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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중등학생 영어공부 로드맵 - ① Andy최 유베스타어학원 본원장 고려대 학사 美Miami University 석사 前 대치동 뉴욕파이 어학원 원장 前 일산 엘브릿지 어학원 총괄원장2016년도 대입을 바라보는 영어교육의 중심은 무엇인가?‘급변하는 교육환경. 그 속에서 내 아이의 교육방향은 무엇인가?’이런 저런 표현으로 달리하지만 요즘 학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은 이것이 아니겠는가? 특히, 영어교육에 대한 방황(?)과 고민은 더 할 것이다. 입학사정관제, 서술형문제의 확대, 외고입학전형 변화, 학교생활기록부 수상 기재 항목규제 등 변화무쌍한 교육환경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교육환경이 이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영어 교육환경의 변화첫째, 국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창의적인 인재 양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모든 교육의 방향은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에 집중되고 있는 것이며, 이에 절대평가에 따른 획일적인 ‘인재의 대량 양성’이 아닌, 개인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보기 위한 ‘입학사정관제’가 실시되고 있는 것이며, 둘째는 ‘공교육 강화’를 위함이다.이 두 가지 대명제와 연동하여 ‘영어교육환경’의 변화는 무엇이 있을까? 그 해답은 2013학년도 대입 수시부터 적용되며, 2016학년도 수능 언어영역을 대신할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에 있다.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의 목적을 보면 한마디로 ‘영어 의사소통 능력의 향상’에 있다. 듣기, 말하기, 쓰기 능력을 인터넷 기반시험으로 개발된 평가기준이다. 하지만 현재의 교육환경은 복합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다. ‘창의적 인재 양성’ ‘글로벌 인재 양성’ ‘입학사정관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등이 복합적으로 연동이 되어 변화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변화가 현 교육환경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가?입체적인 평가기준에 따른 대비 필요2010년 서울시교육청에서 발표한 ‘창의성 계발을 위한 평가 개선 기본 계획’에 따르면 ‘정기고사에서 선택형, 단답형, 완성형 문항보다 학생의 창의성과 표현력을 키워주는 서술형 평가를 초등학교부터 시행’ 항목이 포함되어 있으며, 2010학년도 1학기 초등3학년부터 부분적으로 실시한다고 했다(지방교육청 동일). 이번 중간고사 영어시험에 대해, 일산 중학생 학부모들의 공통적인 의견은 전반적으로 ‘서술형의 비중이 높아지고, 난이도 또한 높아졌다’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를 몇 가지 항목으로 분석하자면 첫 번째, 문장 전체를 완성해야 하는 서술형 문제가 많아졌다는 점. 즉, 몇 개의 단어나 숙어 등을 넣으면 완성되는 단답형 문제에서 우리말로 된 문장을 영어문장으로 바꾸는 문제유형이 출제되었으며, 이는 예년에 비해 평균 20%정도 높아진 수치이다. 두 번째는 문제, 보기, 지문이 모두 영어로 출제된 문제유형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세 번째는 교과 이외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다는 것이다. 팝송가사, 그림, 단어퍼즐, 문법 원서교재 등 다양한 문제유형이 출제되었다. 말하기, 쓰기, 읽기, 문법 등 모든 영역에서의 평가기준이 다각도로 변화되는 것을 읽을 수 있다.영어교과 평가기준 변화에 대한 대비현재 초등학교 6학년이 중2학년이 되는 2012학년에는 서술형 평가 문항의 반영비율이 50%로 확대 된다. 또한 현재 중학교 1학년이 대입을 치르는 2016년도 수능에서는 영어영역이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으로 전면 대체된다.교육청에서는 이를 ‘중점 추진 과제’로 삼고 있다. 결국, 영어의 4대 영역(말하기, 듣기, 쓰기, 문법) 모두를 아우르고, 이를 바탕으로 영어 원서 독서를 통해 다양한 문화·지식습득을 하며 ‘비판적·논리적 사고력’을 형성하고, 마지막으로 이를 ‘창의적·논리적’으로 쓰고(논술), 말하기(토의·토론)가 되는 단계까지 이르는 영어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즉, 입체적인 영어교육이 이루어져 한다. 그래야만 2016학년도 수능을 준비할 수 있는 것이며, 이후에 국가와 사회에서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이 모든 과정이 필자가 주장하는 ‘글로벌 리더 양성’에 목적을 둔 ‘입체적인 영어교육’과 그 맥락을 같이 하고 있다.다음 주 ‘초·중등학생 영어공부 로드맵-②’에서는 2016학년도 입시를 넘어, 국가가 원하는 ‘창의적 인재’가 밟아가야 할 영어 공부의 방법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문의031-911-33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1
