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치동 미도화실 개원 및 수강생 모집 미도화실(대치동511 미도상가 322-1호)에서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예원, 예고 입시반, 취미반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각각 평일반과 주말반을 모집하며 초등학생은 한 타임에 최대 6명 정원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초등학생 토요일반은 별도로 모집하며 만들기, 미술관, 지점토 만들기, 스테인드글라스, 그리기 등 다양한 재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아이들에겐 창의력을 높여 주고 그리는 것 자체를 좋아하게 도와주며 다양한 재료로 표현하도록 하여 전혀 지루하거나 힘들어 하지 않는 즐거운 수업으로 진행된다. 문의 02-562-71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9
- 신우성논술학원 이백일 선생의 ‘만점논술답안’ 비결 공개 “논제가 요구하는 조건을 모두 갖춰 채점자가 알기 쉽게 잘 정리해 답안을 작성해야 대입논술에서 합격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02-3452-2210)에서 인문계 대학별 파이널 특강을 담당하는 이백일 선생은 ‘정확한 논제 파악과 그에 따른 핵심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잘 정리한 답안’을 고득점의 으뜸 조건으로 꼽았다. 대입 논술에서 가장 중요한 논제 명령을 수험생이 자의적으로 해석하거나 무시하고 답안을 작성하거나 지나치게 복잡하고 산만하게 답을 쓸 경우 좋은 점수를 받기 힘들다는 지적이다. 다음은 이백일 선생이 논술 걱정에 밤잠을 못 이루는 전국의 수험생에게 공개하는 ‘논술 대비책 및 합격 답안 작성법’이다. 신우성학원에서는 연세대 이화여대 동국대 건국대 항공대 광운대 성신여대 등 수시1차 논술시험에 대비한 대학별 파이널 특강을 진행 중이다. - 언어논술을 지도하면서 학생들에게 가장 안타까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논술이 어렵다는 선입견을 갖고 있어서인지 답안을 작성할 때 지나치게 복잡하거나 어렵게 쓰는 경향이 있더군요. 논술은 논제가 요구하는 조건에 맞춰 가급적 채점자가 잘 이해하고 평가하기 쉽게 써야 합니다. 많은 수험생이 논제를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점수가 낮습니다. 이런 현상은 수험생이 평소 논술 문제를 직접 풀어본 경험이 적기 때문입니다.” - 논술 지도를 하면서 어떨 때 가장 보람을 느끼는지요? “제대로 논술 준비를 못해 수심에 가득찬 표정으로 학원에 온 수험생이 지도를 잘 따른 결과 원하는 대학에 합격했다며 기쁜 소식을 전해 올 때이지요. 그럴 때는 저도 엔돌핀이 팍팍 돕니다.” - 학생들이 왜 논술을 어렵다고 생각할까요? “무엇보다 긴 글을 써 본 경험이 적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학생들이 학업에 쫓기고 귀찮다는 이유로 일기도 잘 쓰지 않는 게 현실입니다. 문항당 1000자 안팍의 호흡이 긴 글을 작성할 경험은 더욱 드물겠죠. 더구나 논술은 정규 교과목도 아닙니다. 또 수준 높은 제시문을 독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답안을 도출해야 돼 논술이 힘들다고 느껴지는 것입니다.” - 언어논술을 잘 하려면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요? “당연히 직접 문제를 풀고 답안을 작성해 봐야 합니다. 여러 대학의 최신 모의 문제는 물론, 최근 3~4년간 기출문제는 반드시 푼 뒤 전문가로 부터 1대1 대면 첨삭을 받아야 합니다. 수험생의 취약점을 하루 빨리 발견해 고쳐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지망하는 대학 유형에 맞춘 예상문제로 숙달될 때까지 답안을 써 봐야 합니다. 논술은 먼저 준비하는 학생이 승리할 수밖에 없는 게임입니다.” - 여러 대학에 응시하려 하는데 어떤 방식으로 공부해야 하나요? “우선은 가급적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고 첨삭 받는 과정을 통해 논술의 원리를 깨우치고 기초체력을 키워야 합니다. 이 과정을 거친 뒤 파이널 단계에서는 지망하는 대학의 우선 순위를 정해 놓고 그에 따라 문제를 풀어봐야 합니다. 지망 1, 2순위 대학의 논술 문제 풀이를 먼저 집중적으로 훈련한 뒤 남은 대학 논술에 시간을 안배해야 합니다.” - 언어논술은 학교별로 출제유형이 서로 다른가요? “요약, 비교, 선택해 비판, 논하기, 해결책 제시 등 논제 유형은 대학마다 다릅니다. 