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4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기획>청소년 게임중독 치료 받을 수 있는 곳 청소년들의 인터넷 게임 중독이 ‘위험 수위’를 넘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9~19세 전체 청소년 중 인터넷중독률이 12.4%, 총 877천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여성가족부 전수조사 결과 초 4, 중 1, 고 1 학생 대상 인터넷중독 고위험군이 2만3천 명, 잠재위험군은 6만6천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100명 중 5명은 인터넷 중독이 의심되는 셈이다.청소년의 게임 중독이 부른 참극도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3월 인터넷 게임 문제로 부모와 갈등을 겪던 고교생이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 자살한 사건을 비롯 지난해 11월 부산에서 컴퓨터 게임에 빠진 중학생이 나무라는 모친을 목 졸라 살해한 후 본인도 자살한 사건 등이 있었다.게임 중독이 자살과 폐륜적인 범죄로 이어지는 등 심각한 사회 문제로 불거지면서 ‘게임하는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들의 근심도 커지고 있다. 더구나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게임을 어디서나 할 수 있기에 ‘내 아이도 게임 중독은 아닐까’라는 의심을 품게 된다. 그래서 준비했다. 양천? 강서? 영등포 내일신문에서는 청소년 게임중독은 어느 선까지이며, 어디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지 알아본다. 게임 중독은 어디까지?게임중독은 단순히 인터넷 사용시간이 많다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개인의 삶이 인터넷에 완전히 몰입돼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태를 말한다. 게임중독으로 인해 학교 선생님들이 학생지도가 어려울 정도가 되면 상황은 이미 심각한 지경이라고 볼 수 있다. 최근 서울대 연구팀이 최근 국내에서 게임을 단순히 즐기는 사람과 게임 중독자 사이의 차이점을 밝히는 연구가 진행됐다. 두 집단으로 나눠 뇌 MRI(자기공명영상장치)로 촬영해 뇌기능의 구조변화를 비교분석해본 결과 게임을 단순히 즐기는 뇌는 좌측대상회(토론과 업무에 열중할 때의 상태를 보이는 뇌부위) 부위가 활성화됐다. 반면 게임중독자는 좌측시상(약물 중독시 활성화되는 뇌부위) 부위가 활성화됐다. 이로 볼 때 게임중독자의 뇌와 마약중독자의 뇌는 닮았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는 것이다.이런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중독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어릴 때는 괜찮겠지'' 내지는 ''시간이 지나면 습관이 없어지겠지''라고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중독을 개인의 의지에 맡겨도 되는 단순한 습관이 아닌 심각한 뇌질환이라는 시각이 필요하다는 결론이다.초기 치료를 위해서는 가까운 상담기관을 찾는 것이 좋다. 그런 다음 본격적인 치료는 전문상담기관을 방문해 평가를 거쳐 치료법을 결정하면 된다. 우리 집 가까이에서 상담할 수 있는 곳그렇다면 우리 지역 가까운 곳에서 상담받을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목동 청소년 수련관 1층 청소년 지원센터(☎2646-8341)에서 이루어지는 상담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 모두 이용 가능하다. 강서 학생생활지원센터는 강서교육청 산하 기관으로 양천도서관 5층의 청소년 상담센터가 송정중학교 3층으로 이사하며 강서 학생생활지원센터(☎2694-7887)로 다시 태어났다. 상담 프로그램은 개인 상담, 집단 상담, 이동 상담, 온라인 상담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신월종합사회복지관(☎2658-0114)에서는 개인 및 가족 상담, 사이버 상담이 이루어진다. 학교(광영고, 신남? 신서?화원중, 신남초)에서 부적응 학생 의뢰 시 상담 및 교육을 통해 학교 생활에 적응 하도록 하는 프로그램과 행동 장애 주의력 결핍, 심신상 문제의 아동 등을 위한 미술치료(회당 27,000원)를 운영한다. 신정종합사회복지관(☎2603-1792)의 신정아동발달센터의 상담 프로그램은 만3세 이상의 어린이부터 만13세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한빛종합사회복지관.(☎2690-8762)의 가정 문제나 청소년 문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전문 상담프로그램은 가톨릭 대학교 성모자애 병원과 협력해 진행하며 각종 검사등도 받을 수 있다. 목동종합사회복지관(☎2651-2332)의 목동가족 상담센터의 상담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개별 및 각종 심리검사와 상담, 부모 교육과 집단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양천구? 강서구정신보건센터에서도 상담이 가능하다.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중독 자가 진단도 가능하며, ‘아이터치’ 프로그램은 1차 선별검사 &rarr 심층면담(심층평가도구) &rarr 정신건강상담, 병원연계, 등록, 사례관리로 이루어진다.(☎ 2061-8881) 센터이름 문의 상담방법 <td style="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WIDTH: 86.9pt HEIGHT: 2.82pt B 2011-12-25
