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6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치동 영어 전문 Dr. David English, 수강생 모집 다양한 계층의 영어 교육 전문가인 박우상 박사가 최근 대치사거리 부근에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내, 국제 영어를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Dr. David English를 다시 개원하고 수강생들을 모집 중이다. 국내부는 초5~6, 중1~3, 고1~3 학생을 모집하고, 국제부는 G6~12 학생을 모집한다. 국내부는 어휘, 문법,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와 토론, 발표 등 영어 학습 분야에서 총체적 영어 능력을 키워주고, 국제부는 인터뷰, 발표, 연설, 문법, 말하기, 쓰기 등의 영어 교육과 미국 유학 관련 코칭을 진행한다. 문의 02-569-80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1
- 영국 유학 전문 스토리에듀케이션, 이스터 특강 및 해외 입시 설명회 진행 영국, 호주, 홍콩, 싱가폴 등 해외 명문대 및 국내 국제학교 입시 전문 컨설팅 학원인 스토리에듀케이션(원장 신상현)이 2016 이스터(Easter) 특강을 3월 24일(목)부터 4월 8일(금)까지 진행한다. 특강 과목은 Maths, Physics, Economics 등 10여 과목이고, 기본개념을 다시 다지고, 기출문제를 풀면서 시험 스킬을 배우며, 본인의 과목별 취약점을 보강하게 된다. 또 스토리에듀케이션은 영국, 홍콩, 호주 명문대 진학을 위한 A-Level 코스 수강 학생을 모집하며, 1년 6개월 코스는 3월, 1년 코스는 6월에 각각 모집 마감한다. 스토리에듀케이션은 2016년 국내 국제학교 및 영국 대학입시 설명회를 3월 12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삼성동 코엑스 본관 3층에서 진행한다. 신상현 원장을 비롯한 최고 수준의 학원 소속 강사들이 참여하여 해외 대학 입시 관련 설명 및 상담을 진행한다. 문의 02-591-72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1
- 발레 백조의 호수 유니버설발레단이 시즌 오프닝 작품으로 클래식 발레의 대명사이자 최고의 발레 입문작 <백조의 호수> 공연을 오는 3월 23일(수)부터 4월 3일(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펼친다.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스페인,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3개국 투어를 통해 ‘천국에서 내려온 튀튀의 향연(Tutus from the Heaven)’이라는 극찬을 받은 <백조의 호수>는 세계적 수준의 탁월한 기량과 예술성으로 정평이 나 있다.문훈숙 단장은 이번 공연의 의미를 “올해는 관객이 가장 사랑하는 유니버설발레단의 베스트 레퍼토리로 관객 여러분들께 다가가고자 합니다. 이러한 모토 아래 시즌 개막작으로 선택한 <백조의 호수>로 클래식 발레의 숭고한 아름다움을 전하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이번 공연에서는 총 여섯 커플이 주역을 맡아 매회 다른 느낌의 무대를 선보인다. 한국 발레 최고의 파트너십을 자랑하는 황혜민-엄재용의 믿고 보는 무대, 드라마틱한 표현력이 기대되는 황혜민-이동탁의 새로운 조합, 절정의 테크닉을 선보일 강미선-콘스탄틴 노보셀로프의 아름다운 사랑, 보석처럼 빛나는 동갑내기 커플 홍향기-강민우의 설렘 가득한 데뷔, 중국 출신의 예 페이페이와 뮌헨 바바리안 국립발레단 퍼스트 솔리스트 막심 샤세고로프의 무대 등 보다 풍성해졌다. 세계 최정상 러시아 볼쇼이발레단의 수석무용수인 시묜 츄진과 예카테리나 크리사노바 커플의 내한 공연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문의 070-7124-1737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1
