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구, 신나는 체육에 2억 쏜다 강남구가 지역 내 초중학교 학생들의 체력증진을 도모하는 ''학교체육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인기를 얻고 있다. 강남구는 우선 지난 4월, 지역 내 54개 초중학교에 ''학교체육 활성화 프로그램''을 공모하고 심의해 우수한 프로그램을 제출한 18개 학교를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에 각 1천만 원(복합화시설 중인 학교 2곳은 2천만 원)씩 총 2억 원을 지원한다.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대왕초등학교의 교외 체육시설을 활용한 수영, 볼링 등 특성화 체육교실, 대치초등학교의 비만제로 운동 및 사제동행 체육 프로그램, 대왕중학교의 창작무용 및 여학생 농구 등 여학생 체육활성화 프로그램, 언북중학교의 1인1기 특기 적성지도 등 학교별 여건에 맞춤한 프로그램들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2
- 여름방학, 고전 장편을 읽자! 연재순서1회: 여름방학, 고전 장편을 읽자!2회: 초6, 중1 ''세계''를 읽자! (세계사, 세계문학, 세계화)3회: 집중과목 이수제, 사회- 독서로 준비하기4회: 중등, 비문학 제대로 읽는 방법 알아야 한다. 사람의 일생동안 책을 가장 많이 읽는 시기는 개인마다 물론 다르다. 그러나 요즘 아이들의 대략적인 교육과정에서 보면 지적이든, 시간상으로든 책을 가장 많이 읽을 수 있는 시기는 약 초등 5학년에서 시작하여 중등 2학년 정도까지인 듯하다. 참외밭 원두막과 책의 추억방학을 맞이하면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이 시기에 꼭 읽어야 할 필독 교양서들을 읽고 부쩍 성장(?)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이것은 바람일 뿐이다. 아이들은 사실 학기 중보다 더 많은 영어, 수학 학원특강에 다녀야 한다. 아이들은 대놓고 방학이 학기 중보다 더 싫다고 말한다. 방학 중 스케줄이 더 빡빡하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방학동안 생각의 깊이와 폭을 더하기 위한 독서를 하기를 원한다면 과감하게 시간을 내 주어야 한다. 지금 학부모들이 그만한 나이였을 때를 생각해 보면 우리는 여름방학동안 외가의 원두막이나 마당의 평상에서 참외나 수박을 먹으며 세계의 고전 명작을 읽었다. 상상력은 고대 신화 속 동굴을 헤매기도 하고 중세 기사가 되어 숲 속과 수도원을 거닐기도 했다. 로미오와 줄리엣을 읽으며 줄리엣이 된 슬픔과 환상에 가슴이 아프기도 하고 갈매기의 꿈을 읽으며 왠지 모를 설렘과 벅참을 느끼기도 하였다. 아이들에게도 그럴 기회를 주어야 한다. 고전, 꼭 읽어야 할 시기 따로 있어이렇든 저렇든 예나 지금이나 여하튼 방학은 ‘독서의 계절’이어야 한다. 특히 청소년 시기 아이들은 꼭 고전 인문학을 통해 자신의 마음깊이 들어가 볼 기회를 가져야 한다. 이러한 독서를 통해 얻는 자양분은 부모도, 교사도 줄 수 없으며, 시기가 아니면 그 효과는 반감된다. 청소년기에 고전을 꼭 읽어야 하는 것은 성장 호르몬이 나올 때 잠을 충분히 자거나 충분한 영양을 섭취해야 키가 크는 원리와 같이 알맞은 때가 있는 것이다. 아이들의 사고력이 한참 커지고 있을 때 인류정신의 고양(高揚)의 결과인 고전을 읽는 것은 정신의 크기를 키우는 일이다. 음식 중에도 배만 채우고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이 있고 정신과 몸을 맑게 하는 음식이 있는 것처럼 책도 그러하다. 고전이 고전인 이유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보편적인 인간의 문제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고전을 읽으면서 아이들은 인간의 보편적인 문제와 나의 문제, 그것에 임하는 여러 가지 인간의 모습에 대해 알게 될 것이다. 인간의 이성이 닿을 수 있는 다양한 지점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을 갖게 될 것이다. 그러나 고전을 읽을 때 주의할 점이 있다. 가장 주의할 점은 스스로 골라 읽는 책이어야 한다. 스스로 골라 읽는 책은 다소 어렵더라도 아이들 수준에서 이해한다. 