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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마인드맵 수학과 무한 반복학습이 대안이다 한 언론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고등학생 60퍼센트가 수학을 포기한다고 한다. 수학을 포기하는 이유로는 ‘쉽게 성적을 올릴 수 없어서’라는 답이 많았다. 부모 입장에서 보면 속이 타는 조사 결과이다. 초등생 때부터 학습지를 비롯해 잘 가르치기로 소문난(?) 학원이란 학원은 다 섭렵하며 여기까지 왔는데, 정작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할 고등학교에 와서 ‘수포자’라니 쉽게 받아들이기 어렵다. 수학은 오늘날, 대입을 비롯한 각종 입시에서 당락을 결정하는 최대 변수가 아닌가. 부모들은 마지막까지 내 아이의 성적을 끌어 올려줄 수 있는 학원을 찾지 않을 수 없다. 대치동의 초중고 대상 수학전문학원 셈크루즈는 지난 1학기 중등부 재원생 99퍼센트 학생의 성적을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고등부 또한 재원생 83퍼센트 학생의 성적을 향상시키는 성과를 얻었다. 아무리 노력해도 좀처럼 오르지 않는 것이 수학 성적인데 그것도 대부분 재원생의 수학 성적을 끌어올린 비결은 무엇일까. 셈크루즈의 이진오 원장에게 물었다. 나만의 수학 공부법을 찾아라전 송파?대치 메가스터디학원 원장을 역임했고 IMC 국제 수학지도사 1급 자격증을 보유한 셈크루즈 이진오 원장. 그는 “가끔 학생들이 수학을 잘 할 수 있는 비법이 있는지 묻곤 하는데, 참 어려운 질문이다”라며 “비법이란 사람들마다 개성, 집중력, 공부 시간대, 공부습관, 영양 상태, 체력 등에 따라 다 다름으로 공부를 하면서 나만의 수학 공부 방법을 스스로 찾는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수학을 정복하기 위해서 몇 가지만 확실히 하면 누구나 성적이 오를 수 있다고 조언한다. 그 첫째가 기초다지기이다. 예를 들어 중학교 2학년 학생이 일차 함수를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쉬운 방법이 중학교 1학년 때 배운 함수를 수업 전에 미리 복습을 하고 수업을 듣는 것이다. 그러면 누구보다 일차 함수에 대한 개념을 정확하고 확실하게 알 수 있다. 이 원장은 “이것은 누구나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이것을 실천하는 사람은 드물다”며 “이런 식으로 복습을 한 경우 이해력을 극대화할 뿐 아니라 장기적인 기억에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장기기억으로 가는 마인드맵 수학두 번째는 학습 내용을 완벽히 이해하는 것이다. 곧 강의를 듣거나 자기주도학습을 할 때 알 때까지 질문을 하거나 여러 번 반복 학습으로 완전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셋째는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완전히 이해한 후 그것을 완벽하게 암기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 원장은 이 때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한눈에 알기 쉽게 정리할 수 있는 마인드맵 수학을 이용하는 것이 무척 효과적이라고 말한다.“마인드맵 수학은 응용에서 심화, 사고력, 창의력까지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학습법입니다. 수학의 전체 개념과 원리를 기억하기 쉽게 하고 더불어 수학이 재미있게 느껴짐으로써 동기부여가 되면 자연히 성적이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넷째는 무한 반복학습이다. 