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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도봉 총 4,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1 & 고2 사회탐구 내신 대비 공부법 학년 첫 중간고사, 어떻게 보셨나요? 아마 처음부터 만족스러운 점수를 얻은 학생들을 흔치 않을 텐데요. 특히 사회탐구 과목들은 시험기간에 바짝 대비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여 쉽게 보았다가, 예상치 못한 문제유형에 당황스러운 점수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사회탐구는 주요 과목에 비해 정보가 적어 더더욱 시행착오를 겪기가 쉽죠. 하지만, 제대로 된 방법으로만 대비한다면 효율적으로 점수를 얻어갈 수 있는 영역이기도 합니다. 그러면 고1, 고2 사회탐구 내신은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사회탐구 과목 내신 관리의 중요성현재 고등학교 내신 성적 반영 비중은 학년별/과목별 차이 없이 완전히 단위 수로만 책정됩니다. 예를 들어, 1학년의 경우 국/영/수가 학기당 4단위인데, 한국사가 3단위, 통합사회가 3~4단위, 통합과학이 3~4단위로 탐구 과목이 내신 산출에 있어서는 사실상 주요 과목과 차이가 없습니다. 당연히 문·이과 상관없이 한국사/통합사회/통합과학 내신이 모두 대입에 고스란히 반영됩니다. 때문에 상위권 학생들은 주요 과목과 거의 동등한 비중으로 탐구 과목 내신을 관리합니다.▶ 고1 : 통합사회/한국사, 중학교 사회/역사와는 차원이 다르다!하지만 첫 시험을 보고 나니 사회탐구 내신을 챙기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죠. 특히 1학년 친구들은 중학교 때와 비슷한 수준으로 대비했다가 상상도 못한 점수에 충격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우선, 한국사의 경우 중학교 때와는 내용의 양과 디테일, 출제 유형이 아예 다릅니다. 중학교까지는 사건의 흐름을 파악하고 주요 개념 정도만 암기하면 고득점이 가능했는데요. 고등학교에서는 아이들이 이미 초/중학교 때 수차례 역사를 배워두었기 때문에 기본적인 개념만 출제해서는 변별이 되지 않습니다. 거의 모든 문제가 기본 개념을 안다는 걸 전제로 깔고 디테일한 심화 내용으로만 구성되죠. 때문에 외워야 할 개념의 양은 타과목의 3배 정도로 지나치게 방대합니다. 때문에 공부를 나름 했다고 해도 개념 암기 + 흐름 파악만 한 정도라면 5~60점을 받기 십상이죠.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교과서 본문 내용과 사료들을 거의 훈련하듯 암기해야만 합니다.또한 통합사회는 담당교사의 자율성이 큰 편인데다 2~3학년 사회탐구영역 과목들과 연계되기 때문에, 기본 개념을 넘어 고3 모의고사 수준의 문제 유형이 출제되곤 합니다. 예를 들어 교과서에는 ‘비교 우위’라는 간단한 개념만 등장하지만 시험에는 ‘생산가능곡선’, ‘비교 우위에 따른 무역 후 소비량 변화’ 등 심화 개념을 알아야만 풀 수 있는 문제가 나옵니다. 때문에 평소 수업시간에 설명하시는 '교과서 수준 이상'의 내용을 잘 필기해둔 후, 시험기간에는 학교별 기출 경향에 따라 모의고사 수준의 문제까지 풀어보는 식으로 대비해야 합니다.▶ 고2 : 영역별로 달라지는 과목의 특성을 파악하라!고2부터는 총 9가지나 되는 사회탐구 과목 중 매년 2~3과목을 선택하게 됩니다. 이 때 과목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선택자 수가 많은 과목을 골랐다가 성향에 전혀 맞지 않아 고전하는 학생들이 참 많습니다.사회탐구는 생각보다 영역별 차이가 큽니다. 때문에 우선은 자신이 선택한 과목의 영역을 제대로 파악하고, 과목에 맞는 공부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역사 영역은 한국사와 유사하게 흐름을 파악한 후 교과서 내용을 암기하는 식으로 대비할 수 있습니다. 윤리 영역은 단순 암기로는 대비가 불가능하고, 이해를 바탕으로 논리적인 유추가 필요한 과목입니다. 지리 영역은 지도와 그래프를 해석하는 문제들이 대부분이기에 평소에 이를 연습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사회 영역에서는 기본적인 개념들을 이해하고 암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난도의 표분석을 할 수 있어야만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2학년부터는 개념을 숙지한 이후부터 학교 기출문제뿐만 아니라 수능/모의고사 기출까지 다양한 문제들을 풀어보며 유형에 적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지금까지 살펴본 대로, 사회탐구는 학생들이 스스로 효율적인 대비방법을 찾기가 생각보다 어려운 영역입니다. 하지만 시행착오를 겪으며 천천히 방법을 찾아가기에는 시간이 기다려주지 않죠. SR에서는 고1은 학교별로, 고2는 과목별로 내신대비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교별/과목별 기출 유형에 맞춰 수업을 구성합니다. 가장 효과적인 내신 대비를 위해, SR이 여러분의 멘토가 되어드리겠습니다!김지민SR사회탐구학원 부원장 2024-05-10
- ‘고1 통합과학’ 중간고사 점수가 주는 의미 중계동 일대 고등학교 중간고사 내신시험이 끝났다. 고교 진학 후 처음 치르는 1학기 중간고사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내신 경쟁에서의 쓴맛을 선사한다. 학교별로 어느 학교는 통합과학 시험 난이도가 고1 수준에 비해 터무니없이 어려워서, 어느 학교는 그 학교 학생들의 수준에 비해 너무 쉬워서 등등 1등급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느꼈을 것이다. 하지만 낙담하기엔 아직 충분히 기회가 남아 있기 때문에 이번 기고에서는 ‘고1 통합과학’ 중간고사 결과를 분석함으로써, 다음 기회를 위한 대응전략을 확인해보고자 한다.1.과학 등급의 첫 시작, 통합과학고등 과학 교육과정에 편제되어 있는 과학 교과는 <1학년 통합과학, 2학년 물,화,생,지Ⅰ, 3학년 물,화,생,지Ⅱ>가 가장 대표적인 과목이다. 이 중 고3에 편제된 Ⅱ과목은 진로선택과목으로서 등급이 산출되지 않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학생부에 직관적인 등급으로 표시되는 과목은 고1,2 과학과목(3~4단위)인 것이다. 따라서 1학년 첫 시험부터 입시는 시작되었음을 알아야 한다. 특히 고1 통합과학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을 전공한 교사가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교과서나 부교재의 내신형 문항뿐만 아니라 수능, 모의고사 유형의 고난도 문항까지 출제될 수 있다. 따라서 수없이 많은 양의, 그리고 고난도의 문제 풀이까지 충분히 연습되어야만 고득점을 기대할 수 있다.2.낮은 점수의 원인, 미흡한 대비1학년 통합과학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의 개념들이 결합되어 구성된 과목이다. 학교별 상황에 따라 과학교과 전공 교사들이 한 차시씩 나누어 수업을 하거나, 적게는 1명의 교사가 단독으로 전체 범위를 수업하는 등 학교마다 차이를 보인다. 