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4,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새로운 입시제도에 맞는 영어 교육 전략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새로운 입시제도는 영어 교육에서도 중요한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문법과 어휘 암기가 아닌, 실질적인 의사소통 능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방향으로 개편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기존의 방식과는 다른 전략적인 학습이 필요합니다.가장 두드러진 변화 중 하나는 서술형 및 논술형 평가 비중의 증가입니다. 영어 과목에서도 단순한 정답 찾기에서 벗어나, 주어진 정보를 분석하고 논리적으로 답변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따라서 학생들은 독해력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의견을 명확히 표현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승리어학원은 이러한 변화에 맞춰 최적의 영어 학습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다년간 축적된 데이터와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실전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독해력과 논리적 사고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학생들이 시험에서 높은 성취도를 보일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내신 영어를 잘하기 위한 학습 방법**1. **교과서 및 부교재 중심 학습**저히 분석하고 학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문 속 주요 핵심문장과 표현을 익히고, 본문을 완벽히 이해하는 것이 내신 대비의 기본입니다.2. **어휘와 문법 정리**: 내신 시험에서는 특정 문법 개념과 어휘가 반복적으로 출제됩니다. 자주 등장하는 표현과 문법 포인트를 정리하고, 이를 문장 속에서 활용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어휘변형과 빈칸학습 SPA학습으로 철저히 대비합니다.3. **서술형 대비 연습**: 단순 객관식 문제뿐만 아니라, 서술형 문항 대비도 필수적입니다. 영어로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하며, 이를 위해 문장 구조와 연결어 사용을 익혀야 합니다.4. **독해 및 듣기 연습 강화**: 지문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석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다양한 유형의 독해 문제를 풀어보며 배경지식을 쌓고, 듣기 평가 대비를 위해 실제 시험과 유사한 환경에서 듣기 연습을 지속하는 것이 좋습니다.5. **실전 문제 풀이 및 피드백**: 실전과 유사한 문제를 풀고 오답을 철저히 분석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보완하는 것이 내신 성적 향상의 핵심입니다.**승리어학원의 내신 관리 시스템**승리어학원은 철저한 내신 관리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책임집니다.- **시험 범위 2회 이상 반복 학습**: 모든 학생이 시험 범위를 최소 2회 이상 학습할 수 있도록 철저한 계획을 세우고 진행합니다.- **강력한 스파르타 관리**: 매일 일정량의 학습량을 소화하도록 관리하며, 과제 수행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여 꾸준한 학습 습관을 형성합니다.- **스파대장 기록을 통한 학습 모니터링**: 학생들의 학습 이력을 기록하여 누적 데이터 기반의 피드백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학생별 약점을 분석하고 맞춤형 학습 전략을 적용합니다.- **성적 향상 사례 공유**: 승리어학원의 철저한 내신 관리 시스템(SPA)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눈에 띄는 성적 향상을 이루었습니다. 예를 들어, 중간고사에서 70점대를 기록했던 한 학생은 철저한 복습과 스파르타 관리 덕분에 기말고사에서 90점 이상을 달성하는 성과를 냈습니다.실제로 서라벌1 박ㅇㅇ은 3등급에서 2등급으로 그리고 처음으로 1등급으로 향상되었고, 김O영은 5등급에서 2등급으로 이ㅇㅇ은 영어가 5등급에서 3등급으로 오르면서 전과목 석차가 전교20등 향상되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이 외에도 어려운 고등학교 내신에서 성적이 오를 수 있도록 선생님과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례를 바탕으로 더욱 효과적인 학습 전략을 제공하고 있습니다.또한, 개별 맞춤형 학습 관리 시스템을 통해 학생 별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여 최적의 학습 전략을 제시합니다. 실전 연습과 1:1 피드백을 강화하여 입시에서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 내신에 필수적인 문법과 독해 어휘를 집중적으로로 학습하여 실전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승리어학원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최상의 영어 교육을 제공하겠습니다. 새로운 입시제도에 최적화된 영어 학습 전략이 필요하다면, 승리어학원이 정답입니다!라진욱 원장승리어학원 2025-02-27
- 고등학교 2학년부터는 내신 수학 시험이 어려워진다. 수학의 경우 보통 겨울방학기간에 선행학습을 하게되는데, 진도가 빠른 학생은 수학2까지 볼 것이고, 진도를 천천히 나가는 학생의 경우는 수학1까지 공부를 할 것이다. 어느정도 진도가 나간 후에는 1학기 내신대비를 위한 모의고사를 보곤 하는데, 성적이 생각보다 너무 낮게 나와서 당황하는 경우가 있다. 고등학교 1학년때까지는 그래도 항상 80점 이상을 받던 학생들이 갑자기 60점대가 나오곤 한다. 나름 개념공부도 다 했고 문제집도 한두권 풀었는데 성적이 너무 낮게 나와서 당황하는 학생들이 많다. 그런데 다행히도 이는 특정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학생들에게 공통적으로 일어나는 일이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지, 그리고 그 해결책은 무엇인지 알아보자.수학1에 대한 학교 시험성적이 낮게 나오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 이유는 애초에 수학1이 수학상보다 양적으로 많고 질적으로 어렵다는 점이다. 양적으로는 수학1에서 배우는 전체 양은 수학상과 수학하를 합친 정도의 분량이다. 즉, 한학기에 수학상과 수학하를 모두 배우는 격이라서 공부할 양이 굉장히 많다고 할 수 있다. 질적으로도 훨신 어려워지는데, 수학1부터는 수능출제과목이기 때문에 수능의 4점짜리 문제들이나 심지어 킬러 문제까지 모두 출제될 수 있다.또한 수학상과 수학하에서 배우는 내용 중 꽤 많은 부분이 중3 과정과 겹치기 때문에 중3 수학을 깊이있게 공부한 학생들은 어렵지 않게 수학상과 수학하 공부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수학1에서 배우게되는 거의 모든 내용은 이전에 전혀 배우지 않았었던 개념이기 때문에 학생들 입장에서는 매우 생소하게 느껴지고, 그 결과 수학1이 수학상하보다 훨신 어렵게 느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두 번째로 수학1을 더 어렵게 느끼는 이유는 많은 학생들이 수학상하에 대한 공부를 수학1보다 훨씬 오랜 시간동안, 훨씬 많은 양을 공부했었기 때문이다. 