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독서의 이해와 정독 속독을 이용한 효율적 학습법 유성호 원장 現 대한논리속독후곡학원장 現 대한논리속독학회이사 現 학습클리닉연구회회원 후곡교육원 031-922-8214 마두교육원 031-904-8214 화정교육원 031-968-3280 탄현교육원 031-912-8214 현대는 모든 분야에서 수많은 정보와 각종 매체가 혼합되고 급격한 변화가 순간 적으로 이루어지는 시대이다. 그 결과 우리는 교육을 통하여 급격한 사회변화를 수용하고 전달하는 능력 즉 월활 한 소통을 필요로 하는 지식 정보화 시대에 살게 되었다. 급변하는 많은 지식과 정보를 소유하고 활용하기 위하여 얻은 방법 중에 하나가 바로 올바른 독서법 즉, 정독과 속독이다. 정독과 속독을 이용한 독서법을 어떻게 학습과 연관 지어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들 것인가? 초등학교까지의 공부는 보고, 듣고, 말하고, 쓰는 암기 위주의 공부라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중학교 공부에서는 이런 암기 위주의 교육이 이해 위주의 교육으로 전환된다. 암기 위주의 주입식 교육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 한계를 절실히 느끼게 되는 시기(대체로 중학교 1학년 말)가 도래한다. 그렇다면 해결 방안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다음 자료는 학생들의 독서 수준을 평가한 것이다. 초등학교 2,3학년의 경우 1분당 보통 200-400자 정도 읽는다. 6학년의 경우는 1분당 보통 500-600자 정도 이고, 중학교 학생의 경우는 1분당 보통 600-700자 정도이다. 고등학교 학생의 경우는 1분당 700-800자 정도이다. 이해를 돕자면 수능 고사를 볼 때 보통 850-950자 내외의 글을 읽는 속도를 유지 해야만 모든 문제를 시간 내에 볼 수 있다. 과연 글을 읽고 파악하는 능력이 시험에만 불리한 영향을 끼치는 것일까? 우리아이가 보통 아이들보다 읽는 속도와 이해도가 떨어진다면 시험 때는 물론이고 평상시 학교 공부 시간과 학원 공부시간 그리고 자율학습 시 비효율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는 현실에 새삼 놀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상위권 학생의 분당 읽는 글자수를 보면 보통학생 대비 약 20-30%의 높은 속도를 나타내며 최상위권의 경우 약 50-100%의 월등한 속도를 나타낸다. 물론 이해도 또한 90-98%에 가깝다. 상위권 학생들은 어떻게 월등한 읽기 능력(속독)과 이해도(정독)를 나타내는 것일까? 공부(학습)를 잘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할 4가지 있다. 첫 번째는 눈(지식)이다.우리는 대다수의 정보를 책을 통하여 학습한다. 그리고 딱딱한 암기식 지식 보다는 이야기 형식의 독서를 통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인식한다. 대부분 눈에 보이는 지식을 평범하게 받아들이지만, 보다 빨리 받아들이고 정확히 분석하는 정독(어휘력, 독해력), 속독(집중력)의 눈이 학습에는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지식을 바탕으로 한 연습(독서)이 필요하다. 이것을 우리는 자연속독이라 한다. 물론 짧은 시간 내에 월등이 빨리 읽게 하는 기술 속독도 필요하지만 그것은 단기적 결과물을 얻을 때 유리하며 장기적으로는 지식의 기반위에 있어야 유지가 가능하다. 지식이 가미된 자연 속독이야 말로 효율적 학습을 위한 성실한 눈에 필수 요소인 것이다.공부(학습)를 잘하기 위한 두 번째는 귀(이해도)이다.눈 다음으로 정보를 받아들이는 중요한 기관이 귀일 것이다. 잘 듣고 이해하는 능력 또한 효율적 학습을 위한 선택이 아닌 필 수 요소이다. 그러나 성실한 귀는 눈을 통한 지식의 확충이 있어야만 비로 서 더 잘 듣고 더 잘 이해 할 수 있는 귀가 된다.학교 수업 시간이나 학원 수업 또는 매체(인터넷 강의)를 이용한 학습 시 눈으로는 보고 있으나 성실함이 없고 귀로는 듣고 있으나 그 말을 이해 못한다면 비효율적인 시간이 될 수밖에 없다.공부(학습)를 잘하기 위한 세 번째는 입이다.간난 아이와 눈을 마주치고 놀아주는 엄마를 상상해 보자. 엄마는 아이의 인지능력과 두뇌 발달을 위해 매일매일 눈을 마주치고 끝없이 옹알이를 유도한다. 가장 큰 교육적 결과를 위해 본능적으로 말하기를 유도하는 것이다. 