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11월 4주 - 함께 나누는 세상 KT사랑의 봉사단과 함께하는 11월의 크리스마스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한나래지역아동센터에서는 KT사랑의 봉사단 후원으로 아이들의 겨울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KT사랑의 봉사단에서는 지역아동센터에 20개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KT사랑의 봉사단은 지난 8월 한나래아동들의 여름방학 체험학습을 후원하여 유일레져타운으로 체험활동을 다녀왔고 사랑의 송편나누기 행사 등 정기적으로 후원을 지원하고 있다.일산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칠팔순 잔치 진행 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10년 11월 17일 지역 내 어르신 120분을 모시고 칠팔순 잔치를 진행했다. 이번행사는 여러 가지 사정으로 칠팔순 잔치를 하지 못한 어르신 4분(칠순 3분, 팔순 1분)을 주인공으로 모셨다. 일산종합사회복지관 남화자 관장의 축하인사로 시작된 칠팔순 잔치는 내빈(김현미 전 국회의원, 김완규 시의원, 홍성호 이사장)들의 축사와 케잌 컷팅식, 선물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어르신들의 아들, 며느리가 되어 술과 절을 올리는 시간과 어르신을 업어드리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후 축하공연으로 복지관 직원들의 노래와 성모 어린이집 아동들의 깜찍한 율동, 고양 송포 호미걸이 보존회의 흥겨운 타령과 민요 공연이 열렸다. 잔치 내내 잔치 상에 앉아 눈물을 훔치시던 한 어르신은 “내 평생 이렇게 좋은 날은 처음이다. 잔치에 참석할 수 있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칠팔순 잔치는 일산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대화동 이웃사랑 일일찻집 열어 일산서구 대화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규희)에서는 경제적 빈곤으로 외롭게 살아가는 이웃을 위해 지난 18일 ‘사랑 나눔 일일찻집’ 모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주민자치위원회 등 각 직능단체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 동참한 모두가 행복해 했다.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덕양구 사랑의 봉사활동 훈훈 덕양구청 ‘사랑의 가정도우미’ 회원들은 지난 13일(토)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봉사의 손길로 보람 있는 하루를 보냈다. 이날 봉사활동은 이사 온지 10년이 지나도록 도배를 한번도 하지 않아 낡고 지저분했던 집안을 새로 도배하여 산뜻하게 바꾸고, 오래된 전등과 고장 난 스위치를 교체하여 어둡던 집안을 밝게 했다. 회원들은 외풍이 심한 집에서 어르신이 올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창문 밖으로 비닐을 덮어 바람막이를 설치하고, 보일러를 사용할지 몰라 한달에 난방비가 30만원씩 나온다며 보일러를 끄고 지내신 어르신께 작동방법을 상세히 알려주어 올 겨울 추위를 걱정하던 어르신의 근심을 덜어드렸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혼자사시는 어르신이 조그마한 도움의 손길로 환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행신2동 주민자치위 장애우 시설 방문 봉사 행신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찾아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독거노인 생일상 차려드리기와 유기농 빵 및 반찬, 과일 등을 저소득 가정에 꾸준히 전달하는 등 관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헌신봉사하고 있다. 특히 지난 17일 행주동 소재 장애우시설인 ‘사랑의 동산’을 방문하여 목욕봉사와 빨래는 물론, 시설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음식을 직접 만들어 점심을 제공하는 등 장애우들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들 뿐 아니라 이중구 시의원을 비롯하여, 최성 고양시장의 부인인 백은숙씨도 참여하여 함께 땀을 흘리며 장애우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앞으로도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지 찾아가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며 폭넓은 활동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8
