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4,31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도봉구, 구청 직접고용 노동자「생활임금제」보장 실시 도봉구가 2015년부터 직접 고용 형식으로 채용하는 기간제 근로자에 대해 생활임금제를 확대 적용한다. 본청과 보건소 전액 구비 사업 중 상시적인 사업에 채용되어 근무하는 기간제 근로자에게 생활임금을 지급하여 기간제 근로자의 임금 수준을 개선하도록 추진된다. “생활임금”이란 최저임금 이상으로 근로자가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으로 2015년 최저임금은 시간당 5,580원, 지난해 보다 7.1% 인상된 금액이다. 도봉구에서 2015년에 적용될 생활임금은 6,580원으로 최저임금 대비 약 18% 높은 수준이다. 문의 : 2091-375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1
- 도봉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을 위한 맞춤형 취업상담! 도봉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적합한 직업상담과 직업교육훈련, 취업지원연계 및 취업 후 사후관리를 통해 여성의 사회정착을 돕고 있다. 상시근로자수 5인 이상 300인 미만인 4대 보험 가입사업장에 도봉새일센터에 구직등록을 한 여성을 인턴으로 연계, 1인당 월 60만원씩 3개월간 인턴 연계기업에 지원(총 180만원)하고, 인턴 종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경우 기업 및 인턴에게 각각 취업 장려금을 60만원씩 지급하게 된다. 센터에서는 경력단절여성에게 맞춤형 직업훈련을 지원하고 있으며 여성가장, 결혼이민여성, 장애여성, 북한이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우선권을 부여한다. 문의 : 070-7858-32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1
- 중증 아토피 환자에서 아토피치료 원장으로 안녕하세요, 노원 생기한의원의 아토피 한의사 설재은 원장입니다. 방금 말씀드린 ‘아토피 한의사’라는 문구에는 두 가지 뜻이 담겨 있어요. 아토피를 치료하는 한의사, 그리고 아토피를 앓았던 한의사. 이와 같은 의미로, 노원 생기한의원은 ‘아토피 한의원’입니다. 두 명의 원장 ? 정대웅 원장님과 저 ? 모두 아토피를 치료하는, 아토피 환우이기 때문입니다. 저의 청소년기에는 아토피 피부염을 단순 피부질환으로 진단받고 치료받았었습니다. 대증요법을 통해 연고, 내복약 그리고 증상이 심할 때 주사제를 처방받았었습니다. 생활관리 측면에서도 구체적인 조언을 듣지 못했던 것 같아요. 단순히 ‘목욕을 하지 말아라,’, ‘보습제를 많이 발라라.’ 그리고 ‘인스턴트 음식을 먹지 말아라,’, ‘스트레스를 받지 말아라.’ 정도만 안내받았었지요. 다행히 성인아토피로 넘어가지 않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생각하기 좋아하고 감수성 풍부한 성격은 정서활동이 많아지다보니 아무래도 심리적 요인으로 인하여 아토피가 금방 개선되지 않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날이 더해질수록 치료는 변하지 않고, 증상은 심해지지만 뾰족한 방법이 없었던 청소년기였습니다. 좋다는 것은 정말 안 해본 것 없이 다 해보았고, 그만큼 시간은 흘러갔고, 그보다 꽃다운 청춘이 소모되어갔습니다. 이 시련을 통해 얻은 것도 많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굳이 겪지 않았어도 좋을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다행히 생기치료를 통해 지금은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넘어서, 생기치료하는 한의사가 되었습니다. 