하지만 억지로 수준 높은 고전을 읽히면 책에 대한 이해를 잘 못할뿐만 아니라 고전인문학에 대한 반감을 갖게 한다. 장편읽기를 통해 생각의 폭 넓이기방학동안 또 하나 시도해 볼 것은 ‘장편읽기’이다. 요즘 아이들은 워낙 시간이 없어서 토지,장길산 등 장편은 아예 엄두도 못내고 다이제스트로 요약해 놓은 요약본을 읽기 일쑤다. 결론부터 말하면 요약본으로 읽은 장편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장편은 이유가 있어서 장편이다. 큰 역사적 물줄기 속에서 사회와 인간의 일생이 어떻게 영향을 받았는가를 다루는 거대한 설계에서 다이제스트로 기둥만 본다는 것은 아무것도 읽지 않은 것과 같다. 장편역사 대하소설 한 질을 제대로 읽어내는 것은 역사, 사회, 심리학, 지리학 등을 총망라한 종합학문세트 같은 것이다. 방학 내내 어떤 훌륭한 작가의 장편에 빠져 지내는 것은 하나의 세상을 한번더 살다온 것 같은 경험과 통찰을 주는 일이다. 마르지 않는 우물, 독서이런 생각을 하면 요즘 아이들에게는 미안하기 짝이 없다. 책을 읽을 시간은 절대적으로 주지 않으면서 교양 있고 생각의 폭이 넓은 멋진 아이들로 자라길 바라는 것은 옳지 못하다. 독서가 마치 하나의 과목처럼 홀대받고 있는 현실이지만 아이들이 소설책을 들고 뒹굴거리는 시간을 부모는 기다려주어야 한다. 청소년기에 읽은 고전인문학과 장편대하소설들은 아이들이 컸을 때, 고민과 어려움이 닥치는 순간마다 돌아와 마시고 가는, 마르지 않는 우물이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우물을 마련하는 것은 언제나 가능한 것은 아니다. 생각의 좌표 성낙진 원장상담문의 02)554-0135~6 www.thinkhara.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3
- 신경이 마비되는 공포 속으로의 초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공포스릴러 연극을 한편 보며 더위 사냥에 나서 보면 어떨까. 신경이 조각조각 마비되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공포스럽다는 연극 <우먼 인 블랙>은 수잔 힐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스티븐 말라트렛이 각색해 1987년 영국에서 초연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공포 스릴러이다. 한국에서는 2004년 초연된 이후 2007년, 2010년, 2011년에 걸쳐 소극장 무대에 올라 공포 연극의 감동을 그대로 전달한 작품으로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져 왔다. 오는 7월 9일부터 충무아트홀 중극장에서 공연되는 <우먼 인 블랙>에는 선혈이 낭자한 장면이 보여지거나, 뱀파이어나 늑대 인간이 등장하지는 않는다. 단지 공포 분위기를 자아내는 두 배우의 대사와 상황, 생생하게 감각이 살아있는 공간 안에서의 조명과 음향 효과만으로 관객들을 공포 상황에 빠뜨린다. 바로 이 작품의 특징은 빛과 소리만으로 공포 분위기를 가득 채우며 관객들의 상상력을 이끌어 내어 실제 극중 상황에 빠져든 듯한 느낌을 갖게 한다는 점이다. 과거의 끔찍한 기억으로 수년간 악몽과 불안에 시달리고 있는 중년의 아서 킵스. 그는 젊은 시절부터 자신을 따라다니는 검은 옷을 입은 여인의 기억을 떨쳐버리기 위해 자신의 경험을 크리스마스 전날 저녁 가족과 친구들에게 들려주기로 한다. 나인 라이브 코스웨이(Nine Lives Causeway)에 위치한 외딴 집, 으스스한 늪지와 기습적인 안개, 흐느끼는 바람소리…. 유령을 믿지 않던 킵스는 그 날 밤 저택에서 검은 옷을 입은 여인을 보게 되고 평생 지울 수 없는 끔찍한 경험을 하게 되는데…. 이번 <우먼 인 블랙>에는 연극 속 ''배우'' 역에 배우 박정환과 이동수가 새롭게 더 블캐스팅 됐으며. ''아서 킵스''역은 지난해 공연에서도 인상 깊은 열연을 펼쳤던 홍 성덕이 맡았다. 공연문의 (02)747-2050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2
