 부산과학전람회 특상 등 각종 대회에서 많은 수상을 했다. 특허등록 6건, 특허출원진행 9건, 특허출원준비 150여건의 놀라운 실적과 특성화 개편관련 발명자문위원회 구성, 특성화 교육과정 수립, 교사연수도 실시했다. 배상태 교장은 “한국이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 학교에서의 발명·특허교육이며, 학생들이 ‘무형의 아이디어가 곧 지적 재산’이라는 마인드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부산 경남의 유일한 디스플레이부문 특성화고 부산디지털고등학교부산 경남의 유일한 디스플레이부문 특성화고교로 지정된 부산디지털고등학교(교장 장진섭)는 중구 대청동에 위치해있다. 디지털전기과 2학급, 디지털전자과 6학급 총 240명을 모집한다.원서교부 및 접수는 12.9(화)~12,11(금)이다.디지털전기과는 첨단 영상IT산업의 기간산업인 디스플레이 전기설비분야에 필요한 기술자를 양성한다.전기기능사 등의 관련자격증을 취득하여 전기 계장의 디스플레이, 공장자동화를 모니터하는 디스플레이 제어장치 등 디스플레이 관련 삼성, LG 등 대기업 및 중소기업에 취업하거나 전기설비 관련 계열의 대학 진학에 유리하다.디지털전자과는 우리나라 10대 성장동력산업으로 LCD TV, 휴대폰, 노트북 등 세계 최고의 디스플레이 분야 전문가를 양성해 디스플레이 분야의 대학 및 삼성, LG, 한국트로닉스 등의 대기업에 취업이 유리하다. 장진섭 교장은 “첨단 디스플레이 분야의 최고의 기술자를 양성하는 특성화 전 문계를 목표로 전교직원이 합심하여 밤늦게까지 방과 후 학교를 통한 특별 진학반, 산업체맞춤형 취업반을 운영하여 학교의 중심인 학생들의 적성에 맞는 진로지도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최신 실험 실습실 특성화관을 건축하여 실습실 재배치와 디스플레이 첨단 실습기자재를 확충할 예정이다. 부산디지털고등학교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봉사활동 등 학생들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인성교육을 강조해오고 있다.전자·통신 분야의 부산전자공고동래구 온천동에 위치한 부산전자공고(교장 조광래)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전자 특성화공업고등학교로 지정받은 국내 유일한 공립 전자공업고등학교로, 정보통신부 지원 정보통신분야 우수 시범학교로 선정되기도 했다. 원서교부 및 접수는 12.9(화)~12,11(금)이며 전자시스템과, 정보통신과, 기계자동차과 등 3개과 12개 학급 360명을 모집한다.2년간 학과별 필수교과를 이수하고 3학년에서 전문분야의 과정별 선택학습을 실시한다.2008학년도부터 국방부가 지원하는 정보통신 및 궤도장비 분야의 군특성화고등학교를 운영하여 군 특수 장비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2+2 연계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경남정보대학, 동의과학대학, 부산정보대학 등에 무시험으로 입학가능하다. 졸업 후 기술 특기분야의 군 복무 및 계속 학습을 위한 원격교육(e-Military U)과 부사관 진출 및 방위산업체 취업을 지원한다.정순화리포터 jsh0136@hanmail.net 2008-11-11
- 공부 못하는 게 아이 탓? 아니 공부체질 탓 한방에서 보는 공부체질 아이 이해하고 공부체질을 알면 절반의 성공, 공부 방해하는 요소 한약으로 치료 가능 11월은 아이들의 공부실력으로 희비가 엇갈리는 일들이 유난히 많은 달이다. 특목고를 준비하는 중3들의 고입시험, 대입을 위한 고3의 수능시험 등으로 아이들 성적이 곧 엄마 성적표로 결말지어지니 황당하기까지 하다. 대부분 엄마들은 아이의 성적이 떨어지면 학원을 바꾸고 좋은 과외 선생님 찾기에 정신이 없다. 아이의 문제점을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고 외부에서만 문제를 찾으려고 한다. 한번쯤 우리아이가 왜 공부를 못할까 고민해 보고 아이의 공부체질을 알아보는 건 어떨까? 공부는 아이 탓이 아닌 몸의 문제 잠원동에 사는 주부 송미영(46)씨는 얼마 전까지도 고1인 아들과 사이가 좋았다. 늘 말없이 책상에 오래앉아 있는 아들이여서 별 걱정이 없었는데, 요즘 들어 책상에 앉아 꾸벅꾸벅 조는 일이 많아졌다. 당연히 성적도 좋을 리가 없었다. ‘왜 의지가 그렇게 약하냐’, ‘잠을 그렇게 자고도 또 잠이 오냐’는 등 아이에게 질책만 늘어놨다. 하지만 점점 사이만 악화되고 전혀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기운이 없어 그런가 싶어 한의원을 찾았다가 아들의 공부 체질을 진단받고 체질에 맞는 약 처방과 학습법으로 무기력함과 졸음도 없앨 수 있었고 효율적인 공부 방법도 익힐 수 있었다. 이처럼 부모들은 아이가 공부를 못하면 아이를 먼저 탓한다. 하지만 일부러 공부를 못하고 싶은 아이들은 하나도 없다. 