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일산농협 1억 400만원 사회공헌 스타렉스 2대 및 사랑의 쌀 2,500포 지원 일산농협은 2010년을 결산하며 1억 400만원을 지역에 환원했다. 2010년에도 스타렉스 1대, 사랑의 쌀 2,500포를 지역사회에 환원한 일산농협은 올 해는 차량 1대를 늘려 스타렉스 2대와 사랑의 쌀 2,500포(10kg)를 지역사회에 환원했다. 차량과 쌀은 2011년 2월 21일 진행된 정기총회를 통해 전달됐으며 구제역 등의 여파로 외부인사 초청 없이 최소인원 만으로 조용히 진행됐다. 차량은 흰돌종합사회복지관과 한국신장장애인협회 고양지부에 전달됐으며, 사랑의 쌀은 새마을부녀회와 지역 내 사회단체에 전달됐다. 일산농협은 2010년에도 당기순이익 80억을 달성했으며, 지난 2002년 선포한 ‘일산농협 비전 2010’도 성공적으로 달성한 바 있다. 일산농협은 2020년까지 총자산 1조3천억원, 총자본 1,400억원, 경제사업 350억원, 환원사업 60억원, 순이익 130억원, 지점수 16개를 달성하여 신성장 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홍구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속성장과 나눔 경영이 조합원, 고객, 지역사회를 위한 우리의 비전”이라며, “비전 2010을 성공적으로 달성했듯이 비전 2020의 성공적인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7
- 탐방 - 영어도서관 이챕터스 영어로 말만 잘하면 최선입니까? 읽기에서 코칭까지 두루 갖춘 영어도서관 식을 줄 모르는 이 시대 학부모들의 영어교육 열기는 새 학기를 코앞에 둔 지금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돌아보면 영어 교육열이 만들어 낸 세태가 한두 가지가 아니다. 넘쳐 나는 원어민 강사들이 그렇고, 영어유치원, 테마 체험을 위주로 하는 영어마을 등 손에 꼽기에도 모자란다. 거리에서 ‘영어로만 대화하는 모녀’를 만나는 일도 어렵지 않다. 학부모들을 인터뷰 해보면 ‘정확한 이유’를 콕 집어 말하지는 못하지만 ‘남들이 다 하기 때문에 나도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을 영어로 꼽고 있다. 영어 노래를 들려주면 ‘영어에 노출된 환경’이 될 것 같아서, 원어민과 만나게 하면 외국인에게 두려움을 느끼지 않을 것 같아서, 학원을 보내면 레벨이 다른 아이들에 비해 뒤처지지 않을 것 같아서 등의 이유로 남들이 하는 것들을 따라하는 것이 솔직한 영어 교육 소비자인 학부모들의 현주소일지도 모르겠다. 우스갯소리로 학원 임대료를 내주는 존재가 내 아이는 아닌지, 새 학기가 시작되는 지금 한번 쯤 돌아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저마다 다른 수준과 관심사…영어 원서 4천권으로 맞춘다 영어도서관 이챕터스는 영어책을 학생 수준에 맞추어 체계적으로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곳이다. 전국에 지점을 두고 있으며 일산에는 주엽점과 마두점(3월 4일 오픈)이 있다. 이챕터스 송기봉 이사장은 “단순히 말만 잘하는 영어가 아니라 영어를 수단으로 유용한 정보를 습득하고 자유롭게 의사 표현 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영어로 표현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수단’이라는 것이 다른 영어교육기관과 섬세하게 구분되는 지점이라는 것이다. 단순히 말만 잘하는 영어 교육을 지양한다는 이챕터스의 뜻은 이해하지만 과연 영어도서관이 그 기능을 할 수 있을까? “이챕터스는 커리큘럼이 없어요. 아이마다 관심사가 다르고 진로가 다르죠. 픽션을 좋아하는 아이, 논픽션을 좋아하는 아이, 저마다 다 다릅니다.” 송기봉 이사장의 말처럼 영어 리딩클럽들은 고정된 커리큘럼을 갖고 있다. 레벨은 고려하지만 아이의 취향이나 관심사, 흥미를 고려하지 않는 책 선정이 될 수 있는 지점이다.짜맞춘 커리큘럼에 아이를 맞추지 않기 위해 리딩 클럽은 4천권의 원서를 갖추고 있단다. 책장에 꽂혀 있는 책들을 살펴보니 미국교사협회가 선정한 추천도서들, 국내 챕터북들, 뉴베리와 칼데콧 수상작들, 고전, 시리즈물, 픽션과 논픽션 등으로 다양했다. “같은 수준의 실력의 학생이라도 성향이라든지 좋아하는 분야, 학업의 성취도가 다 달라요. 그런 점을 고려해서 정교한 책 선정을 하는 것이 다른 리딩클럽과 다른 점이죠.”일반 어학원은 짜여진 교재를 가지고 그룹으로 가르치지만 영어도서관에서는 그럴 필요가 없다고 송 이사장은 귀띔했다. “같은 레벨이라도 하더라도 학생마다 반응이 다르죠. 이해도, 결과물, 퀴즈 같은 것을 종합적으로 판단해보면 다음에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가 달라져요. 