요구하는 분량, 제시문 수, 시험시간도 제각각이어서 지망 대학의 유형을 실전 문제 풀이와 첨삭을 통해 철저히 습득해야 고득점을 할 수 있습니다.” - 언어논술 답안 작성때 예시를 들면 좋다고 하던데. “예시는 수험생 주장을 객관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어 좋습니다. 그러나 아무 것이나 예를 들어서도 안 됩니다. 사례는 객관적인 사실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현실성이 있는 것을 들어야만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 논술 고사가 임박한 상황에서 논술 문제를 무작정 많이 풀어보는 것과 첨삭 받은 뒤 고쳐 쓰는 것을 반복하는 것 중 어떤 방법이 효과적인가요? “시험을 코앞에 뒀다면 ‘양’보다는 ‘질’을 추구해야 합니다. 무조건 많이 풀어보는 것보다는 전문가로부터 1대1 첨삭지도를 받은 뒤 그것을 참고로 1차 고쳐쓰기까지는 해 봐야 합니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입니다. 고쳐쓰기까지 해봐야 실전에서 잊지 않고 같은 실수를 2011-09-19
- [신우성논술 특강] 항공대 인문·자연계 논술 이렇게 출제된다 수시 1차에서 모집인원의 20%를 논술 전형으로 선발하는 항공대가 9월 24일 논술시험을 치른다. 논술 반영 비율 60%에 학생부 40%를 합산하여 합격자를 정하는 항공대는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02-3452-2210)이 2012학년도 한국항공대가 발표한 인문·자연계 논술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했다. 신우성논술학원(02-3452-2210)은 19일부터 23일까지 항공대 유형에 맞춰 인문 자연계 논술특강을 개설한다. 항공대 공학계열 수리논술의 출제 범위는, 기본적으로 고교 과정에서 배우는 고등수학, 수학1, 수학2, 적분과 통계, 기하와 백터 내용을 포함한다. 과학 부분은 공통과학을 비롯하여 물리1, 화학1, 생물1, 지구과학1 부분에서 출제된다. 특히 공통문제는 인문계와 자연계 학생 모두 치르는 문제인 만큼 지나치게 수리 위주의 문제이거나 심오한 문학적 접근을 요구하지 않는다. 하지만 문과, 이과의 계열을 떠나서 지원하는 학부(과)에서 요구하는 기본적인 능력, 즉 글과 도표, 또는 수리적인 문장의 논리적인 해석과 의사표현 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공통문제 출제시의 주된 목표다. 따라서 공통문제의 출제범위는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그 어느 것도 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해답도 정형화 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출제위원들은 출제에 앞서 문. 이과 학생들이 해당 전공의 공부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논리력을 갖추고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주제를 정하는데 이 과정에서 적절한 판단이 될 수 있는 주제와 지문으로 그 범위를 좁히게 된다. 특히 공통문제 유형을 요구하는 학부(과)의 특성상 어려운 고전이나 복잡한 수식을 기본으로 지문을 작성하여 이해력이나 분석능력을 요구하지 않는다. 하지만 많이 접하는 일상에서의 수리 문제, 또는 신문, 경제잡지에서 자주 등장하는 도표 등의 지문을 다룰 수 있음을 예상할 수 있다. 공통계열의 수학문제는 고교과정 <고등수학>, <수학1> 그리고 <미적분과 통계 기본>의 내용까지 출제된다. 세부적으로 ‘수와 연산'', ‘문자와 식'', ‘방정식과 부등식'', ‘경우의 수'', ‘도형의 방정식'', ‘함수'', ‘삼각함수'', ‘지수와 로그'', ‘행렬'', ‘수열'', ‘수열의 극한'',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미분과적분'', ‘확률'', ‘통계''와 같은 내용이 있다. 이와 같은 내용을 배경으로 하는 제시문을 주면 그 내용을 이해하고 분석하여 주어진 문제를 풀 때 다음과 같은 사항이 고려될 수 있다: (a) 제시문을 근거로 문제에 논리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가? (b) 논리의 순차적 전개가 가능한가? (c) 결과를 얻기 위한 통합적 사고가 가능한가? (d) 나아가 창의적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 수리논술은 원론적으로 과학관련 제시문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과 고교과정에서 배운 수학개념의 이해, 수학 문제 풀이 능력,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전개시킬 수 있는지를 평가한다. 