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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만드는 재미 쏠쏠, 작업 효율 높이는 실속 있고 알찬 공간 무언가 배우기 시작하려고 하면 이것저것 필요한 도구나 장비가 많다. 수강료나 재료비보다 도구 구매에 더 큰 비용을 써야 할 때도 있다. 취미생활을 즐기고 싶지만 도구나 장비 구매가 부담스러워 망설인다면 대여 공방을 이용해볼 것을 추천한다. 만드는 재미 쏠쏠한 실속 있고 알찬 우리 동네 대여 공방을 소개한다.내가 만들어 먹는 카페 ‘LMC 쿠킹랩’요리에 필요한 모든 도구와 공간 대여LMC 쿠킹랩은 ‘내가 만들어 먹는 카페’를 표방하며 요리에 필요한 모든 도구와 공간을 대여한다. 2시간을 기본으로 대여하며 연장도 가능하다. 전기레인지와 오븐을 비롯해 냄비, 프라이팬, 칼, 도마, 국자 등 각종 조리도구를 마련해 놓았다. 조리대 1대당 4인을 기준으로 2시간 이용요금은 15,000원, 연장요금은 30분에 4,000원이다. 베이킹이나 쿠킹 활동 외에도 슈가크래프트나 비누 만들기, 천연염색을 위한 작업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LMC 쿠킹랩은 스터디나 미팅, 프레젠테이션, 과외, 세미나 등을 위한 스터디룸도 대여한다. 1~2명의 작은 공간부터 24명 정도 모임이 가능한 공간까지 다양한 크기의 룸이 마련돼 있다. 룸 대여는 1시간에 1인당 2,000원이다. 요리 수업도 진행하는데 베이킹과 발효빵, 일본식 가정요리 등을 배울 수 있다. 문의 031-921-1217위치 일산동구 무궁화로 42-28 일산프라자 2층이용시간 오전 10시~오후 9시 판명희의 행복한 ‘바느질세상’재봉틀과 오버록 사용 가능, 다양한 원단과 부자재 구비바느질세상(이하 바세)은 재봉틀과 오버록, 원단과 관련 부자재를 갖춘 바느질 전문 매장으로 바느질에 필요한 모든 것을 구비해 놓았다. 바세 매장에서는 매일 정기적으로 수업이 진행되는데, 수업이 없는 월요일만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장을 개방한다. 이용요금은 1시간에 1인 6,000원으로 재봉틀과 오버록을 이용할 수 있다. 단, 기계라는 특징 때문에 재봉틀과 오버록 사용이 어느 정도 가능한 사람에게만 대여한다. 작품 제작에 필요한 실과 쵸크, 쪽가위 등을 제공하며, 개인 준비물로는 재단 가위와 원단, 부자재 등이다. 원단과 부자재는 바세 매장에서 구매할 수도 있다. 바세에서는 화요일 홈패션, 수요일 생활양재, 목요일 일일특강, 금요일 소품, 토요일 직장인반 등의 수업을 진행한다. 현재 8월 개강을 앞두고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바느질세상 카페에 회원 가입을 하면 다양하고 상세한 정보를 수시로 얻을 수 있다. 문의 010-9426-3830 http://cafe.daum.net/my0402(다음 카페 바느질세상) 위치 일산서구 주엽동 81번지 뉴서울 프라자 B1이용시간 공간 이용의 경우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오후 5시매장 운영 시간 월~금요일 오전 11시~오후 5시마두동 공방카페 ‘담다’각종 공예 취미생활자들, 이곳에서 꿈을 담다~공방카페 ‘담다’는 올해 6월에 오픈한 공방과 카페를 겸한 공간이다. 암센터 건너편에 위치해 있으며 비누공예, 천연화장품, 캔들, 손뜨개 클래스 등을 진행 중이다. 각기 분야가 다른 3명의 주부 강사가 뜻을 모아 공방을 마련하였고, 간단한 커피와 음료도 판매하고 있다. 공방 안쪽 공간에서는 원데이 클래스와 전문가반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공예작업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에게 공간 대여 서비스도 하고 있다. 시간당 대여료는 1만5,000원이다. 시간대여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작업을 하려고 주 몇 회 혹은 주말 대여를 문의하는 사람도 많다. 공방카페 ‘담다’에는 재주 많은 세 주부 강사가 만든 비누, 캔들, 천연화장품과 뜨개작품들을 전시, 판매한다. shop in shop 개념으로 공예작품의 판매를 원하는 경우 입점 판매도 가능하다. 이곳의 단골 캘리그래피 작가는 개성 넘치는 작품을 진열, 판매하고 있는데 작품 홍보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위치 일산동구 일산로 286번지 47영업시간 오전 10시 ~오후 9시 휴무일 없음문의 010-4100-0193 인스타그램 ID damda 1806 정발산역 ‘MCCAKE Baking Studio’빵 냄새 가득한 베이킹 스튜디오, 빌려드려요~정발산역 인근에 위치한 ‘MCCAKE Baking Studio’는 한국디저트케이크협회본원(K.D.C.A)으로 디저트, 앙금 플라워케이크 등의 수업과 자격증반을 운영하고 있다. 대형 데크오븐과 베이킹 도구를 완비한 넓은 공간에서는 원데이 클래스와 같은 취미반부터 창업을 준비하는 자격증반까지 다양한 수업이 진행 중이다. 이곳의 대표는 많은 사람이 공간을 이용하기에 알맞은 환경과 시설을 완비해 놓고 대관서비스도 운영한다. 베이킹 클래스, 쿡킹 클래스, 파티 장소, 촬영장소, 각종 프라이빗 모임장소 등으로 대관이 이뤄지고 있다. 소모임의 경우, 오븐에서 식기까지 구비돼 있어서 간단한 요리를 하면서 모임을 가질 수 있다. 최근엔 반려견 수제간식 대학생 연합동아리에서 이곳을 대관하여 수제간식을 만들었다. 프리마켓을 통해 수제간식을 판매하고 수익금은 전액 기부한 뜻 깊은 행사였다고 한다.위치 일산동구 정발산로 31-10 파크프라자 204호문의 010-2385-7443모형공방 ‘크라이나’프라모델 도색작업, 이제 편하게 즐겨보세요~프라모델(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조형물)이 인기를 끌면서 단순히 조립만 하던 단계를 벗어나 형태를 다듬고 도색까지 즐기는 마니아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도색작업은 집에서 즐기기에 쉽지 않은 일. 이럴 땐 모형공방 ‘크라이나’를 찾아보시길. 이곳은 인기 프라모델 ‘건담’ 시리즈 등을 작업할 수 있는 7개의 도색부스, 건조기, 초음파 세척기, 대형 킷도 촬영 가능한 촬영부스 등을 갖추었으며 쿵스/가이아노츠 도료도 판매한다. 대여는 월 정기 정회원(전용좌석 24시간)/준회원(공용좌석 24시간), 시간제(10시간 단위)/원데이 무제한(오전 10시~오후 10시까지 무제한 이용)이 있다. 또 원데이클래스/일반 도색(MG등급 건담)/크롬도색클래스/고급도색클래스(레진제품 개조, 가공, 도색까지)등 다양한 프라모델 수업도 진행된다. 위치: 일산동구 백석동 1120-35 2층 201호문의: 010-7454-7600, blog.naver.com/javakan의향도예·화원자연과 함께 하는 작업 공간, 전시작품 보며 안목도 UP!풍동 세원고등학교 밑에 위치한 ‘의향도예·화원’의 주인장은 고양아트페어 등 다수의 전시회에 참여한 바 있으며 독특하고 개성적인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도예가 한상례씨. ‘의향도예·화원’은 그의 작업실 겸 수강 공간과 화원이 함께 있는 곳이다. 답답한 건물 속 작업실이 아니라 마치 숲 속에 있는 듯 힐링이 절로 되는 분위기와 초급과정만 끝나면 창작을 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 주인장의 감각 넘치는 도예와 테라코타 작품들을 통해 안목을 높일 수 있는 것도 매력. 덕분에 수강 일정이 빡빡하지만 주인장은 “도예를 배웠지만 집에서 작업하기 어려운 이들에게 공간 나눔도 가능하다”고 한다. 짜여진 수강 일정이 있어 항시 공간 대여는 어렵지만 현재는 화요일과 금요일 낮 시간 대에 이용할 수 있다. 대여료는 상담 후 결정, 가마비는 따로 책정된다.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고일로 24(풍동)문의: 031-976-9754, blog.naver.com/uihyang일산내일신문리포터 2018-07-14