- 하드웨어(두뇌)를 정리한 후 소프트웨어(공부내용)를! YTN 7월 2일자 기사에 수학이 어려워서 60% 학생이 포기한다는 기사가 발표되었다. 아기일 때는 수많은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걷기를 배웠는데 나이가 들수록 어째서 자꾸만 더 쉽게 포기하게 되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아직 자아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은 아이들이 스스로 배우면서 키워야 될 능력을 여러 가지 환경적 요인과 지나친 사교육에 의해 빼앗겨 버렸거나 극심한 경쟁으로 인해 겪은 좌절감으로 인한 무력감으로 조금만 어려워도 쉽게 포기해버리도록 되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해결책은 없는 것일까? 학교교육이나 필요한 경우 인터넷 강의만으로는 성적을 올릴 수는 없는 것일까? 창의성이나 자기결정력, 판단력 등 수많은 잠재능력을 육성시켜 어떤 난관도 스스로 헤쳐 나갈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사실 자기주도학습의 진정한 목표는 행동과학과 심리학 및 인지과학 등의 이론을 접목, 아이들을 동기부여시킴으로써 스스로 비전을 세우고 그에 따른 학습플랜을 세우며 학습에 부정적인 요소들을 제거함으로써 학습 행태를 개선하고 공부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다. 급히 먹는 밥은 체하는 법이다. 공부를 잘하려면 먼저 개념과 원리의 이해가 가장 중요하듯 공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공부 잘하는 방법''을 먼저 체득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하드웨어(두뇌)를 업그레이드 시키고 파일들을 폴더를 통해 계층화 시킨 뒤 소프트웨어(학습내용)를 받아들여야 효율성이 제고된다. 또한 그저 일류 학원에 아이만 맡기면 아이가 공부를 잘하리라는 믿음은 이제 버려야 할 때가 되지 않았을까? 엔자임 학습컨설팅은 오랫동안 학생들을 지도한 경험과 교육관련 서적 출간, 그리고 다양한 학생 지도활동을 통하여 실질적으로 학생들의 진정한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육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인간은 무한한 잠재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은 개발 가능하다. Just believe you can do it, and you can! 문의(02) 595-6435 / 070-8238-6435 엔자임학습컨설팅 김상두 대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2
- 자기주도학습 역량 향상을 위한 3대 프로그램 최근 정부에서 강조하는 ''자기주도학습 능력''이란 단순히 학생이 알아서 공부하는 것이 아니다. 새롭게 생성되는 지식을 찾고, 취사선택하는 능력, 답이 주어지지 않는 비구조화된 질문에 답을 찾는 능력이 강조된다.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선별해 스스로 학습하고 어떤 과제가 주어졌을 때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하는 것이다. 한 달 여밖에 되지 않는 짧은 여름 방학. 과연 어떤 수업을 들으면 자기주도학습 역량이 향상될 수 있을까? 경기외고 입학사정관제를 직접 설계했던 김다연 대표의 ''스페이스 자람'' 여름방학 특강을 들여다보는 것으로 효과적인 여름방학 특강 찾기를 시작해보자. 독서와 논술만으로는 부족하다 - 인문학 숲에서 ZARAM읽고 쓰기 중심인 기존의 독서 & 논술 수업들로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21세기형 교육을 따라가기가 어렵다. 읽고, 듣고, 쓰고, 말하며 전 영역을 고르게 발달시키는 의사소통능력 향상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평생교육기관 ''스페이스 자람''이 자신 있게 추천하는 강의는 학생 수준에 맞는 읽기(역사/철학)를 기반으로 한 의사소통 향상 프로그램 ''인문학 숲에서 ZARAM''이다. ?일단 수업의 분위기를 전달하자면 무척 시끄럽다. 기존의 지식 전달식 수업에서 느낄 수 있는 집중력과 고요함은 찾아볼 수 없다. 펜 소리만 가득한 논술 수업과도 또 다르다. 상대를 제압하기 위해 논리로 무장한 채 큰 소리로 싸우는 디베이트(토론) 수업을 생각했던 사람에게는 좀 어리둥절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함께하는 공부, 말하는 공부, 소리 내는 공부를 해야 합니다. 