그날그날의 아이 상태 태도 학습한 결과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결과를 반영해서 책을 선정합니다.”읽기, 듣기, 쓰기, 코칭으로 재미난 영어 읽기 이끈다 좋은 책을 아이의 수준과 흥미에 맞추어 제공한다면 굳이 학원이나 도서관에 보내지 않아도 되는 엄마표 영어가 낫지 않을까? 송 이사장은 엄마표 영어의 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 것이 또한 영어도서관이라고 대답했다. “엄마표 영어가 유행하긴 하지만 아이가 어떤 책을 읽을 수 있는지 객관적인 수준을 알아야 가능합니다.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책을 계속 읽을 수 있도록 해야죠. 책을 읽을 수 있을만한 환경을 제공해줘야 한다는 것도 관건입니다. 책을 읽고 나서 결과에 대해서 피드백을 해줄 수 있는 역량이 준비되어 있는지 물어본다면 엄마표 영어로는 부족함을 느끼게 돼요. 결국 저희를 찾아오는 부모님들이 많습니다.”이챕터스의 리딩 레벨은 미국 학년 기준이다. ‘미국 아이들과 같은 책을 읽음으로써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것이 그 이유다. 책 읽기를 마친 후에는 선생님이 일대일로 책의 이해도, 질문에 적절하게 답하는가, 말하기 능력 등을 확인한다. 이챕터스가 내세우는 ‘개별 맞춤 학습 지도 시스템’이다. 송 이사장은 “읽기, 듣기, 쓰기, 코칭의 시스템이 체계적이고 숙제가 없다는 것도 이챕터스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분기별로 학생의 독서능력에 대한 자료를 학부모에게 제공한다는 점에서 이챕터스는 진화한 영어도서관이라고 할 수 있겠다. 송 이사장은 이에 대해 “원어민과 대화를 나누지 않으면 안 될 것처럼 말하지만 학생이 스스로 읽고 쓰고 CD를 들으며 깨쳐 나가는 것이 두뇌 활동에 더욱 도움이 된다. 그것이 바로 자기주도학습”이라고 말했다.문의 마두점 031-904-0179 / 주엽점 031-916-0579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7
- 명품 반영구화장 전문 숍 〈수려퍼머넌트〉 당신의 아름다움을 위한 후회 없는 선택 여성이라면 거의 시술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쌩얼’ 열풍을 타고 인기를 끌고 있는 반영구화장. 하지만 반영구화장은 “어디어디가 잘 한다더라”는 불확실한 입소문을 통해 찾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반영구화장이 인기를 끌면서 짧은 경력으로 시술하는 이들이 늘고 있어 그만큼 고객만족도도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한번 시술한 반영구화장은 3~4년 지속돼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지우개로 지우듯 수정이 쉽지 않은 것이 문제. 반영구화장에도 분명 명품이 있다. 이제 소중한 나를 위한 반영구화장, 오랜 시술경험과 실력을 갖춘 전문가에게 맡겨보자. 장항동 우신프라자에 위치한 반영구화장 전문 ‘수려퍼머넌트’(원장 여수연)는 마치 공장에서 찍어내듯 짧은 시간에 획일적으로 마무리하는 여타 반영구화장 숍과는 차원이 다른 명품 퍼머넌트 숍. 만족도 높은 시술을 위해 충분한 시간을 두고 다작이 아닌 100%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수려퍼머넌트 여수연 원장은 KSPM협회 semi permanent make-up 전문인과정을 수료하고 AIPM diploma 취득, ‘2010 제4회 국제헤어피부미용기능대 반영구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한국반영구화장연합회 심사위원과 현재 KPMF협회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다.개인의 얼굴형과 트렌드에 맞는 메이크업 디자인 같은 반영구화장이라 해도 자신에게 잘 맞는 스타일로 디자인해야 세련된 모습이 연출된다. 수려퍼머넌트 여수연 원장은 나이는 젊지만 오랜 시술경험을 쌓은 베테랑으로 개인의 얼굴윤곽과 얼굴색에 맞는 자연스럽고 세련된 시술로 입소문이 났다. “도장을 찍어놓은 듯 정형화된 기존 퍼머넌트에 비해 만족도는 99% 이상”이라는 여 원장은 특히 눈썹 퍼머넌트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선의 흐름과 모양”이라고 말한다. 성형수술과 마찬가지로 반영구화장 또한 개개인이 지닌 조건(눈썹형태, 눈·입술 모양, 피부 조직상태 등)에 따라 결과가 크게 좌우될 수 있다. 