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3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유용우한의원 유용우 원장, 고양시 진로교육 유공자로 감사장 수여 소아 청소년 건강을 위해 20여년간 진료와 연구를 거듭해온 유용우한의원 유용우 원장이 고양시 청소년진로교육 유공자로 고양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2016년 한 해 동안 유용우한의원은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진료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의사가 되기 위한 과정부터 체질 알려주기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쉽게 한의학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학생들의 몸 상태를 검진하면서 생생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직접 개발한 쓰지 않은 한약인 ‘증류한약’을 통해 한방의학의 우수성과 과학화에 대한 비젼도 안내했다.일산 웨스턴돔에 위치한 유용우한의원은 유용우 원장은 1997년 소아진료를 중심으로 하는 ‘은빛한의원’을 개원한 이후 도원아이한의원(전국 19개지점)을 열며 한방소아과 영역을 개척했다. 1998년부터 쓰지 않아 아이들이 먹기 좋은 증류한약을 개발해 처방하기 시작했다. 비염치료공동체 [숨길을열다]를 만든 대표원장으로 진료진(전국 30여개 한의원) 양성해 왔다. 20년간을 비염을 비롯해 아토피 경기 등 질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치료하는데 힘을 써 왔다. 이런 노력이 인정받아 대한민국 한방명의 2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비염과 성장통, 아토피 등의 진료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 2016-12-24
- 일산 리빙웰 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 중국 치과의사를 대상 임플란트 학술강연 일산 리빙웰 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이 중국 연백의 백산호텔에서 중국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학술강연회를 진행했다. 김 병원장은 11월 18일부터~22일까지 중국 연변자치구의 치과의사모임인 연변자치구 구강의사협회 초청으로 중국 연변을 방문했다. 이번 연변 방문기간 동안 중국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강연을 연변의 백산호텔에서 진행하여, 우리나라의 발전된 임플란트 시술법을 중국에 소개하는 기회가 되었다.2012년 연변자치구 구강의사협회는 우리나라의 발전된 임플란트 시술법을 전수받기 위해 대한민국 임플란트 학회와 강의 및 실습 진행에 대해 협정을 맺었다. 현재 대한민국 임플란트 학회의 회장인 김현철 병원장은 2013년 총 6차례에 걸쳐 강연회와 실습을 진행했다. 우리나라의 임플란트 시술에 대가들로 구성된 교육진에는 치과대학의 교수와 개원가의 저명한 치과의사들이 함께 참여했다. 김현철 병원장은 1회 강연을 맡아 임플란트 조기 치료 및 치아 발치와 동시에 임플란트 식립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6회때에는 그간 진행된 내용을 총 마무리하며, 환자의 증상별 치료전략과 치료가 어려운 경우에 대한 대처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이번 학술강연회는 연변자치구 구강의사들의 실질적인 치료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개인별 모델을 이용한 실습도 병행됐다 동영상 및 사진 등을 이용한 시청각 효과를 극대화하여 교육효과를 높였다.김현철 병원장은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회장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외의 다양한 지역에서 공동 학술강연회를 개최하겠다고 전했다. 2016-12-24
