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약성분이 첨가된 몸에 좋은 쌀, 황기당귀쌀 "밥이 보약, 하루 세끼 보약처럼 드세요~" 옛말에 밥이 보약이란 말이 있다. 하루 세끼 꼬박꼬박 밥만 잘 챙겨먹어도 적절한 건강은 유지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런데 요즘은 정말 밥이 보약인 세상이 열렸다. 벼를 재배하면서 다양한 기능을 첨가해 기능성 쌀을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방성분을 첨가해 따로 보약을 섭취하지 않더라도 밥을 먹으며 보다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황기당귀쌀이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밥상 위의 보약으로 건강밥상을 책임지는 ''황기당귀쌀''은 현재 천일미곡에서 재배해 선보이고 있다. 황기당귀쌀은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어떤 효능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는 기회를 마련했다.40년 전통의 도정기술로 만든 황기당귀쌀 황기당귀쌀은 천일미곡에서 만들고 있다. 천일미곡은 40여년 동안 도정기술을 축적해 온 전통있는 미곡종합처리장이다. 최첨단 도정기계시설을 도입해 미질이 좋고 밥맛이 뛰어난 벼를 엄선, 농가와 직접 재배계약을 맺어 쌀을 선보이고 있다. 양질의 쌀을 만들기 위한 천일미곡에서는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매 건조 전과정을 위생적이고 친환경적인 기술로 도정하고 있으며,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선진농법으로 쌀을 재배하는 곳과 계약재배를 체결하고 있다. 천일미곡에서 개발한 황기당귀쌀은 맑은 물과 풍부한 일조량에 서해안 바람을 맞고 자란 영광지역의 벼와 평창의 무공해 지역에서 GAP농법으로 계약 재배한 황기, 당귀를 이용해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다. 기능성쌀이자 밥 맛 또한 최상이기 때문이다. 황기당귀쌀은 어떤 쌀보다 건강에 좋고, 맛있고 찰진 쌀로 웰빙시대를 이끄는 대표주자로 주부들 사이에서 인정받고 있다.허약체질 개선과 혈액정화에 탁월한 효과 황기는 기혈소모에 따른 허약체질 개선, 체력증강, 빈혈, 원기부족, 식은땀이 나는 경우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인체의 면역력을 증강시켜주는 남성의 대표적인 약재로 유명하다. 한편 당귀는 부인병의 영약으로 불리며, 보혈작용 혈액정화작용, 갱년기 장애 등에 효과가 있는 약재로 알려져 있다. 이 황기와 당귀는 특히 스트레스와 환경오염 등으로 만성질환을 앓기 쉬운 현대인의 질병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는 약재들이다. 천일미곡의 이명재 이사는 "현대인들은 체격은 과거에 비해 좋아졌으나 체력은 과거에 비해 약해졌다"며 "황기와 당귀를 첨가한 쌀로 따로 보약을 먹지 않아도 건강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황기당귀쌀을 개발했다"고 설명한다. 또한 "황기당귀쌀은 지속적인 숙성과정을 통해 약리효과가 더욱 좋아진다"며 "밥을 먹으면 이와 같은 약리효과를 자연스럽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한다.밥맛도 일품, 찰지고 윤기가득 황기당귀쌀은 한방 특유의 냄새를 제거하는 공법을 사용하여 밥을 하고 나면 약재의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다. 또한 쌀의 품질이 최상인 만큼 밥맛이나 찰기가 최고 수준이다. 이명재 이사는 “밥을 짓기 전 쌀에서 약간의 한약 냄새가 날 수는 있지만 밥을 짓고 나면 냄새가 거의 없어져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며 “황기와 당귀가 함침된 쌀의 밥맛은 일반 쌀보다 월등히 좋으며, 밥이 식어도 밥맛은 지속된다”고 설명한다. 또한 “황기당귀쌀은 밥의 질감, 윤기, 찰기, 쫄깃한 맛 등을 모두 고려해 개발한 만큼 최상의 밥맛을 낸다”고 전한다. 특히 쌀 표면에 황기 당귀 추출액을 코팅하는 방식이 아니라 쌀의 호분층까지 침투해 쌀을 씻어도 영양분의 손실이 적다. 천일미곡에서는 2006년 전국최초로 영양강화쌀인 황토마루쌀을 선보이기도 했다. 황토마루쌀은 쌀 도정시 떨어지는 비타민과 식이섬유 등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을 함침하여 만들었으며 주문 당일 방아를 찧어 도정해 최상의 신선도를 자랑한다. 쌀은 우리 민족의 생명줄이나 다름없었다.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 쌀농사의 기반은 위기에 놓였다. 쌀 소비량이 급감하는 반면 수입쌀 시장이 개방되면서 위기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하지만 우리 쌀은 면면히 그 생명력을 유지해갈 것으로 보인다. 천일미곡처럼 우리 쌀의 가치를 높이는 연구와 개발, 제품 생산을 통해 위기를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다. 황기당귀쌀은 현재 고양농협하나로클럽에서 판매중에 있으며 전화 및 온라인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문의 1544-9725www.cr99.co.kr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
