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해외캠프 어디로 보낼까? 이제 곧 겨울방학이다. 이번 방학 에는 또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할 지 고민이 많은 시기이다. 해외캠프는 영어실력을 향상시키는 것 외에도 직접 글로벌 감각을 익히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그렇다면 무수히 많은 캠프들 중에서 과연 어느 업체의 어떤 캠프를 보내야 성공적일까?오랜 전통과 노하우를 가진 업체인지 확인하라.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쌓은 노하우로 새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면 우리 아이의 교육을 안전하게 믿고 맞길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업체이다.국가 별 캠프 특징을 확인하자. 미국 캠프는 겨울 해외캠프의 꽃이라고 할 수 있다. 여름방학 때와는 다르게 미국 겨울방학이 짧기 때문에 현지 또래 친구들과 함께 정규수업에 참하여하는 스쿨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아이비리그 대학교 탐방도 함께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1~2월이 여름 날씨인 뉴질랜드 캠프는 4학기제로 나뉘어있어 언제든 스쿨링이 가능하며 미국보다 비용이 저렴하다. 현지 또래 친구들과 생활하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필리핀 캠프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1 위주의 수업은 자신이 부족한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 등을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고 필리핀 학생들과 정규수업도 참여하며 친구도 사귈 수 있다.현지학교 및 주변환경도 확인해야 한다. 아이 혼자 가는 캠프인 만큼 지역 및 학교가 안전하고 교육여건을 고루 갖추었는지 알아봐야 한다. 또 캠프 진행 중에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진, 동영상, 보고서 등을 통해 수시로 현지내용을 접할 수 있어야 안심할 수 있다.학생 별 상황에 맞는 좋은 캠프를 선택 한다면 투자한 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짧은 기간 동안 월등한 실력향상이 보장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되고 선진화된 교육과 문화를 체험하는 것만으로도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훌륭한 기회임은 분명하다. 참가 전 후 공인시험 등을 통해 실력 향상여부를 꼼꼼히 측정해 주는 업체도 있으니 참고하자.짧은 기간의 캠프이지만 세심하게 따져보고 고려할 내용이 많다. 과연 우리 아이에게 맞는 캠프는 어떤 캠프일까? 또 아이 스스로가 이번 캠프를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꼼꼼히 체크해 보고 참가하자. 정성희 대표이사㈜유학허브문의 02-508-34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4
- 성공적 미국 대학 진학을 위해 챙겨야 할 것들 11월은 미국 대학의 Regular 시즌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아주 중요한 시기이다. 이 시기는 ED, EA 등 Early 프로그램 지원이 끝나고 대다수 대학들이 1월초에 Regular 지원을 마감하여 그것을 준비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미국 대학 입시 요강과 학생 평가 기준은 학교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인 입시요강은 무엇인지, 그리고 요소들의 중요도를 파악하여 구체적으로 준비를 해야 한다.미국 대학 진학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이 내신성적이다. 지난 3년간의 학업성적이 우수한지, 또 학교와 학업 수준 평가와 함께 고학년이 될수록 성적이 올랐는지도 포함된다. 내신 다음으로 중요한 요소는 아무래도 학생을 객관적으로 시험능력 평가를 할 수 있는 SAT (미국수능시험)이다. SAT는 매년 미국에서는 총 7번, 한국을 포함한 그 외 국가에서는 총 6번 치러진다. 비판적인 독해부분과 영작문 부분(critical reading and writing)이 비교적 약한 한국학생들은 충분한 준비기간을 가지고 공부를 하고 시험시기 전략도 세워야 한다. 한국대학 입시요강과는 달리 학업 외 요소도 입학사정에 큰 몫을 차지한다. 특히 선생님 추천서와 입학원서 에세이는 학생의 당락을 결정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소규모 사립대학이나 학부위주의 리버럴 아츠 대학은 학생들을 개별적으로 심사하고 논의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추천서와 자신을 잘 나타낸 잘 쓰여진 에세이가 매우 중요하다. 