인문계열 언어논술은, 특수한 전문지식이 아니라 일반적인 가치관, 건전한 교양인으로서의 자질을 평가하는 데 주된 목적이 있다. 그러므로 합리적인 판단과 논리적인 의사표현을 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논술에 대비한 학습과정을 다양화할 필요는 있으나 현학에 의존하는 기술의 정형화된 틀은 오히려 감점을 불러올 수 있다. 문제의 기본적인 요구사항을 충실히 만족시킬 수 있으면 된다. 제시문은 대개 교과서나 일반교양 서적 등에서 발췌하지만, 때로는 잡지나 신문 등에서 채택할 수도 있다. 문장 작성에서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등도 살펴야 하지만 더욱 중요한 사항은 문장의 정확성과 명료성, 논리적 전개 등 글쓰기의 기본을 얼마나 잘 지키고 있는가에 관한 것이다. ◆ 문의: 신우성논술학원 02-3452-2210, www.mynonsul.com, www.shinwoosung.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9
- 한 달 만에 아찔한 뒤태 만들기 성공할 수 있을까? "친구들이랑 해외여행 가는 데 그때까지 라인 좀 만들고 싶어요. 허벅지, 옆구리, 등 같은 곳을 부위별로 집중관리가 가능한가요?""계속 마음만 먹고 혼자 하려니까 잘 안 되네요. 왜 이리 삼일을 넘기기가 힘들죠. 오래 하는 것은 힘드니까 한 달 정도 관리 받으면 옆구리 살들이 없어질까요?"유명 다이어트 업체의 홈페이지에는 다이어트를 하고 싶어 하는 이들의 상담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진다. 다이어트도 유행이 있을까. 분명 있다. 그렇다면 요즘 현대인들이 추구하는 다이어트는 어떤 것일까. 인간이 비너스가 아닌 이상 누구에게나 꼭 빼고 싶은 부위가 있기 마련, 요즘 다이어트 추세는 바로 내 체형에 맞는 부분 집중관리를 받는 것이다. 아찔한 뒤태 만들기, 꿀벅지 만들기, 탄력적인 힙업, 아름다운 목 라인 등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취약한 부위를 공략한 다이어트가 바로 집중관리 프로그램이다.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을 알아보기 위해 다이어트 전문숍 레드라이프를 찾았다. 단기간에 빠른 효과를 원한다면?''20대의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100세까지''를 모토로 한 레드라이프는 체형, 자세분석, 맞춤운동처방과 컨설팅, 프리미엄 마사지 등 전문화, 다양화, 차별화 시스템을 갖춘 다이어트 전문숍이다. 유명 연예인들이 레드라이프를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하면서 일반인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레드라이프는 체계적인 맞춤관리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살이 찌는 원인을 분석하고 식습관 컨설팅을 시작으로 전체적인 체중감량은 물론 부위별 집중관리를 목표로 한다.특히 요즘 현대인들은 무엇보다도 바쁘다. 다이어트도 단기간에 빠른 효과를 기대한다. 부위별 집중 관리 프로그램은 이런 현대인들에게 안성맞춤인 프로그램이다. 레드라이프 관계자는 "자신이 원하는 특정 부위를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형태를 잡아주는 것이 바로 이 프로그램의 매력"이라며 "건강은 물론 균형 잡힌 외모까지 만들어 주기 때문에 특히 젊은이들이 선호한다"고 말한다.레드라이프의 부분 집중관리 프로그램은 단순히 외적인 아름다움만을 추구하는 다이어트가 아니다. 오히려 건강을 지키면서 다이어트 효과까지 노릴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 예를 들어 목 관리를 받는다면 목 라인의 주름개선효과, 두통이나 탈모예방, 눈의 피로, 어지럼증 개선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더불어 아름다운 목 라인이 만들어진다. 