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4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화타약손한약국 한방다이어트, 최근 한방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흔히 검색할 수 있는 내용이다. 한방 다이어트는 개인 체질에 따라 처방을 달리 해 안전하고 건강하고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더구나 일반 약품이 아닌 한약재를 이용한 식욕억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소식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해 간편하게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 한약국에서 만나는 한방 다이어트, 화타약손한약국이 소개한다. 건강은 유지, 체중은 감량날씨가 추워지면서 움직임이 적고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 때문에 체온유지를 위한 대사 작용이 활발해지고 피하지방을 늘려 다가올 추위에 대비하기 위한 인체의 변화 등으로 살이 찌게 된다. 이럴 때, 건강하게 살을 빼주는 올바른 다이어트 방법을 혼자 하기 힘들다면 한방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도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화타약손한약국 백종철 원장은 “한방 다이어트는 단순히 먹는 것을 줄여 체중감량을 하는 것이 아니라 기의 흐름과 음양의 조화를 고려해 대사활동은 활발하게 유지하면서 피하지방을 빼주는 가장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이라 소개한다.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과 자신과 맞지 않는 운동이나 스트레스는 체내 순환 기능에 이상을 불러일으켜 몸의 균형을 잃게 되고 배설되어야 할 것이 체내에 남아있게 만든다. 그 원인을 바로 알고 잘못된 생활리듬 자체를 바꾸는 것이 한방 다이어트이며 내 몸을 살리는 가장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이라 할 수 있다.흔히 비만이라 생각하고 살을 빼려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성공했다고 하는 방법에 도전하면 살이 빠질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사람마다 살이 찌는 원인이 다르고 체질이 다르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체중감량의 과정도 달라야 한다는 것이 백 원장의 주장. 건강한 몸을 꿈꾸며 먹지 않고 살을 빼거나 무리한 운동으로 다이어트에 도전하게 되면 탈모나 관절 이상, 빈혈, 거친 피부 등 부작용을 경험하게 된다. 백 원장은 “자칫 무리한 다이어트는 부작용을 일으켜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고 결과적으로는 요요 현상이 생겨 다이어트에 실패할 수 있다”며 “간 해독과 장세척을 통한 체내 독소배출로 만성변비, 수분대사 이상으로 오는 부종, 생리불순, 거칠고 푸석한 피부, 신진대사 이상 등을 함께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한방 다이어트를 할 것”을 권한다. 화타약손한약국에서는 한약 조제에 앞서 심층적인 상담으로 개개인의 체질과 사주에 의한 몸 상태를 파악하여 그에 따라 처방하고 있다. 무엇보다 방문하는 고객들의 몸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한약을 조제한다. 한약재에 대한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한약국에서 사용하는 한약재는 ‘한약재 수급 및 유통관리 규정’에 의거한 제품으로 유해물질검사를 완료한 한약규격품만을 사용하도록 정부에서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까다로운 검사를 거친 약재만을 사용하는 화타약손한약국, 거기에서 만나는 한방 다이어트로 한 달에 4~7kg은 감량이 가능하다. 백 원장은 “체중을 감량한다는 것은 시간과 비용 더 나아가 건강까지 해칠 수 있기 때문에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운동과 더불어 무리하지 않는 식이요법, 거기에 화타약손한약국의 한약이 더해진다면 바람직한 다이어트를 하게 된다”고 조언했다.한방 다이어트는 단순히 식욕 억제나 체지방 분해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몸에 좋은 효과들이 발생한다. 먼저 체내 대사를 촉진함으로써 단단히 뭉친 지방조직을 체내 열량으로 소모시키고 그 과정에서 체지방을 분해시킨다. 둘째, 기와 혈을 보호해주고 혈액순환을 도와주어 식사량을 줄여도 몸에 무리가 가지 않고 식전에 복용하면 포만감 형성 및 식욕 중추 억제 효과도 있다. 셋째, 혈액순환 촉진으로 피부에 원활한 영양공급을 하여 피부를 탄력 있고 윤택하게 만든다. 넷째,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어혈, 담음, 숙변 등 각종 체내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하여 체중감량 뿐 아니라 내 몸 정화의 효능이 있다. 마지막으로 최종 완성 요요 방지약을 복용하면서 대사량 증가를 위한 약간의 운동을 병행하면 체중유지를 쉽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약국과 한의원의 장점만 모아화타약손한약국은 약국과 한의원의 장점이 모아졌다. 