아동 교육 연구에 의하면 아이들이 자의든 타이든 눈을 마주치고 대답하는 순간 뇌의 저장능력이 약 30% 확대 된다고 한다. 결국 수업시간에 잘보고 잘 듣고 잘 대답하는 학생이 그렇지 못한 학생보다 학습적으로 우월한 행동을 하는 것이다. 마지막 네 번째 성실함을 요구 하는 것이 손이다.눈과 귀로 인지한 각각의 정보는 뇌라는 주 기억 장치를 통하여 조합되고 기억된다. 개개인의 역량에 따라 기억하는 양은 차이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활용도는 기억 하는 양과는 별도로 나타난다. 눈과 귀로부터 인지된 것을 어떻게 지식과 정보로 분류하느냐는 고학년이 될수록 늘어나는 과목과 학과법위만큼 이나 중요하다. 뇌를 이용하여 저장 한다는 것은 한계가 있다. 그러므로 뇌 이외에 잘 정리되고 저장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손을 이용한 정리와 저장 즉 효율적 노트필기이다. 효율적 노트 필기를 통하여 정확히 정리 저장하고 목적에 맞게 활용하려면 정독(지식의 정확성)과 속독(시간의 효율성)이 병행 되어야만 만족스런 과정과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즉, 어휘력과 집중력을 기본으로 배경지식을 확충하고 체계적 글쓰기(정리, 저장)를 통하여 사고력과 정보처리 능력을 키워야만 효율적인 학습을 하고 있는 것이다. 여건이 허락 한다면 다음 시간에는 수능까지 갖고 가는 효율적 노트필기법을 연재하도록 하겠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고양교육청, 유아학비 지원 e-유치원시스템 시행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관주)이 그 동안 유치원에서 저소득층 유아학비를 신청할 때 일일이 수기로 구비해 신청해오던 것을 관련 법률 개정 및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의 연계 등이 완료됨에 따라 유아학비 e-유치원 시스템을 전면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양교육지원청은 관내 공?사립유치원 147개원의 유아학비 지원 대상인 4,900명, 25억원 규모의 올 4분기 유아학비를 e-유치원시스템을 통해 지원했다. e-유치원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은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의 원아 소득정보가 시스템과 연계되어 있어 유아학비 지원대상자의 자격 상실이나 변동 시 변동사항이 자동 반영되어 학부모가 사회복지급여결정통지서를 재발급 받기 위해 관할 주민센터를 재방문할 필요가 없다. 또한 학부모는 유아복지포털사이트(http://childschool.mest.go.kr)를 통해 학비지원 자격확인, 신청내역 조회, 지원금 수령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유치원은 원생의 출결사항을 e-유치원시스템으로 관리하여 보육시설이나 타시도 전출입시 중복지원 여부가 확인 가능함에 따라 유아학비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겨울 방학이 인생을 바꾼다 하이클래스 한국학원 김준동 우너장 031-9192-114 오랜 광고 카피가 하나 생각난다. "개구쟁이라도 좋다. 튼튼하게만 자라다오." 무슨 비타민 선전이었는데, 그 당시 꽤나 인구에 회자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런데 과연 현재 우리들의 마음은 어떠한가? 정말 튼튼하게만 자라주면 다 된다고 생각하고 있을까? 아마도 건강은 기본이고, 우리 아이들이 좋은 대학에 가는 것이 진정한 소망일 것이다. 이제 광고 카피가 바뀌어야 할 것 같다. "개구쟁이라도 좋다. 좋은 대학만 가다오." 올 겨울은 유난히도 춥다. 기상청 발표로는 30년 만의 한파란다. 이 추운 계절에 우리 학부모들의 마음이 조금 따뜻해지는 방법은 없을까? 바로 아이들의 성적이 오르는 것일 게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아이들의 성적이 단기간에 오를 수 있을까? 그리고 과연 그것이 가능한 일일까? 어린 시절 내 꿈은 학교 선생님이었다. 교사이셨던 부친의 영향으로 중 1때부터 고등학교 국어 선생님이 되고 싶었다. 나는 중학교 때까지는 그래도 공부를 좀 했었다. 지금하고는 한반 정원이 차이가 많이 나지만(그 때는 한반에 60명이 좀 넘었다.) 반에서 2-3등 정도는 했었다. 