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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주도학습 능력부터 익혀라 기획연재 - 에듀21이 제안하는 ‘상위권 진입’ 프로젝트①자기주도학습 능력부터 익혀라 ②나는 이렇게 성적 올렸다1 ③나는 이렇게 성적 올렸다2④에듀21 멘토들과의 좌담회 ①자기주도학습 능력부터 익혀라상위권 도약을 위한 핵심 키워드 ‘자기주도학습 능력’학습동기 부여하고 성취감 통해 스스로 공부 필요성 느끼게 해야 공부를 잘하고 못하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지능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환경적 문제, 심리적 문제 등으로 인해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다. 최근 이런 문제와 관련, 전문가들이 주목하는 것은 ‘자기주도학습 능력’이다.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지 못했거나 공부 방법 자체를 몰라서 자기주도학습이 불가능하고, 공부를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는 것이다.그럼 자기주도학습 능력은 키워질 수 있을까?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는 핵심 키워드인 자기주도학습 능력에 대해 자기주도학습 멘토링 교육기관인 ‘에듀21(EDU21)’ 멘토들의 의견을 들어봤다. 배운 내용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성적 오른다에듀21 이지영 부원장은 “공부는 배우는 ‘인풋(input)’과 배운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 그리고 평가인 아웃풋(output)을 통해 완성된다. 하지만 중하위권 학생들은 학교와 학원 등을 전전하며 방대한 지식을 듣는 것에만 머물 뿐, 배운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들지 못한다”며 “학생 개개인의 공부 문제점을 분석, 교정하고 자기주도학습을 코칭하면 실력향상과 함께 성적은 자연히 동반 향상된다”고 말했다.상위권 이상 학생들의 공부 패턴을 보면 어떤 형태로든 배운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자기주도학습 과정을 거친다. 같은 학교, 같은 학원에서 비슷하게 공부를 해도 성적에 차이가 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물론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 중에도 스스로 책상에 앉아 공부하기도 한다. 하지만 성적은 원하는 만큼 오르지 않는다. 무엇이 문제일까?이에 대해 이 부원장은 “자신에게 맞지 않는 공부 방법으로는 자기주도학습이 어렵다”고 얘기한다. 대표적인 경우가 문제나 글의 핵심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상태로 무작정 책이나 문제만 보는 현상이다.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의 공부 전반을 체크해보면, ‘언어사고’ 부분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역사는 일기와 같다. 왜냐하면 일기는…’라는 글이 있다면 역사가 핵심인데, 학생들은 일기에 대해서 얘기를 한다. 교과서를 볼 때도 이렇게 본다. 이런 학생들에게는 지식 제공에 앞서 문제를 해석하는 능력인 언어 능력을 키워줘야 성적이 오른다.”결국 현재 상태의 공부 문제점을 찾는 과정이 있어야 학습내용을 완전히 자기의 것으로 만들 수 있고 자기주도학습 능력도 키울 수 있다. 자기주도학습의 완성, 기다려주고 믿어주기자신의 공부 문제점을 찾아내고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워서 성적 향상을 경험한 사례는 많다. 자기주도학습 능력 자체가 공부를 할 수 있는 기본 역량을 키우는 것이기 때문에 일정한 수준에 오르기만 하면 자연스럽게 성적향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랫동안 ‘의존형 공부’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단시간에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우라고 강요하는 건 무리다. 공부에 대한 흥미부터 시작해서 학습동기 부여와 성취감을 통해 스스로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게 해야 한다. 그래서 전문 멘토의 밀착 관리가 필요하다. 에듀21 손지혜 교수부장은 “처음 코칭을 받는 학생들은 공부습관이 잡혀 있지 않아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 학원에서는 수업을 듣고 싶지 않으면 딴생각하며 시간 때우면 되지만, 여기서는 불가능 하다. 1대 1로 붙어서 코칭과 학습지도를 하기 때문이다. 이런 학생들에게는 믿어주고 기다려주고 지켜봐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학습동기 부여와 성취감을 통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는 것이다.”자기주도학습은 동기부여가 어느 정도 된 고등학생들이 보다 능동적으로 할 수 있지만, 학습량이 절대적으로 적은 중학생들은 실력이 급격하게 늘고 성적이 향상되는 사례가 많다.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 고입·대입 승패 가른다‘자기주도학습 능력’을 쉽게 풀어보면 ‘스스로에게 필요한 공부를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계획하고 실천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최근 자기주도학습이 우리나라 교육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각종 입시가 자기주도학습 중심으로 개편된 것은 물론이고, 기업들의 인재선발 기준도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중요시하는 경향으로 바뀌면서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필수가 되고 있다.