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6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초 토요벼룩 시장 개장 서초구는 지난 19일(토) 2016년‘서초토요벼룩시장’을 개장했다. 위치는 사당역에서 이수역까지 약 480m 구간의 방배동 복개도로변이다. 서초토요벼룩시장은 1998년 아나바다 운동 실천 차원에서 시작돼 19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전국 최장수 벼룩시장으로, 개장부터 2015년까지 총 825여회가 개최되었고 약 43만 5000여 명이 벼룩시장을 찾아 중고 재활용품을 거래했다. 2016년도 벼룩시장은 일반 판매석 이외에 주민들이 직접 만든 물품을 판매하는 커뮤니티 존,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키즈 존, 도시농업을 소개하는 그린마켓 존, 관내 중소기업 물품 전시?판매를 지원하는 사회적경제마켓 존, 예술단체나 동아리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연존 등을 조성해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초토요벼룩시장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들은 매주 월요일 서초구청 서초 토요벼룩시장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9
- 초등 고학년 스토리텔링 수학, 뭐를 읽힐까요? 올해 5학년이 된 아들을 둔 박미정씨(43세·서초구 반포동)는 요즘 고민이 많다. 스토리텔링 수학을 처음 접하는 것은 아니지만 고학년이 되면서 수학 주관식 문제를 갑자기 어려워하는 아들 때문에 마음이 바빠지기 시작했다. 단순한 수학문제만이 아니라 수학에 과학, 역사, 사회 등 다양한 개념이 혼합되어 있고, 그와 관련된 배경지식이나 개념이 없으면 문제만 읽다가 정작 문제는 풀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했다. 또 수학 자체도 어려운 개념들이 많아졌다. 수학도 결국 언어력과 독해력이 바탕이 되어야 잘 풀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있지만, 그렇다고 저학년 때처럼 시간을 넉넉히 투자해서 모든 영역의 책을 읽기에는 시간이 모자랐다. 그래서 과학, 사회, 역사적 개념과 수학의 개념이 잘 녹아있으면서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찾아보았다. 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 수학으로 범죄사건을 해결하라 리위페이그린 북 / 2015아이들이 흥미를 보일만한 범죄사건을 해결할 때 ‘수학’의 여러 개념을 활용해 재미있게 만든 책. 우리나라 작가가 아닌 중국의 수학권위자 리위페이가 지었다. 고학년 수학에 나오는 분수의 덧셈과 뺄셈, 분수와 곱셈과 나눗셈, 원주율과 원의 넓이 등 수학적 개념을 익힐 수 있다. 책에는 ‘뫼비와 우스를 되찾아라’, ‘수학 원숭이와 누렁이 경관의 수학 이용 작전’, ‘명탐정 팡즈의 활약’등 총 3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하는데 수학적 개념을 활용하고 있다.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정완상 / 자음과 모음 / 2014총 10권 세트로 우연히 마주한 사건 속에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과학적 수학적 호기심의 궁금증을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제2권 <각도로 밝혀라 빛!>과 제5권 <확률로 유전의 비밀을 풀어라> 제7권 <분자 마법으로 부피를 변화시켜라> 등은 초등 5, 6학년의 수학 개념을 과학과 연관 지어 흥미롭게 배울 수 있다. 또 제4권 <그림자로 지구 크기를 재어라>는 2014년 세종도서 교양 부분, 제6권 <밤하늘에 숨은 도형을 찾아라>는 미래창과학부 인증 우수 과학도서로 선정되었다.수학귀신한스 마그누스 엔체스베르거 /비룡소 / 1997초등 고학년뿐만 아니라 중학교 과정에서도 서평이나 독후감 숙제 도서로 자주 추천되는 수학 스토리텔링의 기본 책. 수학을 싫어하는 로베르트가 꿈속에서 만난 수학귀신을 통해 수학을 흥미롭게 배우는 이야기로 무한 덧셈과 뺄셈, 거듭제곱. 소수에 대한 기초와 원리를 쉽게 배울 수 있다. 또 어렵고 딱딱한 수학 용어가 아닌 문학적인 표현들을 사용한 것도 수학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준다. 