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건조한 가을, 주름 관리에 더 신경 써야 세월의 흔적이라 불리는 ''주름''. 가는 세월이야 막을 수 없다지만, 얼굴 곳곳에 자리 잡는 주름만은 막고 싶다. 요즘같이 일교차가 심하고 건조한 가을 날씨에는 제대로 피부 관리를 하지 않으면 주름이 생기기 쉽다. 가을에는 피부의 수분 증발이 많아지고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피부 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주름 개선에 좋다는 기능성 화장품을 아무리 사용해도 한 번 생긴 주름을 없애기란 쉽지 않고, 이러한 기능성 화장품만으로는 피부 노화를 막기 힘든 게 사실이다. 이때에는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최근에는 일상생활에 불편 없이 얼굴의 주름을 펴주는 울쎄라(Ulthera) 성형술이 선보여 각광을 받고 있다. 울쎄라(Ulthera) 성형술의 가장 큰 특징은 피부를 절개하거나 마취가 필요 없고, 10~30분 정도로 시술 시간이 짧아 부담 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다는 점. 또한 피부 타입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하지만 시술 효과가 1~2년간 지속되는 등 보톡스와 필러에 비해 시술 효과의 지속 기간이 길다.''울쎄라''는 피부의 진피층과 근육층을 직접 확인해 가면서 적절한 치료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 높은 만족도를 갖는다. 또한 일반적으로 콜라겐 재생기간이 30~90일 정도 걸리기 때문에, 90일 후에 눈가 잔주름, 팔자주름, 이마 주름, 목 주름, 이중 턱 등 리프팅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이마주름에는 ‘써마지 리프트’ 시술이 효과적. 강력한 고주파열이 노화된 콜라겐의 수축을 일으켜 탄력을 회복시킬 뿐 아니라 새로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이마의 처진 주름과 잔주름을 효과적으로 개선시켜 준다.피부에 근본적으로 수분을 보충해주는 ''하이드로 리프팅'' 시술은 히알루론산을 피부 진피층에 직접 주입하여 리프팅 효과와 피부 속 부족한 수분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치료다. 즉, 무너진 피부의 수분 밸런스를 회복시키고 피부의 볼륨과 탄력도를 높여 생기 있고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젊어지게 하는 것이 이 시술의 장점이다. 평소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사와 보습 효과가 있는 로션, 영양크림 등을 바르고 얼굴 근육을 단련시키는 마사지 등을 자주 해주면 효과적이다. 또 되도록 자외선을 피하며, 규칙적인 수면과 스트레스 없는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6
- 퓨전국악 “린” 전주세계 소리축제 초청 공연 (주)숲뮤직아트 소속 아티스트 ‘퓨전국악 린’은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1 전주세계소리축제 기간(9. 30~10. 4)에 초청을 받아 전주한옥마을과 한국소리 문화의전당 놀이마당 공예품전시관 사거리에서 10. 2(일) 17:00, 22:00에 2회에 결쳐 공연할 예정이다. 새로운 장르와 컨덴츠를 가지고 진행될 이번 공연의 레퍼토리는 Sky Higy, 라밤바, 민요메들리, 불인별곡, 댄싱퀸, 평화의 아리랑 등이며, 특별공연으로 ‘린’과 러시아 가수 ‘나디아’가 함께 댄싱퀸과, 라밤바를 협연할 예정이다. 이번 러시아 가수 나디아와의 협연은 퓨전국악계의 상당한 이슈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전주세계소리축제는?우리음악과 세계의 음악이 한자리에 만나 지역의 소리 유산을 국내외에 소개하는 음악축제이며, ‘퓨전국안 린’은 우리음악, 팝,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연주하는 퓨전국악팀으로 지난 8월 영산아트홀에서 세종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퓨전음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여성6인조 그룹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7