또한 학생의 장점과 열정을 잘 살린 클럽활동, 꾸준한 봉사활동과 수상경력도 입시요강에 속한다.한 가지 유의할 점은 대학마다 원서 지원시기와 토플점수를 포함한 입시요강 기준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지원학교의 입시요강에 맞추어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SAT 준비와 지원 시기는 11학년 여름방학 SAT 시험공부를 끝내고 SAT시험을 10월부터 12월 사이 시험을 본다. 10월 시험점수는 11월에 쓰는 수시에 반영이 되고 11월이나 12월에 치는 시험은 1월부터 시작하는 대부분 정시지원에 반영된다. 하지만 11학년 때 SAT와 토플 등 시험 및 입시 준비를 시작하게 되면 점수가 잘 나오지 않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 주는 것이 좋다. 메리트아카데미 컨설팅최옥경 원장02)539-790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4
- 우리아이 성장을 위한 리더십캠프 급변하는 시대의 우리 청소년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오늘도 무거운 가방을 메고 학교와 학원을 오가는 우리의 청소년. 이런 아이들에게 방학은 남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여러 학부모님들은 방학을 이용하여 아이들의 평소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는 기회로 삼으시기도 하지만 아이들의 건강과 자기 성장을 위한 기회를 주기 위해 애쓰시는 분들 또한 많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런 시기에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것은 여러 방학 캠프임이 틀림이 없다. 해외청소년캠프, 어학캠프, 단기 영어캠프, 국토대장정캠프 등. 그 수만 나열해도 셀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캠프들과 만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어떤 캠프가 우리아이와 맞을지를 고민하는 것이 부모님 마음이다. 이러한 선택에 있어 고려해야할 요소가 무엇인지에 대해 살펴보자. 동기부여는 캠프의 조건 중에서도 가장 기본 되는 안전을 제외하고 첫째로 꼽힌다. 청소년들이 평소 가장 힘들어하는 요소 중 하나가 “본인이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모르는 상황이다. 잘 기획된 캠프라면 이점을 놓지지 말아야한다. 즉, 멘토와의 만남과 풍부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자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 이렇게 자각된 자기 인식은 평소 생활태도에도 반영되어 높은 자존감을 형성하고 이는 자기주도적 생활태도를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 자기주도적 태도는 본인 스스로 미래에 대한 뚜렷한 비전을 설계하고 이끌어 나가는데 기본적인 조건이다. 동기부여된 청소년들은 스스로가 삶의 주인공이 되고 자신이 삶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은 즐겁고 행복하다. 이속에서 우리는 리더십을 발견한다. 자연스럽고도 계획적으로 기획된 캠프 프로그램이라면 아이들 각자에게 이점을 상기시킬 수 있어야한다. 리더십은 발굴하고 개발할 수 있는 영역이다. 학교에서, 가정에서, 캠프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끌어낼 수 있다. 이 또한 단기 캠프의 중요 요소이다. 요즘 사회적으로 글로벌리더가 화두다. 더 이상 우리 아이들의 경쟁상대가 옆 친구가 아닌 해외에 있는 다른 민족이고, 나라라는 뜻이겠다. 이런 현대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리더는 너무도 자연스럽게 탄생한다. 다시 말하면 태어나면서부터 결정되는 것이 아닌 성장과정에서 그 요소들을 충족하며, 후천적으로 결정된다. 그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분명히 알고 있는 사람들이며, 뚜렷한 비전을 가진 사람들이다. 우리의 아이가 시대의 리더가 되길 소망하는 부모라면 매 순간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지 심사숙고해야할 일이다. 최호남 대표HNS Camp Director HNS GLOBAL EDU. 문의 02)6013-0988 www.글로벌리더.한국 www.hnsglobal.org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0