이 원장은 “시간과 비례하는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을 수학 공부 방법에 적용해 기대 이상의 효과를 보고 있다”며 “수학의 개념과 원리, 문제풀이, 다지기를 완벽하게 학습하려면 최소한 5회 이상 10회까지 반복 학습을 할 때 그 학습 효과가 확실하게 드러난다”고 강조한다. 빈틈없이 꼼꼼하고 체계적인 학습법다섯째 수학은 손과 엉덩이로 푸는 것임을 강조한다. 문제를 풀 때 눈과 머리로 푸는 학생이 많은데 수학은 손으로 풀이과정을 써가면서 푸는 것이 체계적이며 수학 논리를 습득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의자에 엉덩이를 오래 붙이고 앉아서 끈기 있게 푸는 사람이 결국 수학을 정복한다. 뚝심 있게 인내하는 사람이 결국 정상에 오른다는 점을 다시 한번 유념하자. 여섯째는 아는 문제를 친구들에게 설명하면서 풀어주는 것이다. 이것을 하면 복습과 다지기가 동시에 이루어질 뿐 아니라 장기기억에도 큰 도움이 된다. 셈크루즈는 이러한 수학 공부 비법을 학생들에게 실제로 적용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강사들의 다양한 교재 연구로 강의 내용이 쉬울 뿐 아니라 재미있는 강의를 추구하는 셈크루즈학원. 기초 완전히 잡기&rarr객관식+단답형 문제 완전해결&rarr서술형 문제 완전 해결&rarr사고력 수학으로 수학배경지식 완전정복 진행&rarr심화주관식 문제 완전해결&rarr오답노트, 일일 테스트, 클리닉 교실 등으로 이어지는 빈틈없이 꼼꼼하고 체계적인 학습이 셈크루즈의 성적 향상 비결이다. 문의 (02)558-7953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
- 진명어학원, 예비 중1 예비 고1 학부모 설명회 대치동 19년 전통의 문법과 TEPS 전문학원인 진명어학원에서 11월 14일 개강하는 예비 고1과 예비 중1반을 위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10월 26일(수) 오전 11시와 10월 29일(토) 오후 1시 등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설명회에서는 예비 중1과 예비 고1의 영어학습 로드맵과 함께 진명어학원의 프로그램이 안내될 예정이다.문의 02-561-92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
- 논술의 정답 학원의 설명회 개최 정원석의 무결점 논술의 정답 학원(은마사거리 미즈메디병원 맞은편)이 10월 22일(토)일에 대치 4동 문화센터에서 설명회를 개최하며 2012학년도 수시2 논술 Final을 개강한다. 강남대성학원에서의 검증된 수업 명성과 16년간 38,000여건 첨삭지도의 살아있는 전설로 현 지학사 고교 독서평설의 주간이자 (정원석의 논술의 정답)최우수·최장 논제해설 등 논술의 독보적 권위자인 정원석원장이 속성으로 대학별 맞춤 대비를 완성시킨다. 문의 02-562-2211, http://www.jdedu.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
- UK 스콜라즈 국내 Thanksgiving SAT 프로그램 UK 스콜라즈에서는 오는 11월 20일(일)~26(토)동안 미국이나 캐나다 지역의 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UK스콜라즈 본원에서 Thanksgiving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기간은 12월 초에 실시되는 SAT시험 대비나 부족한 과목에 대한 보충학습을 하기에 좋은 기회로 SAT개념 정리반에서부터 시험대비 실전문제풀이반까지 각 학생의 목표와 수준에 맞는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SAT Subject, AP 및 일반교과 선행 등 개인별 맞춤수업이 개설된다. Thanksgiving SAT 설명회가 11월 2일(수) 오후 2시부터 UK 스콜라즈 본원에서 사전 전화 예약제로 진행된다. 본원 위치는 도곡역 2번 출구방향인 대치동 651번지 여천빌딩 7층이다.문의 02-538-39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