생각이 키워지고, 사고력이 다져지고, 창의력이 반짝반짝 빛을 내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즐기는 수업이 되어야 합니다. ''인문학 숲에서 자람''은 인문학을 가지고 즐겁게 말하는 수업입니다" 김 대표의 설명이다. ? ?입학사정관으로 면접을 볼 당시 학과 성적과 너무나 다른 학생들의 말에 충격을 받았다는 김 대표. 화려한 문장보다, 상대를 제압하려는 위협적인 논리보다 아이들의 시각과 분석력을 자라게 해 줄 방법이 필요했다. 그래서 연구하고 또 연구한 수업이 바로 ''인문학 숲에서 자람''이다. 필독서에만 길들여진 아이들에게 인문학 서적은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활동 중심의 수업이라 아이들은 무척 즐겁게 수업에 임하고 있다. ? 사진을 통한 의사소통능력 향상시키기-Write a PHOTO"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평소 질문을 많이 해야 하고 자신의 견해를 이야기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특히 문제 상황일 때 순발력 있게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내기 위해서는 항상 생각이 살아있어야 합니다." 김 대표의 말이다. 독특한 생각을 끌어내려니 수업도 독특해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마련된 <Write a PHOTO>. 제2의 언어를 통해 말하기와 쓰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고안된 수업이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사진 찍기를 통해 말하고 쓸 ''거리''를 제공해 학생들이 즐겁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인문학이 어렵거나 글쓰기에 흥미를 잃은 학생들에게 효과만점인 수업이다. 읽어야 하는 책은 쉬운 것으로 선정하고 사진을 통한 학생의 표현을 중요하게 다룬다. 일단 사진으로 표현된 감성은 말과 글로 다시 한 번 작업할 때 한결 쉽게 다가온다. 포토에세이 작업 과정에서 학생들은 전과 다른 성취감을 느끼고 학습 능률이 향상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심화 단계에서는 포토에세이 북을 완성하므로 독특한 독서이력철로 활용할 수 있는 성과물도 얻을 수 있다. 방학 기간 동안 인텐시브 과정 200퍼센트 활용하기주 1회 100분씩 진행되어왔던 스페이스 자람의 ''의사소통능력 향상 프로그램''. 말하는 수업의 특성상 한 팀 당 6명 이내로 수강 인원을 제한해야 했기 때문에 학기 중에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기 어려웠다. 그래서 이번 7월 25일~8월 31일 동안 진행되는 여름방학 특강 기간에는 특별히 주 2회로 운영되는 인텐시브 과정을 신설했다.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는 ''자기주도학습자 만들기''도 방학특강 기간을 활용하면 단기간에 효과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다. ?문의 02-599-0979 www.spacezaram.com이지혜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2
- 서울대 3,121명의 계획법 스터디코드공부법 연구소에서는 서울대 3,121명에 대한 7년 동안의 인터뷰 연구 결과를 통해 입시공부의 기본 틀인 ''공부법''을 정리하였다. 스터디코드공부법 6개의 핵심 CODE 중 4번째 항목 Think Plan을 소개한다. 1. 계획이 중요한 이유 _ 복잡한 입시제도와 집중력 대한민국의 입시제도는 만만치 않다. 시험문제가 어렵고 쉽고를 떠나 상당히 ''복잡''하기 때문이다. 바쁜 학기 중에 수능과 내신을 동시에 잡으면서, 논술까지도 함께 준비하기 위해서 가장 필수적인 것은 명확한 ''시간배분''이다. 언제 내신을 준비하고 언제 수능, 논술을 준비해야 할지 나만의 ''공부스케줄''을 세워야 한다. ''계획''이 없다면, 분명 빠뜨리는 시험준비나 과목들이 생겨날 수밖에 없다. 