- 신나는 겨울방학, KINTEX에서 즐겨볼까!! 재미와 교육효과 만점, 어린이 체험전 가득~~ 추위에 움츠리기 쉬운 겨울방학 부모들은 가족 모두가 따뜻한 실내에서 활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찾게 된다. 킨텍스에서는 방학을 맞아 과학을 소재로 한 <노벨사이언스 국가안보체험전>, 환경 체험전 <유후와 친구들의 아이월드> 등 각종 어린이 체험전을 연다. 그 중 특히 전 세계 악기 2천여 점을 직접 다루어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악기 체험전인 세계악기감성체험전 시즌2 <시끌벅적 악기궁전>이 유독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엔 신나는 체험이 가득한 KINTEX로 GO GO!!어렵게 느껴지는 과학 원리를 다양한 놀이로 즐겨 <노벨 사이언스 국가안보체험전> 2007년부터 노벨과학상이 사회 전반에 끼친 영향을 체험전의 형태로 보다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는 <노벨 사이언스> 체험전이 올해로 4회를 맞아 <노벨 사이언스 국가안보체험전>으로 찾아왔다. 인터넷 강국의 기반이 된 초고속 인터넷의 ‘광섬유통신’, 물속에서도 핸드폰으로 통화를 할 수 있는 ‘중성미자 통신’ 등 어렵게 느껴지는 과학의 원리들을 실생활에 적용, 친근하게 풀어낸다. 지구 사랑의 중요성을 배우는 환경 체험전 <유후와 친구들의 아이월드>도 진행 중이다. 그린캠페인, 스릴 만점의 대형 썰매, 플레이바운스 등 다양한 놀이시설은 물론 웰빙 쿠키 만들기, 클레이 체험 등의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2월 18일 오픈하는 <투니버스 캐릭터 페스티벌>은 원피스, 나루토, 케로로, 명탐정 코난 등 국내 케이블TV 채널인 ‘투니버스’의 캐릭터들이 총집합한 행사로, 만화 속 주인공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캐릭터별로 다양한 게임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 외에도 어린이의 두뇌 개발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창작 종이접기 체험전 <종이야 놀자>도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음악적 감성과 교육적 효과, 놀이 기능까지! <시끌벅적 악기궁전> 오픈 첫날 오전부터 1천여 명의 단체관람객을 맞이하기도 한 <시끌벅적 악기궁전>은 관악기, 타악기, 건반악기, 현악기 등 종류별로 분류되어 있는 전 세계의 악기들을 단순히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방음벽이 설치되어 있는 체험공간 안에서 직접 연주해볼 수도 있어, 그 어떤 어린이 대상의 체험전보다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악기 연주를 통해 음악적 감성과 함께 잠재된 음악적 재능까지 발견할 수 있는 본 체험전은 각 공간별, 종류별로 악기들을 소개해주는 전문 가이드들이 상시로 대기하고 있어,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들까지 부담없이 와서 함께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교육적인 공간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또한 자연의 소리를 모아 작은 공연을 펼치는 그림자극 ‘우리 집이 최고야’를 통해 소리를 통한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일시: 2011년 2월 13일까지, 오전 10시~오후 6시(오후 5시 입장마감, 2월 3일 휴관)장소: KINTEX 1A홀티켓: 노벨사이언스 9000원(미취학아동 8000원)/세계악기감성체험 1만2000원 문의: 행사문의 02-3141-7745(주, 아트비즈), 예매문의 1544-0133(맥스티켓)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
- 12월 문화소식 # 클래식, 콘서트&clubs커튼콜의 유령일시: 12월 26일까지, 평일 20:00, 토요일 15:00/19:00, 일요일 15:00 (월요일 공연 없음, 12월 17일 단체판매로 전석 매진 ) 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 티켓: 전석 2만원&clubs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일시: 12월 24일~25일, 24일 16:00/20:00, 25일 15:00/19: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 티켓: 12월 24일 16:00, 12월 25일 15:00/19:00 R석 6만5000원/S석 2만5000원, 12월 24일 20:00 R석 7만5000원/S석 6만5000원/A석 3만5000원&clubs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 일시: 12월 25일~27일, 25·27일 20:00, 26일 14:00/18: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R석 7만원/S석 5만원/A석 3만원/B석 2만원/C석(시야제한석) 1만원&clubs칸티쿰합창단 2010 송년음악회 일시: 12월 28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VIP석 7만원/R석 5만원/S석 3만원/A석 2만원/B석 1만원&clubs2010 어울림송년가족콘서트일시: 12월 29일~30알, 20: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R석 