- 기획>우리 집 가까이서 즐기는 겨울방학 프로그램 겨울방학을 앞두고 아이들과 씨름하며 어떻게 보내나 고민된다면 집 가까운 박물관과 청소년회관을 둘러보자. 직접 만져보고 체험해 보면서 우리 아이들의 꿈도 쑥쑥 커 갈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올 겨울방학, 아이들에게 새로운 이벤트를 맛보여줄 수 있을 뿐 아니라 부족했던 학습능력도 키워주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잊지 못할 추억들을 만들어 보자. 목동생명과학박물관· 허준박물관과학도를 꿈꾸는 학생들의 관문 목동생명과학박물관에서는 인체의 장기 구조, 동물과 곤충의 습성, 실험기기 등에 대해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며 공부 할 수 있다. 박물관 전시실은 인체 장기 모형이 다양하게 전시돼 있고, 여러 동물의 골격과 내부 장기 표본을 실물로 볼 수 있다. 또한 누에, 나무의 나이테 등 여러 가지를 현미경으로 직접 볼 수 있다. 이 중 가장 인기 있는 것은 파충류와 양서류 코너. 다른 전시관과 달리 쥐와 뱀, 이구아나 등의 동물들을 직접 만져 볼 수 있어 아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목동생명과학박물관의 겨울 캠프 프로그램은 12월25일 생명과학캠프(12/25~27, 1/18~20)를 시작으로, 빛의 축제캠프(12/28~30), 겨울사랑캠프(1/4~6, 1/8~10), 스키승마캠프(1/11~13, 1/15~17), 호기심캠프(12/23~24, 1/2~3), 감성과학캠프(1/31) 등이 마련되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캠프 외 종합과학 특별강좌가 연령별로 준비되어 있다.(2654-8887) ‘한의사’를 꿈꾸는 아이라면 반드시 가봐야 할 곳이 강서구 가양동에 있는 ‘허준 박물관’이다. 허준 선생의 관련자료 뿐만 아니라 모형, 영상, 홀로그램, 터치스크린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전시물이 있고, 체험공간에서 직접 약재를 약연에 갈아보고 약첩을 싸보면서 좀 더 한의학과 가까워 질 수 있기 때문. 조선시대 내의원과 한의원을 섬세하게 재현하여 전시했을 뿐 아니라 옥상에 약초원까지 있어 생생한 체험장이 되고 있다. 방학을 맞이하여 1월 5일, 12일, 19일, 2월22일, 24일 오전 9시45분~오후 4시30분까지 ‘어린이 허준교실’을 열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마치 명의 허준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동의보감에 나오는 조선시대 왕실 과자인 ‘구선왕도고’를 손으로 직접 빚어 만들어보고 동의보감 속에 나오는 머리가 좋아지는 약 ‘총명환’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한약재 냄새를 맡아보고 약재 이름도 배우고 옛날과 현재의 단위에 대해 배우고 무게를 직접 재 본다. 이 외 1월에는 약소반 만들기와 2월에는 닥종이 의녀 만들기를 한다. 초등학교 1~6학년생을 대상으로 1회 40여명을 구성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허준박물관 홈페이지,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12월22일 오전 10시부터, 모집인원은 매 회 40명이다.(3661-8686) 겸재정선기념관· 강서청소년회관가양동에 있는 겸재정선기념관에서도 겨울방학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겸재 진경교실’을 운영, ‘겸재와 진경산수화 강의’, ‘겸재 그림을 이용한 퍼즐맞추기’, ‘탁본꾸미기’, ‘화첩만들기’ 등 다양한 미술체험을 제공한다. 1기(오전반)와 2기(오후반)로 구분해, 총5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교실은 2011년 1월 중 실시할 계획이다. 강서청소년회관에서는 ‘2012 청소년 스키캠프’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하얀 설원 위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신나게 스키도 배우고 공동체 생활 속에서 협동심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1월11일~13일 2박3일간 대명 비발디파크(강원도 홍천)에서 초등학생 전체학년,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참가비는 250,000원(강습료, 숙박료, 교통비 및 장비대여료 포함) 접수방법은 접수등록 후(방문, 전화) 참가비를 입금하면 된다.(3664-2456~8) 야외 체육활동 프로그램해누리체육공원에서는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풋살교실’이 열린다. 풋살은 축구장보다 작은 공간에서 하는 미니 축구로 다섯 명씩 한 팀을 이뤄, 두 팀이 실제 축구 경기를 하게 되는데 체력 증진은 물론 단체 활동에 적응하는 방법을 경험할 수 있다.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다. 1기는 26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2기는 내년 1월 10일부터 26일까지다. 12일부터 해누리체육공원관리 사무실에서 접수 받는다. 한 기수 당 15명 선착순. 참가비는 3만7500원.(2652-3458)안양천에 있는 양궁장 영학정에서는 ‘겨울방학 양궁교실’이 있다. 집중력이 요구되는 활쏘기는 공부에 지친 아이들의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돼 최근 각광받는 스포츠다. 내년 1월 4일부터 2월 26일까지 매주 수·토요일에 운영되며 접수는 이달 19일부터. 양천구문화체육과에 방문 혹은 전화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2620-3418)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5