- 편안한 모임 공간, ‘에버뉴 디(Avenue D)’ 아침 일찍 아이를 유치원이나 학교에 보내고 나면 주부들에게는 가장 여유 있는 시간이자 소중한 시간이 생긴다. 그러니 이 시간대를 이용해 모임을 갖고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주부들이 많을 수밖에. 문제는 이른 아침부터 모일 장소를 찾기가 쉽지 않다는 것. 하지만 요즘 대치동 엄마들은 그런 문제로 고민할 필요가 없어졌다. 이른 아침 시간에 문을 열 뿐만 아니라 브런치까지 즐길 수 있는 ‘에버뉴 디(Avenue D)’가 있기 때문이다. 신선한 이미지로 인기 끄는 ‘커피 & 브런치 카페’대치동 대로변에 있지만 눈여겨보지 않으면 자칫 그냥 지나치기 쉬운 곳에 위치한 ‘에버뉴 디(Avenue D)’. 그런데 최근에 만나는 강남 엄마들마다 이구동성으로 추천하는 새로운 모임 장소가 바로 이곳이다. 지난해 9월에 오픈해 알음알음으로 입소문을 타다가 결국 까다로운 강남 주부들의 인정을 받게 된 이유는 뭘까.우선 오픈 준비단계에서부터 그 답을 찾아볼 수 있다. 해외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30대 중반의 이곳 대표는 입지 선정이나 카페 콘셉트를 잡기 위해 1년 반 정도의 시간을 투자했다.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얻으려고 한 달간 일본 도쿄에 머물면서 구석구석 발품을 팔기도 했다. 이렇게 해서 탄생한 ‘커피 & 브런치 카페, 에버뉴 디’는 인근 직장인들과 주부들에게 신선한 이미지를 주기에 충분했다. 1층과 지하 1층으로 이루어진 내부 공간 역시 인기 요인이다. 나무를 형상화한 인테리어 하나로 단조로울 수 있는 천장을 모던한 이미지로 변화시켰다. 1층 매장은 자연 채광이 더해져 밝고 환해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거나 간단한 식사를 하기에 그만인 분위기이다.지하 매장으로 이어진 계단을 내려가면 전면에 흡연실이 보이고 그 맞은편에 통유리로 마감한 로스팅 룸(Roasting Room)이 마련돼 있다. 중앙에는 인원수에 따라 이동이 가능한 테이블이 배치돼 있어 모임 장소로 활용되기도 한다.오전 시간대에는 주로 주부들 모임이 많고 점심시간이면 인근 직장인들, 주말에는 가족이 함께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이른 아침 학부모들의 모임 공간으로 인기커피나 음식 주문은 1층에 있는 카운터에서 직접 해야 한다. 간혹 주문을 하고 음식을 받는 과정이 모두 셀프로 이루어지는 점이 불편하다고 지적하는 고객들도 있다. 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고급 커피와 브런치를 즐기기 위해서는 감수해야 할 부분이다. 그렇지 않으면 가격대가 올라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이곳은 오전 8시에 문을 열고 9시부터 브런치 주문이 가능해 인근 학부모들의 아침 모임 장소로 인기다. 모임 예약은 지하공간에 한해서 받고 있으며 학부모들의 모임이 몰리는 날이 있기 때문에 단체 모임일 경우 2주 전에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소규모 모임일 경우 적어도 2~3일 전에는 예약을 해야 한다. 오전 모임은 10시~11시에 가장 몰리는 편이며 모임 시작 시간대도 오전 11시까지만 예약을 받는다.오전에 15명 정도의 모임을 가질 경우 지하 매장 한편에 테이블을 마련해주며 20명 정도라면 흡연실을 활용하기도 한다. 물론 먼저 고객의 양해를 구한 후 흡연실 공간 예약을 받고 있다. 학부모 20명 이상인 저녁 모임의 경우 예산에 맞춰 음식을 세팅해주는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음식을 주문하고 지하 공간까지 들고 내려오는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서다. 저렴한 가격으로 즐기는 고급 커피와 브런치커피 전문점 가격대로 고급 커피를 마시며 카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이곳의 장점이다. 원래 저렴한 가격과 편안한 공간이 콘셉트이기도 하다. 카페 대표가 지하에 있는 로스팅 룸에서 직접 원두를 볶아서 내놓는 커피(아메리카노 3,800원)는 신선하고 고급스러운 맛으로 인기다. 테이크아웃 커피를 이용하는 인근 직장인들이 많은 편이다.브런치 메뉴로는 오픈 당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클럽 샌드위치(단품 7,500원, 세트 9,500원)와 파니니(단품 6,000원, 세트 8,000원), 프렌치 오믈렛(단품 11,000원, 세트 13,000원)이 있다. 까르보나라와 해산물 토마토 스파게티인 부카니에라(각각 단품 11,000원, 세트 13,000원) 등 기본 파스타 세 종류와 샐러드도 맛볼 수 있다.