그래서 표와 같이, 통합과학이라는 동일 과목에 대한 ‘학교별 난이도와 시험범위’가 모두 다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우리 학교만의 유형에 맞춘 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 올해 몇몇 학교는 작년 시험 범위나 유형과도 큰 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시험대비 과정에서 그 학교만의 수업 내용을 파악하고 대비하지 않았다면 상위권의 점수 확보가 어려웠을 것이다.학교명난이도Ⅰ물질과 규칙성Ⅱ시스템과 상호작용1)물질의규칙성과 결합2)자연의구성물질1)역학적시스템2)지구시스템3)생명시스템서라벌고상ㅇㅇ재현고상ㅇㅇ대진고중상ㅇ(일부)ㅇㅇ(일부)ㅇ(일부)대진여고중상ㅇㅇ(일부)ㅇ(일부)청원고중하ㅇㅇ청원여고상ㅇㅇ(일부)혜성여고중ㅇㅇ(일부)영신여고중ㅇㅇ(일부)ㅇ(일부)불암고중하ㅇㅇ(일부)ㅇ(일부)ㅇ(일부)상명고중하ㅇ(일부)ㅇㅇ(일부)ㅇ(일부)서울외고중ㅇ(일부)ㅇ(일부)ㅇ(일부)ㅇ(일부)*통합과학은 크게 4단원으로 나뉘며, 1학기 중간고사는 Ⅰ~Ⅱ단원에서 출제됨.3.반전의 기회, 수행+기말 대비‘학기별 최종 등급’은 중간고사, 기말고사, 수행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산출된다. 예를 들어 우리학교 통합과학 평가계획이 중간(40%)+기말(40%)+수행(20%)라면 중간고사와 같은 비중의 중요도를 가진 기말고사가 한번 더 남았으며, 1점이 중간고사 2문제와 맞먹는 수준의 수행평가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중간고사 점수를 최종 등급으로 생각하거나 수행평가의 중요도를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중간고사에서 만족스러운 등급을 얻었어도 기말고사에서 뒤집히는 경우가 허다하며, 반대로 남은 기말고사와 수행평가를 잘 대비함으로써 최종 등급은 상위권 등급을 얻어낼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결론적으로 상위권 등급을 받은 학생은 기말에서도 철저한 우리학교만의 대비를 통해 확실한 등급을 확보하여야 하며, 아쉽게도 만족스러운 등급을 받지 못한 학생은 중간고사 끝이 아님을 명심하고 기말고사와 수행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1문제 또는 1점 차이로 통합과학 등급은 언제든 바뀔 수 있다.SR과학탐구학원 원장 전유림 2024-05-10
- 1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사이의 공부법 1학기 중간고사는 보통 4월말이나 5월초에 마무리되고, 기말고사는 보통 6월 말이나 7월초에 시작하게 된다. 따라서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사이의 기간은 대략 2달 남짓이다. 기말고사에 대비한 내신대비를 본격적으로 하는 시점을 약 1달전에라고 생각해보면, 선행 등 기말고사와 직접적으로 관련없는 공부를 할 기간은 한 달정도라고 봐야 한다. 따라서 중간고사 성적이 어땠느냐에 따라 그 한달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가 달라진다. 학년별, 상황별 가장 효율적인 공부방법에 대해 알아보자.1. 중간고사 결과가 좋은 1, 2학년 학생1학년이나 2학년은 기본적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이나 학생부교과전형에 대한 가능성이 꽤 남아있는 학년이다. 따라서 기본적으로는 모든 내신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전략으로 임해야 한다. 이때 중간고사를 잘본 학생들의 경우 아마 중간고사 시험범위에 대한 공부를 지난 겨울방학부터 했던 학생들일 확률이 높은데 이 케이스의 학생들은 본격적인 기말고사 대비에 들어가는 시점(대략 5월 말~6월 초)전까지는 선행에 집중하는 편이 유리하다.다만 자칫 선행에 몰두하다가 기말고사 준비에 소홀해질 위험이 있으나, 본인이 다니는 학교의 작년이나 재작년 기출문제를 한번 풀어보고 몇 등급 정도인지 확인 정도는 해보는 편이 안전하다.2. 중간고사 결과가 좋은 3학년 학생이 케이스의 학생은 이제 학생부종합전형 준비가 거의 끝난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제 기말고사 딱 한번만 남은 상황이므로 다른 생각 할 것 없이 오직 기말고사 준비에만 전념하는 편이 바람직하다. 중간에 6월 모의고사가 있어서 대비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좀 애매할 수 있는데 신경쓰지말고 기말고사 대비에만 전념하는 편이 낫다. 어차피 6월은 전범위도 아니고, 출제경향도 수능과 조금 거리가 있을 수 있고, 몇 주 공부한다고 점수가 달라질 것도 아니기 때문에 신경끄고 기말고사 대비에만 집중하는 편이 유리하다.3. 중간고사 결과가 안좋은 1학년 학생이 케이스의 학생들은 아예 중간고사가 끝난 시점인 5월초부터 2달동안 기말고사 대비를 해야한다. 즉, 당장부터 기말고사 대비에 들어간다고 생각하고 2달동안 꼼꼼하게 준비를 해야한다. 특히 영어나 수학처럼 단시간내에 점수를 올리기 힘든 과목의 경우 더더욱 철저히 공부를 해야한다. 다행히 고1의 경우 아직 배운 내용이 많지 않아서, 2달정도면 충분히 개념부터 기출문제 풀이까지 모두 공부할 수 있다. 너무 좌절하지 말고 빨리 기말고사대비를 시작하는 편이 좋을 것이다.4, 중간고사 결과가 안좋은 2, 3학년 학생이 상황에 해당하는 학생은 좀 애매할 수 있다. 즉, 학종을 쓸 것인가 말 것인가로 구분할 수 있는데, 학종을 쓰려는 학생(학교의 내신성적이 수능 모의고사 성적보다 좋은 경우)의 경우에는 기말고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당장 시험이 끝나는 날부터 기말고사 대비를 한다고 생각하고, 주요과목 위주로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특히, 본인이 지망하는 학과와 유관한 과목일 경우에는 각별히 신경을 써야한다. 설령 절대적 등급이 안좋다 하더라도 상대적으로 다른 과목보다는 괜찮다면 그래도 해당 과목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고 여겨질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기계공학을 지망하는 학생이라면 수학과 물리 만큼은 국어보다 훨씬 좋은 결과를 얻어내야 한다. 반대라면 자칫 대학 입장에서 점수맞춰서 지원한 학생으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이다.반면, 학종보다는 정시쪽을 노리는 학생(학교의 내신성적보다 수능 모의고사 성적이 좋은 경우)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내신보다는 모의고사에 더 신경을 쓸 것이다. 그런데 이때 2학년 학생들이 조심해야할 점은 고2때의 모의고사 등급과 고3때의 모의고사 등급은 굉장히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고2 기준의 모의고사 성적을 보고 안심할 것이 아니라 반드시 고3 전범위 모의고사를 기준으로 판단을 해야한다. 즉, 작년이나 재작년의 수능 및 9월 모의고사 시험지를 가지고 시험을 봐서 부족한 부분을 찾는 식으로 접근해야한다.3학년 학생의 경우에는 지난 겨울부터 수능대비에 집중하고 있을텐데, 그래도 당장 중간고사결과가 썩 좋지 않게 나오면 심리적으로 부담스럽기 마련이다. 따라서 중간고사 성적을 곱씹어 보지말고, 당장 6월 모의고사에 대한 준비에 몰두하는 편이 바람직하다. 작년과 재작년 6월 모의고사를 지금부터 풀어보면서 본인에게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알아내야 할 것이고, 학종을 쓰지 않는다고 해서 수시를 안쓰는 것은 아니므로, 논술전형에 대한 준비를 시작할지 여부에 대해서도 판단을 해야 한다. 즉, 입시의 일정을 마치 재수생처럼 생각하여, 교내시험보다는 수능까지를 보고 시기별 공부방법을 결정하는 편이 효율적인 공부방법이다.조 지덕 부원장수와식학원 2024-05-10