- 건강차 전문 어가행렬, ‘커피차(coffee tea)’ 출시 우엉차와 연근차. 콩차 등 건강차를 개발있는 우리차 전문 기업 어가행렬에서 우엉과 커피를 결합한 ‘커피차(coffee tea)’ ‘브라질 이파네마 커피’를 출시했다. 또한 검은콩과 커피를 결합한 ‘검은콩앤커피’도 선보였다. 머루와 커피를 블랜딩해서 ‘과테말라 SHB 커피’도 내놓았다. ‘브라질 이파네마 커피’는 국내산 우엉 50%와 브라질 이카넬라 50%를 배합해 만든 제품이다. 국내산 친환경 우엉의 풍미와 브라질 이카넬라 커피가 결합해 달콤하고 고소한 맛과 향을 낸다. 부드러운 신맛이 있어 누구나 무난하게 즐길 수 있다. ‘검은콩앤커피’는 파주에서 재배한 검은콩 50%와 인도네시아 만델링 커피 50%를 배합해 만들었다. 강렬한 바디감을 갖은 만델링 커피와 구수한 검은 콩의 맛과 향이 조화롭다. ‘과테말라 SHB 커피’는 파주 검정콩과 탄자니아 AA를 브렌딩한 제품으로 신맛이 강하지만 전체적인 맛과 향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제품들은 먹기 편하게 모두 티백으로 제작했다. 어가행렬 유은희 사장은 오랫동안 한방건강학과 약선음식에 대해 공부하다가 우엉차의 효능을 알게 돼 우엉차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차 개발을 시작했다. 우엉차와 연근차 개발에 이어 콩잎을 활용한 콩차를 선보인바 있다. 최근엔 커피와 우리 차가 세련되게 어우러진 ‘브라질 이파네마 커피’, 검은콩앤커피, ‘과테말라 SHB 커피’를 선보이며 현대인이 즐겨 찾는 커피에 건강을 더한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문의 031-957-7976 2016-12-24
- 제주 중문 마지막 도시형 생활주택 분양 최근 한국은행의 추가 금리 인하와 향후 미국금리의 인상조짐으로 수익형 투자의 골든타임이 도래했다는 평가가 속속 나오고 있다. 특히, 오피스텔에 비해 세금부분에서의 혜택과 넓은 실사용면적에 따른 수익형 상품중 효자 상품으로 인기가 높다. 특히 제주도는 1년 치 임대료를 미리 받는 연세제도라는 톡특한 문화로 인해 고정 수익과 높은 수익률을 보인다.중문과 삼성이 만나 선보이는 도시형 생활주택 ‘제주 중문 삼성홈스테이’는 제주도 서귀포시에 자리해 있다. 이 지역은 중문관광단지의 약 4천 여명의 풍부한 종사수요를 갖고 있는 지역으로, 최근 주변 리조트 개발로 더욱 풍부한 임대 수요를 갖춰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시공사인 삼성홈이앤씨는 서울과 수도권을 넘어 제주 헤렌시움, 헤렌시옴귀덕, 제주라모인빌리지, 제주호텔위드 등을 통해 성공적인 제주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프리미엄을 구축해왔다.'풀퍼니시드 시스템'을 마련해 싱글하우스의 강점을 갖췄다는 점이 눈에 띈다. 풀퍼니시드 시스템은 생활에 필요한 모든 가전은 물론 빌트인 가구까지 주거생활에 필요한 모든 생활가구가 완비된 주거 공간을 말한다.일주서로, 중산간서로, 중문관광로 등을 따라 서귀포시를 비롯하여 제주도 곳곳을 연결하는 쾌속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는 점 역시 강점이다.단지 인근에 마트, 금융, 의료 등의 필수생활 여건을 비롯해 잘 갖춰진 생활시설로 최적의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제주 제1의 관광지라 불리는 중문관광단지와 천제연 폭포, 올레8길코스 등과 인접해 있어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자랑한다.제주 중문 삼성홈스테이는 총 162세대로 구성되며, A타입 72세대 B-1 60세대, B-2 6세대, C 타입 18세대 D타입 6세대로 구성돼 선택의 폭이 다양하며, 특히 서비스면적 확장을 하여 실 사용면적이 더욱 넓게 나온다.여기에 1인 가구를 공략한 트렌디한 디자인, 고품격 마감재로 완성되는 디자인을 마련했다. 일부 세대에서는 한라산 조망과 오션뷰를 즐길 수 있다.제주 중문 삼성홈스테이관계자는 "편안한 싱글 라이프를 위한 완벽한 공간을 제주 중문 삼성홈스테이에 선보일 예정"이라며 "풍부한 수요를 바탕으로 임대수익 또한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한편 제주 중문 삼성홈스테이의 분양홍보관은 제주시 도령로 26(노형동 904) 2층에 있다.분양문의 064-748-5226 2016-12-24
