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4,31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동어린이회관 ‘요리 퍼포먼스’ 강동구가 직영하는 강동어린이회관에서 오감체험을 통한 요리퍼포먼스가 2월 말일까지 진행한다. 어린이, 가족 대상으로 진행될 ‘행복 베이커리’는 공연을 통해 빵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며 공연 중간 어린이가 직접 밀가루 반죽도 해보고 냄새도 맡아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체험형 요리 퍼포먼스다. 24개월 이상부터 취학 전 아동 및 영유아교육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예약은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www.gdkids.or.kr)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관람료는 단체 4000원, 개인은 7000원(부모 3500원)이다. 문의 02-486-3516~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2
- js뉴욕영어학원, 세미나안내 중계동 js뉴욕영어학원에서''이만기 Uway 중앙 평가 이사와 함께하는 고입 대입 전략 세미나''를 연다. 일시 : 2월 28일(토) 오전 11시장소: 중계동 사랑의 교회 대상: 중1~ 고2 (학생과 학부모) 선착순 100명신청: JS뉴욕영어학원 블로그에서 신청(blog.naver.com/bell325)문의 02-932-32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생기한의원 노원점 정대웅 원장과 함께 하는 난치성 피부질환 탈출하기-(7)두드러기 두드러기는 흔한 피부질환 중 하나로, 한 사람이 일생 중에 두드러기를 경험하는 비율은 10~20% 정도가 될 정도로 널리 볼 수 있다. 흔히 두드러기는 일시적으로 올라왔다가 감쪽같이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증상이 심할 때는 빠른 효과를 보이는 대증치료를 먼저 찾게 되지만, 지속되는 원인을 찾는 데에는 소홀하다. 하지만 두드러기가 6주 이상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면 이는 만성 두드러기로서,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불안정한 피부 면역계를 안정시켜야 한다. 만성화된 두드러기의 정확한 원인과 치료법을 알아보기 위해 ''생기한의원'' 노원점 정대웅 대표원장을 찾았다. 6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 두드러기, 신속한 조기치료 필요두드러기의 원인은 특정한 음식, 약물, 추위나 더위, 물리적 자극, 감염 등 매우 다양하다. 하지만 문제는 대부분의 경우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다는 것이다. 평소에는 먹어도 별 탈이 없던 음식이 어느 날은 먹고 나니 갑자기 두드러기 증상을 일으키는 예도 있다. 이와 같이 일시적으로 생겼다가 1~2시간 후에 사라지는 급성 두드러기는 별도의 치료 없이 우리 몸 스스로 자연 회복되기도 한다. 정대웅 원장은 "하지만 두드러기가 6주 이상 지속된다면 만성 두드러기가 의심되므로 전문가를 찾아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면서 “두드러기는 한 번 발생하면 만성적으로 지속해서 나타나므로 신속한 조기치료가 요구된다”고 조언한다.두드러기의 일반적인 증상은 피부가 가렵고 부어오르며 심한 경우 따가운 통증을 동반한다. 피부를 가볍게 긁거나 스치는 등의 경미한 자극에도 피부가 부풀어 오르는 피부 묘기증, 물이나 찬 공기 혹은 얼음에 노출되면 발생하는 한랭 두드러기, 과도한 운동이나 뜨거운 목욕 등 고온 노출로 인한 콜린성 두드러기, 햇빛에 의한 일광 두드러기 등 그 종류가 무척 다양하다. 이외에 각종 조사를 해도 그 원인을 찾을 수 없는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도 있다. 만성 두드러기의 원인, 소화기계통 문제가 피부로 나타나는 것 평소 건강한 체질이라고 자부하던 박모(32세 여, 의정부 거주)씨. 하지만 올 겨울 들어 운동 후 찬바람을 맞으면 허벅지와 골반, 그리고 눈 주위가 부어오르며 심하게 가려움을 느끼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쌀알 크기의 팽진이 올라오다가 시간이 흐르면서 전체적으로 합쳐져 손바닥만한 크기로 부어올랐다.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해도 그때뿐이었고, 좋아하는 운동을 하고 나올 때마다 증상이 반복되고 또 부위도 넓어지게 되었다.이처럼 두드러기가 반복적으로 나타나면 가려움과 수면장애 등으로 삶의 질이 저하됨은 물론, 정신적인 우울증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다. 