에듀21 김용민 멘토는 “중·고등학교 시험에 서술·논술형 문제의 비중이 높아지고, 수능에서도 단순 문제 풀이 중심의 공부로는 해결이 불가능한 문제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며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이 필수인데, 강의만 많이 듣는다고 길러지는 게 아니다. 스스로 공부하면서 고민하는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기를 수 있다”고 말했다.자기주도학습 능력은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기본이면서 요즘 학생들이 갖추어야 할 중요한 능력이다. 입시에서부터 취업까지, 평가의 중심이 되는 사고능력의 근간이기 때문이다.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 ‘에듀21’은 어떤 곳?자기주도학습 몸에 배도록 전문 관리 받을 수 있는 곳에듀21은 중고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우고 진로와 진학의 방향을 잡아주는 자기주도학습 전문 교육기관이다. 2006년 설립, 반포와 분당에 자기주도학습관을 두고 있다.이곳을 처음 방문한 학생은 학습 전반에 대한 진단을 받고, 이를 바탕으로 문제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극대화할 수 있는 개별 맞춤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제공 받는다. 그리고 개별 멘토가 1대 1로 결합, 자기주도적 공부습관이 체화될 수 있도록 집중 케어를 받게 된다. 현재 에듀21에는 40여명의 멘토들이 소속돼 있으며 대부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출신으로 다양한 사회경력을 가지고 있다. ▷ 에듀21 반포 본원 소속 멘토 _ 김지원(고려대), 박형준(연세대), 양희진(서울대), 김용민(고려대), 최통령(서울대), 김세한(서울대), 허진오(고려대), 김현숙(서울대), 임은미(서울대), 이수경(서울대), 이승현(건국대), 원은영(연세대), 손지혜(고려대), 이지영(연세대), 김태훈(연세대), 김수연(서울대), 안정빈(서울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1
- 전략적 고교 선택이 대학 입시 결과 가른다! 지난 6월 19일, 대치동 엄마들 사이에 입소문난 대표 대입학원과 어학원인 이강학원과 프라우드세븐어학원이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설립한 중등 고교입시 & 비교과 경시인증준비 전문 ‘이강TheProud학원’이 고교선택전략 입시설명회를 진행했다. 대치4동 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설명회에서는 현 중학생부터 치르게 되는 2017학년도 입시제도, 변화된 학생부 기재내용, 비교과 인증경시시험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있었다.관련 내용에 대한 정보가 극히 부족하고 대치동에서도 아직 비교과인증경시 시험에 대비해주는 학원이 없는 상황을 대변이라도 하듯, 설명회장은 중학생 학부모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설명회장을 찾은 학부모는 문·이과를 합쳐서 대략 1000여명. 통로와 단상까지 학부모들로 채워졌지만 많은 수의 학부모들이 입실을 하지 못하는 상황까지 연출됐다. 유웨이중앙교육 이만기 평가이사 _ 어떤 고교 선택해야 대입에 유리할까?유웨이중앙교육 이만기 평가이사는 변화하는 입시제도와 현 중학생들의 고등학교 선택법에 대해 강의했다. 그는 “박근혜정부의 입시 정책 전반에 대한 내용이 8월에 발표될 예정인데, 현 중학생들은 이 내용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대입을 치르게 된다”며 “지금 중학생들은 어떤 고교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대입 결과가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그는 앞으로는 자녀의 전공적성을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금까지는 학과보다 대학을 우선해서 진학지도를 했지만 앞으로는 대학보다는 학과를 우선해 진학지도를 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박근혜정부의 교육정책은 영국형 입시제도를 도입하겠다는 것이다. 지금은 대입 원서를 쓸 때 연대는 경영학과, 고대는 영문과 등 각각 다르게 지원하지만 박근혜정부가 꿈꾸는 입시는 그런 게 아니다. 연대도 경영학과, 고대도 경영학과에 지원하도록 하는 것이 기본 모토이다. 8월에 이런 내용으로 발표된다면 입시를 그렇게 치러야 한다.”이 이사는 그런 만큼 현 중학생들은 고등학교 선택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내년부터 시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고교 성취평가제 등을 고려하면 일반고보다는 특목고, 전국단위 모집의 자사고, 강남·서초지역 자사고 등이 유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과학탐구 강화연 강사 _ 교내 경시가 중요해진다스카이에듀 인터넷 강사이면서 EBSI 물리 강사인 강화연 강사는 “고등 과학탐구 과목의 문제 유형이 개념이나 전반적인 지식을 묻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고등학교 입학 전에 기본기를 다져 놓아야 한다”고 했다. 