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얘들아, 어학연수 가지마! 대치동 가지마! 강남스타일 영수학원, 운정에 뜨다운정 산내마을 학원가에 위치한 LMS영수학원은 강남 대치동에서 여러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로드맵 대표가 운정신도시에 맞게 새롭게 만든 첫 프랜차이즈 초중등 영수학원이다. 운정에도 강남 스타일의 교육 시스템을 적용해 성공 사례를 만들기 위해 강남에서 10년 이상 학생들을 가르친 김지은 원장이 이곳으로 이사해 개원했다고 한다. 수상작, 아마존 인기 원서 다독해LMS영수학원은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영어와 수학을 가르치는데 영어 파트는 리앤쌤이, 수학 파트는 김지은 원장이 직강한다. 영어 파트를 맡은 리앤쌤은 “영어는 공부적인 접근보다는 어학적인 접근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영어 원서를 다독하고 북클럽 온라인 리딩 프로그램을 활용해 영어를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지도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영어 원서는 수상작과 아마존 인기도서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들로 구성하고 책 내용에 대해서 재미있게 피드백을 구성하고 있다. “책을 읽다 모르는 단어가 나올 때 마우스로 클릭하면 한글과 영어로 설명이 나와 아이들이 어휘 부담 없이 많은 책을 접할 수 있어요.”책을 통해 맥락 속에서 어휘를 접한 학생들은 단어 수업을 통해 다양한 상황 속에서 게임을 통해 어휘를 암기하게 된다. 그러한 과정에서 풍부한 어휘력을 갖추고 다독을 하다보면 독해능력은 저절로 형성된다고 한다. 단어 수업, 온라인 리딩 수업과 함께 액티비티를 위주로 하는 활동 수업을 빼놓을 수 없다. 이 시간에는 영어를 더욱 의미 있게 받아들이도록 하기 위해 여러 가지 재미있는 활동을 함께 한다. “생활영어를 여러 활동을 통해 익힌 표현은 아이들이 잘 기억하게 됩니다.”중등부 내신 확보와 수능 영어까지 이어져중등부 영어는 내신 성적을 확보하고 수능 절대평가를 치를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쌓는 과정이다. 초등 6학년 여름방학에 시작되는 예비 중등부 수업을 시작으로 내신 중심의 리딩, 문법, 단어 등을 가르친다. “중등 과정에서 꾸준히 수업을 할 경우 수능 단어까지 익힐 수 있는 수준으로 이끌고 있어요.” LMS영수학원에서는 3개월 단기 파닉스 집중 강좌를 운영한다. 대부분의 파닉스 교재가 6개월로 구성돼 있지만, 어느 정도 기본을 갖춘 학생들은 리앤쌤이 미국 홈스쿨 교재에 있는 방식을 도입해 3개월 구성으로 파닉스를 마스터할 수 있다고 한다. 영어수업은 주 3일, 주 2일, 주 1일(토요일)반으로 구성된다. 모든 수학문제를 서술형으로! 풀이노트에 기재해LMS의 수학수업은 개별반 수업과 강의식 수업으로 나뉘어 있다. 처음 LMS에 오는 학생들은 개별반 수업을 거쳐 자기 레벨에 맞는 그룹 수업으로 배정된다. 개별반 수업에서는 학생이 기존에 공부하던 교재를 통해 오답과 부족한 점을 보충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학생 수준에 맞는 새로운 교재를 제안한다. LMS영수학원에서는 모든 수학문제를 서술형으로 제시하고 문제풀이는 LMS풀이노트와 오답노트에 100% 서술형으로 쓰도록 한다. 김지은 원장은 “어릴 때부터 숙제를 서술형으로 쓰는 습관을 길러야 논리적으로 수학식을 쓰는 습관이 잡히고 중고등학교에 가서 서술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강의실에서 수업을 한 뒤 수업 끝나기 전 10분 동안 학생들은 조용한 교실로 옮겨 수업 시간에 틀려서 오답노트에 정리했던 문제를 다시 풀고 숙제 범위 내 서술형 테스트 4문제를 본다. 서술형 테스트는 그날의 숙제를 성실히 해냈는지를 판단하는 근거가 된다. 숙제를 대충하거나 베껴 쓴 경우에는 점수를 얻을 수 없는 구조다. 테스트 결과는 바로 부모님 핸드폰으로 전송되고 결과가 나쁘면 재시험을 보게 된다. 김지은 원장은 “숙제건 테스트건 문제풀이건 모두 서술형으로 풀이하도록 합니다. 이렇게 몇 달이 지나면 오답률도 줄어들고 논리적으로 쓸 수 있어서 매우 효과적입니다”라고 말했다. “처음 대다수 남학생들은 힘들어하는데 몇 달 후에 풀이노트를 되돌아보고서 ‘제가 처음에 이렇게 엉망으로 썼어요?’하며 놀라는 경우도 더러 있다”고 한다.또 수학 문제풀이는 절대 책에다 쓰지 않도록 한다. 혼자서 풀어낸 문제는 빨간 동그라미, 계산 실수로 틀린 문제는 빨간 세모, 선생님께 질문할 문제는 파란 동그라미, 선생님과 오답 정리한 문제는 파란 세모로 표시한다. “문제마다 색깔을 달리해 표시하는 건 매우 유용해요. 시험 공부할 때는 파란색 부분만 보면 되고, 책이 깨끗해야 똑같은 문제집을 두세 번 풀어볼 수 있어요.”LMS수학수업은 주2회, 주3회, 토요일 문제풀이반이 있다. LMS영수학원에는 오는 6월 14~16일 3일간 1차 설명회&브런치 시간을 갖는다. 개원기념으로 수강등록 선착순 30명에 한해 한 달 수강료를 30% 할인한다. 2차 설명회는 6월 29일~30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위치 파주시 청암로 17번길 55 센트럴프라자 8층문의 031-944-6289 2018-06-14
