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제3회 고양사진영상공모전’ 사진부문 대상 김홍종 씨 월파정과 벚나무의 구도, 이보다 아름다울 수 없다 고양시는 지난 해 11월 실시한 사진ㆍ영상 공모전에서 입상한 사진작품 63점, 동영상 12점을 12월 11일부터 고양아람누리 지하 2층 이벤트홀을 시작으로 고양시 지역 내 각 도서관, 지하철 역사, 킨텍스, 라페스타, 호수공원, 일산문화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올 3월까지 작품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에 입상한 작품들은 지난 11월 1일부터 10일간 전국에서 응모한 사진 772점, 동영상 26점 중 엄선한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고양''을 주제로 공모된 작품들이다. 응모된 작품 중 사진 부문은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4점, 동상 6점, 입선 50점, 동영상 부문은 대상작이 없고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2점, 입선 7점이 각각 선정됐다. 아름다운 고양시의 풍경들, 카메라 렌즈에 담는 순간의 행복을 즐긴다 지난 연말 ‘제3회 고양사진영상공모전’ 수상작들이 전시된 킨텍스 로비에서 만난 사진부문 대상 수상자 김홍종 씨(일산서구 탄현동). 평소 등산을 좋아해 산악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사시사철 아름다운 산 풍경에 매료되어 사진에 취미를 붙이기 시작했다”는 것이 카메라와 친해지게 된 계기. 그렇게 똑딱이 카메라부터 시작한 취미가 3년 전 고양사진연구회에 가입하면서 본격적으로 불붙기 시작했다. 고양사진연구회는 20여 명의 소수정예의 회원들이 매년 11월 한 가지 주제로 고양 아람누리에서 사진 전시회를 열고 있으며 벌써 6번째 정기전을 가진 사진동호회. 매달 1차례씩 출사를 떠나고, 적어도 매주 한번 씩은 시간이 맞는 회원들끼리 만나 사진촬영을 같이 하는 등 회원들의 사진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양사진연구회 회원뿐 아니라 고양시동구청에서 진행된 고양시민무료사진교실 수료생들의 인터넷 카페 ‘찰칵여행’ 카페지기이기도 한 김홍종 씨는 “고양시는 눈 닿는 곳마다 카메라에 담기 좋은 피사체가 많은 곳”이라며 이번 대상 수상작도 평소 즐겨 찾는 호수공원의 풍경을 담아 행운을 안았다고 웃는다. 퇴근 후 아내와 함께 자주 가는 호수공원, 이번 수상작도 지난 4월 활짝 핀 벚나무 사이로 호수공원의 월파정 정자를 담아낸 것이 마치 나무 두 그루가 월파정의 수호신처럼 표현 되어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래서 사진 제목도 ‘월파정 지킴이’. 많은 이들이 그 나무를 지나치고 월파정을 지나쳤음에도 포착할 수 없었던 ‘결정적 순간’. 사진의 매력은 그런 것 아닐까. 4월의 꽃피는 그 날 월파정을 지켜주는 듯한 두 그루의 벚꽃나무, 그 날 그 순간은 지나가지만 사진 속의 그 풍경은 보는 이의 가슴에 영원히 각인되는 마력. 김홍종 씨는 그 때 그 순간을 사진에 담는 것이 우연히 얻어지는 것이라고들 착각하지만 사실은 “한 장의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해 수없이 셔터를 누르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물론 우연히 좋은 사진을 찍을 때도 있지만.... “때로 새나 동물 등 움직이는 피사체를 찍기 위해서는 몇 시간 씩 잠복(?)하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 사진작업”이라는 김홍종 씨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진으로 그 순간이 영원으로 남겨졌을 때 짜릿함 때문에 또 다시 카메라를 메고 출사를 나간단다. 덕분에 주말마다 혼자 주말을 보내야 하는 아내에게 미안하지만 언젠가 퇴직 후에는 아내와 함께 사진을 즐기고 싶다는 김 씨. 방송 소품 관련 일을 하는 인연으로 SBS앞 탄현 큰마을에 자리 잡은 지 15년, 고양시 곳곳 그의 피사체가 되지 않은 곳이 없지만 여전히 고양시는 그에게 매력적인 사진촬영지라고 말한다. 