- 백석도서관 ‘반크-우리 역사와 문화 바로 알기’ 백석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5학년 이상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반크-우리 역사와 문화 바로 알기’ 야간 문화행사를 오는 12월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백석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무료로 운영한다. 이 강좌는 전 세계에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일본과 중국의 역사왜곡에 맞서 간도, 동해,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알리는 운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는 역사단체 ‘반크’를 초빙해 이루어진다. 도서관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고, 한중일 삼국의 역사관을 다시 정립하고 문화적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강좌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한다면 아이들 역사교육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2월1일부터 백석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백석도서관 홈페이지(www.goyanglib.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8075-9081)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8
- 파주임진강쌀 고품질 부문 ‘금상’ 수상친환경 농법으로 생산한 파주 고유 브랜드 쌀 지난 11월13일 한국쌀전업농 파주시연합회 이정일(51세) 회장이 전국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에서 고품질 부문 ‘금상''을 수상,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번에 금상을 수상한 이정일 회장은 11월11일부터 13일까지 농림수산식품부와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주관으로 서울 양재동 하나로 마트에서 열린 제13회 전국 고품질쌀 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에 ''파주임진강쌀'' 브랜드로 ’추청쌀‘ 품종을 출품해 전국 40여개의 고품질 쌀 브랜드 중 그 가치를 인정받아 ''금상''을 수상하게 됐다. 금년도에 전국 고품질쌀 우수 전업농 선발대회에 처음으로 출품된 ''파주임진강쌀’은 문산읍 내포리에서 재배된 추청벼로 비옥한 토질과 임진강의 맑은 농업용수, 풍부한 일조량과 적정한 일교차 조건에서 생산된 친환경 고품질 쌀이다. 파주시를 대표하는 ‘파주임진강쌀’은 우렁이 농법을 이용한 친환경 쌀과 철저한 품질관리로 생산되는 G+라이스, 탑라이스가 있으며 소비자들에게는 오래전부터 밥맛 좋고, 맑은 물, 청정 환경에서 생산되는 특징으로 차별화된 고품질쌀로 호평이 나있다. 문의 파주시청 농업환경과 친환경작물팀 031-940-450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8
- 교하아트센터 〈김문영 展-가벼운 떨림...〉 죽어있는 것이 아닌 살아있었던 생명체에 대한 귀 기울임 교하아트센터에서는 11월 30일까지 〈김문영 展-가벼운 떨림...〉이 열린다.조각가 김문영의 관심은 죽어있는 것이 아닌 살아있었던 생명체에 대한 귀 기울임에서 시작된다. 죽은 생선들을 비누베이스 안에 넣고 만질 수 없는 생선과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열하고 있다. 우리의 일상적인 삶에서 아무런 충격 없이 마주하는 식재료들이 생명체였던 것을 자각하고 있음을 말한다. 요리된 음식을 먹었던 것과는 달리 작가가 주부가 되면서 하나의 생명체에 대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으며, 요리를 못하는 이유를 식재료가 되어버린 생명체를 다루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김문영의 시각과 촉감으로는 식재료가 되어버린 생명, 생명이 사라진 식재료를 보는 것과 만진다는 것은 죽었다는 것과 살아있다는 것의 차이를 알게 된 순간부터 이다. 작가의 삶 안에서 생명체와의 만남은 촉감에 대한 두려움이며 낯설음이다. 그러나 음식들은 모든 관념과 기억을 잊으며, 식욕만 느끼게 한다. 먹는 것에 길들여진 생활 속에서 식욕이 당연시 되는 것과 삶을 유지하기 위해 다른 생명체의 생명을 인지하지 않는 것을 작가는 얘기하고자 한다. 그녀는 "나"라는 존재가 주체가 되는 것이 맞는지 사슬처럼 얽혀있는 존재에 대한 의문을 작업화하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자신이 키우는 애완견이 조금이라도 다치면 질겁하면서도 다른 동물들의 아픔이나 고통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공장의 제품 같이 취급하며, 그것을 즐겨먹는다. 그것은 작가에게 이중적인 자기모순성을 드러내는 것이다. 인간과는 다른 이질적인 생명체와 교감한다는 것은 여전히 낯선 영역의 세계이지만, 그럼에도 소비적인 욕구를 뚫고 자연의 살아있는 모든 생명들과 교감하면서 우리의 자아와 의식의 실체로 한 걸음 더 다가가고자 한다. 월요일 휴관, 전시문의 031-940-5179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8