3만5000원/S석 2만5000원/A석 2만원 &clubs이동혁 콘트라바스 독주회일시: 12월 30일, 19:30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R석 2만원/S석 1만원 &clubs2010 아람누리 제야음악회 - 인순이 콘서트일시: 12월 30일~31일, 30일 20:00, 31일 21:30징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R석 11만원/S석 9만9000원/A석 7만7000원/B석 5만5000원&clubs내 친구 플라스틱일시: 1월 7일~16일, 11:00/14: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 티켓: R석 5000원/S석 1만2000원&clubs라스기타라스 제2회 정기연주회 (신년연주회)일시: 1월 9일, 17:00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전석 2만원 &clubs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일시: 1월 15일~1월 16일, 15일 15:00/19:00, 16일 14:00 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VIP석 6만6000원/R석 5만5000원&clubs2011 아람누리 신년음악회 일시: 1월 15일, 19: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R석 5만원/S석 3만원/A석 2만원 &clubs뮤지컬 맘마미아 일시: 1월 14일~16일, 14일 20:00, 15일 15:00/19:30, 16일 14: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VIP석 12만원/R석 10만원/S썩 8만원/A석 6만원&clubs2011 아람누리 신년음악회일시: 1월 15일, 19: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R석 5만원/S석 3만원/A석 2만원&clubs브라운아이드소울 3집 발매 기념 콘서트 - 일산일시: 12월 31일~2011년 1월 1일, 12월 31일 20:00, 1월 1일 18:00장소: KINTEX 5홀 # 전시&clubs어린이 애니메이션 체험전 ‘애니메이션으로 꿈꾸는 세상’ 일시: 12월 25일까지(화, 수, 목, 금, 토, 일요일 10:00~18:00. 월요일 휴관)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 1,2전시실&clubs국제만화페스티발 - 2010 ICAFE 일시: 3월 20일까지, 10:00~18:00장소: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티켓: 일반 9000원/초중고 7000원/만 3세~유치원 5000원&clubs장 자크 상페 (Jean Jacques Sempe) - 꼬마 니콜라의 아름다운 날들일시: 3월 20일까지, 화 수 목 일요일 10:00~18:00, 금 토요일 10:00~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티켓: 성인 1만1000원/19세 미만 8000원/미취학 아동 6000원&clubs베니스글라스 - 환타지아 일시: 1월 1일~2월 27일, 10:00~18:00(월요일 휴관)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 1,2전시실티켓: 성인 1만원/초중고생 6000원/유치원생 400원/교육체험비 8000원(4일 가족 10%/20인 이상 단체 20% 할인)&clubs인테리어 디자인 가구(테이블&의자)일시: 12월 31일까지장소: 헤이리 더미스튜디오 &clubsGallery puzz t hank gift 전일시: 12월 31일까지장소: 헤이리 권스샵&clubs11 Senses Art Jewelry Show 2nd-제2회 11인 금속 장신구전일시: 12월 31일까지장소: 헤이리 갤러리 MOA &clubs조경아 개인展 - 나무, 마음에 흐르다일시: 1월 13일까지장소: 헤이리 리앤박갤러리&clubs종이야 놀자 (PAPER ART FESTIVAL 2011) 일시: 12월 25일~2011년 2월 6일, 10:00~18:00(오후 5시 입장마감) 장소: KINTEX 1B홀 티켓: 성인(13세 이상) 1만원/어린이 (24개월~13세 미만) 1만3000원 &clubsKINTEX WINTER FESTIVAL - 유후와 친구들의 I 월드 (아이월드) 일시: 2011년 2월 10일까지, 10:00~19:00장소: KINTEX 3홀티켓: 성인 1만원/어린이, 청소년 1만5000원문의: 031-969-5518~9 &clubs2010 노벨과학과 감성문화 체험전 일시: 2011년 2월 13일까지장소: KINTEX 1A홀티켓: 노벨사이언스 9000원(미취학아동 8000원)/세계악기감성체험 1만2000원 &clubs투니버스 캐릭터 페스티벌 일시: 2월 12일까지, 10:00~18:00(주말/공휴일 19:00까지)장소: KINTEX2A홀티켓: 성인(13세 이상) 1만원/24개월~13세 미만 1만3000원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