인터뷰를 하는 도중 눈이 내리기 시작하자 “내일 새벽 아무도 발자국을 내지 않은 호수공원을 찍어야 할텐데...” 첫사랑을 만나러 가는 소년의 표정이 이럴까. 이른 새벽 아무도 밟지 않은 호수공원의 설경을 찾아 나설 궁리에 설렘 가득한 표정이 되는 김홍종 씨. 스쳐 지나가는 일상 속에 얼마나 아름답고 놀라운 풍경들이 담겨있는지 사진에 빠져보면 알게 된단다. 올해는 11월에 갖게 될 고양사진연구회 전시회의 주제인 ‘한국 전통의 미’를 담는 작업에 매진할 계획이라는데, 그의 카메라 렌즈에 담긴 한국적 아름다움은 또 어떤 모습일지 벌써 기대가 된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1
- 자연치유력 기치유(氣治癒)사 교육생 모집 우리 몸속에 잠재되어 있는 자연 기치유력을 강화시켜 몸속의 면역력을 증대시킴과 동시에 새로운 에너지를 발생시켜 각종 질병을 치유하는 자연치유법이 기치유(氣治癒)다. 이미 미국이나 유럽의 주립대학병원에서는 정식으로 치유과정이 있을 정도로 대중화 되어 상당히 객관적인 이론과 임상적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현대의학 병원의 의술로 치료할 수 없는 각종 질환 치유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 21세기 새로운 대체의학이라 평가 받고 있다. ''건강지킴이 수''에서는 골반교정, 산후풍, 상기증, 각종통증, 허리질환(디스크, 좌골신경통, 척추측만증), 성장, 아토피, 난치병 등에 고통 받고 있는 많은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는 곳이다. 또한 기치유사 교육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정규과정, 속성과정, 1:1 개인교습 과정이 있다. 정규과정 교육기간은 3개월 매주 1회 2시간 교육하며 1월 12일(수)에 개강한다. 또한 속성과정과 1:1 개인교습 과정은 수시모집한다. 속성과정은 1개월로 주말 4시간 교육하며 1:1 개인교습 과정은 개인별 시간에 맞춰 교육을 실시한다. 치료를 원한다면 예약을 통해 받을 수 있고,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에 공개강좌를 실시한다. 문의 031-913-1600, 010-2482-02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1
- 안태경 신임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 선임 고양문화재단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 고양문화재단(이사장 최성)의 신임 대표이사로 2010세계대백제전 예술 감독을 역임한 안태경 (安泰慶 1958년생, 52세) 현 여수엑스포 공연감독이 선임됐다. 안태경 신임 대표이사는 26년 간 연극 무용 음악 등의 공연기획·연출로부터 극장설립 및 운영, 축제 및 국제행사 기획·연출에 이르기까지 문화예술 전반에 걸친 현장경험과 대학 강의 등 실제와 이론의 균형감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80년대에는 연극 기획·연출, 90년대에는 공연장 운영 및 공연·이벤트 기획·연출, 2000년대 이후에는 축제 및 국제행사 총감독과 대학초빙교수 등 다양한 문화예술분야에서 활동해왔다. 최근에는 고양국제어린이영화제 총감독,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 집행위원장, 2010세계대백제전 예술감독(백제문화제 총감독), 2012여수엑스포 공연감독 등을 역임했다.고양시는 안태경 신임 대표이사의 영입 배경에 대해 “공연기획 분야 전문가로서 백제문화제를 4년 만에 대한민국의 대표 역사문화축제 ‘2010세계대백제전’으로 성공시킨 전문성과 고양시에서 15년째 거주하는 고양시민으로서 고양문화재단과 고양문화원 이사를 지내는 등 고양시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사랑으로 고양문화재단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낼 적임자로 평가됐다.” 고 설명했다. 고양문화재단은 고양어울림누리와 고양아람누리 두 공연장의 공연기획 및 운영, 전시 교육사업을 비롯해 호수예술축제, 아트고양프로젝트 등 고양시 전반의 문화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신임 대표이사의 영입을 통해 고양시의 전반적인 문화정책 및 행정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1