특히 ‘교내경시’가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했다.“과학탐구 영역에서 유일하게 학생부에 기록할 수 있는 항목이 교내경시이다. 그래서 교내경시에서 성적을 내면 대입에서 유리할 수 있다. 문제는 교내경시는 단순 내신 공부로 준비가 조금 어렵다는 것이다. 별도의 준비가 필요한데, 이 기초를 중학교 때 닦아놓는 게 좋다.”하지만 강 강사는 내신이 안정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교내경시에 초점을 맞추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래서 고교 과학탐구 과목에 대한 기초를 중학교 3학년 2학기 정도에 만들어주고, 겨울방학 때 경시에 대한 심화문제를 접하게 하는 것이 효과적이란다. 국어 비교과 인증시험 송주연 강사 _ 국어능력인증시험에 집중하라국어에 대한 강의는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되는 인증시험 중 하나인 ‘국어능력인증시험’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국어능력인증시험을 주관하고 있는 한국언어문화연구원 관계자의 전반적인 설명에 이어 송주연 강사가 나섰다. 국어능력인증시험 전문강사인 송주연 강사는 “국어능력인증시험은 고등학교에서 학생부에 올릴 수 있는 국어 관련 대표적인 자격시험”이라며 “국어능력인증시험 준비를 통해 국어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만들면서 사고력까지 키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국어시험에 서술형 문제가 늘면서 공부를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는 얘기를 많이 한다. 서술형 문제에서 묻고자 하는 것이 기본적인 국어능력인데, 국어능력인증시험에서 공부하는 것도 바로 그런 것이다.”송 강사에 따르면 국어능력인증시험은 수능 국어보다 어렵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래서 지금까지 국어능력인증시험 강의를 들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능에서 언어영역 1등급을 받을 수 있었단다. 영어 박정인 강사 _ 중상위권 중학생, 텝스로 영어실력 다져야 대치 이강학원과 메가스터디 등에서 강의하고 있는 박정인 강사는 고교 내신과 수능 외국어영역 모두를 잡으려는 중상위권 학생들에게 가장 적합한 공부가 ‘텝스(TEPS)’라고 했다.“대치동 학생들이 워낙 영어를 잘하다보니 IBT토플 110점 맞는 학생이 내신은 4등까지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내신 변별력을 위해 출제되는 문법과 객관식 서술형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상황이다. 이를 가장 효과적으로 해결하면서 수능까지 대비할 수 있는 게 텝스다. 텝스의 어휘와 문법수준은 내신과 수능을 아우르면서 실력을 다질 수 있는 훌륭한 툴이다. 중상위권이라면 빠르면 중3때부터, 늦어도 중3 겨울방학부터는 텝스 준비를 해야 한다.”박 강사는 하지만 텝스를 목적이 아니라 수단으로 생각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외국어고를 지원하거나 대입에서 외국어 글로벌전형에 도전할 학생이라면 텝스 점수가 필요하지만 그렇지 않은 학생은 꼭 좋은 점수를 얻는 것에 목표를 둘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마지막 강사로 나선 이강학원 이강현 원장은 “중3이나 고1 자녀를 둔 학부모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로 자녀가 어느 분야에 소질이 있고, 대입에서 어떤 학과를 지원할 것인지를 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입시제도 변화의 흐름을 분석했을 때 이 부분이 대입 성공을 이끌 가장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란다. 그리고 비교과 인증시험준비와 교내경시는 자신의 적성과 대학학과가 어느정도 정해진 후에 이에 맞게 대비해야 제대로된 효과를 볼 수 있단다.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 이강TheProud 학원은?이강TheProud 학원은 이강학원과 프라우드세븐어학원이 전략적 제휴를 통해 만든 중등부 입시&비교과경시인증 전문학원이다. 입시제도가 변화하면서 중학생부터 체계적으로 입시지도를 해야 원하는 대학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는데, 두 학원이 의견을 같이 하면서 제휴가 이루어졌다.국어 수학 영어 과학 등의 단과에 국어능력인증시험, 경제경시TESAT 등 5가지 비교과 인증시험과정이 운영된다. 강사진은 메가스터디, 엠베스트, 이강학원, Proud7 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최고 수준의 강사진이 포진됐다. 재원생은 입시전문가의 무료 입시컨설팅을 주기적으로 받을 수 있다. 학원은 현 프라우드세븐어학원 7층에 자리해 있으며, 현재 원생을 모집 중이다. 개강은 7월 20일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1