- 양천강서영등포 내일신문488호 문화소식 피노키오 목동방송회관 브로드홀에서는 12월23일부터 내년 1월22일까지 ‘피노키오’를 공연한다. 막이 오르면 귀뚜라미 ''지미니''가 나타나 바이올린을 켜고 노래하며 객석의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사라진다. 이어서 제페토 할아버지가 나무인형을 안고 등장하며 자식이 없는 외로움을 달래며 온갖 정성을 다해 인형을 손질한다. 밤이 깊어지자 제페토 할아버지가 나무인형 곁에 쪼그리고 앉아 잠이 들자 천사가 나타나 나무인형에게 생명을 불어 넣고 사라지는데.... STAGE & EXHIBITION 뮤지컬 &clubs아기돼지 삼형제 &bull일시:12월12~17일 &bull장소:강서nc홀 &bull관람등급:전체관람가 &bull관람시간:50분 &bull문의:2676-2516 &clubs매직버블쇼 &bull일시:12월6~25일 &bull장소:AK 아트홀 &bull관람등급:24개월 이상 &bull관람시간:60분 &bull문의:861-3337 &clubs뭉치의 크리스마스 캐롤 &bull일시:12월9일~1월8일 &bull장소:대학로 소리아트홀 1관 &bull관람등급:24개월 이상 &bull관람시간:55분 &bull문의:747-5585 &clubs뮤지컬 에비타 &bull일시:12월9일~1월29일 &bull장소:LG아트센터 &bull관람등급:만 7세 이상 &bull관람시간:150분 &bull문의:1544-1555 &clubs신나는 빵 쇼 제빵왕 김탁구 &bull일시:10월28일~2012년10월31일 &bull장소:경향아트힐 &bull관람등급:24개월 이상 &bull관람시간:60분 &bull문의:722-4400 콘서트 &clubs박기영 앨범 발매기념 Live 콘서트 &bull일시:12월17~18일 &bull장소: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 &bull관람등급:만 7세 이상 &bull관람시간:120분 &bull문의:1544-1555 &clubs메탈하니!Metal Honey Vol.8 &bull일시:12월16일 &bull장소:KT&G 상상마당 라이브홀 &bull관람등급:전체관람가 &bull관람시간:180분 &bull문의:330-6212 &clubs송영주 Jazz Meets Christmas Concert &bull일시:12월18일 오후 7시 &bull장소:LIG아트홀 &bull관람시간:110분(인터미션 20분) &bull관람등급:만 7세 이상 &bull문의:1544-1555 &clubs쓰마밴드 정규1집 'The Reversal' Live &bull일시:12월16일 오후 9시 &bull장소:라이브홀 롤러코스터 &bull관람시간:120분(인터미션 20분) &bull관람등급:만 15세이상 &bull문의:1544-1591 연극 &clubs감성 음악극 ‘벙커맨’ &bull일시:12월13일~1월8일 &bull장소:서울 문예대 대학로 극장 &bull관람등급:만7세 이상 &bull관람시간:90분 &bull문의:070-8621-0034 &clubs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bull일시:12월22~31일 &bull장소: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bull관람등급:미취학아동입장불가 &bull관람시간:120분 &bull문의:399-1135~7 &clubs나무물고기 &bull일시:12월21일~1월1일 &bull장소:우석레퍼토리극장 &bull관람등급:만 8세 이상 &bull관람시간:90분 &bull문의: 3676-3676 클래식· 2011-12-25
- 양천강서영등포 내일신문 488호 동네방네 소식 어르신 복지, 돈이 아닌 일자리로양천구는 12월 15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가량 양천 해누리타운 4층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소규모 취업박람회를 개회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50세 이상 어르신은 신분증과 면접을 위한 이력서를 지참하여 당일 오후 2시까지 양천구 해누리타운 4층을 방문하면 된다. 모집직종은 아파트 및 건물 경비원, 청소원, 요양보호사(노인보호사) 등 이미 고령자 취업시장이 형성된 분야로 50세 이상 건강한 남?녀 어르신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우림맨테크(MS), 양천노인복지센터 등 참여기업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면접을 실시하므로 당일 취업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채용이 마감된 후에도 참석자들을 위한 인력 Pool을 구성하여 차후 해당분야 구인요청 발생 시 취업 우선권을 제공하게 된다. 당일 현장에서 상담사가 이력서 작성을 도와드리며과, ‘1:1 취업컨설팅’은 선착순 마감이므로 빠른 신청이 필수다. 또한 매월 셋째 목요일 정기적인 소규모 취업박람회 개최를 통해 더 많은 구민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2620-4630 사랑의 1004 산타가 되어주세요 양천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산타클로스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희망 ‘2012 1004 산타가 되어주세요’ 캠페인 (이하 산타 캠페인)을 실시한다. 산타캠페인은 주민, 기업체 등으로부터 기부 받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기부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산타클로스가 되어 저소득 가정 아동, 사회복지시설 보호 아동들에게 직접 전달하여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행사로 기증된 크리스마스 선물은 양천구 관내 44개소의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며, 12월 22일(월)까지 동주민센터와 주민생활지원과에서 선물 접수를 받는다. 2620-3340 서부여성발전센터 겨울방학 특강 수영교실서부여성발전센터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움츠러들기 쉬운 몸과 마음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어린이및 청소년을 위한 수영교실을 실시한다. 