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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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 - 我저씨 ‘하늘물빛 전통천연염색연구소’ 홍루까 천연염색연구가 쪽빛, 그 자연의 빛깔에 매료되다!! 전통매듭장인이었던 어머니를 둔 덕에 어릴 때부터 전통적인 것을 보고 자랐지만 그 길을 걷겠다고 생각해 본 적 없었던 청년. 하지만 운명이었을까? 늘 익숙했던 전통의 색이 어느 날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매듭실에 자연 물들여 작업하던 어머니를 위해 염색작업을 도와드리곤 했던 것이 그가 그토록 우리 색, 자연빛깔로 물들인 천연염색에 천착하게 될 줄은 몰랐다는 홍루까 선생. 천연염색에 빠져 산 지 20여 년, 쪽빛 물든 그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용두동 서오릉 근처 작업실을 찾았다. 전통매듭장인 어머니 옆에서 늘 보아왔던 자연의 色 서울 삼청동에 있는 하늘물빛천연염색연구소 대표 홍루까 선생은 전통천연염색 중에서도 쪽 염색 연구가로 널리 알려진 인물. 삼청동 북촌문화센터와 서오릉 공방을 오가며 천연염색연구와 후학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겨우내 꽁꽁 얼었던 땅이 서서히 녹기 시작하던 봄볕 좋은 오후, 오전 대학원 박사과정 입학식을 마치고 바쁘게 서오릉 공방으로 돌아와 본격적인 염색작업을 위한 청소가 한창인 홍 선생을 만났다. 올 겨울엔 유난히 날씨가 추워 오랫동안 공방을 닫아 두었다는데, 공방 마당에 널린 쪽빛 물든 천은 여전히 푸르다. 소박하지만 품격 있는 멋, 세월이 갈수록 더 깊어지는 빛깔. 홍 선생의 어머니는 전통매듭장인 조수현 여사. 수십 여 년째 전통매듭을 전승, 연구해온 어머니는 원하는 색의 매듭을 짜기 위해 실을 직접 천연재료를 이용해 물들이곤 했다. 어머니는 아들이 전통매듭을 전승해 주기를 바랐다. 하지만 홍 선생은 남자가 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단다. 더더구나 천연염색은 꿈도 꾸지 않았다고 웃는다. 염색에 관심이 없었다고 하나 홍 선생은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뿐만 아니라 전통매듭장인 어머니를 비롯해 누나는 국악인, 여동생은 조각보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 가족. 그러고 보면 선생이 천연염색에 빠진 것은 우연이 아니라 내면에 내재되어 있던 예술적 끼가 필연적으로 표출된 것이 아닐런지.천연염색 중 단 하나의 푸른 빛, 쪽 염색에 반하다 천연염색에 빠지면서 홍 선생이 7~8년 전 부터 가장 관심을 갖고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 것은 쪽 염색이다. 쪽 염색에 대한 사연은 사실 어머니 조수현 여사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60년대 후반 우리나라에 들어온 화학염료 탓에 쪽 염색이 점점 사양길로 접어들다가 쪽풀 자체가 완전히 우리 땅에서 멸종되는 지경에 이르게 됐다. 당시 홍 선생의 어머니 조수현 여사가 매듭실을 물들이기위해 쪽을 찾았지만 쪽 염색은 소문만 무성했지 실제로 하는 사람을 찾을 수 없었다고 한다. “어머니가 전국에 수소문 끝에 전라도 나주 지방에서 찬물염색(쪽의 푸른 빛 때문에 쪽물을 찬물이라고 부르기도 한다)이라는 것을 하던 집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어렵게 찾아갔더니 그 분, 윤병운 선생은 평범한 농사꾼으로 살고 계셨다고 해요. 우리 땅에 쪽풀이 없어 쪽 염색을 포기했다는 겁니다.” 조수현 여사는 안타까운 마음에 지인에게 부탁을 해 78년 일본에서 한 줌 가량 될까 말까한 쪽씨를 구해왔고. 나주의 윤 선생에게 주면서 잘 키워 꼭 쪽 염색을 재현해 달라고 부탁을 했단다. 그렇게 문익점이 목화씨를 숨겨 들여와 퍼뜨렸듯 한 줌도 안 되는 그 쪽씨는 전국으로 퍼져나가게 되고, 당시 쪽씨를 받았던 윤병운 선생은 지금 쪽 염색 인간문화재가 되었다니 홍루까 선생에 이어지는 쪽 염색이 예사로운 인연은 아닌 듯하다. 하지만 그것이 홍 선생이 쪽 염색을 시작한 직접적인 계기는 아니었다고. “염색작업이 웬만한 남자들도 힘이 들 정도로 치대고 짜고 하는 과정이 고생스러워요. 그래서 틈이 나면 어머니의 염색작업을 도와드리곤 했죠” 그때까지만 해도 천연염색이 그의 마음에 와 닿지는 않았다. 