- 우리 아이를 글로벌 인재로 키우려면 Andy최 유베스타어학원 본원장 고려대 학사 美Miami University 석사 前 대치동 뉴욕파이 어학원 원장 前 일산 엘브릿지 어학원 총괄원장 글로벌 경제, 바로 우리의 현실 실업자 8만 명, 청년실업률 사상최대치를 갱신하는 고용 없는 성장의 시대를 맞이했다. 올해 초 기업에서 3만 명 채용예정인원을 발표하였지만, 누적된 청년실업자와 올해 4년제 대학교 졸업자들의 수를 대입해보면 38대 1의 놀라운 경쟁률이 나온다. 4년제를 졸업한 30명 중에서 단 한 명도 좋은 직장을 구하기 어렵다는 얘기이다. 여기서 잠시 삼성에 관한 얘기를 해보자. 삼성은 지난 6년간 4만 5,000명을 신규채용 했으며 그 중 40%이상이 30세 이하이다. 이들이 바로 치열한 입시 전쟁을 치르고, 그것도 모자라서 해외연수, 유학을 다녀온 세대들이다. 더 재미난 사실은 삼성 임직원 17만 9,000명의 평균 나이가 32.8세라는 것이다. 세계 전자업계의 1위 기업인 삼성을 30대 전후의 젊은 세대가 끌고 가고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또한 지난 2009년 삼성전자의 달러 표시 매출은 1,170억 달러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2위인 미국 휴렛패커드(HP)와 3위 독일 지멘스의 실적을 넘어선 수치이다. 순이익은 일본의 15개 전자업체의 순익을 모두 합친 것보다 많다. 명실상부 세계 1위의 전자업체로 우뚝 선 것이다. 이 말은 무엇을 뜻하는가? 우리가 뉴스에서나 접하는 ‘글로벌 경제’라는 것이 바로 우리나라의 경제라는 것이다. 절대로 먼 나라의 얘기가 아니다. 아직도 글로벌 경제의 중심이 미국이나 일본이라는 생각이 바뀌어야 한다.실용 영어는 선택이 아닌 생존 필자가 말하고 싶은 것은 간단하다. 삼성의 예를 통해 볼 수 있듯이 우리나라 기업은 이미 글로벌 경제를 리드하고 있다. 이것이 우리 아이들이 경쟁하면서 살아가야 할 세상인 것이다. 학부모, 특히 어머님들이 이러한 현실에 빨리 눈을 떠야 한다. 무조건 공부를 시키는 것이 아니라 ‘왜?’라는 의문을 가지고 ‘어떻게’ 공부를 시켜야 할지를 분명히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공부를 시켜야 하는가? 예전이나 지금이나 그 이유는 같을 것이다. 경쟁 사회에서 살아남아야 하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작은 나라 대한민국에서 먹고 살 정도면 되었지만, 지금의 우리 아이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해야 하는 세대가 되었다. 그러나 앞에서 언급한 우리나라 기업의 경제 활동이 글로벌 경제와 연결되는 상황을 감안한다면 국내의 치열한 입시, 취업 전쟁에서 살아남는 것 자체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직결된다. 이러한 현실을 역으로 보자면, 오히려 외국계 기업으로의 취업이 쉽지 않겠는가? 오히려 외국 학교로 유학을 가는 것이 ‘입시 지옥’이라 불리 우는 경쟁 사회에서 살아남는 것보다 훨씬 더 쉽지 않겠는가? 반드시 SKY 대학만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보장해 주는 것인가? 좀 더 냉정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더 좋은 생활환경과 체계적인 교육 환경이 보장되고, 더 큰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제공된다면, 그 곳이 반드시 우리나라가 아니어도 좋다는 것이다. 다만, 우리 아이에게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에 뒤쳐지지 않고 참여할 수 있는 기본적인 의사소통 능력과 더 나아가 영어를 통한 비판적 사고와 논리적인 생각까지 표현 할 수 있는 실용적인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있다면 말이다. 그럼, 두 번째 명제 ‘어떻게’ 공부를 시켜야 하는지에 대한 대답이 나왔다. 바로 ‘실용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영어’이다. 단순히 회화 몇 마디 된다고 해서 실용적인 영어가 아니다. 실용적인 영어는 ‘사고력’, ‘비판력’을 통해서 ‘창조력’을 발휘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중심의 영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며, 영어를 통해서 다양한 지식 습득이 가능한 영어이다. 실용적인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이야 말로 우리 아이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는데 가장 핵심적인 조력자가 될 것이다. 이러한 실용적인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가능하게 하는 영어교육이 바로 ‘영어몰입교육’이다. 