기간은 2012년 1월 2일(월)~20일(금) 16시~16:50분까지(월~금 주5일 강습, 3주간)며 모집인원은 총30명이다. 만 7세 이상 여학생으로, 초등 저학년자 중에 킥판 없이 수영이 불가능한 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은 12월 12일(월) ~ 2012년 1월 1일(일)까지 인터넷 접수받는다. 수강료는 50,000원이며, 준비물은 수영복, 수경, 수영모, 샤워용품, 수건 등이다.2607-8791 서부여성발전센터 생활문화교실 일일특강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서부여성발전센터에서는 2012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올 크리스마스는 손수 만드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로 즐겁고 뜻 깊은 크리스마스가 되도록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일일특강을 실시한다. 12월 23일(금) 14시~17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강좌의 수강료는 1만원 (재료비1만원 별도)이다. 접수기간은 11월 24일(9시)~12월 20일(18시)까지로, 인터넷으로 접수 받는다. 교육은 케이크시트 시연, 케이크 슬라이스하기, 시럽바르기, 과일 손질, 생크림 발라 케이크 완성하기로 진행된다.2607-8791 양천구 천사들의 축제의 장 열려양천구는 지난 12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나는 양천구 자원봉사자다’를 주제로 2011년 자원봉사자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2011년 한 해 동안의 자원봉사활동을 마감하며 이웃과 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원봉사자, 관련기관 등 1,000여명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대회에서는 열정적으로 헌신하고 수고한 자원봉사 6개 단체 및 유공자 64명에 대한 표창과 함께 자원봉사 활동시간에 따른 인증흉장이 수여되었다. 인증흉장은 100시간, 300시간, 500시간, 1,000시간, 5,000시간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하신 봉사자 1,045명에게 수여되며, 양재혁 상록봉사회 회장을 비롯한 16명이 5,0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으로 봉사왕이 되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 양천구 문화봉사단의 공연과 활동사진전,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2644-4750 금다래학당 ‘신정만만세’ 송년 발표회 열려신정복지관에서는 연말을 맞이하여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표하기 위해 지난 8일(목) 신성교회에서 금다래학당 송년 발표회 ‘신정만만세’를 실시하였다. 1부 행사로 금다래학당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을 실시하였고, 2부 행사로 챠밍댄스, 고전무용, 노래교실, 사물놀이, 민요교실, 영어교실, 사랑새클럽등 어르신들의 무대가 각각 이어졌다. 특히, 신정어립이집 아동들의 깜작 공연도 더해져 즐거운 발표회가 이루어졌고 당일 날씨는 추웠지만, 각 팀마다 최선과 열정을 다해서 발표를 하여 멋진 무대를 보여주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2603-1792 다문화 가족의 특별한 성탄 맞이강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9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다문화 가정 150명을 초청해 ‘해피크리스마스 파티’를 개최했다. 강서구청 지하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파티는 다채로운 행사와 장기 자랑 등 총 3부로 진행되었다. 1부 개막식과, 2부에서는 참여 가족의 장기자랑으로 꾸며졌는데, 각국 전통춤·노래, 난타, 동요, 중창 등을 발표하며 화합의 시간이었다. 마지막 3부에서는 가족사진 페스티벌, 신기한 마술나라 공연, 인디오 민속 음악과 티타임, 장기자랑 시상식 등으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한편 강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 조기정착을 위하여 가족교육·상담·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606-2018 재활용 자전거, 행복 싣고 달린다.강서구는 자전거 거치대 및 노상에 방치된 폐자전거를 수거해 말끔히 수리한 후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한다.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자전거가 골목 등에 무단방치 되어 구는 그동안 골머리를 앓아왔다. 따라서 구는 자원을 재활용하고 사회복지시설 이용객과 저소득주민에게 재활용자전거 무상기증을 추진하게 되었다. 올 한 해 동안 노상 등에 방치되어 수거한 폐자전거는 모두 210대. 이 중 재활용이 가능한 자전거를 분해·재조립하여 145대의 재활용 자전거를 생산했다. 자전거 수리는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에 참여중인 전문교육을 받은 기술자 들이 맡았고, 재활용자전거는 교남소망의 집을 비롯한 5개 복지시설에 50대, 구민 자전거 교실 교육용 20대를 전달했다. 2600-416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5
