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4,31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도봉구, 2015년 상반기 테마형 아이디어 공모 도봉구는 「2015년 상반기 테마형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는 4월 30일(목)까지이며 주민 및 공무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12월 경에 시상 예정이며, 총 시상금은 550만원이다. 이번 테마형 아이디어 공모는 종전에 시행한 공모와는 달리 공모 주제(테마)를 특정한 주제로 선정한 것이 특징이다. 공모 주제(테마)는「생활쓰레기 줄이기(감량) 방안」과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및 방지책」 및 2017년 착공을 목표로 현재 타당성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중에 있는 「창동 복합문화시설(아레나) 건립 및 활성화 방안」이다. 문의 : 2091-26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3
- 도봉구, ‘도봉문화글판’ 여름편 문안 30일까지 공모 도봉구가 구청사 및 구민회관 게시 ‘도봉 문화글판’ 여름편 문안을 오는 30일까지 공모한다. 본인 창작 또는 문학작품 등의 발췌 문안으로 도전과 용기, 내일에 대한 희망과 사랑,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해 주는 문안이면 된다. 도봉구민과 학생, 도봉구 소재 사업장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선작 1명에게는 2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가작 5명에게는 2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각각 주어진다. 참여는 홈페이지(www.dobong.go.kr)에 게시된 공고문과 응모신청서를 참고해 홈페이지, 이메일, 우편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문의 : 2091-21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3
- 쾌적한 집에서 노원 행복공동체를 꿈꾸다! 노원구가 올해 말까지 지역내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민간 자원과 협력해 ‘행복한 방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 약 900여 가구를 목표로 연중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내용으로는 ▲도배, 장판 교체 ▲보일러 점검?수리?교체 등을 상시 추진하며, 여름철에는 ▲방충망 교체 ▲선풍기 등의 냉방기기 청소, 점검, 수리를, 겨울철에는 ▲문풍지, 보온막 설치 등 단열작업 ▲난방기기 점검 등을 실시한다. 문의 : 2116-36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13
- 도봉구, ‘뱃살이별! 30분 순환운동교실’ 운영 도봉구 창동보건지소는 20세~65세 주민 대상 작년 2월부터 ‘뱃살이별! 30분 순환운동교실’을 실시하고, 대사증후군 요인인 허리둘레 이상, 중성지방 이상 중 문제점을 가진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비만자들의 다이어트에 중점을 둔다. 운동기간은 3개월이고 창동보건지소 운동처방사의 지도로 월, 수, 금 주 3회로 진행되며 오후 3시, 4시, 5시 각 시간대별로 4명씩 모집하여 무료로 운영한다. 1개월에 한 번씩 운동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 02-2091-546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13
- 노원구,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 통행료 인하 위해 14개 지자체와 서명운동 펼쳐 노원구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 통행료’의 불공정성을 확산코자 서울·경기 등 14개 자치단체와 손잡고 북부구간 통행료 인하를 위한 서명운동을 펼친다. 우선 (1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서울·경기 14개 자치단체와 함께 수도권 북부 300만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58만여명의 구민 가운데 약 52%에 해당하는 30만명을 목표로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노원구 홈페이지 및 모바일(스마트 노원) 등 온라인 서명을 비롯해, 각종 행사 시 현장 서명과 구청이나 보건소, 동주민센터 방문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서명운동도 펼칠 계획이다. 문의 : 2116-31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13