- 2024학년도 노원도봉 수시 합격생 : 김연준 학생 (한양대 기계공학부/ 서라벌고 졸업) 김연준 학생(서라벌고 졸업)은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한양대학교 기계공학부에 일반전형으로 합격했다. 어릴 때부터 과학관, 전시관 방문했던 부모님의 영향으로 공학에 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 성균관대 공학계열, 서강대 기계공학과에도 합격증을 받아냈던. 김연준 학생의 진로 스펙트럼과 공학계열을 구체화와 확장되는 과정에 대해 살펴봤다.<표1> 수시지원 대학NO.대학전형학과합격여부등록대학1서울대학교일반전형건설환경공학부X2고려대학교학업우수신소재공학부X3한양대학교일반기계공학부OO4성균관대학교게열모집공학계열O5성균관대학교학과모집소프트웨어학과X6서강대학교일반기계공학과O<표2> 학교 내신 등급과 수능성적구분상세 내용내신 (등급)▶ 내신성적1-1학기: 2.08 ⇨ 1-2학기: 1.462-1학기: 1.81 ⇨ 2-2학기: 2.003-1학기: 1.67▶ 성적 급상승 사례영어 1-1학기 4등급 ⇨ 2-1학기말 1등급<표3> 학교 주요활동 내용구분상세내용학생부주요활동▶교내수상-과학토론대회 동상/ 한국사탐구대회 은상 / 국어 탐구 대회 은상 / 진로학습플래너우수상 / 학급활동우수상 / 모범상 / 개근상 / 교과우수상▶동아리활동-로보틱스 / 수학멘토멘티반 / 융합화학생명반▶진로활동-AI파이오니오스 / 진로탐색 프로젝트 DREAMS / 진로특강 – 인공지능과 대체 에너지 / 공유 캠퍼스 /▶특이사항 : 진로관련책 2권/ 수학심화책 1권<진로 스펙트럼>부모님과의 전시회 방문, 로봇공학을 넓게 읽어내는 기계공학부 진학의 계기!어릴 때부터 부모님과 주말이나 방학 때 전시회 또는 과학관에 방문했던 김연준 학생은 이 과정이 기계공학부로 진학하는 동기가 되었다고 전한다.“공학 분야의 진로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였어요. 처음엔 로봇공학과 진학을 희망했지만, 고2 때 기계공학과 또는 신소재공학과로 구체적이고 적성에 맞는 진로를 고민했어요. 신소재공학과 진학을 희망했던 이유는 신소재 관련 일을 해온 멘토 때문이었고, 기계공학과는 로봇보다 넓은 관심 분야여서 공부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진로활동 : 독서 활동>‘로봇 다빈치 꿈을 설계 하다’, 인간을 위한 따뜻한 기술에 큰 울림!데니스홍의 ‘로봇 다빈치 꿈을 설계하다’ 책을 읽고 처음으로 로봇공학에 관한 관심과 꿈을 키웠다는 김연준 학생은 이를 계기로 ‘기계공학과’ 진학으로 확장되었다고 말한다. 세계적인 로봇공학자로 활약 중인 데니스홍은 TED 강연을 통해, '인간을 위한 따뜻한 기술'을 전하며 세계인들에게 큰 울림을 전하기도 했다.“이 책은 데니스 홍이 7살부터 꿈을 지키고, 성장, 실현, 세상을 위해 전파하고 있는 과정을 기록한 성장 이야기입니다. 동시에 꿈이 없는 지금의 청춘에게 전하는 멘토링입니다. 저 역시 처음 로봇에 관심을 가지게 한 책이며, 기계공학부 진로를 고민하게 만든 책입니다. ”<내신 관리>학기 중과 방학을 현행 심화와 선행으로 구분, 내신은 매일 매일 정해진 공부로!김연준 학생은 고1, 고2 때는 내신 대비 1달간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방학 때는 다음 학기 선행 방식으로 공부했다. 예비고 3 겨울방학부터는 모의고사 풀이 습관을 잡기 위해 노력하고, 내신에는 매일 매일 정해진 공부 습관을 기르는 데 집중했다.“수학은 다른 학생이 N제 풀어도 따라가지 말고, 내게 꼭 필요한 공부를 하면 좋겠습니다. 저는 7월부터 N제를 시작했고, 수능에서 1등급을 받아냈습니다. 취약했던 영어는 단어는 항상 암기하고, 독해는 하루 몇 문제씩 푸는 습관도 키웠습니다.”학교 수업 시간에 다른 과목을 공부하는 학생도 있지만, 꼭 수업과 연관 있는 공부를 하라고 조언한다. “수능에 맞춰 오전에는 국어, 수학, 점심 이후 영어, 탐구를 공부하면 효율적입니다. 약점 과목은 많은 시간을 투자해 자신만의 학습 사이클을 만들길 바랍니다. ”<교과 세특 관리>교과 세특, 실험 과정과 결과를 점검하며 진로를 향한 도전 과정도 어필!개인적으로 수학과 과학 과목은 진로와 연결하는 것이 시급했다. 이외 과목은 억지로 연계하기보다 과목별 심화 학습에 중점을 두고 세특에 기록하려고 노력했다. 김연준 학생은 특히 기억에 남는 학교 활동을 소개했다. “고3 동아리 시간에 여러 가지 실험을 진행했어요. 생분해성 플라스틱 만들기 실험 등 다양한 실험을 통해 실패와 성공, 새로운 시도를 통해 끈기를 배웠습니다.”진로와 관련된 교과 세특에도 심화한 탐구활동을 철저하게 관리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교과 세특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확률과통계 수업에서 배운 전수조사를 활용하여 세특을 작성했어요. 복잡한 파이썬 코드를 활용하여 전수조사와 표본조사의 정확도 차이를 알아보고, 발표도 했어요. 또한 화학II 수업의 실험도 선생님께 양해를 구하고 친구와 실험하고 실패 원인을 분석하는 등 과정과 결과를 점검하는 좋은 기회였고, 새로운 도전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김연준 학생의 교과 세특 중 발췌 내용<1학년> 과목 자체를 열심히 듣고 심화 탐구를 진행한 모습을 보이고자 함 -국어 : 지문과 관련된 다른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심화 탐구-정보 : 파이썬 모듈을 배워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비교에 적용, 어떤 에너지가 발전가능성이 높은지 탐구.<2학년> -독서 : 기업 판매 전략 설명글을 읽고 장기 목표에 초점을 두고, 이슈됐던 누리호 발사와 엮어 순수과학에 더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 글을 씀-수학 : 진로와 엮어 열 방정식, 탄성 방정식을 미분과 적분으로 설명함-화학 : 화학 1단원과 엮어 분자, 원자 등과 신소재를 엮어서 설명함* 진학 학과가 신소재 공학으로 바꿔 생기부를 신소재와 관련 최대한 기록하고자 함<3학년> -미적분 : 고2 주제 열방정식에 이어 열확산 방정식을 변수가 3개인 편미분을 통해 설명-확률과통계 : 1년간 코로나 확진자 수를 파이썬을 이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고, 표본조사를 해도 큰 오차가 없음을 발표.-화법과 작문 : 불법 투기 쓰레기가 환경 오염 영향 고려, 생분해성 플라스틱에 관한 신소재 글 작성.-화학II :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만드는 실험을 진행.<학종 대비 : 학생부 관리 · 면접>고1부터 기계공학· 로봇공학 진로 명확히! 