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4,31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입시결과 우수한 학림학원 입시센터 고등부 재원생이 3천 명을 돌파하고, 2017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의학계열과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최상위권 대학에만 163명의 학생을 진학시킨 중계동 학림학원.은행사거리에서 17년의 역사와 함께 탁월한 입시결과를 자랑하는 학림학원의 모토는 ‘입시를 잘 아는 학원, 입시에 맞게 교육하는 학원, 그래서 입시결과가 탁월한 학원’이다. 그 중심에는 학림입시센터가 있다. 학림입시센터는 교육과 입시의 치밀한 연구를 바탕으로 입시의 정확한 방향을 제시하며, 그에 맞춰 새로운 수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개별 학생에 대한 전문적 진단과 평가를 통해 가장 적절한 실천적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입시에서 최적의 결과를 끌어내고 있다.컨설팅-전문성, 많은 경험과 노하우 바탕으로 긍정적 변화 이뤄학림입시센터의 황동현 센터장은 일 년에 천 명 이상 정식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누적 1만 명 이상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입시컨설팅을 하고 있는 입시컨설턴트 중 한 사람이다.황 센터장은 “예비 고1부터 적용되는 2015개정 교육과정으로 내신성취평가제, 고교학점제, 수행평가의 비중 증가, 과정과 역량 중심, 수능절대평가 등의 변화가 예상된다”며 “큰 틀의 입시변화와 함께 과정과 역량이 중시되는 만큼 입시센터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됐다”고 전한다.학림입시센터에서는 학년별, 단계별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예비 고1단계에서는 고등학교 3년 동안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목표를 이루어갈 것인지에 관해 컨설팅 한다. 지금까지의 학습이력과 특성을 분석하고, 대입전형에 대한 이해를 시키고, 고교 선택을 최적으로 하게 하며, 선택한 학교특성에 대한 이해를 시켜주고, 이후 3년 동안의 큰 틀을 잡아준다.1학년이 되면 교과와 관련된 활동, 그리고 경시 수상 탐구 봉사 리더십 독서 등의 비교과를 실전적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에 관해 가이드하고, 진로 및 전공 탐색을 개인별 맞춤형으로 진행하며, 2,3학년 선택과목을 설정한다.2학년 때는 진로 및 전공에 대해 재탐색하고, 교과와 비교과 활동을 심화하고, 2학년 1학기가 지나면 개인별로 어떤 전형이 유리할지 중점 전형유형을 설정하고 대비한다.2학년 말에서 3학년 초에는 그동안 발전되어 왔던 진로 및 전공을 확정하고, 교과 비교과 활동을 완성하고, 중점 전형유형에 대한 세부 조정을 통해 학생부나 그동안의 학습과 활동이력에 따라 대입지원 전략수립에 들어간다. 1학기 말부터는 대학별 서류를 준비하고, 면접과 논술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개인별로 진행하며, 정시지원에 있어서도 수능성적으로 어떤 대학을 지원하는 게 좋을지 선택하게 한다.교과활동과 관련된 수업모델의 개발과 적용 통해 문제해결력 높여학림입시센터에서는 2015교육과정 개정에 맞춰 교과활동과 관련된 역량중심, 과정중심, 학생중심의 수업모델을 개발, 11월부터 예비 고1을 대상으로 시행한다.황 센터장은 “기존 강의중심 수업에서 한 달에 1번(4시간)꼴로 개발수업이 결합돼 실질적으로 입시에서 중요해지고 있는 학생부, 그 중에서도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는 교과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부분을 강화한다. 더불어 창의적 체험활동 중 비중이 큰 학술활동에 활용되는 탐구 발표 토론 독서 논리적 글쓰기 등의 역량을 키워 문제해결력을 높인다”고 설명한다.역량 키울 수 있는 최적화된 비교과 프로그램 개발비교과 프로그램은 15가지 정도가 진행된다. 먼저 예비 고1 종합반에 장착되는 8주 과정의 학림秀프로가 있다. 이는 입학 전 고교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비교과 활동 전체에 대해 연습해 볼 수 있는 종합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학생부 포토폴리오 만들기, 진로적성 컨설팅, 맞춤형 창체활동, 독서 로드맵 만들기, 나만의 자소서 만들기, 학림 모의토론 대회, R&E 보고서 작성법 등의 활동이 포함된다.의대에 진학하려는 예비 고1을 대상으로 의대 캠프가 1~2월에 걸쳐 4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는 의대에 특화해 컨설팅을 수업화 시켰다 할 수 있다. 의대에 가기 위해 3년 동안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한 내용적, 실천적 부분을 다룬다.독서 로드맵 만들기는 2회로 진행된다. 예비 고1부터 교과연계, 전공 진로연계를 생각해 책 선택을 어떻게 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독서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로드맵을 잡아간다.이외에도 얼리버드 독서, 국어능력인증시험(ToKL) 단기완성, 경제이해력검증시험(TESAT) 단기완성, 탐구보고서 특강, 과학실험 특강, 아두이노 특강, 발명 특강, 주제탐구 특강, 교과-연계 보고서 특강, CEDA식 토론수업, 자기소개서 특강, 면접 특강(인적성면접/ 심층구술면접) 등의 비교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17-10-20