더불어 계획은 집중력을 향상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잘 세운 계획은 누구나 긴장하고 공부하는 기말고사 전날의 시험범위처럼 명확한 분량과 데드라인을 제시하는 ''나에게 주어진 오늘의 미션''이기 때문이다. 2. 서울대 3121명의 계획법 _ 3년을 먼저 고려한 분량 중심의 계획 보통 학생들이 가장 많이 저지르는 실수가 ''오늘부터, 이번 주부터''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입시공부는 목표시험과 시험범위가 정해져 있다. 따라서 3년에 걸쳐 완성해야 할 ''전체 분량''을 먼저 살피고, 이를 분할하여 이번 방학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고3 수능 날부터 거꾸로, 해야 할 공부를 모두 나열하고 그 중 이번 여름방학에 해야 할 항목을 선별해야 한다. 조언을 덧붙이자면 중학생 또는 고1.2의 경우 여름방학에는 지난 학기 개념을 총 복습하고, 그 전 학기/학년 내용도 누적해서 다시 한번 총 복습하는 것이 좋다. 암기가 아니라, 이해 위주로 훑어야 한다. 3년 전체 분량을 분할하여 이번 방학 계획을 세울 때에는 ''일주일 또는 하루 동안 완료해야 할 분량''을 중심으로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시간''계획은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서울대생의 계획 실천률이 높은 것은 의지가 아닌, 얼마나 ''계획을 잘 짰는가''의 문제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여기에 계획표대로 열심히 살기 위한 노력을 덧붙인다면 빈 틈 없는 수험생활이 될 것이다. 조남호 소장/대표코치 스터디코드공부법 연구소/공부법코칭센터 대치센터 (02)3453-2123 교대센터 (02)3453-2124 www.studycode.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2
- 어떻게 하면 논술을 잘 배우는 것인가? 대입논술 특히 연고대 논술이 독해력 테스트임은 널리 알려져 있다. 연세대 논술에만 맞춰 논의해 보면 (1)고난이도 제시문은 나오지 않는다. 독해하는데 시간을 빼앗기면 글 쓸 시간이 부족하다. (2)논제는 어렵다. 제시문이 쉬운 대신 짧은 글 안에 까다로운 논제를 이행하도록 해서 변별력을 키워야 하기 때문이다. (3)도표분석 혹은 수리문제의 난이도가 높다. 이 부분이 변별력의 결정적 요소가 된다. 이제 무엇에 유의해서 논술에 대비해야 효과적일지 생각해 보자. (1) 쉬운 제시문이라면 독해 수업의 중요성이 줄어든다. 제시문 까다롭기로 유명했던 연세대와 고려대가 2시간짜리 논술 문제에서는 예외 없이 평이한 수준의 제시문을 내고 있다. 쓰기와 다시쓰기, 첨삭은 이전보다 더 중요해졌다. (2) 논제를 정확하게 구현하려면 논제와 제시문 사이의 관계를 정확히 이해하여 훈련해야 한다. 논제는 제시문에 대한 분석 능력 즉 제시문 내용에 대한 객관화 능력을 묻는다. 제시문과 글 쓰는 사람 사이에는 반성적 거리가 있어야 하고 논제는 완전히 체화돼야 한다. 연세대 논제1 유형을 보면 세 제시문이 특정 공통 주제에 대해 어떻게 각기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는지 서술해야 한다. 그런데 많은 학생들이공통주제라는 공통점을 놓치고 서술하거나 제시문과의 거리두기가 없는 채로 차이점을 서술한다. 그렇게 되면 글쓰는 사람이 그 제시문들을 이러저러하게 해석한다는 핵심이 사라진다. 그리고 논제2는 공통적으로 다음 사항을 묻는다. ①통계 혹은 실험 결과에 대한 해석이 반드시 필요하다. 쉽게 드러난 주요 결과를 서술하는데 만족하면 안 되고 글쓰는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는 수치적이거나 논리적 근거를 반드시 찾아서 써 줘야 한다. 부수적인 결과도 섬세하게 언급해야 한다. ② 앞선 제시문의 입장에 근거하여 해석해야 한다. 그 해석이 자기 입장이 아니라 그 제시문의 입장에 선다면이라는 가정에서 비롯된 것임을 분명히 해야 한다. ③이제 자기 견해를 써야 한다. 자기 견해가 어떤 제시문과 일치하는지 아니면 제3의 입장인지 반론의 여지를 생각하면서 짧은 지면 안에 자기 입장과 그 근거 모두 분명해야 한다. ④이 모든 것들이 한데 어우러져 한 편의 통일된 글이 나와야 한다. 예를 들고 시사 건드리고 서론, 결론을 한가하게 갖출 틈이 없다. 문장도 될 수 있는 대로 밀도 있게 그러나 가독성 있게 써야 한다. 문의 (02)501-1738/cafe.daum.net/ourcore? 이의경 원장 현 상상학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2