하지만 담박 눈에 들어오진 않지만 볼수록 은은한 자연의 빛깔이 작업을 돕는 사이 천천히 조금씩 그의 감성에 젖어 들었던 것일까. “어느 날 염색을 끝낸 천을 널어놓고 평상에 잠깐 누워 있는데 파란 하늘에 흔들리는 색색의 천이 그렇게 곱고 아름답게 보일 수가 없었어요. 그 익숙한 빛깔이 왜 갑자기 그렇게 느껴졌을까? 참 생경하고 신선한 충격이었죠.” 20여 년 보고 또 작업을 도와왔지만 그런 감동은 처음이었고 또 그만큼 강렬했다. 그때가 1997년 무렵, 홍 선생은 그 날 이후 염색에 빠지고 말았다. “염색에 미쳤다”고 할 정도로 하던 사업도 정리하고 하루종일 염색에 매달렸다. 그런 그가 전통염색을 되살리기 위해 처음에 한 일은 바로 쪽 염색이었다. “천연염색은 지금 저 뒷동산에 보이는 나뭇가지나 풀, 꽃잎 등 자연이 다 재료예요. 그런데 저 자연재료 80%이상이 염색을 하면 노란 빛을 띠지요. 푸른색을 띠는 것은 오로지 쪽 뿐입니다. 천연염색 중 유일하게 인간문화재로 지정받는 것도 쪽 염색이죠.”학술과 기능을 겸비한 匠人이 목표, 후대 더 나은 염색연구 환경 만들어주고 싶어 우리 전통염색은 모시나 면, 비단 등 자연섬유에만 고운 물이 들며 여러 가지로 우리 몸에 이롭다. 특히 쪽은 방충효과가 뛰어나 쪽으로 염색된 옷들이 수백 수천 년이 지난 지금까지 썩지 않고 그대로 발굴되기도 한다. 다행스럽게도 요즘 나이든 세대 뿐 아니라 젊은 주부들 사이에서 아토피 피부 아이를 두었거나 가족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천연염색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그런 이들을 위해 토요일마다 북촌 문화센터에서 천연염색을 가르치고 주중에는 서오릉 공방에서 염색을 배우러 오는 사람들에게 천연염색 강좌를 열고 있는 홍 선생. 강의 외에 전국뿐 아니라 해외에서의 전시를 위해 작품도 해야 하고 여러 곳에서의 강의요청으로 24시간이 빠듯하지만 홍 선생은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학생이기도 하다. 그가 늘 아쉽게 생각하는 것은 쪽물 염색을 비롯한 천연염색 분야에 대한 학술과 기능을 겸비한 전문가가 드문 현실. “예전부터 전통공예가 다 마찬가지였지만 염색도 집안 대대로 전해오는 가업이라 염색방법도 도제방식으로 전승되어 왔습니다. 이제 구전으로 도제식으로 전해지는 것은 한계가 있어요. 지금은 전통문화 분야도 좀 더 전문적이고 학문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대가 됐지요. 학술과 기능을 동시에 겸비한 전문가가 필요해요” 홍 선생이 바쁜 시간을 쪼개 석사과정을 마치고,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학문과 기능을 겸비한 전통예술인, 후배들에게 보다 더 나은 천연염색 연구 여건을 마련하는데 초석이 되고 싶은 바람 말이다. "모든 일엔 시기가 있는 것 같다“는 홍 선생, 새로운 길을 개척해야 하는 일이 쉽지 않지만 그는 그 길을 묵묵히 걸어가리라 한다.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 2011-03-07
- 인터뷰 - 유영록 경기 김포시장 “김포에 제대로 된 지하철이 들어와야 한다."늦어도 8월쯤 중전철 최종 승인 … “지자체 경전철 추진 대부분 실패” “조금 늦더라도 제대로 된 지하철이 들어와야 한다는 게 김포시민의 생각입니다.”취임한지 꼭 8개월째가 되던 2월 28일. 유영록 시장을 김포시청 시장실에서 만났다. 유영록 김포시장의 화두는 ‘지하철 9호선 연장’이었다. 유 시장은 인터뷰 내내 “올해 안에 반드시 성과를 내겠다는 생각이고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믿는다”고 다짐했다. 김포시는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간선철도 혜택이 없는 곳이다. 이 때문에 김포시 발전을 위해 철도는 반드시 있어야 할 기반시설로 꼽혀왔다. 하지만 어떤 철도가 들어와야 하는지를 놓고 논란은 거듭됐다. 경전철과 중전철. 유 시장은 지하 중전철을 선택했다. 중전철은 경전철에 비해 건설시간도 더 걸리고 돈도 더 든다는 단점이 있다. 그럼에도 유 시장이 경전철을 반대하고 중전철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가 풀어놓는 이유는 다양했다. 고가 형태로 건설되는 만큼 도시 미관을 파괴한다는 이유를 들었다. 중전철 기술이 대부분 국내 기술인데 반해 경전철은 아직도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도 들었다. 