- 항공우주과학 체험과 진로코칭이 결합된 융합형 캠프 지난 6월 20일 중국에서는 우주에서 지상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가 열려 화제를 모았다. 우주강의의 주인공은 여성 우주인 왕야핑으로, 그녀는 무중력 시범을 보이고 물리학 실험을 하는 등 50여 분간 강의를 이어갔다. 이날의 우주강의는 중국 전국에 생중계되었으며 1억 8000만 명의 ‘왕야핑 키즈’들이 우주와 과학에 대한 꿈을 키워나가는 자극제가 될 것이라고 외신은 전했다.이처럼 항공우주 분야는 우리 아이들 세대에게는 그리 먼 상상의 이야기가 아니다. MBC 아카데미가 주최하는 항공우주비전캠프는 막연했던 항공우주 분야의 꿈을 구체적으로 키워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캠프 공동 주관사인 (주)한국비전교육원의 피상훈 상무이사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STEAM(융합인재교육) 기반으로 창의인재 양성MBC 아카데미의 항공우주비전캠프는 미래 과학기술 분야의 창의적 리더를 키우기 위해 STEAM(융합인재교육)을 기반으로 하는 비전프로그램으로 한서대학교의 국내 최고 항공 교수진 및 한국비전교육원의 진로비전 전문 코치들, 그리고 MBC 아카데미가 힘을 모아 마련한 자리이다.항공우주분야 특성화 대학인 한서대학교 태안비행장은 민간비행장으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항공종합교육 시스템을 완비하고 있는 곳이다. 대한민국 전투조종사였으며 현재는 한서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박상묵 장군(예비역 공군소장)은 자신의 40년 비행 노하우도 이번 항공우주체험프로그램에 녹아 있다고 귀띔하였다. 이번 항공우주비전캠프는 체험 중심의 항공우주프로그램에 진로 설계 프로그램이 결합됨으로써 새로운 진로교육의 패러다임을 선보이고 있다. ''I Have a Dream''은 18년 전통을 지닌 ㈜한국비전교육원의 진로비전 프로그램으로 매년 전국 100개 이상의 학교와 교육청,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의 막연했던 꿈을 구체적인 비전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주)한국비전교육원의 피상훈 상무이사는 “항공우주비전캠프는 첨단항공우주과학 분야의 교육 및 체험과 진로코칭이 결합된 융합형 캠프이다. 한서대학교와 ㈜한국비전교육원의 전문성에다 MBC 아카데미의 공공성이 더해짐으로써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준비하였다”고 말했다. 체험과 진로설계 통해 구체적인 꿈 키워3박 4일 일정의 항공우주비전캠프는 경비행기 탑승체험, 루키 파일럿 도전, 해양레포츠&크루즈 요트체험 등의 항공우주체험 및 해양레저스포츠 프로그램, 비전여행과 진로코칭, 부모님과 함께 하는 비전선포식 등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참여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경비행기 탑승체험이다. 비행기의 구조와 이착륙 과정을 관찰하고, 관제탑과의 교신 장면을 살펴보며, 조종사와 함께 직접 경비행기에 탑승해 안면도 일대를 장주 비행하는 체험이다. 또한 공군부대를 방문하여 실제전투기의 비행모습을 지켜보고 전투기 조종사들의 훈련과정을 체험하는 공군부대 견학프로그램도 인기다.진로설계 프로그램인 비전여행은 나에게 어울리는 미래를 그려보고 내가 만들고 싶은 세상과 내 삶의 메인프로젝트를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는 시간이다. 피상훈 상무이사는 “비전여행은 강의 위주가 아닌, 영상 등을 통해 아이들의 감성에 울림을 줌으로써 자기를 탐색하고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시간이다. 예를 들면 단순히 조종사가 되겠다기보다는 조종사로서 어떤 삶을 살겠다고 구체적으로 자신의 사명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항공교육시스템 갖춘 최적의 환경 갖춰항공우주비전캠프는 1차(8월4일~7일)와 2차(8월7일~10일)에 걸쳐 열린다. 항공우주분야를 꿈꾸는 청소년은 물론 아직 진로가 확실치 않거나 항공분야에 관심이 불분명하지만 자신의 꿈을 찾고 싶은 학생들도 참여하면 좋은 프로그램이다. 신나는 항공 및 해양스포츠도 체험하고 비전코치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꿈과 비전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피상훈 상무이사는 “일반적으로 초?중등 시기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아나가는 때이고 고등학교 시기에는 진로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완성해야 한다. 그래서 캠프대상을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로 했다. 그런데 캠프일정을 발표하자 초?중등 학생은 물론 고등학생의 참여 요청도 이어지고 있다. 아직 자신의 진로를 정하지 못한 학생들이 그만큼 많다는 것을 보여주는 방증이라고 여겨 1차 캠프에 한해 고등부도 신청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항공 관련 동아리나 회사 임직원 자녀 등 단체 신청에 관한 문의도 많아 단체로 참여할 시 일정한 혜택도 줄 예정이다. 캠프가 이루어지는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는 국내 유일의 사설비행장과 미국 FAA(미연방항공국) 기준에 적합한 항공교육원 시설을 갖춘 곳이다. 안면도 입구에 자리하여 자연환경이 뛰어나고 유해시설이 전혀 없어서 청소년이 꿈을 키우는데 최적의 환경이다. 또한 2013년 신축한 호텔식 기숙사를 이용하기 때문에 생활도 편리하다.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1