보통 고1과정인 수학상을 처음 공부하기 시작하는 시점이 빠르면 중학교 1~2학년이고, 늦어도 중3때는 대부분 시작하기 때문에 고등학교에 입학하기전에 적게는 6개월, 많게는 2~3년을 보게 된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은 이미 고등학교 입학하기전에 수학 상하 문제집을 3~4권 이상 풀었기 때문에 당연히 더 잘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그렇다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은 역시 수학1에 대한 공부량을 수학 상하에 대한 공부량 이상으로 늘리는 것이다. 난이도 및 학년을 감안해봤을 때, 수학 상하 만큼의 성적이 나오려면 실제 본인의 수학 상하 공부량의 2배는 필요할 것이다. 고등학교 입학 후에는 아무래도 당장 시험이 코앞이다보니 수학1에 대한 공부는 후순위일 수 밖에 없고 그렇게 1년이 지나갔기 때문에 지금 이 사단이 난 것이다. 따라서 해결책은 지금부터라도 학습량을 월등히 늘리는 것밖에 없다. 당장 수학1의 학습량을 늘려서 수학 상하의 학습량 이상이 되도록 시간표를 짜야만 한다.학습량을 늘리는 근본적인 해결책 외에 단기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몇가지 방법이 있다. 다만 이는 공부를 조금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하는 것일뿐 근본적으로는 학습량의 증가가 밑바탕에 깔려있어야 함을 명심하자.1. 틀린 문제에 대한 오답노트를 만들고 끊임없이 반복해서 풀 것오답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오답노트를 따로 만드는 것이 번거롭다면 문제집에 직접풀지 말고 연습장에 푸는 것도 방법이다. 그렇게 문제집을 깨끗하게 유지하면서 틀린 문제들만 체크해놨다가 틀린 문제들을 다시 푸는 것이다. 그렇게 틀린 문제들을 모두 완벽히 풀고 설명할 수 있는 수준까지 연습을 해야한다.2. 본인이 다니는 학교의 수준에 맞춘 공부를 할 것과거 기출문제를 기준으로 본인이 다니는 학교에서 내는 시험의 난이도를 파악해야한다. 어렵게 문제를 출제하는 학교의 시험을 대비하면서 쉬운 문제만 푼다면 실전에서 효과가 없을 것이다. 반대로 학교 시험은 쉬운에 고난도 문제풀이만 연습하고 있다면 이 또한 비효율적인 공부가 될 것이다. 학교의 수준에 맞는 최적화된 공부수준을 찾아야 한다.3. 직접 중간고사, 기말고사에 대한 예상문제를 만들어 볼 것교과서와 개념서, 문제집, 과거 기출문제들을 기반으로 직접 예상 중간고사 문제지를 만들어보면 굉장히 큰 도움이 된다. 그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이 무엇인지에 대한 파악도 되고, 본인이 껄끄러워하는 부분에 대한 확실한 복습도 가능하다. 또한 선생님 입장에서 왜 유형에 따른 출제빈도가 다른가에 대한 이해도 가능할 것이다.조 지덕 부원장수와식학원 2025-02-27
- 중계동수학학원, 수학에미친사람들(수미사) 수학은, 중등수학과 고등수학의 연계성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중등수학에서 다지는 개념이 고등학교 수학과 수능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핵심 개념을 놓치지 않는 것이 학업 성패를 결정짓는다. 이에 수학에미친사람들(수미사) 황정희 수석원장이, 중등 수학과 고등 과정의 연계 개념을 분석하고, 내신 대비 학습 전략을 제시한다. <참조 표1>중1 수학> 고등수학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단계!중1 과정은 고등수학의 기초를 다지는 가장 중요한 시기다. ‘수와 연산, 문자와 식’은 방정식과 함수의 기초가 된다. ‘삼각형, 사각형 성질’은 고등 기하와 벡터 개념으로 확장되고, ‘비례식’은 삼각비, 로그 개념과 연계된다. 좌표평면 해석은 함수, 미적분의 핵심 개념이다.황 원장은 “중1 수학을 철저히 익히고,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면, 고등 과정에서 성취도가 확연히 달라진다. 이 시기에 올바른 학습습관과 자신감을 형성하는 것이 미래 학업 성공의 토대가 된다”라고 설명한다.중2 수학> 학습 난도가 높아지는 시기, 학습 공백에 주의하자!중2 ‘함수’의 기초 개념은 고등수학의 일차함수, 이차함수, 삼각함수의 기초이다. ‘삼각형과 사각형의 성질, 닮음, 피타고라스 정리’는, 고등 기하와 벡터로 확장된다. ‘확률 기초와 자료 해석’은 고등수학 확률과 통계의 기본이며, 이를 기반으로 고등수학의 다양한 확률 문제와 통계적 추론이 추가된다. ‘연립방정식과 일차부등식’은 고등 과정 이차방정식, 부등식의 해석으로 연계된다.황 원장은 “중2 과정은 학습 난도가 급격히 상승하는 단계로, 이 시기를 놓치면 학습 공백이 발생해 고등 내신과 수능 성적에 까지 영향을 미친다. 특히 함수, 도형, 확률 개념은 고등수학과 직접 연계되므로 확실히 숙지해야 한다.”라고 조언한다.중3 수학> 고등수학에 필수적인 개념 확립!중3 과정의 ‘이차방정식’은 고등수학에서 고차방정식, 이차함수, 부등식의 영역으로 확장되고, ‘근의 공식, 판별식, 근과 계수의 관계’ 역시 고등 과정에서 자주 응용된다. ‘이차함수’는 삼차함수, 삼각함수, 지수 로그 함수로 발전한다. ‘삼각비’는 고등 삼각함수의 필수 개념이다. ‘원의 성질’은 고등 기하와 벡터에서 원의 방정식, 접선 성질로 발전한다. ‘확률과 통계’ 개념은 정규 분포, 통계적 추론 등으로 확장된다.황 원장은 “중3 수학에서 다지는 개념이 고등 과정에서 직접 활용된다. 따라서 고등학교와 대입 성공을 위한 전략적인 학습이 필요한 시기이다”라고 전한다.“수미사(수학에 美親 사람들)는 중계관, 대치관, 선덕관, 서초관, 의정부관, 성북관, 길음미아관, 평촌관 등 모든 관이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경쟁력 있는 교재를 선정하여, ‘맞춤반’과 ‘칠판식 정규반’을 활용하면서, 기본 개념부터 심화 과정까지 체계적인 학습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진도를 나가고, 내신 4주 전부터는 수미사 내신 교재를 활용, 강남권 중학교 심화,변형 문제까지 함께 연습하고 고등내신과 수능 1등급을 사전에 대비합니다. 특히 고교진학 후에 비중이 커지는 서술형 문제를, ‘쓰리노트(수업노트+숙제노트+오답노트) 시스템’을 적용하여 논리적 서술형 강화와 내신 서술형문제 나아가 수리논술까지 미리 대비하고 있습니다.”Tip> 중학교 내신 대비 학습 요령▶개념 학습부터 철저히 : 교과서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용어와 공식 의미를 명확히 숙지하라▶문제 풀이 연습 : 교과서와 학교 프린트의 기본 문제 완벽 정복- 유형별 문제 분류 및 반복 풀이의 습관화 – 응용문제 추가 연습 및 변형 문제를 대비하라▶오답 노트 작성 : 오답의 틀린 이유 분석 및 실수 최소화를 위해 주기적 반복적으로 풀어라▶시험 출제 경향 파악 : 기출 문제의 유형과 난이도 분석 및 선배·선생님을 통해 출제 범위와 경향을 파악하라▶논·서술형 문제 대비 : 풀이 과정을 논리적으로 서술하고, 채점 기준에 맞춰 정확히 쓰는 연습을 하라▶시간 관리와 실전 연습 : 시험 시간 맞춰 모의시험을 연습하고, 난도에 따라 시험 시간을 효율적인 배분하라<표1> 중·고등 핵심 개념 연계핵심개념고등수학과의 연계중1정수와유리수, 문자와식, 일차방정식, 좌표평면, 기본 도형방정식, 함수,좌표 기하의 시초중2일차부등식, 연립방정식, 일차함수, 도형의 닮음, 피타고라스 정리이차방정식, 지수함수기하와 벡터중3이차방정식, 이차함수, 삼각비, 원의 성질, 확률과 통계미적분, 삼각함수확률과 통계황정희 수석원장 2025-02-27