- 꿈의숲아트센터와 함께 여름방학을 시원하고 알차게 보내는 방법‘수박Su-Vac 프로젝트’ 꿈의숲아트센터에서는 오는 8월15일(토)부터 16일(일)까지 이틀간 총 4회에 걸쳐 <수박(SU-Vac) 프로젝트> 공연이 열린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수박프로젝트>의 ‘수박’은 ‘SUmmer VACtion’의 앞 글자들을 조합해 만든 이름으로, 여름휴가철 꿈의숲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공연 프로그램이다.<수박프로젝트>의 첫 번째 테마는 <그림자극으로 만나는 클래식 음악동화>로,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비발디의 사계>와 <피터와 늑대> <동물의 사육제>가 8월15일~16일, 이틀에 걸쳐 공연된다. 국내최초의 그림자극단인 극단 영과 챔버 앙상블 HUE가 함께 꾸미는 무대로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빛과 그림자를 이용해서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는 멋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공연은 클래식 음악과 이미지극을 함께 관람하며 시각적 효과를 통해 클래식 음악의 지루함을 줄이고 클래식을 다양하게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만4세 이상의 어린이부터 관람이 가능하도록 한 어린이, 청소년 맞춤형 공연이다. <수박프로젝트>의 두 번째 테마인 <해설이 함께 하는 두 가지 색 클래식>은 꿈의숲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김주택, 양제경의 Beautiful Voice> <콰르텟K의 현악 4중주 이야기>가 8월15일과 16일, 이틀 동안 공연된다.<해설이 함께하는 두 가지 색 클래식> 프로그램은 공연과 함께 클래식에 대한 친절한 해설이 관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해설에는 클래식에 대한 해박하고 전문적인 지식으로 유명한 워너뮤직코리아의 이상민 부장이 함께 한다. 꿈의숲아트센터가 준비한 <수박프로젝트>는 4가지 다른 색깔로 클래식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기회다.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 청소년들이 친절한 해설과 함께, 또는 그림자극과 함께 하며 클래식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법을 안내하고 ‘클래식이란 이렇게 재미있는 것’이라는 인식을 갖도록 하고자 한다. 알찬 프로그램과 화려한 출연진으로 기대를 모으는 올해 <수박프로젝트>는 무더위에 안성맞춤인 시원한 수박처럼 눈을 즐겁게, 귀를 신나게 하는 올 여름방학의 최고의 뮤직바캉스가 될 것이다. 티켓은 전석 만원이며, 만4세부터 고등학생까지는 15%,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은 본인과 동반 1인까지 5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인터넷 예매는 꿈의숲아트센터 홈페이지(www.dfac.or.kr) 또는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전화문의는 02-2289-5401이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6
- 2016학년도 대학수시전형/논술전형합격전략 설명회 개최 서장원맥국어논술학원에서는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학원을 개원하면서 개원기념으로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일시는 8월29일(토)오전11시에서1시까지 이며 연사는 1교시 이만기 유웨이 중앙교육평가이사 -수시합격전략에 관한 강의가 있고 , 2교시는 서장원맥국어 논술학원원장의 논술합격 전략에 대한강의가 있다.대상은 수험생 논술전형관심학부모님이다.참가자에게는 독서평설과 창의논술노트가 제공된다.문의 02-3392-778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6