한두 달에 한 번 정도는 음식 메뉴에 변화를 주고 있으며 브런치 주문 시간대도 오전 10시에서 9시로 앞당기는 등 고객들의 기호에 맞추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브런치 개념으로 가볍게 식사를 할 수 있었지만 9월 말부터는 음식주문 시간대를 저녁 9시 30분까지로 연장할 예정이다. 저녁 메뉴 역시 종류나 양적인 면에 변화를 줄 계획이다.고객들이 한꺼번에 몰릴 때에는 시끌벅적한 분위기가 되기 마련이다. 조용한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면 오후 3시~5시가 가장 한가한 시간이다.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위치 : 대치우성아파트 사거리에서 삼성역 방면 좌측, 차이나팩토리 옆 건물 영업시간 : 오전 8시~밤 12시, 브런치 주문은 오전 9시~오후 7시 30분주차 : 발레파킹문의 : (02)557-35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6
- ‘자신감과 계획성’은 성숙한 학생을 만든다 미국 국무성이 주관하는 공립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이미 검증된 운영시스템을 통해 전 세계의 각계 각층에 많은 인재를 배출해냈다. 전 세계 약 110개국의 우수한 성적의 중?고등학생들 3만여 명은 매년 9월 미국 국무성에서 주관하는 공립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선발되어 10개월간 미국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문화교류 비자를 발급 받으며 학비와 홈스테이 비용이 무료이기 때문에 매년 경쟁률이 치열하다. 공립교환학생은 미국에서 자신만의 특별한 스펙을 쌓을 수 있는 문화교류 유학프로그램으로 최근 학생과 학부모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공립교환학생의 가장 큰 장점은? 미국의 공립학교는 시민권, 영주권자가 재학하는 공교육의 학교로써, 일반 국제 학생은 입학이 불가하다. 공립교환학생으로 배정되는 국제 학생들은 국제 유학생의 비율이 약 3%미만에 해당하는 소위 ‘한국학생이 없는 학교’로 배정되어 영어 학습에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유학 경비가 일반 유학의 1/3수준으로 매우 저렴하다. 미국 어느 지역으로 배정 받나? 출국 전 미국 교육기관의 모니터링을 통하여 지역과 학교를 배정 받는다. 미시건, 텍사스, 캘리포니아, 미네소타, 오하이오, 위스콘신, 워싱턴, 펜실베이니아, 인디애나, 오레곤 주 등이 메인 배정 지역이다. 어떤 특별한 스펙을 쌓을 수 있나? 자비유학 비자(F-1)가 아닌 국제문화교류 비자(J-1)를 발급 받아 영어 학습과 미국의 선진문화를 동시에 체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대학진로를 확립하는 시간을 가지게 됨으로써 향후 한국 대학 또는 미국 대학의 진학을 목표로 하는 자신의 목표를 뚜렷이 정할 수 있다. <공립교환학생 참가생 학습 TIP> 완벽한 에세이, 레포트 만들기 How to write essay시험문제 받으면 장 수와 문제 수를 파악하자. 지문을 읽기 전 질문을 먼저 읽자. 주어진 질문에 답하기에 충실하자. 명확한 서론, 본론, 결론을 만들자. How to prepare report흥미 있는 대중적인 주제를 고르자. 자료조사에 충실하자 문의(02)582-8501 www.hanjinuhak.net한진유학 미국 조기유학 팀장 백운학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6
- 대입논술에서 유의해야 할 논제 첫째, 비판하라는 논제에 대한 논리적 태도를 강조해보겠다. 제시문보다 논제가 더 중요함은 모두 알고 있을 것이다. 모든 대학에서 자기 견해를 제시하라는 논제는 반드시 출제되는데 여러 제시문들을 참조하여 자기 견해를 제출하라는 것과 특정 입장을 비판하면서 자기 견해를 제시하라는 것으로 나뉜다. 후자의 문제일수록 논리적 가능성을 먼저 생각해 놓고 비판의 근거를 제시문에서 찾는 것이 좋다. 연세대 2010년 예시문제에 다수의 이타적인 쥐로 구성된 집단‘만’이 종족 번성의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을 반박하라는 논제가 있었다. 제시문을 열심히 찾아서 비판의 근거를 마련해야 하겠지만 비판의 논리적 가능성을 다음처럼 찾아 놓으면 좋다. (1)다수의 이타적 쥐로 구성된 집단이 아니어도 종족 번성의 가능성이 높을 수 있다. 이것은 ‘만’을 부정한 것이다. (2)다수의 이타적 쥐로 구성된 집단은 오히려 종족 번성의 가능성이 낮을 수 있다. 이것은 결론 부분을 부정한 것이다. (3)이타성은 고정불변의 속성은 아니다. 