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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명품에 놀라고, 착한 가격에 또 한 번 놀라 이제 명품은 더 이상 특권층의 전유물이 아니다. 하지만 여전히 명품의 가격이 만만치 않아 큰 결심을 하지 않는 이상 구입하기가 쉽지 않다. 샤넬, 구찌, 프라다, 펜디 등 고가의 가방 및 의류, 잡화를 국내 최저가격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는 명품 숍이 등장해 화제다. 지난 2월, 강남구 논현동에 오픈한 직수입 해외명품 멀티숍 ‘저스트럭스’가 바로 그곳. 실속파 명품족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7월 말까지 ‘여름 맞이 세일’을 진행하고 있는 현장을 찾아가 봤다. 백화점보다 훨씬 저렴한 신상품 보통 사람들은 부유층들이 명품을 소비함으로써 특권을 누리는 것을 동경하고, 비록 비싼 대가를 치르더라도 상류층의 특권을 일부 공유해 신분상승과 동질감을 느끼고 싶어 한다. 따라서 명품족들은 돈이 모자라면 수개월 아르바이트를 해서라도 사고 싶은 명품을 꼭 사고야 만다. 또 용돈이 부족한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명품구입을 위한 계까지 등장하고 있다. 서초동의 서은혜(40) 주부는 “샤넬가방 하나 갖는 것이 소원이라면 소원인데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어 엄두가 나지 않는다”며 할부를 해서라도 꼭 하나 장만하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또, 회사원 이정아(28)씨는 “내 자신을 위해 열심히 돈을 모으고, 그 돈으로 사고 싶었던 명품을 손에 쥐었을 때의 행복감이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다”며 백화점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진품을 살 수 있다는 소문을 듣고 ‘저스트럭스’를 방문했다고 말했다. 30~50퍼센트까지 할인해주는 ‘여름 맞이 시즌세일’ 흔히들 말하는 명품가방은 적게는 1백만 원에서 많게는 3천만 원까지 한다. 최근 한 연예인이 들고 나온 ‘에르메스 버킨백’은 가격이 1천만 원 대여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저스트럭스’는 오랫동안 온·오프라인 명품판매점 등에 해외 유명브랜드 명품들을 공급해 온 수입업체다. 이곳의 이재원 대표는 “프랑스, 이태리 등에서 정식통관절차를 거쳐 직수입하기 때문에 백화점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가 가능하다”면서 공급능력과 진품보증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근 우리은행 우리카드 VIP전용 명품쇼핑몰에 입점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저스트럭스’의 오프라인 직영명품관에는 해외 할리우드 스타 및 국내 유명 여자 연예인들에게 꾸준히 협찬되고 있는 디자이너 의류브랜드 ‘VOOM’의 쇼룸도 들어와 있다. 소위 ‘짝퉁’ 걱정 없는 직수입 정품을 착한가격으로 판매해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이곳에서는 요즘 30~50퍼센트까지 할인해주는 ‘여름 맞이 시즌세일’이 한창이다. 특히, 미국 디자이너의 의류와 시계, 벨트, 선글라스, 모자 등 소품은 최대 60퍼센트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샤나즈(shahnaz) 다이아몬드 화장품’ 입점예정 90여 평의 넓은 매장 한 쪽에는 인도의 ‘샤냐즈(shahnaz) 다이아몬드(Diamond) 화장품’ 입점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피부가 좋지 않았던 ‘샤냐즈’는 여러 종류의 화장품을 사용해봤지만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다. 그러다 다이아몬드를 갈아서 화장품에 접목시킨 제품에 매료돼 그것을 상품화했다고 한다. 실제 다이아몬드에서 추출한 다이아몬드 바스마를 주성분으로 하는 ''샤나즈'' 다이아몬드 화장품은 스크럽, 크림, 마스크, 로션 등으로 구성되며, 30~40대 여성층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화장품 판매 외에도 피부관리실을 함께 병행하겠다”는 이 대표는 럭셔리하고 아늑한 공간에서 명품도 구입하고 사교도 하며 피부관리까지 받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얼마 전 오픈한 강남 역삼 1호 대리점을 시작으로 국내명품시장을 단기간에 선점하고자 올해 전국 주요도시에 최대 10여 개 대형 직영명품관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TIP/ ‘여름 맞이 세일’ 이벤트 *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저스트럭스’ 5만원 상품권 증정*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명품사은품’ 증정 문의 / 1544-0809, www.justlux.co.kr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1