예를 들어 거듭제곱은 깡충 뛰기로, 제곱근은 뿌리 뽑기로, 조합은 자리 바꾸기로 쓰고 있다.선생님도 놀란 초등 수학 뒤집기 심화정미자 외 / 성우주니어 / 2012초등학교 선생님 239명이 추천한 ‘선생님도 놀란 초등수학 뒤집기 세트’ 기본편과 심화편으로 나누어져 있다. 초등 5·6학년은 심화편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교에 이르는 수학적 개념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설명하고, 고학년용인 만큼 비문학적 실용주제와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총 50권 세트로 40권은 각 주제별 도서, 10권을 각 주제별로 익힌 개념을 문제에 적용해 볼 수 있는 문제집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학마왕 4~8권김린 / 웅진주니어 / 2008책읽기를 힘들어하는 아이라면 수학 만화로 접근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수학의 발전을 방해하는 가상의 ‘수학마왕’과 수학의 발달을 모색하는 수학자들의 대결을 그린 이야기다.‘수학마왕Z’ 시리즈 개정판으로 펴낸 4~8권은 초등 고학년이 알아야할 분수, 도형, 측정 등을 쉽게 익힐 수 있다. 제 4권 ‘분수 사칙연산탑 속으로’, 제 5권 ‘분수와 소수의 정원을 지나’에서는 배수와 약수, 약분과 통분, 분수의 곱셈과 나눗셈, 분수와 소수의 연산을 제 6권 ‘무적 알렉산더 기하학을 사수하라’에서는 도형의 합동과 대칭, 입체도형 등을 익힐 수 있다. 마지막수학전사서지원 / 와이즈만북스 / 2015총 4권으로 구성된 ‘마지막 수학전사’ 시리즈는 고대 신화와 수학이 융합되어 이야기가 진행된다. 그리스 로마 신화와 이집트 신화 속 인물들과 에피소드가 수학 개념과 어우러져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또 수학은 물론이고 몰랐던 고대 신화에 대한 배경지식도 함께 쌓을 수 있다. 주인공 독고준은 냉천초등학교 5학년. 뭐든 중간 정도는 해내는 조용하고 평범한 남자아이다. 독고준이 그리스와 이집트 신화 속으로 빨려 들어가 악의 신을 물리칠 마지막 전사로 선택되고 더욱 강해지기 위해 수학의 비밀을 알아낸다. 또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수학 문제도 풀어야만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9
- 두툼한 생 삼겹살과 연한 돼지갈비의 참맛을 즐기다 ‘한돈돼지갈비’ 화창한 주말 오후, 가족과 함께 동네 산책길에 나섰다. 방배4동 뒷벌어린이공원은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을 위해 나들이 삼아 나온 가족들로 분주했다. 제법 걸었는지 시장기가 발동하자 공원 앞 식당 ‘한돈돼지갈비’가 눈에 들어왔다. 어려운 이웃에게 음식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식당으로 제법 알려진 곳이라 한번쯤 들러보고 싶었던 곳이기도 했다.이곳에서 두툼한 생고기의 참맛을 느끼며 행복한 포만감에 젖어봤다.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20년 넘게 이어오는 방배4동 돼지고기 전문 식당방배4동 카페골목 인근에 있는 ‘한돈돼지갈비’는 1994년에 오픈해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는 돼지고기 전문식당이다. 삼촌이 운영하던 것을 2014년 8월 조카인 지금의 조재민 대표가 인수해 운영하고 있으며 그 맛과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오랫동안 운영한 식당인 만큼 가족 단골손님들이 자주 찾는다. 2시가 넘은 때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찾아갔는데도 주말이라 그런지 어린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손님들이 여러 테이블을 차지하고 있었다. 식당은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으며, 2층은 100여석 정도의 규모이며 룸도 마련돼 있어 가족모임이나 친지들 모임으로 이용하기에 제격이다. 세심한 정성 돋보이는 깔끔한 맛, 고객 부담 덜어주는 상차림 서비스‘한돈돼지갈비’의 모든 돼지고기 메뉴는 국내산 돼지고기만을 사용하며 숯불에 굽기 때문에 기름지지 않고 깔끔하며 담백하다. 