한방다이어트를 중점적으로 하며 그 외에도 간단한 감기약부터 소화불량, 수험생보약(총명탕), 소아성장(보약), 산후조리, 여성 질환, 비염, 아토피, 경옥고, 공진단, 기타 보약 등을 상담 받을 수 있다. 거기에 각종 한약조제와 국산 한약재 판매, 상담 관리, 건강 체질 상담, 무료 체지방 측정 등을 주 업무로 다루며 고객을 기다리고 있다. 화타약손한약국 백종철 원장은 “한약국에서 취급하는 한약은 감기와 관련된 약 종류만도 수십 가지에 증상에 따라 다양한 처방이 있기 때문에 사람의 체질과 상황에 따라 각각의 증상에 맞게 약을 추천하고 있다”고 덧붙인다.‘화타 약손 한약국’은 목동 3, 4단지 사거리에서 목동사거리 방향으로 200m 지점, 금호어울림아파트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화타손한약국에서 자신 있게 권하는 ‘건강다이어트’ 상담으로 건강과 활기를 되찾아 행복한 봄을 맞기를 기대해 보는 것은 어떨까? 문의 : 2061-7582(치료빨리)홈페이지 : www.hwata7582.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0
- 오십견, 어깨힘줄(회전근개) 파열의 진단, 치료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 중 오십견과 어깨힘줄인 회전근개의 파열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오십견은 2가지로 크게 구분하는데, 특별한 병변이 없이 일차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를 유착성 관절낭염 또는 특발성 동결견이라 하며 다른 병변으로 인해 나타나는 경우를 이차성 동결견이라 한다. 이차성으로 오는 동결견으로는 첫째, 내인성 즉 관절주위를 싸고 있는 근육의 퇴행성 파열 또는 이러한 근육주위의 석회화현상, 이두 박근염, 골성관절염 등을 들 수 있으며 둘째, 외인성으로 경추디스크 또는 심근경색증 등 심장질환을 들 수 있고 셋째, 전신성으로 당뇨병, 갑상선질환 또는 결핵 등을 들 수 있다. ‘오십견’의 치료는 약물요법, 수술요법, 운동요법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보니 특별한 치료의 왕도가 없다. 치료가 되더라도 시간이 많이 필요해 오십견 환자들은 대부분 장기간 고생한다. 이러한 오십견이 발병하면 개인에 따라 수개월에서 몇 년에 걸쳐 고생을 하지만 신속한 진료와 치료를 통해 대부분의 경우에는 큰 문제없이 치료할 수 있는 병이기도 하다. 다만, 어깨힘줄인 회전근개 파열이 동반되어있는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역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 아래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어깨힘줄인 ‘회전근개의 파열’은 어깨를 들고 돌리는 어깨힘줄인 회전근개의 퇴행성 질환이다. 다쳐서 힘줄이 파열될 수도 있으나 대부분은 퇴행성으로 힘줄의 손상이 진행되어 파열에 이르게 된다. 환자의 연령대는 40-50대 이후로 오십견 환자들의 연령대와 겹치고,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팔을 들기가 힘들어져, 흔히 오십견으로 잘못 알고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오진으로 방치해 치료시기를 놓쳐 치유가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회전근개 파열’의 진단은 방사선검사 및 진찰 후 어깨힘줄 손상이 의심되면 초음파검사 혹은 정밀검사(MRA)를 시행해 어깨힘줄의 상태를 확인한다. 어깨힘줄인 회전근개 파열의 치료는 어깨힘줄의 상태에 따라 치료방법이 틀려진다. 파열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약물, 물리치료, 주사요법 및 최근의 체외충격파치료 등의 비수술적 치료로 치유하며, 심한 경우에는 주로 관절경적 수술을 이용해 파열된 힘줄을 이어주는 봉합술로 근본적인 치유를 도모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0
- 겨울철 활동으로 족부염좌 환자 늘어나 겨울철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족부염좌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흔히 발목을 삐었다고 표현되는 족부염좌는 뼈와 뼈를 잇는 질긴 섬유조직 띠인 인대가 손상되는 것을 말한다. 주로 발목관절의 바깥쪽 인대를 다치게 되는데 손상 후 발목의 외측부위가 멍이 들고 붓는 증상으로 걷기가 어려워질 수 있다.사람의 발은 약26개의 뼈와 수많은 관절과 인대, 신경, 혈관이 복잡하게 얽힌 아주 섬세한 기관이다. 그러한 수많은 구조들 중 하나만 이상이 생겨도 당장 걷기가 불편해지며 걸음걸이에 이상이 생긴다. 또 이것이 수 년 내지는 수십 년씩 쌓이다 보면 무릎, 고관절, 허리 등에 통증 및 관절에 이상이 오기도 한다. 사람은 대략 하루에 5천보, 평생 5만마일 가량을 걷는데 정상적인 발은 심한 활동을 하더라도 피로감을 느낄 수는 있지만 통증은 거의 없다.통증이나 심한 피로감이 계속되면 전문의에게 진찰을 받아봐야 한다. 특히 아이의 발 모양이나 걸음걸이가 이상하면 일찍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평발, 오목 발을 비롯해 발가락이 휘거나 짧은 기형, 신경종 등이 있을 경우 발바닥과 발가락에 통증을 유발한다.