수려퍼머넌트는 “단점은 최소화, 장점은 극대화”시킬 수 있는 노하우로 맨 얼굴에 자신이 없던 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있다. 통증이 거의 없고 시술 당일부터 자연스러운 ‘수지기법’ 수지기법은 니들로 깊이 들어가지 않고 탄력과 힘 조절을 통해 한 땀 한 땀 콕콕 찍어서 색을 입히는 기법. 특히 아이라인은 기존기계가 아닌 허가를 받은 디지털기계사용으로 소음과 통증이 적어 시술 시 고객님이 편안하게 받을 수 있다. 여수원 원장은 “기존 머신기법이 아무리 시술을 잘 하더라도 진한 눈썹을 일주일 정도 유지하다가 딱지가 떨어진 후 서서히 자연스러워진다면, 수지기법은 시술 당일에도 색상이 진하다든지 하는 어색함이 없어 바로 모임이나 출근을 해도 무방할 만큼 자연스럽다”고 한다. 또 시술 시 가장 염려되는 통증에 대한 부분도 “시술 시 잠에 빠지는 고객이 있을 정도”로 거의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것도 장점. 아름다워지려는 여성 뿐 아니라 사회생활을 위해 ‘좋은 인상’을 갖고자 하는 남성들 사이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반영구화장. 수지기법은 특히 눈썹 숯이 적어 고민하는 남성들에게 효과만점이다. 수려퍼머넌트는 남성 눈썹 뿐 아니라 M자 이마나 출산 후 탈모로 인한 옆머리 숱이 적어진 경우 등 오랜 시술 경력과 실력을 필요로 하는 고난도의 시술에도 고객만족도가 높다. 또 시술실력 못지않게 수려퍼머넌트에서 가장 중요시 여기는 부분은 바로 고객을 위한 철저한 위생관리. 피부에 직접 시행하는 것 인만큼 모든 시술용품을 일회용으로 철저히 지키고 FDA승인된 천연색소만 사용해 기존에 붉게 변하거나 푸르게 변하는 현상이 없다.취업이나 창업을 위한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수강프로그램 운영 여 원장은 “시술받은 고객과 시술 받은 모습을 보고 상담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아 창업이나 취업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교육과정은 일주일에 2회(1회 3시간 교육), 2~3개월 과정. 이 과정을 성실히 이수하면 바로 일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또 창업을 위한 고객 상담, 이미지메이킹 등 다방면에 걸친 알찬 교육으로 일산뿐 아니라 김포와 인천 서울에서 또 지방에서도 해외에서도 찾아오는 이가 많다. 교육프로그램의 인기비결 중 또 하나는 각종 세미나 등에 참석해 발빠르게 시대 트렌드를 놓치지 않고 적용하는 것. 교육이수 후 수료증을 발급해 신뢰도도 높다. 경기불황으로 창업이나 프리랜서를 희망하는 이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반영구화장은 수요가 점점 늘어나 유망직종으로 각광받고 있다. 수려퍼머넌트는 일산점 뿐 아니라 연신내점도 운영하고 있어 시술을 받으려면 예약은 필수. www.suryoe.co.kr 문의 031-902-9358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7
- 3월 고양 파주 김포 - 도서관 소식 대화도서관, ''도서관에서 만나는 그림자극'' 대화도서관에서 오는 3월25일(금) 오전 11에 ''도서관에서 만나는 그림자극''이 무대에 오른다. 그림책을 더욱 생생하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어 어린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공연이다. 이번에는 ''생쥐의 결혼'' ''돼지책'' ''저승사자에게 잡혀간 호랑이'' 세 작품이 공연된다. 유아, 초등학생은 물론 가족단위로도 관람할 수 있다. 신청은 3월14일(월)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http://www.goyanglib.or.kr/www3/dae/)에서 선착순 접수 가능하다. 문의:031-8075-9124풍동도서관 ''예쁜 어린이 동화 구연''강좌 풍동도서관이 오는 3월8일부터 ''예쁜 어린이 동화 구연'' 강좌를 총12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동화 속 이야기를 표정과 몸짓을 곁들인 구연을 통해 바른말 사용법과 더불어 언어에 대한 창의력 향상을 돕고,동화 속 주제나 인물들에 대한 놀이 체험 속에 도덕성과 사회성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이다. 강좌는 5월3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미취학(6~7세) 아동(24명)을 대상으로하며, 현재 홈페이지(http://www.goyang.or.kr/www3/pung)를 통해 선착순 접수 받는다. 