대표 메뉴는 음식점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돼지갈비이며 20년 동안 지켜온 장인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생 목살을 섞어 만들어 육질이 연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을 수 있고 많이 달지 않아 질리지 않으면서도 뒷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돼지갈비의 가격은 1인분 250g에 11,900원. 생 삼겹살과 목살 소금구이도 손님들이 즐겨 찾는다. 특히 생 삼겹살은 다른 음식점의 삼겹살보다 두툼한 1.5cm 두께로 썰어서 나와 보기만 해도 생 삼겹살의 쫄깃한 식감이 그대로 느껴진다. 생 삼겹살과 목살은 1인분 180g에 11,900원.소고기를 선호하는 손님들을 위해 소양념갈비와 한우 등심도 준비되어 있으며, ‘한돈돼지갈비’ 건너편 ‘방배그린마트’ 정육코너에서 손님이 직접 한우(1죘죘등급)를 사와서 상차림비(1인 3,000원)만 내고 이용할 수도 있도록 했다. 조 대표는 “좋은 등급의 소고기를 음식점에서 즐기려면 가격이 만만치 않다. 그렇다고 집에서는 숯불로 굽기도 힘들고 상을 차리려면 번거로울 수밖에 없다. 손님들이 부담을 덜고 질 좋은 소고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상차림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식사 메뉴로는 순댓국, 뼈해장국, 된장찌개, 냉면 등이 있으며, 특히 냉면은 깔끔하고 시원한 육수와 직접 뽑아낸 쫄깃한 면발이 조화를 이뤄 기분까지 개운해진다. 후식 냉면은 3,000원에 제공된다. 어려운 이웃에 음식 나눔 실천하는 ‘행복식당’ ‘한돈돼지갈비’는 1994년 오픈 당시부터 형편이 넉넉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봉사를 실천해온 훈훈한 식당이기도 하다. 그 뜻을 이어받아 현재의 조 대표 또한 ‘행복식당’이라는 이름으로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저소득 어르신과 새터민 청소년 등 약 75명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을 좋아하는 조 대표는 “아이들을 잘 가르치고 형편이 어려워도 굶지 않고 살아갈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오래전부터 새터민 아이들에게 음식도 만들어주고 놀아주기도 하면서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왔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음식 접대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다른 음식점들도 동참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이 먹는 것 때문에 걱정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고 음식 봉사의 의미를 전했다. 위치 서초구 동광로 34 (방배4동 822-22) 뒷벌어린이공원 인근영업시간 평일/토요일 오전 10시 30분~오후 11시 일요일 오전 10시 30분~오후 10시주차 가능문의 02-595-62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9
- 신마저 질투한 천재음악가, 아마데우스 뮤지컬 <아마데우스>는 2009년 유럽 전역을 강타한 프랑스 초대형 히트 뮤지컬이다. 우리나라에는 원래 제목인 <모차르트 오페라 락>으로 소개되었다가 2015년 관객이 선정한 다시 보고 싶은 뮤지컬 1위를 차지한 작품이다. 뮤지컬 <아마데우스>는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강렬한 록 사운드의 만남이 가장 큰 특징이다. 두 장르의 조화는 열정적이지만 처절하게 외로웠던 모차르트의 삶을 웅장하고 풍성한 음악으로 담아낸다. 또한 뮤지컬 <아마데우스>에는 프랑스의 독창적이고 우수한 예술성이 집약되어 있다. 400여벌의 의상은 철저한 고증을 통해 재현되었고, 화려한 로코코 양식의 무대와 다채로운 조명, 세련된 영상은 볼거리와 함께 인물들의 감정을 시각적으로 느끼게 한다. 또한 세련되고 위트 넘치는 미장센은 한 인물의 일대기를 관람하는 관객들이 조금의 지루함도 느끼지 않도록 한다. 이번 한국 공연에는 초연 당시 모차르트가 환생했다고 평가받을 만큼 완벽하게 모차르트 역을 소화해 냈던 미켈란젤로 로콩테가 내한했다. 뮤지컬 <아마데우스>는 오는 4월 2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문의 02-541-6236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9