- “정식과 다양한 세트메뉴로 크리스마스를 행복하게 즐겨보세요” 1000여평의 넓은 대지에 자리한 ‘내사랑동까스’에서 크리스마스 메뉴를 선보인다.어린이들을 위해 떡갈비와 치즈스틱, 돈까스로 구성된 어린이 정식이 9,500원이다. 매콤한 등갈비와 왕 새우까스, 돈까스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스페셜(15,000원). 연인이나 가족들을 위해서 커플세트와 패밀리세트로 준비되어 있다. 패밀리세트는 3~4인이 식사를 할 수 있다. 인디언 빵, 크림스프 케이준치킨샐러드. 오븐스파게티, 모둠돈까스, 등갈비와 떡갈비 코다리비빔쌀국수, 음료가 제공된다.내사랑동까스는 프로방스풍의 아기자기하고 아늑한 실내인테리어와 4계절 정원의 아름다움으로 소문난 곳이다. 매장 내 소품 하나하나가 주인작의 직접 손을 거친 것들이다. 그랜드 힐튼호텔, 이탈리안 레스토랑 셰프, 기능 올림릭 은메당, 서울국제요리대회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수상한 30년 경력의 오너쉐프가 직접 운영을 하고 있다.돈까스와 어울리는 쌀국수도 인기내사랑동까스에서 사용되는 돈까스 소스는 과일, 허브, 채소, 한방재료 등 20여 가지의 각종 천연재료를 첨가하여 오랜 시간 끓여 만든다. 여기에 국내산 신선돈육을 숙성시켜 직접 두드려 만든 수제 왕돈까스가 이집의 대표 메뉴이다. 이외에도 안심까스, 생선까스, 홍콩치즈돈까스, 고구마 치즈 돈까스, 남성들이 좋아하는 매콤돈까스 도 맛 볼 수 있다.돈까스와 함께 베트남쌀국수도 인기가 많다. 진한 쇠고기 육수의 담백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는 양지쇠고기 쌀국수와 시원한 해산물의 국물 맛의 해물 쌀국수와 얼큰 짬뽕쌀국수.매콤한 비빔양념장에 숙성된 코다리와 함께 비벼낸 코다리비빔쌀국수는 돈까스와 함께 먹으면 일품이다.위치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 469-8문의 031-945-4800 2016-12-24
- 객관적인 자기 분석과 점검으로 제대로 아는 수학을 해보자 학년이 올라가면서 많은 학생들이 도통 오르지 않는 성적 때문에 수학 공부에 어려움을 호소한다. 선행은 물론 심화 수업까지 받았지만 정작 투자와 노력에 비례하지 않는 성적은 곧 수포자로 전락하게 만든다. 특히 이 같은 현상은 고등부로 올라갈수록 두드러진다.오비완 메타인지 수학학원 박현민 원장은 “많은 학생들이 수학을 어려워하는 이유는 하나다. 제대로 알지 못하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식의 수학 공부를 하기 때문이다. 사실 선행을 하고 왔다는 고1 학생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제대로 익혀 온 학생이 드물다”고 지적했다. 일산 지역의 경우엔 특히 교육 분위기와도 관련이 깊다. 박 원장은 “실제 일산 지역 학생들의 수학 수준이 전국 수준과 비교해 볼 때 높은 편이 아니다. 사회 전반적으로 수학교육의 강화가 대입을 판가름하는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데, 아직 일산에서는 그 흐름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학생들의 수학 공부 방식에서도 허점이 있다. 박 원장은 “수학은 개념이 중요한 과목임에도 불구하고 암기식과 계산에 치중한 공부방법이 주를 이룬다. 학습량을 중시하는 결과 무분별한 선행학습도 문제다”고 지적했다. 자신의 이해 수준과 상황을 무시한 공부법은 결국 지속적으로 수학 공부에 구멍을 낸다는 것이 박원장의 말이다. 특히 중학교에서의 수학 공부량과 비교하여 월등히 많은 학습량을 필요로 하는 고등 수학이기에 중학 시기의 잘못된 수학 학습법은 정작 중요한 고등 수학 학습을 더욱 어렵게 만들어 놓는다.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는 것은 부모들의 이해와 관심 부족도 한 몫 한다는 점을 박원장은 빼놓지 않았다. 박 원장은 “많은 부모들이 자녀에 대한 이해와 소통 노력이 부족하다. 이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심해진다. 결국 결과만을 두고 자녀를 몰아붙이게 되고, 정서적으로 예민한 시기인 아이들은 부모와의 갈등, 자신과의 한계에 부딪히면서 결국 수포자가 되게 하는 한 이유이기도 하다. 사실 일산지역에서 고1학생의 30%, 고2 학생의 40%, 고3학생의 50%이상이 자의적, 타의적 수포자라고 본다”고 지적했다. 