- 2~4등급 명문대 가기 얼마전 사상 최대연휴로 추석이었다. 긴연휴덕분에 덜하긴 했지만, 그 시간동안 고속도로는 항상 혼잡하다. 특히 톨게이트가 그렇다. 고속도로가 톨게이트에 다가갈수록 넓어졌다가 톨게이트를 지나면 또 좁아진다. 그래서 여기서 사고가 많이 나기도 한다. 입시철이 다가올수록 좁은 병목현상이 연상이 된다. 모두들 지금 시기면 정시는 수능, 수시는 논술에 올인한다. 좁은도로를 먼저가려고 경적을 울려대는 차량행렬이 마치 우리 수험생들같은 우울함이 느껴진다.현재 대세는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이다. 대학은 알고, 입시전문가들도 알지만, 막상 학생과 학부모, 일부 선생님들은 애써 외면하는 느낌이다. 내신,수능 1등급, 백점등과 같이 대부분은 이룰 수 없는 꿈같은 목표만 가지고 입시를 트레이닝한다. 학교생활은 대충해도 내신, 수능만 열심히 하면 명문대, 인서울의 목표를 이룰수 있다고 말이다. 하지만 그렇게 갈수 있는 길은 이미 좁은길이다.물론 현재도 대입에서 내신과 수능이라는 평가요소가 가장 중요하지만, 과거처럼 절대적으로 의지하면 안된다. 교과(내신), 수능 그리고 비교과를 균형있게 준비해야한다. 가혹한 현실을 언급하자면, 내신(학생부교과전형)만 가지고 대학을 가려면 서울주요대학 1등급대이여야 한다. 수능(정시)만 가지고 SKY대를 가려면 모두 1등급을 받아도 보장되지않는다. 수능에서 문과는 평균 2등급이상, 이과는 평균 2.5등급이상 받지 못하면 인서울은 힘들다. 이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학종은 서울대를 포함한 어떤 대학도 수능최저 2등급이 최상이고 그 이하다. 이 또한 2-3과목이다.(일부 의대제외) 수능최저가 없는 대학도 상당하다. 내신역시 포함되지만, 교과전형에 비하면 절대적이지 않다. 일반적으로 교과전형에 비해 1-2등급 낮고, 그 추이가 중요하다. 대학이 학생들에게 보내는 신호는 ‘점수따기 시험에 적합한 학생들은 30~40%정도면 충분하다. 나머지는 발전가능성, 잠재력이 있는 학생으로 채우겠다.’ 라는 것이다.이제 그러면 어떻할 해야하는것인가?교과성적은 높을수록 좋지만, 현실적으로 학종으로 서울소재 대학을 지원하려면 내신, 수능 공히 적어도 4등급이상이 기준이다. 중요한 것은 수업시간에 적극적이어야 한다. 질문도 하고 발표도 하고, 과제등 보고서도 충실히 하면서 능동적이어야한다. 성적이외에도 선생님 재량으로 기재될수 있는 항목이 많다.(교과중 세부능력특기사항(이하 세특),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등) 또한,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한 계획 및 경험을 어필하여 학생부에 기재되게 해야한다. 학습자체를 능동적으로 계획하고 그것을 수행할수 있는 능력 및 경험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두번째 비교과에 관해서이다. 이는 개인의 소질과 적성 그리고 꿈이 다르기에 정형화 시킬수 없지만, 대신 현실적인 차선책은 있다. 일단, 대부분 명확한 꿈이나 적성은 찾기 힘들고, 그마저도 시시각각 달라진다. 그리고, 학생들은 바쁘기에 가성비좋은 결과물이 나와야 한다. 가급적 교과공부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 어떤 트렌드를 따라 가는것도 위험하고, 의심스러운 외부활동에 매달리는 것도 마찬가지다.가장 효율적이고, 현실적인 비교과는 교과중심,전공중심 독서탐구활동이다. 수학을 중심으로 이야기하자면, 학생부에서 신경을 써야할 주요항목은 교과 중 세부능력특기사항, 독서활동, 창의적체험활동중 봉사,동아리활동 등이다. 이런 항목에 교과에 관한 관심도, 전공적합성등에 대한 활동등을 기재되게 하는 것이다. 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내용과 관련있는 주제 도서를 읽고 독서감상을 쓰고(독서활동), 관련 보고서를 작성하며(세특), 또래 내지는 후배들과 나누고(봉사활동), 이렇게 한권 한권 독서활동이 쌓이면 어느새 무게있고, 깊이있는 주제에 한발자국 나아가서 결과물등이 쌓이게 된다.(소논문) 같은 주제에 대해 친구들끼리 학교 동아리활동도 할 수 있다.(동아리활동). 결론적으로 수학에 대한 넓은 안목이 생기는 진짜 공부를 하게된다.수능이나 논술중심의 전형은 재수생에 밀리고, 내신중심의 전형은 교육소외지역 학생들에게 밀리고, 내신도 힘들고, 수능도 고만고만한 교육특구 노원구의 학생들은 그런의미에서 학종은 피할 수 없다. 선생의 입장에서 고1,2때 수없이 1~2등급을 찍다가도 고3되서 3~4등급으로 미끄러지는 학생들을 많이 봐왔다. 그렇다고 그들이 공부를 게을리 했나? 단지, 트레이닝에 익숙하지 않아서이다. 미리미리 차선책에 대한 대비를 해야한다.이진혁 원장크림슨수학 2017-10-20
- 우리가 무한리필집을 가는 이유 신설동역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짱소 신설동점을 찾았다. 인근의 우체국, 마사회 같은 관공서나 공기업 직원들, 그리고 재수학원과 검정고시학원 등에서도 몰려온 인파들에 가족단위 테이블까지 북적거렸다. 한정된 예산안에서 먹는 즐거움을 최대한으로하기 위한 선택으로 오게 되는 이른바 가성비 맛집다웠다.맛있으면서도 싸고 양 많은 집.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음식점일 것이다. 하지만 맛, 양, 가격 세 마리 토끼를 잡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짱소는 신설동 일대에서 이미 인기를 얻고 있는 맛집으로, 한국방송의 생생정보 프로그램에도 소개된 바 있다.짱소 권순만 이사는 “고기 무한리필집은 이미 수년전부터 유행해왔고 주위에서 쉽게 마주칠 수 있다. 하지만 몇 가지 고기부위를 먹다보면 금세 질려서 ‘본전’도 못 찾고 오거나, 만족도가 떨어지기 일쑤였다. 짱소는 이 점에 착안했다”고 전했다. 프리미엄급 냉장 소고기의 인기부위-소등심, 소갈비살, 소토시살, 소차돌-는 물론 돼지갈비와 삼겹살에 숙성바다장어까지 더해 골라먹는 즐거움을 배가하고, 맛과 선택의 폭을 다양화했다. 여기에 고기구이의 정석인 숯불은 물론, 타지 않는 불판까지 세심하게 챙긴 것이 인기의 비결이었다. 소고기만, 장어만 무한리필하는 곳은 봤어도 이렇게 두 가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곳은 없었다. ‘재료수급이나 여러 면에서 어렵지 않나’라는 물음에 “15년 고기유통 전문회사의 노하우”라며, “고기의 품질은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안정되게 공급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무한리필임에도 고기맛이 제법이라는 생각이 괜히 드는 게 아니었다. 실속 있는 모임·회식장소를 찾는다면 짱소 신설동점이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위치: 서울 동대문구 난계로 252(신설동 117-5)문의: 02-2233-3745 2017-10-16