- 대치리딩트리, 워킹 맘을 위한 영어독서교육 설명회 개최 다독을 통한 정독학습으로 영어독서력을 높이는 명품 영어독서학원, 리딩트리가 3월 31일 목요일 저녁 7시에 워킹맘을 위한 2차 설명회를 실시한다. “ 영어 독서 교육의 중요성과 독서 교육 솔루션”을 주제로 영어교육의 방향을 제시하여, 엄마들의 영어고민을 해결해 줄 예정이다. 철저한 단어학습 관리, 오답 노트를 통한 이해도 확인, 독후활동을 위한 워크시트를 통해 단어, 문형, 문법, 쓰기까지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Systematic writing으로 다양한 글쓰기를 연습하고, 교포선생님과의 Book Talking을 통해 영어의 4대 영역을 균형있게 완성할 수 있다. 문의 02-568-05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9
- 강남구, 달터마을 무허가건물 녹지공간 조성 강남구는 지난해 도심 미관을 저해하는 강남구 개포동 달터마을 내 무허가건물 31세대를 이주시키고 27개소를 철거해 이곳을 녹지공간으로 만들어 주민에게 돌려준다. 이곳 달터마을은 1980년대 초 개포택지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개포동 일대에 거주하던 이들이 이주하면서 무허가건물이 형성되고 1983년 9월 시유지 공원으로 지정됐다. 산지에 판자, 비닐, 보온덮개 등으로 지어진 집단 판자촌은 화재와 강풍, 바람에도 취약하며 공동 수도·화장실의 사용으로 각종 질병에 노출되고 산림 또한 심각하게 훼손되었다. 그동안 직원들은 주말과 공휴일에도 거주민과의 수십 차례 개별 면담과 세대별 형편을 고려해 맞춤형 이주정책 계획을 세웠고 SH공사와 협의를 진행해 계약 전 이주 가능한 주택을 사전에 방문하여 이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했다. 행정절차와 입주 기간을 단축하여 지난해 9월과 12월에 통상 7개월이 소요되는 기간을 3개월로 단축해 왕십리의 재개발임대아파트와 강남권의 장기 전세주택 등으로 이주시켰다. 이렇게 이주해 정비된 무허가건물은 총 31세대로 이 중 27세대는 철거하고 나머지 4세대는 공가 폐쇄 조치했다. 정비된 1580㎡는 다음 달 수목을 심어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앞으로 구는 무허가 판자촌 정비에 박차를 가해 나머지 224세대에 대해 2017년까지 무허가 판자촌을 완전히 정비해 도심 내 쾌적한 휴식공간을 주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9
- 재난 없는 강남, 어린이 재난안전교실 확대 운영 강남구는 ‘명화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어린이 재난교육 전문강사가 자연재난, 사회재난 등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을 실시한다. 구는 지난 2010년부터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실을 통해 어릴 적부터 안전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도록 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대처능력을 키워왔는데 지난해까지 총 299개소 2만 5725여 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올해는 국민안전처 생애 주기별 안전교육 추진을 위해 어린이집·유치원 등과 연계한 안전교육 실시 의무화에 따라 어린이 재난안전교실 대상을 어린이집 어린이에서 유치원까지 확대하여 총 100여 개소를 운영할 계획이고,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에서 추천한 강사 4명의 전문 강사로 교육을 진행한다. 어린이 재난안전 교실은 어린이들이 처음으로 접해보는 재난이론과 실제사례를 체험하며 안전의식을 높이는 안전교육이라는 점에서 어린이의 적극적인 호응과 실생활에서 유용한 현장중심의 교육이라는 점에서 어린이집 교사들의 지지를 받아왔다.한국소비자원의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14세 이하 어린이의 안전사고 건수는 2012년 2만 2907건, 2013년 2만 4312건, 2014년 2만 7381건으로 꾸준히 늘고 있어, 구는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를 위해 ‘안재강’(안전하고 재난없는 강남 만들기)과 함께하는 어린이 안전 동영상을 만들어 지역 내 243개소의 어린이집에 무료로 배포한다. 배포된 영상에는 어린이가 쉽게 맞닥뜨릴 수 있는 안전사고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만들어 한국소비자원에서 발표한 주요 안전사고 사례와 통계를 분석하고 어린이 스스로 예방할 수 있는 테마로 분류해 안재강 캐릭터가 직접 안내자가 되어 교육을 실시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9