- 체대입시 준비하는 이들이 갖춰야 할 성공키워드는? 본격적인 입시 시즌이 시작되었다. 2012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요즘, 성공적인 대입을 위해 아침밤낮으로 쉴 틈 없이 입시에 매달려야하는 입시생들에게는 하루가 일초처럼 짧게만 느껴지기 마련이다. 수시모집은 모두 마감되고 정시 모집 일정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각 대학 입시요강이 다르고 대입제도가 워낙 복잡하다보니 준비과정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변화하는 입시요강 파악이 관건체대입시의 경우, 일반적으로 필기시험보다 실기시험이 더 중요하게 여겨지기 때문에 입시요강의 변동 폭이 다른 학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편이다. 그러나 매년 변화하는 입시요강을 발 빠르게 파악하고 준비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오랜 시간 동안 체대입시를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실기에서 생각처럼 기록이 좋게 나오지 않는 경우가 왕왕 발생하는 이유다. 입시를 준비하며 쏟아온 땀과 노력을 공정하게 보상받기 위해서는 단순히 연습만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미리 입시요강과 체대입시 요령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체대입시의 명가 ‘플라톤체대입시’(www.chedae.com) 이진규 원장은 이러한 현상에 대해 체육 특성화 대학 대부분이 서울 및 경기도 권으로 한정되어 있으며, 매년 실기평가 기준의 변동이 큰 예체능계열 대학의 특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저 운동만 열심히 하면 됐던 예전과는 달리, 나날이 변화하는 사회의 분위기에 따라 각 대학별로 체대입시생들에게 요구하는 기준이 다양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체대입시 성공의 필수 키워드 ‘정보력’따라서 각 대학마다 다른 모집 특성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실기 준비는 물론, 수능 성적에도 빠짐없이 신경을 써야 체대입시에 성공할 수 있다고 플라톤 관계자는 조언했다. 이러한 측면에서 플라톤 관계자는 체대입시에 성공하기 위한 필수적인 키워드로 ‘정보력’을 꼽았다.전형요소의 올바른 이해와 대처, 수험생의 강점과 취약점에 대한 입체적 파악, 실제적인 커트라인 점수의 확보, 실기장 내부의 현장 분위기와 변수관리는 모두 체육대학입시에서 요구되는 가장 기본적인 정보력에 해당한다. 따라서 총체적인 정보력을 갖추고 입시생들에게 이에 대해 철저한 컨설턴트가 가능한 체대입시 전문학원을 찾는 것도 입시를 위해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플라톤’ 전문 컨설턴트와 통계전문가가 합격 이끌어기존의 경험적인 측면에 입각하여 재래식으로 진행되던 대학지원전략에서 벗어나 전문 체대입시 컨설턴트와 통계전문가로 구성된 분석팀의 수작업으로 이루어진 합격예측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 대학의 여유점 산출, 합격여부판단, 지원타당성 검토 등 다각적인 분석을 통한 합격가능성의 신뢰도를 보장하고 있는 ‘플라톤’은 전국 유명대학에 분포한 플라톤 강사진, 재학생들이 제공하는 데이터 및 전국 단위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커뮤니티의 표본조사, 1:1상담 등을 근거로 앞서가는 정보력과 대안을 제시한다.정보력을 무기 삼아 성공적인 체대입시를 이끄는 플라톤은 학생들의 합리적인 대학지원과 합격가능성의 상승을 돕기 위해 대입수학능력시험 이틀 후인 11월 12일 토요일 저녁 6시, 잠실역 9번 출구 바로 전면에 위치한 교통회관에서 전국 규모의 체육대학진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에 따른 체육대학 지원전략의 제시, 지원대학의 실제와 오류데이터의 비교, 플라톤 전문 강사진과의 1:1 진학상담 등이 이루어질 플라톤 체육대학진학 입시설명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홈페이지 및 전화(1544-0214)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문의 1544-0214www.chedae.com유영기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9
- 자연계열 고교생에게 과학은 선택 과목이 아니다 자연계열 학생들에게 과학은 선택이 아닌 필수과목이다. 교육과정 개정을 통해 더욱 심화된 과학,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까. 개정 과학의 내용을 대략적으로 살펴보고, 고교유형과 수준별로 고교 3년의 학습계획을 어떻게 달리하면 좋을지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봤다. 쉬운 수능 과학탐구, 어려운 과학논술자연계열을 희망하는 고등학생에게 과학은 수학만큼이나 중요해지고 있다. 쉬운 수능과 탐구 선택과목 축소로 수능에 대한 부담은 줄었지만 수능이 쉬운 만큼 더 철저히 공부해야하는 상황이다. 2012학년도 수능에서도 생물1·2와 화학2를 제외한 5개 과목에서 1~2개만 틀려도 2등급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화학1, 지구과학1, 물리2, 지구과학2 과목의 경우 2%가 넘는 만점자가 예상되고 있다. 내신의 단위수도 무시할 수 없다. 일부학교의 경우 고교 3년간 과학과목 이수단위가 40단위에 이른다. 이는 수학의 단위수를 넘어서는 것이다. 