- 최상의 영어학습 - Leveled Reading 일상생활이나 수업을 영어로 하지 않는 우리나라에서 영어를 잘 배우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영어 배우는 일을 포기할 수는 없다. 지식정보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는 인터넷의 발달로 세상에 있는 많은 지식과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데 그 많은 정보 중 95%는 영어로 되어있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영어 능력이 높을수록 더 많은 정보를 남보다 빨리 얻을 수 있다. 이토록 영어능력이 날로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우리 한국 사람들을 위한 최상의 영어학습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Leveled Reading’, 즉 수준별 독서가 그 해답은 아닐까? Leveled Reading이란, 말 그대로, 독자의 수준에 맞는 책을 체계적으로 읽게 하는 시스템이다. 따라서 책들을 수준에 따라 구분해 놓게 된다. 구분하는 방법으로는, 책이 얼마나 긴지, 사용되는 단어 수는 몇 개나 되는지, 자주 사용되는 단어(high-frequency words)와 잘 안 쓰는 단어(low-frequency words)의 수와 비율, 문장의 길이, 문장의 복잡성, 언어적 형식과 반복의 정도 등 다양한 언어적 기준에 의해 정해진다. 물론 귀로 듣는 책들(Audio Books)도 여기 포함된다. 여기서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영어를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이 네 영역으로 나누어 접근하는 방법이 과연 옳은가 하는 점이다. 읽기와 쓰기는 잘 되는데, 듣기와 말하기가 안 된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듣기와 읽기는 좀 되는데 말하기와 쓰기가 어렵다고 고백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이는 좀 표현이 어색하다. 네 가지 영역을 구분하여 그 중 하나라도 잘 못한다고 얘기하는 사람이 영어를 잘 한다고는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영어라는 외국어를 배우는 단계를 약간 다른 각도에서 보면, Alphabet과 Phonics를 아는 단계, 기본적 어휘를 사용하며, 짧고 단순한 문장을 이해하는 단계, 보다 많은 어휘를 사용하며, 길고 복잡한 문장도 이해하는 단계, 고급어휘도 함께 사용하며, 멋진 문장을 이해하고 사용하는 단계, 이렇게 네 단계를 나눌 수 있다. 이렇게 볼 때, 첫 단계를 뺀 나머지 세 단계는 결국 Leveled Reading과 깊은 관련이 있다. 어린 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사람들이 영어를 잘 배울 수 있는 Leveled Reading 사이트가 많이 있다. 그 중 Raz-Kids.com이 가장 좋은 것 같다. 다음에는 이 사이트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박재현한미교육연맹 이사장, 코암인터내셔널아카데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1
- 스마트폰, PC 사용량 늘면서 눈 건강에 적신호 켜져 "스마트폰 증후군"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최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눈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특히 청소년의 경우 서울 소재 중고생 4명 가운데 3명이 안경을 써야 할 만큼 평균 시력이 크게 나빠졌고,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시력장애를 겪는 이들도 많아졌다. 미아체한의원 송준호 원장은 "컴퓨터 게임과 TV, 휴대폰 사용이 늘어나면서 눈의 피로도가 높아져 근시, 안구건조증 등과 같은 안구질환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눈의 근육이 경직되고 피로도가 쌓이면 눈 자체가 약해지는데 이는 시력 저하에 영향을 미치며 이후 다양한 안구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충고했다. 갈수록 급증하고 있는 안구질환, 강남에서 안구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미아체한의원 송준호 원장을 만나 안구질환과 시력개선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최근 시력저하로 병원을 찾는 청소년들이 많아졌다. 원인은?얼마 전 어린이 및 청소년 근시 환자가 10년 만에 58.4%나 증가했다는 통계가 발표되었다. 눈은 빛의 반사를 통해 사물을 보는 아주 예민한 감각기관이다. 휴대폰, 컴퓨터, TV시청 등으로 인해 눈을 많이 사용할수록 약해지며 몸의 피로가 쌓이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안구 자체가 약해지면서 시력이 나빠지는 원인이 된다. 특히 성장이 진행되고 있는 이 시기에는 평생시력이 결정되기 때문에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시력을 유지하고 눈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자주 눈이 휴식할 수 있도록 하고 몸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생활을 해야 한다. 정확한 원인진단을 통한 치료법을 적용해 대부분의 시력저하는 개선할 수 있으므로 시력개선을 위한 예방과 더불어 전문의와의 상담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 시력개선을 위한 한방 치료법은?눈이 건강하지 않는 사람은 대부분 얼굴에 열이 많고 손발이 차가운 경우가 많다. 미아체한의원에서는 환자의 증상과 체질에 따라 치료하고, 안구 질환에 관련된 오장육부의 기능을 증진시키고 눈의 피로를 풀어주며 안구 자체를 건강하게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치료한다. 송 원장은 “눈 주위의 경혈을 자극해 기혈을 순환시켜줌으로써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뭉친 근육을 풀어주며 수분 대사를 좋게 하면 눈의 열을 다스리는 것과 함께 약한 안구의 건강을 회복시킬 수 있고, 특히 성장기에 눈을 통해 들어오는 시각 정보들은 뇌를 자극하고 발달시키기 때문에 시력 관리가 무척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눈이 뻑뻑하고 피로할 때 건조감과 염증을 완화시켜주는 한방안약과 먹는 안약(안구보양환)을 환자의 증상과 체질에 따라 처방한다. 