- 맑은 먹거리로 만드는 건강식 배우며 산뜻한 식사 아이들이 크면서 외식이 많아지다 보면 집에서 먹는 음식만큼은 건강식으로 챙겨먹고 싶은 생각이 든다. 간단한 즉석 재료로 손쉽게 준비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면 약간의 번거로움은 감수할 수 있지 않을까. 전문가의 요리 팁을 잘 활용하면 복잡해 보이는 조리과정도 의외로 간단할 수 있다. 대치동 은마상가에 있는 ‘명륜쿠킹클래스’의 건강밥 요리 강좌에 참여해봤다.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사찰요리연구가 강명륜 원장의 건강식 요리강좌 월요일 오전 11시 ‘명륜쿠킹클래스’의 아담한 요리교실에 무료로 진행되는 공개강좌를 듣기위해 6~7명의 수강생들이 모였다. 이날의 강의 메뉴는 ‘표고우엉밥’과 ‘연근김치’. 화려한 특별 메뉴를 배우기 위한 강좌가 아니라 쌀, 표고버섯, 우엉, 참기름, 연근 등 간단한 식재료와 레시피로 건강한 밥을 짓고 산뜻한 김치를 만드는 소박한 강좌였다. 재료 준비의 번거로움만 감수한다면 일상에서 얼마든지 활용 가능한 건강식 강좌여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명륜쿠킹클래스’의 강명륜 원장은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수료, (사)이지사찰음식연구회 수석강사 등의 경력을 갖고 있는 사찰·약선 요리 전문가이다. 2012년에는 ‘2012 대한민국 국제요리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제9회 서울 국제 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강 원장은 “사찰요리는 몸을 건강하게 하는데 으뜸이라고 생각한다. ‘사찰요리=불교음식’이라고는 규정지을 수 없으며 오히려 궁중요리와 비슷하다. 상궁들이 궁에 있다가 절에서 생을 마감하면서 궁에서 먹던 음식을 절에서 많이 만들어 먹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사찰요리에는 육수(채수)를 만들어 여러 요리에 사용하므로 간이 진하지 않고 맛이 담백하다”고 사찰요리에 대해 설명했다.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요리 팁요리강좌를 진행하는 동안 이어지는 다양한 요리 팁은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어서 더욱 유용했다. 사찰음식에서 조미료 대신 사용하는 채수는 건 표고버섯과 다시마에서 추출한 천연조미료라고 할 수 있는데 밥 짓는 데는 물론 국, 찌개, 양념장, 김치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채수를 만들 때는 생 표고버섯보다 햇볕에 말린 건 표고버섯이 13배의 비타민D와 각종 영양분이 응축돼 있어 맛이 진하고 향이 좋다는 점, 다시마는 두께가 두꺼운 것을 찬물에서 우려내야 잘 우러나며 여러 번 우려내 사용해도 된다는 점 등은 중년의 주부 경험에도 불구하고 새로 알게 된 요리 팁이었다.이외에도 우엉의 효능과 국산 우엉 고르는 법, 청양고추청 만드는 법과 활용법, 연근 김치 레시피로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봄김치(봄동, 참나물, 시금치, 돈나물 등)와 생나물 국수, 영양 손실을 줄이는 식재료 손질법, 산화가 빠른 들기름 보관법 등 다양한 요리 팀을 얻을 수 있는 강좌였다.설명이 이어지는 동안 냄비에서는 표고우엉밥이 완성되고 연근김치를 곁들여 즐거운 시식을 할 차례. 표고와 우엉의 향긋함이 퍼지는 담백한 밥과 아삭하고 깔끔한 연근김치가 몸과 마음을 개운하게 해준다. ‘명륜쿠킹클래스’ 요리강좌 프로그램 & 건강밥 메뉴▶요리 프로그램양식, 한식, 사찰요리, 우엉 3선 요리, 약선 요리 & 한식, 죽 3선 요리, 퓨전한식, 공부 잘하는 요리, 아빠를 위한 요리, 봄 소풍 나들이 도시락 등 다양한 강좌가 준비되어 있으며, 네이버 블로그 ‘명륜쿠킹클래스’에 매월 새로운 커리큘럼이 업데이트되므로 원하는 강좌를 선택해 3일 전에 수강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1회 수강 50,000원, 7회 수강 299,000원.