참가비 무료, 재료비 1만원 개별 부담 문의:031-8075-9143백석도서관, 동화구연가 과정 무료 운영 백석도서관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나도 동화구연가''과정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동화구연에 대한 전반적 사항을 이론과 실기를 통해 배우고, 동화구연지도법을 익힐 수 있다.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책 읽기 시간을 가지길 원하고 동화구연에 관심이 많아 도서관 등 각종 사회단체 자원봉사를 원하는 이들에게 유익한 강좌가 될 것이다. 3월23일부터 6월8일까지 매주 수요일(오전10시부터 11시30분)마다 총 12회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교재비 1만5,000원 별도. 3월9일부터 백석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받는다. 문의: 031-8075-90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7
- ''고양 와우와우 어린이 책 놀이터'' 책이 가지는 무한한 즐거움을 미술관에서 즐길 수 있다. 오는 3월11일부터 4월24일까지 고양 어울림누리(어울림미술관)에서는 국내 순수 창작 동화책 속의 그림이 미술관에 입체적으로 펼쳐진다. 영상과 큰 그림책으로 구성된 미술관은 마치 거인나라의 책을 보는 듯한 큰 그림들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전시 기간 중 휴일 없이 진행된다. 개관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입장은 5시까지) 어린이9,000원(중고생포함), 성인 7,000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7
- 2011년 고양시 청소년육성사업 위탁단체 공모 고양시는 관내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개발하고 건전한 문화 욕구충족 및 여가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는 ‘2011년 고양시 청소년육성사업’을 성실하게 운영할 우수 위탁단체 및 프로그램을 3월8일까지 공모, 접수한다. 공모사업 신청단체는 고양시 관내 주(거점) 사무소를 두고 활동하고 청소년육성사업을 주목적으로 추진하는 청소년관련 행사경험이 풍부한 비영리단체여야 하며, 신청서, 단체소개서,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최적의 프로그램, 사업계획의 적정성, 단체의 사업 수행능력, 단체성격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하여 3월중으로 위탁단체를 선정,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문의 교육지원과 담당자 양지영 8075-22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7
- 고양시, 2011년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 고양시는 지역 내 2,318필지에 대한 올해 1월1일 기준 표준지 공시지가를 28일 결정, 공시했다. 고양시 표준지 공시지가는 평균 2.24% 상승하였으며, 전국적으로는 2.51%, 경기도는 2.21% 상승했다. 지역 내 표준지 공시지가의 최고 지가는 주엽동 21-3번지로 ㎡당 가격이 9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는 10만원이 상승했다. 최저 지가는 덕양구 북한동 80번지로 북한산 국립공원이며 5,400원으로 지난 해 보다는 100원 상승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토지소유자에게 우편으로 개별 송부되며, 고양시 도시계획과, 각 구청 시민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열람 가능하며, 국토해양부 홈페이지(www.mltm.go.kr.)에서도 열람 할 수 있다. 열람결과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내에 국토해양부에 직접 또는 고양시 도시계획과, 각 구청 시민과를 통해 3월29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재조사 후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22일 재조정 공시된다. 고양시는 결정 공시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5월31일에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결정 공시할 계획이다.문의 도시계획과 담당자 김계영 8075-30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7