아토피를 비롯한 건선, 한포진, 습진 등의 난치성 피부질환을 겪고 계신 모든 환자분들의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와중에도, 피부질환을 청소년기에 앓고 있는 환자들이 오시게 되면 한 번 더 마음이 쓰이는 것은 저희 원장님들의 경험 때문이겠지요. 그 아픔과 불편함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기에, 한 명의 소아, 청소년이라도 그 어려운 몸과 마음을 벗어날 수 있게 도와드리고 싶다는 생각. 피부 질환이라 외모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 자꾸 재발하는 병변, 소모성 질환이다보니 떨어지는 체력 등등. 수많은 의학적 서술은 있지만, 아토피 치료에는 마음을 잡아주고 어루만져 주는 것을 빼놓을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심신을 치료하는 한의사가 될 수 있어서 기쁜 마음으로 진료하고 있습니다. 그저 제 진료실에서 저의 경험을 나누고 싶을 뿐입니다. 생기한의원 노원점설재은 부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
- 특정 대상이나 상황에 대한 회피하려고 하는 ‘특정공포증’, 난 그건 정말 무서워! 주변을 둘러보면 누군가 어떤 특정한 사물에 보통 이상으로 겁을 내는 사람들이 있다. 어떤 이는 피를 보고 쓰러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유난히 개를 피하거나, 엘리베이터 같이 폐쇄된 공간에서 공포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필자가 군대에서 한방 의무병 생활을 할 때였다. 병사 한 명이 훈련 중 발목을 삐고 왔고 침을 놓으려고 했는데, 건장한 체격에 다부진 생김새와 걸맞지 않게 진땀을 흘려가면서 침 맞는 것을 겁내던 기억이 있다. 모두 특정공포증의 한 형태라고 할 수 있다. 특정 대상이나 상황에 대해 두려움이나 공포를 느끼고 회피하려고 하는 것을 ‘특정 공포증(Specific Phobia)’라고 하는데, ‘특수 공포증’ 또는 ‘단순 공포증’이라고도 한다. 한국인의 경우 평생 유병율이 4.8% 정도 되며, 여성이 2배 정도 흔하고 보통 10대에서 많이 발병하는데, 평균 발병 연령은 7세이다. 전체 아동들의 10명 중 1~2명은 두려움이 지나쳐 공포까지 느끼게 되며, 아동청소년의 약 5%가 과도한 걱정이나 불안 혹은 공포를 가지고 있다. 이런 사람들은 공포를 일으키는 자극에 노출되면 예외 없이 즉각적으로 불안 반응이 유발되는데, 아이라면 화를 내거나, 얼어붙거나, 또는 매달리는 반응으로 나타날 수 있다. 어린 아동이 아니라면 대부분 본인 스스로 자신의 불안이 지나치거나 비합리적이라는 것을 인식한다. 모두 공포 상황을 회피하려고 하지만, 그럴 수 없을 경우에는 극심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겪게 된다. 두려움이 현저한 심리적인 불편을 일으키고 일상생활, 학업 또는 대인관계가 방해되며, 18세 이하인 경우 이런 기간이 최소 6개월 이상이 될 때 특정공포증으로 진단할 수 있다. 특정공포증의 하위 유형으로는 첫째로 파충류, 쥐, 벌레, 곤충, 개, 고양이 등을 두려워하는 동물형이 있고, 둘째로 폭풍, 높은 곳, 물 등을 겁내는 자연환경형이 있으며, 셋째로 피나 주사, 찔리는 검사 등의 혈액-주사-상해형과 넷째로 대중교통수단, 터널, 다리, 엘리베이터 등에서 발생하는 상황형이 있다. 기타로 구토, 질식, 특정 음악, 광대, 풍선, 눈, 구름 등에 대한 공포를 보이기도 한다. 특정공포증은 어릴 때부터의 양육 태도가 중요하다. 어려서부터 다소 두려운 동물이나 상황을 피하지 않도록 하는 생활자세가 중요하며, 어린아이들에게 그릇된 두려움을 갖지 않도록 교육시켜야 한다. 만약 아이가 유난히 겁내는 사물이나 상황이 있다면 단계적으로 견딜 수 있도록 공포상황에 직면하는 훈련과 함께 적절한 치료를 통해서 성인기까지 이어지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다. 병적인 불안은 뇌의 피로도를 증가시키고 노화를 촉진하며 많은 수의 정신질환의 씨앗이 될 수 있음을 생각해야 한다. 휴한의원 노원점 김헌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