- 025학년도 노원도봉 수시 합격생 : 김규현 학생 (성균관대학교 약학과 진학/ 대진여고 졸업) 김규현 학생(대진여고 졸업)은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성균관대학교 약학과, 이화여대 약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진학 당시에도 진로가 명확하지 않았지만, 학교 수업과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관심사를 찾아 큰 틀에서 의약학분야라는 진로를 정했다. 교과별 탐구활동을 통해 바이오메티컬공학이라는 진로를 전공으로 구체화했다. 그녀의 대입 성공기를 정리했다.<표1> 수시지원 대학NO.대학전형학과합격여부등록대학1서울대학교일반약학계열x2건국대학교cogito자기추천의예과x3단국대학교DKU인재의예과x4성균관대학교탐구형약학과oo5중앙대학교CAU융합형인재약학부x6이화여자대학교미래인재약학부o<표2> 학교 내신 등급과 수능성적구분상세내용내신▶ 1학년 : 1.26등급 → 2학년 : 1.55등급 → 3-1학년 : 1.5등급수능성적 (선택과목)국어(언어와매체) 1등급/ 수학(미적분) 2등급/ 영어 1등급/과학탐구(화학I) 2등급/ 과학탐구(생명과학I) 2등급/ 한국사 1등급)<표3> 학교 주요활동 내용구분상세내용학생부주요활동▶동아리활동- 영재가우스부 : 효소 식품의 작용에 pH가 미치는 영향 관련 실험 활동- 융합과학아카데미부: 약물 전달 방법과 관련해 알지네이트 비드의 의학적 사용 가능성 확인 실험▶진로활동- 희망 계열 독서이수제, 행복한 아침 독서: 바이오메디컬공학, 의료윤리와 사회역학, 의료시스템과 연관된 경제학 관련 독서 활동- 영어프레젠테이션 발표회 : 의료 분야 이용 바이오공학 사례, 인공지능을 이용한 정밀 의료 관련 발표▶특기사항- 교내 봉사와 대회, 해외 학생 교류 활동 등 학업 외 교내활동 다양하게 참여<진로 스펙트럼>“고교 진학 후 진로 탐색, 생명과학 수업에 관한 흥미가 의약학으로 심화되어“김규현 학생은 학교 과목별 수업을 배우는 과정에서 생명과학 분야에 가장 큰 흥미를 느꼈고, 결국 생명 분야로 진로를 정했다. “생명과학 중에서도 동식물보다는 사람과 관련된 생명 활동 등에 관심이 커지면서 인체의 구조, 장기의 역할, 질병의 원인 등에 관심을 가지면서 자연스럽게 의약학 분야로 진로가 확장되었습니다.”<독서 활동>의약학 진로 도서로, 큰 틀에서 생명과학과 의료 분야의 사회적 책임을 돌아보다!의약학 분야로 진로를 결정한 김규현 학생은 ‘생명을 묻다’라는 도서를 통해 다양한 과학자와 철학자들이 생명을 바라보는 관점을 배웠다. “생명을 묻다_ 라는 책은 생명 분야와 관련된 15가지 질문으로 구성된 책으로 생명과학 분야의 전반적인 영역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생명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또한 ‘아픔이 길이 되려면’이라는 책도 진로 도서로 적극 추천 한다. “도서 ‘아픔이 길이 되려면’은 사회적 약자가 질병에 취약한 이유 등 의료 분야의 사회적 책임에 관해 심도 있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의료 관련 도서 중에서도 흔하지 않은 주제를 다루고 있어 사회역학이나 의료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동아리 활동>융합과학 동아리를 통해 약물 전달 및 분해 과정을 심층 탐구, 진로와 연계!김규현 학생은 고 2학년 동아리 ‘융합과학아카데미부’의 활동을 통해 약물 전달 과정을 살펴보고 분해 과정도 심층적으로 다뤄볼 수 있었다. “동아리 활동에서 약물 전달 방법과 관련한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알지네이트 비드의 의학적 사용 가능성 확인’을 주제로, 인공 위액과 장액을 만들어 알지네이트 비드와 장용성 캡슐의 분해 정도를 비교했고, 약물 전달에 활용할 때의 장단점을 분석할 수 있었습니다.”해다마 대진여고에서 진행하는 영어프레젠테이션 발표회에도 참여하여 의료 발전에 도움이 되는 바이오 공학 기술, 인공지능을 통한 개인맞춤형 정밀 의료 등을 주제로 한 발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1학년 때는 오히려 발표회를 준비하면서 의료 분야와 공학의 융합 접점을 배우면서 관심이 커졌습니다. 2학년 때는 발표를 위해 다양한 과목의 탐구활동과 연계하면서 의료, 의약학 분야에 관한 주제에 꾸준한 관심을 이어갔습니다.”<내신·수능 관리>학원 의존 없이 스스로 공부 계획을 세워, 취약 과목은 집요하게 파고들어 약점 극복!고1, 2 때는 집과 독서실에서 공부했지만, 3학년 때는 ‘최대한 공부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학교 야간자율학습에 참여했다. 쉬는 시간에는 비교적 호흡이 짧은 과학 과목을 공부하고, 야간자율학습 시간에는 국어 또는 수학 과목을 연결해서 공부하면서 과목별로 시간을 배분하여 공부에 집중했다.학원이나 과외를 다니지 않았던 김규현 학생은 스터디플래너와 달력을 이용해 스스로 공부 계획을 세우고, 최대한 실천하려고 노력했다. “한 달 달력을 출력해서 주 단위로 끝내야 할 문제집, 자료 회독 횟수를 표시해두고, 잠자기 전 스터디플래너에 다음날 할 일을 적는 방식으로 계획을 짰습니다. 주중에 공부량이나 진행 속도가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과목은 주말에 공부량을 늘려가며 학습량을 채웠습니다.”학원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공부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면서 어려움은 없었을까? “스스로 공부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 제대로 파악하는 것입니다. 가장 취약했던 수학의 경우 내신을 준비할 때는 유형이 분류된 문제집을 풀고 막히는 유형을 찾아, 해설을 참고해서 풀이 과정에서 놓친 부분을 찾아내고, 다른 다양한 문제집에서 해당 유형을 모아서 알아낸 풀이 과정을 적용하는 연습을 통해 취약한 부분을 해결했습니다.”<진로활동>‘명확하지 않았던 진로, 수업과 교과별 탐구활동을 통해 바이오메디컬공학에 집중!고교 진학할 때까지도 진로가 명확하지 않았던 김규현 학생은 학교 수업에 성실하게 참여하면서 관심사와 전공을 찾아갔다. “진로가 분명하지 않아 불안감도 있었지만, 공부하면서 어떤 과목, 어떤 분야에 가장 흥미를 느끼는지에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그 결과 처음에는 생명 분야라는 큰 틀에서 진로를 정할 수 있었고, 이후 교과별 탐구활동과 독서 활동 등 다양한 학교 활동에 참여하면서 ‘바이오메디컬공학’이라는 의료 분야를 접하고 심화 탐구를 했습니다.”<세특 관리>교과별 탐구활동 주제, 과목 본질에 벗어나지 않으면서 관심 분야와 융합하도록김규현 학생은 세특 관리를 위해 먼저 교과별 탐구활동의 주제를 정하면 과목의 본질에서 과하게 벗어나지 않으면서 관심 분야와의 융합이 드러나는 주제를 선택했다. “정한 주제와 관련된 도서를 참고하거나, 교과 내용 중 이전 탐구활동과 유사한 내용이 발견되면, 연계하여 심화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관리했습니다. 특히 의료 관련 공학/인공지능, 윤리/사회문제를 큰 틀로 잡고 해당 부분에 관해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음이 드러나도록 활동을 계획했습니다.”김규현 학생의 교과별 세특 중 발췌- 문학 : 교과서 작품 낙치설과 ‘나이듦에 관하여’ 도서를 연계하여 읽고 사회와 의료계가 노인을 보는 인식과 개선 방향 탐구- 사회문제탐구 : 인터넷 사용과 청소년 우울증의 상관관계, 1인 가구를 위한 의료서비스의 필요성 등 실제 사회문제와 의료가 연관된 주제 탐구, 발표- 생명과학I, II : 유전병 정밀 진단을 위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술(NGS)의 진단 방법과 기대효과 탐구 후 더 발전된 방식인 롱리드 시퀀싱 기술에 대한 탐구활동으로 연계- 미적분 : 인공 2024-11-27