- “고등학교 교사가 찾아가는 일대일 맞춤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상담’은 고양교육지원청과 고양시 청소년진로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찾아가는 진로상담 프로그램이다. 진로와 진학에 특히 고민 많은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양시 진로진학 교사들이 학교로 찾아가 일대일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올 5월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은 현재 7개 학교가 신청해 진행 중이고, 하반기에도 신청받아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학교로 찾아가는 개인별 맞춤 진로·진학 상담학생들이 하교한 빈 교실에 백마고, 중산고, 고양국제고, 서정고 등 고양시 16개 고등학교의 진로교사와 오랫동안 진학상담을 담당한 일반 교과 교사들이 자리 잡고 앉았다. 지난주 금요일 백석고등학교에서 열린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상담’ 현장 모습이다.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상담은 고양시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일대일 맞춤 진로진학 상담으로 올해 처음 고양시 혁신지구 사업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고양교육지원청과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고양시 청소년진로센터에서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학교가 원하는 날짜에 상담 교사 인원을 학교로 배치해 상담을 진행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올 초 고양시 각 고등학교의 진로교사와 진로·진학 상담 경험이 많은 일반 교과 교사의 신청을 받았고 고양시에 있는 거의 모든 고등학교에서 1명부터 많게는 8명의 교사가 참여해 65명의 상담 교사진이 확보되었다.상담은 신청한 학교가 원하는 날짜에 상담 가능한 교사가 그 학교로 방문해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일대일 상담 형식으로 한 학생당 30~40분 정도의 시간이 주어지고 교사는 일 인당 3~4명의 학생을 담당한다. 상담에 앞서 교사는 미리 상담할 학생의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 진로 희망과 평소 공부 방법, 상담을 통해 알고 싶은 점 등의 데이터를 받아 분석하고 필요한 자료를 준비해 상담을 진행한다. 다양하고 객관적인 분석 들을 기회로 만족도 높아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상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한 능곡고등학교 최연기 진로교사는 “이런 프로그램을 학교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학교들이 몇몇 있었다. 지난해 능곡고에서도 참여했는데 이런 프로그램은 고양시 전체 고등학교에서 진행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며 “학교에서는 상담이 시험 끝난 직후의 특정한 시기에 한꺼번에 몰리는 경향이 있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하는 등의 한계가 있어 올해 고양시가 혁신 교육지구로 지정돼 관련 전담팀에 참여하게 되면서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와 함께 이 프로그램을 고양시 일반계 전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그동안 세 군데 학교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은 무엇보다 진로와 진학에 고민 많고 상담이 절실한 고등학생이 자신이 다니는 학교 선생님과의 상담 외에 좀 더 다양하고 객관적이며 세심한 상담을 받을 기회가 되어 학생과 학부모에게 만족도가 컸다는 평가다. 또한, 요즘은 대학 입시와 관련해 다양한 전형과 변수들이 있어 큰 비용과 시간을 들여 사설 기관에서 상담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학교에서 일대일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생과 학부모에게 좋은 상담 기회가 된다는 장점을 지닌다. 그리고 학교에서 받은 상담을 이어서 받거나 더 받고 싶다면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를 통해 신청해 센터에서 추가로 상담받을 수 있도록 지원된다.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상담은 현재 학교의 신청을 받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Mini Interview지원 확산해 고양시 청소년 모두 행복하게 진로 찾아갔으면“상담을 진행하면서 느끼는 것은 학생과 부모님이 평소 대화를 좀 많이 나누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종종 서로의 이야기를 들을 준비가 안 돼 있다거나 자기가 바라는 것만 내세워 대화가 진취적인 방향으로 발전하지 못할 때가 있지요. 부모님은 자녀의 의사를 들어주고 존중해주고 또 학생은 부모님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부모님을 이해하는, 서로 그런 마음이 필요합니다. 운영단에서 상담하는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여름방학 연수 프로그램과 2학기 상담 사례집발간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많은 다른 연구도 진행 중입니다. 아무쪼록 학생들이 적합한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지원과 지원해 주는 곳이 늘어나 고양시 청소년들이 모두 행복하게 자신의 진로를 잘 찾아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능곡고 최연기 진로교사-자신에 대한 고민 먼저, 상담 통해 장기적 안목 키우기를“고3 학생들을 상담해보면 1, 2학년 때 하지 않았던 것, 게을렀던 것에 대한 후회를 많이 합니다. 학생도 부모님도 ‘진작 알았더라면 이렇게 미리 준비했을 텐데 그때 뭐 했을까’하고 후회를 하는데 안타깝지요. 그래서 미리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에 대한 것을 1, 2학년 때 많이 고민하라는 얘기를 가장 해주고 싶고 무엇보다 자신에 대한 고민이 먼저라는 것을 알았으면 합니다. 그런 고민 없이 성적표에 나와 있는 수치만으로 ‘어떤 학교에 갈 수 있다, 없다’를 판단하고 접근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상담이 학생들에게 미래를 내다볼 수 있고 장기적인 안목을 키우는 계기가 되는 그런 상담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동고 백대현 3학년 부장 교사-고양시 청소년진로센터 ‘행복한 진로상담’기간: 2018년 3월~12월(날짜 조율)대상: 고양시 중·고등학생장소: 마두청소년수련관 2층 동아리방시간: 상담 1회당 1시간 소요내용: 진로 교사와의 진로진학 상담, 센터에 등록된 직업인 멘토와의 전문적인 직업 분야 상담신청: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 홈페이지나 메일(gyjinro03@naver,com) 통해 신청문의: 031-995-9953 2018-07-14