- 직화로 4번 구워 더 부드럽고 쫄깃한 족발 암센터 건너편에 있는 ‘마왕족발 일산 마두점’은 족발 마니아들 사이에선 이미 입소문이 난 맛집이다. 간장 특제소스로 맛을 낸 퓨전 족발 전문점으로 카페같이 넓고 세련된 매장이 특징이다. ‘오늘도 묵묵히 썰으련다’라는 매장 유리창에 붙어 있는 문구처럼 더 맛있는 족발을 선보이기 위해 묵묵히 정성을 담고 있는 곳이다. 기다리는 만큼 더 맛있어지는 족발마왕족발은 주문 시 조리시간이 15분 소요된다. 주문하면 직화로 4번을 구워 손님상에 내놓기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이 필수다. 이 집의 베스트 메뉴인 ‘마왕통구이’는 직화로 구웠기 때문에 앞다리살이 더 쫄깃하고 고소하다. 감칠맛 나는 간장 특제 소스가 알맞게 배여서 퍽퍽하지 않고 야들야들하다. 순한 맛과, 중간 맛, 매운 맛이 있는데 살짝 매콤한 중간 맛이 가장 인기라고 한다. 납작당면을 족발과 함께 곁들여 먹는 것도 별미다. 기본 반찬으로는 콩나물국과 양배추 샐러드, 무말랭이, 쌈무, 쌈 채소 등을 제공한다.족발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마왕보쌈구이’를 추천한다. 도톰한 고기를 특제소스로 양념한 후 구워내 색다른 맛을 선보인다. 간장양념의 달콤하면서도 짭조름한 맛으로 부드러운 맛을 선호하는 여성과 어린아이에게 인기다. 사이드 메뉴인 국수류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족발도 먹고 싶고, 보쌈도 먹고 싶은 손님을 위해 ‘반반 세트’를 선보이며, 가족 손님을 위해 족발과 보쌈, 사이드메뉴를 함께 먹을 수 있는 ‘패미리 세트’도 선보인다. 무더위 식혀줄 여름 별미 ‘냉채족발’ 인기이 집의 이색 메뉴 중 하나는 ‘마왕소금구이 족발’이다. 삶은 족발에 통후추를 갈아 넣어 직화로 구워냈다. 덕분에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 족발을 맛볼 수 있다. 육즙과 소금, 후추의 향이 더해진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다.‘냉채족발’은 한여름 더위를 식혀줄 또 다른 별미 메뉴다. 상추, 깻잎, 오이, 양파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 식감이 아싹하다. 여기에 부드럽고 담백한 족발이 톡 쏘는 겨자 맛과 잘 어우러진다.마왕족발은 족발과 보쌈 요리 외에 사이드 메뉴도 다양하다. 족발이 들어간 족발볶음밥과 새콤간장 양념의 마왕국수, 매콤양념의 비빔국수 등은 한 끼 식사로 좋다. 남녀노소, 모든 연령층을 고려한 다양한 메뉴 덕분에 가족 손님이 많다. 매장 안쪽엔 넓고 아늑한 공간이 마련돼 있어 단체모임 장소로도 적당하다. 혼자서 족발을 즐기고 싶어 하는 혼밥 또는 혼술족을 위한 메뉴도 준비했다. ‘우아한 싱글’ 메뉴는 족발이나 보쌈 중 하나와 국수나 볶음밥 중 하나를 선택해 맛볼 수 있어 혼자 먹기에 적합하다. 일산 전 지역 배달 가능.위치 일산동구 일산로 330번길 6-9, 1층 (암센터 건너편)영업시간 평일 오전 11시~오후 2시, 오후 4시~새벽 2시 / 주말 오후 4시~자정문의 031-901-8292 2018-06-14
- 고양 일산, 파주 운정 비빔국수 & 비빔냉면 맛집을 소개합니다. 벌써 유월! 봄의 마지막이 언제였나 싶은데 여름으로 성큼 들어서 버렸다. 방어할 틈도 없이 순간순간 다가오는 여름 무더위를 맛있게 이겨낼 방법이 없을까. 여름엔 역시 시원한 면발이 답이다. 얼음 동동 시원한 냉면과 매콤새콤 비빔국수를 비벼 먹으며 무더위에 지친 나를 차갑게 채워 보자. 우리 동네 비빔국수&냉면 맛집을 찾아 소개한다. 푸짐한 야채, 닭가슴살과 어우러진 비빔칼국수탄현동 칼국수 맛집으로 소문난 ‘대가칼국수’에 가면 다른 곳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비빔칼국수를 맛볼 수 있다. 이곳은 주인장이 직접 밀가루 반죽으로 한 뒤 24시간 이상 숙성하여 사용한다. 주문과 동시에 면을 뽑아내고 삶아서 비빔칼국수를 만든다. 일반국수보다 더 쫄깃한 식감은 물론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 비빔양념과 잘 어우러진다. 5가지 야채를 푸짐하게 넣고, 닭가슴살도 넣어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대가칼국수에는 서리태콩으로 만든 콩국수도 제공한다. 하루전날 콩을 삶아서 준비하고 주문과 동시에 갈아서 콩국수를 만들어 제공한다. 여름철 별미 초계칼국수도 준비돼 있다. 여름철 보양식으로 손색이 없는 닭칼국수, 바지락 칼국수도 있다. 칼국수와 궁합이 잘 맞는 왕만두와 해물파전도 있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탄중로233번길 26문의 031-922-5003MSG 없고 10여 가지 고명으로 맛을 낸 ‘그리우면(麵)’마두동 멸치국수 & 비빔국수 전문점 ‘그리우면’은 MSG를 사용하지 않는다. 주인장이 정성으로 조리한 멸치국수와 비빔국수에 자신이 원하는 고명을 선택해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고명은 계란지단, 볶은 김치, 부추, 호박, 유부, 김 가루 등 10여 가지로 특히 유부는 한번 삶아 기름기를 빼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다. 또 멸치나 김치, 고춧가루, 참기름 등도 질 좋은 국산만을 고집하며 국수 또한 유명한 부산 구포국수 중면을 사용한다. 식기도 플라스틱 제품을 사용하지 않아 환경호르몬 걱정 없이 안심하고 맛있는 국수를 즐길 수 있다. 멸치국수는 누룩간장과 누룩소금 등 저염(0.7% 이하)으로 맛을 낸다. 멸치온국수, 멸치냉국수, 어묵국수도 있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로 196번길 7-25문의 031-819-5523채소를 발효시켜 비빔국수 소스를 만드는 덕이동 ‘일산비빔국수’덕이동에 위치한 ‘일산비빔국수’는 30년 전통의 비빔국수 전문점이다. 이곳 비빔국수 맛의 비밀은 천연채소육수에 있다. 각종 채소를 2년 동안 자연숙성으로 발효시켜서 비빔국수 소스를 만든다. 일산비빔국수의 깊은맛과 감칠맛의 비결이다. 국수에 올라가는 백김치 고명은 새콤달콤하면서 아삭하게 씹는 맛까지 더해준다. 국수면은 생면을 사용한다. 쫄깃하면서 부드럽다. 이곳에는 일반 비빔국수(6000원) 외에도 갈비비빔국수(8000원), 불고기비빔국수(1만원), 코다리비빔국수(1만원)가 있다. 