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연극 헤롤드&모드 연극 <해롤드&모드>는 ‘죽음’이라는 테마를 다루면서 ‘삶’이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인가를 깨닫게 하고 인생의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가를 되짚어 보게 한다. 콜린 히긴스의 소설 『해롤드 앤 모드』가 원작인 작품으로 자살을 꿈꾸며 죽음을 동경하는 19세 소년 ‘해롤드’가 유쾌하고 천진난만한 80세 할머니 ‘모드’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부잣집 도련님인 해롤드는 자신의 어머니가 보는 앞에서 자살 쇼(show)를 벌이는 것이 유일한 취미다. 그러던 어느 날 해롤드는 한 장례식장에서 80세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귀엽고 엉뚱하고 게다가 사랑스러운 할머니 모드를 만난다. 열아홉 소년 해롤드가 연이어 벌이는 자살 소동은 ‘죽음’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쇼’로 간주해 ‘죽음의 가벼움’을 전하고 80세 할머니 모드가 꿈꾸는 ‘삶’을 통해서는 ‘인생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맑고 순수한 영혼을 가진 해롤드와 자유분방하고 천진난만한 모드는 기존 사회의 통념, 질서나 논리의 틀을 뒤엎는 유쾌한 억지스러움을 무기로 우리의 정서를 북돋으며 안아주고 토닥여준다. 2015.1.9(금) ~ 2. 28(토) 국립국장 달오름극장문의 02-6925-5600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9
- 2015년 강남 분양 시장에 훈풍 불까? 2015년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에 공급될 신규 아파트 분양 물량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치동 대치국제아파트와 삼성동 상아2차, 청담동 진흥빌라1차, 개포동 개포주공3단지, 잠원동 반포한양&잠원한신18차, 서초동 서초우성2차, 신반포 한신4차, 반포동 서초한양 등 강남3구 재건축 아파트들이 올해 분양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재건축 분양을 계획 중인 강남3구 신규 아파트는 11개 사업장 총 1만 5,198가구이며 그 중 2,428가구(미정물량 제외)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도움말 (주)부동산써브 부동산연구팀 김미선 선임연구원 강남3구 신규 아파트 분양 물량 수요 많아 청약 경쟁 치열할 전망올해 강남권 재건축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활기를 뛸 전망이다. (주)부동산써브 부동산연구팀 김미선 선임연구원은 “강남권은 학군, 교통, 생활편의시설 3박자를 고르게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도 재건축 분양에 관심이 높다. 입주 20년이 지나 노후화가 진행되는 단지들과는 달리 재건축을 통해 입주를 마친 새 아파트는 실거주수요가 두터워 매매시장 약세 속에서도 시세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해 말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 유예연장, 분양가 상한제 탄력 적용, 재건축 조합원에게 3주택까지 복수 주택분양 허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부동산 3법’이 통과되면서 침체돼 있던 부동산 시장은 물론 강남권 청약시장에 훈풍이 불 것으로 내다봤다. 김 선임연구원은 “강남이라는 지역 특성상 공급에 비해 수요가 많아 신규분양 물량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다 청약제도 개편으로 2015년부터 수도권 1순위 자격 요건이 완화돼 청약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강남구·서초구·송파구 11곳2,428가구 일반분양 앞두고 있어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www.serve.co.kr)에 따르면 2015년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 강남3구에서 공급될 신규 아파트 분양 물량은 11개 사업장 총 1만 5,198가구이고 그 중 2,428가구(미정물량 제외)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강남권 주요 재건축 아파트들은 다음과 같다. ■개포 주공3단지 현대건설은 오는 12월 ‘강남구 개포동 138번지’ 일대 주공3단지를 재건축할 예정이다. 총 1,320가구 중 일반분양은 현재 미정. 대모산을 마주하고 있는 단지로 양재천도 인근에 위치해 환경이 쾌적하다. 