정 원장은 "만성 두드러기인 경우에는 그 원인을 몸 외부가 아닌 내부에서 찾아야 한다. 소화관 내에 완전히 분해되지 않은 물질들이 체내로 흡수되는 장누수증후군(leaky gut syndrome)이 중요한 원인이라고 보고되어 있으며, 바로 이런 점 때문에 몸 상태를 전체적으로 개선시키는 한의학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설명한다.이렇듯 한의학에서는 두드러기를 내부 장기, 특히 소화기계통의 문제가 피부로 발현되는 질환으로 인식한다. 따라서 만성 두드러기를 치료하려면 ''배독'' ''해독'' ''체질개선''이 가장 필요하다. 정 원장은 “독소를 원활히 배출하거나 몸 안에서 스스로 제거할 수 있는 건강한 신체로 체질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소화기계통 문제 개선하는 한약과 침, 면역 약침치료 효과적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내부 장기 중에서도 소화기가 건강해야 한다. 대부분의 두드러기 환자들이 트림, 복통, 소화불량, 역류성 식도염, 설사 혹은 변비 등의 소화기적인 증상을 동반한다는 것이 그것을 증명한다. 그러므로 소화기계통의 문제를 개선하는 한약과 침, 면역 약침치료가 효과적이다. 정 원장은 "약해진 내부 장기를 건강하게 유지시키고, 동시에 혈액순환을 개선시켜 독소 배출이 원활해지면 피부는 자연히 맑고 깨끗해진다"면서 두드러기 치료를 위해서는 일차적으로 소화기계통의 근본적인 문제가 개선되어야 하며, 이차적으로는 피부세포 및 모세혈관 속의 염증과 독소를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한다.마지막으로 정 원장은“두드러기를 겪은 경우, 피로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상황에서 악화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운동이나 목욕을 통해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노폐물을 땀을 통해 배출시키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것으로 부족한 경우엔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섭취하고 대변을 잘 통하게 하면 일반적인 두드러기의 상당부분을 조절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적절한 생활관리를 통해 정상적인 면역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조언한다. 도움말: 생기한의원 노원점 정대웅 대표원장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도봉구, 부동산 무료중개서비스로 저소득층 가계 부담 덜어 도봉구는 사회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도봉구지회와 협력하여 저소득 주민을 위한 부동산 무료중개서비스를 실시한다. 2015년 2월 중으로 참여업소를 240개소로 대폭 확대하여 추진한다. 대상은 독거노인 (65세이상) 및 소년소녀가장),의료급여 대상 저소득 주민으로, 중개대상의 범위는 주거용 건축물에 대한 6천만원 이하의 전·월세 임차만 해당되며, 계약서 작성시 무료중개 대상자 증명서류를 중개업소에 제출하면 된다.문의 : 2091-37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노원구,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선정! 노원구가 2015년 ‘서울형혁신교육지구’ 로 지정됐다. 향후 2년간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예산 총 30억원을 지원받게 되어, ‘마을이 학교다’ 사업이 지역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확대 강화될 전망이다.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사업은 학급당 학생수 줄이기, 일반고 진로직업교육 활성화, 학교와 마을이 연계한 방과 후 사업, 민관거버넌스 구축 등 필수사업과 자치구 특화사업으로 서울시교육청에서 7.5억원, 서울시에서 7.5억원 그리고 자치구에서 5억원을 투자하여 매칭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노원구는 4대 필수과제외에도 학교밖 위기청소년 지원사업, 학생 자기주도학습 프로젝트,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만들기, 학교 교사의 부담을 덜어주면서 학생들의 체험활동 장려하는 교육사업 등을 토대로 ‘마을이 학교다’로 시작한 노원형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서울형교육혁신지구 지정을 통해 완성할 계획이다. 