- 영어로 놀자! 3∼10세 대상 감성영어 놀이학교 쿠쿠비! 오감체험 영어놀이공간 쿠쿠비에서 방과후 수업으로도 안성맞춤인 영유아를 위한 주간 종일클래스 및 주말클래스 원생을 모집하고 있다. 원어민 스토리텔링, 키즈쿠킹, 미술, 퍼포밍 아트 등을 즐겁게 놀면서 학습하고 바른 생활습관도 기를 수 있다. 신나고 지루할 틈이 없는 창의력개발 쿠쿠비의 프로그램 안에서 아이들은 생활 속의 크고 작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고 놀이 속에 녹아 든 언어활동을 통해 빠른 언어적 교육효과를 얻을 수 있다.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되며 타인과 소통하고 창의적 생각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함께 호흡하는 쿠쿠비 선생님들을 통해 아이들은 다양한 경험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원데이 클래스에 참여하여 쿠쿠비의 즐거운 활동을 체험해보자.문의 02-543-06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
- [신우성논술 자연계 특강] 경희대 과학논술, 과학교과 통합문제 출제에 초점 2012학년도 대학입시에서 경희대는 700명의 모집인원을 수시2차 논술전형으로 선발한다. 그 중 우선선발 30%는 논술 60%와 학생부 40%를 반영하며, 일반선발 70%는 논술 40%, 학생부 60%를 반영한다. 우선선발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며, 일반선발은 수능 반영 영역 중 2개 영역 이상이 2등급 이내이면 된다. 신우성논술학원(02-3452-2210)에서 수시2차 대입논술특강을 진행하는 김성철 과학논술 선생에게 경희대 출제경향을 들어본다. 신우성학원에서는 수능 다음날인 11월 11일부터 경희대와 중앙대, 한양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인하대, 외국어대, 서울여대, 숭실대, 단국대, 숙명여대 등 주요 대학의 수시논술 파이널 특강을 개설한다. ◆ 경희대 과학논술 출제경향과 특징 시험시간이 120분으로 지난해보다 30분 줄었다. 또 답안작성에서 형식이나 분량의 제한이 없다. 이는 답안 내용과 질에 충실해야만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경희대 자연계 논술 문항이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고 암기보다는 사고력을 중시하는 특징을 가지며 과목 간 통합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만큼 생물/화학, 물리/화학, 물리/수학, 화학/공학 간의 통합형 문항에 대비하여야 한다. 교과 기본개념에 충실한 문제와, 시사적이고 통합 정도가 커서 어렵다고 느껴지는 문제의 출제가 예상된다. ◆ 경희대 과학논술 대비법 2개 이상의 교과 통합형 출제원칙과, 결과보다는 문제에 관한 사고과정을 중시하는 특징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제시문은 고교 교과서와 비슷한 수준의 기타 서적(수식, 도표, 통계자료, 시사쟁점, 과학문헌)이나 기사 등을 발췌하여 사용하고 있으므로 시사 자료는 반드시 확인하고 시험장에 들어가야 한다. 난이도 있는 통합형 문제의 해결을 위해 과학과 수학의 과목 간 교차학습이 필요하고 자연계 학생들의 공통적인 취약점인 논리적 표현 연습(수리적 표현)을 해야 한다. ◆ 경희대 최근 기출문제 분석 2012학년도 모의 논술은 제시문 6개와 3개의 논제(각 논제별 소논제 2개)로 구성되어 있다. 각 논제들을 살펴보면 물리 교과 부분에서는 방사선의 발견(알파, 베타, 감마선), 전자기력 기본에 관한 2개의 제시문과 방사선, 전자기력에 관한 2개의 소논제로 구성되어 있다. 화학 교과 부분에서는 화학평형, 방사성 요오드(131I)에 관한 2개의 제시문과 방사성원소, 화학평형에 관한 2개의 소논제로 구성되어 있다. 생물 교과 부분에서는 허쉬와 체이스의 교반기 실험, 메셀슨과 스탈의 DNA반보존적 복제실험에 관한 2개의 제시문과 유전물질의 연구방법, 반보존적 복제에 관한 2개의 소논제로 구성되어 있다. 2011학년도 수시논술에서는 제시문 8개와 3개의 논제(각 논제별 소논제 2-3개)로 구성되어 있다. 