- 과학중점고 ‘8년‘ 인문과학 균형 갖춘 인재 양성 2019학년도 고교 입학전형이 오는 8월 과학고의 입학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본격 막이 오른다. 그동안 논란을 빚었던 자사고 외고 국제고 일반고 이중지원이 최근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라 중복 지원 금지 정책이 철회되면서 올해 이들 학교에 지원하는 중3학생들은 2지망 이후에도 두 개 이상 일반고에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일반고와 특목고 진학 유불리에 절대적 영향력을 미치는 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이 오는 8월이나 돼야 확정될 예정이라 중3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어느 해보다 고교 선택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럴 때일수록 자신이 고교 생활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무엇인지 돌아보고, 어떤 학교가 자신에게 알맞은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는지를 주의 깊게 따져보는 것이 필요하다. 내일신문은 우리지역의 일반고를 탐방, 해당 학교의 교육방향과 대입 전략 등을 꼼꼼히 살펴보기로 했다.교육부 지정 과학중점학교 8년차1994년에 개교한 일산동고등학교(교장 민경환)는 교육부 지정 과학중점학교(2011~2021년)다. 민경환교장은 ”과학교육 강화를 통해 선진적 인재육성을 키우는 한편 과학과 인문, 사회 등 균형 있는 교육을 통해 창의성과 인성을 두루 갖춘 미래형 인재 육성을 교육 목표로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이과 구분 없는 1학년의 경우 학생들은 과학 10단위 이상(통합과학 8단위, 과학탐구실험 2단위), 수학은 8단위 이상 이수해야하며 과학 수학 창의적 체험 활동을 50시간 이수해야 한다. (25시간은 교육 과정 내에 반영) 과학 수학 비교과 체험 활동은 한 학기당 1회 있으며 STEAM체험 프로그램도 학기 당 1회 실시한다. 2학년부터는 자연과학계열 3개 학급 이외에 과학중점학급 두 개 학급을 운영한다. 일산동고 과학중점학급의 특징은 과학 8과목(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Ⅰ·Ⅱ)과 수학 4과목(수학 Ⅰ·Ⅱ, 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을 모두 이수하는 한편 3년간 총 교과 이수단위 중 45%이상을 과학 수학 교과에서 이수해야 한다. 일산동고 주정미교무부장은 “다른 일반계 고등학교보다 과학 수학 이수 단위가 높은 편이다. 이는 이공계 대학들의 학생 선발 시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 한다”고 말했다.인문사회계열 위한 풍성한 비교과 프로그램 ‘눈길’일산동고 2,3학년의 인문사회계열과 자연과학계열(과학중점반 포함) 학급 수는 각각 7개와 5개이다. 일산동고는 자연과학 계열뿐만 아니라 인문사회 계열을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이 알차게 운영되고 있는데 문학캠프를 비롯해 글로벌 선비체험, 시사톡톡, 지리지형캠프, 역사기행 등 다양한 주제로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주정미교무부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종류의 참여 위주형 체험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진로를 모색하고 적성을 탐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일산동고는 지난 2015년부터 덕이고와 함께 교육과정 클러스트를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 지정) 클러스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일산동고에서 예술교과 (체육전공실기, 영화 감상과 비평)를 들을 수 있는데 관련 진로 및 전공을 생각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2018학년도 대입 수시 서울대 1, 연고대 6명일산동고 2018학년도 대입 수시 합격 현황(2018년도 졸업생만 기준)을 살펴보면 서울대 1명(수의학과). 연세대 2명, 고려대 4명, 서강대 2명, 성균관대 2명, 한양대 7명, 이화여대 5명, 중앙대 3명, 경희대 1명, 한국외대 3명, 서울시립대 1명, 홍익대 2명, 동국대 6명, 국민대 4명 등이다. 일산동고는 교과 및 비교활동을 전적으로 학생 참여형으로 운영, 학생들의 교과 세특 등 학교생활기록부를 알차게 채워나갈 수 있어 학생부종합 전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졸업생 진로 멘토단 운영 등 진로 탐색 적극일산동고는 학생들의 진로활동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꿈길 찾기 프로젝트’를 통해 현장의 직업인을 초청, 특강 및 간담회를 열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일산동고 졸업생들로 구성된 ‘진로 멘토단’을 운영, 선배들로부터 직접 대학 입학 노하우 및 전공 관련 정보 등을 들을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한다.인터뷰- 일산동고등학교 민경환 교장중제 - “소통이 이뤄지는 학교... 참여가 활발한 교실”“‘바른 품성과 참된 능력을 겸비한 창의적 미래 인재 육성’이 우리 학교의 비전이다. 나만 잘 살기보다 더불어 잘 살 줄 아는 민주시민으로 학생들이 자라기를 희망한다. 함께 잘 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서로간의 소통이 중요하다. 소통할 줄 아는 민주시민으로 학생들을 키우기 위해 우리는 창의적 특색활동으로 ‘토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1학년의 경우 주 1회 토론 전문 강사를 초청해 다양한 주제를 두고 논쟁을 벌이는 일종의 팀제 토론을 지도하고 있다. 교사의 일방적인 수업방식 보다 학생 개개인의 특성이 반영된 참여형 수업을 유도하고 있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교과 세특과 개인 세특에 쓸거리가 풍성해 지는 긍정적인 효과가 일어나고 있다.” 김유경 리포터 moraga2012@gmail.com 2018-07-14