- 강남구, KTX 수서역세권 복합개발 체계적 추진 강남구는 KTX 수서역세권 복합개발과 주변 세곡동 지역현안인 교통문제, 체육ㆍ문화ㆍ교육시설 부족 문제 등에 대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해결방안을 수립하고자 기존 국장에서 부구청장으로 총괄반장을 격상시켜 도시계획선진화추진반T/F를 확대ㆍ운영한다. KTX 수서역세권 일대는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상 수서ㆍ문정 지역중심으로 위상이 격상된 동남권의 거점이자, 향후 KTX, GTX, 수서~광주선, 지하철 3호선, 분당선 등 5개 철도 노선이 환승될 광역대중교통의 요충지이다.최근 세곡동 일대에는 총면적 197만 3626㎡, 수용인구 3만 5115명의 보금자리, 국민임대 주택단지가 들어섰으나, 국토교통부, 서울시는 강남보금자리(LH-약94만㎡)와 세곡2보금자리(SH-약77만㎡) 사업을 분리 추진하면서 광역교통 개선대책을 수립하지 않았다. 그 결과 세곡동은 인구가 5000여명에서 4만 3000여명(2016년말 5만3000명으로 증가예정)으로 늘어나고 대규모 주거단지로 변모해가고 있지만, 차량의 급격한 증가로 인한 밤고개로의 극심한 정체, 대중교통 부족 등 심각한 교통난은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세곡지구 공공주택지구계획 수립 시 결정된 공공시설용지는 지구계획 변경을 통해 매각되어 체육ㆍ문화ㆍ교육시설 등 주민편의시설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KTX 수서역세권 복합개발에 따라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교통대책 마련과 기반시설 확충에 투자하여, 세곡지구 지역현안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9
- 해리포터영어, ''겨울방학 집중책읽기반'' 모집 전 세계 베스트셀러인 <해리포터> 시리즈를 번역한 김혜원 원장이 대치동에 오픈한 해리포터영어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운영할 ‘겨울방학 집중책읽기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예비 초등 4학년 이상이 대상이며, 원장과 함께 <해리포터>, <어린 왕자> 등 엄선한 영어 원서 12권을 공부하며, 영어의 4대 영역을 통합적으로 학습하게 된다. 생각이 깊어지는 영어 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 문의 010-2898-36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3
- 이과전문기숙학원 펜타스, 겨울방학 집중학습 캠프 ‘피티아일랜드’ 개최 이과전문기숙학원 ‘펜타스 본원’은 펜타스 청평캠퍼스(예비 고1~2 대상)와 안성캠퍼스(예비 고3 대상)에서 겨울방학 집중학습캠프인 ‘피티아일랜드’를 진행한다. 이번이 10회째인 ''피티아일랜드‘는 현재 EBS, 강남구청인터넷수능방송 등에서 강의하고 있는 15년 이상 경력의 펜타스 본원 재수종합반 명강사진이 총출동해 최상의 교육을 이끌어간다. 또한 펜타스 논술팀이 수시 대비 논술 특강도 진행해준다. 예비고1은 반 편성 배치고사를 통해 수준별로 국,수,영,과 고1 과정을 배우고, 예비고2~3은 11월 모의고사 성적표를 바탕으로 반 편성을 해 수준별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정규수업 이외에 다양한 수학, 과학 특강이 있어서 학생들이 수준별로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이과 전문 학습 및 입시 컨설턴트가 1:1 컨설팅을 실시하고, ‘펜타스’ 출신 서울·연세·고려대 및 의대 재학생들이 캠프 기간 내내 상주하며 학습에 대한 멘토링과 질의응답 및 클리닉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한다. 홈페이지(www.pentas.kr) 및 전화로 접수하며, 선착순 마감이다. 1차 입소일은 12월 27일, 2차 입소일은 12월 31일이며, 퇴소일은 내년 1월 30일이다.문의 1544-18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