문의 : 2116-32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핑계의 사회학 얼마 전, 어느 방송사에서 열풍을 일으킨 ‘토토가’ 라는 프로그램에 1990년대의 가요를 들으며 잠시나마 젊은 시절을 떠올릴 수 있었다. 당시 가수 김건모의 ‘핑계’라는 노래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었고 일상의 대화 속에서도 노랫말을 인용해 사용할 정도였다. “내게 그런 핑계를 대지마. 입장 바꿔 생각을 해봐. 네가 지금 나라면……” 이런 식이었다. 요즘 우리 사회는 어른이건 아이건, 지도층이든 아니든 이놈의 ‘핑계대기’에 급급하다.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을 중심으로 모든 일을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당연하다. 선생은 학생들의 합격을 자기 덕이라 하고 불합격은 학생들의 게으름 때문이라고 한다. 반면 학생들은 합격은 자기의 노력에 의한 것이고 실패는 실력 없는 학교나 선생 탓이라고 한다. 모두가 이렇게 남만을 탓한다면 발전은 없고 늘 싸움만이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 국회의사당의 모습도 그 좋은(?) 예(例)라고 생각한다. 대체로 사람들은 스스로를 사랑하고 실패에 의연하기는 쉽지 않다. 자존심이 강한 사람은 더욱 그럴 것이다. 이 때문에 핑계거리를 준비한다. 곧 겪게 될지도 모르는 실패를 변명할 수 있도록 실패(失敗)에 대비하는 것이다. 이를 전문 용어로 ‘자기 불구화(Self-Handicapping)이라고 한다. 피타고라스가 ’만사에 있어 자신을 사랑하라‘고 한 것은 자신감과 자존심 그리고 긍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너무나 자신을 사랑한 나머지 자기 위주로 생각하고 자존심을 보호하고 남만을 탓하는 것은 나르시시즘을 넘어 사회적 죄악을 불러일으킨다. 샌디 호치키스라는 서양 사회학자는 그의 심리학 저서에서 나르시시즘은 현실을 왜곡하는 마법적 사고, 터지기 쉬운 자아의 벽, 오만. 경멸 뒤에 감춘 시기심, 가면 뒤의 수치심. 제멋대로 자격 부여하기, 타인에 대한 끝없는 착취. 그리고 경계를 침범하는 이기심. 이렇게 7가지나 되는 죄악을 저지르게 된다고 설파(說破)했다. 이제 핑계를 대지 말자. 특히 재수를 준비하는 학생들이여 핑계 대지말자. 더 이상 마음의 죄를 짓지 말자. 그냥 다 내 탓이라 마음먹고 묵묵히 앞으로 나가자!! - 인성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며칠이 지났다. 교육부가 새로운(?) 정책을 발표한 지가 말이다. 특별히 새로울 것이 없는 대입 인성 평가를 교육 당국이나 교육 계열 대학에서 환영하는 속내를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 취지는 좋다는 생각이다. 사실 우리 사회가 가르친 것은 제대로 있는지 모르겠다. 그 잘난 자식을 바라보면서, ‘무조건 엄마와 아빠를 믿고 너는 직진 해!!’ 사고를 치든 잘못을 하든 뻔뻔하게 자신만 생각하라는 교육이 대명천지에 어디 있다는 말인가? 세상에 귀하지 않고 잘나지 않은 자식이 어디 있는가? 고슴도치도 자기 새끼 털은 보들보들한 것이다. 이제 다른 사람도 생각해야 할 때이다. 다른 사람도 위해야 할 때이다. 하여간 교육부는 인성 아니 더 나아가 시민 교육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골자(骨子)는 크게 세 가지이다. 1. 대입에 인성 평가를 반영한다. 2. 인성 교육을 활성화 한다. 3. 학교 내 시민 교육을 강화한다. 일단 대입 이야기를 해 보자. 대입에 인성 평가 제도를 반영한다고 하는데 과연 그 객관적인 평가가 어떻게 이루어질지가 의문시 된다. 취지는 좋지만 평가부터 생각해 놓고 가르치는 일을 하면 자가당착(自家撞着)에 빠지기 쉽다. 사실 학교 교육이 인성을 강조한 것은 셀 수도 없다. 그런데 지금에 와서 그 인성을 또 평가한다는 발상이 참 답답하다. 이미 입학사정관제도에 숨겨 인성 평가는 실시를 하고 있었으니 그리 새삼스러울 것은 없다는 뜻이다. 제도를 바꾸기 어렵다면 어떻게 현실적인 대안이라도 내놓아야할 것 같아서 간단히 말하면 ‘책속에 길이 있다’가 그 대답이다. 그리고 ‘내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하여 판단하라.’ 그렇게 하는 것도 연습이고 교육이다. 조선왕조의 왕실 아동교육에, ‘...셋째는 글을 읽는 것이니, 배우는 자가 이미 유행(儒行)으로 몸을 단속하였으면 반드시 글을 읽고 학문을 강구하여 의리(義理)를 밝혀야 함을 이른다. 그런 연후에 진학하는 공정(功程)의 지향하는 바가 미혹됨이 없을 것이다. 스승을 따르면서 수업함에 있어 학문은 반드시 넓게 하고, 물음을 반드시 자세하게 하며, 생각은 반드시 신중히 하여야 하고, 분별은 반드시 명백히 하며, 책 속에 잠겨 깊이 들어가서 반드시 마음으로 깨닫기를 기약해야 한다.’했다.면접관이 수험생에게, ‘시간에 쫓겨 집의 문을 나설 때 울고 있는 낯선 아이를 어떻게 할 것인지?’ 하는 문제는 우리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고민해야할 문제들이다. 