등 관리를 받는다면 지방제거와 뒤태 라인을 개선하고 목, 어깨, 허리 통증을 완화 하는 등의 효과와 더불어 아찔한 뒤태가 만들어진다는 것이 업체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팔, 복부, 힙, 허벅지, 종아리 관리 등 원하는 부분별로 집중관리가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은 한 달 코스와 두 달 코스가 있으며 단기간에 얼마만큼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 하느냐에 따라 효과는 달라진다. 체중감량 실패하면 100퍼센트 환불해 준다?소비자들은 매스컴을 통해 물건을 써보고 효과가 없으면 100퍼센트 환불해 준다는 광고를 종종 만난다.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없다면 결코 실시할 수 없는 전략이다. 과연 다이어트 숍도 100퍼센트 환불제도가 가능할까. 레드라이프는 8kg과 5kg 책임다이어트 목표체중감량 보장제를 실시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만약 목표 체중감량에 실패하면 100퍼센트 전액 환불을 보장한다. 단기 다이어트로 최고의 인기를 끄는 8킬로그램 책임다이어트 프로그램의 특징은 면역력 강화와 체질개선이다. 칼로리 대사량을 증가시켜 면역력을 강화하는 QM테라피, 셀룰라이트, 체지방 분해를 통해 몸매를 슬림하게 가꿔주고 라인을 예쁘게 만들어주는 BMH테라피, 근육수축과 이완을 통해 칼로리를 태워주는 Aerobic 테라피, ASP관리를 통한 장속 노폐물 및 독소를 배출시켜주는 디톡스 테라피 등 4가지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프로그램은 주 3회 방문하여 체형관리에서 아침, 저녁으로 유기농 생식과 효소를 먹으며 식이요법까지 철저하게 관리 받는다. 레드라이프 서초점 임지원 실장은 "생체발열관리로 세포재생과 심부발열마사지로 신체온도를 42도로 끌어올려 순환을 시킴으로써 세포활성화를 도모해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특징이라고 설명한다. 웨딩 프로 30퍼센트 할인 행사 중레드라이프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신부를 위한 프로그램도 선보이고 있다. 최상의 신부 상태를 위해 전문상담사와 관리사가 체계적인 카운슬링 및 맞춤형 관리프로그램으로 페이스관리, 바디관리, 다이어트, 특수관리, 얼굴축소 등의 프로그램을 사진활영, 예식일정에 맞춰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신부뿐 아니라 신랑(2회 마사지)까지 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현재 예비신랑, 신부를 위한 기본 30퍼센트 할인 행사도 진행 중이다. 문의 1688-8575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9
- 경주사업본부 논현지점의 한가위 후원행사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 논현지점(지점장 정정수)은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2011. 9. 8(목)에 하상장애인복지관, 대청종합사회복지관, (사)한국한아름복지회에 각각 일백만원(\1,000,000)씩 총 삼백만원(\3,000,000)의 후원금을 지원하였고 2011. 9. 9일(금)에는 총10명의 독거노인들에게 총 이백만원(\2,000,000)의 온누리상품권을 각각 지원하였다. 논현지점은 지금까지 공익기업으로서 경륜?경정사업을 통한 수익의 사회환원과 사회복지단체 및 저소득층 자녀와 생활보호대상자, 장애인단체,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활동의 확대로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왔고 또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지원을 확대하여 현재 무료 여가 프로그램인 노래교실, 스포츠댄스, 요가 등 종목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발전과 통합을 위한 사랑의 메신저로서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고 있다. 문의 (02)549-00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9