- 여름철 흔한 피부병 강렬한 햇살과 열기, 그리고 피부를 감싸는 눅눅한 습기는 여름철 기후의 특징이다. 최근 우리나라 기후가 아열대 기후처럼 바뀌면서 해마다 여름만 되면 노출부위가 쉽게 타고 땀 분비가 증가해서 일광화상과 불쾌감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늘고 있다. 이 여름에 잘 생기는 피부병은 곰팡이 감염, 땀띠, 습진, 여드름, 일광화상, 잡티 등이 있다. 곰팡이는 잘 알려진 바대로 습한 곳에 주로 발생하는데, 신체에서는 땀 분비가 많고 의복 착용으로 인해서 통풍이 잘 안되는 곳, 즉 발이나 사타구니 등에 잘 생긴다. 대개의 경우 바르는 항진균제로 치료가 잘 되는 편이지만 발톱 무좀의 경우에는 먹는 약을 사용하지 않고서는 치료가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어린이의 경우 땀띠가 잘 발생하는데 땀이 나면 즉시 기저귀와 옷을 갈아입히고 바람이 잘 통하게 해서 가급적 눅눅한 환경으로부터 벗어나게끔 해야 한다. 특히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에게 땀띠가 생기면 가려움증이 심해지고 긁게 되는데, 2차 세균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만약 농가진 등 세균감염이 발생하면 즉시 항생제로 치료해야한다. 어른의 경우 접촉 피부염 등 흔히 말하는 습진이 잘 생기기 쉽다. 햇빛 알레르기나 피서지에서 바닷가의 부유물 등에 의한 접촉 피부염이 생기기 쉽다. 피부가 가렵고 부으며 진물이 나기도 하는데, 우선 피부를 깨끗이 씻고 적절한 연고를 바르는 것이 좋다. 또 땀과 함께 피지분비도 증가해서 모공이 넓어지거나 여드름이 발생하여 스트레스를 주기도 한다. 이럴 때에는 피지 분비를 억제하는 약, 특정한 박피물질을 함유한 용액을 사용한 스킨 스케일링, 여드름 레이저, PDT등 피지선의 활동을 억제하는 치료가 효과적이다. 햇볕에 얼굴이 그을리고 따갑고 물집이 잡힌다면 우선 피부를 진정시킨 후 황상처치와 항생제 투약 등 화상에 준한 치료가 필요하다. 기미, 잡티가 생겼다면 루메니스원이나 레이저 토닝 등 색소질환에 효과적인 치료를 고려해야한다. 루메니스원은 색소질환뿐만 아니라 홍조 등 혈관성 질환도 치료가 가능하고, 다양한 필터를 사용하여 개개인의 피부타입과 질환에 적합한 파장대의 빛을 골라낼 수 있어 일대일 맞춤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3주 간격으로 2, 3회 정도 치료하면 많은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레이저토닝은 기존의 치료에 반응하지 않던 악성 기미 치료에 효과가 좋다. 좀 더 긴 파장대의 빔을 병합한 듀얼토닝도 최근 각광받고 있다. HB피부과 최정민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
- 미국 의대, 치대, 약대 및 대학원 입시전략 컨설팅 국내 의대에 전국의 최상위권 학생들이 지원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미국 의대, 치대, 약대/대학원에도 뛰어난 실력을 가진 학생들이 지원을 한다. 따라서 입시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으며 그만큼 진학을 위한 철저한 준비 전략이 필요하다. 대치동에 있는 유학원인 ''Jay''s 유학리뷰''는 미국 뉴저지(New Jersey)에서 어학원과 관리형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 명문대 및 의대, 치대, 약대/대학원 입시 컨설팅을 전문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Jay''s 유학리뷰''를 찾아 컨설팅 과정과 특징에 대해 들어보았다. 미국의대 진학 어렵지만 불가능하지는 않아 대다수의 한국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는 미국 시민권자가 아니면 미국의대에 지원할 수 없다고 알려져 있다. 이런 인식을 하게 된 이유는 미국의대에 성공적으로 진학하는 것이 아주 어렵기 때문이다. 한 통계에 의하면 2010학년도에 4만2742명의 지원자가 미국의대에 지원을 했으며 이들이 거의 12곳 이상에 원서를 넣음으로써 총 58만304개의 원서가 접수되었다고 한다. 그 결과 전체 지원자들 중 1만8665명이 입학을 했으며 그 중 외국인 지원자들은 171명이었다. 지원자 수와 비교해 봤을 때 0.4%의 외국인 학생이 입학을 한 셈이며 총 입학생 수와 비교해보면 0.92% 정도의 비율이다. Jay''s 유학리뷰 박재석(Jay Park) 원장은 "외국인 학생이 미국의대에 입학하는 것이 이렇게 어렵기 때문에 아예 진학할 수 없다고 소문이 난 것이다. 하지만 입학이 어렵다고 해서 의대 진학의 꿈을 가진 학생이 지원조차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한국의대에 진학하는 과정과 비교해 본다면 미국의대 진학이 그렇게 힘든 것만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정확한 정보에 의한 전략적인 준비 중요 미국 의대, 치대, 약대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늦어도 8학년 때부터는 전략적인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하지만 현지 교포 학생들과는 달리 유학생들의 경우 정확한 진학 정보를 얻는 것이 쉽지가 않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기숙사 생활을 하기 때문에 커뮤니티가 한정돼 있는데다가 한국에 있는 부모들 역시 실질적인 정보가 부족해 중요한 입시 준비 사항을 놓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미국의대에서는 문과와 이과 과목 모두 뛰어난 학생을 요구하는데 국내에서와 마찬가지로 수학, 과학 분야만 우수하면 미국의대에 진학할 수 있다고 잘못 생각하는 부모들이 있다. 