학생은 나를 알고, 강사는 학생을 알고, 부모는 자녀를 제대로 알아야때문에 박 원장은 수학만큼은 ‘자신이 제대로 알고 있는가’를 학생 스스로 인지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수박 겉핥기식의 공부가 아니라 ‘자신에 제대로 알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돌아봐야 한다는 것이다.이에 오비완 수학학원에서는 고등 수학의 밑거름을 다져야 할 중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일명 ‘거꾸로 수업’을 진행하기도 한다. 학생들이 한 문제에 대해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분석해 먼저 강의를 해봄으로써, 자신이 모르는 것과 아는 것의 한계를 명확히 인식하고 제대로 알고 있는지를 가늠할 수 있도록 한다. 박 원장은 “수학은 아는 게 전부다. 하지만 안다는 것이 어디까지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단지 안다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문제의 출제의도와 같은 깊은 부분까지 들여다볼 수 있다. 문제풀이를 하나하더라도 앞, 뒤, 좌, 우까지 살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고등부에서는 학습일지노트를 중시한다. 매 수업마다 강사가 일일이 수기로 각 학생별로 일지를 적어 부모들에게 전달한다. 박 원장은 “학습에서 강사의 역량도 중요하다고 본다. 단지 가르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학생들 한명 한명을 들여다볼 수 있는 넓은 시야와 관심이 중요하다. 때문에 각 학생별로 부족한 점, 앞으로 나아가야 할 학습 방향등을 꼼꼼히 작성한다”고 말했다. 고등부 수업은 이 같은 학습일지를 기본으로 강의식수업과 1:1 첨삭 지도 방식이 결합된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학습의 이해도를 점검해보는 테스트 과정 역시 오비완에서는 무게를 두고 있다. 매 수업시간마다 테스트는 기본, 시험 시즌을 제외하고는 매주 주말을 이용해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박 원장은 “학생들이 힘에 부칠 수도 있지만 부족한 점을 검토하고 내신 점수와 모의고사 점수의 괴리를 극복하는 데 효과적이다”고 말했다.10여년 넘게 대치동과 목동 학원가에서 대입, 재수생, 논술을 강의한 바 있는 박현민 원장은 “오랫동안 학생과 학부모들을 만나오면서 소통의 부재에서 오는 한계를 많이 느꼈다. 수학 공부의 키포인트는 결국 소통이라고 볼 수 있다. 가르치는 선생, 배우는 학생, 그리고 부모가 함께 소통해야만 한다.”고 조언했다. 위치: 일산서구 일산동 1065-4 경일빌딩 3층문의: 031-916-0777 2016-12-24
- 영어 공부에 도움 되는 네 가지 방법론 효과적인 영어 학습에는 무엇이 있을까요?위의 질문에 대한 대답은 각양각색 일 테고 또한 영원한 숙제이기도 합니다. 해석은 되는데 답이 보이지 않는다? 어휘력이 부족해서 독해가 안 된다? 독해 속도가 느리다? 많은 문제를 풀었는데 왜 응용이 안 생길까요?독해력을 높이기 위해선 어휘력 향상부터수능의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주어진 시간에 문제를 풀 수 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지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최고의 방법은 어휘력 향상이라는 것을 모두 알고 있지만 빠른 시간에 최대의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암기의 부담을 줄이면서 독해력을 높이는 방법은, 독해를 할 때 해석의 단위를 이루는 덩어리(연어- collocation)에 익숙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일정 범위의 어휘를 매일 반복 학습하는 것입니다.도강생(도치, 강조, 생략)을 반드시 잘 알아야요즘 시험의 추세는 단편적인 지식보다는 글 전체의 내용을 알아야만 답을 찾을 수 있게 출제가 됩니다. 그래서 영어의 특수구문에 해당되는 도강생(도치, 강조, 생략)을 반드시 잘 알아야 합니다. 