개포초, 개포중, 개포고, 경기여고 등이 도보거리에 위치하며 대치동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여건이 좋다. 분당선 개포동역이 도보 5분 거리이고 롯데백화점, 강남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 국제아파트SK건설이 오는 6월 ‘강남구 대치동 612번지’ 일대 국제아파트를 재건축 할 예정인 ‘대치 에스케이뷰’는 전용면적 59~112㎡ 총 240가구 중 5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치동 학원가가 근거리에 있으며 대곡초, 대치초, 대청중, 단대부고, 중대부고 등 학교도 인접해 있다. 3호선 대치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부순환로, 삼성로, 영동대로, 동부간선로 이용도 편리하다. 한티근린공원이 단지와 바로 접해 있고 롯데백화점, 강남세브란스병원 및 삼성코엑스 내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 반포한양아파트 GS건설이 하반기 ‘서초구 잠원동 66’ 일대 반포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할 예정인 ‘반포한양자이’는 전용면적 59~153㎡, 총 606가구 중 15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3호선 잠원역, 7호선 반포역, 7·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가까운 트리플역세권 단지이다. 한강시민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 경원중, 신동중, 반원초, 신동초, 세화여중·고, 세화고 등이 인접해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 상아3차 아파트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0월 ‘강남구 삼성동 22’ 일대 상아3차 아파트를 재건축할 예정이다. 287가구 중 일반분양 가구 수는 아직 미정이지만 삼성동과 청담동 생활권으로 코엑스와 현대백화점 등 주변 편의시설이 우수하며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인근에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있고 올해 12월 지하철 9호선 AID역(가칭)이 개통되면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추게 된다. 주변에 삼릉초와 경기고ㆍ영동고가 인접해 있어 학군도 좋다. ■ 서초우성2차 아파트삼성물산은 오는 10월 ‘서초구 서초동 1331번지’ 일대 우성2차를 재건축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2층 5개 동, 총 593가구 중 14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이 도보 4분 내로 이용할 수 있고 강남대로, 서초대로, 경부고속도로 서초IC 등 진입이 수월하다. 서이초, 역삼초, 서운중, 서일중, 은광여고 등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고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CGV, 롯데시네마,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 서초한양아파트 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이 오는 하반기 중 ‘서초구 반포동 32-5번지’ 일대 서초한양아파트를 재건축 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4층 11개 동, 총 818가구 중 24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지하철 9호선 사평역을 도보 3분 내로 이용할 수 있고 서초중앙로, 사평대로, 반포대로, 강남대로,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반포IC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센트럴시티, 신세계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메가박스, 서울성모병원, 국립중앙도서관, 서리골공원, 몽마르뜨공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서원초, 원명초, 원촌중, 반포고, 세화고, 세화여고, 서울교대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 신반포 한신5차 아파트 대림산업은 오는 10월 ‘서초구 잠원동 64-8’ 일대 신반포 한신5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e편한세상 한신5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595가구 중 41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지하 2층부터 최고 35층 5개동이 들어선다. 