이런 학생들은 결국 영어실력이 부족해 미국 의대, 치대, 약대 입시를 위해 선택해야 하는 제2외국어를 9학년 때부터 수강할 수가 없다. 설령 진학을 한다고 해도 Reading이나 Writing 실력의 한계 때문에 대학(프로그램)에서 요구하는 최저학점을 유지하지 못해 낙오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미국에서 계속 공부를 할 학생들이라면 무엇보다 영어에 대한 준비부터 철저하게 돼있어야 한다. 이런 정보는 현지에서 모든 과정을 겪어본 사람들만이 알 수 있으며 바로 24년간 미국에 거주한 박 원장의 강점이기도 하다. 박 원장은 "7, 8학년 때부터 의대진학 준비를 시키지 않고 9학년 이상이 된 후에 시작하면 그만큼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어 일찍 컨설팅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면서 "미국의대는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서류나 편법으로는 절대로 진학할 수 없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착실하고 효율적인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수의 학생 맡아 장기적인 맞춤 관리 Jay''s 유학리뷰는 연간 10명의 학생들만 관리한다. 7, 8학년부터 의대, 치대, 약대 진학에 필요한 컨설팅을 시작해 장기적으로 학교내신(GPA)과 SAT, AP 등을 준비하게 된다. 또한 각 학년별 과목 선택이나 수상경력 등의 활동에 대한 전략적인 준비가 진행된다. 뉴저지에 어학원이 있기 때문에 컨설팅을 담당할 학생을 직접 찾아가 거주하는 지역의 모든 활동 프로그램을 파악한 후 맞춤식 관리를 한다. 학습적인 관리뿐만 아니라 장기간 힘든 공부를 해낼 수 있도록 정신적인 강인함까지 길러주며, 진학 후에도 컨설팅이 이어진다. Jay''s 유학리뷰는 의대, 치대, 약대뿐만 아니라 대학원 진학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각 학생이 목표로 하는 대학원에 맞는 필수 과목 선택에서부터 연구 활동과 인턴십, 봉사활동, MCAT(Medical College Admission Test)까지 성공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컨설팅 해준다. 문의 1544-5297, http://jaysreview.co.kr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
- "영어를 잘 하게 하고 싶은 건가요, 아니면, 영어시험을 잘 보게 하고 싶은 건가요?” 영어를 잘하는 것과 영어시험을 잘 보는 것에는 엄연한 차이가 있다. 불행하게도 많은 학부모들이 이두가지의 다른 능력을 하나로 여기는 것 같다. 아니면 영어를 잘하기보다 영어시험 잘 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여기는 것 같다. 내 경험을 하나 소개한다.2006년부터 지금까지 KoAm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가하려는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주된 바램은 그저 영어를 잘 하는 것 이었다. 그 때 나는 좀 더 욕심을 내자고 이야기했다. 영어로 생각하고 꿈꾸며 또 영어로 논리를 펼 수 있는 아이들이 되기를, 우리아이들이 미국의 문화를 잘 이해하여 영어능력이 지속적으로 향상되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그리고 10개월 후 돌아온 아이들의 영어능력이 예상한 것 이상으로 발전한 모습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꼈다. 부모들의 마음은 훨씬 더 뿌듯한 것 같았다. 하지만 문제는 이제부터였다. 돌아오자마자 대부분의 학생들은 부모의 손에 이끌리어 학원을 찾았다. Level Test(영어평가시험)을 보러 간 것이다. 듣기와 말하기는 완벽한데 읽기와 쓰기가 좀 약한 것 같다는 평가를 받고 읽기와 쓰기를 학원에서 좀 더 공부하자는 제의를 받아 들였다. 그런데 몇 주 후 아이들을 만났을 때 나는 그들의 지친 모습에서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잃어가는 경향을 보게 되었다. 이유를 알아본즉, 아이들의 영어능력이 너무 향상되었기 때문에 영어평가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따라서 높은 반으로 편성이 되어 높은 학년의 학생들이 배우는 내용을 공부하다보니 그 내용이 그들의 정신세계로 이해하기에는 무리였던 것이다. 5학년인 한 학생의 교재를 보니 “American Criminal Justice System (미국형법체계)”, “Indy 500 (미국의 자동차 경주)”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었다. 아마 TOEFL을 준비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TOEFL은 비영어권 대학생 또는 예비대학생을 대상으로 미국의 대학교 환경에서 다루게 되는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시험이다. TOEFL을 미리 준비한다고 어린 학생으로 하여금 정신연령에 맞지 않는 어휘와 내용을 공부하게 하는 것이 과연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현명한 선택일지 고민이 필요해 보인다. 문의 (02)576-0852 한미교육연맹 박 재현 이사장 www.koamedu.or.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