- 2025학년도 노원도봉 수시 합격생 : 이현민 학생 (카이스트 합격/ 대진고 졸업) 이현민 학생(대진고 졸업)은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카이스트, 유니스트, 디지스트 합격증을 받아냈고, 연세대, 성균관대, 포항공대의 경우는 1차 합격 후 카이스트에 등록하면서 2차 면접에 참여하지 않았다. 컴퓨터공학 관련 학과를 목표로 생기부를 작성했고, 과학기술원을 제외하고는 모두 컴퓨터 관련 학과를 지원했다. 그만큼 프로그래밍과 AI 등 첨단 컴퓨터 분야에 관심이 깊었기 때문이다. 이현민 학생의 후회 없는 고교 3년의 활동을 살펴봤다.<표1> 수시지원 대학NO.대학전형학과합격여부등록대학1서울대학교일반첨단융합학부X2카이스트창의도전단일계열(무학과)OO3연세대학교학종(활동우수형)IT융합공학전공1차 합격/2차불참4고려대학교논술전형인공지능학과논술 안감5성균관대학교학생부종합(과학인재)소프트웨어학과1차 합격/ 2차 불참6성균관대학교학생부종합(탐구형)자유전공계열X7포항공대일반전형 2단일계열(무학과)1차 합격/2차 불참8유니스트일반전형이공계열O9디지스트학생부종합 일반전형기초학부O<표2> 학교 내신 등급과 수능성적구분상세내용내신▶ 내신 성적1-1학기 2.04등급 →1-2학기 1.82등급2-1학기 1.78등급 → 2-1학기 1.95등급3-1학기 2.5등급▶ 성적 급상승 사례과학 1-1학기 3등급 -> 1-2학기 1등급수능성적국어(언어와매체) 2등급/ 수학(미적분) 1등급/ 영어 2등급과학탐구 (물리학 1등급/ 화학 1등급)/ 한국사 2등급/ 제2외국어<표3> 학교 주요활동 내용구분상세내용학생부주요활동▶ 동아리활동- 1학년 미래인재 융합아카데미- 3학년 물리천문동아리- 친구들과 다양한 실험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프로그래밍을 활용해 결과를 해석하며 진로와 연계하여 생기부를 채우려고 노력함▶ 진로활동-: 진로활동은 단순 주제에 대한 탐구뿐 아니라, 관련 학교 활동이나 독서, 수업 활동을 연관해 개연성을 드러내려고 노력함.- 2학년 때 친구와 단체 프로젝트를 진행/ 교과 세특과 달리 진로활동은 진로와 관련해 어떤 활동을 했고, 무슨 의미가 있는지 담임 선생님께 최대한 자세히 설명하여 세특을 작성할 것을 추천▶ 특기사항- 자율이나 진로활동 기록 시 탐구 동기 부분에 독서 활용<진로 스펙트럼>초중학교 때 프로그래밍 각종 대회와 박람회 참여 경험, 그때의 성취감과 기쁨이 곧 진로로!이현민 학생은 중학교 입학부터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꿈이었고, 그 꿈은 바뀌지 않았다. “프로그래머의 꿈을 학교 대회가 계기가 되었어요. 초등학교를 졸업한 직후 친구가 레고를 이용해 로봇을 만드는 대회에 같이 나가자고 했는데, 그때 프로그래밍을 처음 접했고 굉장한 흥미가 생겼습니다. 중학교 때 각종 대회와 박람회에 참여하면서 경험도 쌓았고, 무엇보다 프로그램을 만드는 과정이 주는 성취감과 내 생각대로 알고리즘이 잘 작동될 때의 기쁨이 너무 좋아 컴퓨터 프로그래머를 진로로 정했습니다.”이런 프로그래밍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에서는 더 확장하여 배운 내용을 프로그래밍과 연계하면서 더 진화되고 융합된 프로그래밍에 도전할 수 있었다.<진로 활동>‘삼성 SW 아카데미’ 활동 통해 알고리즘 원리와 특징, 실제 AI 모델에 대한 실전 탐구!이현민 학생은 가장 인상 깊은 활동은 2학년 때 참여했던 ‘삼성 SW 아카데미’ 활동을 꼽았다. 이 활동은 ‘브라이틱스 스튜디오’라는 프로그램을 활용해 빅데이터를 어떻게 분석하는지 배우는 활동이었다. “데이터 분석 알고리즘의 원리와 특징을 배우고 직접 실제 데이터에 적용하여 쉽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데이터 분석뿐만 아니라 분석 결과를 인공지능 모델에게 학습시키고, 새로운 데이터가 들어왔을 때 결괏값을 예측하는 모델도 만들었습니다.”모델 제작 과정도 프로그래밍과 비슷해 관심도가 더 높아졌다. 실제 이렇게 배운 내용을 교과 내용에 적용하면서 여러 교과 탐구활동에도 연계할 수 있었다. “예를 들어 데이터 분석 방법 중 벡터의 연산을 이용하는 유사도를 활용한 방법이 있는데, 이를 기하와 연관 지어 축구선수의 여러 요인과 시장가치의 연관 정도를 알아봤습니다. 또 축구선수의 요인만으로 시장가치를 예측하는 모델을 만들어 정확도를 실험해보는 등 실생활과 관련된 탐구도 진행했습니다.”<내신 관리>입학부터 수능 전날까지 ‘경건반’에서 꾸준히 공부, 1일 4시간은 무조건 집중!고등학교 입학부터 수능 보기 전날까지 꾸준히 학교 ‘경건반’을 활용하여 공부했다. 1일 4시간을 무조건 경건반에서 공부에 집중했고, 나머지 시간에는 부족한 과목을 공부하는 데 치중했다. “자신 있는 수학과 과학 과목은 주로 국어와 영어를 공부하다가 길고 지루해져 힘들어졌을 때 중간에 부담 없이 공부했습니다. 국어와 영어는 선생님 필기를 보며 글이나 지문을 이해하려고 노력했고, 모르면 선생님께 바로 질문하며 해결했습니다. 지문 위주로 공부하고, 문제를 엄청 많이 풀지는 않았습니다. 특히 영어는 문제 풀이보다 지문과 핵심 단어 암기에 시간을 할애했습니다.”<세특 관리>국어 영어 언어적 역량 드러내기 & 수학 심화 탐구에 어려운 대학공식 나열은 비추천!학생부 세특을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거의 모든 학교 활동에 참여했던 이현민 학생은 기록에 대해서도 조언했다. “했던 활동만 나열하기보다는 적은 개수의 활동이라도 내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잘 표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또 면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생기부를 읽고 꼼꼼히 점검했습니다.”이현민 학생의 교과 세특을 위한 노력국어- 1, 2학년 학교 수행평가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배운 점, 느낀 점을 중점적으로 작성. 억지로 진로와 연관 짓기보다는 자신의 국어적 능력을 드러내는 것이 더 중요- 3학년 언어와매체를 선택했는데, 중세국어에 관해 관심 있는 내용에 대해 따로 보고서를 제출해서 문법적 소양을 보여주려 노력함.영어- 수업에서 수행평가에 열심히 참여해서 생기부를 채우는 것이 가장 중요- 학생이 영어 모의고사를 직접 해설해주는 활동에 참여해 세특을 풍부하게 채움수학- 수학(하)-확통, 수2-미적분 등 겹치는 부분이 많은 과목은 하위과목에서 한 탐구를 상위과목에서 발전시키는 방법 활용.- 수학 주제 탐구는 교과 내용에 대해 심화 내용을 조사하고, 진로와 연관 지어 직접 탐구하는 활동으로 작성함.- 적분을 배우고 관련된 심화 내용인 수치적분에 대해 조사한 뒤, 진로인 프로그래밍과 연관 지어 수치적분의 여러 방법들 대해 효율성을 계산해주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이를 여러 함수에 적용시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탐구.√ 심화탐구에 어려운 대학공식만 소개하는 것은 비추천!과학- 1학년 과학탐구실험 수업 : 블루라이트 차단 필름이 정말 효과가 있을까라는 주제로 실험 후 보고서 작성 - 3학년 때 물리학 2 수업에서 얇은 막 사이의 보강과 상쇄간섭에 대해 배우고, 이 개념과 미적분을 활용해 필름의 두께가 어느 정도 되어야지 다른 빛은 통과시키면서 푸른 계열 빛만 차단할지 탐구함- 주제탐구 수행평가는 교과 내용 관련 심화 이론 탐구 후 별도로 이 이론을 이용한 실험을 진행해 세특 작성√ 실험 방법/결과 해석이 어렵다면 선생님께 주저없이 도움 청하기<후배를 위한 조언>“가장 큰 목표는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 학교생활에 임하는 것”고교 3년 동안 가장 큰 목표는 ‘후회 없이 학교생활을 하는 것’이라고 단언한다. 이현민 학생에게도 좋은 대학, 좋은 성적에 대한 목표도 있었다. “하지만 저는 후회 없이 3년을 보낸다면 학업 목표를 달성하지 2025-02-27
- 2025학년도 노원도봉 수시 합격생 : 홍준형 학생 (서울대 경영학과 합격/ 서라벌고 졸업) 홍준형 학생(서라벌고 졸업)은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대학교 경영대학과 고려대 경영대학에 최초 합격했다. 연세대 경영학과 역시 합격증을 받아냈다. 문과 성향으로 막연히 경영학과로 진로를 정했지만, 지금부터 자신의 관심사에 최대한 부합하는 능동적인 전공을 구체화해갈 계획이다. 홍준형 학생 고교생활 3년의 활동을 들여다봤다.<표1> 수시지원 대학NO.대학전형학과합격여부(0)등록대학1서울대학교지역균형전형경영대학O (최초합)O2고려대학교학교추천전형경영대학O (최초합)3연세대학교추천전형경영학과O (2차 추합)<표2> 학교 내신 등급과 수능성적구분상세내용내신▶ 내신성적1-1학기 1.32등급 → 1-2학기 1.24등급2-1학기 1.26등급 → 2-2학기 1.26등급3-1학년 1.25등급수능성적국어(언어와매체/백분위 94), 수학(확률과통계/백분위 96), 영어(1),사회탐구(생활과윤리 백분위 94, 경제 90) 한국사(1) 한문(6)<표3> 학교 주요활동 내용구분상세내용학생부주요활동▶ 동아리활동- SWOT 분석과 PEST 분석을 통한 우리 동네 창업 계획서 작성해보기 → 겉핥기식 분석이 아닌 실제 사례 조사를 통한 분석과 부작용 등에 대한 분석을 철저히 진행함▶ 진로활동- 중고교복 오프라인 및 온라인 판매를 통한 매출 증대와 교복 착용률 높이기 → 교복 판매 교실에서 실제 판매를 진행했을 뿐만 아닌 팀원들과 협업하여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웹사이트를 만듦. 