지하철 3호선 잠원역이 반경 500미터 안에 있으며 단지에서 반경 1㎞ 안에는 지하철 3·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반포역이 인접해 있다. 한남대교와 반포대교 중간에 있기 때문에 서울 강북으로 이동하기가 수월하며 인근에 반원초, 잠원초, 신동초, 신동중, 반포중, 신반포중, 세화여중·고, 세화고 등이 있다. ■ 잠원한신18차 삼성물산은 오는 상반기 ''서초구 잠원동 52'' 일대 잠원 한신18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잠원 한신 18차 래미안''을 선보일 예정이다. 총 475가구 중 14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 3층에서 지상 33층으로 총 6개동이 들어서며, 한강의 경관을 고려해 역 U자 형태로 조성할 예정이다. 신사역과 잠원역이 인접해 있고 인근에는 신동초, 신동중, 경원중 등이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다. ■ 진흥빌라1차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11월 ‘강남구 청담동 67’ 일대 진흥빌라1차를 재건축할 예정이다. 청담공원 바로 옆에 2015-01-19
- 바다 내음을 담은 해물 한정식 청담동 ‘해무리’ 제주도에서만 접할 수 있는 1미터가 넘는 대형 통갈치구이를 서울에서 유일하게 맛볼 수 있는 해물 한정식 전문점 ‘해무리’. 테이스티로드 39화에서 방영되어 오픈한지 4개월 만에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장소다. SBS TV 맛대맛 우승, 남극 세종기시 총괄 셰프로도 유명한 30년 경력의 한식 특급 셰프가 주방을 책임지고 있다. 제주도에서 직접 낚시로 잡은 통갈치와 싱싱한 해산물 모둠회, 뜨겁게 달구어진 기왓장에 나오는 고등어 쌈밥이 대표 메뉴이다. (제주통갈치구이 2인 6만 5,000원, 4인-8만 원, 고등어구이 쌈밥정식 1만 3,000원, 해물뚝배기 1만 6,000원)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다. 1층과 지하 8개 룸으로 이루어져 가족모임, 단체 회식, 연인들에게 제격인 장소이다. 청담역 9번 출구에서 청담사거리 방향 350미터에 위치해 있다. 문의 02-543-869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9
- 강남학교소식 - 2015년 1월 2주 대청중, 2학년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대청중학교(교장 이경임)는 선한사마리인운동본부와 연계해 12월 22일(월) 강당에서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애니 인형을 통한 실습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하였으며 자동제세동기(AED) 교육도 병행해 학생들의 교육 효과를 더욱 높였다. 참여한 학생들은 “그동안 심폐소생술에 대해 어렴풋이 알고 있었는데 직접 실습해봄으로써 심폐소생술 방법을 확실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좋은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실제 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을 배양해 주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반포중, 교육부 ‘인성교육 우수학교’ 선정 반포중학교(교장 장명희)는 12월 9(화) LW컨벤션 홀에서 열린 인성교육 우수학교, 교사동아리, 지역 네트워크 시상식 및 연수가 있었다. 이날 반포중은 교육부 선정 ‘인성교육 우수학교’ 상패를 전달 받았다. 서울 지역에선 초·중·고 4학교 중 한 학교로 선정되어 인성교육의 장으로서 책임감을 더 하게 되었다. 반포중은 2013년도부터 실시한 ‘삼위일체(학생-부모-교사 봉사, 체험과 상담을 통한 바른 인성 가꾸기’라는 주제로 3가지 과제(인성교육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특화된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학교·가정·지역사회와 연계한 인성교육프로그램)를 운영하고 있다. 서문여중, 제4기 방과후학교 개근자 시상식서문여자중학교는 12월 24일(수), 2014년도 제3기 방과후학교 개근자 시상식을 실시했다. 제3기 방과후학교 기간 동안, 한 번도 결석 없이 성실하게 수강한 학생 총 51명에게 학습에 도움이 되는 파일정리함을 전달하며 칭찬했다. 학생들은 깜짝 선물에 매우 기뻐하며 제4기 겨울방학 방과후학교 강의도 성실히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제4기 방과후학교는 2015년 1월 5일부터 1월 23일까지 운영된다. 