자식과 손을 잡고 눈을 마주보며 하루에 10분 아니 1분만 이야기 하고 고민하라. 기본적인 인문학, 철학을 학교에서도 가정에서도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한다. ‘그걸 답이라고? 핑계대기 아닌가.’ 질책을 한다면 한 달을 두고 싸우고 싶다. 이거야말로 우리의 핑계가 아닌가? 폭력적이고 비인간적인 사회적 문제가 일어날 때마다 들고 나온 문제 해결 카드에는 인성 교육과 학교 교육의 정상화가 늘 쓰여 있더란 말이다. 이지명 원장노원봉수학원 원장독한재수재수전문학원 원장문의 952-67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노원구, 스마트폰 아파트 앱 구축! 노원구가 스마트 폰을 활용한 ‘아파트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구축하고 보급·운영한다. 이번에 구축한 앱의 가장 큰 특징은 입주자 대표와 부녀회장 등을 선출하는 ‘주민투표’ 기능을 탑재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한 눈에 당월 관리비는 물론 지난 5개월간의 관리비 내역도 비교가 가능토록 하는 ‘관리비 조회’ 기능도 추가했다. 나눔장터 동호회, 부녀회 등 입주민의 자유로운 소통 공간인 ‘주민게시판’도 운영해 이웃 간 열린 공동체 생활을 추구하도록 했다. 이외도 ‘택배알림’ 서비스와 ‘구정소식란’도 마련해 언제 어디서든지 구정 내용 파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우선 이와 같은 아파트 앱을 지역의 10개 단지(한진한화그랑빌, 현대, 두산힐스빌, 현대성우, 양지대림1차, 하계한신, 미주동방벽운, 한양, 노원현대, 주공 16단지 아파트)를 선정해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문의 : 2116-38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노원, 스마트폰 활용 능력을 이웃과 함께 나눠요! 노원구가 구민 스마트폰 교육의 보조 강사로 활동하게 될 스마트폰 봉사단을 모집한다. 봉사단원 모집은 오는 28일(10일간)까지로, 봉사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구 홈페이지(www.nowon.kr) ‘인터넷 모집’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2월 한 달 간 자원봉사 기본 교육과 스마트폰 보조강사 활동에 필요한 스마트폰 전문 교육을 받고 3월부터 시작되는 구민 스마트폰 교육의 보조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스마트폰 봉사단 활동 시에는 자원봉사활동시간 인정, 공용주차장 주차요금(최대 20%), 노원구민 체육센터이용료(최대 20%), 노원문화예술회관(최대 10%), 자치회관 프로그램(최대 30%) 할인 등 자원봉사자에게 제공되는 기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 2116-34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생기한의원 노원점 정대웅 원장과 함께 하는 난치성 피부질환 탈출하기-(6)편평 사마귀 유 모씨(24세 여, 중계동 거주)는 평소 얼굴에 난 뾰루지를 손으로 뜯는 버릇이 있어 흉터와 색소침착이 많아 고민이었다. 병원에서 레이져 치료를 받았지만 쉽사리 제거되지 않고 숫자만 늘어났다. 견디다 못한 유씨는 마침내 생기한의원 노원점을 찾았고, 이곳에서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단순한 여드름 자국이 아니라 편평 사마귀가 많이 번져 있으며, 목과 다리를 포함한 전신에 번지고 있다는 것. 결국 유씨는 미용 목적이 아닌, 질환으로서 적극적 치료가 필요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생기치료에 들어갔다. 편평 사마귀, 여드름 비립종 등과 혼돈될 수 있어 정확한 전문가 진단 필요해정대웅 원장은 "언뜻 보면 좁쌀형태의 여드름같이 보이는데 여드름처럼 화농되지 않고 오히려 약간 거뭇해지면서 짜거나 스크럽을 해도 없어지지 않는다면 편평 사마귀를 의심해봐야 한다"면서 “편평 사마귀는 다른 사마귀에 비해 치료에 대한 반응이 느린 편이지만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치료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한다.편평 사마귀는 얼굴과 팔다리, 또 목이나 복부 등에서 많이 나타난다. 1cm 미만의 작은 크기로 편평한 모양이며, 각각의 병변이 합쳐져 불규칙한 판 모양을 형성하기도 한다. 편평 사마귀는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으로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에 의해 몸에 나타나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편평 사마귀가 생겼다가 사라져도 재발이 잘 되는 이유도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편평 사마귀는 가려움증이 종종 수반되고 주위로 번져가는 특징이 있다. 