족부 염좌 시 초기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발목이 불안정해져 반복적으로 삐고, 오래 지속될 경우에는 관절염 등 여러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발 통증의 원인 규명 정확히 해야 류머티즘성 발 변형, 당뇨변성 발 궤양, 뇌성마비 소아 발 변형, 휜 다리, X형 다리일 경우 보행 장애를 일으키는가 하면 발바닥, 발뒤꿈치, 아킬레스건 등에 염증이 있으면 조금만 걸어도 통증이 생긴다. 이밖에 화상이나 사고로 인한 발과 발가락 등에 손상을 입었을 때도 통증과 보행에 불편을 느낄 수밖에 없다. 이러한 발의 통증은 정상적인 보행 형태를 변형시켜 발뿐만 아니라 무릎, 골반, 허리 등의 부정렬을 초래하기도 한다. 환자의 발의 병적 상태를 의학적으로 진단하고 환자의 발 질환에 따라 적절한 치료와 처방을 할 경우 일상생활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고 증상 완화에도 효과를 발휘한다. 발의 이학적 검사와 발 방사선 촬영을 포함한 진단 장비를 통해 발 통증의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며 각 증상에 따라 체외충격파치료, 전기치료, 운동치료, 전기자극침치료, 테이핑 치료 등으로 통증의 치료를 실시할 수 있다. 오상용자연통합의원오상용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0
- 영재를 위한 영어유치원 아이아이지스쿨 <cooking 수업을 위한 전용교실>목동에 위치한 아이아이지스쿨은 지능지수 상위 15% 이내의 유아를 대상으로 교육하는 영재 대상 영어유치부와 초등부가 있다. 30년 유아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영재교육 전문가들이 자체 개발한 영재교육프로그램과 영어교육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다. 영재아동들은 일반 아동들 보다 지적 능력이 높고 호기심도 많아 반복, 학습 위주의 일반적인 영어유치원 교육으로는 그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어렵다. 아이아이지스쿨에서는 영재교육프로그램과 영어교육프로그램, 또 영재교육 이론을 접목한 영어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더욱 흥미롭고 효과적으로 영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일반 영어유치원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영어를 통한 사고력, 창의성 교육도 가능하게 한다. 또한 풍부한 유아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유아에 적합한 교수방법, 편안한 환경, 다채로운 활동, 넓은 Gym, 행사 등을 제공하여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즐겁고 행복하게 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다. 교육상담문의 02-2061-70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0
- “과학 공부 하더니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공부한다고 방에 들어갔지만 10분에 한 번씩 화장실을 들락날락 하거나, 냉장고 문 열었다 닫았다 하는 자녀를 보는 부모님의 심정은 그야말로 속이 터진다. 어떤 이들은 요즘 아이들의 자기주도 학습 능력과 끈기 등이 약해진 이유를 인터넷, 스마트폰 등 유혹 환경의 증가에서 찾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우리와는 또 다른 내용면에서 교육 강국인 핀란드가 멀티미디어 환경이 열악하다는 얘기는 들어 본 적 없다. 그렇다면 어릴 때부터 기획해보고, 깊게 탐구하며, 팀웍으로 토론하는 등의 학습관이 몸에 벤 그들의 교육방법에서 힌트를 얻어야 하지 않을까? 입시가 중요시 되는 우리교육 현실에서 고등학생인 자녀에게 “꼭 공부가 아니어도 좋다. 네가 좋아하는 것에 시간과 정열을 과감히 쏟아봐라.”라고 할 부모가 과연 얼마나 될까? 지적호기심이 왕성하게 커지는 때, 그리고 아직 학습이나 탐구의 버릇이 백지 상태 일 때인 초등학교 시기에 평생 갈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키운다면 얼마나 좋을까. 특히 지적 영역중에서도 과학 분야를 좋아 할 수 있다면 기획력, 몰입의 정도, 끈기 등의 태도와 버릇을 들이기에 최적이라 할 수 있다. 어릴 때의 과학 공부의 영향력 대단해 한생연이 만든 ‘21세기생명과학문화재단(이사장 정구민 박사)''은 생명과학의 전문화 및 대중화를 목표로 설립된 과학기술부 인가 비영리 공익재단이다. 21세기생명과학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양천구 목동의 ''생명과학박물관''에서는 유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연중 정규 과학프로그램과 방학특강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곳 프로그램의 특출함은 교육철학에서 나온다. 과학을 문제풀이와 진학입시의 종속과목으로 보지 않고, 인류 지적유산의 본류 중 하나로 생각한다는 점이다. 