- 사람과사람> 25년동안 입양아 위탁모로 활동하는 홍경신 씨 해마다 2,000여 명의 아이들이 국내외로 입양되는 현실 속에서 이 아이들이 새로운 가정을 찾기 전까지 따뜻하게 보살펴주는 어머니들이 있다. 열악한 처우 속에서도 아이들에게 친부모를 대신해 사랑을 실천하는 위탁모 생활을 25년간이나 해온 홍경신(61세)씨는 지금까지 총 105명을 사랑으로 보살펴왔다. 최근엔 장녀 장은주(39세)씨도 위탁모가 되면서 홀트아동복지회 56년 역사상 최초로 위탁모 2대가‘되어 화제가 되었다. 입양전 아기 돌보는 위탁모 생활 25년위탁모란 부모가 키울 수 없어 기관에 보내진 아기들을 위해 이들이 입양되기 전까지 가정에서 돌봐주는 사람이다. 경기도 용인이 고향인 홍경신씨는 결혼하면서 지금의 신정동에 정착했는데 1987년, 동네 한 아주머니의 권유로 위탁모가 되면서 당시 고등학생·중학생이던 3남매와 아기들을 함께 키웠다. 25년 동안이나 위탁모를 해올 수 있었던 것은 홍경신씨가 아기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아기를 유난히 좋아하는 남편 장대훈(70세)씨가 적극 도와주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개인택시를 모는 남편은 집에 들어오면 아기들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 장대훈 씨는 아기들이 병이라도 나면 택시 일보다 아기들을 태우고 병원을 먼저 찾을 정도로 정성을 쏟아왔다. 자신을 거쳐간 아기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기억하려고 노력하는 홍경신씨 부부는 이 집을 거쳐간 아기들 105명의 이름과 출생날짜, 입양국가 등을 25년째 직접 수첩에 꼼꼼히 기록해왔다. 아이들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홍씨와 남편에게는 입양된 아이들과 그들의 양부모가 이따금 보내오는 사진과 편지가 부부에겐 큰 위안이다. 미국과 노르웨이·룩셈부르크 등에서도‘감사합니다’는 편지가 온다.지금은 9개월 된 조정우와 10개월 된 이다니엘 두 아기가 홍씨의 집에 거하고 있다. 손자 같은 아기들을 볼 때마다 누군들 자기 자식을 직접 키우고 싶지 않겠냐 하는 생각으로 아기 엄마가 걱정이 되고 엄마를 기억하지도 못할 아기 생각으로 가슴이 아프다.키우는 아기를 생각해도 마음이 아프지만 홍경신씨는 25년 동안 위탁모로 활동하면서 딸에게 가장 미안하다. 입양아들을 돌보기 위해 정작 자신의 손자 손녀는 돌봐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결혼하고 은행에 다니면서 맞벌이를 하던 큰딸은 아기를 맡길 데가 없어 결국 직장을 그만 두었다. 그 일을 생각하면 홍경신씨는 작은 후회도 생긴다. 남의 자식 때문에 내 자식 못 돌본다는 것이 한국 어머니 정서에 결코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수입이 커 가계에 큰 도움이 된것도 아니어서 좋은 직장 다니던 딸에게 못할 짓을 했다 생각에 늘 마음이 아리다. 이제는 딸까지 함께 위탁모 활동그러나 이제 그 딸은 결혼 10년차 주부가 되어 어머니와 함께 위탁모 활동을 하고 있다. 은주 씨가 고등학교 1학년 때 아기들을 키우기 시작했는데 밤낮으로 우는 아기들이 그땐 미웠다는 큰딸은 같은 빌라 옆 동에 살면서 서로 돕는다. 결혼 초기엔 엄마에게 서운한 감정도 없지 않았지만 이젠 엄마를 이해하고 선뜻 자신도 위탁모가 되어 9개월 전부터 위탁모 활동을 시작한 딸 은주 씨는 아기가 떠나는 날이 오는 것이 두려울 만큼 아기와 정이 들었다. 홍 씨는 앞으로도 체력이 허락하는 한 아기들을 돌볼 계획이며, 딸 은주씨도 어머니처럼 꾸준히 위탁모로 활동할 계획이다. “오래 키우지는 못했어도 부모의 마음은 다 같잖아요. 보이지 않아도, 만나지 못해도 어디선가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이들 모녀는 신정동에서 위탁모 전도사로 통한다. 주변에 위탁모를 권유해 많은 사람들이 위탁모로 활동을 했다. 몇 년간 활동을 하다 그만 두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홍경신씨 덕분에 동네에 아기들을 돌봐주는 위탁모 경험을 가진 주부들이 꽤 많다. 아기들을 키우는 건 마음을 주면 쉬운 일이다. 막연히 생각할 때보다 키워보면 정말 아기들이 예쁘다. 가장 오래 키운 아기는 3년 동안이나 홍경신씨 집에 머물렀는데 보낼 때 정말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았다. 요즘은 입양을 기다리는 두 아이를 맡고 있는 홍 씨는 까르르 웃는 아기를 마주하면 기쁘기도도 하지만 지난 시간 자신이 보살폈던 아이들을 떠올릴 때면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한다. “아기들이 한국에서 살 수 있도록 국내 입양이 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하게 됩니다.” 부업으로 시작한 위탁모 이젠 생활위탁모는 처음엔 가정에 보탬이 될까하고 시작한 일이지만 이제는 생활이다.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하고 싶다. 사실 위탁모는 좋아서 하지 않으면 오래 할 수 없는 일이다. 아기 한명을 돌보면 한 달 50만 원 정도가 보수로 지급되지만 그것도 사실은 아기들에게 쓰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아기가 맡겨지면 우유와 기저귀 계절별 옷 한 벌씩이 지급된다. 하지만 부족한 옷이라도 사주고 병원비 등과 때론 백일잔치 돌잔치까지 치러주다 보면 손에 남는 것은 없다. 그저 아기가 좋고 좋은 일 한다 생각하며 이젠 생활이 된 이 일을 하고 있다. 현재 홀트아동복지회에 등록된 입양 대기 아동은 698명이지만 위탁모는 500여 명에 불과하다. 부모와 떨어진 아이들이 새 가정을 찾기 전까지 부모 역할을 하며 사랑을 전해주는 위탁모가 부족한 현실이다. 보수가 적고 아기 돌보는 일이 어려운 일이지만 홍경신씨는 위탁모가 어렵고 힘들기만 한건 아니라고 말한다. 자신은 위탁모 열심히 한 덕분에 홀트 아동복지회 초청으로 미국 오래곤주와 메릴랜드에 가서 자신이 입양 전 돌봐준 아기들 14명을 만나고 오기도 했다. 직접 만나지 못한 아기들은 양부모와 함께 편지와 선물을 보내오기도 한다. 