단지 마음대로 몸이 따라주지 않기 때문이다. 15년간 축적된 수험생 진료자료를 분석해 아이의 공부체질을 파악한 후 학습클리닉을 하고 있는 은한의원 김은기 원장은 “공부는 ‘머리’가 아니라 ‘몸’으로 하는 것이다. 공부를 못한다고 일방적으로 아이만 비난하지 말고 원인을 찾아내고 의학적으로 치료해 주는 현명한 엄마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공부체질을 아는 것이 우선 공부에도 체질이 있다. 아이의 공부체질에 맞는 환경관리, 학습관리는 더욱 공부 잘하는 아이로 만드는 지름길이다. 성적이 안 좋다고 아이를 탓하거나 나무라기 전에 아이가 깊은 잠을 자는지, 몸이 늘 피곤한 건 아닌지, 자꾸 잡생각을 하고 있진 않은지, 별것 아닌 일에 화내고 쉽게 짜증을 부리지는 않은지 세심하게 살펴 공부체질에 맞는 약물치료로 공부방해요소를 제거할 수 있다. 김 원장은 “학습에 매진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분석해 보면 크게 음허형(陰虛型)과 기울형(氣鬱型)으로 나누어지는데, 각 유형에 맞는 약 처방과 치료를 할 경우 학습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며 “공부 못한다고 아이를 다그칠게 아니라 공부체질을 정확하게 진단해 보고 그에 맞는 한약과 학습법을 선택해 주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음허형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몸에 열이 많은 상태다. 음허형에게 공부의 가장 큰 적은 잡념. 잡념의 원인은 바로 열 때문인데 몸에 물 기운이 부족해 열 증상이 나타나고, 머리가 맑지 않을 뿐 아니라 증상이 심해지면 깊은 잠을 잘 수 없다.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고 다른 학생과 경쟁을 할 수 있는 학원수업이 오히려 잘 맞으며, 두뇌 회전이 빠르고 이해 속도가 빨라 선행학습을 하지 않아도 큰 문제가 없다. 기울형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진이 빠진 상태다. 잠이 많고 잠을 잘 이기지 못하며, 몸이 무겁고 늘 피로를 느껴 좀처럼 공부에 집중을 하지 못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열심히 공부하고 짜증도 잘 안내는 모범생인 경우가 많아 별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점차 떨어진다. 기울형 아이들은 꾸준히 조금씩 공부를 하게 해 몸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엄마의 현명한 판단과 접근 중요 김 원장은 “공부체질에 따라 관리를 해야 하는 목적은 체질마다 장단점이 있는데, 장점은 더 키워 주고 단점은 없애기 위해서다. 음허형이든 기울형이든 모두 공부 잘하는 체질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어 관리만 잘 하면 공부 잘하는 아이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이가 공부를 못하면 모두 아이 능력 탓으로 돌리는데, 아이에게 그런 환경을 제공한 엄마의 영향도 크기 때문에 엄마도 함께 상담과 검사를 받는 것이 효과가 좋다. 엄마도 아이와 같이 음허형과 기울형으로 나눌 수 있어 자신의 체질을 알고 아이의 체질을 알면 서로에 대한 이해심이 높아져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게 된다. 김 원장은 “공부를 못한다는 이유로 아이만을 비난할 게 아니라 원인을 의학적으로 찾아내고 일방적이 아닌 상호 소통할 수 있는 부모자녀 관계가 되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 엄마의 현명한 생각과 대처야 말로 공부 잘하는 아이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이다”고 강조했다. 도움말 : 은한의원 김은기 원장 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0
- 미국 및 영어권국가의 성공적인 조기유학 영어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취약한 우리나라 환경에서는 의사소통의 도구인 영어를 배우기 위해 들어가는 비용과 노력은 가히 눈물겹다 할 정도이다. 때문에 유학이나 연수가 하나의 필수 과정처럼 되어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초중고 학생들의 영어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이 더욱더 높아지고 있다. 영어교육열풍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지금!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高시대’에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미국 및 영어권국가로의 조기유학에 대해 알아본다. 