면접은 낯선 환경과 사람에 대한 익숙함 만들기!김연준 학생은 학생부 관리를 위해 진로 체험이 날, DREAMS 등에 참여하고, 세특 작성, 실험 등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대학합격에 주효했다고 생각하는 학생부 관리에 대해서는 “고1부터 기계공학, 로봇공학 관련 생기부임을 적극적으로 표현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선생님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여러 진로 관련 활동에 참여한 것도 좋았습니다.”면접을 준비하는 과정 역시 녹록하지 않았다. 가장 어려웠던 것은 교수님들 앞에서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는 것이었다. “낯선 환경과 사람에 대한 부담감도 느껴지고 두렵기도 했어요. 특히 정해진 시간 안에 정답을 말해야 한다는 점도 부담이었어요.”면접은 수능 이후 집중적으로 준비했다. 자신이 말하는 것을 녹화해 점검하고, 최대한 교수님의 눈을 보고 대화하듯 말하려고 노력했다. “고려대 면접은 면접 질문 형식이었는데 짧은 시간 안에 생각해 교수들에게 말하는 것이 굉장히 부담스러웠습니다. 또한 면접 대기 시간이 길어서 2시간 정도는 휴게실에서 앉아있던 것 같습니다.”<후배를 위한 조언>“학교 활동에 적극 참 2024-05-10
- 중계동 특목고 입시를 위한 자소서반 2025학년도 고1(현 중3) 부터 고교내신 5등급제 시작! 그리고 2028학년도부터 수능 문이과 통합이 확정 되면서 외고 자사고 등 특목고 입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JS뉴욕어학원에서는 특목고 입시에 대한 정보를 드리기 위해 5월10일 금요일 7시와 5월 16일 목요일 7시에 각각 특목반 설명회를 실시한다. 올해도 또한 7월 6일(토) 자소서면접반(Intro반) 개강을 앞두고 있다. 합격자 180명을 배출한(합격자 80% 이상의 학생이 중계동 인근 학교 출신) 학원이기에 더욱더 자신있게 JS뉴욕어학원 자소서반에 초대한다. (아래는 JS뉴욕어학원 출신 합격자 수강 후기입니다. )O보O 불암중3 대원외고 독어과 합격자자소서를 써 본적이 없어서 쓸 말도 없는 것 같고 막막했는데 어떤 내용을 쓰면 좋은지 자세히 알려주셔서 큰 어려움 없이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었다. 도 합격자 자소서 예시(샘플)도 많이 주시고 한명 한명 첨삭도 받을 수 있는게 큰 도움이 되었다. 면접 할 때도 노크하고 들어오는 것부터 자세, 답변길이, 목소리 톤, 시선처리, 마지막으로 문닫고 나가는 것 까지 자세하게 배울 수 잇었고 매 수업시간에 힘이 되는 좋은 말씀을 많이 해 주셔서 멘탈 관리도 할 수 있었다.서OO 중계중3 대일외고 불어과 합격자처음 자소서면접반을 시작했을 때 내가 과연 잘 해낼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이 컸다. 하지만 원장님의 체계적인 수업 프로그램들과 첨삭으로 좋은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었고 면접을 준비하는 데 또한 많은 도움이 되었다.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나에게 하나의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위해 준비했던 과정 자체로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 나에게 또 하나의 소중한 경험을 하게 해 주신 전종삼 원장님께 감사드린다. 또한 자소서면접반을 같이 수강했던 친구들이 비록 좋은 결과를 얻지 않았더라도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했던 그 순간들을 값지게 생각했으면 한다.박OO 을지중3 서울외고 스페인어과 합격자맨처음에 자소서 면접반에 왔을 때는 걱정이 많았다. 그 전까지는 자소서를 한 js도 써보지 않았고 면접을 경험해 본적도 없어서 남들보다 늦게 시작하는 것 같아서 불안하기도 했다. 가장 처음에 자소서를 썼을 때에는 어떻게 써야 하는지 막막했는 데 계속 수정하고 불필요한 부분은 삭제 등의 선생님과의 첨삭을 통해서 점점 나아지는게 눈에 보였다. 중략. 사실 아직도 면접이 많이 걱정되고 떨리지만 계속 결과에 연연하지 말라고 말씀해 주시고 도와주셔서 멘탈관리도 잘 할 수 있었다. 또한 친구들과 같이 모의 면접도 하고 자소서 첨삭도 받다 보니 심리적이 부담이 조금은 줄어 들었다.O민O 불암중3 서울외고 프랑스어과 합격자자기소개서를 쓰는 게 생각보다 쉬운 일은 아니었다. 3년간 한 일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을 고르는 과정에서부터 어려움을 느꼈었는데, 자소서 반에서 배운 지식을 통해 점점 발전해 나갈 수 있었다. 자소서를 쓰는 동안 힘들기도 했는데 원장쌤께서 기운을 북돋아 주신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마음에 드는 결과물을 쓸 수 있었던 것 같다. 특히 장래희망에 관련해 자기소개서를 체계적으로 쓰도록 도와주신 점도 인상 깊었다. 면접을 처음 할 때는 친구들 모두가 긴장하며 질의응답을 이어갔지만 막바지에 달하자 훨씬 여유있게 모의 면접을 진행할 수 있었다.나 또한 질문에 대답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었다. 앞에 나가면 혼자 연습하는 것보다 훨씬 떨리고 긴장되었기 때문이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듯, 계속해서 한 모의 면접은 많은 사람 앞에서 말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도록 도왔다. 자소서 면접반은 고등학교 입시뿐만 아니라 추후 있을 많을 시험에 도움을 줄 것 같다.JS뉴욕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How to 텝스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Smart Writing 1,2 (넥서스)●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 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前)(주)정이조영어학원/정일학원 외고․특목고 담당 2024-05-10