인류가 쌓아 온 과학의 성과를 온전히 이어 받아 현재 우리가 직면한 과학의 과제를 연구하고, 후학을 양성하여 미래를 기약한다는 분명한 교육철학이 프로그램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5세부터 7세까지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유아감성과학교실, 초등 1학년부터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호기심 교실, 초등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가 대상인 생명과학탐험단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프로그램들은 각기 독립된 완결성을 가지기도 하고, 원하는 교실에만 참여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나이대별로 구분된 프로그램에 일정 기간 참여한 자녀의 모습들에 학부모들은 많이 놀란다고 소문이 났다. 다시 말해 우리 아이가 게임보다 더 열중하는 대상이 과학일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연예인에 대한 관심 못지 않게 궁금한 것은 근본 문제까지 파고 들어 해결한다. 고립되어 공부하는 방식과 다르게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토론까지 하는 등 그야말로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소리가 절로 나온다고. 그래서 유아기부터 중학생까지 꾸준히 다니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 확 달라진 2012년 한생연 ''호기심 과학교실''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생명과학박물관’의 프로그램 중에서도 초등 1, 2,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호기심 과학교실’에 더욱 눈길이 간다. 우선 학년별로 반을 세분화했다. 1학년은 미래의 직업과 연계하여 다양한 과학분야를 체험할 수 있는 ‘미래과학반’, 2학년은 체계적인 실험교육과 함께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창의과학반’, 3학년은 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융합과학반’으로 나뉜다. 인류의 지혜가 느껴지는 전통과학부터 최근 눈부시게 발달하고 있는 첨단과학 분야까지 내실 있게 커리큘럼을 짰다. 특히 교육 대상 학생들의 인지 발달과정을 기초로 융합적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인 ''융합과학교육(STEAM)‘을 단계별로 도입하여 문제 해결력을 높였다. 시대는 ''융합과학교육(STEAM)''이 대세 융합과학이란 용어는 작년에 서울대가 안철수 교수를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으로 스카웃하면서 일반인에게 조금 더 알려지게 되었다. 하지만 사회 전반에서 통섭과 함께 혼용되어 쓰이는 융합의 중요성은 벌써 기업의 성패를, 개인의 성공을 가르는 기준이 된 지 오래다. 최근 ‘소셜 네트워크’라는 영화로 유명세를 더한 페이스북의 창시자 주커버그는 인터넷이란 환경에 인문학을 결합한 것이 페이스북의 첫 번째 성공 요소라 말한다. 또한 고 스티브 잡스는 동양철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보다 인간적인 환경에서 구동이 가능한 애플의 제품들로 IT의 전설로 남게 되었다. 융합의 중요성은 이공계에서 뿐 만 아니다. 의사가 사법고시에 합격해 의료분쟁 전문 변호사가 되어 블루오션을 개척해 화제가 되고 있다. 자녀가 축구에 열광적으로 빠져 있는가? 그런데 실력은 별로라면? 답은 융합이다. 영어공부 조금 더 하고, 경영, 마케팅 학습해서 앞으로 미래 직업으로 각광받을 스포츠 에이전시나 기획자의 길을 향해 나아간다면 자녀는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아 열정적으로 살아 갈 것이다. 내년부터 생명과학박물관이 본격적으로 교육프로그램에 도입하는 STEAM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s), 수학(Mathematics)의 첫 글자를 딴 프로그램이다. 각 분야의 융합을 기본으로 한 창의적 과학교육모델이다. 한생연은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경제(Economics), 환경(Environment) 분야까지 과학교육에 접목시켰다. 이와 같이 초중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기관에서 경제를 포함한 융합과학을 본격적으로 다루기는 한생연이 국내 최초가 아닐까 싶다. 생명과학박물관에서는 STEAM 수업을 통해서 다양성, 통합성, 전체에 대한 직관, 전략적 연계, 생활 침투형 과학 등의 주제를 집중적으로 탐구할 것이라고 한다. 수업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이다. 평일 반은 90분씩 주 1회, 주말 반은 90분 2회를 격주로 수업 할 예정이다. 문의 02-2654-8887, 070-7605-5300-2 / 홈페이지 www.biom.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0