서초중, 2014 독서퀴즈대회서초중학교(교장 김선자)에서는 12월 23일(화) 교내 독서퀴즈대회를 도서관에서 실시했다. 총 93명의 학생이 신청하해 독서 실력을 겨루었다. 이번 대회는 학년 별로 각각 국어교사의 협조로 문제가 출제되어 공정하게 대회가 이루어졌다. 1학년은 국어교과서의 지문과 『노인과 바다』, 2학년은 『한 푼도 못되는 그 놈의 양반』(박지원의 한문소설) 3학년은 『춘향전』, 『메밀꽃 필 무렵』,「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에서 출제돼 이해력과 종합적 분석력을 판단하기 위한 것을 보여주는 대회였다. 시상은 1학년 9명, 2학년 11명, 3학년 13명으로 총 33명이 문화상품권을 상품으로 받아 2014년을 뜻 깊게 마무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언남중, ''UN과 함께하는 해비타트 운동'' 진로콘서트언남중학교(교장 김문식)에서는 6.2.3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2월 19일(금)에 진로콘서트를 운영했다. 유엔해비타트 컨설턴트 등 관련 전문가가 강단에 올라 학생들에게 UN에 관한 직업의 세계, UN과 관련한 본인의 성장과정을 소개하고 현실에 충실 하는 것이 꿈을 이루는 지름길임을 강조했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꿈과 직업을 연관 지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고 더불어 진로 적성을 발견하고 진로를 적극적으로 탐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역삼중, 꿈 찾고 행복 찾고 ‘나의 꿈 발표대회’ 역삼중학교(교장 성계숙)는 지난 1년간 ‘나만의 보물찾기’를 주제로 진행한 2014학년도 행복한 진로교육의 마무리, 꿈 찾고 행복 찾고 ‘나의 꿈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주제는 ‘30년 후 나의 행복한 미래 직업, 내(우리)가 하고 싶은 꿈(진로), 나의 꿈(진로) 찾기 여정’이며, 꿈이 있는 역삼중학교 학생 누구나 참가했다. 대회는 12월 18일(목) 5~6교시 1학년 예선을 거쳐, 12월 23일(화) 5~6교시 본교 체육관에서 1학년 학생 전체를 청중으로 하여 본선이 이루어졌다. 학년별 종합 발표회 이후 전개된 본선에서는 2,3학년 참가 학생들의 ‘우유에 퐁당 빠진 개구리’, ‘내 꿈, 붙잡아 줄래요?’, ‘우리들의 멘토’, 1학년 참가 학생들의 ‘꿈을 쫓아가는 사람’, ‘내일을 향한 약속’, ‘나의 꿈, 진로 찾기 프로젝트’ 등의 제목으로 2~4명의 팀별, 개인별로 프레지, 파워포인트, UCC 동영상을 통한 발표가 진행됐다. 대청초, 대청동아리 발표회 실시서울대청초등학교(교장 장순양)는 12월 23일(화) 오후 12시 50분부터 2시까지 다목적실에서 대청동아리 발표회가 있었다. 이번 대청동아리 발표회는 대청동아리의 음악 동아리인 리코더 동아리, 바이올린 동아리, 관악 동아리(플루트, 트럼펫), 중창 동아리, 교장선생님과 함께하는 동요 동아리가 참가했다. 발표회를 마치고 대청동아리 학생들은 기념촬영을 하고 작은 선물도 주고받으며 행복한 시간을 마무리했다. 논현초, 감정코칭 학부모연수 (심화과정)서울논현초등학교(교장 남조령)에서는 12월 23일(화) ‘감정코칭 심화과정 연수(강사: 서울용산초등학교 교감 이유남)’를 실시했다. ''코칭! 잠재된 행복을 깨우다''는 주제로 지난 10월의 강의에 이어 좀 더 심화된 내용으로 진행됐다. 코치형 부모가 되기 위한 방법과 코칭이라는 용어를 더 깊이 이해하며 마음을 여는 대화의 여러 가지 종류와 유형을 통해 코칭의 기술을 보다 더 현실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그동안의 내용을 토대로 실제적인 실습 코칭과 더불어 가정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었다. 서래초, 국가인권위원회 동아리 2015-01-09
- 2016학년도 대입전형 - ⑤ 성균관대학교 예비 수험생들이 본격적으로 2016학년도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이다. 목표 대학의 입학전형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고 입시준비에 임한다면 보다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호에서는 2016학년도 대입전형 시리즈 다섯 번째로 성균관대학교 입학전형의 주요 내용을 살펴봤다. 수시 비중 75.8%로 확대, 과학인재전형 53명 감소, 논술우수전형 52명 증가2016학년도 성균관대 입학전형은 2015학년도와 비교해 전형유형은 동일하지만 전형별 모집인원의 변화가 크다. 수시모집으로 2,825명(75.8%), 정시모집으로 900명(24.2%)을 모집해 전년도에 비해 수시의 비중이 지난해의 70.8%에서 5%정도 늘었다.