- 2024년도 1학기 중간고사 맞이하여!! 2024년도 새학기 첫 번째 학교별 시험인 중간고사가 이번주부터 다음주 사이에 치뤄질 예정이다. 학교별로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학교의 경우 4월말부터 5월초까지 중간고사가 진행된다. 1학기 중간고사는 새학년이 된이후 처음 치르게 되는 시험이기에 중요한 시험인 것 은 누구나 알고있는 사실이다. 특히 중학생이 된이후 처음 시험을 치루는 중학교 2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의 경우 더 중요한 시험이다 열심히 공부했다면 당연히 좋은결과를 기대할 것이며 노력한만큼 좋은 결과가 있길 진심으로 바라지만 항상 좋은 결과만 있을 수 는 없다시험이 끝난후 시험 결과에 대한 냉졍한 평가를 할 것필자가 평소에 자주 얘기하는 부분이지만, 항상 시험이 끝나고 나면 반드시 시험 결과에 대한 냉정한 평가가 필요하다. 노력했던 만큼 좋은 결과가 있다면 너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은 것이 사실이다. 만약 수학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절대량이 많이 부족했거나 노력을 하지 않았다면 문제점을 찾는 것은 오히려 훨씬 수월하다. 하지만 노력대비 결과가 좋지 않다면 반드시 그 원인을 찾아서 보완하고 문제점을 해결해야 한다.우선 고1의 경우, 고등 수학은 중학교 과정보다 시험범위도 훨씬 많고 난이도 역시 높다. 대부분의 경우 중학교 수학 시험처럼 고득점 하는게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시험을 보는데 있어 중학교 수학 시험대비 시간이 많이 부족하기도 하다. 따라서 시험준비의 과정뿐만 아니라 실전 시험에서의 시간배분, 문제푸는 순서 등 여러가지 준비가 필요하다. 그런데 이에 대한 연습을 충분히 하지 않은 학생들의 경우 고1 첫 시험에서 어려음을 겪는 경우를 많이 경험해왔다.시험대비를 하면서 반드시 실전연습을 할 것앞서 언급한 것처럼 처음 시험을 치르는 중2학생과 고1 학생의 경우 가장 많은 시행착오를 겪는다. 수학공부를 하는데 있어 평소 다양한 유형서와 문제집으로 공부를 했어도, 실전 시험에서 제한된 시간안에 긴장감을 갖고 문제를 푸는 것은 문제집을 풀때와는 확연히 다르다. 그래서 평소에 시험대비를 할 때 학교별 실전 기출문제를 실전처럼 제한된 시간안에 푸는 연습이 반드시 필요하다. 실제로 학생들에게 기출문제를 풀려보면 1회차 기출을 풀 때 실수도 가장 많고 점수가 안좋은 경향이 있다. 여러번 실전 기출문제로 시간내 푸는 연습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여가는 과정이 필요한 것이다. 또한 고등부의 경우 학교별로 난이도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제한된 시간안에 모든 문제를 다 풀기에 시간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풀 수 없는 문제와 반드시 풀어서 맞춰야 하는 문제를 구분하고 제한된 시간안에 선택과 집중을 하는 연습이 필요한 것이다.아이의 수학 학습능력에 맞는 교재와 학습방법을 선택할 것초.중.고. 모두 마찬가지로 수학과목을 공부하는데 있어, 심화과정까지 학습을 진행하는게 가장 이상적이다. 실제로 중계동 지역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 상위권 등급(1,2등급)을 받는 학생들은 거의 대부분 고등 심화과정까지 공부한 학생들이며, 필자역시 맡고있는 학생들이 심화과정까지 공부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이끌어주려고 한다. 하지만 모든학생이 심화과정까지 수학공부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수학 과목을 공부하는데 있어서는 단계가 있다. 기본. 응용 단계가 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심화과정을 공부하는 것은 사상누각이다. 현재 기본.응용 단계가 탄탄하지 않다면 기본.응용단계부터 탄탄하게 다지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또한 아이들을 가르치다보면 아이들마다 다른 학습성향이 존재한다. 예를 들자면 연산문제에 있어서 실수가 많은학생, 유독 배운 것을 잘 잊어버리는 학생, 응용문제가 많이 약한학생 등.즉 학생마다 성향과 장단점에 맞는 학습 방법이 존재하는 것이다. 예를들면 내용을 잘 잊어버리는 학생의 경우 문제양이 매우 많고 중복되는 유형을 모두 다루는 한권의 책을 오랫동안 푸는것보다는, 여러권의 유형서를 반복해서 풀리거나, 필수유형을 많이 반복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대부분의 학교들이 다음주에 중간고사 끝난다. 2024년도 새학기 첫 번째 시험이기에 모두 좋은결과가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 만약 결과가 좋지 않는다면 실망하지 않길 바라며, 시험이 끝난후 원인을 분석하고 보완한다면 다음번에는 반드시 더 좋은결과가 있을거라 믿는다.올킬수학학원 원장 장 호 진 2024-04-26
- 바른 인성에서 좋은 인재가 나온다 (“아나바다바자회” 봉사활동을 통한 인성교육) 부모로서 마을의 어른으로서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어떻게 성장하는 것이 바르게 성장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우수한 성적으로 명문대에 합격하여 연봉이 높은 회사에 들어가거나 전문직에 종사하면서 경제적 여유를 누리는 것이 바르게 성장하는 것이라 생각하십니까?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해 고민해 본 어른이라면 이 질문에 “NO” 라고 말씀하실겁니다.좋은 직업을 가지고 남들이 부러워하는 연봉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사명감과 책임감 없이는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없습니다. 고위공무원이 되어서 부정부패를 저지르거나 유명 배우가 되어서 학폭 논란에 휩싸이는 경우가 비일비재한 것은 성장기 때 인성에 대한 훈련이 되어 있지 않아서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정적인 결과물에 대한 사회적 책임은 누가 질까요? 바로 우리 어른들입니다. “인성보다는 성적이다” 라는 생각, 봉사활동을 단순히 성적과 연관 시켜 학교생활기록부에 들어가는지 안 들어가는지 따지는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몇 년전만 하더라도 고등학교 생활기록부에 기록된 봉사활동 시간이 대입 면접 때 중요한 판단기준이 되기도 했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시간을 쪼개어 봉사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입시정책이 많이 바뀌어 큰 영향력이 없어지게 되었지요. 그러다보니 학생들의 봉사활동 참여도도 현저히 낮아졌습니다. 실제 봉사활동을 하면서 배우는 나눔, 배려, 협동, 사명감과 책임감을 배울 기회가 실질적으로 줄어 들게되었습니다. 때로는 손해를 보더라도 타인을 위해 희생하는 사명감과 책임감은 어렸을 때부터 훈련되어야 생기는 후천적 소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학업이 더 중요해진 현대 사회에서 과연 우리 청소년이 얼마나 인성에 대한 훈련을 받고 있을까요? 공부는 잘해도 타인과의 교류가 되지 않는 사람들, 상위 1%의 경제적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자신의 입장만 고수하는 사람들은 진정한 사회의 리더가 될 수 없습니다. 성적에 직접적으로 반영되지 않지만 우리 아이들은 나눔, 배려, 협동, 사명감과 책임감을 배워야 합니다. 이번 5월 5일 어린이날 노원구 청암 중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아나바다바자회”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이번 봉사활동에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첫째, “아나바다바자회” 봉사활동은 청소년들에게 자원의 활용과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해줍니다. 