- 도봉기적의도서관 개관, “열두 번째 열매 도봉에서 맺다. 도봉구는 지난 30일 ‘도봉기적의도서관’ (도봉구 마들로 797) 개관했다. 지하1층, 지상 2층, 연면적 1,489㎡ 규모로서 지상1층에는 유아·어린이열람실, 수유실, 전시공간, 책읽는 뜰 등이 지상2층에는 성인·청소년열람실, 세미나실, 다목적실, 옥상정원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 전 층이 온돌바닥으로 되어 있어 세 살 미만의 아기들도 부모와 함께 와서 제집처럼 마음 놓고 뒹굴고 기어다닐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도서관은 매주 화요일 및 법정 공휴일을 제외하고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문의 : 2091-22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6
- 한국학원총연합회 전국보습교육협의회 노원지구 주관 노원연합 논술모의고사 8월 16일 첫 시행(2) 수리논술 노원 중계지역 및 고려대출강 교수진 등 유명 수리논술 강사들과 수학교재집필진, 대학교수들이 출제위원으로 참여, 2016학년도 대학 수능시험이 불과 4개월도 남지 않은 상황. 대입의 첫 단계인 수시전형 접수일이 9월 9일로 다가왔다. 이미 확정된 학생부와 비교과 활동이 미약하다면 상위권 대학 진학을 위해 선택 가능한 전형은 ‘논술전형’과 ‘수능’뿐. 전국보습교육협의회 노원지구회에서는 8월 16일 치열한 입시준비를 위해 노력하는 노원·중계지역 고등학생을 위하여 ‘노원연합 논술모의고사(인문논술/수리논술)’을 처음으로 시행한다. 이번 노원연합 수리논술모의고사에 참여한 학원은 노원 중계지역의 이경희수학학원, 자유자재학원, 수와식학원, 이데아 학원, 홍재룡수학학원, 토브수학학원, 나무와숲학원, 김재현수학학원, 시그마수학학원 등이며, 특히 자유자재학원(박중희 원장, 박순규 논술팀장), 이경희수학학원(강우석 박사, 이건노 박사) 수와식학원(조지덕 부원장)의 유명논술강사들이 출제위원으로 직접 참여했다. 노원연합 논술모의고사의 시행배경? 전국단위 시험인 수능모의고사는 학생실력과 지망가능대학의 판단이 비교적 쉬운 반면, 논술모의고사는 주로 학원 자체 모의고사나 대학별 자체 모의논술이 평가의 전부다. 이때 학원 자체 모의고사는 집단자체가 크지 않고, 대학주최의 모의논술은 등급산정결과 등이 공개되지 않기 때문에 실질적인 수준파악이 어려웠다. 이런 상황에서 노원구 학원연합회는 학생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다수의 수학학원과 수리논술학원들이 노원구에 존재하는 장점을 살려 대학교수까지 섭외하여 연합논술고사 시행을 준비했다. 학부모와 학생들이 ‘노원구’라는 교육특구에 살고 있는 혜택을 톡톡히 받게 된 셈이다. 노원연합 논술모의고사는 개별 학원차원에서의 모의고사 한계를 넘어 학원연합회 차원에서 논술모의고사를 실시함으로써 전체 집단에서 학생의 현재 실력에 대한 평가를 받아 볼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노원구 소재의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시행하는 만큼 접근성도 뛰어나다. 노원연합 수리논술모의고사의 활용도? 고3 수험생은 자신의 위치에 대한 객관적 파악이 가능하다. 수시 논술전형에서 어느 대학에 지원할 것인지에 대한 기준을 마련할 수 있다. 아직 논술공부를 시작하지 않은 중하위권 학생들은 논술공부를 시작할 것인지, 수능공부에 집중할 것인지를 선택하는 기준점이 될 수 있다. 중하위권 학생들은 경쟁 학생들 대부분이 충분한 논술공부를 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남은 기간 동안 논술학습으로도 충분히 비교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 고2 학생들은 논술자체에 대한 실전감각을 익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 여름방학부터 논술공부를 시작한 학생들도 있는데, 수리논술이 기존 내신과 수능시험과 어떻게 다른지 경험하는 기회로 논술공부에 어느 정도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할 것인지 판단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수리논술은 어떤 방식으로, 어떤 수준에서 출제되는가? 고3 대상 시험은 A형과 B형으로 구분해 출제되며 A형은 서울시내 중상위권 대학을 지망하는 학생들에게 적합한 시험이고, B형은 서울시내 중하위권 대학 지망생들에게 적합한 시험이다. 문제 난이도는 실제 각 대학별 출제수준과 동일하고, 문제의 형태나 성격 역시 실전에서 출제 가능한 형태로 제시된다. 고2 대상 시험은 A형, B형 구분 없이 통합 출제된다. 진도는 수학1, 수학2, 미적분1 수준에서 출제되는데, 난이도를 다양하게 배치하여 학생들의 수준파악이 쉽도록 했다. 수리논술 시험 결과 통보 및 해설은 어떻게 진행되는가? 