위치 일산서구 미래로 184-10문의 031-914-9995깔끔하게 매운 함흥식 비빔냉면! 덕이동 ‘아리랑면옥’덕이동에 위치한 ‘아리랑면옥’은 함흥냉면 전문점이다. 이곳은 99% 고구마 전분만을 사용해 면을 만든다. 면이 구수하고 쫄깃하다. 깔끔하게 매운 맛이 일품인 비빔냉면(7000원)은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인기다. 매콤한 냉면 한 젓가락과 따끈한 육수 한모금은 여름철 시원한 육수의 물냉면과는 다른 별미중에 별미다. 비빔냉면위에 쫀득한 명태회가 올라간 회냉면(7500원)도 있다. 2000원을 추가하여 ‘양많이’를 주문하면 거의 곱절에 가까운 냉면을 제공한다. 아리랑면옥 대표는 식재료 공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기에 같은 가격이라도 푸짐하게 음식량을 서비스 한다. 또 하루 한번 이상 직접 면을 시식하면서 맛도 직접 점검하고 있다. 7세 이하 미취학 아동에게는 어린이냉면을 서비스로 제공해준다. 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경의로 953(덕이동 광성교회 맞은 편)문의 031-924-8100‘국수예찬’, 우리밀로 만드는 건강한 비빔국수 마두역 인근에 위치한 국수예찬에서는 지리산 자락의 밀을 사용한다. 농약, 방부재, 표백제를 사용하지 않는 100% 토종 우리밀이다. 우리밀은 수입밀에 비해 소화가 잘 되며, 항산화, 항노화 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매장에서 직접 뽑은 생면에 과일을 주재료로 하는 천연재료로 비빔장을 만들어 비빔국수를 낸다. 1차로 만든 비빔장은 2개월의 숙성과정을 거친 후 다시 한 번 주인장의 손을 거쳐 비빔장으로 사용된다. 자연이 가진 천연의 건강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이 곳의 모든 재료는 국내산이며 화학조미료는 일체 사용하지 않는다. ‘생생정보통’, ‘먹거리 X파일’에 착한 맛집으로 소개 된 바 있다. 위치 일산동구 장항동 892 유국타워 1층문의 031-908-9495비빔국수와 수제 떡갈비, 대화동 ‘감동국수’떡갈비주는 국수집으로 유명한 대화동 ‘감동국수’의 여름 인기 메뉴 중 하나는 비빔국수다.비빔국수의 양념장은 사과, 배 등 각종 과일과 야채를 장시간 끓여 숙성시켜서 만든다. 가격은 5000원이다. 1000원만 추가하면 손으로 직접 만든 떡갈비를 제공한다. 이곳 주인장은 “음식의 기본은 맛이고, 맛은 재료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재료와 정성을 쏟아 건강한 음식을 내놓자는 초심을 잃지 않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자부했다. 감동국수에 사용되는 모든 육수는 남해산 멸치, 밴댕이, 건새우, 표고버섯 등 신선하고 질 좋은 재료를 사용한다. 국수와 곁들여 먹는 고기만두와 떡갈비는 직접 수제로 만들고 있다.위치 일산서구 대산로 212번길 23-3 (대화동 2124-3)문의 031-815-7889고기와 비빔국수를 함께 즐기는 ‘야당골국수터’야당역 3번출구 인근에 위치한 야당동국수터를 방문하면 비빔국수와 함께 고기를 즐길 수 있다. 훈쌈비빔국수는 훈제고기와 비빔국수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냄불비빔국수는 냄비에 나오는 불고기와 함께 비빔국수가 나온다. 이 곳의 모든 재료는 국내산이다. 맛깔스럽고 고급스러운 맛, 푸짐한 양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음식점 위생등급 ‘매우 우수’를 인증 받은 곳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까지다. 위치 파주시 송학1길 67-17문의 031-946-205510여 가지 채소로 숙성시킨 비빔국물 ‘망향비빔국수 일산점’망향비빔국수의 특징은 비빔양념인 ‘야채수’에 있다. 10여 가지의 채소를 암반수를 사용해 수개월간 숙성, 발효시킨다. 여기에 고춧가루와 망향비빔국수 비법 양념을 더한다. 사용되는 국수는 도톰한 ‘중면’을 사용한다. 포천의 자체 공장에서 직접 뽑아오는 국수로 손님들이 주문할 때 마다 바로 삶아내 면발이 유난히 쫄깃하다. 비빔국수(7000원), 잔치국수(6000원).만두(3500원), 사리(3000원),아기국수(2000원)를 판매한다. 전메뉴 포장이 가능하고, 국수없이 양념만(1만6000원,3인분)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망향비빔국수 일산점은 오전10시부터 오후9시까지 영업한다. 100석의 넒은 홀과 60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위치 고양시 일산 서구 법곳동 131-2문의 031-912-8284숙성된 코다리회가 일품인 속초코다리냉면, 마두동 ‘풀초롱밥상’마두동 올리브상가 1층에 위치한 ‘풀초롱밥상’의 대표메뉴 중 하나는 속초코다리냉면이다. 속초코다리냉면 프랜차이즈 본사 2018-06-14
- ‘일본유학’을 계획하고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예전과 달리 요즘은 일본으로 유학을 하려는 학생들의 숫자가 많이 늘어나는 추세다. 막연한 꿈이 아닌 현실을 보고 있다는 얘기이다. 일본뉴스를 보면 예전에는 중국인이 압도적인 숫자로 많았다. 유학생의 80~90%를 차지했다. 최근에는 중국인이 60%, 동남아 쪽이 25%, 한국이 10%, 그리고 기타 나라가 5%정도의 비율로 나타나고 있다. 내가 일본으로 유학을 갈 당시에는 한국인 유학생은 거의 90%를 차지했다. 세월의 흐름과 함께 일본으로 유학을 가는 나라의 비율이 달라졌짐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한국인들이 일본으로 유학을 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생각해봐야 한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일본의 애니메이션과 드라마의 인기가 높아진 점, 그리고 고등학교 내신 성적이 반영이 안 된다는 이유를 꼽을 수 있다. 