- 학생과 교사가 행복한 학교를 최우선으로 학생 친화적 교육환경 조성 위해 노력 8월 전기학교인 과학고의 입학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2019학년도 고교 입학전형의 막이 오른다. 올해부터 외고와 국제고, 자사고가 후기학교로 편성돼 일반고와 원서 접수 시기가 같아질 예정이었으나 다시 중복 지원이 가능하게 된 점과 8월로 예정된 ‘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의 영향 등 여러 가지 변화로 그 어느 해보다 고교 선택을 신중히 해야 한다는 목소리다. 그래서 일반 고교들이 펼치는 다양한 교과 과정과 특화 프로그램에 대해 잘 살펴두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우리 지역 일반고교를 방문, 변화하는 교육과 입시 제도에 따른 학교의 교육 방향과 방법, 대입 전략에 대해 자세히 들어보았다. 제2외국어 특성화 학교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저동고등학교(교장 정상우)는 1996년 개교해 현재 1학년 12학급, 2, 3학년 각 14학급 총 1200여 명의 학생이 모여 ‘세계로 미래로 웅비하는 저동인’을 꿈꾸며 배우는 일반계 고등학교다. 2011년 ‘제2외국어 특성화 학교’로 지정돼 중국어, 일본어, 아랍어까지 제2외국어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프랑스어 과목이 추가되었다. 또한, 2018년도 SW(소프트웨어) 교육 선도학교로 선정돼 1~3학년 전체 과정에서 피지컬 컴퓨팅 및 엡인벤터를 이용한 실생활과 연계된 수업, 다른 과목과의 융합 수업 및 창의적 체험 활동과 SW 전문가의 진로 특강 등이 이루어진다. 학교 환경 개선 위해 부단히 노력저동고가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것. 또한 교사가 행복한 학교가 되는 것이다. 저동고 정상우 교장은 “저동고를 비롯한 많은 고양지역 학교들이 지은 지 20년이 지나 시설이 낡고 많이 낙후됐다. 학생들이 행복하기 위해선 우선 공부하는 공간이 쾌적해야겠다는 생각에 학교 환경 개선을 위해 2012년부터 계속 노력해왔다.”고 전했다. 그 결과 올해 초 신주머니가 필요 없도록 학교에 신발장이 마련되었고 운동장에 학생들이 쉴 수 있는 그늘막 휴식 공간을 마련하는 등 학생 친화적인 환경으로 개선되었다. 또한, 올여름 학생 식당과 체육관 증축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IT 공학 과정 추가 등 다양한 교육과정 편성달라진 교육 과정과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맞춰 저동고가 중점을 둔 것은 학생의 선택권 확대를 위해 2, 3학년 대상으로 학생선택의 범위를 최대화한 자유수강제 교육과정을 편성한 것. 그리고 2018년 1학년 신입생부터 2학년의 인문사회, 자연과학의 두 계열에 IT(아이티, Ination Technology) 공학 과정을 추가해 미래사회 준비를 위해 좀 더 다양하게 학습할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인근의 백석고, 정발고와 연계해 사회과학 방법론, 프로그래밍, 체육전공 실기, 문예 창작 전공 실기, 물리 실험 등의 과목을 클러스터로 운영해 진로와 적성을 위한 과목 선택의 폭을 넓혔다. 주문형 강좌로 프랑스어Ⅰ이 정규 교과목으로 개설돼 있으며 제2외국어 특성화 교육과정으로 2학년부터 3학년까지 중국어, 일본어, 아랍어Ⅰ, Ⅱ 선택반이 운영된다. 더불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제2외국어 교과의 날과 다양한 강연, 체험 활동, 일본 문화반과 중국 고전 반의 정규 동아리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만화, 영화수업 활동 위주 창의적 체험과독서 마라톤 등 독서 강화 프로그램학생의 끼를 찾고 꿈을 키우는 것 역시 변하는 교육 과정과 입시에서 저동고가 중점을 두고 진행하는 활동이다. 5~6년 전부터 운영하는 전 과목 ‘교과의 날’과 전 학년에 걸쳐 이루어지는 학급 특색활동 및 자치 활동 강화 프로그램이 그것. 또한, 창의적 체험으로 1학년과 2학년 1학기에는 영화와 만화 수업이 17차시로 열려 외부 전문 강사에게 듣는 만화와 영화 이론 수업부터 직접 시나리오, 시놉시스를 만들어 제작하고 발표하는 것까지의 학생 활동 중심 수업이 진행된다. 1, 2학년 2학기에는 읽기와 쓰기 강화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1학년은 ‘오감 만족 독서 여행’으로 한 학기 동안 필수로 책 1권 이상을 읽고 독후 활동을 진행하고 2학년은 ‘저동AGORA(아고라)’라는 같은 사건에 대한 서로 다른 관점의 사설을 읽고 자신의 의견을 논술하는 글쓰기 수업이 이루어진다. 특히 독서 교육을 통한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3년간 50Km(책 50권)를 목표로 하는 독서 마라톤 대회, 반 대항 독서 십자말풀이 행사, 인문학 강연 및 체험활동과 슬로 리딩 및 글쓰기 활동 등 학교수업, 방과 후 수업, 자기 주도 학습과 연계한 생활 밀착형 독서교육의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진다. 학년별 유기적 진로 활동과 동아리 활동으로 꿈과 끼 성장고등학교 생활에서 진학과 뗄 수 없는 진로 활동은 1학년부터 연간 단계별로 이루어진다. 학기마다 17차시 이상 진행되는 수업에서 1학기에는 나의 강점 찾아보기부터, 진로 표준화 검사와 과목을 통해 찾는 나의 흥미, 관심사 발표 수업까지 진로를 디자인하는 활동이 한 학기 동안 이어지고, 2학기에는 선배와의 대화와 수시코칭, 이공계 진로특강 등 선배와 함께하는 진로활동부터 진로계획과 적합한 학과 찾기와 나에게 맞는 전형 알아보기, ‘나 광고’ 만들기와 활동별 자기소개서까지 진로비전디자인 수업이 진행된다. 3학년 때는 진학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과정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점검부터 진학계획에 맞는 학습 전략 세우기, 자기소개서 작성하기, 면접과 논술준비 등의 활동이 이루어진다. 이와 더불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진로 동아리를 비롯한 70여 개의 동아리 활동 또한 활발히 진행된다. 또한, 수시전형을 위한 입시 설명회와 컨설팅 등과 진학 관련 상담이 수시로 열려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만족도가 높고 그 결과 또한 발전적이라는 평가다. Mini Interview< 정상우 저동고등학교 교장 인터뷰> “저동고등학교는 일산 신도시의 가장 중심에 위치한 학교로 명실상부 고양지역의 중심 학교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학생들의 자치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교육 과정에서 학생 자치회 중심의 학생들이 중심이 되는 체육대회, 축제 등의 여러 활동을 더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지요. 입시 성적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는데요, 앞으로도 저동고는 학생들을 위해 더욱더 나은 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진학지도로 3년 후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길을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2018-07-14
- “수시 전형 자소서 이렇게 작성하세요!” 2019학년도 대입시 수시전형이 얼마 남지 않았다. 고3 학생들은 기말고사가 끝나기 무섭게 본격 수시 전략 짜기에 돌입하고 있다. 자기소개서는 수험생의 잠재력과 열정 및 준비 정도를 기준으로 평가하는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1단계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전형 요소다. 자기소개서는 생기부의 교과 및 비교과영역에 기재된 내용을 뒷받침으로 하는 것으로 입학사정관에게 자신을 보여주는 자료다. 이에 고양파주내일신문은 우리지역 수시 합격자들로부터 자신만의 자기소개서 작성비법을 물어보았다.■ 중앙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 권예준 학생“생기부에 담긴 3년의 기록 자소서에 담아보세요!”자소서는 처음에 쓰려고 하면 어떤 내용을 써야할지 감이 잘 안 잡히고 고등학교 때 무슨 활동을 했는지 기억이 잘 안 납니다. 그래서 저는 학교생활기록부를 학교 행정실에서 뽑아 1~3학년 동안 했던 의미 있는 활동들을 따로 자세히 기록해 나열했습니다. 