-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브로드웨이 42번가> 고양아람누리에서 펼쳐지는 숨막히게 짜릿한 별들의 전쟁! 2009년 대한민국 공연계 최고 흥행을 기록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브로드웨이 42번가>가 12월 3일~12일 더욱 화려해진 무대로 고양아람누리를 찾아온다. 2009년 여름 국내에 상륙한 이후 매회 전석 매진과 유료객석 점유율 95%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달성하며 국내 뮤지컬 마니아 뿐 만 아닌 일반관객들에게 선풍적인 지지를 받아왔던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2010년 중후한 카리스마 ‘박상원과 김법래’, 농염한 매력을 뿜는 ‘박해미와 이정화’, 그리고 뮤지컬계의 숨은 보석 ‘바다(최성희)’가 가세하여 최고의 무대를 선보여줄 예정이다.총 300여 벌의 화려한 무대 의상, 14개의 대형 무대장치, 30회가 넘는 숨 가쁜 무대전환, 30여명의 코러스로 브로드웨이 쇼의 진수 선보여 1933년 상영된 영화 ‘42nd Street’를 무대화한 이 뮤지컬은 1930년대 대공황기에 브로드웨이의 중심인 42번가를 배경으로 무명의 뮤지컬 배우가 스타로 탄생하는 아메리칸 드림을 그리고 있다. 오프닝과 함께 펼쳐지는 코러스의 흥겨운 탭 댄스, 거대한 동전 위에서 춤추는 화려함의 극치인 코인댄스, 그리고 트럼펫의 재즈 연주와 무대를 꽉 채우는 스펙터클이 어우러지면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고양아람누리의 무대에서는 총 300여 벌의 화려한 무대 의상, 14개의 대형 무대장치, 30회가 넘는 숨가쁜 무대전환, 그리고 30여명의 코러스는 진짜 브로드웨이 쇼가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바닥부터 딛고 일어서 간절히 열망하던 뮤지컬 스타의 꿈을 이루는 무명 코러스 걸의 좌절과 성공의 스토리는 진정한 희망의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전달하기에 충분하여, 1980년대 어려웠던 경제상황 속에서 많은 관객들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았으며, 3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세계 각국에서 공연 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1997년 호암아트홀에서 초연된 이래 흥행불패의 명성을 떨치고 있는 명실공히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로 꼽히고 있다. 공연시간은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3시/7시, 일요일 오후 3시(월, 화요일 공연 없음). 티켓은 VIP석 8만원/R석 7만원/S석 5만원/A석 3만원. 예매문의 1577-7766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8
- 조금씩 꾸준히 기금 모아 사랑 나누는 ‘동네 장학금’’ 작은 것이라도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겨울은 어렵고 힘든 이들에게 더 팍팍하고 견디기 힘든 계절이다. 그래서일까. 지역 주민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장학금을 지원해준다는 소식이 어느 때보다 반갑다. 기업체나 공공단체 등의 큰 규모 장학금은 아니지만 “이웃의 자녀도 우리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조금씩 꾸준히 어렵게 장학금을 마련한 따뜻한 사람들. 그들을 만나보았다.‘나눔가게’ 운영으로 기금마련, 능곡동 새마을부녀회 능곡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순)는 올 1월의 마지막 주, 여러 통의 편지를 받았다. 편지를 쓴 주인공들은 지난 해 12월 새마을부녀회로부터 급식비나 수업료를 전달 받은 중고등학생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관할 중고등학생들 중에 급식비가 없어 밥을 굶거나 수업료가 없어 학교를 그만둘 형편에 처한 아이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아이들을 도울 방안을 의논했고, 회원들이 사비를 털어 내놓은 성금과 부녀회가 운영하는 나눔가게의 수익금을 모아 총 40명의 학생들에게 수업료와 급식비를 익명으로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편지 중에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교 다니기도 싫었고 학교를 그만둘까도 생각했는데 장학금을 받아 다시 학교를 다닐 수 있게 됐다”며 “후원자님께 받은 사랑이 헛되지 않게 열심히 공부하여 자신도 남을 도와줄 수 있는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다”는 등 가슴 울리는 사연이 많았다. 