영어를 어느 정도 공부한 학생이라면 “주어+동사+보어” 혹은 “주어+동사+목적어”의 순서로 배열된 문장 정도는 해석할 때 별로 어려움을 겪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어+동사”의 어순이 “동사+주어”의 어순으로 바뀌어져 있거나, 문장의 어느 한 구성 성분이 생략 되어 있을 경우에는 이들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갖고 있지 않으면, 아무리 쉬운 단어로 이루어졌다 하더라도 해석을 할 수 없거나 엉뚱하게 해석을 하게 됩니다. 또한 영어 문장을 다양한 방법으로 강조하는데, 이 방법들을 제대로 잘 알아야 글쓴이의 의도를 잘 파악할 수 있습니다. 강조가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 글의 주제를 찾거나 글의 요지를 파악하는 문제의 답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영어는 어떤식으로 정보를 결합하는가? (해석이론)영어 단어를 입체적으로 결합해 문장을 만드는 논리, 이것이 바로 문법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문법을 꺼리고, 어려워 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문법이 큰 쓸모가 없기 때문입니다. 대표되는 기존 문법은 ‘명사, 동사, 형용사, 부사, 전치사’ 등으로 품사를 분류하는 것에 급급한 품사문법, 즉 단어문법(word grammar)입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단어를 결합해서 실제 문장을 만드는 문장문법’(sentence grammar)이 필요합니다. 수능 문장을 정확하고 빠르게 해석하려면 ‘정보의 결합원리’를 알아야 합니다. 이것이 문장문법입니다. 이것은 문장을 만들 수 있는 틀, 다른 말로 하면, 영어가 우선 순위에 따라 정보를 결합하는 원리입니다. 이 문장 문법이 탄탄해 지면 문장을 입체적으로 읽을 수 있게 되고, 그 때부터 해석에 가속이 붙습니다. 따라서 해석속도와 정확성은 영어의 입체성의 이해에 달려있습니다.연결성(connect)에 답이 있다.첫째. 글을 전체적으로 이해해야만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출제한다. 일부만을 읽고 유추 할 수 있는 지문도 곤란하다. 둘째. 빈칸의 바로 앞 또는 뒤 부분만 읽고서도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출제해서는 안된다. 셋째. 글의 주제문이 지나치게 두드러지는 지문을 가급적 피하고 반드시 전체 글을 읽어야만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출제해야만 한다. 어디에서 나오는 이야기일까요? 위는 수능을 출제하는 교육과정평가원의 수능 출제 매뉴얼에서 계속 반복되는 지침입니다. 몇 개의 단어나 연결어 등으로 유추해서 풀 수 있는 문제는 극히 제한되어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특정 상황이나 특수한 문제에만 써 먹을 수 있는 스킬이 아니라, 모든 상황과 어떤 문제에도 쓸 수 있는 only one의 해법이 필요합니다. 연결성이 only one의 해법입니다. 여러분에게 말해주고 싶은 하나의 명제- 해법이 바로 ‘영어는 연결성이다’입니다. 연결성이 문장과 지문을 정확하게 그리고 빠르게 읽게 하는 only one 의 원리입니다. 이것이 수능에 나오는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는 only one의 해법입니다. 문제를 풀고 답을 빨리 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우리가 만나는 모든 글, 문제 아래에 깔려있는 연결성이라는 큰 판(plate)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흩어지고 단절된 것을 엄밀한 논리로 연결하는 힘은 모든 글 읽기의 기본 입니다. 모든 문제 아래에 놓여있는 큰 원리를 이해하고 거기에서 어떤 문제든 풀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때에서야 공부가 “쌓이기”시작하는 느낌을 받게 될 것입니다. 원리를 알면 공부가 지치지 않습니다.일산 명문 단과 필학원 영어강사 김중섭문의 031-912-2211 2016-12-24