각 논제들을 살펴보면 물리 교과 부분에서는 전자기 유도와 에너지 보존 법칙에 관한 2개의 제시문과 진자운동, 전자기력에 관한 3개의 소논제로 구성되어 있다. 화학 교과 부분에서는 기체의 용해도, 분자간의 인력, 잠수병에 관한 3개의 제시문과 기체의 용해도, 잠수병에 관한 2개의 소논제로 구성되어 있다. 생물부분에서는 염기의 상보성, 돌연변이, 겸형 적혈구 빈혈증에 관한 3개의 제시문과 그와 관련된 관한 2개의 소논제로 구성되어 있다. 2010학년도 수시논술에서는 제시문 6개와 3개의 논제(각 논제별 소논제 2-3개)로 구성되어 있다. 각 논제들을 살펴보면 물리 교과 부분에서는 복원력, 전자기 유도에 관한 2개의 제시문과 전자기력(유도기전력. 유도전류)에 관한 3개의 소논제로 구성되어 있다. 화학 교과 부분에서는 뉴련과 신경전달물질, 축전기, 세포막에 관한 3개의 제시문과 진통제 기전(화학평형 응용, 축전지 응용)에 관한 2개의 소논제로 구성되어 있다. 생물부분에서는 염기의 상보성, 돌연변이, 세포호흡에 관한 1개의 제시문과 반응속도, 유산소 호흡과 무산소 호흡 비교에 관한 2개의 소논제로 구성되어 있다. ◆ 도움말=신우성논술학원 김성철 선생, 02-3452-2210, www.shinwoosung.com, www.mynonsu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
- [신우성논술 인문계 특강] 아주대 논술, 언어와 사회 분야 묶은 통합형 출제 2012학년도 아주대 수시2차는 논술 중심의 일반전형이다. 지난해 50%였던 논술 비중이 올해에는 40%로 줄었다. 그러나 논술 영향력은 결코 줄지 않았다. 아주대는 상위권의 경우, 내신 등급의 점수 차이가 적다. 내신 1등급과 4등급의 점수 차이는 불과 3점이다. 1등급과 9등급 간의 차이는 60점에 이른다. 논술 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 대부분이 중상위권임을 감안하면 합격 여부는 내신이 아닌 논술에서 결정되는 게 현실이다. 서울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02-3452-2210)이 아주대 논술 첨삭특강반을 개강한다. 특강은 수능 다음날인 11월 11일(금)부터 19일(토)까지 계속된다. 파이널 특강은 최고의 핵심 글쓰기 강사로 평가되는 이형구, 이백일 선생 등 15년 이상 신문기자로 활약한 대입논술 전문강사가 맡는다. 다음은 신우성논술학원(02-3452-2210)의 이형구 선생이 공개한 아주대 인문계열 논술 출제경향과 대비책이다. ◆ 아주대 인문계 논술 출제 경향 논술로 내신 2~3등급 차이는 충분히 뒤집을 수 있는 게 아주대 수시2차의 특징이다. 아주대 자연계열은 수리 논술, 인문계열은 언어와 사회 분야의 통합형 논술을 실시한다. 선발인원은 자연계열과 인문계열에서 모두 351명이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언어, 수리, 외국어, 과탐, 사탐 중 상위 2개 영역 백분위 평균 85점 이상이다. 시험 시간은 120분이며 2~3개 문항이 출제된다. 아주대 출제경향은 첫째, 제시문 수준이 평이하다. 전문적인 배경지식을 요구하지 않는다. 2012학년도 논술고사 예시문제를 비롯하여 최근의 기출문제에서는 인문학과 사회과학 내용이 제시문으로 나왔다. 그러나 학교 수업을 정상적으로 소화한 학생이라면 큰 어려움 없이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다. 둘째, 문제는 어렵다. 제시문은 쉽지만 문제를 푸는 것은 다소 까다롭다. 몇 개의 제시문을 바탕으로 하여 문제를 풀도록 하고 있다. 이는 세심함과 성실함을 요구하는 것이다. 먼저 문제를 자세히 읽고, 요구하는 답을 써야 한다. 다른 대학의 문제보다 쉬우면서도 고득점을 하기 어려운 이유다. 셋째, 종합적인 판단력을 평가한다. 아주대는 요약 문제, 비교 대조하는 문제가 출제한다. 또 영어 지문이 없다. 요약 문제는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과 설득력을 알아보려는 의도다. 3~5개의 제시문이 주어지는 통합형 문제에서는 논리력과 종합적 사고력을 측정한다. ◆ 아주대 인문계 논술 대비책 첫째, 문제를 정확히 파악한다. 