- 12월 도서관 소식 풍동도서관, 초등학생 겨울방학 특강 마련 겨울방학을 맞아 풍동도서관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단기 문화강좌를 준비했다. 우선 초등3~4학년을 대상으로 준비된 ‘초등 독서논술 따라잡기’ 강좌가 내년 1월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책 읽기와 그 결과물을 다양하게 활용하여 토론하고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 창의력,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과 자신을 조절하는 능력을 배울 수 있는 강좌이다. 또한 초등5~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만들며 체험하는 역사교실’강좌는 1월7일 시작으로 28일까지 총 4회 진행된다. 우리 역사와 세계문화유산을 공부하고, 관련 문화재나 문화유산을 만들어보는 강좌다. ‘초등 독서논술 따라잡기’ 강좌는 12월21일 오전 10시부터, ‘만들며 체험하는 역사교실’은 12월22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http://goyanglib.or.kr/pung/www3)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문의: 031-8075-9143행신어린이도서관, ‘조아저씨와 함께하는 친환경 건축 창의체험’ 행신어린이도서관에서는 ‘조아저씨와 함께하는 친환경 건축 창의체험’ 특강을 오는 1월8일(토요일, 오전 10시) 진행한다. 고양시 거주하는 초등학생(현재3~6학년) 70명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7,000원의 재료비와 필기도구, 가위 등을 준비하면 된다. 강의는 고려대 공학대학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현 (주)창의체험 대표이사인 조원용 씨가 맡았으며, 친환경 건축이야기, 스페이스 프레임 제작, 미니어처 건물 제작 실습 등의 체험이 가능하다.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다. 문의: 031-8075-9273화정어린이도서관, 겨울방학 특강 풍성 화정어린이도서관이 알찬 겨울 방학을 위한 특강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우선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겨울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눠보고 연극놀이를 해보는 ‘연극놀이 특강’을 내년 1월12일 시작으로 총 4회 진행한다. 또한 신문을 활용해 글을 짓고, 독후 활동을 해볼 수 있는 ‘어린이 NIE 교실’이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열린다. 강의시작은 1월 11일이며 총 4회 진행된다. 한편 북 아트 작품을 제작하고 관련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북아트로 만나는 역사이야기’ 강좌가 초등 5~6학년을 위해 마련됐다. 재료비는 1만5,000원이며, 강좌는 1월24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모든 강의는 내년 1월4일(화요일) 오전 11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받는다. 문의 : 031-8075-92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
- ''언어. 논술 전문, 퀸 에듀'' 정발산동에 론칭 수능에서 상위권 점수를 가르는 과목은 영수가 아니라 국어라는 말이 있다. 올 수능문제의 경우처럼 지문의 길이와 수준이 문제를 읽고 이해하기에도 벅찰정도로 높은 난이도가 지속될 전망이다. 이처럼 언어영역의 필기시험, 면접에서의 구술능력, 본고사의 역할을 하는 논술에 이르기까지 국어 능력향상이 대학입학의 기준으로 중요시됨은 물론 사회생활에서도 중요한 개인적 능력으로 평가되기 때문에 가능하면 일찍부터 국어공부를 차근히 하도록 권하고 있다.''퀸 에듀''는 전)메가스터디, 현)위너스터디의 인기강사인 이미정 원장이 일산과 송파에 동시에 론칭한 학원이다. 2010학년도 송파 논술반을 전원 합격 시킬정도로 최고의 적중률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이번 겨울방학 모집에는 논술반과 예비 고3 수능반, 그리고 예비 고1, 2반을 모집한다. 매월 모의 고사를 통해 강남권 학생들과의 실력을 비교 분석하여 향상시키는 학습 컨설팅도 병행한다. 문의 031-923-717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
- 고양시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안다미로’ “우리가 만들어가는 세상, 멋있지 않나요?” 청소년(靑少年). 사전적으로는 아이가 어른이 되는 중간 시기, 성장 과도기를 말한다. 하지만 ‘푸를 청(靑)’자를 붙여 놓은 것을 보면, 한 인간이 태어나 일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푸르게, 가장 아름답게 빛날 수 있는 시기도 바로 청소년기가 아닌가 싶다. 그리고 여기, 그 ‘청소년’만이 가질 수 있는 아름다움과 향기를 그대로 발산하며 빛나는 친구들이 있다. 고양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운영위원회(이하 청운위) ‘안다미로’ 친구들이다. 갑작스레 찾아온 동장군 때문에 마음까지 꽁꽁 얼어붙을 것 같았던 날. 그 추위도 거뜬히 이겨낼 젊은 에너지를 리포터에게까지 전해준 안다미로 친구들을 만났다. 중, 고생이 모여 구성된 ‘안다미로’, 온. 오프 모임을 통해 활동 현재 안다미로는 고양시내 재학하는 중학생부터 고등학생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청소년 시설의 주요 사업에 직접 참여해 청소년 시각에서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도움도 주고,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고 의견을 제시하며 청소년 문화 발전을 위해 일하는 학생 단체라고 할 수 있다. 