▶무료 요리공개수업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1시~12시에는 선착순 무료 수업을 진행한다. 월요일에는 ‘표고우엉밥+양념장+연근김치’, 수요일에는 ‘우엉마밥+양념장+연근김치’ 메뉴 강의가 진행된다. 재료비 5,000원 부담▶요일별 ‘건강밥 세트’ 판매낮 12시~오후 3시, 테이크아웃 포함 30그릇 한정판매하며 수업시간인 오후 2시 30분~4시 30분에는 포장만 가능하다.요일 메 뉴 가 격월 표고우엉밥 세트 7,900원화 우엉연근밥 세트 수 우엉마밥 세트 목 시래기밥 세트 금 프리미엄밥 세트(마늘&마 현미밥 or 영양찰밥) 8,900원상시 연잎죽+찹쌀부꾸미+전통식혜 4,900원 문의 : 010-8143-22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1
- 서초구, 다문화 대상 무료 플루트 교실 운영 서초구는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다문화 가정을 위해 음악적 재능이 있고 관심이 있는 다문화 아동 10명을 선별하여 2013년부터 매주 2시간씩 무료 플루트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단체 ‘문나사’(문화를 나누는 사람들/이사장 안진희)는 지난 3일(목) 서초구보건소 지하 건강키움터에서 3년간 플루트 교실에 참여한 10명의 아동들에게 무료로 플루트를 기증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5명의 아동들에게 플루트 전달식을 진행했다.또한 해마다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작은 연주회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2월에도 동화고 학생, 다문화가정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작은 연주회’가 열린 바 있다. ‘다문화 플루트 교실’은 아동들에게 음악 취미활동을 제공해 학교생활에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심어주는 프로그램으로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1
- 미국 명문 과학고 ‘미주리아카데미’, 한국 학생 10기 모집 국내 상위권 고교생 및 과학고, 자사고, 외고생에 적합한 유학 트랙 중 하나인 미국 명문 과학고 미주리아카데미가 2016~2017학년 한국 학생 10기 모집을 한다. 2년제 수월성교육시스템으로 노스웨스트미주리주립대에서 11~12학년을 모두 이수하면 미국 명문대 2·3학년으로 편입이 가능하며, 학비는 연간 약 $18,000(36학점기준), 기숙사비 약 $5,700로 학비 절감 효과도 크다. 입학원서 접수기간은 2016년 3월 11일~5월 31일까지이다. 지원 대상은 현 고1, 고2, 또는 9, 10학년 (1999년~2001년생)이다. 고등학교를 포함한 중학교 3학년의 생활기록부(고1~2는 전국모의고사 성적 제출)와 입학시험 및 면접, TOEFL(ibt), 각종 수상 실적, 추천서 등을 기준으로 선발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medu.or.kr) 참고. 문의 02-515-71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1
- 초등 고학년 독서 책을 넓고 풍성하게 읽어야 할 초등 고학년이 되면서 오히려 책에서 멀어지는 경우가 많다. 시간에 쫓기기도 하고, 권장도서가 두꺼워짐에 따라 책 읽기에 흥미를 잃기도 한다. 또 편독 성향이 심해지기도 하는 등 전반적으로 독서에 어려움이 생기는 것이다. 책에서 멀어지는 아이를 보는 엄마들의 걱정도 늘어간다. 주위에서 만나는 다양한 사례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보았다.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도움말 최성호 원장(에이프로 논술학원 & 에이프로 하크네스 원장), 장서영 소장(청어람독서코칭센터 소장, <초등 적기독서> <초등 적기글쓰기> 저자) 긴 호흡의 책 읽기 힘들어 하는 아이초등 저학년까진 책을 잘 읽는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보니 두꺼운 책은 거부하고 어린 동생들이 읽는 얇은 책이나 분량을 줄여 놓은 책만 읽으려 합니다. 