- 공부 잘하는 사고의 특징 공부를 잘 하기위해서는 ‘공부 잘하는 사고’의 특징을 잘 이해하고, 그에 따라 변화 하려고 노력해 나가야 한다. 공부 잘하는 학생들은 수업시간과 평소자습시간에 집중을 잘하고, 자기주도학습을 많이 하는 특징을 가진다. 이 사실은 당연하고 새로울 것도 없다. 여기서 우리는 이 학생들이 ‘왜 집중을 잘하고, 왜 자습을 많이 하고, 왜 수업에 집중할 수 있을까?’에 주목해 봐야 한다. 보통 수업을 해보면 이 학생들의 특징은 수업을 받을 때에도 사소한 것이라도 그냥 넘어가는 일이 없다. 질문도 많고 수업을 받고나서도 불만족한 것이 존재하여 그 수업내용과 연관된 것을 더 알고 싶어 한다. 또 완벽하게 자기 것으로 만들고 싶어 한다. 이것은 기본적으로 불만족하는 사고에서 기인하는 것이다. 공부를 잘하는 사고의 사람은 시험을 친후에 하나 틀렸음에도 불구하고 “나 망했어”라고 말을 한다.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재수 없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그 사람 입장에서는 진심을 표현한 것이다. 사고방식의 차이점공부를 못하는 사고의 경우는 노력을 많이 하면서도 친구들에게 노력을 안 하는 척 하는 성향이 있다. 이는 심리적으로 노력했는데 불구하고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 바보처럼 보이는 게 싫어서 그렇다. 이런 경우 열등감에 빠지기가 쉽다. 또한 노력을 하지 않고 공부를 잘하는 것을 남에게 보임으로 천재처럼 보이고 싶어 하기도 한다. 이런 사람은 우월감에 빠지기가 쉽다, 남과 늘 비교하며 열등감, 우월감이 교차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다. 이들은 남의 평가에 민감하며 변화를 싫어하고 실패를 두려워한다. 단기적 변화를 기대하고 단기적 변화가 안 되면 영원히 변화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버린다. 반면에, 공부를 잘하는 사고의 경우 다른 사람의 이목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 수학의 기초가 부족하다고하면 중학교, 초등학교 책을 보고라도 자신의 발전을 위해 신경 안 쓰고 노력하는 형이다. 특히 이러한 사람은 결과보다 노력의 과정을 매우 중요시 한다. 남의 평가에 민감하지도 않고 늘 변화할 준비가 되어있다. 단기적 기대보다는 늘 장기적으로 본다. 습관이나 계획이 안 지켜졌다면 계획이 왜 안 지켜졌는지 내일 부터는 계획이 지켜지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를 고민한다. 가장 큰 특징은 남과 비교 하지 않으며 자신만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며 미래지향적으로 생각한다.자녀가 “제가 지금부터 열심히 하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열심히 하면 1등급을 받을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을 했다고 하자. 그때 이렇게 대답해 주길 바란다. “그것은 내가 알 수 있는 영역은 아니다. 과거에 네가 능력이 모자랐던 건 사실이다. 또한 미래에 대해서도 예측할 수는 없다. 하지만 미래는 창조해 나가는 것이고 성장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은 틀림없다.” 자녀가 아주 중요한 대회에 나가서 상을 타지 못하고 돌아왔다 하자. 여러분 같으면 다음 대답 중 어떤 것을 선택하겠는가? ‘너는 최고였어. 결과가 중요한건 아니야/ 아~ 너의 실력으로는 상을 탈수 있었는데 억울하게 너는 강탈 당했어./ 그렇게 중요한 일은 아니야. 걱정하지 말아. /넌 능력이 있어. 다음에는 꼭 승리할거야./너는 상을 탈 실력은 되지 못했어’ 자녀의 성공을 위해서 맨 마지막 대답을 선택하기를 바란다. 공부 못하는 사고의 특징은 비판을 싫어하고 두려워하고 회피하려는 성향이 있고, 공부 잘할 수 있는 사고는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문제점을 개선하여 자기개발을 해나간다는 점이다. 근거 없는 긍정적 예측을 하지 말라이것은 자기 자신에 대한 겸손의 표현이며, 이 겸손으로부터 공부에 필요한 아주 중요한 2가지 원리가 나온다. 첫 번째는 교과 내용이나 책을 반복하는 것이다. 반복학습은 생각하는 머리의 근육이 된다. 