- “행복하고, 또 행복합니다!” “보리 잎이 햇빛에 반짝이면 종달새는 노래하네.”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 오디션에서 바로 이 아일랜드 민요를 불러 모두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 노강진 단장(84, 강남구 청담동). 고령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음정과 박자를 맞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감동 그 자체였다. 청춘합창단 결성 취지에 꼭 맞는 참가자라는 평가를 받으며 당당하게 합격을 했을 뿐만 아니라 40명의 최종 합격자들 중 최고령 단원으로서 단장 역할까지 맡게 됐다. 인생의 황혼기에 우연히 찾아온 행운 때문에 하루하루가 그저 고맙고 행복하기만 하다는 노강진 단장을 만나 멋진 인생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감기 때문에 실력 발휘 못해 아쉬웠던 오디션노 단장은 처음 방송국에서 합창단 서류심사에 합격했다는 전화가 걸려왔을 때만 해도 전혀 상상하지도 못했던 일이라 의아해하면서 그냥 끊어버렸다. 그러다가 노래를 좋아하는 자신을 위해 작은아들 내외가 몰래 신청을 했다는 말을 들은 후에야 사실을 알게 됐다. 비록 여든을 훌쩍 넘긴 나이에 1차 합격을 했다는 사실이 기쁘기는 했지만 막상 오디션을 보기가 망설여졌다. 그렇지 않아도 나이가 많아서 소리가 잘 나오지 않는 것 같아 안타깝던 차에 오디션을 앞두고 여름 감기까지 걸려 걱정이 더 클 수밖에 없었다. 노 단장은 “심사위원들에게 감기에 걸렸다고 미리 말했더니 괜찮다고 해서 노래를 부르기는 했는데 평소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것 같아 너무 아쉬웠다. 긴장되기는 했지만 평생 노래를 해온 덕분에 다행히 떨리지는 않았다”라며 그때를 회상했다. 감기에 걸린 상태에서 발성연습도 없이 노래를 부르느라 다소 음정이 불안하기는 했지만 합격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 초조하게 결과를 기다렸다. 결국 최종합격을 알리는 전화를 받았고, 그 순간 노 단장은 나이가 여든이 넘는 단원이 더 있는지부터 물었다. 그런데 자신이 유일한 80대이자 최고령자라는 것이 아닌가. 그때부터 아들, 딸 같은 젊은이들과 어떻게 함께 할지 염려스러워 밤에 잠이 안 올 정도였다. 청춘합창단 참가 자격은 1960년 이전 출생자(52세 이상)들이었고 단원들의 평균연령이 62.3세이니 노 단장에게는 그들이 젊은이들로 보일 수밖에. 평생 노래와 함께 하다 보니 찾아온 행운방송이 나가자 국내는 물론 미국이나 독일, 호주 등 해외에 있는 지인들까지 축하 전화를 걸어왔다. 게다가 요즘은 어딜 가나 사람들이 얼굴을 알아보고 반갑게 인사를 하니 그야말로 스타가 따로 없을 정도다. 요즘 노 단장의 얼굴에 행복한 미소가 가득한 이유이다.사실 노 단장에게 이런 행운이 찾아온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60여 년간 교회 성가대 활동을 한 것은 물론 나운영합창단과 YWCA연합합창단을 비롯해 다양한 합창단에서 활동하는 등 평생을 노래와 함께 해왔을 뿐만 아니라 52세에 기독교음악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했을 정도로 노래에 대한 열정이 강했다. 바로 그런 열정이 있었기에 비록 다소 늦게 찾아오기는 했지만 청춘합창단 참가 기회를 인생 최고의 행운으로 승화시킬 수 있었던 것이다. “지금도 너무 행복하지만 하나님께서 이왕 이런 기회를 주실 거 조금만 일찍 주셨으면 더 잘할 수 있었을 텐데.”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노 단장은 이렇게 행복한 욕심을 부려보기도 한다.한 번 시작했다 하면 끝까지 해내는 끈기와 부지런함도 노 단장의 강점이다. 합창 연습을 하느라 바쁜 와중에도 일주일 내내 하루도 쉬지 않고 다양한 활동을 하다가 밤늦게 귀가한다. 동네 인근 복지관에서 합창반이나 동요반, 하모니카반 등 음악과 관련된 프로그램이라면 모두 섭렵을 했고 ‘시 사랑반’ 수업을 듣다가 회원들끼리 시집을 내기도 했다. 교회 중국어반에서 10년 넘게 공부를 한 덕분에 복지관 중국어 수업 시작 전에 중국 노래를 가르쳐 주는 역할도 했고 일어반에서는 일본 노래를 가르쳤다. 단원들과의 소중한 인연 계속 이어가고 싶어청춘합창단은 지난 8월 27일~28일 열린 ‘KBS 전국민 합창대축제’ 서울지역 예선을 통과했다. 각자 저마다 절절한 사연이 있는 단원들이었기에 예선에서 그 어느 팀보다 감동적인 하모니를 이루어낼 수 있었다. 그 중에서도 노 단장은 마지막 하이라이트 부분의 솔리스트로 나서 감동을 더했다. “김태원씨가 만든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라는 곡의 마지막 솔로 부분은 짧지만 그 곡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었다. 너무 부담스러워 사양을 했지만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라’는 윤학원 선생님의 말씀에 떨면서 불렀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서 기뻤다.”