이것은 전제의 암묵적 가정을 부정한 것이다. 실제로 이 세 가지 가능성은 참조하라는 각 제시문과 연관되어 있다. 광운대 2011년 논술 문제를 보자. 공동중계가 사회적 의무라는 것에 대해 제시문의 정보를 바탕으로 반박하시오. 여기서 단독중계가 사회적 의무라거나 공동중계는 사회적 손해라는 식의 반박으로 속단해서는 안 된다. 너를 사랑하지 않는다의 부정이 너를 싫어한다가 아닌 것과 마찬가지다. 따라서 반박의 핵심은 단독중계는 사회적 의무를 위반했다고는 볼 수 없다, 공동중계를 했다고 해서 사회적 의무를 다한 것은 아니다는 것이다. 논리적 근거는 제시문에 나와 있다. 둘째, 도표를 보고 둘 간의 상관관계와 인과관계를 묻는 논제이다. 양의 상관관계든 음의 상관관계든 도표만 가지고서는 무엇이 무엇의 원인인지, 그저 상관관계만 있는지, 제3의 다른 원인이 있는지 알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많은 학생들이 그런 문제를 만나면 하나가 다른 하나의 원인이 된다고 쉽게 속단하는데 실제로 논제는 그런 식의 맹점을 파고 들어 출제된다. 건국대 2011년 예시문제에서 정부의 규제완화가 지속적 경제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을 도표가 뒷받침하는 자료로 충분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하라는 것이었는데 많은 학생들이 거의 소설을 써가며 이유를 설명하려고 애썼다. 하지만 실제로는 간단한 것이다. 도움이 되려면 정부 정책이 원인이 되어 지속적 경제성장이 되어야 하는데 자료는 상관관계만 보여줄 뿐이었다. 먼저 그 점을 인지하고 나서 다른 구체적 근거를 제시문 속에서 찾아야 한다. 각 학교 문제들을 연습할 때 많은 학생들이 논리적 가능성만 생각해 봐도 파악이 훨씬 분명해지고 독창적인 글이 나올 때가 많음을 꼭 명심하자. 문의 (02)501-1738http://cafe.daum.net/ourcore 현 상상학원 이의경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6
- 결론은 교육 프로그램이 아니라 교육 환경이다. 교육 현장에서 접하는 가장 난감한 질문은 ‘그래서 이 수업을 받으면 우리 아이도 변화 될 수 있고, 몇 년 뒤에 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는가?’ 라는 내용이다. 최근 얼마 전까지 우후죽순처럼 유행했던 ‘두뇌 판별로써 아이의 미래 운명 바꾸기(?)’ 도 실상은 아이가 변화되기를 바라는 부모님의 절박한 심정을 간파하고 내 놓은 하나의 교육 상품으로 볼 수 있다. 그런데 두뇌 판별이 정확했다손 치더라도 (물론 두뇌의 정확한 작동원리는 그 분야에서 평생을 연구한 분들도 아직 제대로 파악할 수 없다고 한다) 과연 아이가 자기 운명에 맞는 길을 제대로 찾거나, 혹은 뇌에서 부족한 부분이 보완되어서 아이가 변화될 수 있느냐는 문제이다. 오랫동안 상담을 해 온 필자도 이 대목에서는 자유롭지 못하다. 때로는 ‘점쟁이 같다’ 라는 평을 듣는 것이 오히려 교육자로서 마음에 찔림을 받았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현장에서 오랫동안 지켜본 바에 의하면 사고력이 성장한 아이들에게 공통적으로 주어진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아이들이 스스로 어려운 과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도와준 교육 환경이다. 여기서 교육 환경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를 의미한다.첫째, 아이들이 오랜 시간 동안 몰입할 수 있는 시간과 물리적인 공간이 제공되어야 한다. 둘째, 방향을 제대로 잡아 줄 수 있는 교육자의 역량이 중요하다. 아이가 고민하는 어려운 문제의 흐름을 꿰뚫어서 풀 수 있는 ‘지적인 역량’뿐만이 아니라, 몰입하는 도중 아이의 미묘한 상태변화에 대해서도 순간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직관적인 역량’도 중요하다. 지적호기심이 많은 부모가 아이와 감성적인 교류만 잘 이루어진다면 굳이 학원에 보내지 않아도 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결론적으로 ‘스스로 몰입해서 과제를 해결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환경이 되느냐, 안되느냐의 차이가 학생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다. 즉, 시행착오와 여유롭게 생각 할 수 있는 시간이 좀 더 주어지고 스스로 어려운 난관을 이겨나가면서 문제를 해결할 때 비로소 학생은 “아하!” 하면서 깨달음을 얻게 되는 지적인 체험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 체험이 빈번해 지면 학생의 사고력은 높은 단계로 도약하게 되고, 때로는 놀랍도록 급성장 하게 된다. 성인들도 이 과정을 거치면 사고력이 향상 될 수 있다. 문의 (02)533-3328 SnL 두뇌코칭센터 손명현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6