그 정도면 연고대 국문과는 충분히 갈 것이라고 생각하고, 꿈을 이루는 데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었다. 고등학교에 올라와서 나는 교회 활동에 푹 빠졌다. 예수님에 대한 믿음보다는 같이 어울려 다니는 것이 좋아서 누구보다도 열심히 교회를 다녔다. 고 2 때는 학생부 회장을 맡으면서 공부하고는 더 멀어졌다. 내 관심은 오로지 교회 활동이었다. 수업 시간에 뒤에 앉아서 성경 퀴즈 대회 문제를 내고 있을 정도였다. 성적은 점점 더 떨어졌다. 60명 중에서 18등까지 떨어졌다. 지금으로 치면 3-4등급 정도로 보면 될 것이다. 고 2 때 학교에서 우열반을 나누었는데 반에서 12등까지가 우반, 13등부터는 열반이었다. 나는 당연히 열반에 편성되었다. 잠시 기분은 안 좋았지만 내 생활에 변화는 없었다. 고 2 겨울 방학이 되었다. 정확한 날짜는 1월 2일이었다. 나는 이제 공부를 하지 않으면 내 꿈을 이룰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공부 계획을 세웠다. 그런데 남들처럼 공부해서는 안 될 정도로 내 성적은 심각했다. 그래서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잠을 자지 말자. 나는 두 달 동안 하루 24시간 공부할 계획을 세웠다. 말도 안 되는 계획이었지만 나는 그것을 실천에 옮겼다. 잠을 안 잘 수는 없다. 그래서 50분 공부하고 10분 쉬었다. 그 쉬는 10분 동안 졸리면 잠도 자고, 배고프면 밥도 먹고 하였다. 정말 신기할 정도로 공부가 잘 되었다. 영어를 가장 못했던 나는 하루에 영어 단어를 700개씩 외웠다. 물론 하루가 지나면 600개 이상을 기억 못했지만 2월 말이 되었을 때, 영어 단어를 몰라서 문제를 못 푸는 경우는 없어졌다. 3월 말에 첫 모의고사를 보았다. 고 2때 전국 3만 8천 등이었던 성적이 전국 7천 등까지 올라 있었다. 그 때부터는 공부에 자신감이 생겼고, 공부가 즐거워졌다. 그리고 시험 보는 날이 기다려졌다. 왜냐하면 그 날은 한 달 동안 열심히 공부한 내 성적 향상의 증명서를 받는 날이기 때문이었다. 결국 나는 원하던 연세대학교 국문과에 진학할 수 있었고, 4년 뒤 잠실여고 국어 선생님이 되었다.공부에는 왕도가 없다. 그래도 굳이 좋은 방법을 얘기하라면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 뻔한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다. 열심히, 그리고 많이 하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 아이들이 공부하려는 마음을 먹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아이들이 공부하려는 의지를 갖게 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다. 나는 많은 학생들이 학원에 상담을 하러 오면 제일 먼저 묻는 것이 꿈이 무엇이냐는 것이다. 그리고 30년 후의 자화상, 40년 후의 자화상을 그려 보라고 말한다. 그리고 위에서 장황하게 쓴 나의 경험담을 이야기 해 준다. 그리고 2개월 동안 자신의 편안한 삶을 포기하고 공부에 전념한다면 남은 인생 80년이 편해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우리 아이들의 수명은 의학 기술의 발달로 100살 정도 되지 않을까?) 그러면 대부분의 아이들이 공부를 열심히 해 보겠다고 다짐을 한다. 겨울 방학 두 달이 우리 아이들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 먼저 아이들에게 꿈을 갖게 하고, 공부를 해야 하겠다는 의지를 갖게 하라. 그리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적극 성원하라. 아이들과 싸우기 싫다면 기숙학원이나, 준 기숙 학원을 보내라. 그러면 두 달 후 완전히 달라진 우리 아이들의 성적표를 손에 쥘 수 있을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동화구연지도사 2급 양성과정 모집 동화구연지도사는 동화를 수업매체로 하여 통합적인 교과 수업으로 이끌어 가는 전문분야의 지도사를 뜻한다. 동화구연 수업은 어린이에게 입체적인 음성언어로 동화를 들려주어 정서적인 안정감을 심어주며, 언어감성 EQ, IQ를 향상시킨다. 그렇기 때문에 동화구연 수업은 여성들의 정서와 경험을 살려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는 유리한 과목이며 언어교육의 일익을 담당하는 교육자로서 보람과 긍지를 느끼는 영역이다. 