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은 전년도의 1,149명에서 1,162명으로 소폭 확대되고, 과학인재전형은 전년대비 53명 감소했다. 특이할만한 점은 다른 대학들의 논술전형 규모가 축소된 것에 비해 성균관대 논술전형은 전년대비 52명 증가했다. 정시모집 인원은 전년대비 261명이나 줄어든 900명을 모집한다. <2016학년도 성균관대 전형별 모집인원> 수시 성균인재전형(학생부 종합)성균인재전형은 589명을 모집하며 서류평가 100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지난해와 달리 적용하지 않으며 수능 필수응시 영역도 없다. 지난해 성균인재전형은 인문계, 자연계 모두 4개 영역 중 1개 영역 1등급 기준을 적용했으며, 의예과는 3개 영역 1등급을 적용했었다. 2016학년도에는 성균인재전형으로 의예과는 모집하지 않는다. 수시 글로벌인재전형(학생부 종합)글로벌인재전형는 564명을 모집하며 성균인재전형과 마찬가지로 서류평가 100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단, 스포츠과학은 1단계에서 서류 100으로 모집인원의 3~5배수 내외를 선발해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80+면접 20’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수능최저학력기준은 5명을 모집하는 의예과에 한해 적용하며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2개 과목 평균) 중 3개 영역 1등급을 충족해야 한다. 다른 모집단위에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수시 과학인재전형140명을 모집하는 과학인재전형은 다른 대학의 특기자전형과 달리 논술고사에 응시해야 한다. ‘서류 40+논술 60’으로 성적을 일괄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서류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로 평가하며 추천서는 제출하지 않는다. 논술시험은 고등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출제하며 10월 9일(금) 실시될 예정이다. 논술우수전형과 달리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수시 논술우수전형논술우수전형은 1,223명을 모집하며 ‘학생부 40+논술 60’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논술고사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출제하며 인문계는 11월 14일(토), 자연계는 11월 15일(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학생부 교과 반영방법은 과목별 석차등급을 평가지표로 사용하며 3학년 1학기까지의 전 과목 중 상위 10개 과목을 반영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 자연계 모두 국어, 수학, 영어, 탐구1, 탐구2, 제2외국어/한문 총 6개 중 3개 영역의 등급 합이 6 이내여야 한다. 단, 인문계는 국어, 수학 중 한 과목은 B형을 반드시 포함해야 하며, 자연계는 수학B와 과탐을 응시해야 한다. 예외 기준을 적용하는 모집단위도 있다. 글로벌리더학, 글로벌경제학, 글로벌경영학은 위의 6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5 이내여야 하며, 반도체시스템공학, 소프트웨어학, 글로벌바이오메디컬엔지니어링학은 수학B와 과탐(1개 과목) 등급 합이 3 이내여야 한다. 의예과는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2개 과목 평균) 중 3개 영역 1등급을 충족해야 한다. 수시 예체능특기자전형예체능특기자전형은 100명을 모집하며 영상, 무용, 스포츠과학은 1단계에서 서류 100으로 모집인원의 3~5배수 내외를 선발해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40+면접/실기 60’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연기의 경우 1단계에서 면접/실기 100으로 모집인원의 3~5배수 내외를 선발해 2단계에서 ‘서류 40+면접/실기 60’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정시 일반전형900명을 선발하는 정시모집 일반전형은 가군에서 392명, 나군에서 508명을 모집한다. 인문계와 자연계는 모든 모집단위에서 수능 100으로 선발하며, 예체능계 중 미술·디자인·무용·연기·연출은 ‘수능 60+실기 40’으로, 스포츠과학은 ‘수능 80+실기 20’으로 선발한다.수능 반영방법은 가군과 나군 모두 인문계는 ‘국어A/B 30+수학A/B 30+영어 30+사탐/과탐 10’으로 반영하고, 자연계는 ‘국어A 20+수학B 30+영어 20+과탐 30’으로 반영한다. 미술·무용·연기·연출은 ‘국어A/B 50+영어 50’으로, 스포츠과학은 ‘국어A/B 40+수학A/B 20+영어 40’으로 반영한다. * 본 입학전형 계획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각 전형별 일정, 전형별 세부사항 등은 반드시 추후 발표되는 2016학년도 수시 및 정시모집 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참고자료: 2016학년도 성균관대 입학전형 기본계획, 2015학년도 성균관대 수시 및 정시 요강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9