- 미국 영주권과 부동산 투자수익을 동시에 얻는다 글로벌시대는 글로벌인재를 필요로 한다. 자라나는 아이들은 앞으로 어떤 새로운 국제무대에서 살아가게 될지 예측하기 힘들다. 성인들 또한 보다 나은 삶의 질 차원에서 쾌적한 환경에서의 인생설계를 끊임없이 모색한다. 더 이상 삶의 터전을 대한민국으로 한정할 수 없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런 시점에서 우리는 미래에 대한 현명한 투자가 무엇인지 고민해보지 않을 수 없다. 28년의 신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최다 투자이민 수속의 성과를 올리고 있는 ''클럽이민''이 25차 미국 투자이민 프로젝트를 선보여 소개해 본다. 미래에 대한 인생설계, ''클럽이민''의 자문을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 현지 교민들이 인정한 최고의 이민 컨설팅 기업 ''클럽이민''은 1984년 국내 최초 캐나다 이민을 시작으로 현재 이민지역을 5대륙으로 확대한 국내 최고의 해외이민 컨설팅 기업이다. ''클럽이민''이 이처럼 최고의 이민전문기업으로 자리 잡은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단순히 이민수속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주 후에도 현지 연락망을 통해 어려움 없이 정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하고 정기적인 교민 친목행사 등을 마련해 현지 교민사회에서 이민 모범업체로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또한 ''클럽이민''은 철저하게 이주자 입장에서 이민 프로그램을 설계한다. 이민 전문가적 안목으로 철저한 검증을 통해 안전한 프로그램만을 소개하고 있으며, 현지 이민 전문 변호사와 함께 꼼꼼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한다. 2006년부터 2008년까지의 한국인 미국 투자이민 비자발급현황을 살펴보면 ''클럽이민''의 고객이 전체의 34%를 차지한다. 이러한 성과의 대부분이 이미 이곳을 거쳐 현지에 정착한 고객들의 소개로 이루어졌다고 하니 이점만 보더라도 ''클럽이민''에 대한 신뢰도를 알 수 있다. 25차 프로젝트, 캘리포니아주 LA 다운타운 최상의 입지조건 2003년 미국투자이민법이 다시 실행된 후 한국 최초 영주권 취득과 한국인 최다 영주권 취득 프로그램으로 투자자 전원 조건해지 등의 성과를 거둔 ''클럽이민''이 올해 25차 프로젝트 ''901 West Olympic Boulevard Limited Partnership'' 투자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미국 이민국이 지정한 Regional Center Program에 해당돼 미화 50만 달러 이상 투자에 10명의 간접고용효과를 입증하는 것만으로 영주권 취득이 가능하다. 기존의 동일 프로그램이 대부분 외곽지역이었던 것에 비해 이번 사업은 캘리포니아주 LA 다운타운 LA Live(www.lalive.com)에 위치해 최상의 입지조건을 자랑한다. 이곳에는 유명한 스테이플스 센터, 노키아 극장, LA 컨벤션 센터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연중 내내 유명한 가수들의 콘서트와 각종 이벤트가 열려 유동인구가 넘쳐나고 관광객과 장·단기 투숙객이 많은 지역이다. 이러한 최상의 입지에 22층 ''Courtyard Marriott Hotel''과 장기 투숙자를 위한 22층 ''Marriott Residence Inn''을 건축할 예정이다. 차량 70대 규모의 주차장이 들어서며 인근 스테이플스 센터, JW 메리어트 호텔, 리츠칼튼 호텔 지하 주차장과도 연계된다. 이 쌍둥이 건물은 메리어트 호텔 측에서 직접 운영해 운영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게 된다. 또한 한정된 파트너의 투자만을 자본으로 하므로 리스크 없이 안정적인 수입 창출이 가능하다. ''클럽이민''의 홍금희 대표는 "Regional Center 프로그램은 미국 이민국에서 2012년 9월 30일까지 연장 실시하고 있으므로 올해 안에 접수가 이뤄져야 현 이민법상 안전하다"라고 조언했다. 안정적 운영수익과 가치상승에 따른 고액의 투자수익 기대 이 사업의 총 투자 규모는 미화 $118,000,000이며 전 세계에서 236명의 투자자를 모집한다. 호텔은 180개의 객실, Residence Inn은 197개의 객실 규모로 건축되며 레스토랑, 회의공간, 레크리에이션 시설, 주차공간 등을 갖추게 된다. EB-5 투자이민 1인당 투자금액은 미화 $530,000이며, 지분은 약 0.4237%를 소유하게 된다. 임대수익은 투자자 70%·관리자 30%로 배분하며, 지분 혹은 부동산 처분 시 투자 수익분에 한해 투자자 70%·관리자 30%로 배분한다. 완공 후 안정적인 객실 점유율이 예상되는 2016년부터 연 6%의 임대수익이 예상되며, 현시점의 저렴한 부동산 매입으로 인해 매각시점에는 높은 가치상승에 따른 고액의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영주권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순수 개인투자의 경우 미화 $100,000부터 투자 가능하다. 문의 (02) 549-5993, www.2min.com 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