이것은 없어지지 않는다. 또한 주의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창의력과 응용력을 기르는 강력한 도구이다. 여기서 반복이란 다른 시각으로 반복하는 것을 의미한다. 두 번째는 반성하는 태도를 갖게 된다. 반성은 부정적인 것 뿐 아니라 긍정적인 반성을 포함하는 것이다. 반성하는 것은 매일 매일 틈틈이 기록하는 것이 좋다. 긍정적인 착각을 가지고 있으면 만족은 있어도 발전은 없게 된다. 학생들이 “선생님 저는 왜 이렇게 성적이 안 나올까요?”라고 푸념을 섞인 말을 한다. “너 생각에는 왜? 성적이 나오지 않는 것 같으냐?”, “저는요 제가 한번 푼 것은 맞다고 생각하고 검토를 하지 않아요. 또 책을 한번만 보면 다 아는 것 같은데 막상 시험에 가면 생각이 나지 않아요.” 라는 말을 했다. 성적이 나오지 않는데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위 대답도 중요한 이유 중 하나이다. 인간의 본능은 위험을 축소하고, 긍정을 예측하려는 심리가 존재한다. 즉 여태까지는 좋지 않은 일이 확률적으로 일어나지 않았더라도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한다. 공부 잘하는 사고는 시험에 대하여 근거 없는 희망을 갖지 않는 사람이다. 즉 공부 잘하는 사고는 예측하지 않고 모든 것을 공부하는 사람을 말한다. 일산 코아수학전문학원 장익수 원장문의 031-916-1109 2016-12-24
- 성공하는 재수생 이것이 다르다 “대입 재수” 그 힘든 결정의 순간치열했던 2016년도 얼마 안 남았다. 오랜만에 제대로 된 불수능을 경험한 우리 학생들의 시원섭섭한 심정이 벌써 한 달이 지났다. 이제는 수능 성적 발표와 함께 조바심나는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을 것이다. 어느 정도 수시 합격자 발표가 마무리 되어가고 있는 현재 여기저기서 좋은 소식과 웃음소리가 들리는가 하면, 마지막 남은 정시지원을 위한 배치 상담이나 컨설팅을 원하는 학생들이 합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시기다. 곧 그들도 원하는 대학과 원하는 학과에 당당히 합격해 찬사와 격려의 박수를 받으며 가족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될 것이지만, 그렇지 못한 학생들은 쓰디쓴 패배감으로 우울한 겨울과 만나야 하는 것이 또한 현실이다.시간이 지나면 거의 모든 상처 자리에는 새 살이 돋는다는 걸 우리는 알고 있다. 그렇기에 거짓말처럼 털고 일어나 힘을 내야 하지만, 이제 막 스물이 된 청춘들에게 “실패”와 “재도전”은 늘 보통일이 아니다. 이쯤 되면 대입 재수는 이미 선택 이라기보다는 피할 수 없는 실제 상황이다.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과감히 다른 길을 선택하기에는 우리 사회는 너무 많은 불안 요소들을 가지고 있다. 아마도 재수가 아니면 선택할 수 있는 “플랜B”가 그 학생들에겐 많지 않은 것이 이유일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래서 더더욱 힘든 재수의 과정을 거치고 나서 훨씬 더 좋은 결과를 가지고 우쭐해하는 학생들을 떠올린다. 이제는 결과론적으로 “새옹지마”를 얘기할 때가 된 것이다. 성공할 재수생, 실패할 재수생?담당했던 재수생 제자들이 조카나 막내 동생로 여겨지던 20대 후반, 30대 초반의 햇병아리 강사 시절을 거쳐, 이제는 내가 아버지가 되고 그들이 실지 자식처럼 느껴지는 나이가 되었다. 점점 학생들을 더 냉정하게 다그치지 못하는 것 같고, 좀 더 마음으로 그들의 언어와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게 된 것도 같지만, 여전히 재수생들의 모습은 늘 같다.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본다면, ‘성공할 재수생’은 정해져 있다. 반대로 ‘실패할 재수생도 그렇다. 다만 성공해야 할 학생이 간혹 실패하기도 하고, 절대 성공하면 안 될 것 같은 학생이 좋은 결과를 내기도 한다. 사회가 그렇듯, 모든 분야가 그렇듯 이해되지 않는 결과는 늘 존재하는가 보다.기억해 보건대, 힘든 재수시기를 버텨내고 많은 성적 향상을 이루어 결국은 성공한 학생들은 주변에 휘둘리기 보다는 충분히 자신을 돌아볼 줄 알던 학생들이었다. 절대로 건방지지 않았다. 