일본의 4년제 대학 졸업자의 98%라는 높은 취업률 또한 빼 놓을 수 없는 큰 장점으로 작용했을 거라고 해석 할 수 있다. 일본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만 성공적인 대학진학과 더불어 좋은 취직자리를 얻을 수 있을까. 모두들 이야기하는 내신 따윈 때려 치우고 열심히 일본어에 매진하며 일본 애니메이션과 드라마에 빠져서 오타구로 거듭나면 되는 것일까? 일본유학은 이제 누구나 가고자 마음만 먹으면 고등학교 재학 중에 준비해서 일본의 명문대 진학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이른바 명문대라고 칭하는 대학은 그렇게 호락호락하게 진학하기는 쉽지 않다. 2018년 입시부터는 일본어 능력뿐 아니라 다른 능력에 대한 평가도 중요시하기 평가한다는 것을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일본 대학을 진학하기 위해서는 EJU(일본유학시험)를 반드시 치러야 한다. 물론 EJU 시험에 나오는 일본어 점수도 높아야겠지만 점수가 높은 만큼 그에 상응하는 면접 대처 능력이 갖춰져 있지 않으면 합격이 어렵다는 사실이다. 즉 오타쿠 기질만으로는 명문대 입학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는 것이 바뀌어진 입학기준이며 합격기준이다. 간혹 고등학교 내신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과 상담을 하는 경우가 있다. 그 학생 중에는 일본 애니메이션과 드라마를 좋아해서 일본어 듣기 능력이 상당한 레벨인 학생이 종종 있다. 일본어 듣기가 된다는 이야기는 그만큼 일본어에 관심이 있다는 이야기다. 관심도가 높은만큼 그에 따른 일본어 독해를 가르치면 다른 학생보다는 월등히 빠른 점을 알 수가 있다. 하지만 문제는 일본의 명문대는 일본어뿐만 아니라 지식을 요구한다는 것이다. 일본유학시험(EJU) 과목 중에는 문과인 경우, 종합과목(정치 경제 공민 지리)을 필요로 한다. 고등학교에서 의자에 엉덩이를 붙이고 꾸준히 공부를 해 본 학생이라면 극복할 수 있는 사안이다. 하지만 학교 공부를 등한시하고 그저 일본어에만 매진하는 학생이라면 명문대에 진학하기가 현실적으로 상당히 어렵다는 사실이다. 내가 좋아하는 것만 추구하고 다른 과목을 강 건너 불구경 하듯 하면 좋은 대학 입학은 어렵다는 얘기이다. 또한 4년제 졸업 후 일본에서의 취업 또한 본인이 좋아하는 것만 추구했을 경우 좋은 결과를 내기는 어려울 것이다. 일본대학 명문대 입시를 계획하고 준비를 하고 있다면, 우선 세상이 돌아가고 있는 사안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야하고 매일 꼼꼼히 뉴스를 챙겨보는 습관을 가져야 할 것이다. 또한 일본으로 유학을 간다고 일본어만 잘하면 된다는 그런 안이한 생각은 버려야 한다. 따라서 영어도 함께 공부해서 TOEIC, TOEFL과 같은 시험의 공인 점수를 땄을 경우 명문대 입시에 성큼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다는 점도 명심해야 한다. 일본에 유학을 가서 일본어를 아무리 잘한들 일본인보다 일본어를 잘 할 수는 없다. 일본인보다 더 나은 또 다른 글로벌 무기인 영어는 놓지 말고 공부해야 한다. 대학 과목 중 영어는 거의 필수 과목으로 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가볍게 보지 말고 영어 공부를 이어가는 것이 일본 명문대 진학의 지름길이며 진학뿐 아니라 취업에서도 큰 장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본다. 일본의 4년제 대학 졸업자의 98%가 취업한다는 뉴스를 접하고 있다. 이는 분명한 사실이며 현실이다. 현재 고등학생이라면 한 번쯤 한국이 아닌 유학을 통해서도 나의 꿈을 펼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글로벌 시대에 진취적인 사고를 가지고 도전한다면 결과는 기대 그 이상이 될 수 있다. 일산 동경국공사 입시어학원 최용태 원장문의 031-911-2884 2018-06-14
- 6월 모의 평가 후 수시준비 어떻게 해야 하나 최은정일산 백마학원가 로고스학원 부원장 및 입시전략센터장문의 031-905-0111며칠 전 6월 모의고사가 끝났다. 수학능력시험을 출제하는 기관인 한국교육과정 평가원에서 출제 주관한 시험이다. 평가원 출제이기 때문에 6월 모의고사는 9월의 것과 함께 그 해 수능의 출제 경향을 점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험 중 하나이다. 그리고 각 지역 단위 교육청이 출제하는 모의고사와 달리 6월 모의고사는 전국의 모든 고3수험생과 재수생들이 빠짐없이 치르는 시험이다. 재학생은 재수생의 참여로 인해 전국 단위에서의 자기 등급의 실체를 확인하고 실망하기도 한다. 구체적인 점수와 등급으로 느낀 높은 벽을 마냥 걱정만 할 시간이 없다. 어쨌든 이 성적을 현실적으로 인정하면서 9월부터 진행 될 수시모집 준비를 해야 한다. 수시전형별 준비 요령을 알아보자.학생부 종합전형을 준비한다면자기소개서 준비자기소개서는 6월에는 작성을 시작해야 한다고 많이들 얘기한다. 현실적으로는 기말고사와 겹치는 기간이기에 기말이 끝나는 7월 초에 준비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어떻게 쓸 것인지 평소 고민과 연습을 했던 수험생들이라면 무리 없이 준비가 가능 할 것이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생활기록부 내용을 보며 막막함을 느낄 것이다. 최고의 집중력과 솔직함을 발휘해 나의 내면에 들어가 역량, 희망, 약점까지도 철저히 돌아볼 수 있다면 막연함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이다. 