- 노원구, 일반주택지역 범죄제로화 위한 시동 걸었다! 서울 노원구가 범죄예방 인프라확충과 주민참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일반주택지역 범죄제로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구는 상계2동의 경우 1억 421만원의 예산을 들여 17대 추가 구축하고, LED 보안등 13개를 교체·신설했으며, 곡률반경 2500이상 ‘원형반사경’을 골목 진입부와 굽은 골목 등 3개소에 설치했다. 특히 구는 3층 이상 다세대·다가구·연립 등 주거밀집 건물 28개소에 부식방지용 스테인레스 재질의 ‘가시형’ 가스관 방범 덮개도 설치해 범죄를 예방토록 했다. 이외도 구는 자율방범대를 확대·운영하고, ‘마을 안전지도’를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12개 동 60개 구역으로 확대해 2018년 상반기까지 사업을 완료해 일반주택의 절도 발생률이 93% 이상 개선되도록 할 방침이다. 문의 : 2116-31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
- 생기한의원 노원점 정대웅 원장과 함께 하는 난치성 피부질환 탈출하기-(5)겨울 아토피 노원구 중계동에 거주하는 최 양(12세, 여)은 아기 때 아토피 피부염이 있었으나 커가면서 증상이 없어져 안심했다. 하지만 6개월 전부터 뒷목과 턱, 손등 부분에 아토피가 발생해 생기한의원 노원점을 찾았다. 최 양은 평소 학업성취도가 좋은 학생이었으나 가려움에 잠 못 이루고 또 외모에 신경이 쓰이다보니 기말고사 시험공부에 집중할 수 없었다며 굉장히 낙담한 상태였다.태어나면서부터 25년간 줄곧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통의 세월을 보내고 한방으로 이를 극복한 정대웅 원장. 그를 만나 소아 청소년 아토피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어 봤다. 소아 청소년 아토피, 정신적인 문제는 물론 성장에 악영향 끼치므로 치료 서둘러야실제로 소아 청소년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의 경우 평균에 비해 성장이 더디다는 보고가 있으며, 학업성취도 또한 저하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정대웅 원장은 자신의 경험을 되돌아보며 “아토피가 심해 수면이 부족하고 집중력이 떨어지게 될 때마다 성적에 영향을 받았다. 또 이것이 스트레스가 되어 피부증상이 더 심해지게 되는 악순환이 있었다. 실제로 청소년시절 아토피 환우모임에서 만난 친구들의 경우, 능력에 비해 성적이 나오지 않아 고민인 경우가 많았다. 저는 운이 좋게 성적이 잘 나오는 편이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적절하게 치료를 받았을 경우 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고 전한다.정 원장은 “소아 청소년 아토피의 경우, 한창 공부해야 할 시기에 본인은 물론 주위의 가족들도 함께 고통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 시기 아토피는 정신적인 문제는 물론 성장에도 악영향을 끼치므로 서둘러 치료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환자의 체질과 증상에 맞춰 약과 치료법 제공하는 한의학,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아토피의 어원은 고대 그리스어 Atopos에서 유래됐다. Atopos란 ‘이상한’, ‘알 수 없는’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어원에서 알 수 있듯 아직 아토피는 정확한 발병 원인이나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은 만성 피부질환이다. 아토피가 발생하면 피부가 매우 건조해지고 가려워져서, 소아는 물론 성인들도 간지러움을 참지 못하고 계속해서 긁게 된다. 