유 시장은 “경전철이 한때 지방자치단체 사이에서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인기를 끈 적이 있다”면서 “하지만 경전철을 추진했던 지자체의 실험은 대부분 실패로 끝났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정부도 최근엔 경전철 사업에 대한 승인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전국 시장 군수회의에서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경전철 반대 입장을 표명할 정도”라고 소개했다. 유 시장은 지하철 9호선 연장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무엇보다 시민들이 하나로 마음을 모으는 게 중요하다”면서 “늦어도 8월쯤이면 승인이 날 것”이라고 전망했다.취임한 지 8개월이 됐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나. 작년 연말까지는 엄청나게 바빴다. 다행히 2월 16일 이동제한이 풀렸지만 구제역으로 정신이 없었다. 민원도 상당히 많이 들어왔다. 시민들이 새 시장에게 바라는 게 많았던 모양이다. 실질적인 일은 이제 시작하는 것 같다. 지하철 9호선 연장으로 이야기를 시작해보자. 현황은 어떠한가. 지난해 12월 30일 변경안을 경기도에 올렸다. 철도의 입안권자는 경기도지사다. 현재 도에서 이를 검토하고 있다. 경기도지사에게 직접 변경안을 설명했고 지하철 9호선 연장에 대해 김문수 지사도 흔쾌히 지지를 보였다. 경기도도 조만간 변경안을 국토해양부로 올릴 것으로 믿고 있다. 국토해양부 등은 여전히 경전철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망은 어떻게 보는지. 국토해양부도 김포축의 철도교통망 구축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 다만 중전철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철도사업비 해결이 우선이라는 입장이다.경기도에 제출된 기본계획 변경 보고서에 LH 부담금과 자체 재원으로 해결하겠다는 대책을 포함시켰다. 국토해양부도 긍정적으로 검토하리라고 본다. 서울지하철 9호선 김포 연장에 대한 우리의 입장은 확고하다. 당연히 실현가능하다고 본다. 이제부터는 김포시민의 단합된 힘을 보여줘야 한다. 마침 오늘 김포시의회에서 만장일치로 변경안에 대해 승인 촉구안을 발표했다. 이런 모습이 전체적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한데 모으고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경기도에 변경안을 제출할 때는 민간단체인 범시민지하철추진위원회가 서명운동을 벌여 5만5000명의 뜻을 모아 함께 보냈다. 국토해양부에 제출할 때는 10만명의 서명을 함께 보낼 예정이다.왜 그토록 서울지하철 9호선을 연장하려 하나. 김포시는 수도권 지역 중 간선철도 혜택이 전무한 유일한 지역이다. 서울지하철 9호선 연장은 김포시민이 간절히 원하는 오랜 여망이자 신성장 동력 구축의 필수 기반시설이다. 서울 9호선이 김포까지 연장되면 한강신도시에서 강남까지 환승 없이 5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획기적인 대중교통 혁명이 김포에서 일어날 것이다. 단순히 사람의 이동을 넘어 사회 경제 문화 등 전반에 걸쳐 지역발전의 근간이 될 것이다. 당장 9호선 연장이 확정되면 김포시는 수도권 중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 일산도 지하철로 1시간 넘게 걸린다. 시간적 경쟁력이 있다. 현재 진행되는 한강신도시 분양도 탄력을 받게 될 것이다. 교통수단을 두고 논란이 거듭되고 있다. 경전철에 비해 중전철의 장점은 무엇인가. 한때 지자체 사이에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경전철이 유행했다. 하지만 지금 현실은 어떤가. 용인 경전철은 완공을 하고도 운행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의정부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경전철을 추진했던 지자체 가운데 제대로 운행되거나 진행되는 곳이 없다. 심지어 최근엔 언론에서조차 비판적이고 국토해양부도 고가 형태의 경전철에 대해선 사업 승인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안다. 대통령도 지난 23일 전국 시장·군수 회의 때 서울시장 시절 강남 경전철을 막았던 경험을 이야기하더라. 우리 김포시도 지방선거 때 이미 대부분의 시민이 고가 형태의 경전철이 아닌 지하 중전철에 손을 들어줬다. 도시철도 사업을 고가 형태로 하는 것은 바람직한 방향이 아니다. 고가형태는 도심의 미관을 해친다. 