사실과 진실에 기초해 천천히 초안을 작성한 후에 제출마감일 3-4주전에는 마무리를 하자. 내 진심이 담긴 자소서가 억지로 과장하여 작성한 그것보다는 훨씬 설득력이 있을 것이다. 면접 대비는 여름 방학 때 끝내기9월말부터 면접이 잡힌 수험생인데 9월에 면접을 준비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9월은 너무나 바쁜 달이다. 원서접수가 중요하다고 국영수 및 탐구과목 준비를 소홀히 할 수 없다. 상대적으로 시간 여유가 있는 여름 방학 때 준비를 시작하고, 9월은 열심히 공부하자. 최저 기준이 없는 전형이면 모를까, 수시에 합격하고도 상당수가 수능 최저 기준을 맞추지 못해 최종 불합격 처리되고 있음을 명심하자.논술전형을 준비한다면고 3학년 초부터 논술을 준비한 수험생이 있는가 하면 6, 7월에 논술을 시작하는 수험생들이 있다. 실지로 수능의 등급보다 높은 대학에 갈 수 있는 전형이 수시의 논술전형이다. 교과목과 직결되지는 않지만 다방면에 지식이 많고, 논리적 사고에 뛰어나다면 인문논술을, 다른 주요과목보다 수학과 과학 쪽 성적이 좋다면 수리논술을 준비하는 것이 기타 다른 수시를 지원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결과를 내기도 한다. 하지만 준비가 늦은 만큼 먼저 적절한 컨설팅을 받기를 강력히 권한다. 필요하다면 사교육 기관의 수업까지도 들어야 한다. 논술시험이 임박한 시점이 아니면 보통은 주 1회 토, 일요일 수업을 열어 둔 곳도 많으니 다른 교과목 준비와 더불어 할 수 있다.교과전형을 준비한다면보통 수험생의 경우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고 나면 본격적으로 수능준비에 뛰어든다. 수시의 기준인 교과점수와 정시의 기준인 모의고사 점수와의 차이점을 확인하라. 목표로 하고 있는 대학의 컷이 교과와 수능 중 어느 것으로 지원해야 유리한지 판단해야 한다. 보통 교과전형을 노린다면 끝까지 수능준비에도 열을 올려야 한다.적성전형을 준비한다면교과점수가 생각보다 잘 나오지 않는 구체적으로는 4등급부터 5등급 후반대의 수험생의 경우 수도권과 인서울 합격이 거의 어렵다. 3등급도 인서울은 쉽지 않다는 것이 정설이다. 하지만 이 등급대의 수험생이 다른 수시전형과 정시보다 수월하게 수도권과 인서울을 노릴 수 있는 수시전형이 적성이다. 물론 별도의 준비 없이 적성고사를 잘 보기는 어렵다. 국어, 수학(나형), 영어를 보는 적성고사만의 문제유형과 선택과 집중에 의한 합격전략이 있기 때문이다. 적성고사는 대학별 고사로 수능 전 10월과 수능 후 11월,12월초까지 준비한다.모든 대입과정은 쉽지 않다. 하지만 끝까지 노력하는 수험생은 대입에서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절대 잊지 말라. 공부도 전략이다. 같은 에너지라도 내 강점을 살리는 쪽에 쏟는다면 합격의 가능성을 높일 것이다. 2018-06-14
- 턱관절 질환, 조기 치료가 최선이다 턱을 움직일 때마다 소리가 나거나 불편함을 느낀다면 당연히 턱관절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다. 그러나 얼굴 근육이 뻣뻣하고 아프거나 눈이 쏟아지게 아픈 경우, 편두통이나 두통, 목덜미가 뻐근할 때도 턱관절 질환이 의심된다. 방치하고 넘어가기엔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크다.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리는 질환으로 꼽히는 턱관절 질환의 치료법에 대해 일산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의 상세한 설명을 들어보았다. 교합안전장치 착용해 안정된 교합 찾는 게 우선턱관절 질환의 원인 중 하나는 치아의 교합 문제다. 교합이 맞지 않으면 턱관절에 이상이 나타난다. 이럴 경우 교합안전장치를 착용하는 치료를 선행한다. 이 장치를 착용하면 교합을 바로 잡는 데 도움이 된다. 장치 착용 기간은 6개월로 그 안에 치료 목표가 달성되지 않으면 장치의 치료 효과가 더는 없는 것으로 판단한다. 일부 환자 중엔 검진을 받지 않은 채, 장치를 계속 써도 된다고 생각하고 착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면 증상이 더 악화할 수 있다. 그러나 잘 때 이를 갈거나 수면 중 입으로 숨을 쉬는 구호흡 환자는 6개월 이상 착용하기도 한다.이 경우도 주기적인 교합확인이 필요하다. 교합안전장치의 주요 기능은 안정된 교합을 찾는 것이다. 장치를 착용하고 1~2주 간격으로 보면서 씹히는 면을 확인하고, 증상이 개선되면 장치를 뺀 상태에서 교합을 유도해 안정적인 교합으로 바꾸는 것이 목표이다.턱관절 질환 치료를 위한 교합 조절 시 교합치료, 보철치료, 교정치료, 보철+교정치료 등을 시도한다. 교합 조절을 위해 치아를 깎아내야 하는 부분이 많다면 보철치료를 시도한다. 이때도 덮어씌워야 할 치아의 개수가 치료의 방향을 결정한다. 크라운을 씌워야 하는 치아가 많다면 보철치료와 교정치료를 병행한다. 또한 환자의 상태에 따라 교정치료만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아주 적지만 상기치료로 교합치료가 안 되는 경우에 양악수술과 교정치료를 함께 해야하는 경우도 있다.턱관절세정술은 조기 치료가 효과적교합 조절만으로 턱관절 질환이 개선되는 환자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환자도 있다. 턱관절 속에는 관절낭액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 성분이 정상과 달리 점도가 높아지면서 이상 증상이 나타난 경우다. 적절한 점도의 낭액이 갑자기 끈끈한 점액으로 변하면 턱을 움직일 때마다 소리가 나거나 뻑뻑함을 느끼고, 심해지면 갑자기 입이 안 벌어지게 된다. 이 경우 관절낭액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 관절세정술을 시행한다. 