우리 아이를 글로벌 인재로 키우려면 필자가 ‘글로벌 인재’에 대해서 얘기를 할 때면, 이에 대해 너무 막연하게 동경의 대상 정도로 생각하시는 학부모들이 많다는 것을 느낀다. 글로벌 인재를 좀 더 단순하고 구체적으로 표현해 보자면 ‘세계의 우수한 대학교에 입학원서를 낼 수 있는 인재, 한국 기업을 포함한 세계 시장의 경제를 주도하는 기업에 입사원서를 제출할 수 있는 인재’ 정도로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는 물론이고 미래 사회에서 기업이 원하는 인재는 두말 할 것도 없이 ‘글로벌 인재’이다. 수직적 사고와 수동적 업무처리가 아닌, 수평적이고 유연한 사고력을 가지고 창조적인 작업이 가능한 인재. 이러한 능력의 표현은 당연히 영어를 통한 커뮤니케이션 실력으로 보여줄 수 있는 인재. 기업에서는 그러한 인재를 원하고 있고, 향후 미래 사회에서도 이러한 요구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다. 때문에 앞으로의 입시 정책에도 이러한 내용이 반영이 될 것이고, 올 해부터 그러한 시도가 보여진다. 다시 말하지만, 이럴 때 필요한 영어교육이 바로 ‘영어몰입교육’인 것이고, 진정한 영어몰입교육을 통해서 양성된 인재가 바로 ‘글로벌 인재’인 것이다.문의031-911-33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1
- 시류(時流)에 흔들리지 않는 영어교육이란 Andy최 유베스타어학원 본원장 고려대 학사 美Miami University 석사 前 대치동 뉴욕파이 어학원 원장 前 일산 엘브릿지 어학원 총괄원장 특목고, 국제중, 자사고, 입학사정관제 등 해마다 변하는 입시 제도에 방향성을 잃고 헤매는 것이 현 영어교육 정책이다. 거기에 덩달아 마음이 심란해지는 것이 학부모들의 심정일 것이고, 자녀가 초등 고학년이 되면서 점점 더 조급해지는 마음 때문에 ‘영어교육의 방향’을 못 잡고 더욱 흔들리게 마련이다. 하지만 분명한 한 가지! 어느 분야에서나 마찬가지겠지만, 영어 교육에서도 왕도(王道)는 없다. 시류(時流)에 흔들리지 않는 영어교육, 그것이 영어교육의 정도(正道)일 것이다. 진정한 의미의 영어 몰입교육 그렇다면 과연 시류(時流)에 흔들리지 않는 영어교육은 무엇인가? 그것은 ‘진정한 의미’의 영어 몰입교육일 것이다. 일부 학부모님들은 영어몰입교육이 단시간에 강력하게 영어를 집중시키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 하지만 ‘몰입(Immersion)’의 정확한 의미는 교과과정을 중심으로 하루에 일정 시간 이상을 영어에 꾸준히 오랫동안 노출시키는 것이다. 뚜렷한 학습의 목표를 가지고, 아이를 7,000시간 이상 영어에 노출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핵심이다. 입시 준비만을 위한 영어교육은 시류(時流)에 흔들릴 수밖에 없다. 입시제도가 바뀌면 교육시스템이 바뀌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본과 핵심을 탄탄하게 다져주는 ‘교과과정’을 중심으로 꾸준한 학습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교과과정’은 말하기, 쓰기, 읽기, 사고력, 토론(발표)하기, 독서 등 ‘글로벌리더’로 커 갈 수 있는 ‘자질’을 양성하는 통합과정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그래야만 우리 아이들이 입시를 넘어 글로벌 리더를 꿈 꿀 수 있는 영어교육이 실현되는 것이다. 단순히 영어로 말하고 쓰고 읽기를 넘어, 비판적 사고를 하고, 토론을 할 수 있고, 나아가 창의적 사고력과 지식의 습득 및 재창조가 가능한 영어교육이 바로 진정한 의미의 ‘영어몰입교육’인 것이다.미국 교과과정으로 언어 습득 과정 그대로 영어를 습득 “미국 교과과정을 한국 실정에 맞게 옮겨놓는다.” 그것이 유베스타 어학원이 추구하는 영어교육이다. 유베스타 어학원은 미국 현지의 22,000여 국·공립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CompassLearning Inc.’의 검증된 교육시스템을 한국의 교육 실정에 맞게 현지화 한 특징이 있다. 즉, 미국교과과정을 100% 영어로 학습하되 언어의 4대 영역이 통합되도록 교재와 프로그램을 별도로 제작하였으며, 10년간의 R&D를 통해 입체적인 학습 효과를 검증 받았다. 모든 교실수업은 철저한 소수정예로 이루어지며, 발표(Presentation)와 토론 중심으로 100% 영어만 사용한다. 또한, ‘On-Off Line’의 연계교육으로 미국현지 초등학교와 동일한 학습 내용과 환경을 제공하여 유학을 가지 않고도 원어민 수준의 영어실력을 기르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앞서 말했던 바와 같이 영어는 지식을 습득하고 재창조 하는 도구(Tool)로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단순한 언어교육의 초점을 두기보다는 수학, 과학의 교과를 중심으로 몰입하는 통합 교육이 되어 영어는 물론 다양한 지식 콘텐츠가 쌓여 사고력과 논리력, 비판력까지 키워주는 글로벌 지식 중심의 교육이 되는 것이다.성장기 아이의 학습은 선생과 부모의 관심이 중요 언어는 특성상 일정시간 이상 해당 언어의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야 듣고 말할 수 있는 기초 실력을 쌓을 수 있다. 