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뷔페 레스토랑 ‘패밀리아’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뷔페 ‘패밀리아’


이선이 리포터 2024-12-19

연말연시에 가족, 연인, 친구들과 특별한 다이닝 경험을 하고 싶을 때 호텔 뷔페 레스토랑도 빠질 수 없다. 1989년부터 강남에서 세련된 문화와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알려졌던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이 지난 12월 10일부터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으로 새롭게 시작했다. 호텔의 시그니처 뷔페 레스토랑 ‘패밀리아’를 찾아가봤다.




특별한 다이닝 경험 선사하는 임피리얼 팰리스
학동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는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은 세계 각국의 문화를 기념하고 오감을 자극하는 브랜드로 잘 알려진 ‘그랜드 머큐어 호텔 앤 리조트’가 한국의 풍부한 문화적 전통을 잇기 위해 호텔을 새롭게 단장하며 그랜드 머큐어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와 서비스를 제시했다.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에 있는 네 곳의 식음업장도 호텔의 새로운 출발과 함께 특별한 다이닝 경험을 선사한다. 호텔 1층에 있는 시그니처 뷔페 레스토랑 ‘패밀리아’는 마스터 셰프가 엄선한 다채로운 메뉴를 제공하고, 호텔 2층에 있는 중국식 파인다아닝 ‘천산’에서는 전통과 현대적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특별한 맛을 선사한다. 연말을 맞아 눈부신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이 돋보이는 1층 로비의 카페 ‘델마르’에서는 세련된 분위기 속에서 각종 계절 음료와 티를 즐길 수 있고, ‘더 바’는 아늑하고 세련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호텔 셰프의 요리를 한자리에서 만난 프리미엄 뷔페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의 식음업장 중 프리미엄 뷔페 ‘패밀리아’에서 점심 뷔페를 경험해봤다. 트렌디한 감각을 지닌 호텔 셰프들의 다채로운 시그니처 메뉴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다.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스테이션은 그릴, 스시/사시미, 딤섬, 피자, 파스타, 튀김, 오리엔탈 누들 코너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화사하고 다양한 디저트 코너와 시즌별 프로모션 메뉴도 추가로 구성되어 있는데 메뉴가 상당히 다양해서 선택과 집중을 해야할 듯하다.
사시미와 스시 코너에는 신선한 참다랑어, 대방어, 단새우, 관자 등의 회와 스시가 즉석에서 세팅되고, 킹크랩과 대하 찜 코너도 그냥 지나칠 수 없다. ‘패밀리아’에서 특히 돋보이는 그릴 스테이션에는 안심, 우대갈비, 양갈비 등이 먹음직스럽게 구워져있고, 가니쉬도 최상급이다.  
중식 파인다이닝 ‘천산’이 있는 호텔이라서 그런지 중식 코너도 돋보였다. 제주에서 직배송된 흑돼지를 이용한 동파육, 베이징의 전통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북경오리 등도 맛볼 수 있다.
디저트 코너는 보는 것만으로도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루돌프, 트리, 눈사람, 눈 결정 등의 모양으로 만든 예쁜 미니 케이크, 판나코타, 크렘 브륄레, 스무디, 마카롱, 초콜릿 퐁듀, 리조 아이스크림 등 아름답고 고급스러운 디저트를 맘껏 누릴 수 있다.  




도심 속 정원 뷰 테이블, 프라이빗 룸, 와인 페어링도 가능
탁 트인 통창을 통해 도심 속 정원 뷰를 즐기면서 다채로운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패밀리아’는 총 215석의 규모이며, 홀 테이블 외에 5~6명이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룸도 갖추고 있다. 룸 이용은 사전에 유선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패밀리아’의 12월 가격은 성인 기준으로 아침 65,000원, 평일 점심 150,000원, 평일 저녁과 주말 점심/저녁은 180,000원, 12월 24일, 31일 저녁과 25일 점심/저녁은 215,000원이다. 어린이는 성인 가격의 50%가 적용된다. 




위치: 서울 강남구 언주로 640(논현동) 1층
영업시간: 아침 06:30~10:00, 점심 평일 12:00~15:00, 주말 1부 11:30~13:30 / 2부 14:00~16:00, 저녁 평일 18:00~21:30, 주말 1부 17:30~19:30 / 2부 20:00~22:00
주차: 가능(발렛주차)
문의: 02-3440-8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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