자신은 기억에 없을 텐데 잠시 인연을 소중하게 대해 주는 양부모와 아기들을 생각할수록 감사하다. 서울시와 구청에서 ‘자랑스런 시민’으로 선정되어 두 번에 걸쳐 상도 받았다. 상금도 지급돼 그때 받은 상금들은 동사무소와 홀트복지회에 기부했는데 두고두고 자랑스럽다. 위탁모를 안했다면 이런 영광을 누릴 수 없었다는 홍경신씨는 “아기들을 돌보는 일은 작은 일이지만 내가 할 수 있는 보람된 인생을 사는 방법입니다. 한번 제 집에 들어오면 아기가 입양될 때까지 돌봐 주어야 하기 때문에 일시적이지만 제가 어머니가 되는 것이지요. 어머니는 자식을 결코 잊지 않습니다. 저도 아기들을 오래도록 기억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나기를 기원하며 살겠습니다.”홍경신씨와 그녀가 돌보는 아기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소망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5
- 양천강서영등포 내일신문 488호 OPEN & SHOPPING 소식 ****''한샘목동중앙키친프라자'' 송년맞이 붙박이장 20% 세일 토털가구 전문기업 ‘한샘목동중앙키친프라자’에서 송년을 맞아 12월 계약 고객에 한해 붙박이장 전 품목을 20% 할인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금액별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500만원 이상 제품 구매시 에스프레소 커피머신인 카페인벤토(cafe Invento)''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 제품은 최근 각광받는 포드(POD)방식의 에스프레소 커피머신으로 버튼 하나만 누르면 간편하게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다. 1000만원 이상 제품구매 시에는 독일 명품 주방제품인 ''휘슬러(Fissler)'' 편수냄비를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한샘 전국 매장 동시행사가 아닌 목동중앙점이 단독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고, 공휴일은 쉰다. 위치 목동역 7번출구 100m앞(진명여고 맞은편)문의 02-2606-1162 ****까사미아 송년맞이 특별전 진행하는 ‘까사미아 신정점’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 ‘까사미아 신정점’에서 송년 맞이 특별전을 진행 한다. ''키즈 앤 틴즈’ 어린이 가구는 전품목 10%, 매트리스 15%, 소파 10%, 플라워, 화병 20% 할인 행사를 한다. 특히 양초는 하나 구입시 하나를 추가로 증정하는 원 플러스 원 행사를 같이한다. 구매금액별로도 행사를 하는데 3만원 이상 구매시 티촛대를, 10만원 이상 구매시 2012 캘린더를, 50만원 이상 구매시 텀블러를, 100만원 이상 구매시 쿠션이나 스탠드를, 300만원 이상 구매시 블랭킷이나 LED스탠드를 지급하는 등 푸짐한 사은품 및 기프트 카드를 증정한다. 또한 까사미아 웨딩 회원 가입자에게는 가입축하 마일리지 1만점 증정, 구매금액별 2% 마일리지 적립, 구매금액별 기프트 카드 증정의 혜택도 있다. 위치 서울시 양천구 신정4동 976-7번지 문의 02-2606-7117 ****어린이도서 대여점 ''키즈북렌탈'' 확장이전 오픈 최신 영어원서(CD포함)와 한글전집 및 단행본을 월 회원제로 대여하는 ''키즈북렌탈''이 확장오픈했다. 이곳은 현재 총 2만 5000여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달 신간이 다수 입고되고 있다. 유아부터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또는 보호자가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회원 가입시 1회에 최대 13권까지 7박 8일간 대여할 수 있다. 회원기간 동안은 무제한으로 대여와 반납을 할 수 있다. 평일에는 오후 7시까지, 토요일에는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위치 양천구 목동 907-17, 광장빌딩 7층문의 02-2645-8574 ****제주의 신선 농수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탐나마트 목동점’오픈행사탐나마트 목동점이 오픈기념으로 전 품목에 걸쳐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곳은 일반생필품을 모두 취급하는데 특히 청정지역 제주의 신선한 농, 수, 축산물을 매일 항공으로 직송하여 당일에 장바구니에 담아갈 수 있다. 제주에서 재배한 유채꿀, 감귤 등 농산물과 생물갈치, 옥돔 등의 수산물 그리고 흑돼지, 흑한우 등 축산물에 이르기까지 제주에서 생산된 다양한 특산품까지 판매한다. 오픈행사 기간 중 멤버쉽 신규카드 발급시에는 2000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주며 매장 방문고객에게 사은품과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위치 양천구 목동 오목교지하차도 옆.문의 02-2646-77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5