자격취득후 취업전망은 각 대학의 유아교육 관련학과, 평생교육원,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 구청과 동사무소에서 운영하는 구민회관, 노인복지회관, 문화의집, 사회복지관, 재활단체, 자원봉사단체, 보건소, 각 지역의 보육교사양성교육원, 백화점의 문화센터, 할인마트, 민간단체가 운영하는 전문 교육기관, 어린이 학습지 회사, 유치원, 어린이집, 홈 스쿨 등이 가능하다.ㆍ과정: 1월 개강/총16차시 3시간 수업ㆍ내용: 동화구연지도사 2급 자격시험을 위한 이론과 실기ㆍ시험응시기관: (사)한국동화구연지도사협회(www.ikasi.or.kr) ㆍ시간: 오전10시~1시/오후 2시~5시 /장소- 일산 백마 학원가ㆍ상담: 성숙향 011-315-05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나무 아동청소년 상담센터 나무아동청소년 상담센터(소장 김인숙)는 정서적·발달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스스로 자랄 수 있는 힘을 믿게 하며 성장과 발달을 촉진하고 부모역할의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전문 상담치료기관이다. 김인숙 소장은 “나무센터의 상담원은 아동·청소년 상담을 전공하고 다년간 임상현장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과 부모님을 위해 진심을 가지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한다. 나무센터에서는 자기주장이 없고 우울·위축된 아동청소년, 주의산만하고 집중력이 부족한 아동청소년, 컴퓨터 게임에 중독된 아동청소년 등의 정서문제 및 행동문제에 대해 상담치료 한다. 또한 또래에 비해 늦되거나 말이 늦고 인지·학습능력이 부족한 아동청소년, 특수 교육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발달상의 문제도 상담한다. 문의:031-916-0075위치:주엽동72-2 한솔코아505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미대입시 수능 전문학원 ‘Be Artist’ 미술이나 예체능분야의 입시는 수시입학은 내신을 철저히 준비해야 하고 정시에선 수능성적에 따라 대학을 지원하며 실기점수가 합격을 결정한다. 하지만 미술대학이나 예체능계열의 입시생들은 관련 전문학원이 없어 수능과 함께 실기를 함께 준비하는데 어려움을 느낄 수밖에 없다. 최근 개원한 ‘Be Artist(원장 조재윤)’는 미술대학이나 예체능대학 지망생을 전문으로 수능준비를 해주는 곳으로 이번 겨울방학에 미대 준비생들의 실기일정에 맞춰 집중적이고 알찬 수능 특강을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각반 10명 이내로 구성되어 있으며 담임제로 철저히 관리한다. 각 반은 11월 모의고사 성적과 개별 레벨테스트 결과에 따라 편성한다. 조재윤 원장은 “기존의 입시학원과는 차별화된 수업으로 미대 예체능 학생들을 위한 맞춤수업(언어, 외국어, 사탐 연합반)과 함께 우수 입시 미술학원과 연계해 효율적인 관리로 미대합격을 위한 효율적인 방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한다. 문의 : 031) 911-114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송년회, 신년회 모임은 돌담집에서~ 구수한 청국장과 100% 국내산 민물장어구이로 입소문이 자자한 집 ‘돌담집민물장어’. 이곳의 청국장은 냄새가 나지 않으면서 청국장 본연의 구수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 미각을 사로잡는 돌담집의 맛내기 포인트는 멸치와 다시마 그 외 갖가지 야채로 푹 끓여 만든 육수에 청국장을 알맞은 비율로 섞어 들통에서 1시간이상 끓여 깊은 맛이 우러나게 하는 것. 한상 가득 푸짐하게 차려진 10여가지 이상의 나물반찬과 싱그러운 새싹 거기에 보글보글 끓는 천연보약 청국장. 백반을 즐기듯 하나하나 음미하면서 먹어도 맛있다. 또한 이집의 장어는 손님상에 오르기 전 3-4일 전에 공수해와 공인된 1급 지하수를 끌어올린 저수조에 산 채로 두었다가 주문을 받으면 바로 손질해 요리한다. 거기에 이 집만의 독특한 간장소스와 고추장소스로 깔끔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내 입맛을 사로잡는다. 제4회 ‘고양웰빙음식축제’에서 선보인 장어 삼색구이는 식감 뿐 아니라 시각적인 아름다움까지 더해 찬사를 받은 이후 이집의 대표 메뉴가 되었다. 10여년 넘게 그 맛을 이어오고 있는 비결중에 하나로 손님상에 내놓는 밑반찬은 마당 앞 텃밭에서 정성을 다해 무농약 유기농으로 기른 채소를 사용한다. 