노 단장은 9월 24일 본선을 앞두고 맹연습 중인 청춘합창단의 분위기를 한마디로 “사랑이 넘친다”라고 표현했다. 늦게나마 노래에 대한 꿈을 펼칠 수 있어서 그저 행복한 단원들, 따뜻한 말 한마디와 배려를 아끼지 않는 지휘자 김태원씨, 노래지도를 맡은 박완규씨와 임혜영씨 등 모두가 똘똘 뭉쳐 또 다른 감동의 순간을 준비하고 있다.“비록 두 번째 곡인 ‘아이돌 메들리’가 너무 빠르고 가사도 어색한데다 율동까지 곁들이느라 고생을 하고 있지만 잘 될 거라고 믿는다. 대회가 끝나면 청춘합창단은 해체가 되겠지만 단원들 모두 너무나도 소중한 인연을 어떤 식으로든 이어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사진 김태헌 작가(스튜디오 세가)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9
- 18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가능한 해외이주의 기회 ‘유학 후 이민’ 내일신문에서도 언급되었듯이 2008년 2월 28일 캐나다 이민장관령에 따른 이민법의 발표로 어려워졌던 캐나다 이민이, 2010년 6월 26일과 2011년 6월 25일 개정 발표에 따라 더 강화되고 좁아졌다. 캐나다의 일반적인 이민 문호가 좁아지고 있는 이 즈음에 오늘은 그 해결책으로 캐나다의 ‘유학 후 이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유학 후 이민 카테고리는 보통 유학만으로 영주권을 신청할 수 없다. 유학과정을 마친 후 취업까지 연결이 되어야 하고 또한 일정기간을 채워야 하는 조건이 대부분이다. 문제는 유학생 신분의 학생들은 언어적 문제와 적은 현지 경험으로 취업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위와 같은 문제로 고민중이라면 캐나다 퀘백주에서 운영중인 이민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 외국 학생으로서 퀘벡에서 칼리지, 학사, 석사, 박사 과정의 졸업자나 졸업 예정자 또는 1800시간 이상 직업전문 과정 수료, DEC(Collegial Studies Diploma) 과정 수료자 (단, 2008년 2월 이후의 졸업자) - 중급 이상 불어 능력 소지자 (DELF 6단계 중 3단계 이상) 위 조건을 갖추면 퀘벡 이민국에서 발급하는 승인서 CSQ 발급까지 약 1~3개월로 빠른 취득이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은 만18세 이상 고졸 학력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위의 내용과 다른 주정부에서 제시하고 있는 조건(아래표)을 확인하면 얼마나 쉽고 빠르게 이민신청이 가능한지 확인될 것이다. 캐나다 주정부 유학 후 이민 비씨 알버타 <td style="BORDER-RIGHT: black 1pt solid PADDING-RIGHT: 5.1pt BORDER-TOP: black 1pt solid PADDING-LEFT: 5.1pt PADDING-BOTTOM: 1.4pt BORDER-LEFT: #ece9d8 WIDTH: 59.3pt PADDING-TOP: 1.4pt BORDER-BOTTOM: black 1pt solid HEIGHT: 25.4pt BACKGROUND-COLOR: transparent mso-border-alt: solid black .5pt 2011-09-20
- 레이저 제모는 가을에 제모전문 병원을 시작하고 1년이 지나면서 “노출부위 제모는 가을과 겨울에 시작 하세요”라고 연중캠페인을 하고 있다. 수년 간 수백 만 명에게 이런 내용의 메일을 보내왔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제모를 봄철에 시작하는 분들이 대다수이다. 의료는 시술을 받거나 치료 받는 사람이 치료를 시작하는 시기를 선택할 수 없는(진단을 하고 바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경우와 치료시기를 의료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경우로 나누어져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처음에는 치료시기를 선택할 수 있지만 너무 오래 방치하면 할 수 없이 치료를 받아야 하는 질환이나 상태도 있기는 하다. 치료시기를 선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치료 중 미용치료가 상당수를 차지한다. 레이저 제모도 이런 미용치료 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제모를 가을에 시작하면 시술 받는 분에게 도움이 되는 이유는 크게 2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 가을 겨울은 햇빛에서 자외선의 강도가 낮아지는 시기로 노출 부위의 피부가 선탠이 될 가능성이 낮아져 도움이 된다. 