더구나 수시가 확대되고 있어 내신 관리를 소홀히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또한 최상위권 대학에서 출제하는 통합형 자연계 논술은 과학 심화학습을 요구하고 있어 2~3개의 수능 선택과목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 개정 과학 - 주제 다양, 내용 심화, 체감 난이도 상승‘2009 교과서 개정’으로 과학 과목은 2010학년도에 중학교 1학년, 2011학년도에 중학교 2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교과서가 개정되었고, 이어서 2012학년도에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3학년의 교과서가 개정된다. 이로 인해 바뀐 고교 교과서는 융합과학을 비롯해 물리1·2, 화학1·2, 생명과학1·2, 지구과학1·2로 과학과목 모두 해당된다. 개정 교과서의 대표적인 특징들을 과목별로 대략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융합과학은 말 그대로 융합된 내용들로 구성돼 과목별 구분이 모호하고, 범위도 모든 자연 세계를 포함하고 있다. 우주의 창조, 지구, 생명의 탄생, 환경 등 광범위한 주제를 담고 있으므로 학교별·교사별로 수업이나 내신 시험의 난이도 차이가 크다. 학교에 따라 융합과학을 1학년 과정에서 선택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강남학교들 중에는 휘문고, 영동고, 숙명여고, 진선여고 등이 융합과학을 선택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논술을 위해서는 인문·자연계열 모두 융합과학이 포함하고 있는 주제 학습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물리는 내용이 물리1 과목에 집중되고 상대적으로 물리2 과목의 비중이 낮아져 물리1의 난이도가 개정 전의 물리1+2로 체감될 만큼 높아졌다. 물리2의 경우 물리1과 중복되는 내용이 거의 없고 현대 물리가 강화되어 체감 난이도가 증가했다. 화학은 화학1 과목이 화학의 소개 정도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는 개정된 중학교 교과서를 반영한 결과이다. 따라서 개정된 중학교 교과서를 경험하지 못한 현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교과서의 난이도보다 더 깊게 공부할 필요가 있다. 화학2 과목의 경우 기존의 화학2에 비해 일반화학 수준의 계산이 추가되어 체감 난이도가 증가했으나 내용적인 측면에서는 비중이 적어졌다. 생명과학1 과목은 기존의 생물1을 모두 축약하여 포함하고 있고 생물2에 있던 세포, 생태 등의 단원이 추가되었다. 생명 과학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면역 체계 등의 실제적인 생물이 강조되고 있다는 점이다. 생명과학2는 기존 생물2와 큰 차이가 없으나 내용적으로 최신 내용이 보완되었다. 지구과학은 지구과학1, 2 두 과목 모두 주제 측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으나 난이도와 내용의 양 측면에서 큰 변화가 있다. 특히 지구과학2 과목은 개정 전에 비해서 체감 난이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학교별 교육과정 고려해 과목별 학습 순서 정한다과학 공부의 순서를 정한다면 물리1-화학1-생명과학1-(지학1은 선택적)-화학2-(물리2 또는 생물2, 여력이 된다면 두 과목 모두 학습)로 정할 수 있다. 이는 물리의 높아진 난이도와 내신 및 논술에서의 비중을 감안한 것이다. 화학2를 권장하는 것은 선택 2과목 중에 비교적 난이도가 평이하며, 많은 학생들이 선택하기 때문에 다른 과학2 과목보다 앞서 공부할 필요가 있다. 이과 학생들은 과학1 전 과목 이수가 필수이며, 특징이라면 집중 이수제를 권장하고 있어서 한 학기에 한 과목을 이수할 가능성이 크다. 한 학기에 한 과목씩 이수할 경우 학생들의 입장에서 이해도는 증가하겠지만, 시험 기간에 시험범위가 많아지고 난이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영재학교나 과학고, 선발형 자율고, 외고 이과의 경우 학교별 교재에 맞춰 학습하고 2학년 1학기(조기졸업 가능할 경우) 또는 3학년 1학기에 모든 공부를 마무리한 뒤 수시 모집 전형에 대비해야 한다. 일반고 최상위권이나 자율고, 과학 집중학교(과학 집중반) 중상위권 학생의 경우 이미 과학 선행이 진행된 정도에 맞춰 2학년 겨울 방학에 모든 선행을 마무리하고 논술을 시작하도록 한다. 그렇게 진행하면 3학년 1학기 중 우수한 내신 성적과 논술을 바탕으로 수시 모집 지원을 통해 대입을 마무리할 수 있다. 자율고와 과학 집중학교 하위권이나 일반고 중하위권 학생들은 내신에 의한 변별력이 크지는 않지만 학기 중에는 내신 공부에 최선을 다하고, 방학 중에는 다음 학기 준비 및 수능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과학을 공부함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는 끈기이다. 수준별로 선행과 심화를 고려한 고교 과학학습 로드맵고교 3개년 간 과학 과목을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까. 