- 대한민국 아줌마들의 속물근성을 유머로 꼬집다 ''일상의 공포란 바로 이런 것''이라고 말하는 호러 연극 <이웃집 쌀통>이 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대학로 ''이다 2관''에서 앙코르 공연 중이다. 그동안 이 작품은 창작 연극의 기반이 된 특이한 소재와 실감나는 연기력, 그리고 관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왔다. 연극 <이웃집 쌀통>은 2010년 신춘문예 단막극제에서 최고의 화제작이기도 했다. 그 당시 <그녀들만 아는 공소시효>란 작품명으로 공연되어 골목길 코믹 호러라는 새로운 장르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 연극의 배경은 평범한 주택가 골목길이다. 누군가 버려놓은 쌀통, 그 안엔 묵은 쌀이 가득 들어있다. 그런데 쌀통 안에 말라비틀어진 아이 손가락이 나오면서 좌충우돌 네 여인의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이 극을 잘 들여다보면 각종 납치 살해범, 아동 성추행범들의 범죄가 끊이지 않는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여성들의 불안의식을 밑바탕에 깔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벌건 대낮에 골목길에서 발견된 쌀통으로 인해 벌어지는 이야기 속 주인공들의 공포와 불안감은 긴장 속에서 대한민국의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과도 닮았다. 결국 그녀들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이 사건은 잘 마무리 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연극 <이웃집 쌀통>에는 대학로 실력파 여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 2010년 단막극제 공연부터 이 작품을 이끌어온 김곽경희, 우승림, 김소영의 환상적인 호흡 위에 새로이 합류한 우진식이 풀어낸 동네 주부들의 일상 속 모습은 그것이 실제인지 연기인지를 구별하기 힘들 만큼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80분이라는 길지 않은 시간동안 여배우들의 신랄하고 걸죽한 입담이 무대를 장악하고 그 힘이 관객을 압도하는 코믹 호러라는 특이한 장르를 개척한 작품이다. 더욱 탄탄한 스토리 구성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이 작품은 대학로 문화공간 ''이다'' 2관에서 6월 26일까지 공연된다. 문의 (02)762-0010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
- 틀을 깨는 생각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 양성 초일류기업 삼성의 적극적 후원으로 거듭 발전하고 있는 성균관대학교가 상위권 학생들 사이에서 점점 가고 싶은 학교로 인식되고 있다. 이런 인식의 변화를 가져온 데는 삼성이라는 대기업의 후원, 세계적인 교수진의 확보, 쾌적해진 첨단 교육환경 등이 중요한 역할을 했겠지만, 특성화학과들의 미래지향적인 비전과 프로그램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크게 작용했다고 할 수 있다. 국제화 시대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는 글로벌경제학과와 글로벌경영학과, 대한민국 IT의 미래를 열어갈 반도체시스템공학과와 소프트웨어학과를 소개해 본다. 글로벌경제학과는 특별하다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배출을 비전으로 글로벌경제학과는 한국 최초의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배출을 비전으로 2009년 신설되었다. 1학년부터 시작되는 경제핵심기초교육을 기반으로 3학년부터는 이론경제, 금융경제, 법경제, 공공경제의 특성화된 트랙별 심화교육을 통해 글로벌 경제 리더를 양성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100% 영어강의, 국제수준의 경제학 교육, 세계 명문 대학들과의 복수학위체결 등을 통해 학생들이 열정과 능력을 실현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정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 수준의 경제학자들로 구성된 교수진이 적극적으로 학생들의 스터디 그룹에 참가해 지도해줌으로써 학생들의 실력이 급성장하고 있다. 4개 트랙별 경제전문인재양성 특성화 프로그램 글로벌경제 커리큘럼은 ''4개 트랙별 경제전문인재양성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4개의 트랙은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배출을 목표로 이론경제학자양성 및 국제기구 진출을 준비하는 ''이론경제트랙'', 국책금융기관이나 세계금융기관 진출을 준비하는 ''금융경제트랙'', 경제전문 법조인을 양성하는 ''법경제트랙'', 경제전문관료 및 정부 및 공공기관 진출을 준비하는 ''공공경제트랙''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 트랙은 그 분야를 대표하는 교수들이 전담 운영하며, 1:1 교수멘토링, 단계별 학습상담, 튜터링, 스터디 모임 등을 통해 개개인을 위한 맞춤형 커리큘럼을 실현해 운영하고 있다. 