- 잔티·오벨 전자담배 “잔티 원” 전자담배로 새해 금연계획 시작 하세요 새해가 시작되면 가장 많은 사람들이 결심하는 것 중의 하나가 금연이다. 하지만 아무런 준비도 없이 그저 의지 하나만으로 금연을 실천하다보면 작심삼일로 끝날 확률이 높다. 이런 와중에 요즘 곳곳에서 금연 기구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제품이 있다. 바로 전자담배. 올해 다시 한 번 금연에 도전하는 흡연자들을 위하여 전자담배의 이모저모에 대해 알아본다. 전자담배 선풍적인 인기 담배시장에 전자담배 열풍이 거세다. 전자담배(electronic cigarette)란 끽연을 하면서도 인체에 해를 덜 끼치도록 설계된 전자식 흡연도구를 말한다. 냄새도 안나는데다 연초담배보다 덜 해로워 금연과 건강을 생각하는 흡연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 전자담배는 니코틴 용액을 담는 카트리지, 니코틴 용액을 수증기로 바꿔주는 무화기와 배터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연초담배의 경우 니코틴과 타르 외에도 궐련지에 불을 붙여 타오를 때 나오는 일산화·이산화탄소 등 독성 발암물질이 상당하다. 전자담배는 니코틴은 흡입하되 타르를 포함, 다른 물질은 들어있지 않아 덜 해로운 담배로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전자담배는 니코틴이 함유 되어 있기 때문에 금단현상 없이 점차적으로 줄일 수 있어 담배를 끊는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 함유된 액상을 충전하여 사용하는 것으로 담배에 대한 욕구가 줄어들어 갈 때 단계별로 니코틴의 함량을 낮춰 마지막 단계에 금연을 할 수 있다. 또 냄새가 없어 비교적 편하게 흡연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흡연하는 아빠의 뽀뽀를 거부하던 딸이 아빠 품으로 돌아왔다’는 카피가 애연가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전 세계 소비자가 선택한 eGo 신제품 출시 전자담배 전문업체 Janty Korea 고양시 대리점 잔티원에서는 유명 전자담배 브랜드인 잔티와 오벨을 만날 수 있다. 2006년 네덜란드에서 설립된 잔티 그룹은 세계 전자담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유럽을 넘어 아시아 미주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잔티라는 트레이드마크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오벨은 Janty Korea를 중심으로 이탈리아(LIFE)와 중국(JOYE TECH)이 손을 잡고 새롭게 탄생한 브랜드로 eGo시리즈에서 업그레이드된 신제품 eGo-T(이고티)를 선보이고 있다. 이고티는 기존의 모델들이 갖고 있었던 잦은 액상 충전의 불편함 없이 탱크 카트리지에 일정량의 액상을 충전하는 방식으로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는 기존의 카트리지 솜에 액상을 떨어뜨려 충전하던 방식에서 탈피해 탱크 카트리지를 개발해 액상을 충전하는 간편한 방식으로 바꿔 액상 충전을 훨씬 쉽고 간단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더욱이 카트리지 솜을 제거했기 때문에 탄 맛이 나는 현상을 구조적으로 개선했다. 잔티원 곽희연 대표는 “소비자들이 이고티를 선호하는 이유는 오랫동안 지속되는 배터리의 수명과 풍부한 무화량, 액상 고유의 맛 때문이다.”며 전자담배 선택 시 중요하게 따져봐야 할 점은 사용의 편리함과 배터리 용량, 만족감을 주는 무화량, 근접성 등이라고 귀띔한다. 특히 Janty Korea는 전국 150여개의 대리점이 구축돼 있어 철저한 A/S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곽 대표는 “전국 어느 대리점에서든 제품 보증서를 지참하면 A/S 및 교환이 가능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소개한다. 