- 맞춤 영어 컨설팅과 클리닉 전문 학교 내신이나 수능 영어에서부터 토플, 토익, 텝스 등의 공인시험까지 요즘 학생들은 다양한 목표를 갖고 영어 공부를 한다. 하지만 대부분 영어 공부에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만큼 만족스러운 점수를 얻지 못하고 있는 것이 문제다. 그러다보니 영어에 대한 흥미나 자신감을 잃어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이렇게 많은 학생들이 고민하는 영어 학습법에 대해 컨설팅과 클리닉을 동시에 실시하는 곳이 있다. 바로 IBT CLINIC 영어연구원이다. 김시현 원장이 말하는 IBT CLINIC의 차별화된 점에 대해 들어보았다. 컨설팅과 클리닉 통해 영어 만점 원리 터득하게 해IBT CLINIC은 우선 개별 컨설팅을 통해 각 학생의 전반적인 영어능력을 파악한다. 그 후 쓰기나 읽기 등 부족한 영역에 맞는 학습 프로그램을 짜주고 학습방향을 잡아주는 특강을 실시한다. 취약점을 보완해 만점에 이르도록 해주는 첨삭이 실시되고, 게다가 학생 스스로 학습하는 시간까지 더해져 효과를 높인다. 김시현 원장은 "먼저 영어 만점 학습법에 대한 이론을 익히고 특강과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통해 실제로 체험을 하게 하면 실력이 쌓이는 것을 느낄 수 있다"라며 "학생들에게 48시간 동안 영어 만점을 받기 위한 원리를 터득하게 해주면 모든 영어시험에 적용할 수가 있다. 개별 맞춤 컨설팅과 클리닉을 통해 영어 만점의 씨앗을 받아갈 수 있는 셈이다"라고 말했다.영어 언어학을 전공한 영어 컨설팅 및 클리닉 전문가인 김 원장과 뉴욕주립대 영문학 박사인 IBT CLINIC 김국헌 교수가 컨설팅과 클리닉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10배 빠른 영어 융합교육IBT CLINIC은 토플이나 토익, 텝스를 10배 이상 빠르게 배우고 싶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곳에서는 영어 컨설팅과 클리닉을 통해 자신만의 영어학습법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갈수록 학습 시간이 빨라지면서 학생들 스스로 효과를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빨리 읽고 듣는 속독, 속청 능력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빠르고 정확하게 영어를 구사하는 능력과 수능지문 암기능력까지 키울 수 있다고 한다.김 원장은 "학습방법을 터득해 실행하게 함으로써 최소의 시간으로 최대의 효과를 보게 한다. 일반적인 수업보다 10배 정도 빠른 영어 융합교육이라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문의 (02)564-0582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박스기사제목 - IBT CLINIC 김국헌 교수의 ''영어를 내 친구로 만드는 법'' 1. 영어공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어휘력 쌓기이다. 어휘력 없이는 독해, 영작, 문법, 듣기, 회화가 안 돼 각종 시험에서도 원하는 점수를 얻을 수 없다. 2. 기초가 부족할 경우에는 어떤 책이든 자신에게 맞는 책을 한 권만 골라 10번 이상 다독해야 한다. 책에 나오는 단어나 숙어, 문장을 이해하게 되면 그게 바로 기본실력으로 이어진다. 3. 영어공부의 가장 훌륭한 선생은 사전(종이사전)이다. 사전을 친구로 삼아야 영어에 정통할 수 있다. 4. 단어를 외울 때에는 단어의 성질인 품사를 이해해야 한다. 또한 1음절 단어는 단어의 어근(root)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암기해야 한다. 단어만 고집하지 말고 문맥과 함께 익혀야 하며 접미어, 접두어, 어근을 함께 익혀두는 것이 좋다. 5. 독해를 할 때 한국식 의미 파악은 영어 이해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우리가 우리글을 읽듯이 영어도 그런 식으로 읽어야 한다. 6. 문법에 너무 치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중학생 문법 정도이면 영어의 전반적인 이해와 각종 시험 준비에 충분하다. 7. 영작과 회화는 강한 어휘력과 단문구사 능력이 있어야 한다. 8. 영작이나 회화실력이 있어도 발음법과 의미 이해 방법을 알지 못한다면 듣기가 불가능하다. 9. 각종 시험은 유형에 따라 출제방식을 이해하고 그에 맞게 훈련하면 고득점이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2