그로 인해 피부에 상처가 생기고, 그 상처 사이로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같은 유해물질이 침입해 2차 감염이 나타난다. 또한 아토피는 증상이 완화되는 것처럼 보이다가 다시 염증 및 진물이 생기는 악순환을 반복한다. 결국 피부가 검정색으로 착색되거나, 피부가 쭈글쭈글해짐과 동시에 코끼리처럼 두꺼워지는 태선화 현상이 나타난다.정대웅 원장은 “환자의 체질과 증상에 맞춰서 약과 치료법을 제공하는 한의학이 가장 근본적인 아토피의 해결책”이라고 전한다.특히 소아의 경우 성인과 달리 면역체계가 완전히 잡혀있지 않다. 따라서 일반적인 양약으로 치료하기 보다는, 한약과 동시에 약침, 침, 뜸 등 면역체계를 잡아주면서 치료하는 방법이 소아에게 더 이롭다. 아토피는 감기와 같이 1, 2주 동안 걸렸다가 낫는 병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봐야 하는 질환이다. 소아의 면역체계를 잡아주고 아토피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병원에서의 치료시간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아이의 식습관, 생활습관을 바로 잡아야 된다. 이렇듯 가족끼리의 관심과 나아지고 있는 모습을 통해서 희망을 갖고 치료에 임해야 아이와 가족 모두 지치지 않을 수 있다. 겨울철 아토피, 집에서도 꾸준한 관리 요해생기한의원에서는 한약과 약침치료, 침 치료를 병행한다. 한약치료는 체질개선을 통해 피부의 면역력과 재생력을 높여줘 아토피로 체질화된 변이세포를 정상세포 조직으로 재생하는 근본적인 치료이다. 또 약침치료는 피부재생에 도움이 되는 한약재를 직접 아토피 환부에 투입함으로써 치료효과를 높인다. 정대웅 원장은 “이러한 치료로 정체된 기혈을 충분히 소통시키고 손상된 피부와 혈관조직을 재생시키면 아토피 증상은 호전될 수 있다”면서 “아토피는 보습크림만으로는 완치가 되지 않으며, 과도한 보습제의 남용은 오히려 피부호흡과 피부재생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보습제품에 너무 의존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한다.정상적인 피부 면역시스템을 가진 사람들조차도 춥고 건조한 겨울철에는 손발이 갈라지고 트는 증상을 쉽게 경험할 수 있다. 따라서 가급적 실내온도는 너무 따뜻하지 않게 관리하면서 겨울철 적정온도인 20도 내외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가습기나 젖은 수건 등을 이용해 실내온도를 적정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하며, 따뜻하고 미지근한 물을 충분히 섭취해 몸 전체의 수분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정 원장은 “체온이 상승하면 면역력도 높아진다는 연구보고가 있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운동도 찬바람을 맞으며 야외에서 하기 보다는 실내에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한다. 도움말: 생기한의원 노원점 정대웅 대표원장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7
- 결과로 보여주는 학원, 중고등부 전문 ‘SKY학원’ 매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뿐 아니라 하나고 상산고 청심국제중 등 명문 학교 합격생들을 배출하며 학부모들의 전폭적인 신뢰 하에 성장해 온 SKY학원. 토플 텝스 등에 대한 상위권 학생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며 입시에서 얻은 만족스런 결과로 인해 SKY학원은 일명 ‘상위권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학원’으로 통한다.