연예인들도 단골 고객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금연보조제와 혼동하는 분들이 있다. 금연보조제는 목 넘김이 없어 흡연의 느낌이 나지 않는다.” 전자담배의 최대 강점은 담배의 맛은 그대로 느끼면서 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것. 금연의 스트레스 없이 담배를 끊을 수 있는 것도 소비자들이 찾는 주된 이유다. 그래서 잔티원을 찾는 고객층은 남녀는 물론 50년 이상 담배를 피던 어르신들까지 매우 다양하다. “여성고객들도 많으며 부부가 함께 사용하기도 한다. 일산의 다수 연예인들도 단골손님이다.” 이들이 전자담배 사용 후 달라진 점은 힘든 일을 하거나 운동을 해도 숨이 차지 않는다는 것. 이곳의 단골고객인 이삿짐센터 대표는 전 직원에게 전자담배를 권유, 사무실 공기가 쾌적해졌을 뿐만 아니라 이삿짐을 나르는 고된 일에도 전처럼 힘들지 않다고 추천한다. 전자담배는 과일향 연초향 커피향 등 15가지 다양한 액상과 니코틴 3단계로 구성돼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주엽점-태영프라자 1층,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 매월 2·4째주 화요일 휴무화정점-덕양구청 후문, 오전 11시~오후 9시, 매주 일요일 휴무문의 031-925-0953 주엽점 / 031-967-0953 화정점김가형 리포터 wyna-k@hanmail.net 2011-01-11
- 정철 어학원의 시스템과 노하우 그대로! 정철어학원 중산캠퍼스는 10년이 넘게 영어유치부를 운영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도록 지도하는 곳으로 자리 잡은 곳이다. 이곳의 첫 번째 노하우는 영어권이 아닌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게 영어 교재를 선택하는 것이다. 말을 배울 때 수많은 이야기를 들려주듯 영어로 많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두 번째는 교사에 있다. 교사가 자주 바뀌면 아이들이 적응하느라 힘들어 할 수 있기에 우수한 교사 발굴과 유대감 형성에 많은 공을 들인다. 수업 내용에서 아이들이 배우면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전화로 일주일에 2-3회 이상 충분히 나눈다. 아이들과 친밀한 관계가 유지되는 것은 소수 인원인 까닭도 있다. 한 반 정원을 열명 안팎으로 운영하는데 원어민 영어교사, 한국인 영어교사, 유치원과정 교사가 아이들을 지도한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각 각 지도하는 것이 정철어학원 유치부의 가장 큰 장점이다. 위치 : 중산마을 사거리 부근문의 031-976-05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5
- “영어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다”‘ 이튼영어학원 이튼학원의 가장 큰 장점은 온라인 수업을 통해 영어의 자기 주도화를 이루고 학습 성취감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단지 학원에서의 수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성향을 파악해서 가정에서도 온라인을 통해 영어 학습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잉글리시 풀(English Pool) 이라는 영어 학습 사이트상에 영어 전자 도서관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일반적인 온라인 학습이 아니라 영어 수용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와 영역으로 구성돼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영어 전자 도서관에는 탄탄하고 흥미진진한 스토리 북이 콘텐츠로 포함돼 있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또 이를 오프라인에서도 다시 읽어볼 수 있도록 학원 내에도 같은 종류의 책을 비치한 도서관 룸을 마련하고 있다. www.etontanhyun.com /www.yeam.co.kr /www.whitney.co.kr위치: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1577-4문의 031-915-465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5