평소 고양시 관내 새마을부녀회 중에서 이웃을 위한 나눔이라면 손으로 꼽힐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능곡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그동안의 힘든 과정들을 다 잊을 만큼 학생들의 사연이 오히려 고맙고 힘이 됐다”고 한다. 아름다운봉사회 사무국장이기도 한 이정순 회장은 “능곡동은 소득수준이 비슷한 일산신도시와 달리 새로 들어선 아파트 단지와 수업료와 급식비를 못 낼 정도로 어려운 이웃들이 공존하는 곳이라 회원들의 할 일이 더 많다”고 한다. 이웃을 위한 기금마련을 위한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나눔가게’는 새마을부녀회의 주 수익원이다. 회원들의 발품으로 수거해온 헌 옷이나 가방, 신발 등을 모아 세탁하고 수선해 ‘나눔가게’를 통해 판매해 기금을 마련하고 있지만, 이것만으론 부족하다는 이정순 회장. 이곳에서 팔 수 없거나 팔리지 않는 것은 또 고물상에 파는 등 잠시도 회원들의 손길이 쉴 틈이 없다. 특히 고양시 토박이인 이정순 회장은 막강한 인맥을 동원해 후원스폰서가 되라고 설득하는 등 이웃을 위한 나눔에 발 벗고 나서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래도 주민센터 2층에 있을 때보다 지금의 자리로 옮긴 후 나눔가게를 찾는 고객들이 늘었다”고 웃는 이 회장은 “지금의 12평 나눔가게 컨테이너 박스도 동네 주민의 후원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장학금 지원 외에도 정말 어려운 형편임에도 소식도 모르는 자식이 있다는 이유로 정부지원을 못 받는 등 꼭 돌봐주어야 하는 이웃 60~70여 가구에 쌀이나 연탄 지원, 어르신을 위한 칠순잔치, 김장 밑반찬 지원 등 365일 능곡동의 천사역할을 담당하는 이들. 올 연말에도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6명의 독거노인들의 평생 돌봄이 지원 등 그들의 이웃사랑은 언제나 현재진행형이다. 나눔가게는 매주 월 수 금 오전 11시~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능곡동주민센터 바로 옆에 있다.주민복지지원금 중 월 10%씩 적립하고 대덕장학회 이사들의 정기회비로 장학금 마련 ‘대덕장학회’ 덕양구 대덕동 대덕장학회(회장 김진선)는 지난 9월 2일 대덕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내 고등학생과 대학생 33명에게 첫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덕장학회 장학기금은 지난 해 7월부터 대덕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복지지원금 중 매월 10%씩을 적립하고 대덕장학회 이사들의 정기 회비를 모아 6000여 만 원의 장학금을 마련했다. 김진선 회장은 “이제 막 제 꿈을 펼치려는 학생들이 수업료나 등록금이 없어 그들의 날개짓을 접어야 하는 안타까운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면서 “그들이 받은 사랑만큼 또 이웃을 위해 그들이 사랑을 나누어준다면 우리 사회가 사랑으로 공존하는 살기 좋은 세상이 되리란 희망에서 뜻을 같이 하는 주민들이 모여 대덕장학회를 운영하게 됐다”고 전한다. 대덕장학회는 올 상반기 장학생 선발 공고를 통해 대학생 12명에게 각 150만원, 전문대생 10명에게 각 100만원, 고교생 11명에게는 각 50만 원 등 모두 33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3350만원의 첫 장학금을 전달했다. 현재 내년 3월 장학금 지원을 위해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인 대덕장학회는 매년 2회 3월과 9월에 학업성적 우수, 재능 우수, 불우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지역발전은 인재양성으로 ‘풍산장학회’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 장학기금 조성 풍산장학회는 1992년 당시 장학사업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들로 구성, 풍산동 주민 자녀 중 가정형편이 어려우나 품행이 바르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예체능분야에 특기를 가진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 시작했다. 