제시문이 어렵지 않은 대신 요구하는 답이 여러 개 출제된다. 문제를 여러 번 읽어 출제자가 요구하는 바를 확실히 파악해야 한다. 보통 3~5개를 요구하는 데 자세히 보지 않아 두세 개만 쓰는 경우가 많다. 아주대는 한 문항에서 여러 가지를 묻는 게 특징이다. 둘째, 제시문 밖의 논거를 피한다. 요약형, 서술형, 통합형 등 어떤 유형이든 출제자가 원하는 답만 써야 한다. 아주대는 제시문 안에서 수험생의 생각을 묻거나 정리하는 답을 요구하는 경향이다. 만약에 수험생이 제시문 밖의 앎을 기술한다면 자칫 감점의 위험이 있다. 특히 요약형 문제에서는 응시자의 생각을 더하면 감점 처리된다. 셋째, 요약형 문제에서는 원글의 핵심어를 살린다. 요약에는 당연히 수험생의 의견이 더해지면 안된다. 소주제문들을 간추려 한 편의 글이 되도록 한다. 원글의 주장 순서를 그대로 살리는 게 좋다. 또 원글의 핵심어는 다른 단어로 바꿔서는 안된다. 통합형 문제에서도 물음과 직접적 연관이 없는 자신의 지식을 기술하는 것은 좋지 않다. 넷째, 상상력의 글을 피한다. 대학입시 논술은 천재적인 창의력이나 상상력을 요구하지 않는다. 여기 저기 흩어진 자료를 수험생의 힘으로 종합, 가공해 새로운 지식을 창출할 가능성을 테스트하는 것이다. 자기만의 세계가 아닌 주어진 조건에서 잘 조합하는 글을 써야 한다. <span style="FONT-FAMILY: HY신명조 mso-hansi-font- 2011-10-24
- [신우성논술 자연계 특강] 성균관대 과학논술, 형식 분량보다 내용에 초점 성균관대는 2012학년도 수시2차 논술 전형에서 1,093명을 선발한다. 우선선발 50%는 논술 70%와 학생부 30%(교과 24%, 비교과 6%)를 반영하고, 일반선발 50%는 논술 50%, 학생부 50%(교과 40%, 비교과 10%)를 반영한다. 우선선발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언, 수, 외 3개영역 등급 ''합 4 이내''이며, 일반선발은 언, 수, 외 3개영역 등급''합 6''이면 된다. 신우성논술학원(02-3452-2210) 김성철 선생에게 성균관대 자연계열 과학논술 출제경향과 대비책을 들어본다. 대입논술 전문학원인 신우성학원에서는 수능 다음날인 11월 11일부터 성균관대와 한양대와 고려대, 서강대, 중앙대, 경희대, 숙명여대 등 주요 대학의 수시2차 대입논술 파이널 특강을 개설한다. ◆ 성균관대 과학논술 출제경향과 특징 시험시간 120분에 답안작성에 형식이나 분량 제한이 없다는 게 성균관대 과학논술의 특징이다. 이는 형식이나 분량보다는 내용에 중점을 두겠다는 의도다. 주로 묻는 것을 정리하면, 일상현상의 과학적(수리적 서술)과 과학법칙(이론)에 근거한 현상 설명, 과학법칙(이론)을 통한 미래현상 예측, 과학법칙(이론)을 응용한 결과 도출 등을 들 수 있다. 질적인 답안 작성을 위하여 난이도가 있는 생물/화학, 물리/화학, 물리/수학, 화학/공학 간의 통합형 문제의 출제를 예상할 수 있다. 따라서 이 같은 문제가 나왔을 때 얼마나 자연스럽게 통합 지식을 서술할 수 있느냐가 고득점의 관건이다. ◆ 성균관대 과학논술 대비책 대부분 교과과정에서 배운 내용과 연계되어 출제되므로 교과서에서 다루는 주요 개념과 원리를 중심으로 공부하고 최근 기출문항 분석을 통해서 기본적인 유형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또 형식이나 분량이 아닌 내용으로 승부를 보아야 하므로 통합된 논제를 분석할 수 있는 기본적인 개념정리가 선행되어야 한다. 자연계 논술에서 핵심적인 요소인 수학적으로 서술되는 과학이론을 일상 언어로 표현하는 능력과, 일상생활에서 나타나는 구체적인 과학현상들을 수학적으로 서술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문제해결력 향상을 위해서는 과목 간, 단원 간의 통합을 수능 대비와 병행하여 단계별로 연습하는 게 좋다. ◆ 성균관대 과학논술 최근 기출문제 분석 2012학년도 모의 논술에서는 제시문 6개와 논제 3개(각 소논제 2-4개)씩으로 문항이 구성되어 있다. 