이야기책의 경우 이야기 구조에 대한 스키마가 부족하면 그렇게 되기 쉽습니다. 짧은 이야기는 시작에서 끝까지 진행이 빠르고, 등장인물도 적기 때문에 금방 이야기 끝을 알 수 있지만, 긴 책은 등장인물이 많아지고 점차 사건도 복잡해지면서 읽기 인내력이 부족하면 끝까지 읽어내지 못합니다. 따라서 단편집이나 중편 동화를 읽어주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이야기 흐름을 익히도록 해야 합니다. 스스로 끝까지 읽지는 못하지만, 엄마가 읽어주면 끝까지 듣기는 합니다. 이야기의 처음에서 끝을 알면 스스로 읽기에 도전하기 쉬워집니다.다만 고학년이면 이제까지 읽어주지 않았던 부모가 갑자기 읽어준다면 어색해할 수 있으니 이럴 땐 수준이 낮은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읽게 해주시면 좋습니다. 편독이 심한 아이남학생은 역사, 사회, 과학 등 비문학 분야만 읽으려 하고, 여학생은 명작이나 스토리가 있는 책을 좋아하는 등 편독이 심한 아이들이 많습니다. 독서 편식은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고, 편독을 한다고 해서 다른 영역의 내용을 접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요즘 책들은 통합교과에 준하여 만들어진 책이 많아서 다양한 영역을 접하기 좋은 환경입니다. 좋아하는 장르는 더 깊고 넓게 보여 주고, 관심이 없는 분야는 수준을 최하위로 낮춰서 보여주세요. 특히 지식 책을 읽지 않는 아이들에게는 고학년이라 할지라도 지식정보 그림책을 제공해 주어야 합니다. 시각자료를 많이 보다보면 지식에 관심을 갖기도 하고, 시각자료만으로도 배경지식이 생겨 줄글 책을 읽을 때 이해에 큰 도움이 됩니다. 문학이 ‘나와 아무 상관없어 보인다’고 생각하는 학생이라면 ‘문학 속 경험이 나의 경험과 연결된다’를 깨우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역사는 ‘지식이고 암기’라고 생각하고 어려운 용어가 나오면 막혀버리는 학생이라면 핵심 내용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화책만 읽으려는 아이역사도, 과학도, 심지어 영어도 만화책으로 나온 책만 읽으려합니다. 처음엔 만화로라도 흥미를 불러일으켜도 좋겠지 했는데 막상 만화책만 읽는 아이를 보니 걱정이 됩니다.만화책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닙니다만 만화만 읽게 될 경우 교과서처럼 다소 딱딱한 책을 읽을 때 어려움을 겪습니다. 만화가 가진 흥미, 과장, 시각 이미지, 짧은 호흡의 글이 긴 글을 읽는 연습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상황에 따라 아이와 의논하여 책을 골고루 읽도록 규칙이나 약속을 정해서 읽게 하면 좋겠습니다. 다만 처음부터 만화를 대폭 줄이거나 아예 못 읽게 하는 것은 오히려 부작용을 낳습니다. 만화책을 강제로 못 읽게 한다고 해서 다른 책을 쉽게 읽게 되지는 않습니다. 부모님이 읽어보시고 좋은 만화책을 선택해 같이 읽어나가면서 상호작용을 한다면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납니다. 책을 읽은 후 내용 이해가 떨어지는 아이책 내용을 좋아하고 많이 읽지만 막상 읽은 후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행간의 의미도 잘 파악하지 못합니다. 읽는 척 흉내만 낼 뿐 정독하지 못하거나 읽기 행동에 문제가 있는 경우 그럴 수 있습니다. 또 그동안 읽은 책이 흥미 위주의 책일 수도 있습니다. 흥미 위주의 책은 깊이 생각하며 읽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이미 습관이 되어 버린 경우 지식 책을 읽을 때도 깊게 생각하며 읽지 않게 됩니다. 아이 수준에 비해 조금 쉬운 책을 선택해 함께 읽고 내용을 생각나는 대로 말해 보라고 해보세요. 처음부터 줄거리를 파악해서 말하는 것이 쉽지 않으므로 순서 상관없이 생각나는 대로 말해보라고 하세요. 