특히 유치부, 초등부 학생들의 경우에는 자기 주도적인 학습태도를 형성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도 부모님과 선생님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가 중요하다. 이러한 이유로 유베스타 어학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선생님과 학부모님 간의 상담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진도)방향을 점검하고 있다. 언어의 4대 영역에서 한 가지만 잘한다고 그 언어를 잘한다고 판단할 수 없다. 제2 외국어인 영어로 지식습득의 단계까지 가기에는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이 절실히 필요하다. 예전 기성세대들의 공부 방식처럼 무조건 열심히만 한다고 해서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학원 브랜드를 보고 선택하기 보다는 교육시스템을 보고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 아이가 어디서 어떻게 교육을 받았는지에 따라서 미래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의 실력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과 처방이 가능한 교육시스템을 선택하는 것은 학부모들의 현명한 선택에 달렸다. 지식 습득과 재창조가 가능한 통합교육이 이루어져야만 우리 아이가 시류(時流)에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영어실력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문의031-911-33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1
-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댄스 일산주엽동‘TG댄스 아카데미’ 댄스로 살과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다! 강선마을에 사는 박순정씨의 아침은 늘 분주하다. 아이들 학교 보낸 후 박씨는 서둘러 일산 한솔코아 4층에 위치한 TG댄스 아카데미로 달려간다. “에어로빅, 헬스를 통해 다이어트와 몸 건강을 챙겨왔지만 재미로 운동을 계속하기에는 매력이 없더라고요. 1년여 정도 이곳에서 재즈댄스를 수강하면서 저는 자신감도 생기고 몸에도 활력을 얻었어요. 억지로 해야 하는 운동과는 차원이 다르죠. 30분 정도 스트레칭을 하고나면 온 몸에서 땀이 흐르며 노폐물이 빠져나가는 것이 다이어트뿐 만 아니라 피부탄력도 좋아지니 일석이조 아니겠어요?” 실제로 박씨의 몸은 건강하고 탄력 있어 보였다. 최희경씨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둘은 동시에 댄스예찬론을 펼치며 즐거운 하루를 시작하고 있었다. 내성적이고 보수적인 성격을 가진 주부 이 모씨도 “춤을 추고 싶다는 생각에 망설이면서 댄스를 시작했지만 지금은 자신감도 얻고 괴로운 일도 잊어버릴 수 있어 대만족”이란다. 다이어트를 춤으로 완성 그들이 찾는 TG댄스 아카데미는 일산에 자리잡은 지 5년. 탄탄한 실력과 오랜 경력을 자랑하는 강사진과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댄스’란 장르를 특정인이 누리는 분야가 아니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생활로 만들어주는 아카데미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그 실례가 지난 6월 27일토요일 웨스톤돔에서 있었다. 2시간여 동안 총 12개 팀이 (째즈,방송,가요,유아,키즈,밸리,전문인밸리,섹시등등)참가하여 다양한 장르의 댄스공연을 가졌을 정도로 댄스 마니아층은 두텁다. 이날 300여명의 관객 앞에 선 회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자신감과 활력을 얻었다”고 말한다. 춤의 효과? 아마 스트레스 해소를 첫 손에 꼽을 것이다. 인간이 가진 원초적인 본능 중에는 리듬에 맞춰 몸을 움직이려는 욕구가 있다. 댄스는 이 욕구에 가장 부합되는 운동. 리드미컬하게 몸을 움직여 춤을 추면 긴장이 풀어지고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 이런 심리적 효과 외에도 댄스가 주는 운동학적 효과에는 다이어트가 있다. TG댄스 아카데미 이우진 실장은 “55kg의 주부가 1~2시간을 근력운동과 러닝머신 위에서 걷기운동을 열심히 해도 400kcal가 소모되는 게 고작이지만 댄스는 100% 유산소 운동으로 스트레칭 30분에 300cal, 작품 안무를 나가고 나면 400cal 이상은 소모된다. 춤을 추는 동작은 온몸을 가지고 이와 연결된 근육을 많이 사용하게 되므로 확실히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고 설명한다. 1년 이상 꾸준히 운동하는 회원 대부분이 10kg이상은 모두 감량했다고 한다.재즈, 클럽& 나이트, 섹시걸즈힙합, 파워벨리, 방송댄스 등 다양 이곳의 프로그램은 스트릿 재즈댄스, 밸리댄스, 방송댄스 등 장르가 다양하다. 