본인은 웹 디자인에 기여▶ 특기사항- 니얼 키슈타이니 <경제학>, 마이클 샌델 <정의란 무엇인가> 내용 기재<진로 스펙트럼>문과는 경영학과? 막연히 취업 위한 선택 하지만 공부는 치열하게!큰 꿈 없이 자신은 문과 성향이라는 판단하에 홍준형 학생은 진로는 상경 계열로 진학해야 취업이 원활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으로 경영학과를 선택했다.“어렸을 때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에도 관심이 있었지만, TV에 얼굴을 비춘다는 부담감 그리고, 아나운서 직업의 수요가 줄어들던 점이 진로 결정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마침 공인회계사의 인기가 높아지던 시기라 자연스럽게 ‘회계사’라는 직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회계사가 부의 재분배에 일조한다는 점에도 매력적이었습니다.”진로 선택의 시작은 ‘무엇을 하며 먹고 살아야 하나’라는 원초적인 고민이었지만, 고등학교에 다니며 좋은 대학의 경영학과에 진학한 후 더 구체화할 수 있겠다는 마음으로 주어진 공부에 최선을 다했다.<자율 활동>고3 Let’s Together 활동, 다양한 활동으로 공동체 역량 키울 수 있어홍준형 학생은 가장 기억 남은 활동으로 3학년 자율 활동 Let’s Together 활동을 꼽았다. “자율 활동 회장으로서 반을 단합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Hug Together을 통해 1년간 명심해야 할 학교생활 Hug 삼계명 정하고 Recycling Together을 통해 폐건전지 수거, 안 읽는 책을 모아 학급문고 만들기, 안 입는 흰색 면티에 패브릭 마커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학급 티셔츠 만들기 활동 등 다양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유의미한 활동을 만들어가며 보람도 느꼈습니다.”<내신·수능 관리>공부 시간 아닌 효율성에 초점, 공부의 질과 양 모두 확실하게 챙겨!홍준형 학생은 공부 시간에 연연하게 되면 공부의 질도 낮아지고, 억지로 앉아 있는 경우를 경험하면서, 고교 생활 동안 공부 효율에 초점을 맞춰 계획하고 실천했다. “공부 효율성에 집중하여 하루 계획한 공부를 생각한 후, 공부를 마치면 시간 상관없이 귀가하여 여가를 즐겼습니다. 대신 최소한의 공부량은 정해놓고 이를 반드시 지켰습니다.”고교 3년 동안 터득한 과목별 공부법도 공유했다. 수학은 1대1 수업을 통해 자신의 약점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었다. 특히 어려운 문제를 만났을 때는 바로 답지를 참고하거나 질문하기보다는 같은 유형의 조금 낮은 난도의 문제를 풀면서 궁극적으로는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기반을 만들었다.“국어는 본문을 익히는 것은 기본이고 작품 연계, 작가 연계 등 최대한 많은 작품을 접하며 작품 자체를 이해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니는 수능 때까지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사회탐구 공부법에 대해서도 알려줬다. “생활과윤 리는 문제 풀이보다 각 사상가에 대한 오개념을 갖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익숙해졌다고 생각해도 개념 O,X 문제로 자주 중간 점검이 필요합니다. 경제 과목은 인원이 적어 자료의 양도 많지 않습니다. 기출 문제는 물론 수능 특강, 수능 완성을 3회 이상 풀어볼 것을 추천합니다.”<세특 관리>고1, 고2는 학업 역량, 진로 역량에, 고3은 공동체 역량 채우기에 집중!고 1, 2학년 때는 학업 역량, 진로 역량 채우기에 급급한 나머지 거의 모든 과목에서 탐구활동과 발표를 진행했다. “이런 과정은 학업과 진로 역량을 채울 수 있는 장점이 있었지만, 공동체 역량은 한없이 취약했습니다. 그래서 고 3학년 때는 Let’s Together 활동 등을 통해 공동체 역량 채우기에 집중했고, 진로와 관련 없는 과목의 세특을 굳이 억지스럽게 연계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그 과목에 대한 우수성을 보여주도록 노력했습니다.”3학년 때 공동체 역량을 많이 보완하면서 홍준형 학생은 학급 회장, 동아리 회장, DREAMS 활동 팀장 등 적극적으로 리더의 역할을 했고, 이것이 경영학과 지원에 있어 충분히 장점이 되었다는 생각이다.<면접 관리>담임 선생님, 서울대 선배들과 모의 면접 연습, 실전에서 긴장감 낮춰 가볍게면접 준비는 학교 담임 선생님의 도움이 컸다. “담임 선생님과의 생기부 리딩을 통해 취사선택은 물론 여러 차례의 모의 면접뿐만 아니라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서울대 경영학과, 경제학과 선배들과 모의 면접도 진행했습니다.”실제 담임 선생님과 선배님들의 면접 스타일이 모두 달랐지만, 이런 점도 실제 면접 때 김장감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자신의 잘못된 말투와 부족한 순발력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요.’로 끝나는 안 좋은 말 버릇을 “~~니다”로 최대한 고쳤고, 카메라 녹화를 통해 모의 면접에 임하는 내 모습을 확인하며 기본적인 자세와 태도를 다듬을 수 있었습니다.“실제 면접에서는 3학년 언어와 매체, 진로, 자율 활동에서 질문이 나와서 3학년 때의 생기부 운영이 효과적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후배를 위한 조언>“고3은 역전의 기회, 즐기는 자에게 결과는 따라오는 법!”홍준형 학생은 ‘고등학교 3학년은 정말 역전의 기회’라고 강조한다. “고3은 물론 긴장되고 공부에 지칠만한 시기입니다. 하지만 그럴 때일수록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서 당당하게 수업을 듣고 있는 자신의 미래 모습을 떠올리며, 스스로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절대로 자신을 끝까지 몰아붙이지 말고 ‘학교 다니는 똑같은 일상 속에서 작지만 소소한 행복’도 찾아 만끽하면서 고3을 무사히 마쳤으면 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즐기는 자에게 결과는 따라오는 법이라고 생각합니다.”진로를 위한 추천 도서√니얼 키슈타이니의 <경제학>- 심화되고 복잡한 내용이 아닌 경제학과 관련된 필수 어휘들을 짧은 분량 안에 잘 설명해줌. 상경계열을 희망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함.&radic 2025-02-27
- 고입은 대입의 축소판이다 고입은 대입의 축소판입니다. 고입(고교입시)와 대학입시의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것중 하나가 생기부(학생부) 관리 입니다.필자는 중계동에서 영어강의를 하면서 동시에 10년이상 자사고/특목고 입시 컨설팅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JS뉴욕어학원 특목반은 2025학년도 까지 210명 정도의 학생이 외고/국제고/전국자사고/광역자사고에 하도록 학생의 생기부관리/자소서/면접에 도움을 주었다. 특목고 입학을 희망 하시는 많은 분들이 중계동 JS뉴욕어학원에 오신다. 이들 중 많은 분들이 특목고 입시에 대한 소문만 듣고 그것이 마치 사실인 것으로 확신하는 경우가 많아 아쉬울 때가 있다. 그래서 필자는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위치한 JS뉴욕영어학원에서 특목고/자사고 입시를 위한 설명회를 자주 개최하고 있다. 오늘 이 지면에서는 고입에 대한 기본적이고 중요한 정보 몇 가지를 알려드리려고 한다. (PS- 자세한 말씀은 설명회에 참석을 추천 드린다.)