학교수업, 학원 공부로 바쁠 텐데도 안다미로 모임은 꼬박꼬박 챙겨 참석한다는 이 친구들. 안다미로의 매력에 푹 빠져 있다. 황대형(고2) 학생은 “학생 때 해보고 싶은 것은 다 해보자는 게 신조예요.(웃음) 솔직히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찾기가 쉽지 않은데 안다미로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게 돼서 좋아요.”라고 전한다. 김진솔(고2) 학생은 고양 지역의 청운위를 활성화하는 데 한 몫 하고 싶어서 가입했다고 한다. “서울 중구 지역은 청운위가 체계적이고 활성화 되어 있어요. 그 친구들이 자극이 돼서 안다미로에 들어오게 됐죠.” 현재 안다미로는 2주 간격으로 정모를 하고, 온라인을 통해 현 활동 멤버들뿐만 아니라 졸업한 기수 선배들과도 자주 의사소통을 가질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원서 제출과 면접을 통해 안다미로 회원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청소년 직업체험프로그램 ‘Job.담(談)’도 직접 참여해 준비, 대기자 받을 정도로 성공! 안다미로의 한 해는 바쁘다. 안다미로 홍보는 물론, 일년에 두 차례 정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면접도 진행해야 한다. 친목을 다지기 위한 워크숍도 개최한다. 자체적으로 문화재 탐방이나 봉사활동과 같은 대외활동도 진행한다. 또한 타 지역의 청소년기관 및 단체들과도 교류를 통해 정보를 나누고, 위원회의 발전적인 방향도 모색해야 한다. 올해 가장 뜻 깊었던 일이 무어냐고 묻자, 한결같이 오는 26일 진행될 청소년직업체험 프로그램 ‘Job담(談)’이라고 입을 모은다. 진짜 청소년들이 원하고 만족할 만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머리도 굴렸고, 준비도 많이 했다고 한다. 그 결과는 대성공! 접수를 받기 시작하자마자 마감이 될 정도로 성공적이었다. 현재 잡담 프로그램은 대기자 접수를 받고 있는 상태. 안다미로의 친구들은 행사 날 진행 요원으로 모두 투입될 예정이다. 하지만 이런 보람 이면에는 안다미로의 친구들에 대한 주위의 색안경이 있어 여전히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이정아 교사는 말한다. “누구보다 열정적인 친구들이예요. 안다미로 홍보를 위해 모교뿐만 아니라 다른 학교를 방문할 때도 많은데, 소위 말하는 입시를 위한 스펙 쌓기 식의 활동으로 많은 사람들이 바라보기도 해요.” 물론 전부는 아니지만, 봉사활동을 비롯한 대부분의 청소년 활동이 입시에 초점을 맞추고 달려가고 있는 교육 현실 속에 있다 보니 이러한 주위의 시선은 늘 존재한다. 하지만 그 누구보다 순수한 친구들임을 곁에서 함께 생활하는 이정아 교사는 확신하고 있다. “안다미로 활동하며 사회복지, 청소년사업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어요.” 안다미로 친구들의 꿈은 뭘까. 소위 말하는 ‘사’자 돌림의 직업을 꿈으로 갖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건만, 이는 리포터의 오산. 감민철(고2) 학생은 “전 꿈이 청소년 지도사예요. 안다미로 활동을 하면서 청소년 사업에 관심이 많아졌고, 좋아하게 됐어요.”라고 전한다. 똑부러진 말투로 안다미로 내에서 ‘아나운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송정원(고1) 학생은 “장래에 사회복지와 관련한 일을 하고 싶어요. 안다미로에서 청소년을 위한 일들을 구상하고, 기획하고 준비하면서 생각하게 된 거예요”라고 답한다. 안다미로 활동을 하며 내가 아닌 남을 돌아보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게 됐다는 친구들. 꿈은 다르지만 모두들 안다미로가 자신을 한 단계 성장시켜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데는 이견이 없다. “곁에서 지켜보면 처음 가입했을 때와는 달리, 여러 면에서 많이 성장했다는 것을 느끼게 돼요. 아이들이 이제는 스스로 찾고, 이뤄가는 과정을 보면 저도 오히려 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답니다.” 라고 이정아 담당교사는 안다미로 친구들에 대한 느낌을 전했다. 안다미로, ‘넘치도록 많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이날 만났던 모든 친구들. 지금의 경험을 밑거름삼아, 앞으로 펼쳐질 세상에서 그들의 능력을 ‘안다미로’ 발휘할 파워맨이 될 것이라 믿는다. 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
- 미술교육기관 ‘바스키즈 주엽센터’겨울방학 특강 과도한 놀이나 퍼포먼스 중심의 수업을 지양하고 미술 본래의 방식으로 체계적으로 유치부에서 중등부로 이어지는 일련의 프로그램을 완비한 곳이 바스키즈 미술센터이다. 유아들의 경우 굳이 다른 활동을 끼워넣지 않더라도 미술활동 자체에서 충분한 재미와 흥미를 느낀다는 얘기. 바스키즈에서 마련한 겨울방학 특강은 현 7세인 예비 초등부, 초등부, 중등부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1월 3일부터 주 1회씩 총 6주간 수업하며,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연령별, 수준별로 구성되는 특강 종류는 요일마다 다른데 풍경화 기초, 인물드로잉, 회화기초, 창의력향상, 포스터 디자인 기초, 수채화 기초 등이며 중복신청시 5%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카페에서 할인쿠폰을 오려올 시에도 5% 할인한다. 이외에 4세 이상 초등부 정규반을 모집중에 있으며, 12월에 무료로 진행한 피카소 미술사 특강에 이어, 오는 1월에는 현재 화재를 일으키고 있는 전시회의 주인공 샤갈 특강이 준비되어 있다. 주엽역 한솔코아 4층에 있으며, 홈페이지는 http://cafe.naver.com/baskids3/ 이다.문의 031-913-134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