주사바늘을 이용해 관절낭 내부의 관절액을 닦아주면 걸쭉한 관절낭액이 빠져나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관절낭액의 이상으로 턱관절 질환이 발생한 환자는 최대한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갑자기 입이 안 벌어지거나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는 경우 관절세정술을 조기에 시행하면 치료 효과가 크다. 반면 오랜 시간 방치한 후 치료하려고 하면 이미 근육이 뭉쳐버려 치료 효과가 떨어지고 더디다. 특히 이 시술은 조직을 복원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관절세정술은 무조건 턱관절이 아프다고 시행하는 것은 아니고, 정밀 검사를 통해 관절낭액에 이상이 생겼을 것이라고 예측되는 경우에만 시행한다. 관절세정술만으로 치료를 종료하면 다시 원래 좋지 않은 상태로 돌아갈 수 있어 이후 교합안전장치 착용을 권한다. 장치를 착용하면 턱 근육을 가장 편안한 위치로 돌려놓을 수 있고, 음식을 씹을 때 외에는 윗니와 아랫니가 부딪힐 일이 없어 턱관절에 무리가 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관절세정술은 모든 치과에서 시행하는 것은 아니고,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중 이 분야의 교육을 받은 전문의가 시행할 수 있다. 물리치료 병행하면 증상 개선 효과 빨라턱관절 질환자에게는 물리치료를 권장한다. 심층까지 열을 전달하는 레이저 치료와 표피에 작용하는 침요법, 뜨거운 찜질로 턱관절 부위에 열을 가해 풀어주는 방법 등이다. 일주일에 2회 정도 병원을 방문해 물리치료를 받으면 혈행이 좋아지면서 증상 개선 효과가 빠르게 나타난다. 집에서 환자가 할 수 있는 치료는 핫팩을 이용한 찜질이다. 이와 함께 입과 턱에 무리를 주는 행동을 자제해야 한다. 딱딱한 음식을 피하고 입을 크게 벌리지 않도록 주의한다.턱관절 질환자 중에 간혹 턱관절 뼈가 깎여나간 예도 있는데 이는 퇴행성관절염이 진행된 것으로 본다. 앞서 언급한 것과 비슷한 절차대로 치료하다 보면 깎인 부위가 아물면서 증상이 개선된다. 턱관절 질환은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릴 만큼 고통과 불편을 준다. 이 때문에 수술을 고민하는 환자도 있는데, 수술은 신중하게 심사숙고한 후 치료의 마지막 단계에서 선택해야 한다. 2018-06-14
- 신선한 재료에 정성의 조합! 초록 웰빙 테이블 원마운트에 자리한 <리부트>는 건강한 농산물을 재료로 맛있고 풍성하게 차려진 웰빙 테이블을 선보이는 팜(farm) 레스토랑이다. 윤지현 대표는 “본래 파티 기획 관련 일을 해 오면서 음식에도 자연히 관심이 가게 됐다. 그러면서 우리 농산물을 다양한 레시피로 소개할 수 있는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에 리부트를 오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리부트는 신선한 재료가 선사하는 에너지가 가득한 곳이다. 대곡동에 자리한 농장에서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비롯해 농가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주재료로 음식을 조리한다. 샌드위치와 샐러드가 리부트의 메인 메뉴. 리코타 무화과 샐러드, 연어 아보카도 샐러드, 스테이크 샐러드 등을 비롯해 애플 루꼴라 샌드위치, 크랜베리 무화과 치킨 샌드위치, 치킨 그릴 샌드위치 등 다양한 재료와 맛의 메뉴들이 있다. 특히 샐러드, 샌드위치, 스프, 커피로 구성되는 세트는 구성이 매일 바뀐다. 윤지현 대표는 “본래 재료의 맛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사이드 메뉴 하나에도 정성을 쏟기는 마찬가지. 병아리콩, 버섯, 등을 듬뿍 넣어 매콤하게 맛을 낸 ‘토마토 스프’는 기존 토마토 스프와는 다른 리부트 만의 맛을 느껴볼 수 있다. 아울러 100% 착즙주스도 리부트의 자랑. 청포도와 케일, 시금치, 샐러리를 넣은 ‘그리너리’, 사과와 당근, 레몬과 비트를 착즙한 ‘레드 바운스’ 등 4가지 착즙 주스를 판매한다. 개인파티나 동호회, 피로연, 강의 등 오후 5시 이후엔 대관도 가능하다.위치: 일산서구 한류월드로 300 원마운트 2103-5호문의: 031-961-6642 2018-06-14
- 도심 속 정원, 감상과 힐링을 동시에~ 풀과 꽃, 나무가 선사하는 싱그러움은 우리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해주는 특별한 힘을 갖고 있다. 롯데백화점 일산점 9층에 자리한 플라워&가든 카페 <수수가든>은 자연이 주는 이 특별함을 취할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 플라워&가든 카페라는 수식어답게 초록의 싱그러움과 에너지가 가득한 곳이다. 카페 벽면 장식뿐만 아니라 곳곳에 자리한 나무와 꽃은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까지 편안하게 만든다. 특히 <수수가든>을 찬찬히 살펴보면 특별함을 발견할 수 있다. 무심코 지나치면 평범해 보일 수 있지만 <수수가든>에는 조경디자이너들이 손수 제작한 조경 작품들이 곳곳에 자리한다. 자연의 재료들로 공간과의 조화, 재료 사이의 균형과 디자인, 예술성을 겸비한 오브제들은 감상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수수가든을 디자인한 김진홍 대표는 인천국제공항 터미널 경관 장식, AK플라자 디스플레이, 제3회 유럽영화제 가드닝 등을 진행한 가드닝 전문가. 김진홍 대표는 매월 1회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특강도 진행하고 있다. 특강비는 재료비 포함 5만원 선. 플로리스트들이 직접 손질해주는 꽃다발 및 다양한 생화를 구매 가능하고, 가드닝 제품들도 구매할 수 있다. 커피 음료와 건강 유기농 차를 비롯해 마카롱, 케이크 등의 디저트 류도 판매하고 있다. 감상과 힐링의 두 가지 즐거움이 공존하는 곳이다. 위치: 롯데백화점 일산점 9층문의: 031-909-3391 2018-06-14