- 프로야구와 수학공부, 우승청부사가 되자 바야흐로 가을이다. 가을은 프로야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설레는 계절이다. 지난 겨울부터 꾸준히 실력을 갈고 닦아 치열한 봄, 여름을 지나온 프로야구 팀들과 그 팬들에게 가장 강한 팀이 어디인지 증명하는 시기가 가을이다. 그런데 이러한 프로야구는 고등학생의 수학공부를 꼭 닮았다.Spring Camp : 준비먼저 미리 꾸준하게 준비해야 하는 점이다. 프로야구 선수들은 겨울부터 구슬땀을 흘려왔다. 그리고 그 준비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시즌의 향방이 갈린다. 그것을 잘 아는 팬들도 본인이 응원하는 팀이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면 ‘대체 겨울에 뭐했나?’라며 불평하기도 한다. 그런데 수학도 이와 비슷하다. 수학은 다른 과목과 달리 벼락치기가 불가능하다. 설령 벼락치기로 일시적인 점수를 만들어 냈다고 할지라도 본질적인 실력으로 이어지지 못한다. 따라서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시험기간이 아닐 때에도 꾸준히 학습해야 한다.시기별 훈련그 다음은 시기별 다른 훈련이 진행되어야 하는 점이다. 프로야구 선수들은 겨울에는 기본 체력을 쌓으면서 기본기에 충실할 수 있도록 훈련한다. 하지만 시즌에 접어들면서 끌어올린 감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려 하고 가을 야구를 준비할 때에는 타 팀과 실전 연습을 통해 실전감각을 끌어올린다. 이는 다른 공부도 마찬가지겠지만 수학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난이도 높은 문제나 실전문제를 제대로 된 기본기 없이 준비하면 일시적인 향상만 체감할 수 있다. 학생들이 불과 얼마 전에 배운 개념인데도 ‘기억이 나질 않아요.’라고 푸념하는 것은 이와 같은 맥락이다. 그렇다고 늘 기본기 훈련만 해서는 안 된다. 특히 시험이 가까워졌는데도 평소처럼 공부하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없다. 반드시 시간을 재고 실전 상황을 가정하여 연습할 수 있어야 한다.Coaching Staff세 번째로 은사(스승)와의 만남이다. 현재 엘지 트윈스 피칭아카데미의 이상훈 원장은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 평범한 좌완 투수였다. 하지만 고려대 재학시절 故최남수 감독과의 만남으로 인해 정상급 좌완투수로 성장할 수 있었다. 이처럼 선수(학생)가 성장하는 데 좋은 코치(선생)와의 만남은 필연적이다. 또한 그러한 코치가 늘 연구하고 제대로 준비된 사람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슬럼프마지막으로 슬럼프와 관련된 이야기이다. 야구든 수학공부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슬럼프가 찾아오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이 야구와 수학이 비슷하다. 쉰다고 자연스럽게 치유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다. 야구선수들이 감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배트를 휘두르듯 수학도 잘 안 풀린다고 포기하기 보다는 최선을 다해 한 문제라도 풀어봐야 한다.가을야구는 그 시즌을 열심히 제대로 준비한 팀이 즐길 수 있다. 수학공부도 마찬가지다. 그 과정은 다소 힘들 수 있어도 철저하게 준비했다면, 그리고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한다면 고생한 그 이상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그런 즐거움은 수학에서도 마찬가지다.공정현국풍2000학원 중계관 수학과 2017-10-13
- 잘못된 선행학습은 수학에 대한 혐오감을 만든다 선행 수학을 하는 학생들 대부분은 자기가 원해서 하는 경우가 드물다. 그러다 보니 ‘회의감’에 빠진 학생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이렇게 되면 학습 의욕이 떨어져 집중력을 잃게 된다. 문제를 제대로 읽지 않고 풀거나, 단순한 초등 사칙연산에서 반복적인 실수가 생기니 자연스레 틀리는 문제가 많아질 수밖에 없다. 틀린 문제를 또 처음부터 다시 풀어야 하는 악순환의 과정 속에서 학생은 수학에 대한 ‘거부감’과 ‘혐오감’을 갖게 되는 것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선행 학습을 요구하는 학부모님들이 많다. 그분들에게 “왜 선행을 가르치려 하시나요?”라고 물으면, “그 때가서 한 번 보는 것보다, 지금 배우고 그 때 또 보면 더 낫지 않을까요?”라고 대답한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정답은 아니다.과연 선행학습만이 수학을 잘 하는 길일까?‘지금 배우고 있는 것’은 지금까지 배운 것과 앞으로 배울 것에 대한 연결고리중학생들이 배우는 함수로 예를 들어보자. 1학년 때 정비례 함수, 2학년 때 1차 함수, 3학년 때 2차 함수를 배운다. 그리고 고등학교 과정에서는 3차, 4차 함수를 배운다.우선 알파벳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규칙성이 눈에 들어온다. 이 때 는 매번 계속 등장하게 되는데, 현재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 를 매 학년마다 새롭게 배우는 게 현실이다. 1차 함수의 는 기울기, 2차 함수의 는 폭, 3차 함수의 는 방향 등 이런 식으로 말이다. 배울 때마다 내용이 달라지니 배우는 입장에서는 혼란스러워진다.이렇게 엉뚱한 방식으로 배우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매 학년 수학을 배울 때마다 ‘늘 새로운 내용’, ‘늘 낯선 개념’으로 받아들이다보니 공부해야 할 분량이 산더미가 된다. 당연히 수학이 싫어질 수밖에 없다.그러나 사실 이 라는 녀석은 알파벳만 일정한 게 아니라 하는 역할도 매번 똑같다. 바로 ‘그래프의 모양을 결정한다’는 것. 