안구보양환은 눈 건강에 좋은 약재들을 사용해 안구건조증, 충혈, 눈피로감이 심한 환자들의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며, 휴대하기 편리한 장점이 있다. -시력개선을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한가?시력개선을 위해서는 눈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과 적절한 시력관리가 필수다. 나이가 들면서 눈 또한 노화가 시작되어 시력이 자연스럽게 저하되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평소 눈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송 원장은 “스마트폰, 컴퓨터 등을 사용하더라도 중간 중간 눈이 쉴 수 있도록 해주고 강한 빛, 과도한 피로 등 눈에 좋지 않은 자극을 주는 것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눈 영양공급에 좋은 비타민A, 루테인, 녹황색채소, 결명자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사람에 따라 안구의 길이가 다른데 눈이 나쁜 사람은 일반 사람에 비해 안구의 길이가 길다. 안구는 태아 때부터 형성되므로 부모의 안구 길이가 길면 유전적으로 아이의 눈도 좋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성장 시기의 안구의 변화를 관리해 주는 것이다. 청소년의 경우 몸이 급속도로 성장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안구의 크기 또한 커지는데 이 시기에 시력 변화가 빨라질 수 있다. 송준호 원장은 “청소년기 때는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시력을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1. 눈 주변 부분들을 꾹꾹 눌러 지압해준다. 눈동자 위와 아래쪽 모두 눌러준다2. 눈 양쪽 옆의 혈자리를 꾹꾹 눌러주면 좋다. 처음에는 약하게 하다가 점점 세게 누른다.3, 눈썹 안쪽이 끝나는 곳의 혈을 엄지손가락으로 눌러준다.4. 눈을 지그시 감고 눈동자 위를 손바닥으로 살짝 눌렀다 떼었다를 반복한다.5. 눈동자를 위, 아래, 좌, 우, 대각선으로 천천히 굴려주며 운동을 한다.6. 편하게 바라볼 수 있는 그림 또는 먼 곳을 응시한다. 7. 눈을 의식적으로라도 깜빡여 줄 수 있도록 노력한다.8. 왼쪽, 오른쪽 번갈아 가며 윙크를 해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1
- 지역 동아리 - 태화 ‘사랑빵회’ 사회심리학 저널(The journal of social Psychology)에 실린 프랑스 남부 브르타뉴 대학 연구진의 ‘빵 굽는 냄새 효과’ 논문에 따르면 빵 굽는 냄새는 타인에 대한 친절도를 높인다고 한다. 관찰 실험 결과 손수건이나 티슈 등을 떨어뜨렸을 때 빵집 앞에 있던 사람 중 77%가 떨어진 물건을 주워준 반면 옷 가게 앞에 있던 사람은 52%만 물건을 주워주었다고 한다. 고소하고 달콤한 빵 굽는 냄새가 타인을 향한 조건 없는 배려와 이타심의 정도를 높인 것이다. 올해로 18년째 빵 굽는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태화복지관의 ‘사랑빵회’. ‘빵 굽는 냄새 효과’를 가장 잘 보여주고 있는 지역주민 동아리 ‘사랑빵회’를 찾아가 보았다. 빵과 함께 부푸는 이웃 사랑 ‘사랑빵회’는 1996년 태화기독교 사회복지관의 사회교육프로그램 중 하나로 운영되던 제과제빵 교실의 회원들이 시작한 모임이다. 빵에 대한 호기심으로 복지관 문을 두드린 것이 봉사를 시작한 첫 걸음이었던 셈이다. 제과 제빵 수업이 끝나고 자신만의 기술을 갖게 된 회원들이 이 재능을 어떻게 쓰면 좋을까 고민하던 중 자연스럽게 의미 있는 일에 활용하자는 이야기가 나왔고, 비공식적인 동아리로 활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빵 굽는 냄새의 효과’ 덕분인지 낯선 이에 대한 배려와 이타심이 저절로 생겨난 것이다. 그 후 2000년 ‘사랑빵회’라는 공식 명칭이 붙으면서 지역 자치 동아리로 자리 잡게 되었다. 회원들은 재료비와 재능을 기부하고, 복지관은 제과 제빵 시설을 무료로 제공한다.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오전이면 어김없이 빵 굽는 냄새로 가득 차는 태화복지관 4층. 서서히 부풀어 오르는 빵 속 이스트처럼 태화복지관 ‘사랑빵회’의 이웃사랑도 매주 솔솔 커져만 간다. 나이가 들어도 이사를 가도 계속되는 봉사현재 ‘사랑빵회’에 등록된 회원 수는 29명. 그중 15명 정도는 매월 정기모임마다 빠트리지 않고 출석하는 정예멤버다. 초창기 회원으로 아이들을 다 키운 58세 회원도 있다. 태화복지관은 수서동에 있지만 회원 중에는 양평, 분당, 송파, 마포, 성수동 등으로 이사를 간 후에도 계속해서 태화 ‘사랑빵회’를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다. 직장에 다니면서도 월차를 내 꼬박꼬박 참석하는 이도 있다. 이들이 계속해서 ‘사랑빵회’를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 ?“처음에는 내 아이에게 먹이려고 제과 제빵 기술을 배웠어요. 하지만 배우고 나니 익힌 기술을 의미 있게 쓰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18년째 매월 나오고 있어요. 그런데 나올 때마다 즐겁고 좋아요. 제 경우는 이사를 갔으니 자칫 그 지역 안에서만 갇혀있기 쉬운데 ‘사랑빵회’ 일로 멀리까지 나와 다른 이웃들 소식도 듣고, 옛 사람들을 만나니 기분도 좋고, 더구나 내가 정성스럽게 만든 빵을 누군가 맛있게 먹어준다니 또 좋고…, 올 때마다 내가 받아가는 게 더 많은 것 같아요.” 양평으로 이사 간 노혜련 씨의 이야기다. 7년째 회장직을 맡고 있는 엄지연 회장도 “수영을 등록해 다니다가 우연히 ‘사랑빵회’를 알게 돼 참여하게 되었어요. 