사용하지 않는 물건인데도 구매를 하고 집안에 묵혀두는 것은 낭비를 조장하며 환경에도 좋지 않습니다.둘째, “아나바다바자회” 봉사활동은 청소년들에게 경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바자회에서 청소년들은 기부물품을 판매하고 구매하면서 가격 협상, 예산 관리, 수익 창출 등의 경제 개념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경제적인 이해력을 향상시키고, 합리적인 소비 습관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셋째, “아나바다바자회” 봉사활동은 청소년들에게 사회적 책임감을 심어줍니다.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하거나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등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의 작은 기여가 다른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사회적 책임감을 키우고, 공감과 배려의 가치를 배울 수 있습니다.마지막으로, “아나바다바자회” 봉사활동은 청소년들에게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가르쳐줍니다. 바자회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팀워크와 리더십을 발휘하며, 다른 사람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경험합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사회적 관계 형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아나바다바자회” 봉사활동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적 가치를 제공하는 소중한 경험입니다. 이번 5월 5일에 진행되는 “아나바다바자회” 봉사활동에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자원의 재활용과 환경 보호, 경제 교육, 사회적 책임감, 협력과 소통 등의 가치를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어른들도 적극적으로 동참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김영주 회장노원구보습학원연합회 2024-04-26
- “우리 아이 공부와 성적의 비밀 ” 요즈음 중고 학생들은 중간고사 준비로 정신이 없다. 곧 시험이 끝나고 성적표가 나오면 여기저기서 학부모들의 탄식과 한숨 소리 그리고 학생들의 좌절과 울분 그리고울음이 터져 나올 거다. 열심히 밤새워 공부하고 과목별로 학원다니면서 보강까지 하면서 수업을 들었는데... 왜 성적이 나오지 않는 걸까?도대체 입시 공부란 무엇인가?공부란 텍스트의 정보와 지식을 머릿속에 저장하는 일이다.표에서 보듯이 정보와 지식을 머릿속에 저장하고 뇌로 옮겨주는 도구가문자 정보 처리능력이다. 여기에 결함이 있다면 교과서를 통해 혼자 공부를 할 수가 없고 학원에 가서 강사의 이야기를 듣고 공부할 수밖에 없다. 수동적인 강의에 의존하는 이런 공부법은 당연히 공부역량을 훼손시킨다.자제분의 공부 역량을 알고 계신가요?공부를 열심히 함에도 불구하고 성적이 정체된다면 문자정보 처리능력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이 표는 강남지역 모여중을 전교권으로 졸업한 학생의 공부역량 ( TQ )검사 결과이다. TQ 검사는 학생들의 독해 정확도, 독해속도, 어휘력, 워킹 메모리 스팬(폭), 추론력을 측정하는 검사로서 학생들의 공부 역량을 정확히 집어낸다.최상위권의 학생은 독해 정확도 100퍼센트, 분당 독해속도 1,000자를 상회하고 역량지표를 나타내는 원이 꽉 차 있다. 이 학생은 공부 역량이 하위권이지만 암기 위주로 밤을 새워가면서 공부를 해서 중학교 성적은 상위권을 기록했지만 고등학교에서는 독해력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성적은 하위권으로 추락하고 말았다.공부의 역전은 문자 정보 처리능력이 있어야 가능하다!!S고 1학년 내신 5.4등급으로 성대 경영학과에 합격한 이00군과 1학년 수학 내신 7등급에서 수능에서 수학 2등급 그리고 논술 전형으로 대학에 합격한 김00군 모두 독해력을 개선해서 이루어낸 공부의 역전 사례들이다.B 중학교를 100등 넘어 졸업했지만 중학교 때의 광범위한 독서로 다져진 독해력으로 의대에 합격한 필자의 자식 사례도 공부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보여준다. 절차적 기억이 관장하는 이 능력은 얼마든지 후천적인 노력으로 교정되고 개선되어 진다. 즉 공부 의지만 있으면 누구나 공부를 잘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독해력 트레이닝으로 이화여대 중문학과에 합격한 공00양의 이야기“ 저는 제 입시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건 독해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독해력 훈련을 하지 않아 독해력이 좋지 않았다면 확통 성적은 물론 생기부의 퀄리티조차 좋지 않았을 겁니다. 국어 성적이 잘 안 나오는 학생, 수학 문제가 읽히지 않는 학생, 생기부를 어떻게 써내려가야할지 갈피가 안 잡히는 학생 모두 독해력이 부족해 생기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하 재송 원장스터디포스캠프 공부훈련소학원 2024-04-26
- 2024학년도 노원도봉 수시 합격생 : 오유민 학생 (서울대 경제학부 입학/ 청원고 졸업) 오유민 학생(청원고 졸업)은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려대 경제학과에서도 합격증을 받아낸 오유민 학생은 경제 이외에도 물리학, 빅데이터, 의생명캠프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자신의 가능성에 도전했다. 대학 입학 후 복수 전공을 통해 빅데이터 결합으로 학문적 경계를 넘어서 융합형 성장을 준비할 계획이다. 스스로 미래를 개척해가는 오유민 학생의 고교 3년간의 활동을 살펴봤다.<표1> 수시지원 대학NO.대학전형학과합격여부등록대학1서울대학교지역균형경제학부OO2경희대학교학생부교과한의예과X3고려대학교학생부교과경제학과O4연세대학교학생부교과경제학부X<표2> 학교 내신 등급과 수능성적구분상세 내용내신 (등급)▶ 내신 성적1학년 1.0등급 ⇨ 2학년 1.0등급 ⇨ 3-1학년 1.17등급▶ 특이사항수학 : 1학년 6등급 ⇨ 2-2학기 2등급수능 성적(선택과목)국어(언어와매체) 2등급/ 수학(미적분) 2등급/ 영어 3등급 /사회탐구(생활과윤리) 3등급/ 사회탐구(사회문화) 2등급/ 한국사 1등급<표3> 학교 생활구분상세내용학생부주요활동▶교내수상 : 10개-교과우수상, 어휘능력 경진대회 3위, 학생 탐구보고서 대회 3위, 과학 경시대회 3위, 사회 경시대회(한국사) 1위, 모범학생상▶동아리활동-경제경영 동아리 ‘베리타스’ 3년 활동 : 조별 탐구_ 라이브커머스, ESG 경영 등의 주제 탐구/개인 탐구_환율과 금리에 대한 주제로 3년간 심화 탐구함./ 2학년_국제 금리 흐름에 따라 환율의 변화 조사- 우리나라 수출에 미치는 영향 알아봄. / 3학년_환율에 관한 심화 탐구‘환율의 오버슈팅 현상’을 조사함.