- 세계와의 대화를 위한 기본 준비 JC Learning최용석 원장031-8076-0505하나가 되는 세계 개인 컴퓨터(PC)가 활성화되고 인터넷이 개발돼 보급되면서 세계는 점점 세계화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고 있다. 여기에 싸이월드나 마이스페이스닷컴 등 개인 홈피 제작이 수월해지면서 서로 떨어져 있던 친척, 친구, 지인들과의 소식전하기가 더욱 쉬워지고 일면이 없는 사람들과의 교류도 나날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것도 부족해 요즘은 스마트폰을 통해 트위터나 카카오톡 등 개인 메신저로 실시간 의사소통을 주고받는다. 이처럼 세계가 점점 가까워지고 더욱더 하나로 응집되고 있는 분위기에서 세계를 무대로 리더쉽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미국 등 선진국 뿐 아니라 한국 등 개발도상국가와 심지어 후진국에게도 주어지고 있다. 따라서 이제는 한국도 한국 또는 아시아 뿐 아니라 세계를 주도할 지도자 양성에 주력할 때이다. 왜냐면 한국은 국민 개개인의 특출한 재능 뿐 아니라 어느 나라보다 높은 교육열이라는 충분한 조건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토론문화와 교육의 결여 하지만 여기에 우리가 간과해오고 있거나 준비하지 못한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커뮤니케이션이다. 주입식 교육만 펼쳐왔던 약 60년간의 근 현대사에서 가장 부족하거나 시급한 교육과제 중 하나가 자신의 주관적인 생각과 의견을 논리정연하게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다. 이는 단지 발표력이라는 일방적인 말하기의 단순한 교육보다는 세계적인 지도자 양성과 관련해 토론이라는 상호간의 의사소통으로 연결돼야 한다. 왜냐면 앞서 언급했듯이 세계는 더더욱 응집된 하나가 되고 있고, 이러한 세계를 무대로 리더쉽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타인의 생각과 의견을 존중하면서 자신의 주장을 설득력 있게 관철시켜야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한국의 토론문화나 이와 관련된 교육은 서양과 비교할 때 전무하다시피 하다. 이러다보니 한국보다는 서양 즉 세계를 상대로 각 분야에서 각자의 목표를 달성해 리더쉽을 발휘하기에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었다. 문화가 다르고 사고방식이 다른 타국의 사람들과 대화를 하고 토론을 하고 협상을 하는 데에 익숙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수많은 시행착오와 고통의 기나긴 시간을 감내해야 했다.걸음마 단계의 한국 토론교육 한국의 교육은 지금까지 수많은 진통을 겪으며 변해왔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는 거의 대학입시라는 좁은 의미에서만 적용돼 왔으며, 시험이라는 틀을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입학사정관제 등 단지 시험위주의 학생선발이 아닌 진정한 인재발굴에 힘쓰는 모습이 변화를 통해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결국 문제 잘 맞추기 식의 수업과 시험은 그 중요성이 점점 낮아지고, 자신의 생각과 계획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전달하는 논술과 면접이 내신과 함께 더욱더 중요시되고 있다. 더군다나 상대방에게 자신의 미래 학습계획을 설득력 있게 피력하고 전달하기 위해서는 그 계획과 관련한 자료나 정보조사 등 근거가 뒷받침이 돼야 설득력이 힘을 얻을 수 있다. 이는 곧 쓰기와 말하기로 이어지며, 더 나아가 타인과 정보와 자료를 공유하고, 그 정보와 자료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 위한 논리적인 반박과 근거제시 라는 의미에서 토론으로 이어진다. 그러나 한국은 이미 토론수업에서 서양보다 많이 뒤쳐져 있다. 더군다나 올바른 토론교육을 받고 자란 세대도 거의 없다. 그러니 올바른 토론교육이 진행될 리 만무하다. 다만 다행인 것은 이제라도 토론의 중요성이 조금씩 높아져가고 있으며, 토론관련 수업들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토론을 위한 준비단계 재차 강조하지만 세계는 더더욱 작은 하나의 공으로 변하고 있다. 이는 곧 수많은 세월을 거쳐 생겨난 정치, 사회, 문화 등을 망라한 다양한 분야들이 하나가 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때문에 앞으로는 한 가지 분야의 전문지식만으로는 리더쉽 발휘에 절대 충분하지 않을 것이다. 깊지는 않아도 다양한 분야의 최소한의 기본상식이나 지식을 쌓아야 한다. 그래야 이러한 풍부한 지식을 가지고 또 다른 새로운 무언가를 창조할 수 있으며, 토론이나 협상과 같은 의사소통에서도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다양한 배경지식과 관련한 갖가지의 자료와 지식으로 설득력 있게 주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한국에서만 특출하거나 리더쉽을 발휘하는 시기는 지났다. 더군다나 각 나라가 더욱더 가까워지는 세계적 분위기에서 한국만을 무대로 삼고 활동한다면 이는 우물안 개구리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해서는 그만한 준비를 반드시 해야 하고, 교육이라는 분야가 후세를 위해 그 준비를 반드시 만들어주고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줘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