학생의 수준에 따라 진도계획은 어떻게 잡으면 좋을까.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대치파인만학원의 신한규 과학팀장이 ‘고교 3개년 과학학습 로드맵’의 샘플을 제시했다. 이는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므로 학생의 수준과 학습유형, 학교 교육과정 등을 고려해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프로그램을 짜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일반고 상위권- 예비 고1 겨울방학: 물리1·화학1 수능 수준 선행, 생물1 기초 선행, 1학기 이수 과목 문제 풀이 병행- 1학년 1~2학기: 내신 관리, 여름 방학 중 취약 과목 집중 학습, 학기 중 내신+수능 문제집 풀이 - 예비 고2 겨울방학: 물리2·화학2·생명과학2·지학2 중 선택 2과목 선행, 과학 논술 이론 학습- 2학년 1~2학기: 내신 관리, 선택 2과목 문제풀이, 학기 중 내신+수능 문제집 풀이 - 예비 고3 겨울방학: 수능 문제 풀이, 과학 논술 실전 연습, 선택 과목 문제풀이, 목표 학교 학교별 논술 준비- 3학년 1학기: 내신관리, 수시 논술 실전 문제 풀이, 수능 점수 관리- 3학년 여름방학~2학기: 내신관리, 수능 문제 풀이, 지원 학교별 논술 기출 및 실전 문제 풀이, 첨삭연습- 수능 후: 지원 학교별 논술 기출 및 실전 문제 풀이, 첨삭 및 고쳐 쓰기, 면접 대비 # 일반고 중위권- 예비 고1 겨울방학: 물리1·화학1 선행, 1학기 이수 과목 문제 풀이 병행- 1학년 1~2학기: 내신 관리 집중 , 여름 방학 중 2학기 과목 집중 선행 - 예비 고2 겨울방학: 1학기 이수과목 집중 선행, 물리2·화학2·생명과학2 중 선택 1과목 선행- 2학년 1~2학기: 내신 관리 집중 , 여름 방학 중 2학기 과목 집중 선행, 학기 중 내신+수능 문제집 풀이<b 2011-11-28
- 전공별 미국대학 선정 물론 아이비리그와 같은 명문 사립이나 버클리와 미시건 등의 명문 주립대는 전공을 막론하고 우수한 대학이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전공에 따라 학교의 수준 차이가 날 수가 있다. 그리고 학생들도 명문인 학교보다도 전공에 따라 유명한 학교를 선택하는 경향이 높다. 예를 들어 정치외교학으로 잘 알려진 학교는 조지타운대도 있지만 보스턴의 터프츠 대학 (Tufts)도 못지않게 유명하다. 또 의대로는 워싱턴대 (University of Washington)과 UCSF (샌프란스시코 주립대)가 가장 유명한 곳 중 하나이다. 특정 전공으로 유명한 학교들을 알아보자. *건축학과코넬, 노트르담, 시라규크, 펜스테이트가 건축학으로 대표적으로 유명하다. 코넬과 시라큐즈는 학부 1학년부터 건축학을 바로 전공할 수 있고 노트르담은 1학년 때 필수과목들을 이수해야 한다. 3학년 때 로마로 교환학생으로 가는 기회가 있어 더욱 인기가 좋은 전공이다. 미주리주 세인트 루이스에 위치한 워싱턴 대학(WUSTL)과 텍사스 주의 라이스 대학도 건축학으로 유명하다. 워싱턴대학에서는 복수전공이나 다른 전공과목을 쉽게 이수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라이스 대학은 일년의 인턴십을 보장해주는 프로그램이 있다. *화학과 MIT, 칼텍, 일리노이 어바나 샴페인, 조지아텍과 같이 공학으로 잘 알려진 대학 이외에 한국에서는 아직 생소하지만 미국에서는 화학쪽 전공으로 가장 인기 좋은 학교 중 하나가 캐롤라이나 남부의 퍼먼 대학 (Furman)이다. 유에스 뉴스 대학랭킹별로 보면 리버럴 아츠 중 15위에 드는 이 학교는 전교생이 2,500명 정도의 소규모 리버럴 아츠(학부) 대학이다. 퍼먼대학은 졸업생들의 대학원 진학률이 70% 이상이나 된다. *영상/시네마학과필름영상학과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대학이 뉴욕대(NYU)일 것이다. 뉴욕대의 미대인 티쉬스쿨(Tisch School of the Arts)의 영화과는 합격률이 5%이고 매년 서른 대여섯 명만 선발해 들어가는 것도 그만큼 까다롭다. 아이비리그 중에서는 다트머스의 영상미디어과가 유명하고 주립대로는 인디아나주립대도 좋다. 로드아일랜드 스쿨 오브 디자인 (RISD)도 유명한 미대인 만큼 영상학도 좋고 브라운대에서 수업을 같이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라큐즈대의 New House School은 유명한 방송인들을 최다 배출한 학교로 영상/방송과가 매우 유명하다. 6~8년제 의대 프로그램대부분의 대학은 4년제 프리메드(예비의대)를 끝내야 메디칼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 하지만 의대로 유명한 몇몇 대학에서는 처음부터 의대에서 시작할 수 있는 6에서 8년 의대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런 프로그램을 Accelerated Program이라고 한다. 이 대학들은 들어가기 매우 까다로울 뿐만 아니라 외국학생들에게는 학비도 엄청나다. 하지만 미국 의대에 도전하고 싶다면 브라운대, 로체스터대, 케이스웨스턴, 노스웨스턴, 라이스대 등이 있다. 최옥경원장메리트아카데믹컨설팅(02)539-7904www.meritac.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8