- 독서와 인성을 강조한 영어교육, LCI어학원[유치,초등부] LCI키즈클럽은 정통 미국식 영어교육을 표방하며 100% 원어민 담임제를 채택하고 있다. 원어민 교사가 담임을 맡아 아이들이 원어민 교사와의 소통을 통한 영어체득을 강조한다. 이곳의 한국인 교수팀은 교사 자격증과 영어 교사 자격증을 동시에 보유한 TESOL 영어 전공자들이며, 이들은 영어교육 뿐 아니라 하루에 30분 이상 한국 동화나 동요 등을 배우는 인성 교육을 실시하여 자칫 영어 학원에서 간과되기 쉬운 예절교육과 인성교육도 담당한다. 또한 원어민 교사가 해결하기 힘든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생활지도 교사가 처리할 수 있는 교육 체계를 갖췄다. . LCI 키즈클럽에는 상당량의 영어 도서가 비치된 LCI 영어 도서관을 두고 전자도서관과 연계해 아이들이 언제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한 독서 후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독후 활동 시간도 따로 주어진다. www.ilsanlci.com위치 : 일산동구 중산동 1670-2문의 031-975-0634 / 22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5
- 우리동네사람들 - 리사이클링장터와 워크샵 여는 아이쿱 생협 되살림분과 회원들 “지구는 일회용이 아니잖아요” 요즘 엄마들을 일컫는 신조어, 참 가지가지다. 자녀가 독립한 후에도 주변을 맴돌며 모든 걸 돌봐주려는 엄마는 ‘헬리콥터맘’, 자기 아이만을 위해 무리한 요구도 서슴지 않는 이기적인 엄마를 뜻하는 ‘몬스터맘’. 멀리서 자녀를 관찰하는 ‘인공위성맘’과 자녀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베타맘’. 그리고 또 하나의 신조어 ‘윤소맘’이 있다. 윤소네 엄마가 아니다. ‘윤리적 소비를 실천하는 엄마’를 줄여 만든 말이다. 나 하나의 욕구를 넘어 지구의 미래까지 살피며 소비를 실천하는 엄마들을 일컫는 말로, ‘윤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아이쿱 생협이 만들었다.윤리적 소비를 실천하는 엄마들, ‘윤소맘’고양 아이쿱 생협은 지난해 10월부터 리사이클링장터와 워크숍을 열고 있다. 리사이클링 장터는 집에서 쓰지 않는 물건들을 나눠 쓰고 다시 쓰는 일종의 ''벼룩시장‘이다. 매달 한 번씩 열리는데 아이쿱 생협 조합원들이 집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아 기증한 물건들을 판매한다. 리사이클링 워크숍에서는 재활용으로 무엇을 만들 수 있는지 실험하고 배운다. 계란 판을 잘라 꽃을 만들고, 서류봉투를 잘라 크리스마스카드를 만든다. 안 쓰는 옷걸이에 솔방울을 붙여 리스로 꾸미기도 한다. 이 모든 일을 준비하고 꾸려가는 이들을 만나 보았다. 고양 아이쿱 생협의 되살림분과 회원들이다. 고정 멤버는 조희경, 조희정 씨와 아이쿱 생협 고양 이사장인 허선주 씨다.이름만 들으면 자매로 오해할 것 같은 조희경 씨와 조희정 씨는 아이를 같은 공동육아 어린이집에 보내며 친분을 쌓은 사이다. 이들은 ‘어떻게 하면 나도 좋고 지역도 좋은 일을 만들어 갈 수 있을까?’하는 의문을 품은 채 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희정 씨가 먼저 아이쿱 생협의 마을모임에 나가기 시작했고, 이사장 허선주 씨에게 되살림분과를 제안 받은 후 희경 씨에게 손을 내밀어 함께 하기 시작했다. “한 달에 한번 이지만 주위에서 시끄러우니 그만하라는 소리는 듣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도서, 장난감 등 기증을 받아 판매하니 반응이 좋았죠.” (조희경)수익금은 회마다 10만 원 이상 남겼다. 