이러한 포인트를 알고 있는 학생에게 함수 단원은 학년이 바뀌어도 늘 ‘기존과 똑같은 것’, ‘친숙한 것’, ‘알고 있던 내용에 소소한 무언가가 조금 추가된 것’이 된다. 이런 학생이 수학에 거부감과 혐오감을 느끼기는 어려울 것이다.항상 현 학년의 학습에 초점을 두고, 작년까지 배워온 내용이 무엇인지, 앞으로 나올 내용과는 어떤 연결 관계가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무리한 선행 학습을 강행했을 때 보다 훨씬 높은 수학적 성취도를 얻을 수 있다.현재와 미래, 두 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학습이 중요기존에 배운 내용과 연계되지 않는 학습 방식은 엄청난 학습 시간을 요구한다. 하지만 연계 방식의 학습은 기존 내용에서 추가된 부분, 용어가 달라진 부분만 파악하여 학습하면 되기 때문에 학습량이 줄어들어도 전자와 같은 학습 효과를 거둘 수 있다.[잘못된 방식의 학습은 학습량을 증가시킨다][연계방식의 학습은 적은 학습량으로 높은 효과를 발휘한다]이렇게 학습 시간이 단축되면, 수학 외에 다른 과목에도 투자할 여유가 생기게 된다. 일례로 중학교 3학년인 본원의 학생 중 하나가 이번 2학기 중간고사 2주전에 이미 시험 준비를 모두 마쳤다. 다만 직전 2주 동안 문제 풀이 감각을 잃지 않기 위해 학원에 등원해서 모의고사 정도만 풀었다. 심지어 이 기간 동안에는 타 과목에 시간을 투자할 수 있도록 학원 과제량을 줄였음에도 불구하고 98점의 고득점을 얻었다. 시험 문제가 너무 술술 풀려서 방심한 나머지 사소한 계산 실수로 2점을 놓친 것이 아쉬운 부분이었다.이렇게 효과적인 방법으로 학습 시간을 절약한 학생은 수학을 배우면서도 여유가 생긴다. 친구들과 소통하며 스트레스도 풀 수 있고, 지난 내용을 돌아보며 기초를 다질 수도 있다. 이러한 선순환이 반복되면서 학생은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즐거움이 생긴다.2015 개정 교육과정의 첫 난관에 부딪힌 많은 중2, 중3 학생들이 올바른 학습 방식을 통해 ‘수학 때문에’ 공부가 힘들다는 말보다 ‘수학 덕분에’ 공부가 즐겁다는 생각을 가지길 희망한다.김철수필수학학원송성재 수학팀장문의 02-933-5692 2017-10-13
- 겨울 방학이 수능을 좌우한다 ‘고3 3월 모의고사 점수가 수능 점수다’라는 말은 정말일까? 결론을 먼저 얘기하자면 이 말은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다.고3 학생들이 1년 중 가장 수능 공부를 많이 하는 시기가 겨울 방학이기 때문에 겨울방학 직후 보는 모의고사 점수가 그대로 수능까지 간다고 보면 맞는 말이고,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수능까지 3월 모의고사 점수를 유지하는 데 그치고 만다. 고3이 3월 이후 공부를 안 하는 것이 아닌데 어째서 점수가 그대로라는 것인가? 그 이유는 대부분 학생들이 제대로 된 공부 방법에 대한 고민 없이 고3 기간을 흘려보내기 때문이다.고3 기간을 성공적으로 보내기 위한 전략이 절실하게 필요한 예비 고2들에게 몇 가지를 당부하고자 한다.첫째, 겨울 방학이 고3을 좌우한다3월 모의고사가 수능 점수까지 이어진다는 것은 겨울 방학 공부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보여준다. 보통 고3이 되면 수능 공부할 시간이 더 많아질 것으로 생각하지만, 학생부 , 자소서, 논술 등 준비할 것이 많아 물리적인 수능 공부시간은 고2보다 오히려 줄어든다. 그렇다면 최소 시간을 가지고 최대의 효율적인 공부를 해야 하는데, 그 바탕이 되는 기간이 겨울방학이다. 문법과 필수 고전 등의 핵심 이론을 정리하고, 문학과 독서에서 낯선 지문도 당황하지 않고 해결할 수 있는 독해 및 분석 방법을 정립해야 하는 시기이다. 분석 방법이 제대로 정립된 학생은 지문을 읽으면서 문제 포인트까지 예측할 수 있다. 이 시기를 절대 놓치지 말 것!둘째, 제대로 된 ‘학(學)+습(習)’이 필요하다!많은 학생들이 문제만 많이 풀면 점수가 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에는 아주 중요한 단어가 하나 빠졌다. ‘제대로’라는 말이다. 수능 국어는 대부분의 문제가 5개의 선지 중 ‘가장’ 정답인 것을 하나만 고르기 때문에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맞는 문제들이 꽤 있는데도 학생들은 오답 정리를 틀린 문제 또는 선지만 왜 틀렸는지 확인하는 정도에 그친다. 이렇게 공부할 경우, 공부는 한다고 하는데 점수가 제대로 오르지 않고 본인이 맞춘 문제도 왜 맞았는지 모르겠다며 불안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많다.그래서 독해 방법과 분석 방법을 제대로 정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겨울 방학에 제대로 된 학습 방법을 익혔다면 문제를 많이 늘리며 분석 방식을 체화할 수 있다. 이렇게 공부하면 정답률도 높이면서 문제 풀이 속도까지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같은 시간에 전보다 2배 3배 더 많은 공부량을 소화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지문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훈련하면 답은 저절로 떠오른다!셋째, 계획을 제대로 세우자!10개월 동안 본인에게 맞는 공부 계획을 세워야 한다. 다른 학생들을 무작정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실력에 맞는 계획을 세우고, 흔들림 없이 공부해야 한다. 1등급 받는 학생과 3등급 받는 학생은 공부 방법과 시간이 달라야 한다.넷째, 끝까지 자만하지도 말고 포기하지도 말자!6월 모의고사가 끝난 후 한 학생과 어머니와 상담을 한 일이 있다. 학생은 계속 1·2등급이 나오는 국어보다는 수학이 더 급하다고 생각해서 국어 공부를 미루다가 6월 평가원 모의고사 5등급을 받았다. 수능까지 학생이 정신적으로나 공부에 있어서나 많이 힘들어 했던 기억이 있다. 또 기억에 남는 학생 중 하나는 고2 6월 모의고사까지 국어만 계속 4등급이 나와서 상담했던 학생이다. 이 학생은 끝까지 성실히 노력한 결과 수능 원점수 98점 1등급으로 마무리했다. 이 두 사례를 학생들이 생각하며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을 했으면 한다. 본인이 국어는 타고났다고 생각하며, 공부에 비해 점수가 계속 잘 나오는 학생들은 스스로 맞은 문제도 철저하게 분석하고 겸손하게 공부해야 무너지지 않는다. 또한 제대로 공부는 하는 것 같은데 점수가 빨리 오르지 않는 학생들은 본인의 목표는 매달 보는 모의고사 점수가 아니라 수능이라는 생각과 제대로 된 공부는 반드시 쌓인다는 믿음을 가지고 모의고사 점수로 일희일비하지 않길 바란다. 제대로 꾸준히 공부한다면 반드시 승리한다!박한나 부원장최용훈국어전문학원 2017-10-13