논술시험 실시 일주일 후 모든 문제에 대한 해설 강의를 인터넷(유투브, 학원연합회 공식블로그)으로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 학생들에게는 개별적으로 시험결과와 상세한 해설지 및 채점 매뉴얼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이 소속된 각 학원차원에서 개별적인 강의와 상담을 마련해 문제해설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향후 학습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도 지원된다. 특히 시험 후 동영상 해설 강의와 대면첨삭 서비스, 학원별 첨삭 강의 등도 준비하고 있어 고3 학생은 스스로 논술 실력과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수시지원에 활용할 수 있다. 고2 학생에게는 개정 교과과정으로 인해 혼란스럽던 논술준비 시기를 정하고, 어느 정도 수준의 심화학습이 필요할 지 가늠하는 지표가 될 것이다. 주관/주최 : 한국학원총연합회 전국보습교육협의회 노원지구회신청 : 네어버“ 노원연합논술모의고사” 검색 &rarr brunchtoktalk.com/nonsul에서 티켓 쿠폰번호 입력 티켓구매처: 그랜드문고 (938-1065), 북뱅크(2091-0305), 마들문고(938-0028), 화랑문고(973-8580), 건영문고(949-2149)문의 : nowon19kim.blog.me (학원연합회 공식블로그) 연합논술 게시판 <인터뷰> 수리논술에 대한 궁금증을 풀다! .............................................출제위원 조지덕 부원장 (수와식 학원)Q1. 수시 논술 경쟁력을 높여야 되는 이유?대입 수시전형은 크게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으로 구분된다. 학생부평가 비중이 높은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은 기본적으로 전 학년 전 과목에서 꾸준히 높은 점수를 받아야만 유리한 전형이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학생부 교과점수가 약하지만 수학 또는 수학과학만 잘하는 학생들은 수리논술전형에서 충분히 승산이 있다. 실제로 한양대를 비롯한 몇몇 대학의 경우 수능최저학력조차 없기 때문에 대학입시 당락이 오직 수리논술 실력 하나로 결정되고 있기 때문이다. Q2. 수리논술,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수리논술 공부의 핵심은 기출문제로 대표되는 고난도 문제풀이에 대한 반복 훈련에 있다. 상위권 대학 출제 문제들은 수능 4점짜리 문제보다 훨씬 어렵기 때문에 학생들이 별도로 논술공부를 하지 않으면 접하기 힘든 문제들이다. 따라서 최대한 빨리 실제 논술 기출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고난도 문제 풀이에는 어려운 문제를 포기하지 않고 오랫동안 집중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또한 과거 논술은 대학과정의 이론들이 많이 출제된 반면 최근에는 교과과정에 입각한 문제가 주로 출제되고 있다. 즉, 이론 자체는 새로울 것이 없지만 해당 이론의 의미를 깊게 파고든 내용이 출제된다. 실제 극한의 엄밀한 의미나 미분정의, 정적분의 기본정리 등의 이론은 쉽게 이해되는 내용이 아니므로 반드시 교과서의 정의를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심도있게 공부할 필요가 있다. Q3. 2015학년도 대학별 수리논술 출제경향 분석?논술전형을 시행하는 대학들은 ‘과학논술’을 함께 보는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등과 수리논술만 보는 한양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고려대는 수학 1문제, 과학 1문제를 100분 동안 실시하며 과학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중 1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연세대는 150분 동안 수학 2문제, 과학 1문제 (선택1 2015-08-06
- 지인통증클리닉 강북본점과 함께하는 통증질환 탈출하기_ (3)디스크 본지는 지인통증클리닉 1호점 강북본점과 함께하는 ‘통증질환 탈출하기’ 프로젝트를 통해 최용민 원장을 비롯해 이석면 원장과 김대욱 원장과의 집중 취재로 현대인을 괴롭히는 극심한 통증질환의 원인과 치료법을 알아보았다. 이번 주에는 디스크(추간판탈출증)에 관한 정보를 정리했다. 급속히 증가하는 허리척추질환, 올바른 이해와 예방이 중요! 최근에는 허리척추질환이 성별, 나이에 관계없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한 해 동안 허리 추간판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2010년 157만 명에서 2014년 188만 명으로 19.7%이나 급증했다. 