어려운 형편에 처한 학생들을 함께 도움으로써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추후 학생들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인재를 발굴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장학기금은 ‘1인 1통장 갖기 운동’을 전개해 매월 1천원 이상 적립한 기금과 매년 봄에 열리는 일일찻집행사 수익금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렇게 지역주민들이 모은 기금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씩 총 30명에게 풍산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지난 10월엔 2010년 하반기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관내 중고등학생 16명(중학생 10명, 고등학생 6명)에게 총 38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풍산장학회 김양희 회장은 “풍산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무한한 잠재력을 개발하여 큰 포부를 펼치고, 사회가 필요로 하는 리더십과 봉사의 미덕을 함양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향후 장학회를 더욱 발전시켜 많은 학생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풍산동 주민센터(8075-67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2010-11-28
- 성큼 다가온 겨울, 따뜻한 전통차 어떠세요? 운치 있고 茶香 좋은 우리 동네 ‘전통찻집’ 11월도 끝자락, 12월이 벌써 코앞이다. 이제 12월로 접어들면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될 터.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한 것이 그리워지는 계절이다. 가을은 차와 가까워지기 좋은 계절이고 겨울은 차를 즐기기 좋은 계절. 이왕이면 추위에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고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한방차는 어떨까? 우리 동네에서 가까운 전통찻집, 그곳에서 향기로운 茶香에 취해보자. 한지공예의 그윽함과 전통차의 은은함이 어우러진 공간, 정발산동 ‘한지와 차’ 암센터 맞은편 예쁘고 독특한 가게 많기로 입소문난 그곳에 또 한 곳, ‘한지와 차’가 있다. 이곳은 오랫동안 밤가시마을에서 한지공예 강습을 해온 박로라 씨가 지난 해 말 오픈한 전통찻집. 오래 전부터 “작품들이 제자리를 못 찾고 구석구석 쌓여있는 것이 안타까워 공예 강습과 카페를 겸한 주부들의 아지트 공간을 꿈꿔왔다”는 박로라 씨. 그동안 만든 한지공예작품들이 제 자리를 찾고 은은한 차향과 어우러진 공간이 사랑방처럼 따뜻하고 정겹다. 처음엔 한 쪽에 마련된 한지공예작업실에서 강습도 병행했지만 더 좋은 차 맛을 내기위해 지금은 개인작업만 하고 있다고. 삼층장, 문갑, 한지등 등 다양한 고색한지공예작품들로 꾸민 사랑방 분위기의 좌식 공간은 특히 인기를 끄는 공간. 한지의 따스한 이미지와 전통차의 은은한 향과 맛이 입소문이 난 이곳은 얼마 전 SBS드라마 ‘이웃집 웬수’를 촬영하기도 했다. 처음엔 배우고 익힌 대로 차를 끓여냈지만 이제 나름대로 자신만의 차 맛을 내기도 한다는 주인장은 “홍삼차 쌍화차 솔잎차 생강차 모과차 오미지차 등 그 맛이 또 나름 독특하고 다른 곳과 차별화되는 맛이 좋다”고 찾아오는 마니아도 있다고. 좋은 재료로 정성들여 끓인 따뜻한 차와 함께 고색한지공예를 널리 알리는 것이 꿈이라는 ‘한지와 차’. 앞으로 사랑채, 안방 등 테마별로 한지공예작품으로 꾸며 더 볼거리 많은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위치: 정발산동 1345-8(암센터 맞은 편 냉천초등학교 쪽). 영업시간: 정오~오후 10시 30분, 일요일은 쉰다. 문의: 031-812-5840매화꽃차 마시며 시 한 편 읽고 싶은 퓨전카페대화동 마음나무 내 마음이 머문 곳에 어떤 나무가 자랄까? 대화동 백병원 뒷골목에 있는 퓨전 전통카페 「마음나무」는 이름이 주는 여운만큼 포근한 곳이다. 어린 시절, 교실에서 선생님이 연주하던 것 같은 손풍금과 오래된 악보가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책꽂이가 놓여 있는 창가에 앉아 차 한 잔을 마시면 시간이 훌쩍 지나갈 것 같다. 카페 한 쪽에는 온돌이 깔린 좌식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천을 늘어뜨려 자연스럽게 공간을 분리했다. 벽에 설치한 등은 한지로 가려 은은한 빛이 새어 나온다. 실내는 대부분 나무로 꾸며져 있다. 탁자는 물론이고 의자와 책장, 장식에 이용한 소품들도 자연물을 이용했다. 천정에 매달아 놓은 조각보와 한국적인 소품으로 전통의 멋을 느낄 수 있다. 벽에는 액자와 다기들, 테이블 위에는 작은 장식품들이 있어 요모조모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 화장실에 가는 길에 있는 나무 벽화는 천장까지 그려놓아 시원스럽고, 차 한 잔 마시면 도장을 찍어주는 적립카드는 나뭇잎처럼 주렁주렁 매달았는데 그마저 멋스럽다. 