도시 이미지를 망가뜨린다. 또 경전철 기술은 수입기술이다. 시스템이나 차량제작, 설계도 독자적인 게 아니다. 어떻게 보면 국고낭비다. 반면 중전철 기술은 우리나라가 최고다. 설계 기술이나 시공, 운영도 최고다. 서울도시철도는 최근 차량도 자체 제작했다. 원래 차량 가격이 20억원인데 도시철도공사는 9억4000만원에 나왔다. 사업비도 운영비도 줄일 수 있다. 고가 경전철일 경우 건설비용이 1조 2000억이고 지하 중전철은 1조 7800억원이다. 중전철이 5800억원 가량 더 돈이 들지만 이로 인해 김포시가 얻을 수 잇는 이익은 엄청나게 크다.추가로 안보 상황을 고려할 때 연평도 사태에서 보듯 지하 대피시설이 필요하다. 지하 중전철을 만들면 지하대피시설로도 활용가능하다. 김포의 서러움이 있다. 유일하게 철도혜택을 받지 못하는 수도권 도시일뿐 아니라 군사적 이유나 그린벨트,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각종 규제에 묶여있다. 지하철 9호선 연장은 김포의 서러움을 풀어주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조금 늦더라도 제대로 된 지하철이 들어와야 한다. 앞으로 일정을 듣고 싶다. 국토부에는 3월 초순쯤 변경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그렇게 되면 7월이나 8월 최종 결정이 나올 것이다. 가능하다면 6월이라도 최종 승인을 받을 것이다. 주제를 돌려보자. 구제역 발생으로 김포지역 축산농가가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또 침출수 유출 등 2차 피해에 대한 우려도 크다. 대책은 무엇인가.&n 2011-03-07
- 신학기 준비하는 발 빠른 엄마들의 미술교육 ''귀큰여우 창작소'' 일산/교하 미술학원 2년 연속 랭키 닷컴 미술학원 분야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최대 작가주의 프리미엄 미술학원 ''귀큰여우 창작소''는 3월 신학기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귀큰여우 창작소'' 미술학원은 아이의 연령과 레벨에 따라 총 8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는 매우 체계적인 시스템 수업방식을 갖추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단순히 그리기나 만들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제 선택부터 활용재료, 표현방법까지 모두 아이가 주도적으로 정하며, 작품 활동이 끝난 후에는 브리핑 단계를 통해 자신의 작품의도를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1년 과정을 마치면 입학사정관제에 맞는 포트폴리오까지 제작해 주고 있다. 토요일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중 차량은행을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문의를 하거나 홈페이지(foxart.co.kr)를 참조 하면 된다.문의 031-912-97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
- 맛과 영양이 최고, 깊고 고소한 ''옹고집 들깨칼국수'' 토속적인 음식에 들깨의 진하고 고소한 맛이 생각날 때면 칼국수 전문점 ''옹고집''의 들깨칼국수를 추천한다. 일단 이집의 들깨 국물을 맛보면 그 깊고 고소한 맛에 반하게 된다. 흔히 칼국수 하면 만들기 쉽고 먹기에도 부담 없는 대표적인 서민 음식이라 생각하지만 제대로 된 칼국수 집을 만나기는 쉽지 않다. 더구나 들깨의 진한 국물에 직접 뽑은 면을 사용하는 집은 찾기가 더욱 힘들다. 옹고집의 들깨칼국수는 그때그때 반죽하여 생면을 뽑는다. 직접 뽑은 면이라 면발에 쫄깃함이 살아있다. 게다가 곱게 갈아 까칠한 느낌을 없앤 들깨의 걸쭉한 국물은 일품이다. 또한 모든 식재료는 팔도 토산품만을 고집하며, 몸에 좋은 최고의 재료만을 사용한다. 생수는 알칼리水를 제공하고, 반죽시 색소가 아닌 뽕잎, 복분자, 백년초 가루를 사용해 면을 뽑는다. 맛있는 찰보리밥을 열무김치에 비벼 먹은 뒤 쫄깃한 칼국수를 맛이게 먹으면 된다. 웰빙 식단을 찾는다면 대화동사무소 뒤편에 칼국수전문점 옹고집이 있다.문의 031-925-282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