- 부모의 배려가 만들어주는 학습 동기 “애들은 알 필요 없다”, “넌 그냥 신경 쓰지 말고 공부만 하면 돼”, “넌 얼마냐 좋냐, 공부만 하면 되고”, 우리 부모님들이 사랑하는 자녀를 배려하기 위해 하는 말과 행동들이다. 하지만 학생들은 이런 부모의 말의 대화 대화의 단절, 무시로 느낀다. 부모는 이렇게 아무런 이야기도 안하면서 일방적으로 학교에서는 무엇을 배웠고, 학원선생님은 어떻고 등등 만 묻게 된다면 건강한 대화가 이루어지질 수 없다. 대화가 단절된 의사소통이 막혀있는 가정의 학생이 건강하게 공부를 할 수 있을까?? 부모들도 자녀들에게 충분하게 자기의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어야 한다. 넌 골치 아픈 일이니까 신경 쓰지 말라는 배려가 아니라 엄마, 아빠도 이런 저런 일이 있고 이런 저런 상황에서 이렇게 최선을 다하니 너도 최선을 다 하기 바란다 하는 대화야 말로 학습 동기를 유발시키는 대화이다. 최근 뉴욕타임즈도 학업 성취도와 가정환경에 대한 상관관계를 보도했다. 좋은 가정환경에서 자란 학생들이 더 우수한 성적을 얻는 다는 게 통계적으로 입증됐다는 기사였다. 부모와 자녀와의 좋은 유대관계가 곧 자녀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다. 부모가 관심을 가지고 격려하고 진정으로 배려하고 존중할 때 자녀는 최적의 컨디션을 발휘한다. 사랑받고 있을 때 사람은 최고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물론 상대방이 표현할 때 그런 상태가 가능하다. 내가 부모인데 당연히 사랑하지! 말 안 해도 당연히 알아야지~ 우리 학생들은 그런 것이 감정적으로 둔감하지 않다. 끊임없이 사랑과 관심을 표현하고 진정성을 가득담은 소통과 배려를 해주어야 한다. 사랑해 주는 부모가 가장 확실한 학습동기가 된다. 자녀를 자기 주도적인 학생으로 키우려면 참견이 아닌 배려와 이해의 자세로 다가서야 한다. 일방적으로 뭘 배웠는지 어땠는지 물어보지 말고 기본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대화를 이끌고 또 부모의 정보를 전달해야한다. 부모와 자녀 사이에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져야 좋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자녀가 입을 다물고 침묵한다면 속상해 하고 다그치기 전에 부모의 태도를 먼저 돌아보는 것이 성숙한 부모의 자세다. 평소 60점을 받던 자녀가 80점을 받았다고 좋아할 때 “80점 맞았다고 좋아하면 되겠니? 당연히 100점을 맞을 생각을 해야지”라고 대화를 한다면 더 이상 자녀는 자신의 성취에 대해 부모와 대화를 거부하게 된다. 반대로 자녀가 이룩한 작은 성과라도 찾아내고 격려해 준다면 수 없이 많은 성과를 발견하게 된다. 상위 5퍼센트의 학생들은 공통적으로 자기가 성공할 것이라고 믿는 자기에 대한 믿음이 높다. 스스로의 대한 믿음은 어렸을 때부터 부모가 키워준 만큼 높아진다. 부모로부터 많은 격려와 칭찬을 받아온 학생이 자기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을 갖게 되고 상위 5퍼센트의 성적도 갖게 된다. 자녀의 자신감을 키워주고 싶다면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자녀가 무언가를 해냈을 때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칭찬과 격려의 방향은 항상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 것으로 귀결되어야 한다. 또 자녀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주어야 한다. 공부하라는 100마디 말보다 공부하고 싶어지게 만들어 주는 체험이 100배 더 중요하다. 풍부한 대화를 통해 자녀에게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그려볼 기회를 주고, 직업, 대학, 글로벌 세계에 대한 꿈을 키워 준다면 자녀들은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선택하고자 하고 그를 위해 공부와 상급 학교 진학이 필요하다는 사실도 깨닫게 된다. 이런 학생은 이루고자 하는 꿈과 목표가 있기 때문에 힘들고 지루한 학습과정도 참고 견딜 수 있다. 진로에 대한 정보 뿐 아니라 지금 부모님의 고민과 마음, 부모님이 좋아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또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은 무엇일지 등등 다양한 방법으로 대화를 시도하고 해결점을 모색해 간다면 슬럼프에 빠지거나 사춘기 방황하기 쉬운 자녀에게 여러 가지 상황을 극복 할 수 있는 힘을 줄 수 있다. 자녀를 상위 5퍼센트의 학생으로 만들고 싶다면, 스스로 공부하고 자존과 헌신을 기반으로 생활하는 최상위 학생으로 키우고 싶다면 나 역시 상위 5퍼센트의 교육을 하고 있는 부모인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Tip 잘 한 아이 더 잘 하게, 잘 한 아이 마저 못하게 하는 칭찬의 기술 필자 학원의 수강생들은 수강후 3개월 정도 지나면 심층 면담을 담임 선생님이나 필자와 한다. 3개월이란 시간은 수강후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모의고사 등 최소 한번의 시험을 치룬 시간이기 때문이다. 그 때 바뀐 성적을 대하는 부모님들의 반응은 거의 2가지로 갈린다. 일단 3개월 정도 열심히 수강을 하면 시험 성적은 오른다. 영어 60점 정도 받는 학생들은 보통 80점 정도가 된다. 절반의 학부모는 영어 20점 이나 오른 부분에 집중해서 칭찬을 하고 수학도 이렇게 오를 수 있도록 하자고 이야기 한다. 절반의 학부모는 영어 20점 오르면 뭐하냐... 수학이 아직 제자리고 그 모양인데~~ 부모의 마음은 똑같다. 절반의 학부모들은 잘 한 부분의 집중해 칭찬을 해서 못 한 부분도 잘 하게 상향 평준화를 유도한다. 절반의 학부모들에게 그런 방식으로 격려 하지 말라고 말하면, 혹시 방심할까봐, 더 잘 하라는 뜻으로 이야기 하는 거라고 설명한다. 전자가 훨씬 더 좋은 반응이다. 혹시 방심하고 더 잘 하라는 격려가 이루어 놓은 성과마저 깍아 내리는 인상을 주어서는 안 된다. 미운놈 떡하나 더 준다는 속담은 그저 작자 미상의 고대사 일 뿐이다. ㈜씨앤씨학원 신원식 대표02-2643-2025 (주)씨앤씨학원 각종 사이트 안내홈페이지 : http://www.cncstudy.com블 로 그 : http://cafe.naver.com/cncprime1미니홈피 : http://www.cyworld.com/cncstudy트 위 터 : http://twtkr.olleh.com/cncstudy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cncstudy미투데이 : http://me2day.net/cncprime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0