그리고 입소문과 소개를 통해 점점 규모가 커지면서 2012년 5월 은행사거리 삼부프라자에서 개원 이후 3번의 거듭된 확장 개원을 통해 2014년 11월 하계동 삼정이오니아 4층에 둥지를 틀었다. 박세진 원장은 “공부 안하는 학생들은 한 달을 버티지 못한다. 하지만 공부할 의지가 있으면 성적향상은 기본”이라고 이야기한다. 영어, 텝스 토플 등 비교과 과정 학년 구분 없이 정규 교육과정에 포함 영어교과는 내신 외에도 전반적인 영어실력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접근을 시도한다. 이의 일환으로 학원 정규 교육과정에 텝스나 토플 등 비교과 과정이 학년 구분 없이 포함돼 있다. 중등부는 내신을 기본으로 하면서 텝스와 토플을, 고등부는 수능과 내신 외에도 텝스를 함께 진행한다. 중등부는 총 3시간 수업 중 90분은 수업, 90분은 단어/ 문법문제 풀이/ 온라인 학습을 진행한다. 또한 수업 외에도 매일 문법 문제집을 5~10장씩 풀게 하는 등 문법을 강화하고 있다. 고등부는 수능 이상의 수업을 한다. EBS 교재 외에도 텝스, 고급독해 등 난이도 높은 교재를 통해 EBS 교재만으로 채울 수 없는 부분을 충족시키면서 수능 만점을 목표로 한다. 내신에 있어서도 교과서 외 학교 부교재까지 모두 수업한다.SKY학원의 영어수업은 단순히 문제를 요령으로 푸는 방법을 가르치지 않는다. 오로지 정확한 독해능력 신장과 문법의 원리를 이해시키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박세진 원장은 “조각난 문법적 부분들에 대한 원리를 이해시키고, 그 조각과 다른 조각들을 퍼즐처럼 맞춰 거기에 연계성을 줌으로써 하나의 큰 그림을 그리게 한다. 이렇게 되면 학생들이 실전에서 문제를 봤을 때 문제가 묻는 바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한다.이렇듯 탄탄한 커리큘럼은 학생들의 우수한 성적으로 나타난다. 중등부만 예를 들어도 3명의 중1 학생들로 구성된 A반의 반 평균은 99점, 5명의 중2 학생들로 구성된 B반의 반 평균은 97점, 7명의 중2 학생들로 구성된 C반의 반 평균은 95점이다. 이밖에도 영재고 합격생들의 영어공부를 위해 구성된 ‘영재고 합격자반’, 자사고 과학고 영재고 입시를 준비 중인 학교내신 1~2%인 최상위권 중2 학생들의 영어수업이 2년째 운영 중이다. 수학, 학교시험에서 풀어보지 않은 문제유형 없도록 철저하게 내신 대비중등부는 주 3회, 3시간씩 수업하는데 90분 수업에 나머지 90분은 그날 배운 내용 테스트 및 1:1 클리닉으로 구성돼 있다.내신대비기간에는 1000문제 정도의 기출문제로 자체 교재를 제작하는데, 학교시험과 90% 이상 유사한 형태이다. 필요한 경우엔 응용 심화문제집까지 풀게 한다. 특히 기출문제는 인근 지역 기출문제 외에도 강남 송파 양천구 등 타 지역 기출문제까지 풀게 함으로써 학교시험에서 풀어보지 않은 유형이 없도록 하고 있다. 박세진 원장은 “많은 문제를 풀게 하다 보니 시험문제를 대할 때 학생들이 당황하는 경우가 별로 없다. 당황하면 실수를 하게 되고, 실수를 하게 되면 감점을 당하는데 이런 실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고 전한다.그래서일까? SKY학원 재원생의 70% 이상이 학교내신에서 90점 이상의 성적을 받고 있다. 더욱이 이들 중 20~30%의 학생은 처음엔 상위권이 아니었지만 성적이 많이 향상된 경우다. 중2 학생, 8명으로 구성된 모 반의 수학평균은 학교시험 때마다 매번 95점 이상을 기록하고 있기도 하다.고등부는 4~6명 정원으로 1:1 밀착관리를 한다. 총 3시간의 수업 중 90분은 판서수업, 나머지 90분은 학생 개인별 맞춤관리를 통해 전반적인 이해와 함께 학생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있다. 예비고1 학생들은 겨울방학 동안 수Ⅰ과 수Ⅱ과정을 공부한다. 하지만 목표는 고등학교 진학 후 3월, 6월 모의고사와 1학기 중간, 기말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데 있다. 국어, 학생 개인별 첨삭 통해 부족한 영역 보완SKY학원 국어교과는 중, 고등부 할 것 없이 입시국어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수능이나 고등내신에 필요한 언어능력을 체득시킨다. 