요리 하나하나 정성과 건강을 생각한 웰빙 밥상으로 미각이 즐거운 돌담집. 자연을 만끽하며 연말 모임과 신년모임에 장어 삼색구이를 즐겨보자. 문의 : 975-88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고봉산 아래 정갈한 한정식 집 ‘산울림’ 상견례, 돌잔치 등 특별한 모임에 어울리는 곳 소설가 공선옥은 음식 산문집 <행복한 만찬>에서 부추 하나에 스민 ‘찔레꽃 향기와 뻐꾸기 울음소리와 산밭의 어둠과 비와 달과 별의 소곤거림’을 이야기했다. 산과 들, 바다에서 나고 자란 것들이 음식으로 상에 오를 때, 먹는 이는 음식에 담긴 자연의 기운을 함께 먹는다. 부추를 먹을 때면 뻐꾸기 울음소리를 듣는다는 작가의 이야기는 그래서 허투루 들리지 않는다.고급스럽고 다양한 한정식 차림고봉산 자락에 있는 아담한 한정식 집 산울림에는 산, 들, 바다에서 나는 재료가 한 상 가득 차려진다. 올해로 개업 8주년을 맞은 산울림은 송미자 씨가 두 딸과 함께 식당을 꾸려가고 있다. 갓 문을 연 것도 아니고 8년째라면 어디든 조금 후미진 구석이나 낡은 낌새가 느껴질 법도 한데 그런 곳이 없었다. 작은 소품들 사이사이에는 싱그러운 식물들이 자라고 아기자기한 꾸밈새가 살뜰하다.차림은 정갈한 한정식이 주를 이룬다. 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 매화정식이다. 식당 내에 수족관을 두어 싱싱한 활어회가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싱싱한 석화는 일품 보쌈과 함께 어우러져 계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칠절판과 연어 말이 쌈, 갈비찜과 가리비 해물볶음, 삼색 전유어, 크림소스 새우요리 등이 함께 차려진다. 송 씨의 큰 딸 이선희 씨는 “매화정식은 고급스러운 차림으로 사랑받는 메뉴”라고 말했다. 평일 날 인기 있는 메뉴는 스페셜 정식이다. 1만 2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한정식 메뉴를 골고루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원한 홍합탕과 낙지볶음, 숯불 향 가득한 맥적구이까지 탕, 볶음, 고기종류가 골고루 나온다. 잡채, 탕평채, 고동 무침을 함께 구성해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 학부모 모임 등 단체 손님에게 적합한 메뉴로 보인다. 복어탕수와 우만두, 오색 대하요리, 보양식 장어탕 등이 나오는 동백 정식은 고급화한 메뉴 구성으로 귀한 손님을 접대하기에도 손색이 없다는 것이 산울림 측의 설명이다. 갈비찜과 장어는 냉동 재료를 쓰지 않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특히 장어는 냉동이 아니라 산 장어를 손질해 요리하기 때문에 장어 전문점 못지않은 맛이라고. 복어로 탕수육처럼 요리한 복어탕수와 부드러운 매생이탕은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좋아하는 메뉴라고 한다. 산울림 정식도 먹을거리가 풍성하다. 떡갈비, 보쌈, 석화(계절메뉴)로 고기 메뉴가 푸짐하게 나와 반응이 좋다. 코다리를 튀긴 다음 빨갛게 양념해서 나오는 코다리 구이는 바삭하면서도 느끼하지 않고 매콤하니 맛이 좋다. 집에서 먹기는 물론 번거롭지만 식당에서도 흔히 찾아볼 수 없는 메뉴라 이색적이다.한정식 메뉴 말고도 커플들이 주로 찾는 메뉴는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정식이다. 특히 양념게장은 따로 정식으로 파는 곳이 적어서 반가워하는 메뉴라고 산울림 측은 설명했다. 게장 정식과 장어구이는 1인분 주문을 할 수 있어 골고루 주문해 먹는 이들이 많다고 한다. 이 밖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돈가스 정식, 새우튀김 등이 있다.돌상 직접 차려주고 회갑연, 접대, 모임에 맞춤한 곳 산울림 한정식의 특징은 메뉴 구성이 단조롭지 않다는 데 있다. 가격대에 따라 가짓수를 점점 늘려가는 방식이 아니라 전혀 다른 먹거리로 구성되는 한정식 메뉴가 독특하다. 이선희 씨는 그런 점이 한정식 집을 꾸려가는 어려움이라고 토로했다. “한정식이 한 가지 메뉴가 아니라 힘들어요. 많은 이들의 입맛에 맞추면서도 누구나 먹었을 때 거부감이 없어야 하니까요. 그래서 저희는 깔끔하고 간간하게 차려내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어요.”