- 비염과 기관지염증을 동반한 만성 기침의 한방 치료 기관지가 외부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나타나는 만성기침은 환절기나, 갑작스럽게 몸이 따뜻해지거나 추운 장소로 나왔을 때, 담배연기나 꽃가루 등의 자극이 있을 때에 마른 기침을 보이는데 천식이나 기관지염을 동반한 경우가 있다. 특히 12월은 기온 변화에 민감한 천식 환자가 늘어나는 시기이다. 차고 건조한 공기가 염증을 악화시키고 기관지를 수축하게 만들기 때문에 아침, 저녁에 찬 공기를 들이마시면서 운동하는 것을 피하고 침구류와 수건을 세탁하고 햇볕에 잘 말리는 등 위생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만성기침의 주된 원인이 되는 질환은 후비루 증후군, 기관지 천식, 위식도 역류, 만성기관지염 등이 있다. 후비루 증후군은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불쾌감을 가장 많이 호소하는데 알레르기 비염, 축농증과 같은 비강질환이 원인으로 특히 어린 아이들의 경우, 가래를 뱉어내거나 코를 풀거나 들이 마시는 행위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코가 기도로 넘어가는 후비루 증후군에 의한 만성기침이 많은 편이다. 대개 누워있을 때 증상이 심해지므로 잠자는 동안, 이른 아침에 기침이 심하다. 특히 잠자는 동안 야간 기침을 보여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때문에 성장과 면역기능 모두 충분히 회복되지 않아 잘 치료되지 않는 악순환을 밟는다. 심한 경우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합병증으로 기관지 천식이나 폐렴이 유발될 수도 있지만 주원인인 비염이나 축농증을 치료하면 함께 좋아진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인후두를 자극해 기침이 나오게 하는 만성기침의 흔한 원인 중 하나로 목이 쉬거나 간질간질한 느낌과 함께 가슴쓰림, 속쓰림이 동반되기도 하지만, 이런 증상 없이 기침만 나오는 경우도 있다. 여성보다 남성에게 많이 나타난다. 이는 흡연, 음주와 연관성이 높기 때문이다. 취침 2시간 전에는 음식을 먹지 말고 특히 오렌지주스처럼 신 음식, 카페인, 술 등은 피해야 한다. 한방에서의 치료코질환이 원인인 경우 코에 직접적으로 치료하는 첨막침술과 기침의 원인에 따라 폐기능과 위기능을 돕는 침구시술 및 기관지 점막의 과민반응을 완화하고 염증을 억제해 주는 훈증요법, 면역 패치 등이 도움이 되며, 증상의 경중에 따라 먹는 한약과 티백한약을 통해 만성기침과 가래를 효과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도움말 : 목동 코모코한의원 신지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0
- 화곡동 김기종 독자 추천 맛집 ‘스시윤’ 찬바람 부는 계절에 즐겨 찾는 맛집들은 대개 따듯한 국물이 있는 집들이다. 얼큰한 맛도 좋지만 담백하고 깔끔한 맛과 함께 담백한 국물이 있는 집도 여간 반가운 것이 아니다. 초밥과 일본식 우동 전문점 ‘스시윤’은 아이들과 함께 가도 부담이 없고 어른을 모시고 가도 좋고 집 가까이 있어 자주 찾게 되는 곳이다. 강서구청 주변의 맛집 골목이 아니라 새로 생긴 반트하우스 뒤편 호젓한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 번잡하지 않은 것도 이 집의 매력이다. ‘스시윤’은 아담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주인장이자 주방장이 손님을 반갑게 맞고, 어느 좌석에서도 주방장이 조리하는 모습이 보인다. 특별히 큰소리로 주문하지 않아도 주인장이 다 알아서 음식을 내올 것 같은 믿음이 가는 구조의 식당이다. 작고 아담하지만 단체 손님들을 위한 자리도 마련되어 있어 모임을 예약해도 무리가 없다. 이곳은 일식은 비싸다는 생각을 접게 만든다.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은 런치 스페셜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직장인들도 많이 찾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일품요리들도 깔끔하게 제공되어 필요할 때 누구와 함께 가도 부담이 없다. 연어와 새우 등이 들어간 생선초밥과 우동과 소바 중 골라 먹을 수 있는 런치세트A는 8,000원. 참치와 장어 등의 초밥과 우동 등이 나오는 런치세트B는 12,000원이다. 일품요리로 우동과 냉모밀은 5,000원 등 가격은 저렴하지만 재료는 늘 신선하고 푸짐하다. ‘오늘의 초밥’과 ‘모듬 초밥’도 찾는 사람이 많지만 초밥을 골라 먹을 수 있는 ‘접시초밥’은 원하는 재료로 만든 초밥만을 골라 먹을 수 있다. 간단한 식사 류 외에 도미 머리조림과 연어머리조림도 있고, 광어와 참치 전복 등의 회도 푸짐한 편이다. 