신입생들의 원활한 영어수업 수강을 위해 입학 전 2주간 영어와 경제학수업을 제공해 학과적응력을 높여주며, 매년 두 차례 진행하는 학술대회를 통해 경제학도로서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세계적인 석학들과의 만남을 통해 석학들의 경험과 지식을 전수하는 장도 마련하고 있다. 복수학위, 파격적인 장학금 등 다양한 혜택 글로벌경제학과 학생이면 누구나 버밍엄대학교, 인디애나대학교에서의 수학을 통해 복수학위를 수여받을 수 있다. 또한 신입생 전원 기숙사 제공(1년 한, 기숙시설지원금을 지원하는 방식), 파격적인 장학금 혜택, 전용열람실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글로벌경영학과는 앞서간다국제 시장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인재 양성 글로벌경영학과와 일반경영학과의 차이점은 글로벌경영은 국내 시장이 아닌 국제 시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한다는 점이다. 커리큘럼도 단순히 경영지식의 전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국제시장에서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으며, 외국의 다른 인재들과 경쟁해서 이겨낼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차별화된 커리큘럼, 강도 높은 교육운영, 철저한 관리 글로벌경영학과의 장점을 단순히 장학금과 같은 혜택으로만 보려는 시선들이 있는데, 그보다 더 중요한 글로벌경영학과만의 장점들이 있다. 우선, 차별화된 커리큘럼이다. 글로벌경영의 커리큘럼은 인디애나 대학의 ''켈리 비즈니스 스쿨''(세계랭킹 10위권)을 기본 모델로 해서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단순히 카피만 하지 않고 교양과목과 전공과목의 배합에 대해 상당히 고민한 끝에 21세기에 맞지 않는 과목들은 제외하고 필요한 과목들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예를 들어 경영학원론은 과감히 삭제하고 1학년부터 바로 회계, 관리회계 등을 배우게 된다. 교양과목도 하버드에서 진행되고 있는 커리큘럼 개정작업을 참고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취합한 후 글로벌 마켓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과목 위주로 배정했다. 둘째, 강도 높은 교육운영이다. 일반적인 학부제 시스템과는 달리 글로벌경영 교육과정에 나와 있는 과목들은 90% 이상 필수과목이다. 쉽게 말해 의과대학 방식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따라서 시간표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다. 장·단점의 양면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셋째, 철저한 관리와 100% 영어 수업이다. 글로벌경영학과는 학과장부터 학생 개개인에 대해 학업성취도, 출결석, 생활까지 관리하고자 한다. 또한 형식적인 영어강의가 아니라 미국 강의실에서 운영되는 것과 동일한 형태의 완벽한 영어강의를 시행하고 있다. 인디애나 대학 ''켈리 비즈니스 스쿨''로 간 학생들은 어떻게 생활하나 1기에 이어 2기에도 16명이 켈리로 갔는데 이 학생들은 어떻게 생활하고 있을까? 현선해 학과장은 "켈리로 간 학생들은 학업상의 어려움보다는 언어적인 어려움을 느낀다. 특히 경영학 과목은 토론위주의 수업이므로 한국에서 영어를 잘하는 학생이라 하더라도 바로 따라가기가 힘들 수 있다. 하지만 첫 학기가 지나 언어적응만 되면 우리 학생들은 텍스트를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아주 쉽게 따라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켈리로 간 글로벌경영 학생들은 켈리 학생들과 동일한 조건에서 공부하게 되므로 좋은 점수를 받으면 동일하게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켈리 학비는 자기부담이지만 복수학위는 켈리에서 4학기만 부담하면 되므로 유학비용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경영의 주요 분야인 파이낸스, 마케팅, 매니지먼트 섭렵 글로벌경영학과에서는 학생들이 사회에서 누구보다도 경쟁력 있는 인재가 되도록 하기 위해 철저하게 교육시킨다. 켈리는 어디까지나 선택사항으로 켈리로 가지 않은 학생들도 최고의 교육을 계속 받아 경영의 주요 세 가지 분야인 파이낸스, 마케팅, 매니지먼트를 모두 섭렵하게 된다. 특히 3학년 1학기의 I-Core 과정은 재무, 마케팅, 경영전략, 조직 4개 과목을 통합한 것이다. 4개 과목이 각기 강의를 진행하다가 학기말에 하나의 케이스를 네 분야의 다양한 지식을 2011-06-20