- 예비고1 학생들에게 이정원영어학원이정원원장2650-8852 12월도 중반으로 치닫고 있다. 이렇게 시간이 흘러서 내년 3월이면 고등학생이 되고 치열한 입시 전쟁의 한가운데 서게 된다. 아니 이미 전쟁터에 들어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왕 시작했다면 뭔가 제대로 결과가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필자는 수험생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또한 학부모 입장에서 학생들에게 몇 가지 영어 공부에 대한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를 해주고자 한다.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단어를 무식할 정도로 외워라. 독해, 문법, 듣기, 그리고 단어, 영어 공부에는 이렇게 크게 4가지 분야가 있다. 그중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필자는 단어 암기라고 생각한다. ‘단어암기’, 이것은 누가 대신 해줄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단어암기는 자신이 무수히 반복하고 또 반복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물론, 학교나 학원에서 어디까지 단어를 외웠는지 관리를 해줄 수는 있어도 외워줄 수는 없는 일이라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진학할 때 학생들이 느끼는 가장 큰 부담 중의 하나가 교과서의 두께만큼이나 내용이 훨씬 더 많아진다는 것이다. 여기에 부교재, 모의고사, 각종 프린트물 등을 포함해서 엄청나게 공부 양이 늘어난다. 이 모든 것이 탄탄한 단어 실력이 뒷받침이 되지 않는다면 자신에게 엄청난 부담으로 다가올 것이다. 무조건 단어를 외워야 한다. 한두 번 끄적거리고 나서 단어가 외워지지 않는다고 낙담하거나 포기하지 말자. 영어단어는 수십 번 혹은 수백 번 반복을 해야 외워진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지 않은가. 어차피 해야 할 영어공부라면 단어암기를 철저히 해야 한다. 단어 암기 없이는 높은 영어점수는 절대 불가능 하다. 문법을 반드시 다져라 흔히들 많이 하는 착각 중에 하나가 ‘수능 시험에 어법 문제는 2문제 밖에 나오지 않으니까 문법 공부보다는 독해를 열심히 하면 된다’라는 것이다. 얼핏 들어보면 맞는 말 같아 보인다. 그러나 문법 실력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학생이 2줄 이상 혹은 4줄 5줄의 긴 문장을 정확하게 해석이 가능할까? 생각해보 않을 수 없다. 문법은 어법 문제를 풀기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독해를 빠르고 정확하게 하기 위해서라도 필요하기 때문에 반드시 문법을 다져야 한다. 여기서 문법공부라 함은 예전 부모세대들이 하던 그런 형식이 아니라 문장의 구조를 파악하는 훈련을 의미한다. 문장의 구조를 파악하는 것은 주어, 동사, 목적어, 보어를 파악하는 것을 의미한다. 어떤 단어가 주어이고 어떤 단어가 동사인지 찾아내지도 못하면서 독해를 한다고 하는 것은 전혀 말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문법문제를 풀 때에도 단순히 답을 찾아내는 것으로 끝나서는 실력이 향상되지 않는다. 정답 이외에도 밑줄이 있는 부분의 출제 의도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실전에서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하는 막막한 상황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학원을 다니는 것에 대해서 비록 필자가 학원을 운영하고 있지만 학원을 무조건 다녀야 한다고 말하지 않는다. 즉, 그냥 학원을 다닌다고 해서 절대로 성적이 저절로 오르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하기 바란다. 학원이란 곳은 여러분이 공부를 하려고 적극성을 보이고 달려들 때 도와주는 곳이지 대신 공부를 해주는 곳이 아니다. 자신에게 학원이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면 굳이 학원에 다니지 않아도 되고 스스로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학원 수업이 자신의 부족한 점을 채워준다고 생각한다면 학원의 도움을 받는 것이 옳다. 특히 자신이 문법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면 학원의 도움을 받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렇지 않고 생각 없이 남들이 학원에 가니까 나도 간다는 식으로 그냥 어영부영 학원에 다니는 것은 좋지 않다. 학원은 성적향상을 보장해 주지 않는다. 단순히 학원을 오래 다닌다고 해서 성적이 오르지 않으며, 또한 학원에 다닌 기간에 비례하여 성적이 좋아지지도 않기 때문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5
- ‘P.G.A독해’ 그게 뭐야? EMP학원 영어과박종우 원장2644-2113 논리를 버리려는 독해는 이제 그만영어독해에서 학생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자신의 영어독해 습관이 얼마나 잘못 되었는지 독해 방법이 맞는지를 잘 알지 못한 상태로 공부를 한다는 것이다. 필자는 유학시절 영어교육을 전공하면서 영어독해를 어떻게 하면 더 쉽고 논리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지를 고민했다. 이러한 고민 속에서 출발 한 것이 PGA독해 (SMAP CES Process)다. 다음의 지문은 PGA독해의 근간이 되었던 이론적 토대이다. <Goodman & Nunan presented reading as a Psycholinguistic Guessing Approach, a process in which readers sample the text, make hypotheses, confirm or reject them, make new hypotheses, and so forth. Here, the reader rather than the text is at the heart of the reading process.> <영어독해의 핵심은 주요내용의 선택, 가설, 그리고 확인 이라는 세 가지 과정을 통해 이루어져야한다. 그 과정 속에서 독해를 하는 사람은 단순히 유입되는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중심이 되어 독해내용의 본질을 찾아 가야한다.>이러한 이론을 토대로 필자가 좀 더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었다. 그것이 SMAP CES Process이다. 1. 대상(Subject Matter), 2. 