- 믿고 먹을 수 있는 웰빙 쌀 과자 ''米담'' 분당선 선정릉역 4번 출구로 나오면 눈앞에 현대식 건물인 ''시니어플라자''가 나타난다. 그 건물 1층에 쌀 과자로 유명한 ''米담''이 있다. 매장 앞 진열대에는 방금 구워낸 바삭한 과자가 가지런히 놓여있고, 유리문에는 여러 장의 포스터가 붙어있다.''현미는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 및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에 좋다. 당뇨병 치료제로 쓰이며 암의 진행을 늦춰준다.'' 등. 문을 열고 들어서니 고소한 냄새가 풍긴다. 기계에서 스낵을 구워내는 박혜자(70세) 어르신과 그것을 능숙한 솜씨로 포장하고 있는 민석웅(70세) 어르신이 리포터를 반갑게 맞이한다. 지난해 4월 오픈한 ''米담''은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과자를 만들고 관리하는 시니어들이 운영하는 곳이다. 여기에서 얻어지는 수익금은 노인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위해 쓰인다고 한다. 민석웅 어르신은 "무첨가, 무색소, 무방부제의 3무(無)를 기본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건강식"이라고 소개하며 국내산 곡식을 엄선하여 사용한다고 덧붙였다. 가격은 한 봉지에 1,000원~1,500원 선, 현미혼합, 보리혼합, 현미100%, 흑미혼합 등 네 종류가 있다. 특히 현미혼합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흑미혼합은 노화방지에 관심이 많은 어른들에게 적합하다고 강조한다. 위치/ 강남구 봉은사로 322, 강남시니어플라자 1층영업시간/ 오전 8시 반~오후 6시(월~금)문의/ 02-558-98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9
- <합창> 빈 소년 합창단 신년음악회 빈 소년 합창단이 지난해에 이어 2015년에도 신년음악회를 열어 새해 희망을 노래한다. 빈 소년 합창단 공연이 만날 때마다 반가운 것은 순수하고 맑은 목소리가 전해주는 희망의 사운드가 우리를 기쁘게 해주기 때문일 것이다. 빈 소년 합창단은 1498년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의 막시밀리안 1세 황제의 칙령으로 조직돼 520여 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며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국립 오페라단과 함께 빈 궁정악단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오고 있는 전통 깊은 합창단이다. 빈 소년 합창단이 오랜 세월 사랑받는 이유는 비단 그들이 가진 전통 때문만은 아니다. 합창단이 추구하는 목표 중 하나는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소개하는 것이라고 한다. 주요 레퍼토리는 교회음악, 가곡, 왈츠 등이지만 현대음악, 월드뮤직, 비틀즈, 마돈나, 셀린 디옹, 메탈리카 등 동시대의 팝을 편곡해 부르기도 한다. 현재 모차르트, 슈베르트, 하이든, 브루크너 등 총 4개 팀으로 나뉘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는 하이든 팀이 내한해 주요 레퍼토리인 교회음악, 왈츠, 폴카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민요와 영화음악 등 다양한 음악을 소개하며 한국 팬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빈 소년 합창단의 서울공연은 1월 24일과 2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문의 1577-5266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9