어느 것 하나 튀지 않는 맛이면서도 한 상에 올린 음식 하나하나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느낌을 위해 공을 들였다고 이 씨는 말했다. “주말이면 하루 평균 200명 정도가 다녀가요. 음식 맛이 조금만 짜도 금방 불만이 접수되죠. 100명이 만족해도 1명이 아니라고 하면 아까워하지 않고 버리고 새로 만들어요.” 그는 “오래 노력하다 보니 이제 누구나 좋아하는 입맛을 찾은 것 같다”면서 메뉴구성도 잘 되어 있는 산울림 한정식 음식에 자부심을 갖고 손님을 맞는다고 말했다. 고봉산 아래 조용하게 자리한 산울림은 본래 정갈한 음식 맛과 특유의 분위기로 상견례 자리에 좋다고 알려진 곳이다. 별도 마련된 룸이 있어 귀한 손님 접대에도 손색이 없다. 10인실에서 30인실까지 있고 홀에는 60여명이 앉을 수 있다. 최근에는 번잡함을 피해 특별한 돌잔치를 치르려는 젊은 부모들이 많이 찾는다. 돌상은 산울림 측에서 직접 마련해준다. 현대식 돌상차림은 5만원, 전통 돌상 차림은 10만원을 받는다. 산울림은 일산시내에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술이 곁들여지는 연말연시 모임을 갖기에도 부담이 없다.문의 031-975-3388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자녀를 이해하는 지름길을 제시하는 정서 인지 학습 컨설팅 <에듀브레인> 조금 더 이해하고 안아주는 만큼 아이는 행복해진다 겨울방학은 아이가 성장하는데 큰 자양분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다. 비교적 한가한 시간을 이용해 부족했던 학습이나 정서적 안정을 채워가기에 좋은 기회다.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것은 모든 부모들의 바람일 것이다. 하지만 생각보다 어렵다는 사실엔 모두 공감할 것이다.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 노력하지만 부모와 아이 모두 어떤 부족함을 느끼거나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도 많다. 이럴 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아이를 키우는 데 부모의 사랑이 가장 중요하지만 무조건적인 사랑보다 아이를 잘 이해하고, 건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지혜와 조언도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에듀브레인’의 김정연 원장은 “생각보다 많은 부모님들이 자녀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아이들이 겪는 학습장애나 정서 심리적 불안 등이 아이에 대한 부모의 몰이해에서 빚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전한다. 아이의 행복한 성장은 부모의 이해에서 출발한다 ‘에듀브레인’의 김정연 원장은 교육학과 심리학을 전공했다. 심리 상담을 위해 학교현장을 찾아가 만난 아이들 대부분이 자신이 누구인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꿈이 무엇인지 알지 못했다. 부모 또한 마찬가지였다. 대부분의 부모들이 아이에게 학습만을 강요할 뿐, 아이들의 내면을 읽지 못했다. 이는 학교 교육 현장도 다름이 없었다. 김정연 원장은 오늘날 아이들이 겪고 있는 정서 심리적, 학습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 바로 자녀와 부모의 자기이해라고 강조한다. 이는 평범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아이들에게도 해당된다고 한다.“자기 이해는 뇌 컨디션, 정서, 인지, 학습법 등 아이에 대한 개별적인 파악과 이를 바탕으로 통합적이고 분석적으로 아이를 이해하는 것”이라며 “자녀의 행복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출발점이 바로 자녀를 이해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자녀를 대하면서 겪는 의사소통의 문제나, 열심히 공부 하지만 성적이 오르지 않는 경우, 지능은 높으나 학습에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 주의력과 집중력이 부족한 경우 등 아이를 키우며 겪는 많은 고민들이 사실은 아이에 대한 부모의 이해부족에서 오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아이에 대한 이해가 선행돼야 성적이 오른다 에듀브레인에서는 심리검사와 뇌파검사, 학습지능검사, 성격유형 검사 등 종합적인 검사를 통해 아이를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노력한다. 