- 즐거운 소통의 수단으로 영어를 장전하라 자녀의 영어학원에 대해 고민할 때 부모들은 어떤 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까? 유명한 영어학원은 많지만 내 아이 보낼 학원은 찾지 못하겠다는 부모들이 많다. 커리큘럼, 교재, 강의시간 ?등을 꼼꼼히 따져보는데 왜 적합한 학원은 쉽게 찾아지지 않는 것일까? 혹시 좋은 영어학원의 기준을 잘 모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지금 이 시간까지도 아이의 어두운 얼굴과 성적표를 들여다보며 영어학원이 고민이라는 부모님들에게 얼마 전 개원한 행복한 영어학원 LEAP어학원을 소개한다. 즐거운 영어수업, 신나는 영어 학원영어 학원을 선택할 때 아이의 행복지수를 염두에 두는 부모는 많지 않다. 하지만 아이가 즐겁게 다닐 수 있는 학원인지,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수업이 진행되는지는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공부는 힘들지만 견디며 해야만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가득한 부모들. 고진감래라고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데 나중에 웃는 이가 진짜 웃는 것이니 참고 견디고 묵묵히 영어공부를 하라며 아이를 학원 수업에 밀어 넣는다. 하지만 그렇게 배우는 영어는 그저 시험과 성적의 수단일 뿐이다. ?LEAP어학원에서는 목표에 맞춘 영어 공부를 지향하지 않는다. 어딜 가도 적용 가능한 영어를 공부한 후 그 때 그 때 필요한 기술을 조금씩 익힌다. 오픈 한지 6개월여 밖에 안 된 학원이지만 즐기는 영어의 효과는 금방 나타났다. 재원생들이 세계예능교류협회 대한민국 학생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 초등부, 중등부 최고상과 최우수상을 휩쓸었던 것. 10명이 지원해 8명이 수상하는 놀라운 성과를 나타냈다. 말하기 대회가 수업의 목표는 결코 아니었다. 그저 동기 부여와 수업의 다른 형태로 참여해본 것뿐이었다. 의사소통과 생산성에 중점을 둔 양방향 수업 LEAP 어학원은 영어로 즐거운 소통을 만끽하는 곳이다. 또 영어로 사회성을 배우고, 영어로 경쟁력을 키우고, 영어로 생각의 폭을 넓히는 곳이다. LEAP은 Learning English as Academic Purpose의 약자이기도 하고 leap 도약하다는 뜻도 있다. ?LEAP 어학원은 단일문화를 기반으로 한 한국의 학습 환경을 고려하여 학습자의 요구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수동적인 학습과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수업방식을 택하고 있다. 그래서 수업의 형태는 매 수업시간마다 다르다. 교실 벽면을 따라 설치된 칠판에 각자 자신의 글을 쓰기도 하고, 원탁모양으로 책상을 배치해 디베이트(토론)를 즐기기도 한다. 또 갑자기 건물 밖 현장으로 나가 영어만을 사용해 미션을 수행하기도 한다. 자신 혹은 친구의 에세이가 교재가 되기도 하고, 장학퀴즈가 마련되기도 하는가 하면 개인 녹음기를 들고 인터뷰를 하기 위해 외부로 나가기도 한다. 소그룹을 지어 상대 그룹의 이해도를 체크해 볼 수 있는 질문을 만들 때도 있다. 교재는 있으면서도 없고, 학생들은 수업을 받는 동시에 선생님(생산자) 혹은 진행자가 되기도 한다. 철저한 성향 파악을 통한 FLT수업 LEAP 어학원에서는 학생들의 학습 성향을 파악하여 개인별로 다르게 접근하는 FLT(운영교습법)을 택하고 있다. FLT는 운영자의 입장보다 학습자의 관점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선생님은 지식을 전달하는 사람이 아니라 아이들끼리 능동적으로 진행하는 수업의 진행자일 뿐이다. 