- 영문법전문어학원 “스티븐영어학원” 영어회화에서부터 수능 TEPS NEAT까지 꿰뚫다 듣기와 말하기 열풍에 치여 상대적으로 등한시되던 영문법에 대한 관심이 최근 다시 높아지기 시작했다. 이유는 내신에서 서술형문제의 강화와 NEAT(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도입 때문이다. 이들은 Writing 유형의 문제들이 많아 문법 체계가 제대로 잡히지 않으면 문제를 풀 수 없다. 이제 영어는 필수가 된 세상. 단순 회화가 아닌 보다 고급영어를 위해서 영문법은 피할 수 없는 과제다. 어학원 수준의 수업을 합리적인 학원비로 후곡 학원가 일산프라자 3층에 위치한 “스티븐영어학원”은 그동안 특목고 학생들의 지도와 TEPS 팀장 등을 역임한 강사진이 초등부터 고등까지 체계적이면서 총체적인 영어 교육을 이끌어 가는 전문 어학원이다. 이곳에서는 영어에 관한 내신과 수능은 물론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능력을 균형 있게 기를 수 있다. 여타 어학원과의 차별화를 둔 점이 이곳의 강점. LAP학원의 특성을 살리면서 어학원 수준의 수업을 합리적인 원비로 교육받을 수 있다. 이곳 스티븐 원장은 “학부모에게 어학원의 원비는 사실상 부담이 크다. 학원에서 불필요한 요소로 부과되는 교육비를 제거해 스스로 공부해야 할 부분은 과제로 나가고 필요한 컨텐츠만으로 구성하려고 했다.”며 이것이 원비를 절감시킬 수 있었던 요인이라고 설명한다. 원서강독훈련과 원어민화상회화 우선 초등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레벨테스트 후 반편성이 이뤄져 NEAT 대비를 위한 원서강독훈련과 원어민화상회화 기초문법 등의 수업이 진행되며 모의 TOESL 평가도 실시한다. 2주에 한번 낭독 발표가 이뤄지는 원서강독훈련은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스티븐영어학원만의 이색적인 학습방법이다. 원서의 지문을 외운 후 카메라를 보고 발표하는 식인데 아이들이 처음에는 굉장히 긴장하지만 훈련이 쌓일수록 자연스럽게 스피킹 실력이 향상된다. “카메라 녹화는 외국인을 보고 말하는 것과 비슷하다. 시중에 나와 있는 교재를 이용해 동영상을 촬영하고 어머니에게 발송한다. 비용을 크게 들이지 않고도 말하기 실력을 쌓을 수 있는 방법이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간은 원어민화상회화시간. 주 1회 1:1로 화상 수업이 진행되며 아이들의 듣기 능력을 키워준다. 스티븐 원장은 과도한 수업이나 엄마표 숙제는 지양하겠다고 말한다. 아이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 차근차근 수준별 맞춤 학습을 이루겠다는 얘기다. “숙제가 있지만 스스로 할 수 있는 수준의 것이다. 부모님의 역할은 숙제를 같이 하는 것이 아니라 공부할 분위기를 만들어 주면 된다.” 초등학생이 일정시간 스스로 공부하기가 힘든 일이기는 하지만 그 고비를 지나고 나면 자신에게 뿌듯해 하는 아이들을 접할 수 있다고. 중간고사 평균 95점 실력 향상 초등 고학년과 중고등부는 원장 직강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중고등부는 선행학습 위주로, 내신은 중간·기말고사 3주전부터 준비한다. “아이들 실력에 맞게 선행이 이뤄진다. 개인별로 단어와 듣기 교재도 달라지며 한반 10명 내외로 개개인에 대한 관리가 가능하다.” 철저한 과제물 관리와 월말에는 평가 자료집이 가정으로 송부되며 중등부는 고등 교재의 학습과 모의고사 테스트가 이뤄진다. “자기주도학습의 시작은 오답노트다. 이를 통해 틀린 문제를 반복 훈련하고 스스로 개념을 정립하도록 하고 있다.” 실제로 이곳에 다니는 중고등학생들은 내신 70~80점대의 성적이었지만 현재 95점 이상으로 향상되는 성적을 내기도 했다. 그는 앞으로 최상위권 아이들을 위한 텝스반을 구성, 대형 어학원들보다 충분히 아니 훨씬 더 실력이 향상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Exam4Me 온라인 학습 병행 이곳에서는 Exam4Me 온라인 시스템도 구비하고 있다. Exam4Me는 전국 영어 강사들이 인정한 공인 사이트로 음성인식이 도표로 나타나기 때문에 스스로 발음과 억양을 고쳐나갈 수 있는 듣기 말하기 프로그램이다. 레벨별 1:1 수업으로 아이만 열심히 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스티븐 원장은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교재와 시스템들은 모두 훌륭하다고 말한다. 문제는 좋은 교재와 시스템을 아이에 맞게 효과적으로 가르치는 것. 그는 문법이라고 하면 막연하게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이해하기 쉽고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초등부터 고등학생까지 영어 학습에 대한 총체적인 그림을 꿰뚫고 있어 그가 이끄는 대로 차근차근 그림을 그려나간다면 NEAT를 비롯한 공인시험에 만반의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이다.문의 031-923-0534김가형 리포터 wyna-k@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