특목고 입시는 1단계 전형(내신성적)과 2단계 전형(생기부+ 자소서 면접)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입의 1단계 전형은 대입의 학생부교과 전형과 비슷하고, 2단계 전형은 대입의 학생부종합전형과 비슷하다. 단, 특목고 입시에서는 자소서와 면접이 필수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고입 전형을 살펴 보자. 특목고 입시의 1단계에서는 중2, 중3의 총 4학기 내신성적을 ABCDE의 절대평가로 평가한다.(90점 이상 A) 그리고 동점자가 발생하면 국어와 사회(or 역사) 과목에서 3학년 2학기 성적부터 2학년 1학기 성적까지 순차적으로 비교평가하여 합격여부를 결정한다. 대부분의 특목고 입시에서 1차 합격자들 성적을 분석해보면 영어는 모두는 A이고 국어와 사회도 A이다. 하지만 학교나 학과에 따라 국어사회는 A가 아니어도 1차에 합격하는 경우도 있다. 특목고 입시 2차 전형에는 기본적으로 잘 관리된 생기부가 중요하다. 이 생기부를 기초로 해서 자소서를 완성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면접에서 면접관은 생기부와 자소서를 가지고 면접을 진행한다. 면접하는 동안 면접관은 자소서의 사실여부를 확인하고 대필여부까지 확인할 것이다. 학생 본인이 사실에 기초해서 직접 자소서를 써야 하는 이유이다. 수준 높은 자소서를 쓰려면 잘 관리된 생기부와 수준높은 자소서를 쓸수 있는 능력을 학생이 갖추어야 한다. 그래서 JS뉴욕어학원 특목반에서는 생기부관리와 자소서 작성을 가이드해서 고급스런 자소서를 쓰도록 지도하고 마지막에 꼼꼼한 모의실전면접까지 진행한다.아래는 중고등생들이 학생생활기록부 II 관리시에 주의 할 내용이다.첫째 내가 활동한 것이 제대로 기록이 되어 있는지 확인 해 주세요. 중학생인 경우 독서란에 책 제목과 저자가 제대로 기록되어 있어야 하는데 가끔 제출했는데 사람이 하는 일이다보니 배달사고(?)로 생활기록부에 올라가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고 하니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고등학생에게 가장 중요한 생기부 항목은 단연코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일명 세특 ) 입니다. 세특은 고등학교 학생부의 전체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지요. 중학생들에게 세특은 중1~2학년 세특만 중요합니다. 특히 자사고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에게는 중1~중2 세특이 입시에 반영이 되니 잘 관리 해야 하겠지요둘째, 혹시라도 생기부에 이상한 내용(기대치 않은 안 좋은 내용)이 있는지 확인 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생기부(학생부)의 꽃은 마지막 항목인 '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 담임선생님의 추천서와 같은 역할)에 조금이라도 안 좋은 내용이나 어감이 이상한 내용이 있는지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항목은 중고등 학생 모두 에게 중요합니다. 고입에서는 중1, 중2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만 반영 되고 중3 내용은 반영되지 않으니 중1,중2 잘 관리 해야 하겠지요? 혹시라도 안 좋은 내용이 있으면 입시에서 성공하기 쉽지 않으니 반드시 2월 중순에는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2월은 선생님들이 생기부 마감하는 달 입니다. 2월이 지나면... 바꿀 수가 없습니다.JS뉴욕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How to 텝스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Smart Writing 1,2 (넥서스)●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 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前)(주)정이조영어학원/정일학원 외고․특목고 담당 2025-02-27
- 2025 신년 인터뷰! 노원구보습학원연합회 제24대 김지민 회장 지난해 노원구보습학원연합회(이하 연합회) 제24대 회장으로 취임했던 김지민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통해 회원은 물론 지역 학부모와 사회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2025학년 신년을 맞아 김지민영어학원 원장인 김지민 회장의 2025 신년 계획을 들어봤다.Q 올해 계획하고 있는 연합회의 대내적인 사업은 무엇이 있을까요?첫째, 회원 한명 한명의 대소사를 섬세하게 챙기며 희노애락을 함께하고 있다.둘째, 원장님을 위한 특화된 교육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 학생들의 학습에 도움이 되는 교육뿐만 아니라 학원 광고 자동화를 위한 chat GPT, AI 기술 교육, 마케팅 전문 교육을 통해 학원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노무, 세무 관리 등 실용적인 교육도 작년에 이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셋째,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경영부실을 대비하기 위해 불합리한 사교육 시장의 법령과 제도 개편에 힘쓸 예정이다. 작년에는 개인 학원에서 추진할 수 없는 제도적인 개선에 힘써 작지만 성과를 내었고 2025년 올해에도 학원인들의 권익을 위해 앞장서겠다.Q 연합회에서 추진하는 대외적인 사업이 있다면?먼저 지역 학부모님 대상의 무료 설명회와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도 역시 외부 유명인사를 초청하여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캠프 진행할 예정이다.아울러 공익차원에서 ‘공부연구소’를 개설하여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해 교육 관련 무료 컨설팅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이는 아이의 학습 태도, 학습 습관을 개선하여 학습에 신경을 써주지 못하는 가정을 위한 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는 연합회 회원학원은 지역사회의 선한 영향력을 주는 바른 인성을 가진 원장님들이 모여있기에 가능하다.Q 연합회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소개한다면?연합회에서 추진하는 공익사업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활동이다. 노원구청, ‘사랑의 열매’가 연합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노원드림희망스터디’ 사업으로 저소득층 학생에게 무료수강권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10년 이상 진행한 만큼 이 사업의 수혜자로 명문대에 진학한 학생들이 매년 수십 명에 이르고 있어 효과도 상당하다.지난해 처음 시작한 노원구청 ‘여성 위생용품 기부 활동’은 물론 ’아나바다 캠페인‘ 또한 호평을 받고 있다. 지역의 많은 학생과 선생님들이 동참하며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모아 기부하여 학생들의 인성 함양에도 좋은 영향을 주었다. 향후 노원구보습학원연합회 회원은 지역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재정적,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Q. 2025년 사교육업계의 상황과 이에 대응하는 연합회의 방향성이 궁금합니다.최근 사교육 시장에는 영리사업에 몰두한 학원들의 비중이 높아지고 한편 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학원들도 많아지고 있다. 학원비 반값 할인, 중고 마켓에서의 무분별한 저가 광고를 하는 등 경쟁 역시 치열하다. 