조기유학을 떠나는 학생들의 공통점은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인정받지 못하는 분위기와 적성과 소질을 계발할 수 없는 억압적 분위기를 꼽을 수 있다. 고등학교 2,3학년 때 조기유학을 떠나는 것은 외국의 고등학교 과정에 단기간 머문 후 곧 대학교에 진학해야 하므로 유학생활에 적응하기가 어려워 불리한 점이 발생될 수 있는 반면, 초등학교 때 조기유학을 떠나는 것이 더 큰 장점이 있을 수 있다. 요즘은 초등학교 과정부터 ‘영어로 영어수업’에 발맞추어 미취학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때에 조기유학을 1~3년 정도 많이 하기도 한다. 특히, 초등3-4학년 때 ‘국내파로 키울 것 인가? 해외파로 키울 것 인가?’의 결정을 위한 조기유학의 시기(연령)가 날이 갈수록 빨라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렇게 조기유학의 연령이 점점 어려지는 추세인데 언어가 통하지 않는 낯선 곳에서의 생활은 어른에게도 힘든 경험이다. 혼자 외국가정에서 홈스테이 생활을 하거나 기숙사 생활을 할 경우 독립심이 길러지고 영어도 빨리 느는 장점이 있으나 단독 조기유학의 경우, 어느 정도 모험을 감수해야 한다. 조기유학을 결정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하는 것은 학생자신의 의지이다.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가고 싶어서 유학을 가는 학생과 부모의 손에 등 떠밀려 유학을 가는 학생의 경우는 표정부터가 다르다. 전자의 경우는 외국의 학교환경에 능동적으로 빠르게 적응하고 많은 성취를 이루는 반면, 후자의 경우는 부모와 떨어지는 순간 망가지기 쉽다. 반면, 동반 조기유학은 기존의 단독 조기유학의 단점을 보안하여 어린 학생들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공부하여 알찬 조기유학의 성과를 이루는데 목적이 있다. 동반 조기유학의 장점은 안정적인 생활에서 연계되는 안정된 학업수행뿐만 아니라 방과 후 과외 및 취미/클럽 활동을 다양하게 추구하여 보다 균형 잡힌 학습을 할 수 있고 이를 통하여 학교생활 외의 현지문화도 안정된 심리상태에서 체험 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자녀가 어떤 경우에 해당하는지 먼저 점검해 보아야 하겠다. 조기유학은 갈수만 있다면 역시 미국으로 유학을 가는 게 가장 효과적이다. 정통 미국식 영어를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단기유학 시 한국의 특목중고 및 유명대학의 진학을 위한, 장기유학 시에는 미국의 아이비리그에 진학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미국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과 개성을 존중 받으며 더 큰 세상을 경험 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 때문이다. 고환율 때문에 정통 영어권국가를 벗어난 제3국으로의 조기유학이 학부모의 관심을 끌 전망인데 일부 사례에서 열악한 환경과 정통영어를 배우기 힘든 환경에서 1년을 넘기기 힘들거나 미국 및 다른 영어권국가로 진학 후 뒤쳐지는 경우가 있다는 점이 안타깝다. 성공적인 조기유학 생활은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지만, 어느 경우이든 유학에 앞서서 학생 각자의 유학의 필요성과 적성과 능력, 재정능력과 학생의 장래 계획 등을 고려하여 신중히 결정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자녀의 인생을 결정지을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므로 제대로 된 유학원을 선택해 자녀를 위한 조기유학의 장점 및 단점 등을 파악함은 물론 다양한 현실적 요건들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가능해야 성공적인 유학에 보다 가까워 질 수 있다. 미국 및 영어권국가 조기유학 전문 유학원 ‘유일유학’은 학생의 히스토리를 토대로 성향과 능력 등을 분석 후 한 사람 한사람에게 맞는 맞춤유학으로 사후관리가 철저하다. ‘유일유학’의 미국 및 영어권국가로의 조기유학 프로그램은 목적에 따라 다양하다. 토털 조기유학 프로그램, 사립 기숙학교 및 데이스쿨(통학학교) 입학을 위한 프로그램, 미국 공립교환 및 사립교환 프로그램, 특히 엄마와 함께하는 미국 동반 조기유학 프로그램은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유일 유학원 조옥경 원장 (02)6205-791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