특징(Attributes), 3. 문제점(Problems), 4. 원인(Causes), 5. 결과(Effects), 6. 해결책(Solutions) 글을 이해하기위해 뼈대가 되는 맥을 잡아 다음의 내용을 추론하며 독해를 하는 것. 이것이야 말로 독자가 독해의 중심이 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닐까. 물론 영어의 기본골격을 만들기 위해 어휘, 구조중심의 수업도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어휘 구조중심의 수업은 절대로 완벽하고 능동적 독서를 하게 할 수 없다. 능동적 추론과정은 여러분의 독해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줄 것을 확신한다. 자세한 내용은 www.2mp.co.kr에서 동영상 샘플강의해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5
- ‘수능 만점’을 향한 몸부림과 그 시작 EMP학원수학과 원장 김준영2644-2113 수능수학과 내신수학은 다르다. 학생들이 공부비법을 물을 때, 필자의 대답은 ‘절대적인 많은 공부시간 확보와 자신의 능력을 믿고 꾸준하게 정진하는 것만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라는 다소 상투적이고 식상한 충고를 했다. 수학이라는 과목도 예외일 수 없다. 일부 수학공식 및 유형문제의 단순 암기수준의 문제가 다소 출제되고 있음이 그러하다. 한편으로 고득점을 얻기 위해선 교과과정 통합형의 오답율 높은 어려운 문제, 새로운 유형의 고난위도 문제를 풀어야 함도 사실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수학적인 ''감(感)''이라 하는 수학적 사고력도 키워야 한다. 다음의 문제는 2012학년도 수능에서의 수리 나형에서 98%가 넘게 틀린 문제다. 과연 이 문제가 어려운 문제였을까. 이것은 본인의 수업과정에서 충분히 정리한 내용이며, 체계적인 수능적 개념정리를 통해 위와 비슷한 문제들을 해결해 왔다. 그래서 필자는 나름의 수학적 사고를 배양할 수 있는 본인만의 수업 방식을 소개하려 한다. 첫째, 교과과정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할수 있는 강의. 그것이 수학적 사고의 확장을 통한 수능에서의 교과과정 통합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다. 가장 좁은 범위의 소단원부터 대단원, 크게는 고등 수학 전 과정의 수학 흐름을 진도 과정과 맞게 복습, 정리하고 생각하게 하는 방식이다. 둘째, 수학공식 및 개념을 단순히 문자가 조합된 대입 위주의 식으로만 암기를 지양하고 단순 암기 하고 있는 여러 공식들 속에 함축된 내용 및 개념을 정리하는 수업. 공식 하나를 외우더라도 공식에 있는 문자 하나하나의 의미와 개념들 속에 오의(奧義)를 강조하고 반복한다. 이것이 수학적 사고 배양의 지름길이다. 셋째, 기존의 틀에 박힌 풀이나 해설을 넘어선 문제 해결 강의. 넷째, 당일 수업내용에 적용된 확인학습 및 자체교재풀이. 이상은 필자가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 내용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5
- ‘홍천강 자연산 다슬기해장국·민물매운탕’ 목동 본점 목동에 사는 김지훈 독자(48)는 동네에서도 이름난 미식가다. 특히 육고기보다는 어류를 좋아하는 김지훈 독자는 “정말 맛있는 건 바다고기 보다 민물고기죠. 민물고기가 훨씬 깊은 맛이 있고 영양도 좋습니다”라고 전한다. 그래서 자연스레 그의 가족들도 민물고기 마니아가 되었다는 지훈씨는 요즘 기말고사로 지친 중고생들에게도 보양식으로 좋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지훈씨가 애용한다는 ‘홍천강 자연산 다슬기해장국?민물매운탕’은 지훈씨네 집에서 가까워서 더 자주 이용한다. 1년전쯤에 문을 연 이곳은, 홍천강에서 공수하는 자연산 민물재료를 쓰기에 더 맛있다고. 봄에는 보약 못지않게 영양이 많은 ‘빠가사리 매운탕’을 즐겨 먹지만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다양한 민물고기가 들어간 ‘잡고기 매운탕’을 즐겨먹는다. 기말 고사로 지친 두 아들을 위한 오늘의 메뉴는 ‘잡고기 매운탕’, 여러 가지 다양한 민물고기가 어우러져서 내는 국물맛도 구수하고 깔끔해 그 맛에 놀라고, 저렴한 가격에 또 한번 풍부한 그 양에 또 한번 놀란다나. “빠가사리에 메기와 피라미, 민물새우 등 다양한 민물고기에 미나리와 깻잎, 버섯에 대파가 어우러진 구수한 국물에 수제비까지 먹다보면 과식을 하게 되는 것이 단점”이라는 지훈씨는 “메인 음식도 맛있지만, 반찬으로 나오는 가리비 젓갈은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음식으로 정말 맛있다”고 전한다. 가리비 젓갈은 지훈씨 부인이 즐겨먹는 찬으로 이곳에 오면 세접씨가 기본, 지훈씨는 찬으로 나오는 다슬기를 하나도 남김없이 다 먹고 ‘한접시 더요’를 외칠 때가 많단다. 시골에서 자란 지훈씨는 마을 냇가에서 다슬기를 잡아먹던 추억도 추억이지만 다슬기가 여러 가지 몸에 좋기에 반찬으로 나오는 다슬기를 즐겨먹게 되었다. 매운 매운탕이 별로인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음식으로는 ‘다슬기 들깨탕’이 좋다는 김지훈 독자는 “들깨의 고소한 맛과 다슬기의 구수하면서도 깔끔한 맛은 민물 매운탕과는 또 다른 맛을 선사한다”고 설명한다.“이곳 ‘홍천강 자연산 다슬기해장국?민물매운탕’은 주인장이 직접 주방을 맡아 자연의 맛을 전하는 맛집으로, 한해를 마무리하는 모임이 많은 시기에 지인들과 모임장소로도 좋다”고 덧붙였다.· 메뉴: 쏘가리?장어매운탕 시가, 빠가사리매운탕 大50,000원 中35,000원, 메기?잡고기매운탕 大35,000원 中25,000원, 올갱이해장국?맑은탕7,000원, 들깨탕 8,000원, 다슬기무침20,000원 · 위치 : 양천구 목4동 805-4· 영업시간 : 오전10시~오후10시· 휴일 : 2,4주 일요일 휴무· 주차 : 건물 앞· 문의 : 2646-262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