의미 있는 활동이라 하면 동아리, 봉사, 독서, 수상, 임원활동 등이 있고, 특히 각 교과목 별 세부능력특기사항도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신이 3년간 했던 활동들을 한눈에 보기 쉽게 나열하고, 자소서 각 문항별로 쓰기에 가장 적합한 활동을 찾아 작성했습니다.자소서를 쓸 때 주의할 점은 그 활동의 내용만 줄줄이 나열하는 게 아니라 그 활동을 통해 자신이 느낀 점, 배운 점, 깨달은 점과 변화한 점 등을 구체적으로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자소서를 짧은 기간에 다 끝내려는 것보다 기간을 오래 잡고 천천히 써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선생님이나 부모님께 보여드려 첨삭을 받거나 조언을 얻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한양대학교 정책학과 임윤지 학생“글은 고칠수록 빛이 나는 법이다”저는 고3 여름방학 때부터 자소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늦게 쓰기 시작한 편이 다른 자기소개서를 보고 괜히 더 돋보이고 싶은 마음에 급하고 과장되게 써서 그런지 첨삭을 받을 때마다 ‘처음부터 다시 써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글을 계속 고치기를 반복하며, 돋보이고 과장되게 쓰기보다는 ‘가장 학생답고, 나다웠던 내 모습’을 담으려 노력했습니다. 어쩌면 추상적인 말처럼 느껴질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조금 풀어 말하자면, 평소에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많이 고민하면 좋겠습니다. ‘나’라는 사람이 어떤지 스스로도 모르면서, 타인에게 내 자신을 잘 소개할 수는 없는 법입니다. 다른 사람이 쓴 글을 모범답안으로 삼기보단, 나를 알고 내 자신의 장점을 잘 드러낸 글이 곧 모범답안임을 명심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 덧붙이자면, 평소에 생기부를 반복해서 읽으면서 자기소개서에 쓸 만한 에피소드들이 뭐가 있을지 틈틈이 생각나는 대로 메모장에 적어두면 여름방학에 글을 쓰기가 조금은 수월할 거라 생각합니다.■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윤한빈 학생“나만의 자기소개서를 쓰세요!”자기소개서를 본격적으로 쓰기 전 생활기록부를 여러 번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나서 자소서에 쓸 만한 소재를 찾아야 합니다. 소재는 자소서에 실제로 쓸 것 보다 훨씬 많이 찾아두어야 합니다. 처음에 찾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소서를 수정하는 과정에서도 계속 내가 발견하지 못한 소재들은 없는지를 검토해야 합니다. 그리고 소재를 토대로 편하게 글을 써두고 여러 번 읽어 보아야 합니다. 글을 쓸 때 스스로 과연 이것이 나만의 경험인지에 대해 고민해야 합니다. 저의 자소서 최종본에 들어간 소재들 중 절반 이상은 처음에 발견하지 못했던 것들이었습니다. 수정하는 과정에서 너무 흔하거나 진솔함이 보이지 않는 경험들은 과감히 삭제하였습니다. 글이 술술 풀리는 느낌이 들지 않는 소재들도 제외했습니다. 나만의 경험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것들만 남겨두었습니다.■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황규진 학생(운정고 졸)“사소한 일이라도 자신에게 의미 있는 이야기를 담으세요”자소서에는 생기부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측면들을 담으려고 노력했어요. 서울대는 4번 문항이 독서관련 문항입니다. 그만큼 독서 역량을 중시여긴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실제 대학 생활을 해보니 과제든 시험공부든 모든 게 독서를 통해 이루어진다는 걸 알 수 있어요. 또 글쓰기도 매우 중요하고요. 자소서는 시간을 두고 생각하면서 여러 차례 수정 과정이 필요합니다. 자리에 오래 앉아 있는다고 해서 좋은 생각이 잘 나는 것도 아니고, 생각 정리가 잘 되면 금세 잘 쓰여지기도 합니다. 저는 여름 방학 전부터 자소서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서 문항별로 쓸 수 있는 내용들을 찾아 키워드 별로 정리해두었어요. 그런 뒤에 이를 구체화하는 작업을 했어요. 글을 쓸 때는 가급적 인상 깊게 전달될 수 있도록 표현 방법을 여러 번 바꾸기도 했어요. 자소서에서는 비록 남들이 보기에 사소한 일이더라도 자기 인생에 큰 의미가 있었던 활동들이 중요합니다. 그런 부분들을 놓치지 않고 자소서에 담아내면 좋겠습니다. ■ 동국대 한의예과 심지혜 학생(한빛고 졸)“결과보다는 노력하는 과정을 진실하게 보여 주세요”3월부터 선생님이 자소서를 준비하라고 하지만 내신 챙기고 수능 공부하다보면 자소서는 늘 뒷전으로 밀리게 됩니다. 저는 7월부터 자소서를 쓰기 시작했는데, 고3 생활 중 그때가 제일 힘들었던 것 같아요. 좀 여유 있게 하려면 최소 2달 전부터 준비하면 좋겠어요. 자소서의 공통 질문 3개 중 1번 학업계획에서는 아는 것을 자랑하려 들지 말고 노력하는 과정을 강조하는 게 좋습니다. 2번 교내 활동에서는 무슨 활동을 했다는 것보다는 그 활동을 통해 느낀 점을 진실하게 표현하는 게 좋아요. 특히 교내 활동에 대해 평소에 느낀 점이나 에피소드를 기록해두면 좋아요. 솔직히 예전 일들은 잘 기억나지 않거나 기억나더라도 소감이 떠오르지 않을 때가 많은데 자소서뿐 아니라 면접 때 교내 활동에 대해 질문을 받으면 대답할 말이 없을 수 있어요. 평소에 생기부 내용과 활동에 대한 자기 생각과 느낌을 잘 정리해두어야 자소서와 면접 때 유용하게 쓸 수 있어요.저는 제가 지원하는 대학 사이트에 자주 방문해서 대학생활을 하면서 어떤 봉사 동아리에 참여할 수 있는지, 대학에서 배우는 교과목도 살펴보고, 국가고시 합격률 같은 것도 찾아봤어요. 면접 전에 자신이 지원한 대학 정보를 미리 알고 있으면 학생의 관심도가 드러나기 때문에 여러 모로 유리한 것 같아요. 자소서를 쓰기 전에 면접관들에게 어필하고 싶은 활동들을 전부 나열하고, 이것을 범주로 나눈 뒤에 이야기를 풀어냈어요. 결과는 간략하게 쓰고 과정 속의 노력을 자세하게 서술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과 민지오 학생(교하고 졸)“경험에서 배운 에피소드와 깨달음을 생생하게 전달하세요”객관적인 실적들은 생기부에서 자세히 표현되기 때문에 자소서에는 그 활동을 하면서 했던 생각과 나만의 가치관, 지향점 등을 담으려고 노력했어요. 자소서는 어쩌면 공식적인 일기를 쓰는 느낌이라고 할 수 있어요. 자소서에는 생생한 사례와 그때 자신이 가졌던 생각과 느낌을 담아내는 것이 중요해요. 고교 3년간 활동을 한 번에 기억해내려면 힘들기 때문에 2학년 때까지 활동했던 자료를 틈틈이 잘 정리해두었다가 3학년 때 그 자료를 참고해서 혼자 작성을 하고 나중에 담임 선생님께 첨삭을 받았어요. 기억에 남는 생생한 비교과 에피소드들을 몇 가지 추리고 나서 그때 얻었던 깨달음과 교훈을 비중 있게 썼어요. 제 경우에는 영화 동아리였기 때문에 영화를 만들면서 동아리 부원들과 겪게 되는 다양한 일들에 대해 쓰고 동아리 부원들이 가급적 모두 적극적으로 2018-07-14