특히 이를 종합해서 뇌 컨디션을 분석해 아이에게 맞는 학습 컨설팅을 해주고 있다. 뇌 컨디션이란 지능과는 다른 것으로 아이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적의 컨디션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좌우뇌의 균형과 두뇌회전 속도, 뇌활성화 정도, 주의력 지수, 스트레스 지수 등을 종합해 뇌 컨디션을 파악하는데 일상적으로 반복되는 생활이나 정서적 성격 등 뇌에 저장돼 있는 아이의 모든 것을 종합해 이해하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아이의 문제점이나 어려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고 적합한 학습법과 진로, 잠재능력 개발에 대한 조언을 해주고 있다. 김정연 원장은 “학습컨설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에 대한 정확한 이해”라며 “이를 바탕으로 아이에게 적합한 학습법을 제시하고, 꾸준히 관심과 애정을 보여준다면 대부분의 아이들이 건강해지고 성적도 오르게 된다”고 말한다. 또한 “아이 개개인을 보지 못하는 입시위주의 학습 컨설팅은 아이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아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토대로 한 학습 컨설팅은 아이에게 공부하는 즐거움을 깨우쳐 준다”고 전한다.뇌훈련으로 뇌컨디션을 높이자 에듀브레인에서는 다각도의 자기이해 검사 결과 뇌훈련이 필요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뉴로피드백 두뇌 최적화 훈련은 워낙 유명한 프로그램으로 뇌 훈련을 통해 뇌컨디션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 운동을 통해 우리 몸에 필요한 근육을 기르듯이 뇌훈련을 통해 뇌를 활성화 시키고, 집중력을 기를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우리 뇌는 생각하는 훈련을 통해 활성화될 수 있는데 TV나 컴퓨터 게임에 장시간 노출되다 보면 뇌가 생각하는 힘을 잃게 돼 뇌력이 떨어지게 된다고 한다. 김정연 원장은 “공부를 시작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경우, 감으로 공부하는 경우, 집중을 못하고 주의가 산만한 경우, 배운 것을 자기 것으로 체계화하지 못하는 경우 등은 생각하는 힘이 부족한 아이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증상”이라며 “스스로 공부하고 학습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선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뇌 컨디션을 높여줘야 한다”고 설명한다. “긴 겨울방학은 조금 더 아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금 더 안아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또한 부족했던 학습을 보충하고 성적 향상의 밑거름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지요. 아이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토대로, 적절한 학습코칭을 해준다면 즐겁게 공부하며 성적도 끌어 올릴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 될 것 입니다.”문의 031-916-5676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국가공인 검정시험 (한자, 한국사, 국어) 과 스펙/입시 요즘 왜 이렇게 대학 가기가 어려운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올해 대입 면접고사의 질문을 보면 소셜 네트웍크, 대북 쌀지원, 노인복지, 문학의 현실참여, 표준어로 쓰이는 서울말에 대해서 지방 사투리를 쓰는 사람들의 행복권, FTA, NGO등 다양한 질문에 대한 긍정 부정 대안을 묻는 질문에 얼마나 바른 답을 말 했을까? 