레이저 제모는 털을 이루는 멜라닌 색소에 잘 흡수되는 레이저 빛을 이용하는 시술이기 때문에 가능한 털 이외의 피부 자체에는 멜라닌 색소가 적어야 시술에 도움이 된다. 그런데 자외선의 영향을 받으면 피부 표면에 멜라닌 색소가 증가하여 레이저 빛이 털에 흡수되는 것을 일부 차단하여 효과는 떨어지고 부작용의 가능성은 높아지게 된다. 둘째, 레이저 제모도 다른 치료와 같이 드물게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시술 부위를 옷으로 가리기 쉬운 계절에 시작하면 부작용이 생겨도 다른 사람 눈에 띄지 않아서 스트레스를 덜 받거나 거의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레이저 제모의 부작용의 종류는 붉은 기운, 모낭염과 유사한 반응, 딱지, 착색, 탈색 등으로 기다리면 정상 피부로 돌아오는 반응들이기 때문에 생활하는데 크게 불편하지 않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런 두 가지의 이유로 제모는 가을에 시작해서 봄까지 열심히 받아, 여름에 깨끗한 피부를 뽐내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예외로 여름에도 긴 팔, 긴 바지만 입는 분들의 경우는 여름에도 동일한 조건으로 레이저제모를 받을 수 있다. 반대로 겨드랑이 같이 노출이 되지 않는 부위는 계절에 상관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다. 가을 겨울에 열대지방으로 여행이나 출장을 갈 계획이 있는 분들은 가을이어도 신중하게 시술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제이엠피부과의원고우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0
- 정상JLS, 2012년 1월 해외 조기유학 참가자 모집 코스닥 상장 종합교육기업 ‘정상JLS’(대표이사 박상하)의 전략사업본부인 JLS유학센터에서 2012년 1월 미국 시애틀과 캐나다 밴쿠버 현지에서 진행되는 JLS Academy 5개월, 1년 조기유학과정의 미국, 캐나다 유학 과정과 6주간의 캐나다 벤쿠버 겨울 캠프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정상JLS와 캐나다 메이플릿지 교육청과 미국 시애틀의 ‘BCS (Bellevue Christian School), ‘ECS (Eastside Christian School)’가 공동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JLS Academy 유학 프로그램은 5개월, 1년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지 명문 사립학교(시애틀)와 우수 공립학교(밴쿠버)에서 또래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는 정규 수업과 함께 엄선된 현지 외국인 가정에서의 홈스테이(HomeStay)와 JLS Academy에서의 영어, 수학 방과후 수업 그리고 홈스테이 가정과 함께하는 주말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이번 2012년 1월 학기 미국 시애틀 조기유학과정은 내년 1월 3일부터 5개월, 1년간 시애틀 밸뷰(Bellevue) 지역의 명문 사립 학교인 ‘BCS(Bellevue Christian School)’ 와 ‘ECS(Eastside Christian School)’에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예비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까지 LSB 이상 레벨 15명이다. 캐나다 벤쿠버 조기유학과정은 내년 1월 5일부터 5개월, 1년간 캐나다 교육청과 연계한 공립초등학교에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예비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 DSC 이상의 레벨 20명이다. 