본인이 원하는 댄스강좌를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다. 재즈댄스는 춤을 처음 배우는 분들에게 적합하며 스트레칭과 워밍업 후 자유로운 근육의 움직임을 통하여 유연성과 좋은 자세를 만들어준다. 이 춤은 신체 각 부분을 분리해서 동시에 움직이는 특성에 의해 다이어트에도 좋지만 환상적인 실루엣을 만들 수 있다. 김민주 재즈댄스 강사는 “처음에는 어느 종목이든 어렵게 느껴진다. 하루 이틀 해보고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면 결국 아무것도 배울 수 없지만 3개월만 꾸준히 운동하면 본인 스스로 감을 느끼게 되어 댄스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고 전한다. 댄스를 배우기 전에 꼭 해야 할 것이 있는데, 본인의 상태를 강사에게 충분하게 설명해야 한다. 김민주 강사의 설명이다. “디스크로 걷기 힘든 회원(35)이 있었어요. 병원에서 과격한 운동은 피하라는 진단을 받았죠. 그 회원의 경우 허리에 무리가 가는 운동은 적절하게 강도를 조절하도록 했더니 허리디스크도 좋아지고 목도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어요. 다시금 활력을 찾게 되어 너무 행복해합니다.” 밸리댄스는 터키 문화에 이집트의 관능미를 결합시킨 춤. 평소에 잘 쓰지 않는 아랫배 근육과 어깨, 엉덩이를 흔들고 몸을 회전하여 복부근육 및 괄약근을 이용한다. 그러다보니 복부비만과 변비 해소, 산후조리 등에 효과가 탁월하다. 몸의 유연성이 중요한 춤으로 여성미를 극대화 시켜줄 수 있는 아름다운 동작을 팔과 다리, 골반으로 리듬에 맞추어 흔들다 보면 몸이 유연해지고 부드러워져 몸매가 아름답게 자리를 잡게 된다.유아재즈, 발레, 키즈댄스 등도 인기 TG댄스 아카데미에는 어른들을 위한 댄스강좌만 있는 것은 아니다. 유아들의 균형있는 신체발달과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자신감 함양을 시키는 유산소운동으로 유아재즈, 발레, 키즈댄스 등도 어린이들에게 인기다. 특히 방학특강 속성반 겨울을 맞이하여 중.고등 학생들을 위한 속성반 프로그램도 성황이다.그렇다면 몸치인 여성도 가능할까? 내성적이라서 엄두가 나지 않는 주부들, 매일 똑같은 일상에서 벗어나 ‘나를 멋지게 변화시킬 수는 없을까?’ 하는 고민을 하는 주부들은 TG댄스 아카데미에 가보시라. 생각만 해도 몸이 들썩이지 않으시는지!일산 최고의 입시무용, 실용무용 인성교육을 기본 바탕으로 창의성이 개발되도록 학습방법을 크게 개선하고 예비 전문가를 만드는 예술도장으로 TG 창작 무용학원은 노력하고 있습니다.정확한 기본기와 작품실습을 통해 무대와 창작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과 체험을 습득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또한 무용경연대회 등은 학생들에게 산교육을 통한 미적 경험과 창작 능력 훈련의 장을 만들고자 합니다.훌륭한 강사진과 더불어 최고의 수준으로 대학입시 및 예중, 예고 입시에 준비 할 수 있는 교육방법으로 춤의 첫걸음과 재교육은 국내 최고의 무용 강사진이 지도하는 TG 창작 무용학원입니다. 현 예고 예대 강의중이신 원장님께서 직접 지도하십니다.문의 031-916-45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1
- 편백나무를 이용한 친환경적 공간 ''키위 영어도서관'' ''키위 영어도서관''은 집처럼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수준별로 선정된 1200권의 그림책, 챕터 북을 접할 수 있다. 특히 편백나무를 이용해 친환경적이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키위 영어도서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주 5회 스토리텔링과 목요일 원어민 수업이 있다. 기존 학원처럼 문법에 치우치지 않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영어의 4가지 영역을 향상시켜 준다. 또한 아이들이 자유롭고 활발하게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문법수업과 원어민 선생님과 배우는 영어교과서 주 2회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용연령은 유치부에서 중학생까지며 회원제로 운영된다. 이용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며 시간은 오후 1시부터 9시까지다. 또한 외국유학생이나 영어구사 능력이 뛰어난 자원봉자를 모집한다. 자원봉사 인증레터를 써주며, 아이들과 즐겁게 대화하면서 즐겁게 책도 볼 수 있다. 마두동 호수마을(은선유치원 앞)에 위치하고 있다.문의 031-908-05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0