- 영어로만 진행하는 원어민 영어교육, Grammar YES 영도어학원 석주영 부원장 백마캠퍼스 031-908-5999 주엽캠퍼스 031-917-7800 10년 넘게 영어를 배우고도 외국인과 자유로운 대화가 불가능한 우리 공교육 시스템과 유창한 영어실력을 강요하는 모순 된 사회분위기는 어제 오늘일이 아니지만, 우리나라의 외국인 선생님을 통한 영어교육은 이미 일반 회화 수준을 넘어 수준 높은 영어교육을 요구하고 있다. 외국인 선생님 영어수업은 우리나라 학교에서의 국어 수업처럼, 영어권 나라 학교에서의 영어 수업처럼 다양한 작가의 다양한 글을 통해 주제를 이해하고 영어권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면서 자연스럽게 지식을 쌓아가는 시간이어야 한다. 영어를 배우는 것, 즉 언어를 배우는 가장 중요한 목적은 그 언어로 다른 사람들의 사상과 생각을 이해하고, 그 이해한 것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이해시킬 수 있는 정확하고 유창한 표현력을 기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즉, 우리나라 학생들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치면서 국어 능력을 키워나가는 것과 같다. 영어수업에서 다양한 작가의 다양한 글이 중요한 도구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글들은 말하기, 쓰기의 중요한 소재가 되어서 영어를 더욱 풍부하게 한다. 또한, 효율적인 수업을 위해서는 선생님의 수업 준비 뿐 아니라 학생들의 수업준비 또한 매우 중요하다. 학생들의 수업을 준비하는 방법은 암기방식, 즉 단어를 무조건 우리말로 외우거나 영어로 된 뜻풀이 자체를 외우게 하는 방식, 영어로 된 글 자체를 외우게 하는 방식, 듣기용 테이프를 들으면서 무조건 받아쓰게 하는 방식은 지양 되어야 한다. 외국인 선생님의 설명을 이해하고 활발하고도 적극적인 수업 참여와 표현을 위해서는 미리 교재에 나와 있는 글을 읽어 보고 이해할 필요가 있다. 수업의 중요한 소재인 글에 대한 이해가 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외국인 선생님의 설명에서도 주제와 관련된 또 다른 지식을 쉽게 받아들이고 자신의 생각을 자연스럽게 표할 수 있기 때문이다. GRMMAR 예습 및 복습 방법 문법(Grammar)이란 규칙을 암기하여 머리 속에 차곡차곡 쌓아놓고 문법 문제를 풀 때에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문법이란 얼마나 정확하게 남의 말과 생각을 이해하고 얼마나 정확하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지를 보여 주는 것이다. 언어를 배우는 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문법을 얼마나 잘 알고 있느냐’ 하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잘 활용 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아무리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문법 강사라 하더라도 그것을 할용 하지 못하면, 즉 정확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없다면 그 사람의 문법 실력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규칙으로 접근하고 암기로 접근하는 경우에 영어 문법은 학생들에게 끝까지 짐만 되고 그로 인해 영어 그 자체를 포기하게 만드는 것이 된다. 하지만 우리나라 학생들이 국어를 배우듯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운다면 영어 문법은 더 이상 힘들고 지겨운 암기 과목이 되질 않는다. 적절한 상황에서의 정확한 표현을 말 뿐 아니라 정확한 문장, 글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 그 자체가 바로 문법 능력이라 할 수 있다. 영어 능력 평가에서 표준이 되는 TOEFL에서도 이제부터는 문법 지식을 알아보는 순수한 문법 문제 자체는 사라지고 대신에 말하기나 쓰기에서 정확한 문법 활용 능력을 평가하게 된다. 이럴수록 문법 활용을 가장 잘 할 수 있는 외국인 선생님이 문법을 가르치는 것이 당연하다 할 수 있다. 외국인 선생님이 진행하는 문법 수업을 위해서 예습과 복습이 필요하다. 첫째, 수업 중에는 다양한 어휘를 활용하여 정확한 문장을 글로 또는 말로 표현하는 연습이 진행되기 때문에 수업 전에 미리 교재에 나와 있는 어휘를 살펴보고 수업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 둘째. 수업 중에는 선생님이 제시하는 다양한 예와 교재에 제시되어 있는 다양한 연습문제를 통해 그날 학습할 문법 내용을 자연스럽게 정리한다. 셋째. 수업 중에 풀지 못한 문제가 숙제로 나가는 경우가 있으면 유사한 예제를 통해 문제를 해결한다. 수업 중에 풀었던 문제라도 다시 한번 집에서 살펴보면 많은 도움이 된다. 넷째. 워크북을 풀거나 미국학교 과정에서 에세이를 쓸 때 배운 문법을 활용하여 정확하게 표현 할 수 있도록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