옷 하나에 5백 원 씩 파는 중고장터에서 10만 원 이상의 수익을 남긴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꾸준히 진행했다. 이익금은 모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기부했다. 가까이는 동네의 지역아동센터와 저소득 가정을 찾아가는 몰래 산타 선물 마련 기금에서 멀리 필리핀의 공정무역 설탕을 만드는 공장 건립비용까지. 이들의 선행은 마을과 국경을 넘는다.“큰 결과는 아니지만 함께 어울려서 작은 거라도 얻고 도와줄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껴요.” (조희정)재활용으로 생활 소품 만드는 리사이클링 장터와 워크숍 열어 이들은 되살림분과를 하기 전에는 친환경적으로 만들어진 물품을 공급받고 이용하는 데 그치는 ‘평범한’ 행협 조합원이었지만 이제는 쓰레기 하나도 허투루 버리지 않는 ‘재활용 엄마’로 변신했다고 고백했다. 무엇이 이들을 변화시켰을까?“함께 사는 재미, 어울려 사는 재미죠. 모여서 머리 맞대고 만들다 보면 창조의 기쁨을 느껴요. 못 쓰는 물건으로 뭔가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이 나오니까 뿌듯해요.”희경 씨는 리사이클링 장터와 워크숍을 열면서 물건을 쉽게 버리지 못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페트병으로 필통을 만들고 못 쓰는 천을 바느질 해 컵받침을 만들고, 폐현수막으로 장바구니를 만들다 보니 버리는 휴지 심 하나도 그냥 보이지 않는단다. “지나가다 누가 만든 거 있으면 유심히 보게 돼요. 아이도 재활용품을 보면 와서 알려줘요.”희정 씨는 이렇게 말하면서 ‘온 가족의 재활용화’가 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되살림 분과의 리사이클링 워크숍 주제는 ‘솔방울로 크리스마스트리’만들기 였다. 워크숍에 참여한 마두동 이혜진 씨는 “친구 권유로 처음 참여했는데 기대 이상”이라고 말했다. 그는 “처음에는 재활용품으로 뭘 만들 수 있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멋진 작품이 나오니까 신기하고 즐겁다”면서 직접 만든 리스를 흡족한 표정으로 들어보였다. 길에 버려져 쓰레기가 될 뻔한 솔방울이 리스로 태어난 기쁨을 무엇에 비길까? 버려진 천으로 두고두고 쓸 컵받침을 만들었을 때 지구도 한번 웃지 않았을까?허 이사장은 지난 연말에 열린 아이쿱 생협 매장들 끼리 트리장식 경연대회에서 전국의 60여개 매장 가운데 고양 마두점이 우승을 했다고 자랑했다. 전국의 윤소맘들에게 고양시 되살림 분과의 모범이 전해지고 있다고. 돈이 아니면 새로운 물건이 생겨나지 않는 줄로 아는 요즘 아이들에게도 되살림 분과의 리사이클링 장터와 워크숍은 교육적인 효과가 있을 듯하다. 허선주 이사장은 “일상생활에서 환경을 보호하는 활동을 벌이는 것도 윤리적 소비 활동에 포함된다”고 본다. 그래서 아이쿱 생협은 매달 개인 컵 들고 다니기, 생수 페트병 쓰지 않기와 같은 캠페인을 벌인다. 장바구니 사용은 기본이다. “모이면 아이디어가 넘쳐나요. 워크숍 온 분들이 ‘이렇게 바뀌는 줄 몰랐다’면서 감동해서 가는데 더 많은 분들이 참석을 못해 아쉬워요.” 허 이사장은 이렇게 말하면서 3월부터 다시 진행될 리사이클링 장터와 워크숍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이쿱 생협 조합원이 아니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부 문의 031-918-0620**아이쿱 생협은 어떤 곳? 1997년 설립된 한국의 생활협동조합 연합 조직. 윤리적 소비를 표어로 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자연드림’ 브랜드로 2010년 현재 전국 각지에 1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인터넷 웹사이트와 자연드림 매장을 통한 친환경 농·축산물 및 가공식품 유통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우리밀 베이커리, 공정무역 커피 등도 취급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2011-01-10