- ‘SM 음악입시 전문학원’ 개원 일산서구 주엽동에 ‘SM 음악입시 전문학원’(대표원장 이대희/서울대 음대 졸)이 개원했다. 강사진은 서울대 이화여대 등 국내외 주요 음대 출신의 석박사 이상의 전 현직 예고 및 음대에 출강하는 강사들로 구성되어 있어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각 전공분야에서 훌륭한 활동을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입시전공반, 고양외고 덕원예고 특별반, 유초등재능연구반, 성인교양 취미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대희 대표원장은 “피아노 성악 작곡 관현악 등 전공별로 예중 예고 음대에 지망하려는 입시생을 위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며, 특히 지리적 특성을 감안하여 고양외고와 덕원예고 입시생에게는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맞춤 지도를 한다.”고 한다. 수강 신청은 온라인과 전화로 사전에 방문날짜를 예약하여 구체적인 상담 후 선생님을 배정받아 수업이 이루어진다. 모든 연습실은 연중무휴로 개방하여 대여한다. www.smformusic.com문의:031-911-426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0
- <교육 현장> 백마초등학교 영재학급 봉사단 ‘과학아, 놀자’ “재미있는 과학 공부, 오늘은 우리가 선생님이죠.” ‘나눔’ 말로는 쉽지만, 행동으로 실천하기는 참 어려운 일 중의 하나다. 제 몫을 제대로 챙길 줄 아는, 일종의 ‘약삭빠름’이 조금은 있어야 세상 살아가기가 쉬운 요즘엔 더욱 그렇다. 하지만 여기, 조금은 특별한 방법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이들이 있다. 더군다나 중, 고생도 아닌 초등학생들이란다. 바로 백마초등학교 영재학급 봉사단. 이 친구들의 어느 오후를 함께 했다. “형아가 매일 오면 좋겠어요.~” 겨울바람이 세차게 몰아치던 날. 바깥 공기와는 다르게 맑은샘 지역아동센터(성석동) 안은 아이들의 열띤 공부 열기로 후끈 거렸다. 그런데 오늘의 수업. 조금은 별나다. 아동센터의 아이들은 제자가 되고, 백마초 학생들은 선생님이 되었다. “이건 알지네이트라고 하는 약품인데, 이것을 저어서 끈적끈적해지면 손가락을 꾹 눌러봐~. 이걸 이용해 너의 손가락 화석을 만들 수 있어. 화석 알지?” “알아요. 형~ 책에서 공룡 화석 본적 있는데. 뼈다귀 같은 거요.~” 어른들처럼 전문적이진 않지만, 이 아이들 제법 진지하고 야무지게 설명을 잘한다. 리포터도 고개가 저절로 끄덕여질 정도니 말이다. 백마초 영재학급의 친구들은 정기적으로 과학, 수학 수업 봉사를 올해 초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유독 과학과 수학 과목에 호기심이 많고, 재능까지 갖춘 친구들이기에 아이들과 함께 실험하고, 관찰해보는 수업 봉사는 이 아이들에게 제격인 봉사 방식이다. 소위 말하는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친구들이다. 조은경 담당교사는 “평소 ‘리더’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왔어요. 우리 아이들이 커서 진정한 리더가 되려면 어렸을 적부터 나눔의 기쁨이 얼마나 큰지 알아야 된다고 생각했죠. 그 한 방법으로 수업봉사를 생각하게 됐답니다.” 라고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한번으로 그칠 수도 있었지만, 다행히 아이들도 학부모들도 모두 좋아하고 도와줘서 지금까지 이어올 수 있었다.“형아가 매일 와서 이렇게 같이 수업해주면 좋겠어요.~”라는 아동센터 아이의 바람이 말해주듯, 실험이나 체험과 같은 수업 여건이 사실상 부족한 아동센터 아이들에게 백마초의 꼬마 선생님들은 마치 오아시스와 같은 존재나 다름없다. 봉사 수업 주제 기획부터 실험준비까지 모두 스스로 해결 이날 수업은 20여명이 되는 학생들이 여섯 모둠으로 나뉘어 조별 실험을 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한 코너에선 압력기 안에 초코파이를 넣어 펌프질을 하면 진공상태가 되면서 초코파이가 부풀어 오르는 것을 관찰하는데, 이를 보고 압력과 부피에 관계에 대해 설명해준다. “실험이 끝났으니까 초코파이는 먹어도 돼.” 어색했던 센터 아이들과도 수업을 하다보니 어느덧 화기애애한 웃음이 오고간다.스스로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보기도 하고, 손가락 화석을 만들어 보는 등 어려운 과학 이론을 재밌는 실험으로 함께 설명해준다. 자신들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함께 하는 것이기에 지루하지 않고 오히려 즐겁다는 것이 백마초 친구들의 생각이다. “처음에 봉사활동을 시작한다고 했을 때 귀찮기도 했지만, 수업이 끝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보람이 돼요. 지금은 봉사라고 생각하지 않게 됐어요.”라고 백마초 이서형 학생은 전했다. 장재용 학생은 “제가 좋아하는 과학 실험을 같이 해보는 거라 어렵지도 않고, 재미있어요. 우리를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도 고맙게 느껴졌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업 활동 내용은 미리 실험으로 확인하고, 부족한 것은 없는지 충분히 검토한 후에 결정한다. 실수 없이 더 재밌는 시간을 만들어주려면 이 정도의 준비는 필수적이라고. 지금은 6학년. 이제 얼마 있지 않으면 졸업을 하고 중학생이 될 친구들이다. 