▶진로활동-1학년 : 영재학급 참여 기록-학교 ‘토론한마당’ 참여_주 4일제 주제 선정- 영상 제작함/장하준 교수의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를 읽고 보고서 작성-3학년 : 국민연금 고갈 문제 조사- 해결책을 제시하는 활동/ ‘행동경제학’ 주제로 탐구 진행- 인간의 심리와 경제의 연관성 조사- 다양한 심리적 가격 결정 전략 알아봄/ 문과생으로 ‘의생명캠프’에 참여.▶교과 세특 내용<1학년>-한국사 : ‘역사의 신’으로 불린 학생, ‘조선 후기 자본주의의 맹아’주제로 급우들에게 논리적으로 발표, 각 사건은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 점 파악, 역사 사건을 경제적 시각으로 해석-공학 : 사회적 관점에서 바라본 공학이 어떤 분야에서 유용하게 사용되었는지를 항상 고민. 사회 및 의학적으로 문제가 되는 코로나 사태를 중점으로 공학이 적용되는 부분 탐색,<2학년>-수학Ⅰ: 수학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수학 실력을 차분히 늘려가는 모습이 성취도와도 비례함. 문제 풀이 시 자신의 풀이에서 핵심포인트와 모순점을 발견하는 능력이 뛰어남. 화폐의 시간적 가치를 탐구하고 이로 인해 현재 보유한 돈의 미래 가치에는 이자가 생김을 설명함.<3학년>-생활과윤리 : 벤담의 공리주의 관점에서 과시적 소비가 자신과 사회 전체의 행복을 증가시킨다면 올바른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정리- 사회적 차원에서는 환경 오염과 계층 불평등을 야기한다는 주장을 펼침.횡령을 저지른 은행 직원의 구체적 사례에서 해법으로 절용과 청렴 정신을 강조한 정약용의 공직자 윤리를 제시함.<진로 스펙트럼>3년간 경제 동아리 활동, 물리학 수업, 의생명캠프 참여 등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오유민 학생은 중3 때 사회 과목 ‘경제’ 단원을 공부하며 재미를 느꼈던 기억에 바탕을 두고 ‘경제학부’로 진로를 정했다. 고교 입학 후에는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며 학교 활동에 제한을 두지 않고 참여했다. “고교 입학 당시 ‘수학 동아리와 경제 동아리’ 모두에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3년 동안 경제 동아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또 융합적 인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이과 과목과 활동에도 관심을 가졌습니다. ‘물리학I, 빅데이터 이해’ 과목을 선택해서 공부하고, ‘의생명캠프’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가장 인상적인 책으로 이완배 작가의 ‘경제의 속살1‘을 꼽았다. 현실과 연관 지어 소개한 행동경제학 사례가 흥미롭다고 전했다. “실제로 고3 때는 행동경제학 관련 탐구 활동을 많이 진행했고, 생기부를 내실 있게 채웠고, 심지어 관련한 면접 질문도 받게 되어 실제 면접에서도 도움을 받았습니다.”<내신 관리>수시전형의 핵심 역량, 내신에 집중! 모든 과목을 균형 있게 학습수시전형에 최적화된 준비에 힘써 온 오유민 학생에게 ’내신 관리‘는 핵심 과제였다. 시험 1달 전을 시험 기간과 이외를 비 시험 기간으로 구분해 학습 관리를 달리했다. “비 시험 기간 평일에는 다른 학기 과목 예습이나 학교 수업 내용을 복습했고, 주말에는 휴식을 취했습니다. 이때 집중할 힘을 비축했어요. 또 시험 기간에는 해당 학기 과목의 필수 내용을 반복 암기했습니다. 이때 모든 과목을 균형 있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오유민 학생은 가장 자신 있는 과목으로 수학을 꼽았지만, 불안감을 극복한 방법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다양한 문제를 풀어본 경험이 좋은 성적의 거름이 되었습니다. 특히 내신 수학은 제한된 시간에 문제를 완벽하게 풀어야 하는 만큼 여러 문제집, 익숙한 문제를 빠르게 처리한 후, 생소한 문제에 시간을 할애해야 합니다. 아울러 간단한 오답 노트를 작성하여 본인의 약점을 파악해야 수학 실력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반면 취약했던 국어의 공부 방법도 공유했다. “저는 문학 작품의 주제를 이해하고 다양한 표현 기법 등을 찾는 것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모의고사, 수능과 같은 문제들을 풀고 여러 작품을 많이 읽다 보면, 작품들의 유사한 흐름을 읽어낼 수 있었어요. 따라서 새로운 작품을 읽을 때도 이를 적용해서 수월하게 이해했습니다.”<학생부 · 세특 관리>3년에 걸쳐 동일 주제 확장! 주제 찾기와 탐구 과정에 지칠 때, ’자기 암시‘를 통해 끈기 있게!오유민 학생은 3년에 걸쳐 ‘금리, 환율’과 같은 주제에 관해 지속적으로 탐구해왔다. 1학년 때 우리나라 금리 변동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2학년 때는 미국 금리 변화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 여러 국가로 확장하여 경제 변수를 탐구했다. 이는 학생부에 사고의 확장성, 심화 탐구로 내실 있게 기록되었다. 학생부 관리에 대한 팁에 대해서는 “탐구 주제는 주로 잡지나 책에서 해당 과목과 진로의 연관성을 찾고, 이를 깊이 조사 탐구하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그래도 어려울 때는 교과서를 훑어보면서 탐구의 실마리를 찾아봤습니다.”하지만, 학생부가 고교생활 전반에 걸쳐 있어 때로는 지치고 내려놓고 싶을 때도 많았다. “이때 수시가 아니면 상위 대학 진학이 어렵다”라는 자기암시를 통해 끈기 있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학종 대비 : 면접>가능한 많은 예상 질문지 대비, 철저하고 세밀한 준비로 자신의 약점 극복!스스로 순발력이 매우 부족하다고 말하는 오유민 학생은 면접에서 예기치 못한 질문이 나왔을 때 머리가 하얘지는 경험도, 어떠한 대답도 하지 못하기도 했다.“반면 준비한 내용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준비한 만큼 확실하게 실력을 보여줄 수 있다는 강점도 있었습니다. 따라 2024-04-26