- 중앙대 기계공학부 합격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에 중앙대학교 기계공학부에 입학한 김동현이라고 합니다. 이 글을 읽고 대학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가장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자신이 어떤 입시전형으로 갈건 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수시면 수시, 정시면 정시 빠르게 결정하고 그에 맞는 공부를 하세요. 만약 수시를 생각하신다면, 그중에서 합격률이 높은 것은 아마 학생부 교과와 학생부 종합전형일 것입니다. 학생부 교과는 거의 내신 성적만으로 뽑는 전형입니다. 하지만 이 전형은 학생부 종합에 비해 소수의 인원을 선발하는 전형이라 내신 성적에 자신이 있는 학생들이 지원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학생부 종합의 경우에는 조금 부족한 내신 성적을 자기소개서와 면접, 학교생활기록부로 만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동아리와 교내대회 참가 등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하여 학교생활기록부를 작성하고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잘 준비하면 다른 사람보다 내신 성적이 떨어진다 하더라도 최종적으론 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 입니다. 비교과 활동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특기자전형을 제외하면 교외활동은 인정이 되지 않는 다는 점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다양한 교내활동을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동아리에서 부장이나 차장을 하여 리더십을 기르는 것도 좋고 학생회장이나 학급회장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대략 이런 식으로 여러 가지 활동으로 비교과 활동을 하시면 좋겠습니다.그 다음으로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것도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여 그에 맞는 교내활동을 하고 그와 관련된 도서를 읽는 등 활동을 하여 3년간 꾸준히 준비했다는 점을 어필하면 분명 크나큰 장점이 될 것입니다. 다음으로 수시전형의 기본이 되는 내신관리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내신시험은 학교 시험이기 때문에 수업시간에 졸지 말고 열심히 듣길 바랍니다. 선생님들이 강조하시는 부분이나 따로 필기해 주시는 부분은 꼭 써놓고 계속 보시길 바랍니다. 그런 부분이 시험에 나오고 그런 것 들을 중심으로 공부하시면 공부하기가 훨씬 수월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수시전형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드렸는데요, 3년간 꾸준히 내신관리나 학생부관리 하기가 싫거나 힘든 학생들은 정시를 생각하실 겁니다. 그러나 정시 또한 수시 못지않은 꾸준함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정시는 수능 한방으로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에 재수를 할 위험도 매우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시보다는 수시를 추천하겠습니다만, 내신관리를 하기가 힘든 학생들을 위하여 몇 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이과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가장 시간을 많이 투자하고 노력한 과목이 수학일 것입니다. 수학은 EBS 연계율을 거의 못 느끼기 때문에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공부하시고 꼭 오답노트를 작성하거나 틀린 것을 몇 번씩 보시길 바랍니다. 저의 경우에는 학원에서 제공하는 노트에 문제를 풀고 틀린 문제는 표시를 해놔 나중에 몇 번씩 보곤 했습니다. 그렇게 노력한 결과, 1학년 때 모의고사 성적이 3,4 등급에서 2,3학년 때 1등급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학원 클리닉 시간을 잘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클리닉시간에 선생님들이 항시 대기해 있어서 모르는 문제는 즉시 물어보고 해결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클리닉 선생님들도 수험생이셨기 때문에 공부할 때 어려운 점이 있으면 여러 가지 조언과 도움을 받을 수 도 있을 겁니다. 수학과 달리 국어, 영어는 연계율을 많이 느끼기 때문에 EBS교재를 반드시 푸시길 바랍니다. 수능과 평가원 모의고사에 같거나 비슷한 글이 출제되기 때문에 EBS교재를 여러 번 보시면 좋습니다. 제가 수능 볼 때 EBS연계덕분에 영어를 풀고 시간이 많이 남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학원 독서실을 자주 이용하면 좋습니다. 항상 클리닉 선생님들이 계시고 1년 365일 내내 열려있기 때문에 굳이 돈 내고 다른 독서실을 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면학 분위기도 잘 조성되어있기 때문에 공부하기도 좋습니다. 저는 학원과 집이 멀기 때문에 은행사거리 조재필수학학원을 오는 날이면 항상 학원독서실에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집-학교-학원 왔다 갔다 하면서 시간 낭비하지 않을 수 있고 피로도 줄일 수 있었기 때문에 공부하기 훨씬 수월했습니다. 3년 동안 대학 입시준비를 하다보면 지치고 힘들 겁니다. 하지만 고진감래입니다. 고생 끝에 낙이 올 것이니 열심히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그렇다고 3년 내내 공부만 할 순 없습니다. 놀 땐 놀고 공부할 땐 빡세게 공부하는 것이 가장 현명할 것입니다. 열심히 준비하여 좋은 대학에 진학할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김동현중앙대학교 기계공학부 2017-10-13