회원 분들의 나이대가 다양해 듣는 이야기도 많고, 올 때마다 배우는 게 참 많아요. 지금은 성수동으로 이사를 했지만 한 달에 한 번이라 부담스럽지 않아요. 보다 많은 회원이 참여해서 더 많은 빵을 만들었으면 좋겠어요”라고 전했다. ‘사랑빵회’ 3개월 차 막내회원인 이경옥 씨는 태화복지관의 봉사 경력으로는 13년차 회원이다. 봉투에 소식지를 넣는 봉사활동을 하다가 3개월 전 ‘사랑빵회’ 일을 하게 되었다. 그녀는 태화복지관의 반찬봉사 일도 함께 하고 있다 “봉사를 하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서 좋고, 나와는 다른 삶을 알게 되어서 좋은 것 같아요. 또 아이들에게도 잔소리보다 훨씬 더 효과적으로 많은 것을 보여주게 되더라고요. 열심히 봉사하는 엄마 모습에서 아이들이 느끼는 것들이 있나 봐요. 같이 봉사하는 분들과 얘기를 나누면 마음도 정화되고, 일상을 열심히 살아갈 에너지를 얻게 되요”라고 말하며 뿌듯해 했다. 고소하고 따뜻한 빵 냄새, 사랑 냄새아침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꼬박 일을 하면 200여개의 빵이 만들어진다. 소시지 빵, 피자치즈 빵, 카스 테라 등 여러 가지 빵을 만든다. 이 빵들은 전해지는 지역과 계절에 따라 종류가 달라진다. 지역사회 내 재가어르신, 노숙자보호시설인 희망의 집, 가출청소년들의 쉼터인 강남구 청소년 쉼터, 여성쉼터 등 빵이 전해지는 곳도 다양하다. 갓 구워 나온 빵의 고소한 냄새와 노릇노릇한 빵 껍질의 향연이 넘실거리는 점심시간이면 ‘사랑빵회’의 일도 마무리된다. 2대 강사로 ‘사랑빵회’와 인연을 맺은 뒤 매월 손수 빵 재료를 사 나르고 있는 황경 강사. ‘사랑빵회’를 통해 제빵 강의와는 또 다른 보람을 느낀다는 그녀는 “아무래도 재료에 조금 더 신경을 쓰게 되요. 받는 분들에겐 소중한 양식이잖아요. 밀가루를 골라도, 소시지를 골라도, 치즈를 골라도 한 번 더 생각하고 이왕이면 더 좋은 재료로 준비하죠. 좋은 재료에 정성이 담기니 더 맛있나 봐요”라고 말한다. 어느 때 가장 힘드냐는 물음에 그녀는 “이젠 생활이에요. 딱히 힘들 때는…글쎄, 없는 것 같아요. 회원들과도 손발이 척척 맞고, 재료가 좀 비싸면 회비를 좀 더 걷고, 많은 양이 필요하면 좀 더 일찍 모여 부지런히 만듭니다. 이 빵 하나를 받고 웃을 사람들을 생각하면 힘들어도 잊어버리고 신나서 만들게 되니까요”라며 힘차게 말한다. ? ?태화복지관 내 동아리의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박동산 복지사는 “오래된 동아리라 잘 굴러가고 있습니다. 거창한 목표나 비전을 제시하지는 않지만 주변 이웃을 돌아보고 살피는 ‘사랑빵회’ 회원들의 모습에서 제가 더 많은 것을 배우며 지냅니다”라고 말한다.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1
- HPL 지방 용해술과 리포소닉으로 비키니 몸매를! HPL 지방 용해술은 수술을 하지 않고 주사와 사후관리를 이용해 지방을 용해시키고 몸매를 아름답게 해주는 시술을 말한다. HPL 지방 용해술은 기존의 지방분해주사와는 달리 지방세포의 수가 줄어든다는 점에서 효과적이다. HPL은 여러 가지 약물로 이루어져 있다, 이의 주된 성분은 저등장성 용액과 지방용해를 촉진하는 약물들이 주요 성분이다. 이러한 약물이 피하지방층에 투입되면 삼투압 현상에 의해 지방세포가 부풀어지고 약물의 작용으로 지방용해가 촉진되게 되며 림프관을 통해 빨리 배출되게 한다. HPL의 특징은 인체에 무해하고 안전한 시술이며, 수면마취나 전신마취가 필요없다. 특히 부분적으로 군살이 많은 경우에 적합한 시술이며 다이어트만으로 쉽게 빠지지 않는 체내 지방을 파괴하여 지방흡입 수술 없이도 부분 비만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HPL은 일주일에서 열흘간격으로 3~4회 정도 시술하며, 2~3번의 시술로도 사이즈 감소를 확인할 수 있으며 피부 바로 밑의 지방세포까지 흡수해 탄력과 처진 피부에도 효과적이다. 리포소닉(Liposonix)은 고강도 집중초음파를 피부 표면 위에서 쏘는 것으로, 피부밑 1.3cm 이상 깊이에 침투하여 지방세포를 파괴한다. 초음파 자체는 인체에 무해하고 초음파가 집중되는 초점에서만 열이 발생하므로 칼이나 바늘을 사용하지 않고 전신 마취가 필요 없이 넓은 부위의 지방세포를 효과적으로 태워서 없애는 시술이다. 1회 1시간 정도의 리포소닉 시술로 복부 기준 1~2인치의 사이즈를 감소시킨다. 리포소닉으로 태워 없어진 부분의 지방세포는 영구적으로 없어지고, 치료 받은 부위의 지방세포 개수가 줄어들어 요요현상의 걱정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리포소닉은 아랫배, 옆구리, 허벅지 승마살, 허벅지 안쪽살, 팔, 브래지어 라인 등에 효과가 좋으며 특히 섬유질로 뭉쳐 단단한 셀룰라이트 부위나 지방흡입 후 울퉁불퉁한 부위, 소아비만으로 지방세포 숫자가 많은 경우 등에도 좋은 효과를 나타내며 연령이나 생활습관 등과 무관하게 좋은 시술 결과를 보여준다. 아르떼의원 김광태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1
- 수험생 학습능력 및 집중력 키우기 수능시험에서 변별력 있는 6월 모의고사가 끝나자 많은 학부모님과 학생들이 그 결과에 따라 성적유지 방법이나 만족스럽지 못한 시험결과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 중이다. 앞으로 입시시험까지 남은 기간 동안 직업과 행복이라는 산(목적지)을 향해 어떠한 공부 방법으로 지름길(여정)을 찾을 것이고 학부모의 관심과 학생 스스로 몸과 마음의 바른 자세 및 집중력을 가지고 지치지 않으면서 마라톤과 같은 공부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방법이 없을까? 그러기 위한 첫 번째 원칙은 학습목표를 정하고 수험생 스스로 심력(心力), 뇌력(腦力), 체력(體力)을 파악하는 것이다. 바른 자세를 바탕으로 한 심력과 뇌력, 체력 이 세 가지 요소로 학습능력 및 집중력이 결정되는데, 척추측만이나 거북목처럼 자세가 틀어지면 학습시간을 오래 갖기 힘들다. 스트레스로 인해 심력이 나빠지면 수험생들의 불안, 우울 증상이 심해진다. 