- 성형부작용· 이물질주입 후 부작용·흉터·자해흔 등 더 이상 걱정하지 마세요!!! 보다나은 아름다움을 위해 노력하는 이성형외과에서 미용재건수술로 충분히 자신감을 찾아드립니다. 아름다워지고 싶은 것은 인간의 오래된 욕망이다. 아름다움의 기준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남의 시선을 의식하고 살아야 하는 보통 사람들은 아름다움의 조건에서 자유롭기는 쉽지않다. 보다 아름다워지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성형수술도 그 만큼 보편화되어 성형을 원하는 사람이나 시술자가 증가하고 있는것이 현실이다. 문제는 비전문의나 무자격자에 의한 시술이 늘어나 성형수술의 부작용 사례가 늘어나는 것이다. 아름다워지려는 욕심이 성형수술 후 부작용으로 나타나 모양뿐 아니라 정신적 피해까지 주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이런 현실에서 미용재수술과 더불어 불법성형으로 인한 이물질제거수술, 담뱃불·칼자국·문신 등의 의한 지우고 싶은 상처까지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복원해주는 재수술전문 이성형외과는 환자의 자신감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담뱃불로 인한 화상 흉터, 칼에 밴 자국, 문신등은 초박편피부이식술 심리적 고통을 해소하는 재건성형의 또 다른 분야로 지우고 싶은 흉터를 가려주는 초박편 피부이식술은 담뱃불로 인한 화상흉터나 칼에 벤 자국, 문신 등 사회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는 흉터제거에 효과를 보고 있다. TIP. 초박편이란 일반적인 피부이식술과 달리 말 그대로 피부의 두께를 6/1000인치 정도로 아주 얇게 벗겨내는 것을 말한다. 상처부위를 기계 피부벗김술(Dermabrasion)로 흉터를 없애고 난 후 팔 안쪽이나 허벅지등에서 피부를 아주 얇게 떼어내어 이전 흉터를 덮어주는 수술이다. 초박편피부이식술은 떼어내는 피부의 두께가 아주 얇기 때문에 피부를 떼어낸 부위는 약 10여일 후정도면 재생이되고 피부를 덮어준 부위는 2주동안 5-6회정도의 통원치료와 6개월정도 자가치료를 받으면 된다. 이물질 주입 후 부작용, 성형수술 후 부작용, 흉터등은 미용재건수술 다년간의 임상경험과 고도의 노하우를 가진 전문의의 시술이 필요한 재수술의 경우 일반 성형수술과는 달리 그 결과에 대한 두려움으로 많이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장항동 현대 아이스페이스에 위치한 이성형외과의 이현택원장은 18년 동안 쌓아온 풍부한 임상경험과 환자에 대한 진심어린 마음으로 책임 진료를 하며 미용재건성형분야에선 환자분들에게 이미 최고의 전문가로 소문이 나있다. 눈, 코, 가슴등의 일반적인 재수술, 가슴축소술, 이물질부작용, 담배·자해흔등의 지우고 싶은 흉터등을 전문으로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믿음을 주고 있다. TIP. 이성형외과는 성형이 특별한 사람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혜가 아닌 정말 성형이 필요한 청소년이나 외모컴플렉스로 사회생활에 어려움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나눔성형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성형외과의 이현택원장은 성형외과 전문의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라는 모토로 시행하고 있는 나눔성형의 대상인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수술을 포기한 소년소녀가장, 저소득층이나 그 자녀들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도움말 : 이성형외과 이 현택 원장님예약문의 : 031-906-0033/일산동구 일산경찰서 옆 현대 I-SPACE 2층www.zae.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3
- 인근 도서관들이 준비한 올해의 프로그램 “오늘은 도서관으로 놀러가 볼까?” 어릴 적부터 자녀의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길러주려면 직접 아이와 함께 도서관으로 놀러가보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 아이의 감성을 키워주고, 즐거운 독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어린이도서관 프로그램을 적극 이용해보면 좋다. 