중등부는 학기 중엔 내신에 집중하고, 방학기간엔 문법과 문학 비문학 지문독해, 어휘 등을 집중해서 다진다. 고등부는 수능국어를 중심으로 문학, 비문학 영역 중 학생 개인별로 부족한 부분을 파악해 강의와 더불어 1:1 첨삭수업을 진행한다. 문법이 부족할 경우엔 유사한 문법 문제별로 묶어 반복연습을 하며, 고전문학 해석을 어려워하는 경우에는 유사한 어휘를 지문에서 정리해 암기시킴으로써 해석을 좀 더 쉽게 할 수 있게 한다. 문의: SKY학원 937-8008, 7722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7
- 노원구 월계동 우이천 나무데크보도 개통 노원구는 우이천변 안전한 보행로 확보로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6일 월계동 우이천변 472교에서 석계역 시영주차장종점부까지를 연결하는 폭 2m, 길이 147m의 보행로를 개통했다. 구는 4억원을 들여 월계동 석계로 1길에 우이천변 나무데크 보도를 신설했다. 그동안 월계동 석계로 1길은 하천 복개 구조물 상단을 도로로 이용하는 구조로 보도가 없어 주민들이 차도로 보행 해야하는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됐으나 이번 우이천 나무데크 보도가 신설됨에 불편사항이 해소되어 안전한 보행로가 확보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7
- ‘비정상적 공부’만이 상위권 대학 가는 길 이 칼럼은 고등학교 내신시험을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는 최상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칼럼이 아님을 밝힙니다. 단 하위권, 중위권,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해당됩니다. 오늘 필자는 정말 현실적인 얘기를 하고자 한다. 지난 주에 신입 상담을 하던 중 한 엄마가 다른 엄마와 똑같은 말씀을 하셨다. “우리아이가 수학을 못해서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쉬운 것부터 하나하나 천천히 가르쳐 주실 수 있나요?”수학은 사실 잘하는 학생보다 못하는 학생이 많고, 다른 과목은 고1,2 때 1등급을 받아도 항상 수학은 2~3등급 또는 4등급 이상을 받는 경우도 수두룩하다. 그만큼 수학은 쉽지 않다. 특히 이과 수학은 어쩔 때는 ‘타고나야만 할 수 있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어렵다. 필자 스스로도 인정하는 부분이다.그러니 대부분의 엄마들과 학생들은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다른 과목에 비해 거의 최저로 형성되어 있다. 특히 여학생들은 더 하다. 남여를 구별하거나 차별하는 건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남자는 수학쪽, 여자는 언어쪽에 많이 발달되어 있다는 것을 실제로 가르치다 보면 많이 느낀다. 그 결과 위와 같은 상담내용을 다른 상담보다 더 많이 접하게 되는 건 학원입장에서는 사실이다.어떻게 보면 앞에처럼 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당연히 학생이 수학적 소양이 조금 낮던가 기초가 없다면 쉬운 것부터 차례차례로 해야 학생이 이해하기 쉽고 하나하나 알아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필자에게 엄마들이 저렇게 요구를 한다면 필자는 항상 NO라고 대답을 한다. 여기서 그 이유를 잘 봐야한다. 그래야 수학의 실낱같은 희망을 잡을 수 있고, 왜 여태껏 성적이 안 나왔는지도 알 수 있다. 소제목: 고등학생은 중학생과 다르게 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정말 적다아침에 등교해서 정규시간을 보내고 방과 후와 저녁을 먹으면 어느덧 6시가 넘어버린다. 