순간의 작은 실패들을(모의고사 결과 등) 주변의 탓으로 돌리지 않는 자존감과 뚝심을 가졌다. 그래서 때론 괴짜같이 고집스러워 보이기도 했지만 때론 의젓한 어른으로 보이기도 했다. 그들은 학원 내에서 말수가 적고 감정 표현이 많지 않으나 표정이 어둡지는 않았다. 학습 계획을 세우는데 과하게 시간을 쓰지 않고, 오히려 그 계획의 실천에 목숨을 걸었다. 매사에 학습에 관해서는 꼼꼼했고, 복도에서 마주칠 때는 예의바른 모습이었으며 모든 과목에 질문을 많이 하는 편이었다. 건강에 문제가 없었고 몸 보다는 마음이 가는 대로 행동할 줄 알고, 시간을 아까워하며 늘 바쁘게 움직였다. 수업시간에는 선생님들의 강의에 집중을 잘 하는 편이었고, 성적이 좋은 과목의 수업도 절대 빠지는 법이 없었다. 식당을 가거나 등하원을 할 때에 손에는 작은 영어 암기장 등 사소한 것이라 하더라도 공부거리가 늘 들려 있었다. 지각이나 조퇴, 결석 등을 거의 안했고, 수업이나 자습시간에 간혹 졸다가도 선생님들이 깨우기라도 하면, 눈을 비비며 멋적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할 줄 아는, ‘참 가르칠 맛 나는’ 학생들이었다. 재수를 결심할 때 쯤 주위를 보면 좋은 시설과 거대한 시스템을 갖춘 대형 학원들이 즐비하다. 그들은 수많은 경험과 빅데이터를 가지고 재수 성공을 약속하고 있다. 인터넷을 검색하면 인기강사에 환호하는 수강 후기들이 넘쳐나고, 다소 아이러니하지만 혼자 공부하는 독학 학원도 트랜드다. 어디가 좋을지, 어떻게 해야 할지가 늘 어렵고 복잡하지만, 선택이 무엇이 되었건 가장 중요한 열쇠는 학생들 스스로가 갖고 있다.어차피 재수를 해야 한다면 성공할 재수생이 되어야 하지 않는가? 그들에게 성적 향상은 마치 ‘떼어 놓은 당상’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일산 웨스턴학원 김형진 원장전) 서대문정일, 목동정일, 청솔학원 영어과전) 엘림에듀 수능영어 인터넷 강의전) 전국모의고사 출제/검토 위원문의 031-905-6118 2016-12-24
- 도심 속 앵무새와 같이 놀아요 새들이 지저귀는 곳을 찾아 저 멀리 숲으로 갈 필요가 없다. 70여 마리의 다채로운 색깔을 가진 예쁜 새들이 도심 한 가운데서 지저귄다. 친구들과 가족과 연인과 함께 차도 마시고 새소리도 듣고 힐링 하는 공간. 우리 곁에 장항동 버드라이프 카페가 있다.앵무새가 도심 한 가운데 나타났다. 그곳은 ‘버드라이프’ 카페, 차도 마시며 앵무새들을 볼 수 있는 이색 공간이 우리 곁에 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생각보다 넓은 공간이 나오고 나뭇가지에 앉아있는 예쁜 앵무새들을 볼 수 있다. 앵무새가 있는 카페는 흔치 않은데 이곳 버드라이프 카페에서는 청금강앵무, 아마존, 회색앵무 등 앵무새 25종류 70여 마리들을 만나 볼 수 있다. 필요하면 앵무새 물품도 살 수 있고 분양과 관리에 호텔링까지 받을 수 있다.버드라이프 카페는 입장료 대신 5,000~6,000원 정도의 커피, 에이드, 스무디 등 1인 1음료를 주문하면 이용가능하다. 입장을 하면 새들의 건강을 위해서 손 소독을 해야 한다. 테이블에서 음료를 시키고 앵무새를 만져보기도 하고 먹이를 주는 등 ‘앵무 체험’을 할 수 있다. 다른 공간에는 새장 속에 분양을 기다리는 새들도 만나 볼 수 있다.이곳은 중고생들과 이색 데이트를 원하는 분들이 자주 찾는다. 아이들에게 앵무새가 인기가 많아 가족들의 체험 장소로도 각광 받는다. 일반 앵무새를 사육하는 사람들도 이곳을 많이 찾는데 지점장 김동현씨(22)는 이런 분들에게 ‘윙컷(날개 깃털을 살짝 잘라 줌) 서비스’와 ‘발톱 깎아주기 서비스’를 해준다.십대 때부터 새들을 사랑해 애완동물과를 졸업한 김 지점장은 “앵무새는 지능이 높아요. 어떤 앵무새는 어린아이 4살 정도의 지능을 가지고 있기도 해요. 앵무새는 말을 하는 걸로 유명한데 여기에 있는 앵무새는 ‘안녕’, ‘안녕하세요.’, ‘저기요.’, ‘일루와’, ‘야~’ 정도를 얘기하죠. 회색앵무 ‘알렉스’는 색깔, 도형, 숫자를 구별하고요. 청금강앵무 ‘해님이’, ‘달님이’는 혓바닥을 사용해 새장을 열고 나가서 다른 새장 문도 열어 주지요.” 이처럼 버드라이프 카페에는 다양한 앵무새들로 언제나 활기가 넘친다.위치 일산동구 무궁화로 34 남정씨티프라자 2차 4층 409호영업시간 평일, 토요일 12시~오후 7시, 일요일 오후 1시~ 오후 7시 문의 031-907-9588권주심 wntla@hanmail.net 2016-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