또한 2012년 1월 5일부터 6주간 진행되는 JLS 프리미엄 겨울캠프는 2010년 동계올림픽 개최지였던 캐나다 벤쿠버에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설명회 참석 후 유학 신청하면 최대 $1,000 할인JLS Academy 밴쿠버, 시애틀 분원의 김민수 분원장은 “JLS Academy의 조기유학프로그램은 2003년부터 시작되어 참가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만족도와 교육적 성과가 높은 유학프로그램”이라고 하며 “조기유학과 캠프과정을 통해 현지에서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인성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어 글로벌 소양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한편 정상JLS 유학센터는 JLS Academy 벤쿠버, 시애틀 분원의 현지 유학 전문가를 초빙해 성공적인 조기유학을 위한 국내 설명회를 9월 17일 대치분원으로 시작으로 한달 간 전국 각 분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각 분원 별 유학 설명회 일정 확인과 예약은 JLS유학센터와 정상JLS가 운영하는 미국, 캐나다 조기 유학 온라인 카페(www.jlsacademy.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3413-9112 flash.gojls.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0
- 미국투자이민과 자녀교육 최근 미국으로 이민을 신청하는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이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서 이민을 결심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미국의 교육제도와 환경은 여전히 세계 최고이며, 학위가 세계적인 수준과 권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국 사람들은 특히 한국사회의 성공구조 특성상 자녀들이 미국에서 교육받기를 원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투자이민이 대안이다 그런데 유학을 보내기도 하지만 주립 의과대학이나 국가산업관련 대학에서는 대부분 영주권자 아니면 입학을 허가하지 않는다. 또 영주권자가 아니면 학자금 혜택을 받기도 쉽지 않다. 더구나 졸업 후에는 영주권 없는 외국인이 되어 취업하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유학생들과 영주권자들의 학비도 연간 일인당 2~5만불 정도 차이가 난다. 그래서 영주권을 얻으려고 한다. 미국영주권을 얻는 방법은 가족초청에서부터 EB1(유명인사 등), EB2(고학력 두뇌와 취업 등), EB-3(숙련공 등), EB-4(종교인), 그리고 EB-5(투자이민)이다. 그런데 EB-5외는 수속기간이 길고 자격요건도 까다로워 많은 사람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이 좁다. 그러나 투자이민은 나이, 학력, 경력 등의 제한이 없고 오십만불을 투자하면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는데, 합법적인 자금출처만 증명하면 된다. 배우자와 만21세 미만 자녀도 동반 영주권을 얻고 다른 방법에 비해 영주권 수속이 빠르다. 그러므로 최근 미국투자이민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는 것이 당연하다. -이주업체의 역할이 중요하다 물론 투자 프로젝트가 미 이민국에서 요구하는 고용창출이나 투자원금상환이 가능한가를 꼼꼼히 살펴야 하는 부담은 있다. 이런 문제는 투자자 개인보다는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이주업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투자이민 프로젝트는 이민법과 계약법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투자이민 전문 이주업체가 분석을 철저히 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므로 고객들은 이주업체의 분석능력과 노하우가 어느 정도 인지 알아봐야 한다. 투자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영주권 획득이 확실하고 만기에 원금상환을 받을 수 있는지, 개인별 상황에 따라 적용되는 이민법규를 제대로 설명하고 있는지 등을 검토해봐야 한다. 담당 책임자가 미국투자이민 전문가인지도 알 필요가 있다. 오십만불이 작은 금액이 아니다. 프로젝트가 이민법과 계약법에 있어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단순히 소개만 한다면 고객들의 귀중한 재산에 대해 너무 무책임한 처사이기 때문이다. 국민이주㈜ 대표이사 김지영 문의 (02)563-5638, www.kmmc.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