저가 교육비 정책으로 모객에만 치중하면 교육의 질은 떨어지고 그 학원에 재원하는 학생들이 피해를 입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연합회는 교육사업이지만 학생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교육 전문가로서 윤리적이고 모범적인 부분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자정 노력을 통해 학생에게 교육의 질을 보장하는 한편 원장님간의 세미나와 교육 연구를 통해 더욱 발전적인 노원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Q 1년 임기를 남긴 지금, 김지민 회장님의 다짐이나 희망이 있다면?임기 시작부터 오로지 ‘회원들을 위한 연합회’,‘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연합회’를 지향해왔다. 학원은 1인 원장님이 운영하는 소형학원부터 스타강사로 구성된 초대형학원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그만큼 고민이 다를 수 있다. 회장직에 있으면서 학원 구성의 80%가 넘는 중소형 학원들의 생계유지에 대한 해결책이 더 시급했다. 중소형 학원들은 학령인구감소와 불합리한 법규와 제도로 힘들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사교육비 문제는 교육청 기준에 따라 합리적인 수강료가 정해진 학원의 문제가 아니라, 신고되지 않은 불법 공부방이나 시청하지도 않는 온라인 교육비로 인한 것이 아닌가? 되묻고 싶다.학생들은 많은 교육보다 바른 교육을 받는 것이 더 중요하다. 배우는 것만큼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교육비를 고민하는 학부모님이라면 자녀분의 학습 스케줄 먼저 점검해보길 추천한다. 학원에서 복습하는 아이가 아니라 스스로 복습하는 아이가 된다면 부모님의 경제적 부담은 훨씬 줄어들며, 자기 주도성이 생긴 아이는 고학년이 될수록 부모님의 학습 고민은 줄어들 것이라 확신한다. 혹시 아이들의 학습 스케줄 편성에 어려움이 겪고 있는 학부모님이 계신다면 연합회에서 상담받아 보길 추천한다. 이는 노원구보습학원연합회의 회원님들이 지역사회 교육 발전을 위해 무료봉사하는 활동으로 학부모님들이 많은 도움 받길 바란다.노원구보습학원연합회 제24대 김지민 회장 2025-02-27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_ 어재희 (선덕고등학교 졸업) 어재희 학생은 선덕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에서 만점을 받았다. 후회 없이, 자신만의 학업 및 멘털 관리를 통해 고교 3년 동안 자신의 공부 리듬을 유지하고 관리해온 덕분이다. 어재희 학생은 수능 만점자는 의대간다는 선입견을 깨고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에 등록했다. 2025학년도 수능 만점자가 들려주는 학습 방법과 학교생활을 들어보자<수능 만점 소감>Q. 수능 만점을 확인한 순간 어떠셨나요?처음에는 이게 꿈인가 싶을 정도로 놀랐고, 믿을 수가 없어 한참 멍했습니다. 조금 지나고 나서는 수시에 지원한 대학과 정시를 고민하며 특별한 생각은 없었습니다<학습 동기부여>Q. 배움이나 학습에 대한 열정이 생긴 계기가 있을까요?고교 3년 동안 특별히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는 없었습니다. 다만 이 시간은 미래를 위해 투자한다는 마음으로 공부에 매진했던 것 같습니다. 한편 고등학교 내신 성적이 크게 오른 적이 있었는데, 당시에는 ‘그래 해보는 거야, 한 번 오를 수 있는 데까지 올라가 보자’라는 오기로 전교 1등을 목표로 공부량도 크게 늘리며 최선을 다해 공부했습니다. 그 결과 성적이 굉장히 많이 올랐습니다.Q. 중학교 때 성적도 최상위권이었을까요? 선호했던 과목이 관심 분야도 궁금합니다.저는 중계동에 소재하는 재현중학교를 나왔습니다. 중학교 때는 학교 등수를 정확히 확인할 수 없어서 제 성적이 어느 정도인지 정확히 알지 못했습니다. 단지 중학교 졸업할 때 전교 3등으로 졸업했다는 사실은 알고 있습니다.중학교 때는 진로에 관한 생각을 깊게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과목 없이 모든 과목을 잘 이해하고 성실하게 따라갔습니다.<공부 습관과 학업 역량>Q. 선덕고 재학 중 평소 공부 습관은 어떠셨나요?우선 아침 기상 시간은 오전 6시, 취침 시간은 밤 12시로 정해서 움직였습니다. 매일 아침 혹은 잠들기 전 하루 동안의 학습플래너를 작성하고, 점검했습니다. 등교 이후에는 수업 전 시간 등의 자투리 시간도 일부 활용하며 부족한 공부를 채웠습니다.Q. 선덕고는 서울형 자사고인 만큼 학업 역량이 우수한 친구들이 많고, 학업 강도도 높았을 텐데 어떠했나요?높은 내신 등급을 받기 위해 당연히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 하지만, 크게 두렵거나 어렵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정서적인 어려움도 별로 없었는데, 어느 날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은 적이 있었어요. 그동안은 공부량을 일부 줄이고 공부에 몰입하지 않고 느슨하게 감만 유지하면서 쉬어간다는 마음으로 지낸 적이 있습니다.Q. 고3까지 꾸준히 학습역량을 유지하기 위해 멘털 관리를 어떻게 했는지 궁금합니다.일단 지나간 일에 미련을 두지 않았고, 시험 점수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한 번쯤 잘못 볼 수도 있다. 괜찮다’ 스스로 위로했던 것 같습니다.Q. 선덕고 입학 후 학교생활에서 중시했던 것이 있을까요?무엇보다 학교 수업 및 자습 시간에는 졸거나 잠자지 않는 것입니다. 수업에 집중해서 듣는 것과 더불어 내신과 수능 시험 역시 학교 수업 시간에 진행되는 만큼 그 시간에는 깨어있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아울러 스스로 생체리듬을 잘 조절하려 했습니다.<학습 관리>Q. 자신 있는 과목과 공부 방법을 알려주세요.국어 과목이 가장 자신 있습니다. 평가원 문제에 적응을 마친 다음에는 유형별 지문을 읽어내는 방식을 고정했습니다. 예를 들면 비문학 지문 중 생명과학 지문은 생명 작용의 순서 및 진행 과정을 정리하며 읽고, 경제학 지문의 경우 각 경제 현상 간의 상관관계를 따져 가며 읽는 등, 고정된 읽기 방식을 만들어야 모든 상황에서 일관되게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Q. 취약하다고 생각한 과목과 약점을 어떻게 해결했나요?개인적으로 수학이 가장 취약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정도의 수학적 사고력은 갖췄지만,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내는 능력이 부족했습니다. 이런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틀린 문제들의 풀이 과정, 오답 관리를 철저히 했습니다. 틀린 이유를 정확히 파악하며 빈틈을 채우려 노력했습니다.Q. 과목별(국어/수학) 자신만의 학습 비결이 있다면 알려주세요먼저 국어는 평가원의 논리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국어가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평가원의 문제구성 방식 및 선지를 판단하는 논리가 형성되지 않고 지문이 낯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무엇보다도 평가원 기출 문제를 풀며 문제구성과 선지 판단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수학의 경우 수학적 사고력을 가장 중요합니다. 이때 수학적 사고력은 일반적으로 수학 문제를 고민하며 풀어내는 과정을 반복하면 키워진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수학 문제를 많이 풀어내는 동시에 모르는 문제에 대해서 최대한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어느 정도의 수학적 사고력이 갖춰진 이후에는 자신이 문제를 틀리는 이유를 분석하고 해결하도록 노력합니다.