도서관들이 어린이 프로그램 외에도 성인 프로그램, 도서관 견학, 전시회 등 다양한 연중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행신어린이도서관에서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책으로 보는 빛 그림 세상’ 프로그램을, 목요일에는 미취학 영유아 및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동화구연교실’을 진행한다. 화정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스토리텔링 ‘그림책과 함께 떠나는 여행 ’외에도, 동화책에 관심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독후활동을 하는 모임 ‘어머니 독서회’를 운영하고 있어 눈여겨 볼만 하다. 주엽어린이도서관은 4세부터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 읽어주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영어와 우리말 두 가지 버전으로 진행한다. 그밖에 아람누리도서관은 우리말,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그림책의 원작을 읽어주는 ‘그림책 읽기’를 진행한다. 마두도서관에서는 매주 화요일마다 미취학 어린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꿈샘 할아버지와 함께하는 옛이야기 한마당’을 비롯, ‘Funny English Storytelling''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된다. 어린이 프로그램 ''독서동아리’ 청소년 프로그램 ‘푸른 독서회’도 눈여겨 볼만하다. 대화도서관에서는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둘째 넷째 토요일마다 ‘도서관에서 읽어주는 그림책(영어)’ 행사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화 청소년 독서회’도 선보인다. 화정도서관은 3월부터 미취학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영어 스토리텔링 및 간단한 독후 활동을 겸하는 ‘잉글리시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풍동도서관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마다 ‘잉글리시 고고씽’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뫼도서관은 연중으로 ‘동화책 원화 전시회’를 도서관 로비에서 연다.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도 여러 곳에서 마련 도서관 이용 방법을 직접 체험해 보는 교실도 마련됐다. 한뫼도서관에서는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안내 및 검색 및 대출, 반납 체험하기 프로그램 ‘도서관 나들이’를 운영한다. 대화도서관은 3월부터 6월까지 관내(일산서구)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도서관은 보물섬’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신어린이도서관도 관내 교육기관 원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이 4월부터 준비된다. 모든 프로그램의 강의 일정과 내용은 도서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다. 문의: 아람누리도서관031-8075-9033대화도서관031-8075-9124한뫼도서관 031-8075-9104마두도서관 031-8075-9064풍동도서관 031-8075-9143화정도서관 031-8075-9205화정어린이도서관 031-8075-9292행신어린이도서관 031-8075-9273 주엽어린이도서관 031-8075-9163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6