전체적으로 자연 빛이 들어 환하다. 마실 거리는 대추차, 생강차, 쌍화차 같은 전통 차는 물론이고 허브나 잎차, 보이차, 커피가 마련되어 있다. 쉽게 접하기 힘든 장뇌삼꽃차, 매화꽃차가 독특하다. 카페 안에서는 무선 인터넷이 잡히기 때문에 노트북으로 검색하기에도 어려움이 없다. 위치: 일산서구 대화동 2257-6영업시간: 오전 10:30~ 오후 9:00문의: 031-914-8424“오늘 디저트는 한방차 어떠세요?” 허준본가 한방카페 일산 장항점 달콤 쌉쌀한 한방차의 향기가 가득한 곳. 일반적인 전통 찻집의 분위기를 탈피, 현대적인 감각의 인테리어가 흡사 커피 전문점을 찾은 것 같다. 허준본가 한방카페는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 허준본가의 브랜드 카페다. 본래 스포츠업에 종사했다는 장항점 박대희 대표는 “‘건강’에 유독 관심이 많아온 와중에, 우리 전통차의 효능과 우수성을 알리고 싶었다.”고 전하며 쌍화차 한 잔을 자신 있게 권한다. 보통 쌍화차하면 계란 하나 동동 띄운 모양을 생각하기 쉽지만, 허준본가의 쌍화차는 그만의 남다름이 있다. 우선 땅콩, 호두, 잣, 알밤 등 대여섯 가지의 견과류가 가득 들어가 있는 모양부터 눈길을 끈다. 같이 나오는 수저로 견과류를 떠서 오독오독 씹어 먹는 재미가 있다. 차의 맛도 일품. 달콤 정성스럽게 우려낸 보약 한 사발을 대접받은 것처럼 속이 든든하다. 유자쌍화차, 밀크 쌍화차 등 그 종류도 다양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허준본가 한방카페의 가장 큰 특징은 한방 재료에 대한 거부감을 덜어내고 편안히 즐길 수 있는 퓨전형 전통차가 다양하다는 점. 오미자에이드, 오디에이드, 홍삼에이드, 홍삼 미숫가루 등의 마실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허준본가에서 제조방법에 특허를 받았다는 흑삼을 재료로 한 흑삼 밀크티도 요새 젊은이들이 자주 찾는 건강 음료다. <img border="1" align="left" src="http://intra.naeil.com/UserFiles/Image/News/허준본가.JPG" width="300" height="225" alt="" / 2010-11-28
- 우리동네 사람들 - ''...이랑'' 지축사진동호회 ‘사진’이라는 공통분모로 ‘우리’가 된 그들 한 장의 사진 속에는 하나의 정지된 동작, 풍경만이 존재하지만 그 속에는 수없이 많은 기억들이 담겨있다. 잊혀진 수많은 기억의 파편들을 끄집어내게 하는 마력, 그 순간들을 생생하게 기억하게 하는 사진. 영화관 뿐 아니라 TV도 3D로 즐기는 시대, 날로 진화하는 입체영상문화 속에서도 사진동호인들이 늘고 있는 까닭은 정지된 평면 속에 담긴 사진의 매력이 그만큼 매혹적이기 때문 일터. ‘...이랑’ 지축사진동호회’(이하 지축사진회, 회장 지성영)도 피사체와 렌즈 사이의 짜릿한 交感, 그 공통의 관심사로 만난 사람들. 지축사진회란 이름은 10여 년 전 이들이 처음 사진동호회를 만들 당시 10여 명의 지축차량기지 직원들이 의기투합해 만들었기 때문에 붙여진 것. 지성영 회장은 “처음은 그렇게 시작했지만 현재는 온오프라인회원 170여 명이 넘는데 오히려 우리는 객일 정도로 직업과 나이 등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이랑’이란 이름은 그렇게 “누구누구랑~다 같이 함께 하는”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이들은 월 1회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수시로 번개팅을 하면서 고참회원들은 보다 더 작품성 있는 사진을 찍기 위해 노력하고, 신입회원들의 사진실력을 키워주기 위해 맨투맨으로 지도하는 등 회원 서로간의 실력을 키워나가는 데 상부상조하고 있다고. 지 회장은 “아무래도 직장이 같은 초창기 멤버들을 포함해 20여 명의 회원들은 사는 곳도 대부분 고양시라 늘 같이 활동하게 되지만, 그 이외 지역에서는 또 지역이 가까운 이들끼리 모임을 갖는 식으로 지축사진회가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현재 지축차량기지 직원들 20여 명이 함께 활동하는 것은 직장과 사는 곳이 같아 함께 자주 만나게 되는 것일 뿐 그들이 지축사진회의 전부이거나 대표가 아니라고 강조한다. 이렇게 이들 지축사진회가 커지게 된 동기는 아무래도 온라인카페가 큰 역할을 했을 것이라는 회원들, 온라인 카페를 통해 회원들의 사진을 공개하다 보니 “꽤 작품성 있는 사진들을 찍는 괜찮은 사진동호회”란 소문이 난 것 같다고. 보통 처음엔 활발하다가 나중에 흐지부지되는 동호회에 비해 10여 년째 골수 멤버들이 꾸준히 활동하다보니 온라인을 통해 관심을 보이고 마니아들이 생겨났다는 얘기다. 회원들은 사진학과 교수 등 사진전문가도 있고 공무원, 기타학원 강사 등 전혀 사진과는 무관한 이들이 대부분, 지역도 전라도 경상도 전국구에 퍼져 있을 뿐 아니라 중국에도 회원이 있을 정도여서 중국에 출사여행을 계획하고 있단다. 이들은 직장동료로 만났지만 ‘사진’을 함께 즐기는 동안 더 진한 유대감을 느끼는 ‘우리’가 됐다고 입을 모은다.오순절평화의마을에서 느낀 안타까움이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된 동기 사진에 관심은 많았지만 직장생활을 하면서 취미생활을 하기가 쉽지 않았다는 이형석 씨. 