<후배들을 위한 조언>Q. 2026학년도 수능을 앞둔 예비 고3 후배들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겨울방학부터 3월 모의고사 전까지는 각 과목의 기초를 다진다는 생각으로 공부하면 좋겠습니다. 비록 잘하는 과목이라도 개념 한 번 더 보고 전체적인 토대를 점검하는 과정을 거치세요. 수능특강도 이때 모두 풀어보세요.그리고 여름방학 전까지는 공부량을 차츰차츰 늘려가면서 문제 풀이와 끝내지 못한 기초 공부를 통해 공부 감각을 꾸준히 끌어올려 주면 좋습니다.여름방학은 학생들이 정말 많이 지치는 시기인 만큼 자신의 페이스를 조절할 필요도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공부를 검토하고 약점을 보충하는 시기입니다. 수능을 앞둔 상황에서는 시중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 감각을 최대한 키우세요.Q. 고교 3년을 돌아보면, 가장 중요한 시기는 언제일까요?수시에 필요한 좋은 내신성적을 위해서는 겨울방학이 매우 중요합니다. 겨울방학이 지나고 새 학기가 시작되면 전체적인 등수가 뒤집히며, 누군가는 역전하고 누군가는 밀리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런 역전의 기회를 누리려면 겨울방학 때 공부량을 늘려 실력을 키워나가야 합니다.수능 준비는 누구에게나 어렵습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하세요. 최선을 다할 때 당연히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아우러 후회도 남지 않고, 고교 시절 정말 열심히 살아본 경험과 추억이 남을 것입니다.Q.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꿈과 진로 계획에 대해 말씀해주세요공학계열로 진학한 만큼 그동안 꾸준히 관심을 가져온 전기전자공학에 관해 배우고, 꾸준히 연구해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관심사를 구체화하여 더욱 심층적인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공학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습니다.어재희 학생 2025-02-27
- 겨울방학, 학습 도약의 골든타임: 홍재룡수학학원의 제안 "겨울방학이 끝날 때, 우리 아이는 어떤 변화를 경험할까요?"이 짧은 질문은 학부모와 학생에게 겨울방학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게 만듭니다. 방학은 단순한 휴식기가 아닙니다. 올바르게 활용하면 학습의 자신감을 키우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는 골든타임입니다.특히 수학은 방학 동안의 관리가 성적 향상의 핵심입니다. 홍재룡수학학원은 특허받은 문제은행 시스템(특허명: 수학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 및 이를 운영하는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과 체계적인 관리를 제공합니다. 이번 겨울, 우리 아이의 학습 방식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까요?겨울방학, 기회의 문을 열다방학은 두 가지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하나는 쉬면서 잊어버리는 시간, 다른 하나는 앞서 나가는 준비의 시간입니다. 학생들은 이 두 갈림길 앞에 서 있습니다.대다수의 학생이 방학 중 학습에서 손을 놓으면, 학기 중의 학습 리듬은 깨지고, 새로운 내용을 따라잡기 힘들어집니다. 특히 수학은 개념의 연결 고리가 중요한 과목입니다. 하나의 기초가 흔들리면 이후 학습 전체에 영향을 미칩니다.이제 생각해봅시다.방학 동안 학습의 약점을 보완하고, 한 발 앞서 나갈 수 있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학습 방법이 있다면 어떨까요? 홍재룡수학학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허받은 문제은행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문제은행 시스템: 방학 학습의 혁신적 도구홍재룡수학학원의 문제은행 시스템은 단순히 문제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과 목표에 맞춘 맞춤형 학습 콘텐츠를 제공합니다.문제은행의 강점1. 개인화된 학습 계획학생의 학습 이력을 분석해 취약한 부분을 공략하는 문제를 선별합니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복습이 가능합니다.2. 체계적 단계별 문제 제공기초 개념부터 고난도 문제까지 난이도별 문제를 제공하며, 학생이 단계적으로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습니다.3. 실시간 피드백과 성과 분석문제 풀이 후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하여 자신의 약점을 바로잡고 강점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4. 시간 대비 높은 효율성필요한 문제만 집중적으로 풀기 때문에 학습 시간이 절약되고, 결과는 극대화됩니다.겨울방학의 성공 전략: 복습과 선행의 조화①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복습지난 학기 동안 약했던 단원이나 자주 실수했던 문제를 겨울방학 동안 완벽히 복습하면 학기 중 자신감이 생깁니다. 문제은행 시스템은 학생의 취약한 부분을 정확히 짚어내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문제를 제공합니다.② 다음 학기를 준비하는 선행 학습다음 학기 진도를 미리 익혀두면 교실 수업에서 주도권을 잡을 수 있습니다. 문제은행 시스템은 다음 학기의 핵심 개념과 출제 가능성이 높은 문제를 제시하며, 선행 학습의 효율을 극대화합니다.학습뿐만 아니라 습관도 잡아야겨울방학은 학습 내용뿐만 아니라 올바른 학습 습관을 기르는 데도 최적의 시기입니다.• 매일 일정한 시간에 공부하는 루틴을 만들고• 성취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며• 학습과 휴식을 균형 있게 배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홍재룡수학학원은 방학 동안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만들도록 돕습니다.학부모님과 학생에게 드리는 제안"겨울방학이 끝날 때, 아이의 학습 상태를 어떻게 만들고 싶으신가요?"단순히 시간을 보낸 것과 뚜렷한 결과를 만든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홍재룡수학학원의 특허받은 문제은행 시스템은 효율성과 결과를 모두 보장합니다.홍재룡수학학원 겨울방학 프로그램 특징:• 개별 학습 계획: 학생의 현재 성적과 목표를 기반으로 맞춤형 플랜 설계• 실력별 단계 학습: 기초부터 심화까지 체계적 수준별 문제 제공• 주간 성과 보고서: 부모님과 학생이 학습의 진척도를 한눈에 파악특히 겨울방학 기간 동안, 문제은행 시스템의 강점을 극대화한 특별 단기 집중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한 달 만에 기초와 심화를 모두 다루는 체계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합니다.방학 이후, 아이의 변화를 기대하세요학습의 결과는 투입된 시간과 노력뿐 아니라 효율적인 도구와 체계적인 관리에 달려 있습니다. 이번 겨울, 홍재룡수학학원이 제공하는 문제은행 시스템을 통해 아이의 학습 도약을 경험해보세요.방학은 기회의 시간입니다. 우리 아이의 학습을 더 단단히 다질 것인가, 아니면 시간을 흘려보낼 것인가는 지금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홍재룡수학학원이 그 선택을 돕겠습니다. 이번 겨울, 한 발 앞서 나가는 학습의 비밀을 만나보세요.홍 재룡 원장연세대학교 교육학 석사현 홍재룡 수학학원 원장 2025-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