- 쏘울최면심리연구원 ''학습집중력 증진센터'' 확장오픈 암기, 이해 등 공부를 할 때 다른 자극에 주의를 빼앗기지 않고 집중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서는 자기 관리가 필요하다. 이러한 자기 통제를 강압적이거나 억지로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키워주는 방법으로 최면이 관심을 끌고 있다. 신학기가 되면서 일산 주엽 쏘울최면심리연구원의 ''학습집중력 증진 센터''에 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는 소식. 내신과 입시를 앞둔 학생은 물론, 진급시험, 국가고시 등을 준비하는 일반인들의 문의다. 이곳은 기존에 불안, 불면, 공황장애, 스트래스, 다이어트 등 각종 생활장애 개선과 함께 학습클리닉을 병행했으나, 학습증진 상담과 의뢰가 밀리면서, 이를 특화한 센터를 개설한 것. 물론 지금도 예약 후 두, 세달까지는 대기해야 한다. ''학습집중력 센터''에서는 성적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뿐 아니라, 등교거부, 게임중독, ADHD, 소심증, 폭력, 교우관계 등 청소년이 당면한 모든 것들을 상담 치료하고 있다. 주엽역 8번출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일 시간을 내기 어려운 학생, 직장인을 위하여 토일은 물론 공휴일까지도 상담치료한다.문의 031-913-578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6
- 장구 치며 북치며 수련하는 ‘풍류도 일산센터’오픈 엄마와 함께하는 브레인 난타및 무료체험수업 서울, 평촌,대전, 대구, 울산, 부산 등의 전국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는 풍류도에서 오픈기념으로 무료체험수업을 진행 한다. 성인반과 아동반 외부강사 등을 운영하고 있는 풍류도에서는 난타, 명상, 신나는 요가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풍류도 수련은 몸에 무리를 주지 않고 전신 운동이 되는 동작으로 이루어져 있어 남녀노소 쉽게 따라할 수가 있다. 풍류도 수련에서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은 신나게 하는 것.엄마와 함께하는 브레인난타 무료 체험교실 풍류도에서는 북을 이용해 재미있고 신나는 난타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스트레스도 풀리고 뇌의 활성도까지 높여주는 일석이조의 풍류도 브레인 난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북을 두드릴 때 스트레스가 해소되면서 좌뇌와 우뇌가 활성화되고 뇌 감각이 길러지며 집중력도 놓아져 자신감 있는 아이로 바뀔 수 가 있다는 것. 봄 학기를 맞아 2월26일(토), 3월12일(토)오전 11시에 성인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체험수업을 실시한다. 선착순 20명 모집으로 참가를 원하면 사전 예약을 하면 된다.위치: 정발산 MBC 드림센터 맞은편 지평플라자 3층문의: 031-903-17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6
- 봄맞이 장식은 ‘엄마랑 아이랑’ 함께 만든 공예품으로! 일산동구 백석동 백석성당 인근에 위치한 ‘또바기도예’에서는 ‘엄마랑 아이랑’의 주제를 가지고 주말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의 감성을 살리고 정서적으로도 공감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기간은 3월말까지 4회 수강을 할 수 있고, 시간은 토요일·일요일 중에서 편한 시간을 선택 하면 된다. 비용은 2인 10만원, 3인 15만원이며 자재나 가마사용비등 추가 비용은 없다. 짦은 시간을 내어서 아이와 흙내음 나는 추억을 빚어 보자. cafe.naver.com/ttoobagi문의:010-7343-10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6
- TG댄스아카데미 ‘6주년 기념이벤트’와 ‘유아째즈’ 모집 주엽동 한솔코아 4층에 위치한 ‘TG댄스아카데미’에서 6주년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규·재등록 회원 모두에게 해당되며, 최고 6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성장기 아이들에게 좋은 ‘키 쑥쑥 줄넘기와 함께 하는 신나는 유아째즈’반원을 모집한다. 성장판을 자극하고 유연성, 민첩성, 조정성 등 전체적인 자신의 신체와의 협응성을 기를 수 있는 이번 유아프로그램은 경희대 무용학과 출신 김두리 선생이 직접 지도한다. 그밖에도 ‘TG댄스아카데미’에서는 방송댄스, 째즈댄스, 밸리댄스, 다이어트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 자녀들과도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건강과 활력 그리고 탄탄한 몸매도 가꿀 수 있어서 더욱 좋다. 문의 031-916-45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