- 토피아어학원, 2018 자사·특목·자율고 합격 전략 설명회 개최 2017학년도 하나고 13명, 민사고 5명, 상산고 8명, 광양제철고 11명, 영재·과고 7명, 대원외고 12명, 대일외고 54명, 서울외고 50명, 서울국제고 6명, 자율고 52명 등 총 241명의 전국이 아닌 단일 학원 합격생을 배출하여 자사·특목·자율고 입시 名家임을 또 다시 입증한 ‘중계’ TOPIA Academy가 지난 28일 2018학년도 자사·특목·자율고 서류 및 면접 대비 FINAL 설명회를 개최했다. 외고·국제고·자율고 대비와 하나고·외대부고 등 자사고 대비로 나눠서 열린 이날 설명회에서는 예측 불가능한 자사·특목·자율고 입시 지원을 앞두고 있는 중3 학부모님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TOPIA Academy의 학교/학과별 맞춤형 진학 컨설팅과 2018 자사·특목·자율고 서류 및 면접 대비 FINAL반의 강점과 학교별 합격 기준과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자사·특목·자율고 서류 접수를 앞둔 강북 학부모님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한편, TOPIA Academy 비전플랜 선생님들과 개인별 1:1 컨설팅도 진행되어 더욱 호응이 높았다. 주요 내용을 정리해보았다.§ 외고·국제고·자율고 대비 FINAL 전략... 이제국 대표지금이 바로 진학의 절호의 기회현 중3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1학년도 대입 변화를 분석해보면 다음과 같다. 많은 논란이 있었던 수능 체제와 내신 평가 방식은 현행을 유지, 학생부 종합전형은 그간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더욱 확대하는 방향으로 일단락 되었다. 특히 교과와 연계된 다양한 교내 활동이 핵심인 학생부 종합전형 확대에 가장 유리한 고교는 단연코 자사·특목·자율고임을 강조했다. 올해의 경우 중3 학생수의 감소와 현 정부의 자사·특목·자율고 정책(단계적 일반고 전환, 우선 선발권 폐지 등)으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 심리로 인해 지난해보다 지원자수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지금이 바로 자사·특목·자율고 진학의 절호의 기회라고 이 대표는 힘주어 말했다.2018학년도 서울 6개 외고의 정원은 1,400명이며, 이중 강북 지역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대원·대일·서울외고의 모집 정원은 각각 250명이다. 여기에서 대다수 학생들이 지원하는 일반전형의 경우 각각 200명으로 2010학년도 대원외고 415명, 대일외고 415명, 서울외고 345명에 비해 절반 정도 수준으로 대폭 감소했다. 다시 말해 대원·대일·서울외고 중 1개 학교가 사라진 것과 같은 상황인 것이다. 이러한 정원 축소의 결과는 학교별 합격생들의 영어 내신 커트라인에도 영향을 주었다. 정원이 축소됨에 따라 학교간 합격생들의 격차도 미미해져 지난해 대원외고와 대일외고의 TOPIA Academy 출신 합격생들의 영어 내신 커트라인도 A-A-1-2(or 2)로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올해는 앞서 언급한 이유로 인해 중3 영어 내신 중 ‘3등급’이 있는 학생이라도 포기하지 말고 과감하게 지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한편 최근 각광받고 있는 자율고도 눈여겨봐야 한다. 강북 지역의 자율고는 선덕고, 이화여고, 신일고, 경희고, 한대부고, 중앙고, 동성고, 대광고, 이대부고, 대성고 등 총 10개 학교가 있으며, 이과 성향의 학생뿐만 아니라 문과 성향의 학생들도 자율고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 특히 강북 최고의 자율고로 성장한 선덕고의 경우 대입 수시 학생부 종합전형에 최적화된 수학, 과학, 인문·사회 심화 프로그램을 통해 자율고 전환 이후 매년 대입에서 우수한 성과(2017학년도 서울대 12명, 연세대 39명, 고려대 30명, 의·치·한의대 10명)를 내고 있다.최종 합격의 절대 변수 ‘서류 및 면접’올해 외고·국제고 입시는 전년과 동일하게 1단계 내신 동점자를 전원 선발하여 2단계 서류와 면접 평가를 실시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따라서 많은 수의 동점자가 속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입시에서 서류와 면접이 당락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라는 것은 굳이 설명을 하지 않아도 상식적으로 충분히 예측 가능한 상황이다. 이 대표는 “우선 학생부 마감일 전까지 창의적 체험활동상황, 독서활동상황 등 취약 부분과 누락된 내용을 반드시 보완, 완료하라”고 조언한다. 또한 변별력 확보를 위해 한층 강화될 심층 면접에 대비한 철저한 연습이 필요한 상황. TOPIA Academy 외고·국제고·자율고 FINAL 서류 및 면접 대비 특강반의 핵심 강점은 서류와 면접을 담당하는 비전플랜 강사들이 매년 수백명에 달하는 지원생들과 합격생들의 서류(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유형별로 분석하여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 및 학과에 최적화된 맞춤형 자기소개서 작성을 코치해줄 뿐만 아니라 개인별 맞춤형 실전 모의 면접을 통해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감을 키워 면접 경쟁력을 극대화 시켜준다는 점이다. 