- 유민가(流民街) 극단 관악극회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특별 기획한 작품. 해방 후 최초의 희곡 전문잡지에 실린 김동식의 희곡으로 탁월한 사실주의 극작술이 돋보인다. 작가 김동식은 월북 작가로 분류되어 작가나 작품에 대한 기록이 거의 전무한 상태이다. 연우무대 예술 감독인 정한룡 연출가가 직접 발굴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연극계에 정식 데뷔하는 작품이다. 해방 후에 창작되었지만 식민지 현실, 그 중에서도 식민지 치하에 일본에 거주하던 조선인들의 궁핍상을 세밀하게 형상화하고 있다. 일제의 민중탄압을 피해 한반도를 떠나 동경 변두리에 자리 잡은 실향민들은 일제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생명력으로 한 시대를 견뎌냈다. 일본에 건너간 조선인들의 수난과 고통을 이만수의 가족을 중심으로 풀어내고 있다. 현재의 삶은 고단하기 그지없으나 자식들에게는 수모와 불이익을 남겨주지 않기 위해 고난과 정면 대결하는 극중 이홍의 모습은 강하고 끈질긴 우리의 민족성을 다시금 일깨워준다. 2015.1.9(금) ~ 18(일)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문의 02-742-7563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9
- 상류층 성혼전문 노블리제 커플매니저 모집 성혼을 위한 매니저 책임제 운영을 통해 고객 신뢰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결혼정보업체 노블리제에서 커플매니저를 모집한다. 밝은 성격의 용모단정하고 고객을 가족처럼 생각할 수 있는 분이라면 대환영한다. 동종업계 및 관련업계 경력이 있다면 우대하지만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지원가능하다. 접수기간은 1월 31일까지이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하고 전화로 면접일시를 예약하면 된다.문의 010-7688-738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9
- 강남 학생들 사이에서도 전자담배 열풍 청소년들의 흡연 실태가 최근 전자담배 애용으로 이어지고 있다. 강남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전자담배는 일부 청소년들에게 금연보조제로 알려지면서 ‘몸에 좋은 담배’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 더 큰 문제다. 청소년은 물론 성인조차 전자담배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아 보건복지부의 도움말을 빌어 전자담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아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도움말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 김유미 사무관 전자담배는 몸에 해롭지 않다? 발암물질 등 유해성분 존재해 최근 강남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전자담배 흡연 실태는 실로 심각한 수위다. 전자담배를 애용하고 있다는 강남의 한 중학교 A학생은 “올해 초 친구가 학교에 전자담배를 가져와 친구들과 돌려 피우기 시작하면서 피우게 됐다. 타르가 들어 있지 않아서 피워도 해롭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B학생은 “전자담배 본체 기기 모양이 예뻐서 항상 잠바에 넣고 다니며 자랑하게 된다. 제법 비싼 명품 전자담배 브랜드를 갖고 다니는 애들도 있다”고 덧붙였다.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들 역시 전자담배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갖고 있다. C학부모는 “아이가 중학교 때부터 흡연을 했다. 담배로 참 많이 싸웠지만 더 이상 막을 수가 없어서 고등학생이 된 뒤 전자담배를 사줬다. 그나마 전자담배는 담배보다 낫지 않나?”고 반문했다. 이렇듯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전자담배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확산되고 있어 이를 바로 잡는 것이 시급한 시점이다. 2011년 보건복지부가 시판 중인 전자담배의 유해성 평가를 위한 연구용역(액체상 평가) 결과를 발표하면서, 일부 전자담배 액상에서 발암물질과 내분비계 장애물질(일명 환경호르몬) 등이 검출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 김유미 사무관은 “당시 시판 중인 13개 판매회사 액상제품 121개를 구입해 그 안에 들어있는 유해물질을 분석, 검출해내는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연구 결과 전자담배에도 발암물질 등 유해성분 존재한다는 것을 밝혀냈다”고 설명했다. 니코틴 함량 분석 결과품질관리 미흡한 것으로 드러나 보건복지부의 결과 발표에 따르면 니코틴 함량(농도) 분석 결과 제품별 니코틴 함량 차이가 컸으며 제품별 니코틴 함량 표기도 부정확한 것으로 드러났다. 니코틴 농도가 일반 담배(1개 피 당 니코틴 0.05㎎ 함유 기준)와 비교했을 때 전자담배 1㎖당 0.012~36.15㎎으로 넓게 나타난 것. 