아내가 북아트를 시작하면서 도움을 주기 위해 본격적으로 지축사진회의 회원으로 활동하게 됐다는데 선배 회원들이 1:1 멘토링으로 열성적으로 지도해주는 덕분에 사진실력이 일취월장했단다. 박광현 씨 또한 관심만 있던 차에 디카를 구입해 출사를 한번 동행했다 사진에 푹 빠져 버렸다고. “설명을 들으면서 사진을 찍으니까 다르긴 달랐다”는 그는 이후엔 경치가 좋은 곳을 보면 사진을 잘 찍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게 됐고 그렇게 한두 번 배우고 익히다보니 이전에 찍은 사진과는 또 다른 깊이에 푹 빠져버렸다고. 활동적인 것을 좋아해 정적인 취미에는 도통 관심이 없었다는 최규현 씨는 “잘 찍은 사진 한 장이 주는 감동을 알게 되니까 정적인 것에도 관심이 가더라”고 웃는다. 김철웅 씨는 가족의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사진을 찍다가 우연히 공모전에 입상하면서 사진에 관심을 갖게 됐고 지축사진회를 통해 사진작업이 점점 예술이 되어 간단다. 지성용 회장은 “한 달 전의 일, 또 그 이전의 과거의 일을 기억하라면 얼마만큼 기억해 낼 수 있겠는가 하지만 당시 찍은 사진을 보면 그때 그 장소, 추억들이 생생하게 기억난다. 그 소중한 기억, 순간들을 더 잘 담아내기 위해 사진? 할수록 어려운 작업이지만 도전해볼 만한 매력 있는 작업”이라고 사진예찬론을 펼친다. 사진의 매력에 푹 빠진 이들, 사진동호회가 많지만 특별히 이들 지축사진회를 만나고 싶었던 까닭이 있었다. 그들이 가진 사진실력을 비단 취미활동에만 그치지 않고 아프고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그들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에 담아 전해주는 아름다운 선행 때문이다. 직업의 특성상 쉬는 날이 일정치 않은 이들은 휴일도 반납한 채 고양시의 크고 작은 행사사진을 찍는 봉사와 더불어 오랫동안 사진 한 장 남기기 힘든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사진을 찍어주는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우연히 오순절평화의마을에 갔다가 건물내부 계단에 걸린 사진들이 군데군데 비어있는 것을 보게 됐다”는 지 회장은 “사진이 비어있는 까닭이 시설에서 지내다 세상을 떠난 원생들의 영정사진으로 쓰기 때문이라는 얘기를 듣고 회원들 모두 가슴이 뭉클한 아픔을 느꼈다”고 한다. 그래서 시작한 일이 사진 한 장 남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는 정말 가엾은 어르신들, 시설의 원아들을 찾아다니며 사진을 찍고 액자에 넣어 보내주는 봉사. 지금은 고양시 행사사진, 어르신 장수사진, 시설원생들의 사진 등 지원요청이 점점 많아져 인화지며 액자 등 비용이 만만치 않은 것이 살짝 걱정이지만, 힘닿는데 까지 봉사활동도 계속할 계획이라고 한다. “우리들이 하는 일은 사진 한 장 찍어주는 일일 뿐” 봉사활동을 과대포장하지 말기를 신신당부하는 회원들, 하지만 사진을 건네받은 이들은 안다. 그들이 받은 것이 사진 한 장뿐 만이 아니라는 것을....지축사진회는 사진을 좋아하는 이라면 누구나 언제든 대환영이라고 한다. http://cafe.daum.net/pkm2888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 2010-11-28
- 일산덕양파주김포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 개최 분당 강남 대전 안양 청주 광주 목동 강좌 성황리 마무리…공교육의 현장감, 전문성 살린 강좌로 차별화 강좌후기, ‘진실한 교육정보’ ‘흔들리지 않는 자녀교육 소신 세우는 계기’ ‘잔잔한 감동’ “대한민국에서 엄마 노릇이란 교육자, 영양사, 진로 컨설턴트, 정보 수집 분석가, 운전사, 매니저, 심리 상담사 등의 역할을 어느 정도 능숙하게 해내야 할 것 같아 자괴감에 빠져있었습니다. 강의를 들을수록 이르는 결론은 원론에 충실하면 된다는 것이었죠. 기본이 바로 서고, 부모가 바로 서면 아이들은 따라오리라 봅니다. 등록할 때 초등 학부모라 주위에 같이 가자고 권해도 꿈쩍도 안하더니 저의 강의 브리핑에 다들 부러워하는 눈치입니다. 우연히 본 광고에서 등록한 강의가 대박입니다. 새 학기 산뜻한 맘으로 시작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했습니다. - ID 파랑새맘 “마지막 강의를 다녀와 아쉬움으로 잠을 설치며 글을 씁니다. 강의를 다녀오고 나면 남편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눕니다. 강의를 듣는 동안, 남편이 보기에 제가 무던히 애를 쓰고 있음이 보였나봅니다. 아이와 생각을 공유하는 좋은 엄마로 아이들에게 기억되기 위해 제게 지속적인 부모교육이 필요함을 느낍니다.” - ID grace8520 “공교육 현장에 계신 선생님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오랜 교직 경험에서 우러나온 실질적이며 현실적인 강의가 마음에 와 닿았어요. 모든 부모들이 자녀의 미래를 위한 소신과 주관을 갖고 있기에 강의 내용을 어떻게 적용할지는 옳고 그름을 떠나 각자의 몫이자, 지속될 숙제이겠죠. 