- 지긋지긋한 비염, ‘코 점막 디톡스요법’으로 치료한다 비염은 코가 맹맹하고 재채기가 연신 터지며, 맑은 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을 보인다. 코가 계속 막히기 때문에 어떤 일에 집중할 수 없고 만성 피로와 불쾌감이 뒤따르게 된다. 또한 산소부족, 동맥경화, 코골이, 기억력 및 집중력이 떨어지고 특히 청소년들의 경우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원인이 되기도 하고 성장을 방해하기도 한다. 부비동염(축농증)이나 중이염 등으로 이행하는 경우도 많다. 잘 낫지 않는 것도 문제다. 특히 만성비염이나 알레르기성 비염은 치료할 때 잠깐 좋아 졌다가 다시 재발하는 경우도 많다. 이처럼 비염은 삶의 질을 심각하게 떨어뜨리는 질환이다. 근본적 치료, 원인 제거해야 코는 인체에 산소를 공급하는 출입구다. 혈(血)은 기(氣)를 따라 운행한다. 기는 생명의 기본으로 인간의 삶의 시작이 호흡과 함께 시작됨을 뜻한다. 특히 코는 호흡의 통로이자 집중 력, 기억력 등과 관련하여 뇌에도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하고 비중 있는 기관이다. 이 기관이 고장 나는 것이 바로 비염이다. 비염은 다양한 원인과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직접적인 원인을 찾아서 근본적으로 치료하고 원인을 제거해 줘야만 해결할 수 있는 질환이다. 코편한한의원 서초반포점 성기원 원장은 “비염은 인체에 열이 많고 면역력이 부족하여 감기나 알레르기에 저항하는 힘이 부족해 발생하는 질환”이라며 “비염치료는 일시적으로 증상만 완화해 주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인 진단을 통해 전통적인 약물치료와 코 점막과 갑개를 직접 치료하는 외치 치료방법으로 근본적으로 치료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성 원장은 “비염의 원인은 코 점막에 쌓인 독소로 인한 혈관운동장애와 기능저하”라며 “만성적인 비염을 제대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코 점막의 혈액순환장애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치유하는가 에 달려있다”고 덧붙였다. 치료하는 동안 뜸하다가도 계절이 바뀌거나 할 때마다 자주 재발하는 비염을 근본적으로 치 료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코 점막의 혈액순환상태를 직접적으로 개선시키는 적극적인 치료법 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코 점막 직접 치료하고 면역력 강화해야이런 중에 그간의 임상 경험을 통해 효과를 본 코편한한의원의 ‘코점막 디톡스요법’이 알레르기성비염환자와 만성비후성환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성기원 원장은 “비염 치료는 코를 인체의 어느 한 부분으로 이해하지 않고 기(氣)의 출입구 로서 그 기능에 관심을 갖고 자연스럽게 접근해야 한다”며 “코점막 디톡스요법으로 우선 직접적으로 코 점막을 재생시키고, 체질의 불균형을 바로 잡으면서 면역력을 키워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편한한의원의 코점막 디톡스요법은 현대장비와 천연생약 외용제 등을 이용해 코 점막에 축적된 독소를 제거하여 코점막을 원래의 건강한 상태로 되돌리는 방법이다. 막힌 코를 즉시 시원하게 뚫어주는 효과가 있고 다른 시술과 달리 점막을 순간적으로 자극하는 무통 시술이므로 어린 아이도 편안하게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성기원 원장은 “현대 사회의 아이들과 직장인들의 비염이 늘고 있는 이유는, 영양의 불균형과 운동부족, 스트레스, 좋지 않은 실내 환경에서의 장시간 생활 때문이며 따라서 이로 인해 오랜 동안 비강 내에 축적된 독소를 제거해내는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한다. 성 원장은 “비염은 생활 속에서 꾸준히 관리해주어야 빠른 치료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은 꾸준한 관리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로 일상생활 중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치료제가 있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코 안의 청결을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염의 예방과 치료에도 도움이 되는 천연생약 성분이 함유된 코세척액과 코 속에 2~3회 분무하면 통쾌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스프레이 등이 개발돼 있어 이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자가 치료를 할 수 있다”고 소개한다.성 원장은 “비염은 일시적인 증상 완화가 아니라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이 우 선”이라며 “한의학의 검진법인 망, 문, 문, 절(보고, 듣고, 묻고, 진맥)의 방법과 현대장비를 접목한 한방 입체 진단을 통해 코 점막 부위를 직접 관찰함으로써 치료 부위의 상태, 증상 정도를 정확히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움말 코편한한의원 서초반포점 성기원 원장 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8