각 논제들을 살펴보면 물리 교과 부분에서는 제시문 없이 야구공과 야구방망이의 운동역학과 역학적 에너지 보존의 법칙에 관한 소논제 4개로 구성되어 있다. 화학 교과 부분에서는 브론스테드로리 산염기 이론, 산의 평형 반응과 헨더슨 하젤바르 방정식 및 완충 용액에 관한 3개의 제시문과 완충용액에 관한 소논제 2개로 구성되어 있다. 생물 교과 부분에서는 중성지방, 이성질체, 트랜스지방에 관한 3개의 제시문과 트랜스 지방에 관한 2개의 소논제로 구성되어 있다. 2011학년도 수시논술에서는 ① <자연 1>의 경우, 제시문 8개와 논제 3개(각 소논제 2-4개)씩으로 문항이 구성되어 있다. 각 논제들을 살펴보면 물리 교과 부분에서는 드브로이 물질파 이론, 전자기력에 관한 2개의 제시문과 속도와 물질파, 전자기력에 관한 4개의 소논제로 구성되어 있다. 화학 교과 부분에서는 1족/2족원소, 화학반응식, 건조공기의 조성에 관한 3개의 간략한 제시문과 전기전도성, 화학반응식에 관한 3개의 소논제로 구성되어 있다. 생물 교과 부분에서는 DNA의 전사 번역, 아미노산/mRNA, 돌연변이에 관한 3개의 제시문(유전암호표 포함)과 유전암호표를 이용한 2개의 소논제와 돌연변이에 관한 2개의 소논제(총 3개 소논제)로 구성되어 있다. ② <자연 2>의 경우, 제시문 9개와 논제 3개(각 소논제 2-4개)씩으로 문항이 구성되어 있다. 각 논제들을 살펴보면 물리 교과 부분에서는 비저항과 도플러 효과에 관한 2개의 제시문과 운동, 용수철, 전기저항, 상대속도에 관한 4개의 소논제로 구성되어 있다. 화학 교과 부분에서는 고분자의 구조와 원자량에 대한 간략한 4개의 제시문과 고분자, 6,6 나일론에 관한 3개의 소논제로 구성되어 있다. 생물 교과 부분에서는 배설(신장)과 호르몬간의 상호작용에 관한 3개의 제시문(표와 그래프 포함)과 항상성 유지에 관한 4개의 소논제로 구성되어 있다. ◆ 도움말: 신우성논술학원 김성철 선생, 02-3452-2210, www.shinwoosung.com, www.mynonsu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
- [신우성논술 경희대 문과특강] 영어제시문 출제…상경계열은 수리논술도 경희대학교는 2012학년도 수시2차 일반학생 전형에서 논술 100% 전형을 폐지하고 논술 반영 비율을 우선 선발은 60%, 일반 선발은 40%로 낮췄다. 그러나 논술 비중이 줄어들었다 해도 논술 기본기가 탄탄한 내신 4~5등급의 학생이라면 도전해볼 만하다. 경희대 입학처에 따르면 논술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다면 교과성적 5등급 정도는 충분히 만회할 수 있다. 단 우선선발과는 달리 일반선발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니 유의해야 한다. 신우성논술학원(02-3452-2210)은 수능 다음날인 11월 11일부터 경희대를 비롯한 중앙대, 한양대, 성균관대, 고려대, 숭실대, 인하대, 경희대, 서강대 등 수도권 주요 대학의 논술 파이널 특강을 개설한다. 이백일, 이상주, 조순, 유병철, 이현화 선생 등 베테랑 논술강사들이 투입된다. 다음은 신우성학원의 이현화 선생이 정리한 경희대 인문계 논술고사 출제 경향. ◆ 시험시간 150분에서 120분으로, 문항 수도 줄어 경희대 논술은 올해부터 시험 시간이 150분에서 120분으로 축소됐다. 인문예체능계열과 사회계열에서 서로 다른 문제가 출제된다. 인문예체능계열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영어 제시문이 포함되나 시험 시간이 줄어든 만큼 문항 수가 4개에서 3개로, 제시문 수가 8개에서 5개로 줄었다. 사회계열은 영어제시문 포함과 함께 3문항 중 하나가 수학 문제다. 대신 제시문 길이가 인문예체능계열보다 짧다. ◆ 인문예체능계열과 사회계열로 나누어 서로 다른 문제 출제 2012학년도 모의 논술 문제를 살펴보면, 인문예체능계열은 인간 본성에 관한 다양한 분석과 다른 생물과의 공존 방안을 주제로, 요약과 비교, 분석 문제가 두루 나왔다. 마지막 문항은 이규보의 시가 함축하는 의미를 다른 제시문에 근거해 설명하라는 것이었는데, 이처럼 경희대 논술에는 고전뿐만 아니라 과학문헌, 그림 등 다양한 제시문이 나올 수 있다. 