각자 다른 중학교로 배정되면 헤어질 친구들이지만, 봉사단 활동만큼은 꾸준히 이어나가자는 약속을 미리 해뒀다고 한다. “봉사활동을 시작하면서 인내심과 끈기, 배려심이 많이 늘더라고요. 또 배우고자 하려는 욕구와 더불어 배움의 의미를 조금씩 찾게 되는 것 같아요. 물론 보람도 느끼지요. 학생들, 부모님들 모두 내년에도 꾸준히 수업봉사를 진행하자고 동의했답니다.” 학부모 김은숙씨(송정호 학생 어머니)의 말이다. 조은경 교사는 “영재학급 봉사활동이 권장사항이긴 하지만, 그 방법을 몰라 고민하는 교사들이 많아요. 백마초의 이 같은 활동이 어쩌면 교육 모델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요. 그랬으면 좋겠고요.”라고 작은 바람을 전했다. 누군가를 가르치는 일이 결코 쉽지 않은 일이며, 봉사는 또 하나의 배움이라는 이 친구들. 중학교에 진학해서는 또 어떤 선생님의 모습을 하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0
- 뫼비우스 생명과학 특강 ''과학영재 해부실습'' 기다리던 방학이 다가오는 즈음에, 뫼비우스에서 과학실험 시간에 해보지 못하는 특별 수업을 준비했다. 황소개구리 해부에 이어 실혐용 쥐를 해부하는 시간이다. 일정은 2010년 12월 18일 토요일 2시 30분, 4시 30분이다. 장소는 주엽동 자유프라자 뫼비우스 고양지사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인체의 생명원리를 간접적으로 경험하여 생명의 신비와 소중함을 느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가져볼 수 잇다.문의 031)912-12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0
- 사회탐구영역 입시전문 ‘일신사회학원’ “겨울방학 동안 내신과 수능 함께 잡아요”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본격적인 대학 입시가 시작됐다. 성적 발표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수험생들. 이제는 다음 대·수·능을 위해 예비 고1, 2, 3 학년들이 준비해야할 차례다. 기말고사가 끝나면 시작되는 겨울방학. 두 달여간의 방학 기간 동안 내신과 대·수·능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다면 귀 기울여보자. 18년째 대학입시 지도를 맡고 있는 ‘일신사회학원’의 김종운 원장을 만나 사회탐구영역의 공부방법과 준비에 대해 들어봤다.사회 과목 일주일에 1~2회 규칙적인 공부해야 보통 3학년 학기 초가 되면 치러지는 모의고사를 두고 선생님들은 말씀하신다. 3월 모의고사 성적이 수능까지 그대로 나온다고. 그렇다면 예비 고3 학생들에게 올 겨울방학은 절호의 기회다. 이번 겨울방학 때 실력을 쌓아야 고3 1년을 수월하게 보낼 수 있다. 후곡 학원가 용신프라자에 위치한 ‘일신사회학원’ 김종운 원장은 “겨울방학을 이용해 3학년 공부의 2분의1을 한다는 마음으로 전 영역에 걸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사회탐구영역의 경우 암기과목이라 생각해 그동안 벼락치기식 공부를 해왔다면 일주일에 1~2회 규칙적인 공부를 해야 수능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인다. “사회를 암기과목으로 인식하는 학생들이 많다. 그러나 수능에서 암기에 해당되는 질문은 한 문제 정도 출제될까?”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말 그대로 대학공부를 위한 이해와 추론, 분석 능력을 테스트하는 것. 그는 사회영역 역시 이해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시험이라며 벼락치기 공부는 실력을 쌓는 것과 무관하다고 조언한다. “한 문제집을 2~3번 반복해 푸는 것이 많은 문제집을 푸는 것보다 효과적이다.” 이는 문제를 외울 수 있기 때문이 아니라 문제를 이해하고 분석적으로 접근하는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라고. 이곳에서는 수능 기출문제를 5번 정도 반복수업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주요 개념을 이해하고 체계를 잡아나갈 수 있도록 한다. 겨울방학은 취약한 과목을 보완하고 반복학습을 통해 복습을 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다. 김 원장은 “학생들의 모의고사 성적을 살펴보면 60~70%의 아이들이 과목간 불균형이 심하다.”며 취약 과목을 보충함과 동시에 적어도 사회영역 2과목은 공부해놔야 한다고 귀띔한다. 또 공부시간이 부족한 예체능계 학생들은 방학을 이용해 꼭 지속적인 반복학습을 해줘야 한다고 일러둔다. “모의고사를 통해 현재의 점수로 내가 어떤 대학에 갈 수 있는가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그는 이상적인 목표를 세우기 전에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알아야 한다고 힘주어 말한다. 그리고 수시와 정시를 모두 준비해야 실패 확률을 줄일 수 있다고. 이는 1학년 때부터 준비해야 3학년 때 선택의 폭도 넓힐 수 있으며 편해진다는 얘기다. 