- 신우성논술연구소 김왕근소장, 수시논술 자습서 ‘논술비평’ 출간 대입 논술을 자습할 수 있도록 꾸며진 참고서가 시리즈로 나왔다.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02-3452-2210)의 김왕근논술연구소장이 MSD미디어에서 낸 ‘논술 비평’이란 제목의 이 책은 총론 격인 ‘논술 비평(원리에 바탕한 대입논술 철저해부)’ 외에 아주대 경기대 숭실대편, 서울여대 성신여대 인하대 편, 숙명여대 이화여대편, 건국대 고려대 편, 서강대 연세대 편, 성균관대편이 연이어서 나왔다. 이 책은 저자가 나름대로 논술 ‘원리’를 정립하고 이 원리에 기반해서 대입 논술의 해법을 찾는 책이다. 특히 모든 문제에 예시답안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수험생이 논술 답안을 써보아도 이를 제대로 첨삭해줄 수 있는 선생이 없으면 스스로 답안을 잘 쓴 것인지 알 수 없는 현실에서, 이 책은 수험생들이 논술을 자습할 수 있도록 돕는 거의 유일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답안을 논리적이고 분석적이고 창의적으로 쓰라고 암만 이야기해도 “결과적으로 어떤 답안을 써야 하는지”는 잘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지만 이 책은 해제 이외에 예시답안이 있으며, 이에 따라 답안 작성 방향 설정에 아주 구체적으로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특히 대학 측에서 제시한 해제 및 예시답안이 있을 경우 그것도 함께 실었으며 그에 대한 비평까지 곁들이고 있어서, 학생들에게 대입 논술 문제를 장악하고 비판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안목을 제공한다. 논술 강사들은 흔히 “학생들의 창의성을 존중해 주기 위해서 예시답안을 제시하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이는 핑계일 뿐이다. 답안의 해제 및 방향을 제시해도 학생이 잘 알아듣지 못하면 “예컨대 이렇게 쓸 수 있는 것이다”라고 답안을 제시해야 학생이 고개를 끄덕일 수 있다. 그런데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은 예시답안을 제대로 쓸 능력이 없기 때문이거나 게으름 때문일 경우가 많다. 서울대 등 거의 모든 대학이 논술을 채점할 때 ‘예시답안’을 미리 작성해 놓고 학생 답안과 비교하면서 채점하는 현실을 생각하면 예시답안은 논술 교육에 필수적이다. 대입 논술 중에는 문제가 해독이 안 되고 답안을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예컨대 2012년 고려대학교 예시문제로 출제된 수리논술 문항이 그렇다. 이 문제는 수학을 전공한 이과 논술 강사들조차 해답을 내지 못해서 “문제가 잘못 출제됐다”며 문제를 바꾸어서 해설하는 경우까지 있다. 그러나 논술 비평 ‘고려대 건국대 편’에는 이 문제에 대한 답안이 설득력 있게 제시돼 있다. 이런 예는 논술 비평 종합편에 실린 외국어대 문제나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 다른 대학 문제의 경우에서도 볼 수 있다. 그래서 많은 논술 강사들이 이 책을 사서 본다. 이 책에 실린 예시답안만 봐도 어려운 문제가 금방 이해되는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문제의 풀이에 자신이 있는 논술 강사라면 이 책을 학생들에게 참고 자료로 제시하고 자신의 해제와 비교해 보도록 하기도 한다. 그렇게 하는 것이 학생들의 문제 분석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올해 상반기 논술 부문 베스트셀러인 이 책의 해제를 자기만 참조하고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해제인 것처럼 해설해 주는 강사들도 많다. “이 책은 다른 강사들만 좋으라고 낸 책”이라는 비판에 저자는 “그렇게라도 학생들이 논술을 제대로 배우면 좋은 것 아니냐”고 저자는 답한다. 그러나 이 책은 강사가 아니라 논술 독학을 하는 수험생에게 필수적인 책이다. 또 학원 등에서 논술 강의를 듣는 학생이라도 참조할 필요가 있다. ‘논술 비평’에 나오는 군더더기 없는 예시답안을 읽어보면 논술 답안을 어떻게 구성하고 전개해야 하는지 그리고 문제를 어떻게 분석해야 하는지와 관련해서 ‘어두운 밤길의 한 줄기 빛’이 보일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문의: 02-3452-2210, www.shinwoosung.com, www.mynonsu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6