그러면 이때부터 쉬지 않고 12시까지 공부한다고 해도 6시간이지만 실제로는 그러지 못한다. 그럼 4시간 정도 잡고 국어, 영어, 수학을 적어도 하루에 조금씩은 다 봐야 한다. 이 중에 당연히 수학의 비중이 가장 크지만 4시간 중 2시간을 넘기기가 힘들다. 그럼 생각해보자. 비교적 수학 성적이 떨어지는 혹은 중간 되는 학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교재가 개념원리, 쎈, 정석 등이다. 보통 학원에서는 이 문제집들에 있는 필수예제 같은 것을 풀어주면서 유제는 숙제로 나가고, 다음 시간에 질의응답을 받는 시스템이 주를 이룬다. 이렇게 하면 2~3개월은 걸릴 테고 한 번도 제대로 못 본 채 바로 내신시험을 보게 된다. 근데 중요한 것은 ‘위와 같은 기본서들만 봐서 노원구에 있는 학교들의 내신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나?’라고 묻는다면 그 정도로 요즘 학교 시험이 녹녹하지가 않다. 터무니없는 얘기다. 중학교때처럼 기초&rarr발전&rarr심화 이런 탁상공론적인 단계를 거칠 만한 시간이 없다는 것이다.사실 대부분 최상위권인 상태에서 학원에 입학한 학생들은 어느 학원을 입학해도 최상위권이다. 그 학생들은 이미 어렸을 때부터 천부적인 공부의 재능과 더불어 진득하게 공부할 수 있는 학습의 자세까지 길들어졌기 때문에 최상위권인거다. 범접할 수도 없을 것 같은 최상위권, 이런 최상위권들을 하위권, 중위권, 상위권이 끌어내릴 수 있는 교육이 필자가 목표로 하는 교육이다. 그리고 그것이 학원이 진정으로 추구해야 되는 이상이라 필자는 확신한다. (이건 개인의 가치의 차이임을 참고하시길 바란다.) 그럼 어떻게 끌어 내릴 것인가? 혹은 어떻게 치고 올라 갈 것인가?사실 명확한 답은 없다. 필자가 고수하는 방법으로 그런 학생들을 만들어 봤기에 불가능은 아니란 건 알지만 필자의 방법만이 답이라고는 주장할 수는 없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수학이라는 과목을 기초&rarr발전&rarr심화 우리가 통상적으로 알고 있는 그리고 학원가에서 관리를 위해 학생들을 테두리 안에 묶어 버리는 소위 ‘정상적인 공부’이라 믿고 있던 공부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최상위권 학생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그들이 하는 ‘정상적인 공부’를 하고 있을 텐데 그렇지 못한 학생들이 똑같이 자신의 입장에 맞는 ‘정상적인 공부’로 그들을 잡는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 것인가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남들이 하지 못한, 남들이 할 수 없는’ 그런 방법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 그것이 필자 같은 학원장의 역할이고 학원의 역할이다. 모두가 똑같이 ‘유유상종화’ 시키는 것은 언제나 제자리걸음이라고 확신한다.‘어렵다고 쉬운 것을 찾는 것이 아니라 어려워도 정복하려고 아득바득 하는 것’이 현재는 아니더라도 상위권 학생이 될 수 있는 고등학생 본연의 자세인 것이다.김철수 원장김철수필수학학원문의 02-933-569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6
- 중고등 학년별 여름 방학 국어 공부법 1. 중학교 1학년, 2학년 - 책읽기와 쓰기 독해력은 모든 공부의 바탕이 된다. 독해력이 향상되는 필수 조건은 이해력이다. 이해력 증진의 전제 조건은 개념 이해다. 즉, 어려운 한자 개념어에 대한 이해가 필수라는 말이 된다. 한자 개념어는 외워서는 효과를 볼 수 없다. 읽기 과정에서 글 전체의 맥락을 통해 자연스럽게 몸에 스며들게 하는 것이다. 그 기간이 오래될수록 학생의 독해력은 발전한다. 그럼 답이 나온다. 책읽기다. 읽은 것으로 끝나면 우리 머리는 많은 걸 잃어버린다. 그래서 읽고 나서 써야 한다. <span style="mso-fareast-font- 2015-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