- 해외명품 선글라스, 기능성 고급렌즈 저렴하게 챙겨가세요~ 공장주문제작 직거래로 중간거품 빼야당역 인근에 위치한 ‘다보네 안경 콘택트(이하 다보네 안경)’ 야당역점은 안경의 메카 대구3공단에서 생산하는 품질 좋은 국산 안경테를 주문 제작과 직거래 방식으로 공급해 중간 유통마진을 없애고 저렴한 가격으로 안경을 판매하는 곳이다. 안경테와 선글라스 등 주요 품목들은 좋은 품질의 디자인 제품을 주문 생산하거나 도매상을 거치지 않고 공장 직거래를 통해 비용을 낮춘다. 다보네 안경 본사에서 세계 명품 브랜드와 직접 계약해 구찌 프라다 페레가모 크리스찬 디오르 톰포드 등의 해외명품 안경을 최대 30~50% 상시적으로 할인하고 있다.누진다초점렌즈에 특화된 안경점다보네 안경 야당역점은 누진다초점렌즈와 청색광 차단 안경 분야에서 남다른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대략 40세를 전후로 눈의 조절력이 감소하면서 가까운 거리의 사물이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 변화를 겪게 되는데 이를 흔히 노안(중년안)이라고 한다. 누진다초점렌즈는 먼 거리와 중간거리, 근거리를 렌즈 하나로 볼 수 있는 기능성 렌즈로 노안(중년안)에 최적화된 렌즈이다. 누진다초점렌즈는 초점 설계가 중요한데, 다보네 안경 야당역점에서는 정밀측정시스템으로 렌즈를 정밀하게 설계하고 오래된 실전 노하우로 고객들이 누진다초점렌즈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 실패율을 최소화한다. 누진다초점렌즈를 시중보다 30~5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블루라이트 차단하는 청색광 차단 안경최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컴퓨터를 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청색광 차단 안경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청색광은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에서 발생하는 블루라이트를 가리킨다. 자연광과 자외선 사이에 존재하는 청색광은 빛의 특성상 눈의 피로도를 높인다. 청색광 차단 안경은 유해 광선을 차단하고 일부 자외선까지 차단해준다. 일반 렌즈보다 30% 정도 비싸지만 눈의 건강을 위해 청색광 차단 안경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한다. 콘택트렌즈 대량 구매시 30~50% 저렴해안경의 불편함을 덜고자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콘택트렌즈도 다보네 안경의 주요 아이템이다. 다양한 브랜드의 하드렌즈와 일회용 렌즈는 대량으로 구매할 때 시중보다 30~5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일반 콘택트렌즈보다 산소투과율이 2배 이상 높은 실리콘하이드로겔 렌즈는 장시간 사용해도 피로도가 낮다고 한다. 보통 6개월 동안 사용하는데 다보네 안경 야당역점에서는 현재 실리콘하이드로겔 렌즈 1+1 행사를 하고 있어 한번 구매로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6만원이다. 안경이야? 선글라스야? 변색렌즈 인기 많아실내에서는 일반 안경처럼, 실외에서는 선글라스처럼 사용할 수 있는 변색렌즈도 여름철 인기상품이다. 변색렌즈는 평상시엔 일반 렌즈처럼 투명하지만 햇빛을 받으면 그레이나 브라운 블랙 색상으로 변한다. 변색 컬러는 고객이 원하는 색상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자외선 차단 효과도 있다고 한다. 안경과 선글라스 기능이 합쳐진 투인원 기능성 렌즈인 셈이다. 시력이 매우 나빠 선글라스 구매시 불편을 겪었던 사람이라면 한번쯤 변색렌즈에 도전해볼 만하다. 소아전문 안전한 안경활동이 많은 아이들을 위해서 소아용 전문안경테인 토마토안경도 취급한다. 소아용 안경테는 착용이 쉽고 흘러내리지 않으며 충격 흡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잘 깨지지 않는 1.60 고광도 렌즈를 병행하면 여러모로 안전한 어린이 안경이 완성된다. 여름시즌 맞아 선글라스 스페셜 할인다보네 안경 야당역점에서는 상시적으로 할인 이벤트가 열리며 분기별로 아이템을 정해 할인행사를 열고 있다. 햇빛이 강렬해지는 여름 시즌(6~8월)에 맞춰 현재 선글라스 할인행사를 하고 있다. 국산 브랜드는 최대 80%, 해외 명품 브랜드는 최대 50%까지 세일한다. 명품 구찌는 19만9천원 톰포드 폴리스 선글라스는 15만원, 레이벤 인기모델은 14만9천원~15만9천원, 제냐 폴리스 페레 등 수입명품은 9만9천원이다. 끌리에 선글라스는 6만원에 1+1 행사를 진행 중이다. 다보네 안경 야당역점은 최근 2주년 기념을 맞아 선글라스 스페셜 행사와 함께 콘택트렌즈, 누진다초점렌즈 스페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하드렌즈는 최대 50% 세일, 아큐브는 최대 40%, 쿠퍼비전&바슈롬 렌즈는 30% 할인하고 있다. 누진다초점렌즈도 최대 40~50% 할인 행사를 한다. 위치 파주시 경의로 1080 명동프라자 105호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9시 연중무휴문의 031-947-9077 2018-07-05
- 제대로 된 학원에서 제대로 된 IT교육 받으세요! 컴퓨터 교육에 관한 모든 것운정 한빛마을에 위치한 건준컴퓨터학원은 어르신들을 위한 기초 컴퓨터 교육부터 초중등 코딩교육을 비롯해 OA(사무자동화 프로그램) 그래픽 각종 컴퓨터 자격증까지 정보통신사회에 필요한 전반적인 컴퓨터 교육을 하는 곳이다. 일부 코딩전문학원을 제외하고 제대로 된 컴퓨터 학원이 부재한 운정신도시에 유일한 컴퓨터 교육기관이라고 한다. 일대일 개별수업으로 개인별 맞춤교육건준컴퓨터학원에서는 기초부터 전문분야까지 일괄적으로 배우는 대신, 수강생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분야를 골라 일대일 개별수업으로 교육한다. 학원장은 “컴퓨터 분야는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단체수업보다는 개인수업이 필요한 분야입니다. 개별수업을 통해 개인의 성취도에 맞게 진도를 나가고 있다”고 말한다. 이곳에서는 초등 1학년부터 중고등학생, 대학생, 주부, 직장인을 거쳐 70대 어르신까지 컴퓨터 교육을 받고 있다. 초등학생의 경우 컴퓨터 기초과정으로 윈도우 기초와 고급기능 활용, 인터넷 활용 등을 배우고 중고등학생은 수행평가와 체험학습, 각종 발표대회에 필요한 OA학생기본과정으로 파워포인트 엑셀 픽슬러 등을 배운다. 대학생의 경우에는 취업에 필요한 각종 자격증을 준비하고, 직장인들은 실무에 필요한 파워포인트나 엑셀, 그래픽 등을 배운다.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주부들도 재취업에 대비해 OA과정이나 그래픽 웹디자인 등을 선호한다. 어르신들의 경우에는 컴퓨터 기초과정에서 시작해 OA과정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70대 중반의 한 어르신은 컴퓨터에 대한 흥미와 열정으로 코딩까지 배우고 싶다는 분도 계십니다.” 제대로 가르치는 컴퓨터 학원‘제대로 가르치고 제대로 배우는 것’을 목표로 하는 만큼 건준컴퓨터학원은 수강생의 성향과 수준에 맞게 개별수업을 진행하고 수업횟수나 시간도 개인 스케쥴에 맞게 조정한다. 컴퓨터 분야마다 이를 마스터하는데 평균적으로 소요되는 시간이 있지만, 이곳에서는 철저히 일대일 교육을 하기 때문에 개인에 따라 평균보다 빨리 마스터할 수도 있고 필요에 따라 좀더 오래 걸릴 수도 있다.국가 자격증 고급 그래픽 과정건준컴퓨터학원에서는 국가 공인 자격증을 준비하는데 실무 기본에 필요한 ITQ파워포인트 한글 엑셀 자격증, 그래픽 기본에 필요한 GTQ포토샵 일러스트 인디자인, 디자인 기본에 필요한 컴퓨터 그래픽스 기능사 웹디자인 기능사 ATC(캐드) 건축제도기능사 등을 교육한다. 그래픽 과정에서는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인디자인을 가르치고 유튜브 등 영상편집을 다루는 파워디렉터, 건축이나 기계, 인테리어 분야에서 필요한 캐드2d와 플래시 등을 다룬다. 2019년 초등 5~6학년 코딩 정규과목으로 지정돼창의력과 논리력,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코딩과정은 어떤 방식으로 수업하는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코딩은 개인마다 다른 캐릭터와 배경, 스토리, 문제 상황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인 만큼 그 어느 분야보다 개인수업이 필수다. 