또한 동일 학교와 학과를 지원하는 학생들과의 영어 내신과 서류 평가, 면접 역량을 종합적으로 분석, 이를 바탕으로 학생별 역량평가서를 작성해 최종 컨설팅을 실시함으로 객관성과 신뢰성을 담보한다는 점이다.§ 하나고·외대부고 등 자사고 대비 FINAL 전략... 백민호 부서장대입 변화 분석, 자사·특목고 유리!2018학년도 연세대 전형 요강을 예시로 그 변화를 살펴볼 수 있다. 모집 인원을 살펴보면 학생부 교과는 260명(10% 내외)인 반면 학생부 종합전형은 지난해 373명에서 474명으로 늘어난 상황. 학생부 종합전형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특기자 전형(1단계 서류, 수능 최저 없음, 865명) 모집 인원과 합하면 1,339명(수시 모집의 56%)에 달한다. 일반고 학생들이 몰리는 일반전형(논술 70% + 내신 20% + 비교과 10%)의 경우는 수능 최저 기준이 적용되고, 실질 내신 반영률은 등급 간 차이가 거의 없다. 결과적으로 논술과 토론 수업을 꾸준히 받아온 자사·특목고 학생에게 유리한 전형일 수밖에 없다. 대학들이 선호하는 인재 상을 고려하면 대입에서 유리한 고교의 순서는 첫째, 영재학교·과고, 자사·특목고, 둘째, 지역 단위 자율고, 셋째, 교육특구 일반고, 넷째, 대도시 일반고 순으로 정리된다. 특히 서울대 수시 5명 이상의 합격생을 배출한 학교에 주목해야 한다. 이미 수시 확대가 예고된 상황에서 대입에 대응하는 수시 교육 시스템을 구축했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전년 대비 경쟁률 하락 예상, 과감한 도전이 합격 전략!2018학년도 자사고 입시는 경쟁률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주요 과목 ALL ‘A’ 학생들은 적극 지원하는 것이 현명하다. 또한 이과 성향 학생들은 영재학교·과고 지원에 한정짓지 말고 전국 단위 자사고 뿐만 아니라 지역 단위 자율고 진학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또한 문과 학생 역시 외고·국제고 경쟁률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내신이 다소 불리한 학생이라도 과감하게 지원할 것을 조언한다. 특히 강북 학생들은 상위 11개 대학 진학률이 60% 이상에 달하는 서울외고에 지원하는 것도 장기적 관점에서 대입 전략이 된다. 2017학년도 자사고별 경쟁률(전국 단위 일반전형 기준)을 살펴보면 민사고 2.79 : 1, 상산고 3.02 : 1, 하나고 4.57 : 1, 외대부고 3.92 : 1 2017-10-13
- 남양주 별내 맛집 최상등급 한우 정육식당, 담소 추석 명절 연휴가 성큼 다가왔다. 오랜만에 함께 한 친척, 가족모임을 위해 가까운 남양주 별내 맛집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남양주 별내면에 위치한 담소는 ‘고기마당’으로 오랫동안 영업하던 곳으로 리모델링을 통해 세련된 식사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한 정갈한 맛 집이다. 이곳에서는 소비자가 ‘자신이 먹을 고기를 직접 보고 등급, 부위, 가격 등을 확인’하여 골라 먹을 수 있으며 100% 토종한우 최상등급(1++, 1+)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맛볼 수 있어 손님들의 호응이 높다. 최근에는 지인들의 소개와 입소문이 퍼지면서 유명 선수와 코치를 비롯해 전문직 모임 등이 빈번하다.수락산에 둘러싸인 별장 닮은 분위기, 사전예약으로 즐거운 모임이 가능한 곳별내 맛집 ‘담소’는 당고개역에서 덕릉터널을 지나 청학리 방향으로 달리다보면 순화궁 고개 앞에 자리하고 있어 서울북부, 경기북부 지역은 물론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해 강남, 고양시 등 곳곳에서 최상등급 한우의 맛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350여 평 대지위에 자리한 담소 건물 1층은 따뜻한 원목 느낌을 살려 40~50여명이 들어가는 식당으로, 2층에는 각각 10인~20인 이상 들어가는 개별 공간을 마련하여 가족, 연인, 단체, 회식 등 다양한 모임과 만남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특히 수락산으로 둘러싸인 순화궁 고개에 위치하고 있어 사계절 내 자연과 더불어 운치 있고 자유로운 분위기가 더욱 매력적인 곳이다. 앞마당에는 주차장과 야외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2층 개별공간의 경우 사전 예약을 권장한다.100% 토종한우, 최상등급 생고기를 착한 정육점 가격으로!1층에는 주인장이 자랑하는 최상등급(1++,1+)의 마블링이 우수한 한우가 소고기의 이력추적이 가능한 식별번호와 최상등급 판정서가 붙이고 등급, 부위, 가격대별로 구분되어 쇼 케이스에 전시되어 있다.이곳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먼저 쇼 케이스에서 자신이 먹을 고기를 등급, 부위, 가격대에 알맞게 고르고, 불판도 숯불판과 무쇠불판 중 선택할 수 있다. 손님의 취향과 입맛 따라 맘대로 조리해서 먹을 수 있다는 것.담소에서 제공되는 한우 등심은 두툼한 사이즈와 치밀하게 배어있는 마블링, 눈에 띄는 붉은 색의 선명도가 질을 입증한다. 숯불 판은 기름이 빠지게 완곡하게 V자로 경사진 특허품 석쇠로 고기냄새 없이 구워먹을 수 있는 반면 무쇠불판은 한우 등심과 통 버섯, 마늘, 부추 등을 함께 넣어 조리하면 열전도율이 높아 맛난 스테이크 향을 담은 육즙 깊은 고기를 맛볼 수 있다. 숨을 죽인 부추를 한우 등심에 돌돌 말아 먹으면 부추 향과 육즙이 어우러져 향긋한 향을 느낄 수 있고, 잘 익은 고기만 소금에 찍어 깔끔한 맛을 즐겨도 좋다. 무엇이든 육즙이 고스란히 살아있어 입 안에 넣으면 살살 녹는 맛이 황홀, 그 자체이다.주인장의 자신감, 까다로운 고기 숙성 & 텃밭에서 길러낸 싱싱한 채소까지!‘질 좋은 고기, 잘 먹고 간다.’며 다음을 기약하는 손님들 덕분에 주2회 최상등급 질 좋은 한우를 찾아다니는 주인장. 이상효 대표는 “양질의 식재료를 자신 있게 내놓으면 시간이 지날수록 진심을 알아준다. 특히 담소의 한우 등심 클래스는 다른 곳과 남다르다. 두툼한 두께, 영롱한 느낌을 주는 마블링까지...... 