생선초밥 전문집답게 초밥에 얹혀 나오는 생선이 다양하고 두툼해서 먹기 전에 일단 눈이 호강을 한다. 초밥으로 부족하다 싶으면 담백한 국물의 따끈한 우동이 서비스로 나온다. 초밥과 함께 먹으면 딱 적당하다 싶은 정도의 양이다. 적당한 매콤함과 달콤함이 조화롭고 신선한 생선이 쫄깃한 회덮밥도 이집의 인기 메뉴이다. 메 뉴 : 우동?메밀 (5,000원), 회덮밥 (6,000원), 런치세트A (8,000원), 런치세트B (12,000원), 오늘의 초밥 (14,000원), 모듬초밥 (17,000원), 장어롤? 연어롤(12,000원), 도미머리조림(15,000원) 모듬회?전복회?광어회(40,000원)위 치 : 강서구청 사거리 반트하우스 뒤쪽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 - 15시 저녁 5시 - 10시 30분휴 일 : 매주 일요일 휴일주 차 : 알아서 주차문 의 : 6489-97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청소년센타 12월첫째주 소식 자연체험 "겨울아이, 겨울여행" 참가자 모집서울청소년수련관에서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자연을 느끼고 농촌문화를 함께 체험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일정은 12월 26일 월요일이며, 장소는 여주 도리늘 향골마을에서 초등학생 1학년 ~ 6학년 35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체험 내용은 연날리기, 한지물고기 인형만들기, 두부만들기 등이며 참가비는 1인당 35,000원(1회당)이다. 2266-8247 엄마와 함께 크리스마스 케익 만들기서울 청소년 수련관에서 엄마와 아이가 함께 크리스마스케익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12월 12일 토요일 14시에서 16시까지 진행되며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20명 내외를 신청 받는다. 1회 5,000원의 참가비가 있고, 케이크 한 개당 재료비 10,000원을 따로 받는다. 12월 연말 연초 이벤트로 도서실 지정석과 체력 단련실을 동시에 등록하면 10% 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267-2914 스케이트 교실 참가자 모집서울청소년수련관에서 겨울스포츠인 스케이트를 함께 배우고 체험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일시는 12월 10일부터 11일 이틀간이다. 장소는 고려대학교 아이스링크장이며 두 시간의 스케이트 강습과 자유 스케이팅 시간이 있다. 대상은 초등학생 1학년에서 6학년 까지며, 참가비는 15,000원이다. 선착순 접수를 받고, 당일 취소할 경우 참가비 환불이 불가능하다. 방한복과 모자 장갑 등을 준비하고 고려대학교 스케이트장 앞에서 모인 뒤 개별적으로 귀가한다. 070- 4268-4348 ‘우리가 樂이다’ 전문청중평가단 모집 화곡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축제한마당 ‘우리가 樂이다’의 무대를 공정하고 예리하게 평가해 줄 전문청중평가단 10명을 모집한다. 선착순 모집을 하며 점수가 완료되면 개별적으로 연락을 한다. 평가단 참가자격은 20세 이상의 성인이며 성별은 상관없다. 신청은 thin87@nate.com 이메일로만 접수를 받는다 2061-3233 청소년자원봉사단 ‘해밀’ 2기 모집 마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단을 모집한다. 활동기간은 2012년 1월부터 12월까지며, 신청은 2011년 12월 30일까지 접수받는다. 활동내역은 청소년자원봉사 기본교육과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실행과 타 봉사단과의 교류활동 등이다.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고 위촉장이 수여된다. 303-2652 미서부 아이비리그 & 문화탐방 신월청소년문화센터 아이플랜센터에서는 자기주도학습 전문가와 함께 미서부 아이비리그 & 문화탐방을 위한 교육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12월 16일부터 23일까지 7박 8일 일정의 이번 교육여행은 초등 6학년 예비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가 대상이며 샌프란시시코 스탠포드대학, 버클리대학 탐방과 그랜드캐년, 로스엔젤레스 UCLA대학과 게티센터 방문, 유니버설 스튜디오 방문, 그린피스 천문대, 라스베가스 방문 등의 일정을 보낸다. 1인당 참가비는 369만원이며 참가신청비는 50만원이다. 334-02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공부를 잘 하는 자랑스런 내 아이를 갖고 싶은 부모님에게... 공부 문제는 심리 문제다 초중고 학생을 키우고 있는 모든 학부모들의 최고의 관심사는 아이의 학업 성취도와 성적일 것이다. ‘왜 우리 아이는 공부하기를 싫어할까?’ ‘왜 우리 아이는 학원을 열심히 다니는데도 성적이 나오지 않을까?’ ‘왜 우리 아이는 평소에는 잘 하다가 시험만 보면 망칠까?’ 등등 각양 각색의 고민과 의문들을 가지고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 우리 나라 학부모들의 현실이다. 학생과 학부모 모두 학업 스트레스로 부터 속 시원히 해방될 방법은 없는 것일까? 필자가 20여 년간 출판과 교육 분야에 종사하면서 수많은 학부모들을 만나 상담을 하기도 하고 직접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하면서 터득한 결론은 <공부 문제는 곧 심리 문제>라는 것이다. 