소위 말하는 통섭(지식의 통합)을 요구한다고 보면 되는데 기본적인 어휘 공부가 이루어지지 않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과연 가능할까 의구심마저 든다. 어휘의 근본 대책과 입시에 대해 간략하게나마 살펴보도록 하자.1. 국가공인 한자 검정시험 현행 입시 체제에서 영어 (텝스, 토플등) 이외에 단일 자격증으로 대학 입시 (수시2-1 특기자 전형)에 적용되는 유일한 자격증이다. 학생부 미반영 (국민대 : 자격증70% + 면접30%, 경원대 : 1단계 자격증100%, 2단계 1단계50% +면접50%, 동국대 자격증100%) 학생부+한자 (서울시립대, 단국대, 성균관대등) 입시와의 관련성도 대단히 크지만 요즘 학생들의 최대 단점인 어휘력 향상에는 가장 효과적이다. 우리 말의 특성을 반드시 이해해야 한다. 청각성 어휘 우리나라 사람이면 누구나 알 수 있는것 하늘, 땅, 사람 등 시각성 어휘는 사기 (士氣), 사기(詐欺), 대검(大劍),대검(帶劍)과 같은 단어는 눈으로 보아야 그 뜻을 분명히 알 수 있다.시각성 어휘(교육, 논문, 학술, 전문어휘 등)는 들리는 대로 표기해 놓아도 그 뜻을 알 수 없다. 이러한 우리말의 특수 어휘 구조를 알지 못하고, 무조건 책을 많이 읽는다고 어휘력이 향상되는 것은 아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책도 많이 읽혔는데 말귀를 못 알아 듣고, 아주 기본적인 단어를 물어 보는 아이에게 부모님들이 황당해 한 경험이 한 두 번은 있을 것이다.대부분 청각성 어휘로 된 구어체 글을 읽은 아이에게 나타나는 너무나 당연한 현상이다.그 결과로 환타지 소설류를 탐닉하는 학생에게 국어 또는 논술에 도움이 된다고 이책 저책 권해봐야 모르는 단어는 건너 띄고 읽는 알맹이 없는 독서로 전락되고 마는 것이다.초등학교 시절부터 체계적인 한자 검정시험과 교과서 한자어를 바탕으로 하는 어휘 공부를 한다면 중, 고등학교 과정의 좋은 자양분으로 튼튼한 뿌리를 내릴 수 있게 된다.빠르고 조급하게 이루어낸 성과는 사상누각에 지나지 않지만,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근본을 알고 꾸준히 학습 하는 것이 평생을 가게 된다.2. 국어 인증시험국어인증 시험은 문학/비문학으로 구성 되는데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에 관한 종합적인 국어 사용 능력을 요구하며 중학생 수준에는 무리가 있는 시험이지만 고등학생의 경우에는 고1때 비문학을 교과 과정에서 배우기 때문에 전국단위에서 자신을 테스트 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으며 대입 구술 면접에서 자신을 표현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방법이다.3. 한국사초급(5,6급) 4급, 3급, 고급(1,2급)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대비 할 수 있는 특성이 있다.초등 수준에서 대학 전공 학습자 수준까지 각자 능력에 맞게 평가 받을 수 있으며 특목고, 대학입시, 외무고시 등에 활용 할 수 있다. 위에 서술한 한자검정, 국어인증, 한국사가 왜 중요하고 어떻게 활용 하는가? 라는 관점은 대학 입시에서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 제2외국어 영역 중에서 2개 영역에서 2등급 (전국11%) 을 맞추느냐 하는 문제이다. 일반적으로 내신, 모의고사로 변별력을 측정 할 수 있느냐는 것. 지역별, 학교별 차이, 재수생이 포함되지 않은 모의고사 지표가 과연 객관성을 담보 하겠는가 라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자(1급) 특기자 전형, 수능 제2외국어(한문), 한국사(1,2급) 수능 국사, 근현대사, 국어인증(3급이상) 수능언어로 연결시켜 비교과 포트폴리오 및 수능 2개영역 2등급 이내라는 전략적 구성이 필요한 것이다. 수도권의 거의 모든 대학이 수시(논술+수능)에서 수능 2개영역 2등급을 요구하는 것은 전국 11%(약7만여명)의 학생에게만 시험 자격을 부여하는 실질적인 예비고사의 형태를 띄고 있는 것이다. (수능 최저 적용시 경쟁률은 현저히 떨어짐)학부모 및 학생들은 나의 적성에 맞는 과목을 극대화 시켜 반 몇 등 전교 몇 등 식의 구태에서 벗어나 과목별 전국단위 몇%인가 라는 현실적 대안을 마련 한다면 보다 좋은 결실을 맺으리라 확신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