- 유치원 입학을 앞둔 엄마들의 고민 문단열 연세대학교 신학과 졸 현) 성신여자대학교 교수 EBS English Cafe 진행, SBS 생방송 투데이, 헬로우 퀴즈짱 등 방송 031-902-0509 031-906-1205 아이를 영어유치원과 국어유치원 중에 어디로 보내야 할지 기로에 서 있는 엄마들이 고민하는 이유는 국어가 제대로 형성되기 전에 영어를 배우면 혼란을 일으키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지난번에도 얘기했지만 나는 우리 뇌에는 한국말과 영어가 섞여서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의 폴더(방)처럼 따로 보관되어 있어 사용 할 때마다 독립적으로 쓰인다고 말하고 싶다. 일본 유치원의 사례 내가 경험한 일본 영어유치원의 사례를 들어보려고 한다. 영어조기교육기관의 대명사격인 영어유치원의 견학은 영어전용이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나 스스로도 궁금했었다. 또 내심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을까 면밀한 관찰이 필요하다 싶기도 했다. 영어유치원 5세반 수업시간에 불쑥 들어간 나는 아이들을 붙잡고 무작위적인 질문공세를 펼쳤다. "What are you studying?" “What did you learn today?" “What`s this?" 내가 어떤 질문을 던져도 아이들에게서는 자연스러운 영어가 흘러나왔다. 결코 억지로 영작을 하는 표정이 아니었다. 영어를 잘 못한다는 나라가 맞나 싶을 정도였다. 그렇다고 유치원생들이 죄다 영어권에 살다 온 아이들도 아니었고 단지 그 곳에서 1년 정도 배운 아이들이었다. 너무나 신기하여 물었다. 아이들이 영어로만 말하는 것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는지… 그들은 대답했다. 입학 후 한 달 정도는 스트레스를 받지만 그 뒤론 다들 적응 한다고.. 아이들이 특별히 어디 아프거나 정말 급하고 복잡한 상황이 아니라면 수업은 전부 영어로 진행된다는 것이었다. 결국 집에 돌아가서는 일본말로 엄마, 아빠와 조잘거리며 수다를 떨겠지만 영어를 사용하는 유치원에서는 스스럼없이 영어로 대화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것은 곧 한 머릿속에 영어방과 모국어방이 옆에 따로 있다는 반증이었다. 대화를 할 때 머리 속 이곳저곳에 흩어져 있는 지식들이 뇌의 어느 한 곳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머리 전체에서 말로 표현되어 나오듯 모든 지식들이 언어중추의 엮는 기능을 통해 영어방을 통과하고 그것이 필요에 따라 모국어로 혹은 영어로, 일본어로 표현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언어방의 별도 존재 5개 국어 능통한 내가 확신해 개인적으로 5개 국어를 하는 나는 오랫동안 영어와 일본어 방송 진행을 했지만 단 한 번도 헷갈려서 진행을 못한 적은 없었다. 언어 모두를 뇌 속에 따로 보관해 두어서 가능했다. 이렇듯이 우리의 머릿속에 여러 개의 언어폴더를 만들 수가 있다. 한국어 일본어 영어뿐만 아니라 아랍어 에스파냐어 스와힐리어까지도 가능하다. 이러한 어학별 폴더가 없는 어른들이 혼란을 느끼는 이유는 머릿속에서 한국말 판(번역기)을 통과해서 영어로 건너가기 때문이다. 어른들은 영어를 공부할 때 한국말 판의 위에다 영어를 세워놓고 번역을 해서 공부한다. 그 번역기가 바로 모국어다. 번역기는 언어라고 부를 것도 없이 나 자신인 셈이다. 그걸 통과해서 외국어를 내 몸에 심으려고 하는 양상이다. 하지만 굳이 한국말을 통해서 영어를 배울 것이 없는 아이들에게 있어서 모국어는 모국어요, 영어는 영어일 뿐이다. 아직 모국어가 방해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영어는 영어폴더에, 한국어는 한국말 폴더에 배움을 차곡차곡 모아둘 수 있는 것이다. ''언어는 존재의 집''이라는 철학자의 말이 있다. 그런 의미에서 모국어는 어른들에게 자신의 집이지만 외국어는 방문객, 심하게는 침입자라고도 볼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의 언어(모국어)가 먼저 자리를 잡은 어른들의 언어세계이다. 아이들의 경우엔 자신의 집에 방문객을 들이는 것이 아니라 언어 그 자체를 받아들여서 모국어 외에 언어폴더를 하나 더 만드는 셈이다. 