- 가족과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통일 나들이 떠나요~ 통일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통일에 대한 기대감은 있지만 분단 65년이라는 긴 시간을 지나온 탓인지 우리에게 통일은 낯설다. 이 통일에 대해 배우고 생각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고양평화통일교육전시관’과 ‘오두산통일전망대’를 추천한다. 한창 나들이 즐기기 좋은 계절이지만 미세먼지와 일찍 찾아온 더위로 떠날 곳이 마땅치 않을 때, 가벼운 마음으로 떠나기 좋은 곳이다.일산 호수공원 내 ‘고양평화통일교육전시관’2017년 5월 개관한 고양평화통일교육전시관은 평화통일과 관련된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지난해 고양시는 국제꽃박람회 슬로건인 ‘통일한국의 실리콘 밸리, 꽃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에 맞춰 전시관을 개관했다. 전시관은 8개의 주제로 구성돼 있다. 원형으로 만들어진 영상관에서는 ‘평화통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의 4분짜리 영상을 상영한다. 평화마을 디지털 미디어 체험관은 관람객이 새와 꽃이 그려진 종이에 색을 칠한 후 스캔을 해 커다란 화면에 띄울 수 있도록 했다. 통일의 꿈 디지털 미디어 체험관은 벽면을 터치하는 순간 전쟁 무기가 꽃으로 변하는 화면을 보여준다. 포토체험관은 북한의 명소나 고양시 명소를 배경으로 합성사진을 찍은 후 자신의 이메일로 사진을 전송할 수 있다. 이밖에도 세계 리더들이 전하는 한반도 평화통일 메시지와 노벨평화상 수상자 소개, DMZ 안내에 대한 전시 코너가 마련돼 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부담 없이 방문해 평화와 통일에 관해 배우고 생각해볼 수 있는 곳이다.관람 시간 화~일요일(월요일 휴관) 오전 9시~오후 6시입장료 무료위치 일산동구 호수로 595 호수공원 내 고양꽃전시관 1층문의 031-901-1560북한이 마주 보이는 ‘오두산통일전망대’1992년 개관한 오두산통일전망대는 한강과 북한에서 흘러 내려온 임진강이 만나는 오두산 해발 118m의 정상에 위치했다. 이곳은 서부전선의 최북단으로 남과 북이 임진강을 사이에 두고 2km 떨어져 있어 전망대에 오르면 북한 개풍지역이 보인다. 전망대는 총 4층 규모로 내부에는 전시실과 극장, 전망실과 라운지 등을 갖췄다. 지하 1층은 어린이체험관으로 어린이들이 분단의 역사와 통일에 관해 체험해보고 생각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어린이체험관에서는 애니메이션 관람과 교구활동, 놀이체험 등이 가능하다. 전망대 내 극장에서는 평소에는 북한의 생활상과 통일에 대한 영상을 상영하며 주말에는 영상 상영과 함께 다양한 문화 공연이 열린다. 홈페이지에 공지된 날짜와 시간을 확인한 후 방문하면 북한문화예술공연단의 공연과 한국전통무용 공연을 볼 수 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관람 안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후 1시와 3시, 2회에 걸쳐 진행되는데 해설사가 60분간 지형설명과 전시에 관한 상세한 설명을 해준다. 평일엔 전망대 입구 주차장 이용이 가능하나 주말에는 통일동산주차장에 차를 주차한 후 셔틀버스를 이용해 전망대에 오를 수 있다. 관람시간 화~일요일(월요일 휴관) 오전 9시~오후 5시입장료 어른 3000원 학생 1600원위치 파주시 탄현면 필승로 369문의 031-945-3171 2018-06-14
- “공연 봉사하며 행복한 노년의 삶 만들어가지요!” 아람누리도서관 ‘아람은빛’은 60세 이상의 퇴직한 어르신들로 이루어진 연극 동아리다. 어느덧 공연 봉사 활동을 한 지 9년째. 그간 학교, 요양원, 병원, 노인 학교 등 70개가 넘는 기관을 방문해 공연을 올렸다. 매해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겨우내 하는 연습이 힘들 때도 있지만 함께 공연하면서 느끼는 기쁨과 보람으로 퇴직 후 활기차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는 그들이다.공연으로 봉사하는 ‘아람은빛’ 연극 동아리5월 셋째 주 목요일 아람누리도서관 지하 교실에서 울려 퍼지는 “심청아~”. 바로 ‘아람은빛’ 연극 동아리의 공연 준비 막바지 연습 현장의 소리다. ‘아람은빛’은 매해 5월 첫 공연을 선보인 뒤 한 달에 두 번씩 진행하는 찾아가는 공연 봉사 활동을 시작한다. 봉사하는 곳은 주로 초등학교와 요양원, 노인 대학 등으로 공연을 볼 기회가 많지 않은 이들과 어린 학생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올 1월부터 열심히 준비한 올해의 공연 작품은 ‘심청전’. 예전에 한 번 공연한 적이 있는 작품이지만 이번에는 새롭게 마당놀이 형식으로 바꿔 관객과 더 소통할 수 있는 무대로 꾸밀 예정이다. 은퇴 후 의미 있는 삶 위해 동아리 활동 시작‘아람은빛’ 동아리의 출발은 2010년 회원들의 독서 도우미 활동부터다. 도서관에서 수업을 듣고 작은 도서관, 복지관 등에서 독서 도우미로 봉사 활동을 하던 회원들이 동화 구연을 하면서 ‘동화 구연에서 좀 더 나아가 연극을 통해 봉사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했고 그 결과 ‘아람은빛’ 연극 동아리를 만들게 되었다. 회원들 대부분이 퇴직 이후 의미 있고 행복한 삶을 꿈꾸고 있었기에 마음을 모을 수 있었고, 연극이라는 조금은 생소한 분야로의 도전이지만 그 열의는 뜨거웠다고 한다. 