현재 코딩 문법 위주로 주입식으로 가르치는 것은 코딩 본연의 목적에 맞지 않은 셈이다. 건준컴퓨터학원에서는 수강생들의 성향에 따라 각기 다른 방식으로 코딩 수업이 진행된다. 코딩 수업은 1시간 동안 강사와 학생 간에 끊임없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분야이다. 1시간 수업 동안 집중적인 사고가 이뤄지는데 그만큼 보람도 큰 수업이다. 코딩 수업은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데 코딩의 기초단계인 스크래치를 배운 뒤 텍스트 코딩 단계로 넘어가 파이썬 C언어 자바까지 이어진다.학원에 상담하러 오는 학부모들이 자주 하는 질문이 ‘우리 아이에게 언제부터 컴퓨터를 가르쳐야 하냐?’이다. 답은 ‘아이가 컴퓨터에 흥미를 보일 때’라고 한다. 적당한 시기에 제대로 된 컴퓨터 교육을 통해 컴퓨터가 게임의 도구가 아니라 정보검색 코딩 그래픽 등 교육 도구라는 인식을 심어주어야 한다고 학원장은 힘주어 말한다. 위치 파주시 와석순환로 70 신운정프라자Ⅱ 2층 203-1호문의 031-937-8284 2018-07-05
- 2019 자연계 논술전형과 수리논술 대비 2019 자연계 논술정원과 비율2019학년도 논술전형 자연계 모집인원은 총 32개 대학 7430명으로 2018학년도 7122명보다 308명이 늘어났다. 서울 주요 12개 대학은 자연계 수시모집인원 1만1335명 중 4337명을 논술로 선발하여 논술은 30%의 비중을 차지하는 여전히 중요한 전형이다. 수시인원대비 논술인원의 비율은 987명 중 420명을 논술로 선발하여 43%를 차지하는 연세대를 필두로 서강대 27%, 성균관대 36%, 한양대 27%, 이화여대 34%, 중앙대 31%. 경희대 31% 등이다. <표 1 참조> 따라서 학생부 전형이나 정시가 쉽지 않은 경우 논술전형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표 1> 수도권 주요대학 수시대비 논술비중대학수시정원논술전형논술/수시정원(%)대학수시정원논술전형논술/수시정원(%)연세대98742043%홍익대72123032%연세대원주52818535%숙명여대4449722%서강대50313527%광운대67512919%성균관대1,31947636%숭실대87617320%한양대1,02928127%세종대96926027%한양대에리카69127239%단국대62419932%이화여대90030334%인하대1,54340726%중앙대1,41043731%아주대1,09216115%경희대1,48245531%서울과기대1,05824523%시립대5389618%항공대48118839%건국대1,31032625%성신여대49713625%동국대69218126%합계20,3695,79228%수리논술 출제유형 ➀ 수리단독 문제 출제자연계 모집단위에서 수리 단독형 문제출제 대학은 한양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 21개 대학이다.<표 2참조> 숙명여대는 올해부터 수학문제만 출제하며 홍익대는 과학제시문을 주는 경우에도 문제는 수학문제이다. 거의 모든 대학의 수리논술 출제범위는 수학ⅠⅡ, 미적분ⅠⅡ, 확률과 통계 기하와 벡터 등 고등학교 수학 전 범위다. 또한 대부분 수리가형 중심으로 출제하며 계산형 문제와 교과서에 있는 원리와 풀이과정을 응용한 문제인 경우가 많다. 수리적 분석력 응용력 창의력을 측정할 수 있는 제시문과 문제가 출제된다.② 수리+과학 문제 출제수리문제+과학문제를 출제하는 대학은 10개 대학으로 과학과목의 출제범위에 유의해야한다. 과학Ⅰ,Ⅱ를 모두 반영하는 대학은 경희대 연세대 중앙대 등이고 과학Ⅰ과목만 반영하는 대학은 건국대 성균관대 등이다. 또한 연세대(서울)는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중 택1이고 아주대의예는 생명과학이지만, 대부분 대학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중 1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한다. 이렇듯 과학과목을 선택하여 시험볼 경우 과학과목간 점수차이에 대한 객관성을 담보하기 어려워져서 수리논술의 배점은 명목상 배점비율보다 훨씬 커져 실질적으로 수리논술에 의해 합불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과학 과목간 통합형 문제를 출제했던 동국대나 출제과목을 알 수 없었던 숭실대는 과학제시문에 따른 소문항 중 수리적 해결력을 묻는 문항(수리과학 통합형)이 있었다. 동국대의 경우, 올해부터 수리2문항 과학1문항으로 바뀌어 수리의 비중이 커졌음을 유의해야 한다. ③ 수리+기타 문제 출제가톨릭대 의예과와 울산대 의예과의 경우는 수리와 함께 의학논술을 준비해야 한다. 가톨릭대(생활과학부, 미디어기술콘텐츠), 항공대(이학계열)의 경우는 수리와 함께 자료제시형 인문논술이 출제되고 있으며 서울여대는 과학 생명과학Ⅰ에서 제시문 자료와 도표분석을 요구하는 문제를 출제한다.<표 2> 자연계 논술문제 출제유형수학 단독 문제 출제(21개)가톨릭대(자연과학, 공과, 간호), 경북대, 광운대, 단국대(죽전), 덕성여대, 부산대, 서강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세종대, *숙명여대, 아주대(자연계), 연세대(원주 자연계), 이화여대, 인하대, 한국산업기술대, 항공대(공학계열), 한양대, 한양대(에리카), *홍익대수학+과학 출제(10개)건국대, 경희대, 성균관대, 아주대(의학과), 연세대(서울), 연세대(원주 의예과), 중앙대, 한국기술교대*동국대, *숭실대수학+의학논술 출제(2개)가톨릭대(의예과), 울산대(의예과)수학+언어논술 출제(2개)가톨릭대(생활과학부, 미디어기술콘텐츠), 항공대(이학계열)과학 출제(1개)서울여대수리논술 경향과 대비법➀ 수리논술에 대한 이해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수능수학과 수리논술은 전혀 다른 시험이었지만 수리논술이 최근에는 점차 수능화되고 있다. 수능수학 잘하는 학생이 더 유리한 시험이다. 그러나 둘간의 차이가 있기에 수리논술 준비는 필요하다. 우선 출제범위가 수학가형 범위와 함께 수1 수2 미적분1도 포함되어 부등식 수열 수열의 극한 등에서 출제되기도 한다. 또한 이차곡선이나 미적분 증명문제처럼 같은 단원이지만 문제의 경향이 수능과 전혀 다른 경우도 있다. 또한 논술시험은 서술형이어서 학생들에게 부담스럽고 까다롭게 느껴진다. 더욱이 수능시험은 21, 29, 30번은 어렵고 29번은 공간벡터 문제이며... 거의 일정한 패턴을 유지하지만, 수리논술시험은 학교별 출제경향이 제각각이며 해마다 달라지기도 해서 종잡을 수 없기도 한다.② 수리논술 대비법이런 수리논술을 준비하는 첫 번째 방법은 논술문제를 직접 풀어보는 것이다. 대개 수학실력이 요구되는 논술문제는 터무니없이 어려운 문항도 있다. 하지만 직접 경험해 보면서 어떤 내용을 어떤 난이도로 묻는지에 익숙해져야 한다. 둘째, 어떻게 서술하느냐보다 문제를 풀어내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문제를 잘 풀어내면 설령 정답이 틀리더라도 일정 점수는 받는다. 풀어내면서 예쁘게 서술하면 더욱 좋지만. 작년 연대치의예를 합격한 학생의 경우, 가장 어려운 문제를 제대로 풀다가 마지막 단계에서 계산실수로 정답이 틀려서 걱정했지만 논술전형 최초합을 하였다. 수능화 되고 있는 논술공부의 장점은 수학실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는 점이다. 수능공부에서 심도있게 파고들어야 되는 내용을 수능수학보다 깊이있게 공부해야하는 경우가 종종 있고 이로인해 수능과 시너지가 생기는 경우도 자주 있는 편이다.송경우 원장일산 후곡 자연계수학 전문학원 클라비스교육전) 청솔학원 원장문의 031-924-1388 2018-07-05