사회계열은 사회복지를 바라보는 관점과 인간 본성을 주제로 분류와 분석이 2문항, 수리논술 문제가 1문항 출제됐다. ◆ 문제 요구 사항을 정확히 짚어내야 학생들이 부담스러워하는 영어 제시문은 고교 과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수준이므로 위축될 필요는 없다. 그러나 경희대 논술은 다양한 문제 유형이 어우러져 만만치 않은 난이도를 가지고 있으므로 가볍게 보아서는 안 된다. 제시문 독해를 바탕으로 문제가 요구하는 사항을 정확하게 파악해 출제자 의도에 부합하는 답안을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험은 인문예체능계열은 11월 12일(토) 15:00, 사회계열은 11월 13일(일) 9:00, 15:00에 치른다. 고사 장소는 11월 8일(화)에 경희대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 도움말: 신우성학원 이현화 선생, 02-3452-2210, www.shinwoosung.com, www.mynonsu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
- 차별화된 교육과정과 교사들의 열정이 강점 명문 사학인 세화고등학교가 자율형 사립고로 전환한 후 보다 혁신적이고 자율적인 교육 시스템을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창의적이고 종합적인 문제 해결력을 갖춘 실력인(實力人), 문화적인 소양과 민주시민 의식을 지닌 교양인(敎養人), 강인한 체력과 건전한 사고의 건강인(健康人), 섬김과 나눔의 인간애를 실천하는 봉사인(奉仕人)을 육성하기 위한 세화고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들어보았다. 고교과정의 알찬 시작, ‘입학 전 학교’세화고는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입학 전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입학을 하기 전 3주간 실시되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우선 각 학생의 학습 및 진로지도를 위한 기본 자료가 될 진로적성검사와 수능형 학업능력 진단평가, 비판적 사고력 검사(TOCT) 등이 이루어진다. 또한 진로탐색을 위한 ‘나의 꿈 나의 미래’ 작성 지도도 시작된다. 다양한 진로에 대해 소개를 해주는 책과 자기소개서, 봉사 및 동아리 활동 등 창의적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에듀팟)의 내용을 담은 진로탐색 활동지를 제공함으로써 전 학생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해준다. 3년간 학생들의 모든 활동에 대한 자료를 학교에서 보관하고 관리함으로써 대입 수시 지원에 필요한 스펙을 쌓을 수 있도록 한다.희망하는 신입생에 한해 자체 제작한 교재로 고교과정 학습에 필요한 국어, 영어, 수학 수업도 운영되는데 100퍼센트 참석률을 보일 정도로 인기다. 만족도 높은 방과후학교세화고의 차별화된 교육과정 중의 하나가 바로 정기고사 외에 연 4회의 수시고사를 별도로 운영하는 것이다. 수시고사는 단위수가 높아 학습량이 많은 국어, 영어, 수학 과목에 한해서 실시되는데 시험 준비에 대한 학생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배려인 셈이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평소에 주요과목 시험 대비를 꾸준히 하게 되는 효과도 있다. 1학년 1학기부터 계열을 분리해 입시전략 과목 위주의 교육과정이 집중적으로 운영된다. 