- 임신과 출산 후 진해진 기미 해결 외모에 아주 무심한 여성이 아니라면 어느 날 갑자기 깨끗한 얼굴에 거뭇거뭇한 비치는 기미를 보면 무척 당황할 것이다 기미와는 전혀 관련이 없을 것 같은 사람들도 ''왜 갑자기 기미가 생겼지?''라는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다. 기미와 잡티가 많이 올라오는 시기 중 한 때가 임신과 출산 후다. 특히 임신 중 호르몬 변화에 의해 멜라닌 색소가 과다 생성되어 전반적인 피부 톤이 어두워지고 복부에 임신선이라는 까만 색소선이 생기며 기존에 있던 기미나 잡티가 더욱 도드라지고 점이 생겨나 커지기도 한다. 가족력이 있는 사람이나 흐릿하게 숨어있던 사람들 중에 임신 중에 기미가 급격히 드러나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더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는 임신 중에 발생하거나 악화된 기미나 잡티는 출산 후에 어느 정도는 자연적으로 흐려지고 없어진다. 그러나 완전히 없어지는 것은 아니고 출산 후 몸의 상태에 따라 더욱 악화되는 경우도 있어 관심과 케어가 필요하다. 출산 후 기미치료는 언제든지 시작이 가능하며 대부분의 기미 치료방법이 수유와 상관없이 받을 수 있다. 1) 초기에 좀 더 빨리 완화시키고자 한다면 레이저 토닝을 권한다. 2) 비타민류를 피부 속에 침투시키는 항산화 미백케어를 받아 볼 수 있다. 3) 미백 연고류는 그 사용량이 매우 미미하므로 성분에 따라 수유 중에도 사용 가능하다. 대개 초기에는 주 1회 정도 1~2개월 내원하게 되며 증세의 회복정도에 따라 2~4주 간격으로 치료를 유지하게 된다. 특히 초기에 매주 1회 정도 꾸준히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은데, 수유중이더라도 치료시간을 지속적으로 내는 것이 중요하다. 또 치료를 열심히 하더라도 밤낮이 바뀌거나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없는 피곤한 상태가 지속되는 생활패턴일 경우 치료를 효과가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도 있다. 출산 후, 특히 수유중이라면 비타민, 미네랄제, 철분제제 등의 복용을 권한다. 기미는 피부의 현상이지만 몸의 상태와 연관성이 높으니 산후 영양상태도 충분히 신경 써야 한다. 오래 방치한 기미는 치료가 더욱 어려워지므로 어느 정도 활동이 자유로운 상황이 되면 바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설령 당장 치료 시간을 내기 어렵더라도 수유 중 영양 요법과 홈 케어 처방 등으로도 기미를 억제하며 유지해갈 수 있는 방법도 있으니 직접 피부과 전문의에게 문의하여 자신에 맞는 기미 치료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벧엘피부과 임숙희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
- 파격적이고 대담한 그릇에 담긴 젊음의 목소리 2006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을 올렸던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은 그 해 최고 흥행작으로 손꼽혔다. 그 후 2007년 토니상 작품상 포함 8개 부문 수상, 제 50회 그래미 어워드 뮤지컬 음반상 수상, 2009년 한국 뮤지컬 대상 남우주연상 포함 3개 부문 수상, 2010년 더뮤지컬어워즈 최우수 외국 뮤지컬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국내외에서 흥행과 작품성을 두루 인정받은 작품이다. 역동적인 안무와 중독성 강한 얼터너티브 록음악, 기존의 형식을 탈피한 참신하고 대담한 작품이라 뮤지컬의 혁명으로까지 불리고 있다. 2011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스프링 어웨이크닝''은 청소년들의 방황과 고뇌에 관한 이야기다. 배경은 1981년 독일. 벤들라, 모리츠, 멜키어는 신체적 변화와 출산에 대한 강한 호기심을 느낀다. 하지만 집과 학교에서 만나는 어른들은 강압과 무시, 명령으로만 아이들을 대한다. 어느 날 모리츠는 자살을 하고, 멜키어는 학교에서 쫓겨나고, 벤들라는 임신을 하게 된다. 결국 아이들은 편견과 인습으로 가득한 세상 혹은 어른들과 힘든 싸움을 펼치게 된다.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은 10대들의 억압돼 있는 마음을 록음악을 통해 폭발시킨다. 던컨 쉭의 강렬한 비트와 크로스 오버적인 얼터너티브 록은 강렬한 중독성으로 뮤지컬 마니아들뿐 아니라 전 세계 록 마니아들에게까지 폭넓게 사랑 받고 있다.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은 인습과 규범에 얽매인 기성세대들의 잣대 속에서 상처받은 청소년의 현실을 예상하기 힘든 방식으로 풀어낸다. 기존 뮤지컬에서 한 번도 본적이 없는 획기적인 연출로 청소년들의 성(性)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그들을 인격체로 인정하지 않는 기성세대의 오류를 거침없이 비판한다. 파격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은 6월 3일부터 9월 4일까지 두산 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만날 수 있다. 공연문의: 뮤지컬 해븐 02)744-4334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