- 수납의 달인 ‘이영희’씨가 전하는 살림 노하우 “재밌고 신나는 살림, 관심과 정성에서 출발” 치우고 또 치워봐도 늘 정리되지 않는 집안. 옷걸이에는 점퍼, 바지 할 것 없이 뒤죽박죽 걸려있고, 서랍 속에는 대충 개어 놓은 양말들이 즐비하다. 살림을 몇 년, 몇 십 년 해왔건만 도통 해결되지 않는 고민거리다. 하지만 보통의 주부이자 엄마였지만, 일명 수납의 달인이라 불리며 일약 주부들의 우상으로 떠오른 이영희 씨는 살림은 아주 작은 관심, 그리고 아이디어에서 출발한다고 조언해준다. 현대백화점(킨텍스점) 문화센터가 마련한 이영희 씨의 ‘살림은 정리다! 수납의 기술’ 특강에 참석해 그녀가 전하는 이야기를 들어봤다. 수납은 ‘버리기’에서 출발한다. 당신의 옷장을 살펴보라. 과연 꺼내 입는 옷이 몇 벌이나 되는지. 몇 년, 혹은 몇 십 년 전에 구입했던 옷, 살쪄서 입지 못하는 옷, 유행이 지난 옷들을 그대로 먼지만 쌓여가게 두지 않는지. 이영희 씨는 “수납은 과감히 버리기에서 출발하셔야 돼요. 필요한 것, 필요하지 않은 것들을 잘 구분하고 필요한 이들에게 나눠주거나 버리세요. 버리지 않으면 늘 수납공간이 부족해지는 건 당연하죠.”라고 말한다. 정말 생각해보니, 리포터의 옷장 속도 입지 않는 옷이 70% 정도는 족히 되는 것 같다. 심지어 대학생 때 만원 주고 산 티셔츠도 그대로 썩히고 있으니 말이다. 봄도 오는데, 옷장 문을 열고 한번 뒤집어 봐야겠다. 세탁소 옷걸이로 책 받침대, 컵 홀더 뚝딱! 재활용 쓰레기장으로 가거나 세탁소로 다시 돌려보내는 옷걸이 하나만으로 컵과 컵받침을 예쁜 모양으로 세울 수 있는 홀더가 완성된다. 특별한 손재주도 필요치 않고, 펜치 하나면 된다. 컵을 거는 고리, 받침 역할을 하는 고리를 요리조리 꼬아가며 완성하면 그만이다. 아이들에게 만들어주면 좋을 책 받침대도 마찬가지다. 아기들을 위한 옷걸이는 옷걸이를 적당하게 아래로 접어 사용하면 따로 유아용 옷걸이를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여기에 리본을 달아주거나 조그만 장식을 더해주면 인테리어 효과도 볼 수 있다. 수첩에 많이 사용되는 고리를 이용해 옷걸이를 위 아래로 연결해주면 한결 옷장 수납공간을 많이 확보할 수 있다. 게다가 옷 사이에 통풍 효과도 그만이다. 빨래를 갤 때도 조금만 정성이 들어가면 차지하는 공간이 훨씬 줄어든다. 문구점에서 파는 하드보드지를 구입해 약 23~25cm, 삼등분으로 접을 수 있을 정도로만 잘라내 골을 만들어준다. 그 위에 셔츠를 올려놓은 뒤, 양 팔 쪽을 접고 다시 아래쪽을 접어 올리면 일정 간격으로 깨끗하게 니트나 셔츠를 갤 수 있다. 페트병과 바구니를 적극 활용! 많이 알려진 방법이지만, 싱크대 서랍장이나 냉장고 안은 다 쓴 페트병을 활용하면 더없이 좋다. 반으로 뚝딱 잘라 내면 끝!! 여기에 원하는 색으로 수성페인트를 칠하고(초보자라면 물감을 사용해도 된단다), 풀로 원하는 장식을 붙이면 예쁜 페트병 수납함이 완성된다. 페트병을 이용해 만든 정리함은 생각하기 나름일 정도로 그 쓰임새가 많다. 지퍼 락을 이용해 물건을 넣고 세로로 세워두는 게 물건 찾기도 쉽고, 깨끗하게 정리된다. 양념병, 라면 등 비슷한 종류의 물건은 한 바구니에 차곡차곡 정리하고 보관해 두는 것이 좋다. 시중에 파는 ''물먹는 00‘과 같은 제습제도 다 쓰고 난후 속을 비우고, 염화칼슘만 따로 구입해 넣고 A4용지로 입구만 막아주면 새것과 다름없이 쓸 수 있다. 쓰레기도 줄이고, 돈도 아끼는 일석이조의 방법이다. 이영희 씨는 “시중에도 값싸고 좋은 물건들을 많이 팔지만, 제품의 원리를 조금만 이해한다면 얼마든지 활용이 가능하고 이용할 수 있어요. 조금의 관심과 정성만 있으면 수납의 달인은 누구나 될 수 있죠. 어떤 마음을 갖느냐에 따라 신나고 재밌는 살림을 살 수 있답니다.”라고 전했다.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7
- 3월2일부터 고지서 없이 전국 어디서나 지방세 납부가능 3월2일부터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은행이나 우체국에서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게 된다. 고양시는 지금까지 관내 은행이나 전국 농협 우체국에서만 납세고지서(OCR)로 납부해오던 지방세를 전국 모든 은행과 우체국에서 고지서 없이 CD/ATM기에 현금카드나 통장, 신용카드를 넣고 손쉽게 조회 납부할 수 있게 됐다. 3월2일부터는 국내 모든 신용카드로 지방세 납부가 가능해지며, 위택스(www.wetax.go.kr)에 접속하면 복잡한 입력절차 없이 쉽게 과세자료를 조회하여 즉시 납부가 가능하다. 단 은행 CD/ATM기를 이용한 카드납부의 경우 현금카드는 자행/타행카드 구분 없이 수수료가 없으나, 타사 신용카드(방문은행에서 발급한 카드 외)를 이용할 경우 기기이용료 900원을 납세자가 부담하여야 한다. 은행의 CD/ATM기나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납세자는 지금처럼 납세고지서를 가지고 은행창구에서 납부할 수 있다. 이외에도 법인은 지점별 납부하던 방식에서 본점에서 일괄납부가 가능해지며, 납부 즉시 온라인 납세증명서 발급이 가능해 영수증을 따로 보관할 필요가 없어진다.문의 세정과 담당자 정혜윤 8075-22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7