정육업계 종사만 40년 제 안목에 손님들이 결코 실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한다. 그동안 맺은 정육업계 인적 네트워크를 이용해 충남 예산 합덕 등 에서 ‘좋은 고기가 들어왔다’는 연락이 오면 거리를 불문하고 찾아가 한우의 최상 등급을 확인해 최고의 값을 주고 가져오고 있다.또한 손님들이 언제 방문해도 한결같은 맛을 유지하기 위해 사계절 까다로운 고기 숙성과정에도 정성을 다하고 있다.‘담소’에서는 오전11시30분부터 오후3시까지는 한방갈비탕, 냉면, 육회비빔밥 등 점심 특선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손님의 주문에 따라 국내산 돼지고기도 취급하고 있다. 기본 찬으로 등장하는 샐러드부터 장아찌, 배추김치, 열무김치, 묵은 지 등도 직접 만들어 제공하고, 상추, 치커리, 아삭이고추 등 쌈 채소와 야채들도 텃밭에서 직접 길러내어 손님들에게 싱싱함이 그대로 전달한다. 이것이 담소가 ‘정갈하고 맛있는 고깃집’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2017-09-21
- 노원구 상계동 초대형 가구 할인매장, 모젤리가구 이사가 잦은 가을. 집안 분위기를 바꿀 요량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실속 있는 가구를 찾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분주하게 움직이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질 좋은 가구를 발견했다고 해도 가격부담이 만만치 않은 것이 현실. 소비자의 선택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막론하고 무엇보다 ‘저렴하지만 튼튼한 가구’일 수밖에 없다.10년을 내다보고 산다는 가구의 경우 온라인 거래에 앞서 제품 확인을 위해 쇼룸 방문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하철 4호선 상계역 2번 출구 앞 벽산상가 지하에 위치한 700여 평 모젤리가구에서는 가구 품목별로 다양한 가격대의 정품 가구를 직접 확인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어 인기몰이 중이다.쿠팡, 티몬, 위메프, 11번가 등10여개 소설커머스에서 쉽게 만나는 모젤리가구가구쇼핑몰 모젤리가구의 쇼룸이 상계동에 자리한 지는 6여년. 24년여 부침이 심하다는 가구업계에 종사해온 이명언 대표의 인적 물적 네트워크와 가구유통의 노하우를 토대로 모젤리가구는 쿠팡, 티몬, 위메프, 11번가, G마켓, 옥션 등 10여 개의 소설커머스와의 협약을 통해 온라인 매출 상승과 호평으로 이미 소비자들에게 유명한 가구쇼핑몰이다. 연간 30억 원의 매출 중 50%가 온라인 거래로 이루어지고 있다.이 대표는 “온라인 판매는 오프라인보다 훨씬 경쟁이 치열하다. 그럼에도 모젤리가구가 호평을 받는 이유는 소비자의 눈높이를 맞춰 가격대비 제품이 튼튼하고 질이 높다는 평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인터넷 판매가구들이 레일, 경첩, 문짝 등 가볍게 제작되어 댓글에 불만이 쏟아지는 경우가 많다. 반면 우리 제품은 옷 봉의 소재, 서랍레일, 문짝의 두께 등 작은 구성품에서 품질을 높여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고 전한다.직영 공장과 자체 물류센터 확보, 중간 마진 없는 저렴한 정품 가구 구비!모젤리가구만을 제작하는 전문 제작공장과 남양주 청학리에 1천여 평 자체 물류센터를 확보하고 있어 모젤리가구만의 독자적인 디자인과 품질 좋은 제품이 쇼룸의 40%를 차지하고 있고, 타 브랜드 정상제품도 유통 마진을 확 줄여 소비자가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특히 모젤리만의 독창적이면서 실용적인 디자인 제품(장롱, 침대, 거실장, 서랍장, 책상, 책장 등)들은 중간유통이 없어 훨씬 저렴하게 판매된다.또한 자체 물류센터를 이용해 서울 경기지역의 배송과 설치비는 무료로 판매단가가 일반 가구점보다 50%정도 저렴하다. 온라인 거래의 경우 부산, 강릉 등 전국단위 공급이 많아 지역물류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배송비는 별도 처리된다.모젤리가구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적으로 이벤트(결혼데이, 이사데이, 신학기 등)를 마련하여 제품 가격에서 추가 할인을 적용하고 있다. A/S 역시 1년 품질보증기간을 두고 확실하게 응대해주고 있다.700평 규모 쇼룸, 품질과 가격 모두 잡는 우수한 제품 완비상계역에 위치한 모젤리가구 쇼룸에 대해서 이 대표는 “홈페이지를 비롯해 온라인을 통한 거래에 기반을 두고 제품을 직접 확인하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접근성이 뛰어난 상계역에 쇼룸을 마련했다. 일반가구점의 10배 정도의 규모로 소파 50여 종류, 식탁 4~50 여종, 침대 30여 종, 부피가 큰 장롱 만 해도 60개 종 이상이 전시되어 있다. 소비자들의 선택 폭이 넓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전한다. 실제 주말마다 서울 경기지역의 소비자들이 30여 팀 이상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총700평 규모의 모젤리가구 쇼룸에는 저렴한 실속 형 가구부터 감각적인 디자인 눈길을 끄는 고급 제품에 이르기까지 가구 종류별로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을 갖추어 놓아 방문한 소비자들이 매장에서 직접 앉아보고 눈으로 확인하면서 가격비교를 통해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침대의 경우 프레임, 매트리스 종류에 따라 소비자가 원하는 가격을 맞추어주는 방식이다.이 대표는 “저렴한 가격만을 내세워 가구를 판매하면 일시적으로는 고객들의 수요를 늘릴 수는 있지만 가구 특성상 금방 들통 난다. 모젤리가구는 확실한 품질의 제품을 저렴하게 공급하여 단골고객을 확보해왔다. 내년 상반기에는 가성비, 실용성, 디자인, 가격, 품질 등을 충분히 고려하여 모젤리가구를 브랜드 화하여 전국단위 지사 모집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7-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