- 보온성 높인 아웃도어 상품 잇따라 출시 지난해 기습한파로 유난히 혹독한 겨울을 경험한 아웃도어 업계가 보온성을 한층 강화한 상품으로 올 겨울 방한용품 시장 공략에 나섰다. LS네트웍스의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멀티브랜드숍 웍앤톡에 따르면 최근 겨울마다 이어지는 기습한파와 추위로 올해에는 유난히 발열과 보온성에 초점을 맞춰진 상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몇 년 전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다운, 패딩 점퍼의 경우 보온성이 강화된 충전재를 사용한 상품의 판매가 예년에 비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대표적인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의 경우 보온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 받는 폴란드산 거위털, 그 중에서도 따뜻한 솜털 비중이 높은 상품을 출시하여 매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의 경량성에 보온성을 더한 상품으로 활동성과 보온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미즈노 아웃도어의 경우에는 수분 흡수가 빠르고 발열효과를 내는 새로운 보온 기술이 적용된 브레쓰서머(Breath thermo) 원사를 다운에 사용한 상품을 내놓았다. 미즈노 아웃도어는 한국 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지는 않지만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 아웃도어 방한용품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아디다스는 거위털 충전재의 복원력을 향상시킨 다운상품을 출시해 보온성을 높였으며, 세련된 디자인을 추가해 도심 패션 패딩으로도 젊은 층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아크테릭스는 가벼우면서 다운 못지않은 보온력을 가진 코어로프트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이 강화된 아톰자켓을 내놓았다. 기존의 방풍효과에 보온성까지 가미되어 올 겨울 아웃도어 시장에서 패딩 및 기타 겨울철 아웃도어 상품과 차별화 한다는 계획이다웍앤톡 압구정점 박민호 매니저는 “최근 몇 년간 혹한이 이어지면서 비교적 고가 상품인 구스다운, 퓨어구스다운 등 보온성이 뛰어난 소재의 상품 판매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고가의 기능성 소재 자켓도 방한에 도움이 되지만 발열내의와 항온성이 뛰어난 기능성 이너웨어의 사용으로 보다 효과적으로 체내 보온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멀티브랜드숍 웍앤톡에서는 전세계 100여개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한국에서 접하기 힘든 스웨덴의 프리미엄 아웃도어 픽 퍼포먼스, 스위스 기능성 이너웨어 오들로, 미즈노 아웃도어의 방한용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문의 웍앤톡 대치점 02-3454-0090압구정점 02-3448-23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8
- 태권도장 말고 뭐 다른 것 없나요? 아이가 어느 정도 크면 동네 태권도장을 찾는다. 하지만 여자 아이거나 혹은 사회성이 부족해 대그룹으로 진행되는 태권도장이 부담스럽다면 소그룹으로, 친근하게, 여러 가지 종목을 배울 수 있는 생활 체육 짐(gym)을 이용해보자. 줄넘기에서 인라인, 축구, 계절별로 수영과 스키까지 배울 수 있고, 또 친한 친구 4~5명 정도 그룹을 만들면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짐(gym) 프로그램을 동네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키 크기 프로그램부터 펜싱, 하키까지생활체육을 배울 수 있는 짐(gym)에서는 아이의 성장과 운동에 대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받아 볼 수 있다. 아이의 신체 발달부터 운동 능력 등을 측정, 개인별 다이어트 운동 프로그램, 키 크기 프로그램 등 개별 처방을 받을 수 있다. 그뿐 아니라 학교 들어가기 전 아이들을 대상으로 줄넘기나 훌라후프, 운동을 가미한 게임 등 학교 체육 대비에서부터 축구, 인라인스케이트와 계절별 운동인 수영이나 스키 등의 특강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곳이 많다. 