또, 니코틴 함량이 밀리그램(㎎) 단위로만 표기되어 있어 액상 용기에 표기된 함량이 1㎖당 니코틴 함량인지, 용기 전체에 함유된 양인지 명확하지 않았다.이 두 가지 모두 고려해 표기된 니코틴 함량을 기준으로 ±30% 범위 내 표기 일치 여부를 측정한 결과, 121건 중 66건(약 55%)만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표기된 함량보다 미달되거나 심지어 표기된 함량보다 최대 4배까지 높은 것도 있었다.이 결과를 토대로 보건복지부는 ‘성인기준으로 니코틴 치사량이 40~60㎎(0.5~1.0 ㎎/㎏)임을 고려할 때, 니코틴 함량 표기만 믿고 소비자가 전자담배를 다량 흡입할 경우 호흡장애, 의식상실 등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자담배에 대한 흡입 노출 지속인체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보건복지부의 결과 발표에 따르면 유해성분 분석 결과, 발암 물질 등도 검출됐다. 디에틸프탈레이트(DEP)가 82개 제품에서, 디에틸핵실프탈레이트가 15개 제품에서 검출됐다. 이 두 가지 성분은 내분비계 장애물질(일명 환경호르몬)로 호르몬 교란을 일으키는 물질이다. 또, 모든 액상에서 아세트알데히드가 검출되었으며 이 성분은 국제암연구기관(IARC)에서 발암물질로 분류돼 전자담배를 통해 지속적으로 흡입되면 폐, 만성호흡기 질환, 신장, 목 등 인체 손상 및 독성을 일으킬 수 있다고 보건복지부는 경고했다. 103개 제품에서 독성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됐다. 이 외에도 일반 담배에 포함되어 있는 타르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으나 니코틴 농축액을 만들기 위한 용매제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글리콜류 성분도 19개 제품에서 검출됐다. 트리에틸렌 글리콜 등은 비교적 약한 독성을 나타내지만 전자담배 흡입노출이 지속될 때 마찬가지로 인체에 독성을 나타낼 수 있다고 보건복지부는 밝혔다. Tip. 전자담배 유해물질 분석 결과 ※ 자료제공 보건복지부 ‘1차 년도(액체상 평가, 2011년) 연구용역 결과’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 전자담배도 담배로 분류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0월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시행규칙’의 일부 개정령안을 발표했다.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제12616호, 2014년 11월 21일 시행)’에 따르면 기존 궐련과 달리 별도로 경고문구 등을 표시해야 하는 담배의 종류를 전자담배, 씹는담배, 물 담배, 머금는 담배로 분류한 것. 이에 김유미 사무관은 “전자담배, 물 담배 등 모든 담배 제품은 담배사업법에 따라 담배로 규정되어 있으며 세금, 금연구역에서의 사용 금지, 청소년 판매금지 등 동일한 규제를 받고 있다. 즉, 전자담배도 금연구역에서 당연히 사용할 수 없다”며 “아울러 많은 사람들이 전자담배는 금연보조제가 아니며, 금연보조제로 홍보되어서도 안 된다는 것이 세계보건기구(WHO)의 공식 입장이다. 각 국에 전자담배가 금연 보조제로 홍보되지 않도록 하라는 권고를 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점으로 미뤄봤을 때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전자담배 흡입 실태 역시 유해성분의 위협과 건강을 해치는 흡연의 위험에서 자유로울 수 없음을 경고하는 것이기도 하다. 전자담배 기기 및 액상 포함 청소년 소지는 모두 불법 전자담배의 니코틴 여부와 상관없이 2011년도에 여성가족부가 법률로 청소년 보호법으로 지정해 구입 자체가 불법이다. 김유미 사무관은 “최근 세계보건기구 담배규제기본협약 제 6차 당사국총회에서 니코틴이 들어있는 전자담배는 물론, 니코틴이 없는 전자담배까지 규제하자는 결의안이 179개국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또한 전자담배가 덜 위해하거나 금연보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아직 명확하지 않아, 전자담배가 금연보조제로 홍보되지 않도록 각 국에 조치를 요구했으며, 청소년들이 전자담배를 거쳐 일반담배(궐련) 이용으로 넘어갈 확률이 높아지므로 전자담배 규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전자담배에는 궐련과 동일한 담배 특이 니트로사민, 포름알데히드 등의 1급 발암물질이 배출되는 만큼 청소년의 건강을 해칠 수 있으며, 어린시기에 흡연을 시작할수록 니코틴 의존이나 중독이 높아진다&rdqu 2015-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