이런 과정을 통해 기억을 용이하게 하고, 다음 책을 읽을 때 아이가 내용을 기억하려고 할 것입니다. 고학년이 되면서 책에서 거리가 멀어진 아이고학년이 되면서 영어, 수학 등 학원에 치어 책 읽을 시간이 부족하다보니 점차 책에서 멀어집니다. 책을 읽도록 유도하기 위해 규칙을 정하는 건 어떨까요?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읽기 능력이 점차 떨어져서 차차 학습능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국어는 물론 수학이나 영어 공부하는데도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교과서, 신문, 단편집, 좋아하는 분야의 지식그림책 등 다소 짧은 읽기 자료를 제공해 주어서 함께 보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지면 됩니다. 금방 습관이 들지는 않겠지만, 아이들도 책 읽기가 좋은 행동이라는 것을 압니다. 책을 많이 읽는 아이를 부러워하기도 하지요. 따라서 함께 읽기를 시도하면서 좋은 행동을 꾸준히 하도록 동기부여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규칙은 가정상황에 맞는 방법을 찾는 게 좋습니다. 다만 아이에게만 하라고 하지 말고 함께 해야 합니다. 대개는 아이는 하고 부모는 결과에 대한 평가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아이는 평가를 받는다는 생각으로 동기가 떨어집니다. 또한 꾸준히 하지 못하는 것은 대부분 부모님이 약속을 지키지 못해서인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부모님이 함께 참여하는 것,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독서기록장 쓰기 싫어하는 아이책을 읽는 뒤 글로 정리하거나 내 생각을 표현하길 싫어하고, 짧은 몇 문장으로 끝내버립니다. 서술형 문제 대비 등을 위해 글로 정리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 강제적으로라도 시켜야 할까요?책을 읽지 않는 아이가 스스로 독서록을 쓰겠다고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학교 숙제가 아니면 절대로 쓰지 않지요. 독서록이든 일기든 글쓰기는 사고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이제까지 읽기도, 쓰지도 않던 아이가 갑자기 쓰기를 시작하기란 어렵지요. 역시 부모가 함께 읽고 쓰는 방법을 권합니다. 효과가 아주 높습니다. 짧게라도 매일, 아니면 일주일에 3일이라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독서기록장은 쓰기 싫어하는 아이에겐 지옥 같은 일입니다. 부모는 아이가 그걸 할 수 없는 상태라는 걸 인정하고,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지 방법을 찾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예를 들면 글쓰기를 힘들어한다면 쓰기 전에 질문을 해서 말로 먼저 풀어보도록 도와줘도 아이들은 금방 씁니다. 쓰기 싫다기보다 쓸 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무엇부터 써야할지 쓸거리 만드는 작업만 도와주도 금방 익혀서 쓰게 됩니다. 초등 고학년 독서에 대한 조언아이에게 읽고 생각하고 쓸 시간 충분히 줄 것 “읽기 능력은 단기간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단기간에 향상되지도 않습니다. 서서히 아주 조금씩 달라지지요. 고학년이라도 아직은 초등학생 2016-03-11