지름길이 보일 땐 어김없이 동요하고 갈등할 때도 있겠지만 강연을 들으며 그동안 나름 실천해왔던 제 소신대로 밀고 나가기로 했습니다.” - ID 해당화 “우리 아이가 ‘엄마는 몰라’ 하소연할 때 대체 내가 뭘 모를지 늘 궁금했는데, 강의를 들을수록 아이가 한 말이 이해되기 시작했다. 학력고사 세대가 수능 세대를 교육하느라 그동안 얼마나 벅찼고, 아이는 또 얼마나 답답했을까 생각하니 미안한 마음이 든다. - ID 왕비뉨. 강남서초 “처음엔 사교육과 공교육의 저울질을 좀 잘해볼까 단순히 그 생각으로 강의를 신청했습니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제가 생각해봐야 할 것은 사교육, 공교육을 선택하고 조합하는 문제가 아니라 아이에게 관심을 갖고 제대로 파악하는 게 최선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ID 최경희. 강남서초 “처음 같이 가자고 여기 저기 엄마들 옆구리 찌를 때 ‘너무 길어서 안 갈래요’ 했던 엄마들 쌤통입니다.” - ID 수지. 강남서초 “내 욕심으로 아이를 다그쳤던 지난 날에 대한 반성으로 아이가 사랑스러워졌습니다. 힘든 길을 엄마가 동행하고 있다는 게 위안이 되어 힘이 나나 봅니다.” - ID suhhj0121. 대전 “이 조그마한 교육이 나와 딸을 이어주는 희망이 돼서 기뻐요.” - ID 루비. 대전 “교육이라는 단어가 점점 더 크고 무겁게 다가올 즈음 이 강좌를 접하게 됐습니다. 다행히 강좌를 통해 나름대로 교육에 대한 방향과 소신이 생겼다. - ID hscho69. 대전 "강의를 들을때마다 늘 느끼던 바입니다. 몰랐던 부분에 대해서 알게 된다는게 이렇게 재미있다는 걸, 그리고 더러는 어려운 부분도 있다는 것, 이해되는 부분의 강의도 있었지만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조금 있었답니다. 그동안 닫혀있던 귀가 조금씩 열리는 것 같아요.“ - ID mayeil. 안양 나름 준비된 엄마라 자부하고 살았던 나! 강의는 내가 15년을 만들어온 엄마라는 틀을 과감히 흔들어 놓았다! 생각은 항상 한 장 차이인 것을... 아이에게 지지 않으려고 기싸움에 나는 진이 다 빠진 엄마였다. 눈물이 흘렀다. 딸아이 얼굴이 자꾸 떠올랐다. - ID elephk. 청주 내일신문 여성 주간지 <미즈내일>의 온라인 교육 전문 카페 ‘에듀내일’(cafe.naver. com/edunaeil)의 학부모 브런치 강좌 게시판에 올라온 강좌 후기 몇 대목이다. 교육 지형도가 급변할수록 자녀 교육의 중심을 탄탄히 잡아야 할 사람은 누구보다 ‘엄마’다. 변화의 핵심 키워드는 정확하게 파악하되, 장기 레이스에서 성공하기 위한 긴 안목은 필수. 내일신문과 전국학부모지원단이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를 기획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교육 정보 과잉의 시대, 새로운 점검과 방향 수립 계기 됐다는 평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의 특징은 공교육 현장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의 진학을 책임져온 진학 전문 교사들을 비롯해 각 분야 교육 전문가들의 균형 잡힌 강연을 접할 수 있다는 점. 특히 이번 강좌를 주관하는 전국학부모지원단은 3년 전부터 공교육 진학 전문 교사들과 다양한 분야의 교육 전문가들이 모여 서울과 경기 지역 지자체를 중심으로 8주 프로그램인 ‘학부모 교실’을 운영해온 노하우를 갖고 있다. 지난 1월 말부터 분당을 시작으로 강남 대전 안양 청주 광주 강북 송파 목동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각각 진행된 브런치 교육 강좌에 참가한 학부모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이제까지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형식의 강좌가 신선했다는 평과 함께 교육 정보 과잉의 시대, 흔들리지 않는 자녀 교육의 소신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공교육 진학 전문 교사 비롯, 각 분야 교육 전문가들의 균형 잡힌 강연 2011년 1월 6일부터 5주간 덕양 어울림누리 대극장에서 매주 목요일(1월 6일, 13일 , 20일, 27일, 2월 10일 - 구정연휴 휴강) 총 10개 강좌로 진행되는 이번 브런치 교육 강좌는 오전 10시부터 11시 10분까지 1교시, 11시 10 2010-11-26
- 동탄신도시 최초 실투자금 3~5천만원때 초소형 복층 오피스텔 ''메타포스빌'' ㈜케이엔케이개발은 동탄신도시 중심상업지역인 메타폴리스 뒤에 소형오피스텔인 ‘메타포스빌’ 111가구(조감도)를 분양한다. 이 오피스텔은 2009년에 완공한 씨네스타 복합건물 12~13층에 위치하며29~57㎡형의 복층형으로 설계됐다. 분양가는 6800만원~1억900만원 선이며 전세대 풀옵션이 제공된다.또한 실투자금 3~5천만원대로 수익율 12%이상 기대가 된다. 인근에 삼성전자 반도체공장과 협력업체들이 위치해 있고 서울~동탄간 도로 개통으로 동탄에서 강남까지 접근성도 양호한 것으로 평가된다. 2011년 7월 완공 예정이다.문의 031-8015-09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