- 3월 고양 파주 김포 - 보건소 소식 보건소에서 치매선별검사 받으세요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잠재성 치매환자 조기발견을 위하여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치매선별검사는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치매관련 전문의의 의견을 수렴하여 개발한 것으로 정확성과 신뢰도가 높은 신경인지검사이다. 치매는 특정질환이 아닌 증후군으로 누구나 60세 이상이 되면 1년에 한 번씩 검사 받는 것이 좋으며, 만약 MMSE-DS 검사에서 치매에 취약한 상태로 판명되면 약물치료와 인지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진행 상태를 늦추거나 또는 치료도 가능하다. MMSE-DS 검사를 받기 원하는 어르신 및 가족은 예약이나 특별한 준비 없이 일산서구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방문하여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1차 검사에서 치매 고위험군으로 판정되면 보건소 거점병원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비용도 지원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산서구보건소 지역보건팀(8075-4177)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일산서구보건소 담당자 이수진 8075-4177일산동구보건소 ‘새싹 건강나라’ 프로그램 운영일산동구보건소는 3월15일부터 보육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새싹 건강나라’ 사업을 실시한다. 새싹 건강나라 사업은 6개월 프로그램으로 건강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아동기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양, 운동, 절주, 금연 등 체험교육으로 구성된 건강 체험장을 운영, 아동들에게 올바른 생활태도와 습관을 가르쳐 비만 등 질병예방과 평생건강유지를 돕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일산동구보건소에서는 관내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3월11까지 선착순 20개소(800명)를 모집하며, 전화(8075-4125, 4128) 및 팩스(908-1292)로 접수받는다.문의 일산동구보건소 담당자 정진영 8075-4125영유아 건강검진 받으세요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의 영유아들이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2011년 영유아 건강검진사업’으로 건강검진 전화 예약 서비스와 건강검진 시 교통편의 제공 등을 시행한다. 영유아 건강검진은 생후 4개월부터 5세(60개월)까지의 영유아를 위한 성장단계별 건강검진 프로그램이다. 개인비용 부담 없이 영유아 건강검진이 가능하며, 검진 때마다 보호자에게 안전사고예방, 영양교육 등 아이의 월령에 맞는 유용한 육아지침과 건강교육을 포함한 유아상담 등을 제공한다. 또한 지난해부터 도입된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 진단비 지원 사업을 통해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 발달장애가 의심되는 영유아들이 조기에 진단받을 수 있도록 지능, 인지평가, 언어평가, 자폐검사 등의 정밀진단비용을 지원한다. 영유아 건강검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일산서구보건소 지역보건팀(8075-4195)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일산서구보건소 담당자 이선주 8075-419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7