- 신우성논술학원, 연세대 이대 동국대 ‘논술 고득점 전략특강’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02-3452-2210)은 2012학년도 수시논술 1차 모집에 대비한 연세대와 이화여대, 동국대 ‘논술 고득점 전략특강’을 24일부터 논술시험 전날까지 날마다 개설한다. 대학별로 인문계와 자연계로 나누어 진행하며 기존 논술특강과는 달리 논술 이론과 해제 시간을 줄이고 일대일 대면첨삭에 초점을 맞추어 수업한다. 인문계와 자연계(수리논술ㆍ과학논술)로 나눠 진행하며, 평일 수업 시간은 오후 6~10시이고 주말 인문계 수업은 ▲오전 9시~오후 4시 ▲오후 2~9시 ▲오후 3~10시 중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하면 된다. 주말 자연계 수업은 토요일 오후 2~10시, 일요일 오전 9시30분~오후 5시 30분이다. 일요일 오후 6시~10시에 수리논술 집중반도 개설한다. 논술 고득점 전략특강에 해당하는 대학은 연세대와 이화여대, 동국대, 건국대, 인하대 건국대, 동국대, 항공대, 성신여대, 국민대, 인하대, 광운대, 상명대, 국민대, 홍익대, 가톨릭대, 경기대 등이다. ◆ 문의: 02-3452-2210, www.shinwoosung.com, www.mynonsu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6
- 레몬디톡스는 좋지만 단식은 부담되서 꺼려져... 레몬디톡스는 기본적으로 칼로리는 제한하면서 필수적인 미네랄과 비타민 등을 보충하는 것이 포인트다. 이는 일주일동안 아무 음식도 먹지 않고 진행함에 있어서 어떻게 보면 당연히 올수 있는 몸에 무리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이다. 흔히 잘못 알고 있는 상식 중 하나가 일반 식재료로 쓰이는 ‘메이플 시럽’을 이용해도 된다는 생각이다. 메이플 시럽은 설탕물보다는 영양소가 좋다. 하지만 용도 자체가 식재료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달고 맛있지만 레몬디톡스를 진행하기에는 부적절하다. 이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 ‘니라시럽’이다. 니라시럽은 오직 ‘레몬디톡스’를 진행함에 있어 필요한 미네랄의 성분을 최적의 비율로 만든 제품이다. 이 때문에 스탠다드 프로그램(일주일간 레몬디톡스 드링크만 마시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몸에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지만 이조차도 처음 진행하는 사람에게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어떻게 일주일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고 진행을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마저 생기기 마련이다. 레몬디톡스 코리아에서 판매하는 레몬디톡스 핸드북(DR K A BEYER 저)에는 스케줄이나 컨디션에 따른 여러 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격일 프로그램, 하루 한 끼 프로그램, 하루 두 끼 프로그램, 50:50 프로그램 등 각각의 상태에 맞게 진행이 가능하다. 이와 같은 고충을 해결하고자 ‘레몬디톡스 코리아(www.lemondetox.co.kr)’에서는 고객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 또는 게시판을 통해 고객의 맞춤 프로그램을 권장해 드리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0
- 반포하이스트행복한 수학 무료 어머니 세미나 개최 반포하이스트 행복한수학학원 에서 초등수학 연산력을 높이는 비결이라는 주제로 9월 14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수학 무료 어머니 세미나를 진행한다.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맞은편에 위치한 반포하이스트행복한 수학에서는 숙제관리가 끝나야 귀가시키는 등 철저한 수학관리 시스템을 적용하여 큰 호응을 받고 있다.문의 (02) 3477-14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