요즘에는 보다 특화된 종목으로 펜싱과 승마, 하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여자 아이를 위한 발레나 재즈 댄스 등도 운영하는 곳이 많다. 여기에 영어로 놀이식 운동 수업을 진행하는 영어 짐(gym)도 속속 생겨나고 있다. 학교 체육과목을 연계한 내신 체육 프로그램도 엄마와 아이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예전에는 원하는 운동을 배우기 위해 각각의 체육관을 따로 찾아야 했다면 지금은 한 자리에서, 개별로 혹은 소그룹으로 배울 수 있는 짐(gym)이 인기고, 이런 짐들은 대부분 유아기부터 학교 대비 체육, 초등학교에서 중학교에 이르는 연령별 프로그램을 나뉘어져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끼리끼리 그룹을 만들어 가면 더 쉽게 접근대그룹부터 시작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아이라면 소그룹 활동을 할 수 있는 짐 프로그램이 적합하다. 1:1 수업부터 시작해 선생님이 아이의 성향이나 운동 능력을 파악해 적합한 그룹에 넣어 주기도 하고 또 엄마들이 먼저 주변에 친한 아이 4~5명 정도를 모아 그룹을 만들어 수업을 요청하면 그 팀으로만 만들어 줄 수도 있다. 일단 결성된 그룹은 선생님에게 원하는 종목을 가르쳐 달라고 하는 것도 쉽고, 학교 체육과 연결해 그때그때 필요한 것을 미리 연습할 수 있도록 해 줄 수도 있어 엄마와 아이의 만족도가 높다. 비용은 일반 태권도장이 월 10만~15만 원인 것에 비해 조금 비싼 편. 보통은 1회당 3만~4만 원 정도로 계절별 특강이나 특화된 종목 등을 원하는 경우는 교육비가 조금 더 올라갈 수 있다. 또 그룹에 몇 명이 있는지, 주에 몇 번이나 하는지에 따라 교육비가 달라지기도 한다. 특수 체육을 겸하고 있는 곳도 있어 최근 늘어나고 있는 ADHD나 발달 장애 등으로 인해 또래들과 어울리기 어려운 아이들도 짐(gym)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많은 곳에서 특수 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문제를 가진 아이들에게 맞는 개별 운동프로그램에서 일반 또래와 함께 할 수 있는 그룹 프로그램까지 갖추고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수 체육프로그램을 지도하는 선생님들은 대부분 특수 체육을 전공하거나 관련 지식이 있어 보다 전문적인 운동치료를 받을 수 있다. 특수 체육프로그램은 운동의 개념보다는 치료의 개념이 강하기 때문에 비용도 1회당 4~5만 원 선으로 조금 높다. 그렇지만 아동 재활 치료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이 많아 실제 비용은 이보다 낮아질 수 있다. 바우처는 아이가 치료가 필요한 상태인지 먼저 아동발달센터나 병원 등에서 발달 검사 등을 받아 보고, 필요하면 가정 소득에 따라 바우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바우처 지원은 거주 동사무소 등에서 문의, 상담 받을 수 있다. <우리 동네 입 소문난 짐>점핑 아이 축구, 농구, 인라인, 내신체육, 방송 댄스, 이벤트(양궁, 승마 등) http://jumpingi.com 02- 572 - 0013 맨토짐 스키&보드, 인라인, 축구, 초등 인증 체력, 수영, 비만관리 http://www.mentorgym.com 02-558-5869 플레이펀 성장프로그램, 인라인, 테니스 http://www.playfun.co.kr 02-577-4777 리더짐 유아, 영재프로그램, 리더 프로그램, 여학생 체육 http://www.ldgym.co.kr 02-501-3376 월드레포츠짐 영유아 놀이체육, 초등 체육, 중등 체육 http://www.wlg.co.kr 02-3477-2066 *루키스포츠 유아체육, 초등, 중등 체육, 특수 체육, 대그룹, 소그룹 체육 http://www.어린이스포츠.kr 02-558-7779 마이짐 학교체육, 태권도, 발레, 요가, 테니스, 골프 http://www.my-gym.co.kr 02-545-7665 비솝아이 영어 스포츠클럽, 유아축구, 체육, 스키, 보드, 인라인스케이트, 수영 http://www.bishopsports.co.kr 1661-1030 *아이플레이 특수체육, 수영, 스키, 인라인 http://www.iplaysports.co.kr 02-573-3077 스포츠클럽 I&J 발레, 하키, 펜싱, 골프, 리듬체조 등 http://www.clubinj.co.kr 02-548-2551 *는 특수 체육을 할 수 있는 곳 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8
- 잠이편한라텍스, 커버무료 증정 행사 3호선 학여울역 쇼밍몰에 위치한 잠이편한라텍스에서 오픈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매트리스와 베개 구매 시 커버를 무료로 증정한다. 행사기간은 11월30일까지이며 삼성카드 이용자의 경우 6개월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 잠이편한라텍스 강남점은 베개, 매트리스, 쿠션, 침대 등 다양한 라텍스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문의 (02)563-9570, www.zamlatex.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