공부는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가장 중요 대학입시에 관한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아이들의 표정만 봐도 마음의 자세를 읽을 수 있다는 김종운 원장. 그는 민사고부터 예고 학생들까지 다양한 아이들을 지도해오며 확고한 교육관을 갖고 있다. 공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고자 하는 의지라는 것. “과제가 다소 많고 빡빡한 수업시간을 견뎌내며 계단을 올라가듯 차근차근 공부해나가면 결국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다. 목표를 정하고 흔들림 없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끈기를 가지고 실천하는 모습을 갖는다면 꼭 성공할 것이다.” 그는 학부모들이 고2~3학년 자녀에게 유학에 대해 언급하지 않기를 당부한다. 입시를 앞둔 수험생들에게 유학은 공부 하지 않는 정당화가 될 수 있다는 것. 대학에 진학한 후 유학을 떠나는 것이 성공률 또한 높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일신사회학원’에서는 입시상담을 비롯한 원서상담 또한 받을 수 있으며 2014학년도 대·수·능 개편안에 대한 자세한 상담도 가능하다. 데이터 중심으로 전체적이면서도 구체적인 상담을 위해서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상담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효율적인 상담을 위하여 미리전화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대·수·능 사회탐구영역 과목 선택 TIP1. 학교 개설과목과 연결시켜 학습 부담을 줄이자.학교에서 고1~2때 배웠거나 고3때 배우는 과목을 선택한다. 2. 다수의 학생이 선택하는 과목이 비교적 안전하다.다수의 학생들이 선택한 과목은 수능 출제 난이도 조절에 실패하더라도 수험생 대부분의 유·불리가 같은 조건에서 결정되므로 위험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3. 지원 예상 학과 관련 과목을 전략 과목으로 삼아 깊게 공부해라.전공 관련 과목을 심화 학습하면 수시 응시할 때 큰 효과를 볼 가능성이 높아진다.4. 가급적 3과목을 선택하라.성적이 잘 안나올 경우를 대비해서 예비과목을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2과목을 주력으로 공부하면서 예비 과목을 3학년에서 배우는 과목으로 선택, 학교 수업정도만 따라가는 정도로 하면 어느 정도 보완이 된다.문의 031-816-6574김가형 리포터 wyna-k@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0
- 턱관절과 다리길이의 차이 일산동원한의원 강 준 원장 턱관절(TMJ)에 좌우대칭이 맞지 않은 환자들 대부분 다리길이가 차이 난다. 그 차이는 성장과정에서 외사을 입었거나 성장판 이상으로 인한 구조적인 차이도 있지만, 턱관절(TMJ) 이상으로 오는 차이는 척추의 측만에서 기인한 기능적인 이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기능적인 다리길이 차이는 측만과 골반 변형을 유발하는 턱관절의 위치를 변화시켜보면 즉석에서 개선되는 것을 관찰 할 수 있다. 이러한 즉각적인 변화는 인체가 기능해부학적으로 뇌경막(Dura mater)에 의해 연결된 두개골(cranium)과 천골(sacrum)의 관계는 두개천골요법(CST)에 의해 설명될 수 있는데, 이것은 경막이 부착부위가 후두골과 상부경추에 다수 부착됨에 따라 경막의 단축이나 틀어짐에 척추의 길이변화나 척추커브의 변형이 따라올 수 있다. 그리고 목뼈와 허리뼈가 동시에 틀어짐을 설명하는 로벳반응계는 몸을 움직일 때 중력에 대한 수평을 유지하기 위한 보상작용으로 나타난다. 예를 들어 한쪽 엉덩이를 움직이면 머리는 엉덩이와 같은 쪽으로 움직이면서 흉곽은 반대쪽으로 움직이는 것이다. 1번 목뼈는 5번 허리뼈와 같은 방향으로, 2번 목뼈는 4번 허리뼈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며, 천골은 후두골의 반대방향으로 장골은 같은 쪽의 측두골과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과 같은 설명이 있다. 또한 상부경추와 턱관절의 근역학적인 연계를 설명한 사분원의 법칙(Quadrant theorem)은 Casey Guzay가 물리학의 개념을 도입하여 턱관절과 인체의 각종 난치성 질환과의 직접적인 과네성을 뒷받침하는 이론으로 하악골의 회전축은 목뼈 2번에 있는 치골돌기(Odontoid process)에 있다는 것으로 하악운동의 중심이 턱관절이 아니고, 목뼈 2번에 있는 돌기라는 것이다. 즉 턱관절의 이상은 목뼈의 틀어짐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악골에 부착된 근육의 수축, 이완이 생리적으로 이뤄지지 못하게 되면 턱, 목, 어깨의 자세를 결정하는 머리와 상체의 136개의 전체 근육이 부조화를 유발하여 목뼈 1번, 2번의 위치이상을 유발. 이로 인해 요추 4번, 5번도 동시에 틀어지게 되게 된다. 위의 사실로 보면 턱관절의 이상은 목뼈의 위치이상을 초래하고, 이에 대해 수평을 잡기위한 노력으로 허리뼈의 측만이 유발된다. 따라 골반의 좌우 비틀림으로 다리길이의 차이가 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