주로 어린 시절부터 무거운 책가방을 짊어지고 다니거나 오랫동안 바르지 않은 자세로 앉아 휴식 없이 공부하는 생활습관 및 전 연령층의 스마트폰, 태블릿PC, 컴퓨터 등의 사용 빈도 증가 때문이다. 디스크(추간판탈출증)는 젊은 층에서는 주로 외상에 의해 디스크가 튀어나와 신경을 자극하여 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반면 노년층에서는 노화로 디스크에 퇴행성변화가 생겨 충격 흡수를 못하고 삐져나오면서 서서히 요통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방치하면 단순 요통부터 다리 저림, 하지마비로 심각해져~흔히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당기는 증상에 대해 ‘디스크가 있나요?’라는 질문을 많이 하지만, 디스크란 병명이 아니라 척추 뼈 사이에 위치하여 쿠션역할을 해주는 추간판을 이르는 말이다. 즉 ‘디스크’로 불리는 병의 정확한 용어는 추간판탈출증이다. 디스크에 지속적이거나 급작스런 압력과 충격이 가해지면 디스크를 둘러싸고 있는 섬유막이 약해지면서 디스크 탈출이 발생하게 되며 탈출된 디스크가 신경을 자극하면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디스크(추간판탈출증)는 주로 제4~5요추 또는 제 5요추~제1천추 사이에서 발생한다. 디스크(추간판탈출증)의 주요 증상으로는 요통, 신경근이 지배하는 부위의 다리가 당기고 저린 방사통, 근위축, 감각이상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제 5요추 신경근이 자극되면 다리의 바깥쪽, 제1천추 신경근이 자극되면 다리의 뒤쪽에서 통증이 유발된다. 드물게는 대소변장애, 하지마비 증상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디스크통증,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80~90% 호전될 수 있다! 디스크(추간판탈출증)의 치료법으로는 1주일 미만의 안정가료, 소염진통제 복용, 물리치료, 골반견인치료 등이 있으며 ‘신경블록, 신경성형술’과 같은 비수술적 치료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신경블록은 탈출된 디스크에 의해 자극을 받는 신경 주위에 약물을 주입하여 통증을 치료하는 시술이고, 신경성형술은 미세한 관(카테터)을 신경이 지나가는 길을 따라 넣어 디스크가 튀어나온 정확한 위치에 약물을 주사하여 통증을 치료하는 정밀한 시술이다.이석면 원장은 “최근 일부 병원에서 비수술 치료법으로 풍선신경성형술, 레이저내시경술 등 고가의 치료법을 권장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신경블록으로 호전되는 경우도 많으며, 신경성형술이 필요한 경우에도 고가의 장비가 필요 없는 일반적인 신경성형술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디스크수술’에 대한 관심에 대해서도 “허리통증 환자 중 오로지 소수의 경우만 수술이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 해당한다. 우리 병원에서는 우선적으로 보존적 치료를 권장하고, 이러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지속되거나 하지마비, 다리 끌림 또는 대소변장애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수술을 권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수술 역시 100% 완치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수술 후 재발하면 치료가 더욱 어려워지기 때문에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보존적 치료와 수술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 Tip> 디스크 (추간판탈출증) 관리법 ▶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거나 갑자기 무거운 물건을 드는 등 디스크에 강한 압력이나 충격을 가하는 동작을 하지 않는다. ▶ 의자에 앉을 때는 엉덩이를 깊숙이 넣어 등받이에 살짝 기대면서 무릎이 90도가 되도록 앉는다. ▶ 1시간 이상 앉아있을 때는 10여분 정도 휴식하며 스트레칭 등을 해준다. ▶ 디스크통증 발생초기에는 가벼운 신전 운동을 하고, 통증이 호전되면 복근, 척추기립근, 둔부근육 강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 보존적 치료 중에도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걷기, 수영을 병행한다. 도움말 지인통증클리닉 강북본점 이석면 원장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