- 바삭함이 남다른 ‘건강한 크로켓’ 대치사거리 인근 대치동 ‘건강한 크로켓’은 차와 함께 곁들일 수 있는 간식이자 가벼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는 곳이다. 매장 안으로 들어서면 즉석에서 튀겨낸 각종 크로켓이 즐비하고 코끝을 자극하는 고소한 냄새가 절로 군침 돌게 만든다. 종류가 많아 골라먹는 재미도 쏠쏠하지만 하나하나 정성스레 만든 크로켓은 갓 튀겨낸 만큼 바삭함이 남다르다.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부드럽고 촉촉해 식감도 좋다. 생선살 92%의 프랑스식 크로켓 메뉴는 쫄깃 문어, 문어볼, 매콤 김치, 땡초 참치(청양고추), 피자 치즈, 바삭 베이컨, 불고기 치즈, 김치치즈 등 다양하다. 크로켓 가격은 2,000원대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한 끼 식사대용으로 든든한 문어 버거 세트는 4,800원이다. 칠리새우 버거 세트와 베이컨 버거 세트는 각 5,300원이다. 런치 메뉴도 인기다. 크로켓 알밥 세트는 6,000원, 연어 알밥세트는 7,500원이다. 음료 값도 저렴하다. 유기농 아메리카노는 1,800원, 카페라떼 2,500원, 레몬티 1,800원 등이며 버블티는 2,800원부터다. 공간이 넓진 않지만 길게 늘어선 바(BAR) 형태의 테이블 좌석이 있어 매장 안에서 가볍게 먹고 갈 수도 있다. 건강한 맛에 바삭함을 더한 ‘건강한 크로켓’. 상호 그대로 건강하게 맛있는 곳이다. 위치 강남구 대치동 912-23(대치사거리 인근)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 30분(월~토) 문의 02-3288-33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1
- 건강하고 정직한 독일 빵 ‘브로첸 1552’ ‘브로첸 1552’는 서초역 2번 출구 인근 식당가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간단히 디저트에 커피 한 잔 할 곳을 찾다가 우연히 들어가게 된 베이커리 카페다. 다양한 종류의 독일 발효 빵과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어 이것저것 맛보고 싶은 욕구에 점심식사를 한 것이 약간 후회될 정도였다.정직한 재료를 사용해 건강한 빵을 만들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다는 ‘브로첸 1552’는 방부제와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고 100% 우유 버터와 생크림, 최고 품질의 밀가루, 무항생제 달걀, 국산 천일염 등 들어가는 재료 하나하나를 깐깐하게 골라 매일 새벽 꼼꼼하게 재료를 섞어 천연 발효로 구워낸다.이곳의 셰프는 쉐라톤, 샹그릴라, 하얏트 등 국내외 특급 호텔에서 베이커리를 총괄한 독일 출신의 요세프 블뢰스 쉐프. 그는 40여 년 경력의 노하우로 독일 전통 베이커리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다. 독일의 아침 식사 빵인 ‘브로첸’에서부터 천연 효모의 오랜 발효로 더욱 구수한 100% 호밀빵 ‘폴콘브로트’, 오스트리아의 시그니처 초콜릿 케이크 ‘자허 토르테’, 독일 가정의 대표적인 주말 디저트 ‘부흐텐’, 독일의 국민 간식 ‘누세켄’까지 진정한 독일 빵과 디저트를 모두 만나 볼 수 있다. 앙증맞게 포장된 쿠키나 초콜릿 제품은 부담스럽지 않은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위치 서초구 반포대로 28길 19(서초동) 정우빌딩 1층영업시간 오전 7시 30분~오후 10시문의 02-585-158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1
- 압구정 크레마수학 오픈 및 수강생 모집 강남, 서초 최상위 수준의 수학 학원에서 오랜 기간 수학 과목을 강의하며 영재교육원에 수많은 학생들을 합격시킨 바 있는 조지흔 원장이 최근 압구정역 부근에 크레마수학전문학원을 개원하고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1회 4시간(주 2회~3회 선택 가능)의 소수정예 집중 관리 시스템으로 운영하며, 학생 개별 진도와 개별 교재, 과제 체크와 단원별 시험, 주말 특강과 보강 수업 등을 통해 학생들의 수학 수준을 비약적으로 도약시켜 준다. 크레마수학은 압구정에서 개인별로 특화하여 영재교육원, 경시대회를 준비할 수 있는 특별한 학원이다. 문의 02-540-72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