먼저는 부모님의 심리가 문제이다.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학교 성적이 좋지 못한 근본적인 원인은 대부분 부모님에게 있다. 부모님들이 자식에 대해 끊임없이 불안해하고 과도하게 욕심을 부리면서, 자식을 믿어주지 않고 끊임없이 괴롭히기 때문에 아이들이 공부를 못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이럴 경우 부모님 스스로도 너무나 마음이 힘들고 괴로운 것은 말할 것도 없다. 결국 부모님은 부모님대로, 아이는 아이대로, 서로에 대해 원망과 불평을 쌓아가다 공부뿐 아니라, 삶 전체에서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게 되는 것이다. 자신의 아이가 공부를 잘 하는 아이가 되기를 바란다면, 부모님의 마음부터 바꾸고 치료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여유를 갖고 아이를 믿어주고 기다려 주면서 넘치는 사랑과 신뢰로 끊임없이 아이를 채워줘야 한다. 벌써 중학생이 되고 고등학생이 되었는데 언제 여유를 갖고 기다리느냐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공부를 잘 하는 아이, 부모님들이 꿈꾸는 그런 아이를 만들고 싶다면, 그 방법밖에는 없다. 여유를 갖고 기다리다가 대학 입시에서 재수, 삼수를 하면 어떡하느냐고?... 아이의 인생 전체를 생각한다면 재수, 삼수 하는 것쯤은 별 문제가 아니다. 공부는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수단일 뿐이지 인생 자체의 정답이 아니기 때문이다. 결국 사랑과 신뢰로 충만한 아이가 어떤 인생을 살든 행복하게 성공적으로 살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의 아이를 생각할 때 이런 여유로움과 신뢰가 생기지 않는 부모님들은 자신의 마음을 바꾸고 치료하기 위해 전문 상담 기관을 찾는 등의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를 당부한다. 다음으로 공부하는 학생 당사자의 심리 문제이다.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라면 현재 자신이 공부를 잘 하든, 못 하든 공부를 잘 해야 하고 열심히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뿐 아니라, 공부 때문에 상당히 압박을 받고 있을 것이다. 이것은 너무나 당연하고 마땅한 일이다. 결국 인간의 삶이란,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죽을 때까지 갈등과 압박의 연속이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이 사실을 빨리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 힘들지 않고 얻어지는 것은 없다. 어느 시인의 말처럼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겠는가? 공부를 잘하고 싶다면, 학업이라는 과제에 당당히 맞서서 최선을 다해봐야겠다는 결심을 해야 한다. ‘난 원래 머리가 나빠서 공부를 못해’ ‘엄마 때문에 공부를 더 하기 싫어’‘나는 해도 안돼’ 라고 하며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면서 게으르고 나태한 마음과 자세로 지내던 과거와 깨끗이 결별하고 새로운 결심을 해야 한다. 공부라는 과제에 당당히 맞서 최선을 다 하려고 덤벼들어야 한다. 그러면 공부 잘 하는 길이 조금씩 서서히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공부를 잘 해야만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것은 아니지만 눈앞에 주어진 과제에 당당히 맞서 최선을 다 하는 자세는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데 매우 중요한 자세이다. 필자의 경험에 비추어보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 학생들의 성적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공부에 임했느냐는 자세에 따라 달라지는 것을 확인했다. 결국 마음먹기 달렸다는 말이다. 나도 공부 잘 하는 아이가 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정신을 집중하고, 부지런히 스스로에게 용기를 주고 격려를 주면 머지않아 한 과목씩 성적이 향상되는 과목이 나타날 것이다. 그 때의 기쁨이란...맛 보지 않은 사람은 결코 알 수 없는 충족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부모님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 모든 일이 그렇지만, 특히 공부는 누가 대신해 줄 수 없는 것이다. 자기 스스로의 지적 능력과 의지력으로 문제를 하나씩 하나씩 해결해 나가야 하는 것이다. 부모님들이 학업 결과에 대해서 아이 앞에서는 여유와 관용을 보여주고, 아이가 느끼지 못하게 보아지 않는 곳에서는 주도면밀하게 학업 계획, 과정, 결과 등을 철저하게 평가하고 관리하는 고도의 기술을 발휘하기 바란다. 그러나 불행히도 우리 주변에는 학업 결과에 대해 아이 앞에서 노골적으로 분노와 실망을 드러내며 아이를 다그치기만 하고, 학업에 대한 소신과 계획이 없이, 아이가 지긋지긋해 할 정도로 학원만 돌게 하는 부모님들이 훨씬 더 많은 것 같아 걱정스럽고 답답할 때가 많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