초기에는 밝은 색이다가 시간이 지나면 점점 붉고 자주색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아서 외관상으로 문제가 될 뿐 아니라 질환의 특성상 타인에게 전염될 위험이 높아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이밖에도 편평 사마귀는 여드름으로 판단해서 여드름 치료제를 사용할 경우 증상이 더 악화되며, 좁쌀 여드름과 육안으로 구별하기 어려워 손으로 짜거나 긁을 경우 더 넓은 부위로 번질 수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에게는 피부 접촉만으로도 쉽게 전염될 수 있다. 따라서 편평 사마귀가 조금이라도 의심된다면 재빨리 병원을 찾아야 한다. 약침과 뜸, 한약으로 피부 재생력과 면역력 높여편평 사마귀는 면역력이 떨어져 병원균의 활동이 활발해져 생기는 질환인 만큼 얼굴의 사마귀를 진정시키고 피부의 재생을 돕는 약침치료와 체내 면역력을 회복시켜주는 한약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정대웅 원장은 "사람의 몸에는 여러 바이러스와 질환 균의 침투를 막는 면역체계가 존재한다. 강한 면역체계라면 당연히 들어오는 것을 차단시킬 수 있다. 하지만 지나친 음주나 흡연, 불규칙적인 식사, 수면부족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라면 쉽게 감염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한다. 또한 정 원장은 "한의학적 치료는 내 몸속의 면역시스템을 최대한 개선시켜서 편평 사마귀와 면역전쟁을 치르는 것이다. 일시적인 시술로 사마귀를 제거한다고 해도 잔존해 있는 바이러스로 인해 재발할 가능성이 크다”며 "오늘날 과학기술의 발달로 다양한 약침 시술이 시행되고 있다. 아울러 한약은 인체의 전반적인 면역력을 높여주고, 침과 뜸은 환부에 직접적으로 작용함으로써 편평 사마귀를 치료하는데 상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고 설명한다. 발생 즉시 치료할 경우 치료기간도 짧고, 그만큼 치료도 쉬워편평 사마귀는 피부가 건조해지는 상황에서 잘 발생하지만 조기에 발견해 피부 면역력과 재생력을 높여주면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 편평 사마귀 치료를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물을 수시로 섭취하고, 긍정적인 사고 방식과 운동을 통해 몸의 면역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편평 사마귀는 전염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잡아 뜯거나 긁어서는 안 되고, 과도하게 스크럽을 하는 행위도 피해야 한다. 별다른 증상이 없다고 화장 등으로 가리는 행위는 한계가 있으므로 초기부터 적극적인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더불어 실내의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고 피부에 건조감이 생기지 않도록 피부보습에 신경을 쓰는 것도 중요하다. 편평 사마귀는 큰 고통이 있거나 생활에 불편함을 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주로 생기는 부위가 얼굴이다 보니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엄청나다. 편평 사마귀는 발생하면 보통 50%정도는 1년 안에 자연적으로 치유된다. 하지만 1년이라는 시간을 편평 사마귀를 앓고 살아가기에는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고, 소극적으로 변하면서 성격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편평 사마귀는 발생 즉시 치료할 경우 치료기간도 짧고, 그만큼 치료도 쉽기 때문에 빨리 치료할 것을 권한다. 도움말: 생기한의원 노원점 정대웅 대표원장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1
- js뉴욕영어학원, 세미나안내 중계동 js뉴욕영어학원에서 서울교대 교육대학원 계숙희교수와 함께하는 비교과 정복세미나를 연다. 내용은 고교 대학입시 아는 만큼 성공한다와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하는 비교과 정복하기이며 시간과 장소는 2월7일(토) 오전11시에 중계동 사랑의 교회이다. 대 상 : JS뉴욕영어학원 학생과 학부모 (선착순 100명) 참가비 : 무 료 강 사 : 서울교대 교육대학원 계숙희 교수님 신 청 : JS뉴욕영어학원 블로그에서 신청(blog.naver.com/bell325) 문의 02-932-32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