연극을 가르칠 전문가와 함께 일주일에 한 번 아람누리도서관에서의 연습이 시작되었다. 처음 해보는 분야였지만 다들 열심히 임했고 그렇게 해서 올리게 된 첫 공연은 정말로 뿌듯함과 행복 그 자체였다고 한다. ‘할 수 있다’는 ‘해냈다’는 뿌듯함과 자신감 그리고 누군가에게 웃음과 감동을 줄 수 있다는 행복감은 동아리 회원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활동하며 쌓인 시간만큼 보람과 실력 커져 그렇게 시작된 동아리 활동이 올해로 9년째를 맞았다. 회원들 모두 그동안 공연 봉사를 하면서 ‘땀 흘린 만큼 보람됐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은다. 실력 또한 나날이 늘어 경기도 대표로 코엑스에서 공연하기도 했고 재작년에는 대학로 학전블루에서 열린 ‘아리랑 공연 30주년 기념 시민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대상을 받았다.처음 16명의 회원으로 시작한 동아리는 현재 15명, 대부분이 2010년과 11년부터 활동한 초창기 회원들이다. 다들 동아리를 통해 처음 만났지만 오랜 시간을 함께하면서 서로 아껴주고 의지하는 가족 같은 친구가 되었고, 함께 모여 배우고 연습하는 시간이 생활에서 제일 중요하고 기다려지는 시간이 되었다. 건강하게 행복한 공연 활동 계속 이어나가고 싶어동아리가 이제껏 무대에 올린 작품은 별주부전, 심청전, 돼지꿈, 낙하산 등 대략 일곱 작품이고 한 해 총 20회의 공연을 한다. 그중 10회가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이다. 동아리 회원 중 교사로 재직했던 이들이 많기에 학교에서의 공연은 더욱 의미 있고 즐겁다고 한다. 공연을 보면서 울고, 웃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 마냥 귀엽고 ‘동아리 활동을 하길 잘했구나’하는 생각에 보람이 더욱 크단다. 나머지 10회 공연은 병원, 양로원, 복지관 등에서 진행된다. ‘아람은빛’ 동아리의 바람은 건강이 허락하는 한 지금껏 열심히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계속 즐겁게 열정적으로 공연하는 것이다. 또한, 우수 동아리로서 고양시와 도서관의 지원을 받지만, 마음껏 연습하고 배울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고 새로운 회원들이 함께해 더욱 발전하는 동아리가 되었으면 하는 것이다. Mini Interview“연습하고 준비하는 시간이 힘들기는 하지만 다들 은퇴 후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어렵게 준비한 공연을 보는 사람들이 즐겁게 빠져서 볼 때 보람이 가장 크지요. 또한, 나 개인이 아닌 여럿이 함께 이루어내는 일이기에 책임감과 사명감을 많이 느낍니다. 올해는 ‘효와 희망’을 주제로 하는 ‘내 딸 심청아~’공연을 하는데요, 그 주제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공연을 잘 마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김명희 동아리 회장-“9년째 단원들과 한마음으로 서로 격려하고 의지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로 초등학교, 요양원, 노인 학교를 찾아가서 공연하는데요, 공연을 보고 함께 울고 웃으며 공감하는 관람객들의 모습이 제일 기억에 남지요. 특히, 초등학교 학생들의 좋아하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끼고 큰 힘을 받습니다. 지금까지도 열심히 해왔지만 앞으로 좀 더 배우고 연습해 아마추어가 아닌 전문 연극인 반열에 오르는 것이 저뿐 아닌 우리 동아리 모두의 바람입니다.”-강영혜 회원-“하나의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여러 가지 힘든 일들도 많지만, 전체가 하나가 되어 이루어낸다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지요. 대학로에서 올렸던 작품은 준비하기까지 너무 힘들고 애를 많이 썼던 공연이라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이렇게 오랜 시간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자부심과 성취감 그리고 열정을 가진 단원들과 함께 할 수 있었기 때문이죠. 올해도 ‘작은 힘이지만 함께하는 공연 봉사를 통해 노후를 보람 있고 행복하게 보내야겠다’는 각오입니다.”-장승천 회원-“40여 년 넘게 학교에 몸담았었기에 학교로 공연을 하러 가는 날이면 많이 설레고 ‘최선을 다해 학생들에게 좋은 공연을 보여주어야겠다’는 마음이 더 들지요. 그리고 아이들 보면 참 귀엽고 교문을 들어설 때면 감회가 새롭습니다. 동아리를 시작할 때 처음에는 다들 몰랐던 사이였지만 이제는 많이 가까워져 만나면 반갑고 모이는 시간이 늘 그리워지는 그런 가족 같은 사이가 되었지요.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해서 열심히 활동했으면 합니다.”-박기준 회원-“처음에는 무대에 서 본 경험도 없고 또 적극적인 성격이 아니라서 떨리고 힘들었지요. 하지만 같이하는 회원들과 친해지면서 만나면 즐겁고 또 활동하면서 보람을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특히, 학교 공연에서 아이들의 반응을 보면 참 뿌듯하고 더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지요. 올해 새로운 공연을 시작하니 건강관리 잘해서 좋은 공연을 했으면 하고 또 예전에 대학로 무대에 섰을 때처럼 좋은 계기로 동아리가 더욱 전문적으로 발전하길 바랍니다.”-박연희 회원- 2018-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