- 2024학년도 노원도봉 수시 합격생 : 홍안지학생 (연세대 수학과 입학/ 서라벌고 졸업) 홍안지 학생(서라벌고 졸업)은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연세대학교 수학과에 추천형 전형으로 합격했다. 고2 때까지 ‘인공지능 개발자’ 진로에 맞춰 생기부가 ‘공학’ 관련 내용으로 채워진 상황에서 수시로 ‘수학과’에 지원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다. 고민 끝에 생기부를 정성적으로 반영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서울대, 고려대와 서강대는 공학과도 관련이 깊은 물리학과로 지원했고,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는 학생부 교과 전형으로 수학과에 지원했다. 홍안지 학생이 진로를 변경하면서 챙긴 학생부, 면접, 학습 과정까지 들어봤다.<표1> 수시지원 대학NO.대학전형학과합격여부등록대학1서울대학교일반전형물리천문학부(물리학전공)X2연세대학교추천형수학과OO3고려대학교학교추천물리학과O4서강대학교학종(일반)물리학과O5성균관대학교학교장추천수학과O6한양대학교지역균형발전수학과X7KAIST창의도전무학과X<표2> 학교 내신 등급과 수능성적구분상세 내용내신 (등급)▶ 내신성적1-1학기: 1.15 ⇨ 1-2학기: 1.152-1학기: 1.29 ⇨ 2-2학기: 2.053-1학기: 2.00▶ 성적 급상승 사례수학 2-2학기 3등급 ⇨ 3-1학기 1등급수능 성적(선택과목)국어 (언어와매체) 3등급/ 수학(미적분) 1등급/ 영어 2등급 /과학탐구(물리학I) 3등급/ 과학탐구(지구과학) 2등급/ 한국사 1등급<표3> 학교 주요활동 내용구분상세내용학생부주요활동▶교내수상 : 1개-시화전(장려상)▶동아리활동-1학년 : 로봇제작동아리-2학년 : 사물인터넷동아리-3학년 : 물리학탐구동아리 ⇨ 코딩 및 물리학 개념 탐구 활동 수행▶진로활동-AI Pioneers(코딩수학) : 알지오매스 블록 코딩을 이용해 다양한 수학적 원리를 컴퓨터로 표현.-진로탐색 프로젝트 DREAMS : 파이썬 코딩을 이용, 다양한 물리학적 원리를 컴퓨터로 표현. 조별 과제로 강수량 예측 프로그램 코딩을 진행.▶특이사항 : 진로 변경1, 2학년 : 인공지능 개발자 ⇨ 3학년 : 수학자, 물리학자▶교과세특내용<코딩 관련>-1학년 정보 시간에 학습한 파이썬 언어를 이용하여 기온 예측 프로그램, 강수량 예측 프로그램, 물리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등 여러 차례 코딩 활동을 수행해 생기부에 기록하였다. 코딩을 한 번만 제대로 배워 두면 생기부에 여러번 이를 활용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교과 개념 심화 탐구>-평소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수학적, 과학적 원리에 대한 탐구경험을 세특에 잘 녹여내었다. ‘미적분의 기본 정리’의 원리에 대한 심화 탐구, 등속원운동 공식의 유도 방법에 대한 심화탐구 등 개념에 대해 심화적으로 탐구함.-수학2: 평균변화율의 범위가 순간변화율의 최댓값과 최솟값 사이의 값들임을 증명을 통해 설명함. 교사가 제시하지 못한 다른 방법으로 응용문제를 해결하려는 모습이 돋보임.-미적분: 수열의 정의역의 단위 간격이 1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수열에서의 미분, 부정적분을 정의하여 이를 활용하여 수열의 합공식들을 유도하였고 급수의 발산에 대한 증명을 설명함.<진로 스펙트럼>고교 때 진로 변경, 공학보다 수학자로 진로와 방향성을 찾다!홍안지 학생은 어릴 때부터 레고, 종이접기 등 무언가를 만드는 것을 좋아했다. 자연스럽게 무엇이든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개발자를 꿈꾸었다. 이는 고2 때까지 ‘인공지능개발자’라는 진로로 이어졌다.“하지만 고등학교에서 다양한 수학적 심화 탐구 활동을 수행하면서 공학보다는 수학에서 더 흥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수열에 미적분을 도입하여 수열의 합공식을 증명해 본 활동을 시작으로, 시그마의 역방향 성질에 대한 탐구 활동, 도형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방법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수학에는 ‘자연의 신비’가 담겨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고등학교에서 진로를 변경하는 것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불리할 수 있었지만, ‘수학자’라는 새로운 꿈과 방향성을 찾았고, 쉽지 않았지만 결국 이루어냈다.<내신 관리>단기간 한 과목에 집중하는 ‘몰입형 공부’ 선호, 수학은 최대한 다양한 풀이와 풀이법 정리노트 활용!홍안지 학생은 압도적으로 학습량이 많은 수학에 가장 많은 시간과 공을 들였다. 매일 공부하기보다 며칠간 한 과목을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몰입형 공부’를 선택했다. “수학 다음에는 과학 공부에 시간을 많이 할애했습니다. 필요할 때는 1주일 정도 오로지 과학 공부에만 집중했습니다.”특히 홍안지 학생은 수학 공부에 대한 학습 노하우를 전했다. 먼저, 한 문제를 최대한 다양한 방법으로 풀어보라는 것. “다양한 문제 풀이 방법을 습득해 놓으면 문제를 보는 안목이 넓어지고 어떤 문제가 출제되어도 풀 수 있는 적응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수학에서 ‘복잡한 풀이’는 있을 수 있지만, 착각하지 않는다면 ‘틀린 풀이’는 없습니다.”둘째로는 다양한 풀이 방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해놓을 것을 조언했다. “문제를 다양한 방법으로 풀면서 어떠한 상황에서 어떤 풀이 방법을 사용할 수 있는지 체계적으로 정리해야 합니다. 이를 ‘문제 풀이법 정리 노트’로 만들어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국어, 영어 과목은 고도의 사고를 요구하기보다는 단순 암기가 많아서 시험 4~5주 전부터 틈새 시간까지 학습에 집중했다.<학종대비 : 생기부 작성>낭비되는 내용 없게 하기, 자율활동과 비주요 과목의 세특도 챙겨!홍안지 학생은 생기부 작성 팁으로 ‘낭비되는 내용 없게 하라’고 조언한다. 남들보다 더욱 경쟁력 있는 생기부를 만들기 위해서 다른 학생이 챙기지 않는 ‘자율활동’이나 ‘비주요 과목의 세특’ 또한 챙기라는 것이다.“‘자율활동’은 선생님의 사전동의하에 창체 시간에 반 친구를 대상으로 진로 관련 활동을 진행함으로 알차게 채울 수 있었습니다. 수학과 지망생이던 저는 ‘수학 문제 풀이 챌린지’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비주요 과목 세특은 과목별로 진로와 연결되는 부분을 찾아 탐구 활동을 진행하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진로와 직업’ 과목에서 수학 탐구 보고서 작성과 진로 관련 독서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학종대비 : 면접>면접 출제 범위 내용 학습 후 직전 학교 모의면접 적극 참여!면접 준비에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어떤 식으로 준비해야 할지 모른다는 것이었다. 홍안지 학생은 면접 한 달 전에 학원을 통해 모의 면접을 경험했고, 이를 통해 면접 문제가 어떤 식으로 출제되는지를 감을 잡을 수 있었다. “이때 얻은 감을 바탕으로 한 달간 열심히 면접 출제 범위의 내용을 공부한 뒤 면접 직전에는 학교에서 모의 면접을 수행했습니다. 이때 ‘말하는 연습’을 많이 했고, 실전 떨리는 상황에서도 유창하게 의견을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홍안지 학생이 전한 2024 연세대학교 추천형 면접▶홍안지 학생의 의견 개념 위주의 문제가 출제되었던 과거와 달리 올해는 화학반응식에서의 계산 문제가 많아서 당황했다. 8분 안에 제시문을 읽고 모든 답을 정확히 도출하기에는 역부족이었지만, 공부 내용을 활용하여 답변을 더욱 자세하고 풍성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Q)(어려웠던 질문): 제시문의 화학반응식에서 평형상수를 구하고, 이 반응에서 수소(생성물)을 더 2024-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