결론적으로 모국어는 모국어대로 영어는 영어대로 제각기 다른 폴더에 모아두는 것이 가능하다. 어린 아이들을 영어 반에 넣으면 보통 처음에는 학습이 아니라 흉내만 내는 듯하다다 그냥 편하게 영어를 따라가기 마련이다. 이런 면에서 어린 아이들의 조기 영어교육이 모국어와 영어가 서로 부정적으로 간섭하지 않고 동시에 배워나갈 수 있다는 측면에서 확실히 효과가 있다고 믿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방학생활과 뉴턴의 법칙 최영학원 최재영 원장 031) 922-9091, 919-9091 아이작 뉴턴은 17세기에 고전역학을 완성한 근대 과학자로서 수학, 공학, 천문학, 물리학에 있어서 위대한 업적을 남겼다, 우리의 실생활과 뉴턴의 운동법칙은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운동 제1법칙 (관성의 법칙 뉴턴은 힘이 작용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처음부터 정지한 물체는 계속 정지 상태를 유지하고, 처음부터 움직이는 물테가 힘을 받지 않는 다면 계속 그 움직임을 유지 한다는 관성의 법칙을 발표하였다. 질량이 크면 클수록 관성은 크다. 우리의 삶에서 질량은 고집이라 할 수 있다. 외부의 힘이 없다면, 고집이 세면 셀수록 삶의 변화가 없기 때문이다. 지각하는 학생은 계속 지각하려하고, 말대꾸 하며 자기 자신을 합리화 하려는 학생은 항상 그런 태도를 유지하려 한다는 것이다. 인사 잘하는 학생은 때려줘도 감사하다고 인사한다. 그런데 이는 학생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나이 40이면 “불혹”이라 하였다. 이것은 인격이 완성되어서 유혹을 받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다. 공자님이 말씀 하시는 불혹은 고집이 너무 세어서 남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뜻이다. 즉, 나이 40에 관성이 제일 크다는 얘기이다. 학부모의 입장에서 사춘기인 자녀들의 의견을 받아들이기 보다는 자신의 경험으로 밀어붙이니 불협화음이 안 생길 수 없다. 고집이 꺾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힘이 작용되어야만 한다.운동 제2법칙 (가속도의 법칙) 물체가 힘을 받으면 속도가 변한다. 힘이 크면 클수록 그리고 질량이 적으면 적을수록 속도가 많이 변한다. 이것이 가속도의 법칙 F=ma 인 것이다. 움직이려는 방향으로 계속 힘을 받으면 가속도는 점점 더 커진다.목표가 분명한 학생에게 같은 방향으로 부모님, 선생님, 친구들의 힘이 작용한다면 학생들의 성적변화는 점점 더 커질 것이다.운동 제3법칙 (작용-반작용의 법칙) 작용한 힘이 있으면 그와 똑같은 크기의 힘이 반대 방향으로 나타난다는 것이 작용-반작용의 법칙이다. 학생들이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내용이다.얼음판 위에서 어른이 어린이를 밀면 어린이가 멀리 밀려간다. 하지만 둘은 똑같은 힘을 주고받는다. 그렇다면 왜 어린이가 멀리 밀려 나갈까? 질량이 작기 때문이다. 내가 누구의 마음에 상처를 주었다면, 나 역시 상처 받는다. 강하게 자극을 주면, 나 역시 강하게 자극 받는다. 하지만 사랑을 주면 줄수록 나도 사랑을 많이 받을 수 있다. 뉴턴은 삶에 있어서 참으로 중요한 법칙을 발견한 거 같다.방학생활에 적용 방학이라 할지라도 기상시간은 방학전과 동일하게 하자. 좋은 관성을 키워야 한다! 아침식사는 꼭 가족들과 함께 하고,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유익한 말을 많이 하자. 그래야 반작용도 생긴다. 나에게 에너지를 전달해주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그 힘을 받기위해 노력하자. 나에게 작용된 힘이 나의 목표 방향으로 결과가 나오길 기대해 보자. 겨울방학 두 달 동안은 실로 많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키도 크고 몸도 튼튼해지는 것뿐만 아니라 자심감도 갖고 성취감을 맛 볼 수 있는 겨울방학이 되기를 바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