- 최고의 경쟁력 갖출 수 있는 미국 미술유학 디자인 분야에서 활동하고 싶은 꿈이 있는 학생들의 경우 특히 유학에 관심을 갖게 된다. 일반 유학 못지않게 미술유학도 정확한 정보에 의한 유학국가 선택과 제대로 된 준비가 중요하다. 그래야 입학과 졸업, 취업을 통한 커리어 쌓기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성공적인 미술유학을 위한 컨설팅과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렉스아카데미''의 박정옥 대표로부터 미국 미술유학의 장점에 대해 들어보았다. 세계적인 미술 시장 규모 갖춘 미국 최근 미술계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분야이자 많은 학생들이 선택하는 대표적인 전공은 패션디자인과 산업디자인, 애니메이션이다. 그 중에서도 패션디자인은 외국에서 자리 잡기에 안전성이 제일 높은 분야이며 미국의 패션 시장은 규모가 가장 커 취업 환경이 좋은 편이다. 현재 렉스아카데미에서 강의를 하는 수석 디자이너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패션회사(Marc Jacobs, Kenneth Cole, Oscar De La Renta, Anne Klein)에서 실력을 입증 받았고 주요백화점 바이어들을 통해 패션유학 희망자들에게 미국 패션계의 인맥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산업디자인은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발달되기 시작해 미국 산업디자인의 역사가 곧 세계 산업디자인의 역사로 인식될 정도다. 따라서 세계적인 산업디자인 회사들도 미국에 자리 잡고 있어 재능이 있는 학생들은 졸업 후 안정적인 직장에 취업할 기회가 열려있는 셈이다. 렉스아카데미는 Top 5 명문미대로 불리는 CCA(California College of the Arts) 부총장 겸 세계 산업디자인협회 회장인 Breitenburg 박사와 협력해 우수인재들을 교육시키고 성공적인 유학의 길을 준비시켜준다. 또한 미국에서 가장 유망한 미래 디자인 분야 중의 하나로 꼽히는 인터렉티브 디자인(Interactive Design) 공부와 취업을 통해 세계적인 전문가가 될 수 있다. CCA 학과장인 Kristan 교수는 렉스아카데미를 통해 인재 발굴과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이 분야를 전공하는 학생은 10만불이 넘는 연봉을 받으며 최고의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한다. 흔히 애니메이션(게임아트)이라고 하면 미국과 일본을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시장의 규모가 5대 1일 정도로 미국이 압도적으로 크기 때문에 애니메이션 분야 지망생들이 대부분 미국으로 몰리고 있다. 게임아트 시장의 규모는 이제 애니메이션 보다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 렉스아카데미는 현재 미국의 애니메이션 대명사라 불리는 Calarts, SCAD, SVA, Ringling 학장들과 협력해 애니메이션에 필요한 요소들을 준비시켜주고 있다. 체계적인 준비 통해 장학금 획득 가능 예전에는 우리나라 학부모들 사이에 자녀가 공부능력이 다소 부족할 경우 미술을 전공하도록 유도하는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요즘 미국 미대에서는 미술 실력만 갖춘 학생보다 다방면으로 우수한 학생들을 선호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학교 내신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머리가 좋아야 결국 뛰어난 디자인을 만들어 낼 수 있어 미국 학교에서도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미대 진학을 선택하고 있다. 미국 미술유학에서 주어지는 장학금은 학교내신(GPA) 성적이 우수할 경우에 받을 수 있는 성적우수자 장학금과 포트폴리오 우수자 장학금으로 나눌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포트폴리오가 우수한 학생들에게 주는 장학금의 비중이 더 큰 편이다. 따라서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준비를 해야 한다. 미술유학 교육, 일찍 시작해야 성공할 수 있어 디자인은 항상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나가는 작업이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박 대표는 "외국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2학년까지 다니다가 귀국해 외국인학교 4학년인 학생의 그림을 보고 놀란 적이 있다. 주입식 교육에 익숙해진 한국 학생들에게서는 도저히 나올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발상이 돋보였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입학이 가능한 포트폴리오는 되지만 장학금을 받을 수 있을 정도의 수준까지 되지 못하는 것이 바로 발상이 안 되기 때문이다"라고 지적했다. 미술유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라면 늦어도 중3이나 고1 때에는 유학에 필요한 실질적인 수업을 들어야 한다. 렉스아카데미에서는 디자인 업계 경력이 풍부한 전문가나 미국 미대 학장 등 최고 수준의 강사진이 학생들을 지도한다. 이들이 영어로 강의를 하고 미국 현지 AP 수업방식대로 학생들을 맞춤 지도해 성공적인 유학생활이 될 수 있게 해준다. 굳이 조기유학을 떠나지 않고도 국내에서 준비해 미국 명문 미대에 입학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있는 것이다. 문의 : (02)3444-3996, www.rexacademy.com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