- 보청기 사용시 말소리는 잘 안 들리고 주변소리가 크게 들린다면 착한보청기 일산센터 김하진 원장(일산동구청 맞은편 웅신아트빌딩 2층)문의 031-901-2211최근 보청기보조금의 인상으로 보청기에 관심이 있는 노인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주변에 보청기 착용했던 경험자들은 ‘보청기가 말소리는 잘 안 들리고 주변소리만 커서 불편해’라고 불평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정작 필요한 사람들도 보청기 구입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청기 상담부터 조절, 정밀한 검사, 보청기 착용방법, 청능 훈련 방법까지 제대로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곳에서 구입해야 한다.우선 보청기 상담은 자신의 청력 상태를 정확하게 검사를 받고 상담을 받아야 한다. 검사에는 청력검사, 고막검사, 어음명료도 검사를 기본으로 한다. 청력이 언제부터 나빴는지, 왜 나빠졌는지, 현재는 얼마나 불편함을 느끼는지도 파악해야한다. 과거력, 가족력은 없는지, 청력의 정도나 유형에 따라 어음 명료도가 얼마나 떨어졌는지, 언제 어디서 보청기의 필요성을 느끼는지에 따라 보청기 형태 및 보청기 성능, 보청기 옵션, 보청기가격 등이 달라질 수 있다.예를 들어 저음 청력은 우수하고 약간의 이명이 있으며 말소리 단어 몇 개 정도만 구분이 안 되는 유형에는 울림 현상을 최소화 할 수 있고 말소리만 명확하게 들려주며 이명차폐 기능이 우수한 오픈형소형귀걸이형이나 초소형고막형 보청기가 좋다. 이 경우 귀속맞춤형 보청기를 추천받을 경우 왕왕거리는 울림현상이나 이명이 더 크게 들려 불쾌감을 느낄 수 있다.보청기 착용 전에 어음명료도 검사결과에 따라 보청기 착용 후 만족도는 이미 결정된다. 어음명료도 검사결과가 50%미만이라면 실제 보청기를 착용해도 어음명료도가 50%이상 개선되지 않을 수 있다. 업체에서 판매에만 급급하여 100% 만족할 수 있다는 말만 믿고 구입했다가 기대에 못 미칠 수 있다.보청기도 기계이므로 착용 후 적응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훈련을 통해 보청기를 통해 듣는 소리가 자연스러워질 수 반복 훈련이 필요하다. 간단한 청능훈련으로 소리 내어 책읽기나 TV시청 시 자막 시청 등이 있다.보청기에 불만족한 사례들이 많다. 만족하지 못하는 여러 이유가 있고 해결 방안도 다양하다. 무엇보다 보청기구입시에는 경험이 많은 전문가의 상담을 받고 이왕이면 관리를 받기 쉬운 거주지에 가까운 곳에 위치한 보청기전문센터에서 구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2018-07-05
- 일산자생한방병원 한종현 원장의 여름철 건강관리법 사계절이 뚜렸했던 우리나라도 온난화 영향으로 점점 여름이 길어지는 추세입니다. 매년 최고기온을 경신하고 있으며 올해도 최대의 혹서기가 될 것이라고 기상청에서 예상하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의 고온 다습한 환경에 노출되면 인간은 자율신경계 조절작용이 변화에 쉽게 대처하지 못하고 신체상태의 혼란을 겪게 되며, 체온조절이 잘 되지 못하여 몸에 이상을 초래하는 열사병이나 일사병 등의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일사병에 걸리면 피로감,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구토, 의식소실 등이 나타나고, 심하면 생명까지 위험할 수 있습니다.열병과 사고가 빈번한 무더운 여름철에 건강유지를 위해 알아야 할 몇 가지로는 낮 시간에는 수분을 충분히 취하며, 저녁 열대야로 인해 숙면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에어컨을 틀고 수면을 취하기보다는 잠자리에 들기 전에 가벼운 운동을 하고 찬물로 목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한 한 냉방에의 장시간 노출을 피하고 실내외의 온도차를 5~8도 내외로 유지하며, 가끔은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또한 여름철 햇빛은 상당히 강렬하여 외부활동 시 자외선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에 자외선에 의한 질병이 쉽게 발생합니다. 자외선에 의한 급성 반응으로는 피부에 홍반 및 광화상, 색소 침착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노출로 피부의 노화 현상 및 피부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물놀이나 밖에서 일하시는 분등은 자외선이 가장 강한 12시에서 2시 사이는 피하고, 자외선차단제등을 사용해 피부노출을 줄이는 게 좋습니다.부패한 음식 열 가해도 독소 파괴되지 않아여름에 잘 걸리기 쉬운 것 중 하나가 식중독입니다. 여름의 고온 다습한 날씨는 음식물이 쉽게 상하여 식중독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또한 찬 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 설사 등의 위장관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식중독이 일어나면 구토, 오심, 복통, 설사 등이 단시간 내에 발생하며, 심한경우 탈수증에 빠져 위험해지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끓인 물을 먹도록 하고 음식물도 반드시 익혀서 먹도록 하여야 합니다. 또한 냉장고에 보관했다고 안심하고 섭취하면 안되며 냉동식품도 충분히 익힌 후 드시고 찬 음식을 너무 많이 먹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부패한 음식 안에 생성된 독소는 열을 가해도 파괴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상온에 방치되어 오래된 음식은 먹지 말아야 합니다. 설사를 심하게 하는 경우 어린아이는 탈수에 빠지기 쉬우므로 반드시 병원에 가서 수액보충 등을 하는 것이 좋으며, 어른의 경우에도 일단 금식하여 장을 쉬게 해주며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게 좋습니다. 여름철 대표적인 한약처방 생맥산여름이 되면 체온 조절을 위해 체표(體表)로 기혈(氣血)이 집중되어 상대적으로 몸 속은 허(虛)해집니다. 또한 더위로 인해 찬 음식을 많이 먹게 되어 속은 점점 차가워집니다. 그래서 외열내한(外熱內寒)한 상태가 됩니다. 때문에 예로부터 초복, 중복, 말복이라고 하는 날에 속을 따뜻하게 하고 체력을 보강해주는 복날음식으로 삼계탕 등의 보신하는 음식들이 있어 왔습니다. 더위와 냉방 탓에 차가워진 속을 따뜻하게 하며 소모된 체력을 보충해주는 의미의 음식입니다.하지만 현대에는 과거와 달리 영양과잉의 시대이므로 오히려 삼계탕 등의 음식보다는 가벼우면서 여름을 날수 있는 음식들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그 중에 콩이나 녹두는 식물성단백질이 풍부하여 영양분이 많으며 열을 진정시키고 열 독을 푸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땀이 많이 나는 일을 하시는 분들의 경우 갈증이 많이 나실 때는 오이나 수박 같은 수분이 많은 채소나 과일이 탈수를 예방하고 열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좋습니다. 또한 여름철 대표적인 한약처방인 생맥산의 경우에도 인삼, 오미자, 맥문동 세가지 약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중 인삼이 기운을 보하고 오미자가 기운이 밖으로 새나가는 것을 막아주며 맥문동이 열독을 풀고 수분을 보충해줍니다. 따라서 여름철의 건강은 더위에 내 몸의 기운을 얼마나 덜 소모하고 보충해주느냐에 달린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산자생한방병원 한방내과전문의 한종현 원장 2018-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