좌/우뇌의 불균형과 비활성화로 인한 뇌력의 저하는 두통과 집중력 저하를 가져오고, 체력이 약하면 병에 대한 면역력도 떨어질 뿐 아니라 공부시간에 따른 피로가 오래간다. 바른 몸과 심력과 뇌력, 체력의 상태를 알아보고 증가시키기 위한 한의학적 접근은 다음과 같다. 체형검사로 몸의 전후좌우 밸런스를 체크한 후 신체 활성도와 뇌 활성도를 측정하는 한방경락기능검사를 통해 학생들의 스트레스 상태(심력)와 알파파의 대뇌활성화 상태(뇌력)를 알고, 체성분 분석을 통한 영양상태, 진맥과 복진을 통해 오장육부의 허실(체력)을 체크하는 종합적이고 유기적인 방법을 통해 진단할 수 있다. 이러한 진단을 바탕으로 전신조정술과 추나요법을 통한 바른 자세를 만들고 영역별 대뇌피질을 자극하는 두침요법과 좌우뇌 불균형과 비활성도를 해결하기 위한 뇌파훈련으로 뇌력을 상승시키며, 뇌호흡을 통해 기혈순환의 통로인 임/독맥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스트레스에 대한 자율신경계 조절능력(심력)을 향상시키고 뇌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총명탕, 청뇌탕 사향배합 한약제제(총명공진단)를 복용하여 집중력과 체력을 높일 수 있다. 사례역삼동 J군(중1)은 5분도 한 자리에 앉아있지 못했는데 1개월간의 전신조정술 및 두침요법과 청뇌탕 복용, 뇌파훈련을 통해 과활성된 뇌파가 안정되고 문제집도 오랫동안(한 시간 반) 한자리에서 집중력 있게 풀 수 있게 되고 키다 더 커진 것 같다고 본인 뿐 아니라 학생의 부모도 흡족해했다. 몇 해 전 경기여고 P양(고3)은 거북목으로 인해 어깨 뭉침이 심하고 그 동안 수험생으로서의 학습 스트레스 때문에 체력과 집중력이 많이 떨어졌는데 총명공진단을 먹고 집중력이 향상되어 한 달 만에 전교 4등까지 석차가 올라 평소 가고 싶어 하던 치대와 의대를 지원해 볼 용기가 생겼으며, 전신조정술로 거북목도 개선되고 체형도 예뻐졌다고 좋아했다. 바른 몸을 바탕으로 한 심력, 뇌력, 체력의 향상은 수험생들에게 더 높은 산을 보여줄 것이며, 지치지 않고 그 여정을 마무리할 수 있는 공부 부자, 건강 부자가 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사랑나무 한의원 대치본원정현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1
- 남산조망권 특혜 명품 주상복합 아파트 서울4 대문 안에 남산조망을 선사하는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가 특별 할인 분양 중에 있어 눈길을 끈다. 명동역과 회현역의 더블 역세권인 남산 롯데캐슬 아이리스 아파트가 그 주인공이다. 이 단지는 총386세대 중 133~176㎡(구 47type, 55type, 73type)으로 구성된 잔여세대를 기존 분양가격에서 최대 20% 할인을 하고 있어 인기리에 분양 고공 행진 중이다.명동 쇼핑타운과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우수한 생활편의시설, 강남 강북 생활권을 동시에 소유할 수 있는 교통망, 남산 풍경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조망권 등 특화된 고품격 주거공간을 특별한 혜택으로 만나 볼 수 있다.또한 주변 주한외국공관 직원, 외국 기업 직원 등 외국인 대상 임대 수요가 풍부하고 즉시 입주가 가능해 조기 투자금 회수가 가능해 투자 상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 설명이다. 입주가 완료된 아파트로 각 동 로비에는 보안요원들이 입주민 외 외부인을 철저히 차단하고 있어 분양상담 및 샘플하우스 관람은 미리 전화예약을 해야 가능하다.문의 02-779-743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1
- 북한강 테라스하우스 ‘코라코 청평 리버뷰’ 코라코 청평 리버뷰가 위치한 가평군 설악면 미사리는 북한강 최상류에 위치, 예전부터 대기업 총수, 연예인, 유명 정치인 등 사회 유력인사들의 별장 지역으로 각광받는 곳이다. 전면에는 북한강이 흐르고 측면으로 장락산이 위치해 있어 빼어난 조망을 자랑한다. 풍수지리학적으로 가장 이상적이라 일컫는 배산임수(背山臨水) 지역으로, 산을 등지고 물을 바라보는 지세를 갖추고 있다. 바로 이곳에 코라코 청평 리버뷰가 위치해 있어 희소가치는 물론, 고급 별장 및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즐김과 동시에 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 강남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흔히 전원생활은 ‘땅을 사고 인허가와 주택 건축까지’ 현실적으로 부딪히는 복잡한 문제와 번거로움은 물론 관리 및 보안 문제까지 수많은 걸림돌들이 존재한다. 그러나 전원형 테라스하우스를 분양받으면 전문가가 선정한 최적의 입지에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편리한 주거공간에서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다.또한, 전원생활에 꼭 필요한 종합병원(청심국제병원)뿐 아니라 청심국제중ㆍ고등학교가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학구열 높은 강남 지역 투자자들의 관심도 뜨겁다. 10분 거리에는 은행, 마트, 관공서 및 각종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어 생활의 편의를 더했다. 특히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골프, 수상스키장, 낚시터, 등산 코스 각종 레저시설이 인접해 있어 별장형 공간으로도 손색이 없다. 무엇보다 실사용 면적 대비 600만 원대 분양가와 4가지 타입의 다양한 평형이 있어 자유로운 선택이 가능하다는 것이 최대의 장점으로 손꼽힌다. 천혜의 환경과 최적의 입지조건, 최고급 시설에 더해 희소가치를 자랑하는 만큼 높은 투자가치를 기대해볼만 하다. 문의 031-584-83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