각 과목 담당 교사들에 의한 복습형 필수 방과후학교(7, 8교시)와 선택형 수준별 방과후학교(9교시)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강좌가 종료될 때마다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사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한 후 다음 강좌 구성에 반영하기 때문에 교사들이 수업에 대한 연구 노력과 열정을 쏟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학생들의 실력은 물론 교사들의 지도능력까지 함께 향상되는 효과를 보게 돼 그만큼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방과후학교 수업이 끝나고 나면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는 자기주도학습 전용 독서실에서 공부를 계속할 수 있어 학교에서 알찬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전문상담교사가 상주하는 학습클리닉도 운영해 학생들이 언제든지 학습과 관련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입학사정관전형 및 논술전형 대비 프로그램 강화각 학생별 맞춤형 진학지도 프로그램도 3년간 연계해서 제공된다. 입학사정관전형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학생의 진로 특성에 맞는 스펙 확장 컨설팅을 실시한다. 다양한 교내 경시대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으며 진로와 연계된 총 44개의 동아리 및 스터디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인문통합, 수리 및 과학 논술 전담팀을 구성해서 진행되는 논술전형 대비 프로그램도 학생과 학부모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 아침마다 ‘신문읽기’ 프로그램을 통해 논, 구술 배경지식을 쌓고 있으며 ‘칼럼으로 세상 넓히기’ 프로그램으로 쓰기능력과 비판적인 사고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칼럼으로 세상 넓히기’는 교사들이 칼럼 원본을 제시하고 학생들이 질문지에 답을 써서 제출하면 첨삭을 해주는 식으로 진행된다. 봉사활동이나 명사 초청 특강 등을 실시한 후에도 감상문을 쓰게 하는 등 학교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논, 구술 실력을 다질 수 있도록 이끈다. 인성과 지성 겸비한 글로벌 인재 양성주 1회씩 정규수업이 시작되기 전에 ‘Good Morning English’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원어민 교사가 모니터를 통해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을 들은 후 영어로 된 문제가 제시돼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습적인 면 외에 체육과 예술 프로그램 중 각각 하나씩을 선택해서 교육하는 1인 2기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연 4회씩 정기고사가 끝난 다음날 전일제로 봉사 및 체험의 날을 마련하고 있기도 하다. 대학 재학생 모교 방문의 날을 운영하는 등 진로 및 진학지도를 위한 멘토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명사 초청 특강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습동기 부여와 진로에 대한 정보를 얻을 기회도 제공한다. 자료제공 및 도움말 세화고 특성화교육부장 조항덕 교사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2012학년도 세화고 입학전형 및 신입생 설명회 모집 인원 : 12학급 420명(일반전형 336명,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 84명)전형 방법 : 일반전형 - 공개 추첨,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 - 내신성적 기준으로 선발신입생 설명회 : 10월 29일(토) 오후 2시, 학교 체육관주차 가능(학교 운동장)입학 안내 및 상담 : (02)594-3560 2011-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