선생님의 역할은 철저한 아이들의 성향 파악을 통해 누구라도 한 명이 뒤로 처지거나 소극적으로 되지 않도록 촘촘한 망을 연결하는 것이다. 아이의 성향 파악은 그대로 학습 성향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리더쉽이 강한 아이가 많이 모여 있다고 해서 우수한 그룹이 되는 것은 아니다. 차분하고 비판적인 관찰자, 말맛이 좋은 분위기 메이커, 기록을 좋아하는 작가 등 각각의 성향을 가진 학생들이 골고루 모여 있을 때 가장 활기찬 수업이 진행된다. 아이들도 수업을 통해 저마다 다른 성향의 장점과 강점을 배운다. Group working과 Pair working을 통해 단순한 리더쉽 향상을 넘어 사회에서 자신들의 역할을 찾아 나설 수 있도록 하는 사회성을 익히게 되는 것이다. 누구나 꿈꾸었던 자발적 언어 학습이 이루어지고 있는 LEAP 어학원. 영어를 잘하는 사람보다는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잘 알고 즐길 수 있는 인재를 만들고 싶어 하는 곳. LEAP 어학원을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행복한 영어 공부에 풍덩 빠지길 기대해 본다. 문의:563-5327 ?www.leapkorea.com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2
- 책을 올바르게 읽는 방법 아이에게 책을 읽힐 때 어떤 방법으로 읽게 하는가? 소리를 크게 내서 읽게 하는가 아니면 눈으로 읽게 하는가. 소리를 내어서 읽히는 것이 더욱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그 이유는 한 글자 한 글자 읽게 되므로 책을 읽는 속도가 느려질뿐더러 오랫동안 읽게 되면 내용 파악하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게 되고 아이는 책에 대한 흥미를 잃게 된다. 묵독 즉 눈으로 지문을 빠르게 파악하고 읽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란 이야기다. 하지만 눈으로 글자를 읽는다고 책의 내용을 완전히 파악하는 것은 아니다. 스토리를 읽어 가며 머리로 이미지를 띄우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머리로 이미지를 띄워가며 책을 읽는 아이들은 책의 내용을 빠르고 쉽게 이해하면서 읽을 수 있다. 국어 성적을 예로 들어 이야기를 해 보면, 책을 많이 읽었다고 해서 성적이 좋은 것은 아니다. 그 이유는 눈으로 글자만 읽어갈 뿐 머리로 내용을 읽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속독은 되지만 정독은 되지 않는다. 책을 읽을 때에는 큰 제목을 먼저 인지하는 것이 좋다. 그 다음 소제목을 인식한 다음 단락 즉 문단을 구분하고 그 문단 안에 있는 소주제를 찾아야 한다. 이런 훈련이 지속된다면 정독이 이루어지게 된다. 정독이 이루어지게 되면 속독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기 마련이다. 보통 아이들은 이 과정이 생략되기 때문에 책을 읽었다고는 하나 머리에 남아있는 것은 앞의 내용과 뒷부분뿐인 것이다. 즉 중간 부분의 내용이 사라지고 없다는 이야기다. 책을 읽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책을 어떻게 읽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들에게 가장 큰 시험은 대학 입시인 수능이라고 할 수 있다. 수능 지문을 보면 긴 지문에 해당하는 문제는 2~3문제 정도이다. 이런 훈련들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 아이라면 지문을 읽을 때 그 지문에서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빠르게 파악하고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다. 그만큼 문제를 인식하는 시간도 절약할 수 있게 된다. 즉, 책을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아이의 국어 성적이 달라질 수 있다.정혜은 주임교사 브레인온 코리아 (02) 3477-0951 www.brainon.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